• 2024-05-1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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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곡성군 보건의료원, 2023년 보건사업 위한 간담회 개최
    [복지] [광주NBN뉴스/기자 ]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3일 보건의료원 건강마루에서2023년도 보건사업 계획에 따른 설명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추진하지 못했던 간담회를 3년 만에 가지며 8개 보건지소, 15개보건진료소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간담회에서는 군 의료원 9개 팀의 역점사업별로 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각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서는 주민들에게 건강 사랑방으로서 기능을수행해 지역 내 의료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요청했다. 또한 경로당 방문하며 구석구석 찾아가는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군민들을 위해 꿋꿋하게 이겨낸 직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 특성에 맞는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해 군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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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4
  • 광주 서구, 골목경제 플랫폼 ‘소상공인 경영지원센터’ 개소
    [복지] [광주NBN뉴스/김병화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소상공인의 전폭적인 경영지원을 통해 골목상권 살리기에 나선다. 소상공인을 위한 정보제공, 교육‧컨설팅, 지원사업 등을총괄할 ‘광주 서구 소상공인 경영지원센터(센터장 김홍, 서구 농성동)가 3일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해 강은미‧민형배‧양향자‧이용빈 국회의원, 심철의‧강수훈‧이명노‧심창욱 광주시의원, 이기성 광주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장과 금융‧경제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소상공인 경영지원센터는 정부와 광주시, 대기업 등이 제공하는 각종 정책과 정보를 소상공인들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매출증대를 위한 컨설팅과 교육을 담당한다. 또한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高)’에 고통받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특례보증 지원을 확대하고, 서구만의 특색을 담은 골목경제 활성화사업도 추진한다.소상공인들 간의 소통과 협력, 정보공유를 위한 사랑방 역할도 할 예정이다.   서구는 센터 개소에 앞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자금 지원 및 사업전략 전문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응답, 이같은 현장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면서 전문성‧체계성‧실효성을 갖춘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특히 소상공인 경영지원센터의 신규사업인 ▲골목형상점가 지정 ▲장사의 신 아카데미 운영 ▲ 폐업 소상공인 다시 서기 프로젝트 등이 소상공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서구는 시범지역(2,000㎡ 이내에 영업장 30개소 이상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해 각종 공모사업 참여와 전문가 컨설팅, SNS서포터즈단 운영, 업종별 멘토링 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서구는 또 대외적으로 실력을 검증받은 전문가를 초빙해 ‘장사의 신 아카데미’를 운영, 서비스와 마케팅 등 매출 증가를 위한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구는 폐업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의 재기를 돕는 ‘다시 서기 프로젝트’, 창업 초보자들을 위한 ‘희망길라잡이 지원사업’, 소상공인들의 새로운 판로 개척을 위한 ‘온라인비즈니스 지원사업’ 등도 추진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골목경제가 살아야 서구가 산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소상공인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경영지원센터 문을 열었다”며 “이 센터가 우리 소상공인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골목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가며 전문가들과 힘을 모아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기성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전국 지자체 중 광주 서구에 처음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지원센터가 개소한 것은 매우 의미있고, 소상공인들의 자랑이 될 것이다”며 “모두가 힘을 합쳐 소상공인들이 확실히 행복한 소확행 서구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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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4
  • “무등산 열려라” 올들어 첫 정상 개방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4일 오전 10시40분, 무등산 정상에는 서늘한 바람이 걷히며 온기가 퍼졌다. 인왕봉 바위 틈엔 버들강아지가 움을 틔우고, 지왕봉 바위에는 화색이 돌았다. 천왕봉 너머 호남정맥은 굽이굽이 이어지고, 산 아래 빛고을은 더없이 평화로웠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이날 올들어 처음이자, 2011년 5월 이후 26번째 무등산 정상 개방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과 국립공원 승격 10주년을 기념해 무등산이 세계 명산임을 다시 한번 알리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무등산 정상에 군부대가 주둔한 이래 최초로 다문화가족에게 출입이 허용됐다.   개방 구간은 서석대 주상절리에서 군부대 후문을 통과해 인왕봉과 지왕봉을 관람하고 부대 정문으로 나오는 무등산 정상부 900m 코스였다.   가족, 연인, 친구, 동료와 함께 오른 탐방객들은 지왕봉 주상절리의 품에 안겨 2023년의 희망과 평안, 사랑을 기원했다. 이들은 군부대시설이 자리잡은 천왕봉을 바라보며 속살이 드러난 아픔을 어루만졌다.   이날 오후까지 인왕봉과 지왕봉에 오른 탐방객은 3000명에 이르렀고, 국립공원 무등산을 찾은 탐방객은 1만20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왕봉에서 만난 광주제일고 윤정묵·박주룡 군은 “고3인데, 개학 후 첫 휴일에 무등산 정상을 오르게 됐다”며 “확 틔인 인왕봉처럼 올해 계획한 일들이 확 풀렸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그러면서 친구들에게 “무등산 정상이 개방되면 20살이 되기 전에 꼭 올라보라”고 권했다.   광주시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기념해 무등산 정상부에서 세상에서 가장 높은 사진관, 무등산 캐릭터 인형과 사진 촬영,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탐방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강기정 광주시장과 유제철 환경부 차관,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정선화 영산강유역환경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등은 무등산 정상에서 4월7일 개막하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응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성공을 무등산 정상에서 시도민과 함께 기념하고 축하할 수 있어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무등산을 아끼고 지켜주신 공원 관계자와 환경단체,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9월 무등산 정상이 활짝 열리고 방공포대도 완전히 철수해 무등산이 오롯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다”며 “탐방로 정비 등 무등산 정상 맞이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제철 환경부 차관은 “무등산 정상에서 만나니 모두의 얼굴에 웃음과 행복감이 묻어난다”며 “호남정맥의 정기가 모이고 유서 깊은 명산인 무등산을 잘 보전하고 가꿔 시민들이 불편없이 찾는 안전한 공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와 국립공원공단, 광주소방안전본부, 동부‧북부경찰서는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불편 최소화에 주력했다. 그 결과, 무등산 정상 개방 행사는 큰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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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4
  • 구례군,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정기기자] 전남 구례군은 3월 2일 오후 4시에 제24회 구례산수유꽃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해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례군 안전관리위원회는 위원장인 김순호 군수의 주재로 진행했으며, 구례경찰서장, 순천소방서장, 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칠의대대장, 한국농어촌공사구례지사장, 한국전력공사구례지사장 등 안전관련 기관장들이 참석해 축제의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과 안전성을 검토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4년 만에 개최는 산수유꽃 축제인 만큼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안전관리 비상연락망 체계, 안전관리 요원 배치 적정성, 피난 동선 확보 여부,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성, 응급환자 발생 대비 보건인력 배치, 안전사고 보험가입 여부 등 축제 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세밀한 점검과 논의가 이루어졌다.   제24회 산수유꽃 축제는 오는 3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온천관광단지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축제 현장에는 유관기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실시간 교통과 관람객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사고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축제 시작부터 종료 때까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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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3
  • 구례군 교육복지 실현! 중⦁고생 인터넷 수능방송 지원
      [교육] [광주NBN뉴스/정기기자] 전남 구례군은 사교육비 절감과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인터넷 수능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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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3
  • 강기정 시장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광역시 확대” 건의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3일 기후 위기에 따른 가뭄 중장기 대책과 안정적 수돗물 공급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강 시장은 이날 오전 한화진 환경부장관, 정선화 영산강유역환경청장 등과 함께 광주시 동구 용연정수장을 방문, 상수도 생산 현황과 광주시 물 수요 관리 및 누수량 저감 대책 등 가뭄 극복 대책을 보고받고, 용연정수장 시설을 점검했다.   특히 이들은 지난 2일부터 영산강 하천수 비상공급 통수가 시작됨에 따라 용연정수장의 고도정수처리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앞서 강 시장은 한 장관과 차담에서 안정적 수돗물 공급을 위한 노후상수도관 정비와 블록시스템 구축을 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환경부의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노후 상수관망 정비, 긴급누수탐사, 블록시스템 구축이 주된 내용이다.   하지만 누수율이 높은 시·군에만 정부 지원이 이뤄지고, 특·광역시에는 지원이 없었다. 광주시는 이 사업이 노후상수관로 비율이 높은 특·광역시까지 확대돼 상수도관망 현대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 누수로 낭비되는 많은 양의 수돗물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강 시장은 상수도 노후화로 인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시급히 정비가 필요한 시설 정비와 긴급누수탐사·복구를 위한 긴급사업비 50억원의 국비 지원도 요청했다.   또 황룡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시민 생태교육·공간화하기 위한 ▲황룡강 장록습지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청정대기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 실효성 제고 및 조기 착공 등을 건의했다.   청정대기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국내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인으로 꼽히는 산업·수송분야 오염물질 감소를 위한 기술개발·지원시설 집적화로 대기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광주시는 빛그린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광주글로벌모터스 광주공장, 친환경차부품클러스터 등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화진 환경부장관은 “추가 대책을 더 고민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광주시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앞으로도 광주시와 잘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상수도관의 절반 이상이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관으로 정비가 시급하지만, 환경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시·군에 한해 지원하고 있어 특·광역시로 확대가 절실하다”며 “환경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가뭄위기를 타계해 나가겠다. 동복댐과 주암댐의 저수율이 더 떨어지지 않도록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제한급수를 막겠다. 시민들께서도 가뭄 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물절약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는 가뭄에 따른 식수원 부족 문제 해결 대책으로 영산강 하천수 비상공급 사업을 추진, 지난 2일부터 영산강 하천수를 하루 3만㎥을 취수해 용연정수장에서 정수처리한 후 시민에게 수돗물로 공급하고 있다. 또 오는 5월 임시가압시설이 완료되면 하루 5만㎥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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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3
  • 장흥군, 트로트 뮤지컬 ‘경로당 폰팅사건’ 공연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은 3월 23일 오후 7시 장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 군민과 함께하는 트로트 뮤지컬 ‘경로당 폰팅사건’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문예회관은 매년 4월 이후 사업비를 배정하는 공모사업에 의존해 상반기 공연 공백 기간 발생에 아쉬움이 있어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상반기 공연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순수 군비로 상반기 공연을 기획했다.   3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이상 공연을 개최하여 문예회관 활성화와 다양한 장르의 최신작품 공연으로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경로당 폰팅사건’은 시끌벅적한 경로당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휴먼 코미디극으로 노년층의 외로움, 고독, 갈등, 단절 등의 무거운 소재를 유쾌하게 풀어내 부모님 세대는 물론 젊은 세대도 함께 공감하며 웃을 수 있는 뮤지컬이다.   영탁의 ‘찐이야’, 설운도의 ‘사랑의 트위스트’, 나훈아의 ‘테스형’ 등 국민가요로 무대를 구성했고, tvn 푸른거탑 및 미스터트롯으로 알려진 배우 백봉기와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은 김성은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중장년층에게는 공감을, 젊은이들에게는 부모님의 사랑을 떠올릴 수 있는 뮤지컬 ‘경로당 폰팅사건’은 3월 14일(화) 오전 10시부터 장흥문화예술회관 현장(키오스크) 예매와 인터넷 티켓링크(1588-7890)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장흥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쳐있지만 유쾌한 공연을 통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웃음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며 “관객들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군민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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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3
  • 화순군, 농특산물 홍보용 전광판 설치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농업기술센터 벽면에 홍보용 LED전광판을 설치했다.전광판은 가로 10m, 세로 5m의 옥외형 풀컬러(Full-Color) 스크린으로, 화순군 농특산물, 축제, 관광지 등 정보를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야간 송출시 운전에 방해될 수 있어 운영하지 않는다.   화순군 관계자는 “화순군 농특산물, 관광, 문화, 군정 홍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전광판을 통해 송출하여 홍보효과를 누리고자 농업기술센터 벽면에 설치하게 되었다”며 “적극적인 홍보로 군민의 소득 창출과 지역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화순군 농특산물 홍보용 옥외광고물 : 화순팜 홍보영상이 LED전광판을 통해 송출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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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3
  • 함평군, 단체관광객 유치 본격 ‘시동’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함평군이 단체관광객 유치 확대를 통한 관광산업 재도약을 꾀한다. 함평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의 지원조건을 대폭 완화한다”고 3일 밝혔다.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여행사가 방문 인원, 관내 관광지 및 음식점 이용 등의 요건을 충족할 경우 여행 비용의 일부를 지원 받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숙박 및 유료관광지로 한정했던 인센티브 기준을 당일 및 지정관광지 방문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요건을 대폭 완화했다.   당일관광은 10명 이상 내외국인 또는 20명 이상 학생 단체 관광객이 지정관광지 2개소 이상 방문 및 음식점 1식 이상 이용 시 1인당 5,000원이 지급된다.   숙박관광의 경우 10명 이상 내외국인 또는 20명 이상 학생단체 관광객이 숙박시설 1박 이상 이용, 지정관광지 2개소 방문, 음식점 2개소 이상 이용 시 각각 2만원과 1만원을 지급한다.   신청방법은 방문 7일 전까지 사전신청서를 제출하고 관광 종료 후 15일 이내에 지원금 신청서류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은 3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 관광정책실(☏061-320-2202)로 문의하거나 함평군청 누리집(www.hampyeong.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아울러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보다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함평엑스포공원, 자동차극장, 자연생태공원, 함평천지길, 함평전통시장, 일강 김철선생 기념관, 고막천석교 등 총 14개소를 지정관광지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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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3
  • 대한민국 1호 국가정원에서 특별한 하룻밤!
    [사회] [광주NBN뉴스/정기기자] 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핵심 콘텐츠인 ‘가든스테이 순천, 쉴랑게’(이하 ‘가든스테이’)가 오는 10일, 숙박 예약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있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몸의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챙기는 웰니스 관광 트렌드에 맞춰 국내에서 접하지 못했던 프리미엄 정원 체험상품인 ‘가든스테이’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가든스테이는 60만평 정원에서 하루, 오직 100명만이 누릴 수 있는 관람·체험·숙박·가드닝을 결합한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2023정원박람회가 열리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된다. ‘가든스테이’ 예약 시 2023정원박람회 2일간의 입장권은 기본으로 제공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체류형 관광상품이 쏟아지는 만큼 당초 순천만국가정원 가든스테이를 독점적 브랜드로 강화하고자 하는 내부 의견을 반영해 ‘가든스테이 순천, 쉴랑게’로 브랜드 이미지를 재정립하여 런칭했다”고 밝혔다.   ‘쉴랑게’는 Shi + Lange의 합성어로 쉿, 조용하게, 느긋하게 쉬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으며, 전라도 방언을 활용하여 내가 쉬겠다는 적극적인 표현과 우리 함께 쉬자는 청유형 두 가지 메시지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쉴랑게’는 실제 스칸디나비아나 독일의 언어를 반영하여 표기나 표현도 세련된 정원문화와 자연을 한껏 즐기고자하는 가든스테이의 상징성을 반영했다.   2023정원박람회가 봄꽃 개화 시기에 맞춰 4월 1일에 개장하는 만큼 ‘가든스테이’도 봄꽃이 만개한 정원에서 첫 고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동천 주변의 캐빈 사이사이에는 벚꽃이 만개하고, 캐빈 앞으로 튤립 12만개가 식재되며, 양귀비, 작약, 금낭화, 루피너스가 관람객을 맞이하게 된다. 또한 청보리와 4월의 메타세콰이어는 하늘과 맞닿아 청량한 정원 뷰를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국가정원 내 총 35동의 숙박시설인 캐빈은 전체가 삼나무로 지어져 은은한 향과 피톤치드가 가득하며, 전용 레스토랑에서는 20년 경력의 쉐프가 순천에서 자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여 저녁 만찬과 조식 반상을 제공한다.   밤 8시 이후에는 야식 큐레이션 박스가 밤참으로 제공되며, 레인포레스트 인증 원두를 블랜딩한 커피와 음료가 무료로 제공된다. 이 외에도 자연, 환경, 웰니스 그리고 순천을 주제로 한 메디테이션형 체험프로그램과 주말이면 정원을 무대로 크고 작은 공연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가든스테이’가 3월 10일,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에 사전 문의가 폭주하여 첫 예약은 4월 한 달에 한한다. 꽃피는 4월에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는 분들이라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쉴랑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가든스테이’를 적극 활용해보길 권한다.   한편, 이번 ‘가든스테이’와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용 누리집(https://scbay.suncheon.go.kr/gardenstay/)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및 순천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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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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