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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몰, 회원가입 이벤트로 20만 원 쿠폰 쏜다!
[문화]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곡성군 온라인 종합 쇼핑몰 ‘곡성몰’에서 20만 원 상당의 곡성몰 쿠폰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4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광주 동명동 일원(동구 장동로 53-9)에서 진행하는‘뚝방마켓&곡성몰 팝업스토어’에서 참여할 수 있다. 곡성군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인생세컷 포토존과 룰렛을 돌려방!, 피크닉 즐겨방! 등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회원가입 이벤트’는 곡성몰 포토존에서 찍은 인증샷과 회원가입 인증 문자를 첨부해 네이버 폼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5월 1일 신청자 중 1명을 추첨해 곡성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만 원 쿠폰을 증정한다. 군 관계자는 “가족, 지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곡성몰 회원가입 이벤트에도 참여해 20만 원 쿠폰의 주인공이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년 9월에 오픈한 ‘곡성몰’은 80여 종의 친환경 쌀, 잡곡과 함께 곡성군의 특산물인 멜론, 토란 등 400여 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매월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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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배로 즐거워진 광산뮤직ON페스티벌
[문화]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5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이틀간 광산구 황룡친수공원에서 제2회 광산뮤직ON(온)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 제1회로 시작한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첫 회 축제답지 않은 완성도로 7만여 방문객을 유치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작년 축제 성공의 노하우와 시민추진단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올해는 전년 대비 두 배의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두 배의 즐거움을 선사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2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작년 하루 편성했던 뮤지션 라이브 공연을 두 배로 편성하여 올해는 이틀간 국내 정상급 뮤지션 12팀이 공연을 펼친다. 스탠딩석(입석)도 작년 400석에서 올해는 1,000석으로 늘려 뮤직페스티벌로의 정체성 확립 및 콘텐츠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 공원에서 개최되는 축제답게 축제 기간 내내 ‘뮤직피크닉존’을 운영하여 인디언텐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물멍빛멍존’에서는 그늘막(타프)가 제공된다. ‘개인텐트존’에서는 누구나 본인 텐트로 피크닉 공간을 구성할 수 있게 하여 많은 ‘피크닉족’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올해 뮤직페스티벌은 어린이날 연휴 동안 개최되는 점을 감안하여 5월 5일에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를 특별 이벤트로 편성하였다.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5월 5일 오후 3시 40분부터 약 15분간 진행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음악과 물과 빛, 그리고 푸른 잔디가 어우러져 봄날의 향연이 펼쳐질 제2회 광산 뮤직ON페스티벌에 시민 여러분을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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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찰과 성찰 사이’ 이영경 그림책 작가 전시 개최
[문화]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 이야기꽃도서관이 대한민국 대표 그림책 작가인 이영경 작가를 초청, 6월까지 ‘해찰과 성찰 사이’를 주제로 작가의 방 전시를 개최한다. 이야기꽃도서관 3층 작가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도서관 주간이 시작하는 12일 개막한다. 이영경 작가의 그림책 연대기 소개, 그림책 원화, 스케치, 메모 공책 등 그림책 제작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시각 자료 중심으로 구성됐다. 작가가 사용하는 그림 도구들을 그대로 옮겨와 작가의 방을 재현할 예정이다. 개막일 오후 3시에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작가 강연이 열린다. 이영경 작가가 직접 그림책 제작 과정과 전시 내용을 소개하고, 독자,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6월에도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기간은 6월 30일까지로,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는 전문 안내원(도슨트)을 운영한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이야기꽃도서관(062-960-3669)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 일정과 내용은 광산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참여 신청은 광산구평생학습포털에서 하면 된다. 이야기꽃도서관 관계자는 “한국 대표 그림책 작가인 이영경 작가의 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화를 전공한 이영경작가는 부드러운 색감과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대표 그림책 작가다. 교과서 수록 도서인 ‘아씨방 일곱동무’, 한국적인 그림책으로 평가받는 ‘신기한 그림족자’ ‘넉점반’ 등을 비롯해 50여 권의 그림책과 동화책, 역사책에 그림을 그렸다. 현재 그림책협회 제3기 회장에 재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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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보성아트홀 기획전시전 ‘엄마의 꿈’에 초대합니다.
[문화] [광주NBN뉴스/기자] 5일 보성군 보성아트홀에서 ‘엄마의 꿈’ 기획전시전이 열렸다. 이번 전시는 박미영 작가의 첫 기획전으로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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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유산야행’ 프로그램 참여할 시민, 모이시오!”
[문화]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광주문화유산야행’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민을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주문화유산야행’은 이달 26~27일 양일간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열리며 사전 접수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코스형 주제 체험인 ‘동구 의병양성소’ ▲이머시브 연극 ‘동인(東人)’ ▲미니 퍼레이드 ‘꼬마 의병단’ ▲ ‘어린이 문화유산 해설사 투어’ 등 4가지이다. 광주 문화유산 한마당의 주제 체험인 ‘동구 의병양성소’는 조선시대부터 구한말까지 활약했던 광주 의병과 관련된 소품 및 무기 체험, 식량 만들기 등을 통해 의병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대상은 초·중등생 30명(회차별)이다. 관객과 배우가 함께 연기하는 이머시브 연극 ‘동인(東人)’은 차(茶)를 마시며 역사 속 광주 여성들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만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공연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미니 퍼레이드 ‘꼬마 의병단’은 의병 복장을 갖추고 광주읍성을 지키는 의병이 돼 5·18민주광장부터 광주읍성유허까지 행사장 일원을 순찰하는 체험으로 유·초등생 25명(회차별)을 대상으로 한다. 종료 후에는 임명장도 수여한다. ‘어린이 문화유산 해설사 투어’ 역시 동구 어린이 문화유산 해설사 양성 과정을 수료한 어린이 해설사를 통해 지역의 문화유산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역사 투어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체험·공연·전시 등 일제강점기 광주를 배경으로 지역의 문화유산과 그 시대를 살았던 의병, 동구의 인물, 독립운동 학생 등을 조명하는 8야(夜) 테마 28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광주문화유산야행 누리집(www.gjnight.com)을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문화예술계(☎062-608-2403) 또는 동구 문화유산 활용사업 사무국(☎062-608-2138)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기고 동구의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야간 경관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돌의 기억’으로 펼쳐지는 ‘광주문화유산야행’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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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성지 보성군,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개최
[문화]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전통 음악 축제인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간에 열려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보성군이 주최하고 서편제보성소리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축제 기간동안 전통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전국 판소리·고수 경연대회와 다양한 축하공연, 추모행사 및 전통 악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주막집 판매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서편제보성소리축제는 한국 전통 음악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문화의 계승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며, 전국 판소리·고수 경연대회를 통해 신진 판소리 인재를 발굴하고, 이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통 예술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5월 4일은 전국 판소리·고수 경연대회 예선이 시작된다. 경연대회는 판소리와 고수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명창ㆍ명고부와 대학 및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 학생부 종합 등으로 열린다. 5월 5일은 전국 판소리·고수 경연대회 본선, 장년(노년)부, 명인·명창 고수열전, 역대 대통령 수상자 축하공연, 보성군립국악단 특별 공연과 함께 시상식이 진행된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5월 6일에는 보성판소리성지에서 명창 추모제가 열릴 예정이다. 이 추모제는 판소리의 역사와 전통을 기리며,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온 보성소리 명창들의 업적을 추모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대회 참가 희망자는 참가신청서와 증빙자료를 4월 30일 18시까지 서편제보성소리축제추진위원회로 접수하면 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서편제보성소리축제는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전 세대에 걸쳐 전통 예술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고취 시키는 중요한 행사"라며 "국내외 관광객들을 포함한 모든 분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전통 음악의 매력을 깊이 있게 체험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성문화원(☎ 061)850-5892, 852-2629)에 문의하거나 서편제보성소리축제 누리집(http://www.boseong.go.kr/tour/festivity/sopyonj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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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문화기획자 남정숙 대표, 나주시 대표축제 지휘봉 잡았다
- [문화]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국내 1세대 문화기획자이자 자타공인 문화예술계 산 증인으로 꼽히는 남정숙 대한민국문화예술인포럼 대표가 나주시 대표축제 지휘봉을 잡았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25일 나주시 축제 총감독으로 남정숙(여·60) 씨를 선임·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남정숙 신임 총감독은 국내 문화축제 성공 모델로 꼽히는 순천 낙안읍성민속문화축제 총감독을 2019년과 2022년 두 차례 역임한 바 있다. 이보다 앞서 한국관광공사 체크 프라하 ASTA총회(2006), 익산서동축제(2007~2008), 한국-인도네시아 도자문화교류축제(2010), 서울 강동선사문화축제(2012), 서울문화재단 세계거리춤축제(2012) 총감독으로 국내·외 대규모 축제 행사를 진두지휘해왔다. 남 감독은 다수의 문화예술기관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하는 연구가이자 도시재생 정책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예술의전당(2007), 국립아시아문화전당(2011), 아시아유네스코무형문화유산센터(2013~2014), 중장기 발전전략 연구실적과 더불어 행안부 도시재생사업 심사위원(2017~2019), 경남 섬 발전 자문위원(2020~2022), 충남 서산시 관광종합개발 자문위원(2021~2022) 등을 역임했다. 2006년에는 문화마케팅 정책수립에 공헌해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나주시 축제 지휘봉을 잡은 남정숙 총감독은 오는 10월 나주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와 공연, 각종 문화 행사를 하나로 통합시킨 대규모 축전을 구상한다. 남 감독의 임기는 올 연말까지다. 남 감독은 나주 대표축제 브랜드로 ‘2023 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명칭)을 계획하고 있다. 10월 대규모 가을 축제·행사로 예정된 마한문화제, 시민의 날 기념식, 도·농 상생 페스티벌, 천년나주목읍성문화제 등을 하나의 축제로 묶어 지역 대표축제 브랜드로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민선 8기 새로운 축제로 발굴해 오는 12월 빛가람동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빛가람 빛 축제’ 기획·연출도 담당할 예정이다. 남 감독은 위촉식에서 “2000년 고도이자 소경이었던 나주의 대표축제를 개발할 기회와 총감독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셔서 감사드리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나주는 마한시대부터 근대까지 남도의 대표 도시이자 찬란한 문화자산의 도시이지만 풍요한 만큼 수탈과 침략을 겪은 아픔의 역사를 갖고 있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남 감독은 “총감독으로서 첫 브랜드 축제는 나주의 어머니 강, 영산강을 의지하고 살아온 나주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고 싶다”며 “풍요로운 땅에서 벌어진 영광과 상처의 역사를 담담히 되새겨 보는 것이 이야기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대표축제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영산강을 통해 영광과 번영을 이룬 나주시대를 다시 보고 영산강에서 시작하는 내일의 나주 비전을 널리 알려 나주 시민께 자부심을 안겨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자타공인 국내 최고 축제 기획·연출가로 활동해오신 남 감독님을 우리 시 축제 총감독으로 선임하게 돼 기쁘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한 대표축제 발굴을 통해 지역 브랜드를 높이고 문화관광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나주시가 남정숙 대한민국문화예술인포럼 대표를 나주시 축제 총감독으로 선임·위촉했다. 남 감독은 오는 10월 각종 축제·행사를 통합시킨 ‘2023 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를 기획·연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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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문화기획자 남정숙 대표, 나주시 대표축제 지휘봉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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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3 보성 관광 사진 전국 공모전 개최
- [문화]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의 아름다운 경관을 찾는 ‘2023 보성 관광 사진 전국 공모전’이 개최된다. 이번 관광 사진 공모전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장흥지부에서 주관하며 보성군, 보성군의회,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전라남도지회에서 후원한다. 공모전 대상은 2023년 보성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지, 축제, 문화 및 예술제, 체육행사, 생활상 등 관광자원을 소재로 촬영한 사진 작품이다. 접수는 2023년 11월 1일부터 11월 17일까지 가능하며, 3,000픽셀 이상의 디지털 사진을 11×14인치 크기로 인화해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장흥지부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 뒷면에는 작품명, 성명, 주소, 우편번호, 전화번호, 촬영 장소, 촬영 일시 등을 적은 출품표를 부착해야 한다. 공모 결과는 11월 27일에 발표되며, 심사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전라남도지회에서 주관한다. 입상자에게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입회 점수가 부여된다. 금상 1점(100만 원), 은상 2점(각 50만 원), 동상 3점(각 30만 원), 가작 5점(각 20만 원), 입선 35점(각 10만 원) 등 수상작 46점은 총상금 740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홍보물 제작 및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 등에 활용되며 보성군청, 봇재, 주암호 생태관 등 공공장소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보성의 생생함이 담긴 매력적인 사진들이 많이 접수돼 보성 곳곳의 숨은 아름다움을 찾아 널리 알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홈페이지>사진정보>사진공모전 요강 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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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3 보성 관광 사진 전국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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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순천문화재단, ‘한여름 밤의 광장극장’ 열어
- [문화]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이 다음 달 4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에서 공간 활성화를 위한 ‘한여름 밤의 광장극장(이하 광장극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광장극장은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써 남문터 광장의 영역을 확대하고,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활동과 문화향유권을 확대하고자 진행된다. 광장극장은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야외 광장에서 즐길 수 있는 명작영화들로 구성했으며, 금요일 밤의 ‘광장 로맨티카’, 토요일 밤의 ‘광장 판타지아’ 두 주제로 각 4회씩 총 8회 영화를 상영한다. 매주 금요일 밤에는 ‘광장 로맨티카’를 주제로 20세기 초반의 흑백 로맨스 영화가 상영되며, 8월 11일에는 광복절 주간을 맞아 영화 ‘동주’가 특별 상영될 예정이다. 토요일의 ‘광장 판타지아’에서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판타지 장르의 영화를 통해 상상이 현실로 살아나는 경험을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여름 밤의 광장극장’은 순천시 영상미디어센터 두드림에서 상영 영화를 후원하며, 토요일 영화 상영 전‘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의 공연으로 즐길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영화 관람료는 무료이며, 전화와 인터넷으로 참여자를 사전 접수하며, 사전접수자에게 돗자리, 부채 등이 포함된 시네마 박스를 선착순으로 무료로 대여할 예정이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에서는 광장극장 외에도 공연과 전시회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운영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이번 한여름 밤의 광장극장을 찾은 시민들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재미있고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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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순천문화재단, ‘한여름 밤의 광장극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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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신중년세대를 위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 [문화]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극단 ‘극예술창작집단 흥(대표 안치선)’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나, 내 인생의 싱어송라이터)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드램은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장흥의 신중년세대(50~60대)를 위해 마련됐다. 전남문화재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장흥군 후원, 극예술창작집단 흥이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3년째 진행하는 우수 교육프로그램이다. 안치선 프로그램 주강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그동안 문화예술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한 신중년세대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같은 세대와의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공감하면서 인생2막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특히 올해는 교육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노래를 만들고, 영상으로 제작하여 인생의 단 한번 ‘나만의 노래’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하반기에 2차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6시부터 장흥문예회관 2층에서 노래와 인생이야기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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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신중년세대를 위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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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화뮤지엄, 제9회 대한민국민화대전 일반부 결과 발표
- [문화] [광주NBN뉴스/기자] 전통 문화유산인 민화의 계승 및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에서 후원하고, 강진군에서 주최하며, 한국민화뮤지엄(관장 오석환, 오슬기)이 주관하는 제9회 대한민국민화대전 일반부 공모와 심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올해에는 총 124점이 출품되어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박찬호 작가의 ‘동궐도’가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동궐도는 탄탄한 구성력과 치밀한 묘사가 돋보이는 안정적인 작화 실력으로 재현의 완성도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심사위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최우수상에는 티안 씨의 <내일의 십장생>과 용지현 씨의 <서수낙원도>가 선정되었다. <내일의 십장생>은 미디어를 통해 민화를 재해석한 작품으로 전통 속에 현대적 요소를 결합하여 현대 민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서수낙원도>는 서사적인 내용과 조형성이 표현된 대작으로 작품의 우수상 뛰어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은 진현승 씨의 <삼국지연의도>, 이옥란 씨의 <너와함께 남해기행>, 최선희 씨의 <황룡도>에게 돌아갔다. 심사에는 경주민화센터 이사장 이영실 심사위원장을 비롯하여 홍익대학교 김이순 교수, 이정동 민화 원로 작가,이화여대 교육대학원 한주연 겸임교수,한국민화뮤지엄 오슬기 관장 총 5인이 참여했다. 심사 방법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각 심사위원의 개별 작품 평가 점수 중 최고점과 최저점을 제외한 나머지 점수의 합으로 본상 수상작을 결정했다. 이번 일반부 공모전에는 상금 2,900만 원과 300만 원 상당의 상품이 걸려있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의 본상 수상작은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고, 작품은 강진군에 귀속된다. 한국민화센터 이사장 이영실 심사위원장은 “올해 9회 공모전은기량이 탁월한 작품들이 많았고 창작민화 역시 전체적으로 수준이 향상되고 있음을 실감했다”며 “민화에 대한 관심의 증대로 전국 각지에서 수준 높은 작품들이 지원한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올해 시상식은 10월 27일(금) 강진만갈대축제 개막식장에서 진행 예정이며, 수상작 특별전은 9월 1일(금)부터 12월 30일(토)까지 한국민화뮤지엄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한편, 《대한민국민화대전》은 한국민화뮤지엄의 모체이자 국내 최초 민화전문 박물관으로 강원도 영월에 있는 조선민화박물관에서 시작한 《전국민화공모전》에 이어 뮤지엄의 개관과 함께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공모전은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학생부의 경우 성인부 못지않은 수준 높은 작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본 공모전의 저력을 실감케 했던 자리가 됐다. 본관인 조선민화박물관에서 개최하는 《전국민화공모전》에는 총상금 9,000만 원이 걸려있으며 7월 27일(목)부터 8월 13일(일)까지 접수한다. 세부사항 확인 및 문의는 유선(061-433-9770~1) 또는 한국민화뮤지엄 홈페이지(www.http://minhwamuseum.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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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화뮤지엄, 제9회 대한민국민화대전 일반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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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충장축제 함께 할 지역 공연예술단체 모집
- [문화]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오는 10월 개최하는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와 함께 할 지역 내 우수한 공연예술단체를 8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올해 성년을 맞은 충장축제 기간 동안 지역에서 활동해온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선보이며 국내·외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 잡을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모집 대상은 광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악·대중가요·댄스·클래식 등 문화예술 공연이 가능한 개인과 단체이다. 선정된 개인과 단체는 충장축제 기간 중 문화예술 공연을 진행하고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충장축제를 시민 주도로 만들어가기 위한 ‘시민 대상 공모’에 돌입했다. 최근 눈에 띄게 늘고 있는 ▲충장로 빈 점포를 임시 분양받아 놀이나 체험·팝업 부스로 운영하는 ‘HIP한 추억 생생(生生)터’ 참가자 모집(8월 7일까지) ▲충장로·금남로·예술의 거리 일원에서 추억의 맛과 멋, 향을 찾아다닐 충장로 ‘추억 탐험대 선발대’ 모집(7월 31일까지) ▲시민들의 추억을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추억 수집’ 공모(8월 25일까지)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누리집(recollection.kr) 또는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사무국(☎062-233-1007)으로 문의.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성년을 맞은 충장축제는 가족·이웃·친구와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참여형 축제인 만큼 시민들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시민과 지역 예술단체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통로가 열린 만큼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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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충장축제 함께 할 지역 공연예술단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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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초청특강 개최
- [문화] [광주NBN뉴스/조현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16일 고흥군청 우주홀에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을 초청, ‘이제는 지방시대, 다시 뛰는 대한민국! 그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고흥군, 고흥군의회, 고흥군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등 250여 명이 특강에 참석하여 국정목표 중 하나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방향성과 철학을 공유했다. 이번 특강은 최근 고흥군이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 및 국가산단 지정 등 명실상부한 우주항공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방시대위원장의 강의를 통해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 보다 선제적이고 효율적으로 국가 균형발전 정책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되었다. 우동기 위원장은 특강에서 역대 균형발전 정책의 한계를 성찰하고, 새로운 지방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전략과 과제를 이야기했다. ▲지방투자 촉진을 위한 기회발전 특구의 본격 추진 ▲교육개혁 선도지구 지정 ▲2차 공공기관 이전 등을 핵심 정책을 언급하며, 지역특화 발전과 지방자치분권이 시대적 요구임을 강조하고, 이를 통해 어디서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를 열겠다고 전했다. 공영민 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우리군을 방문하여 뜻깊은 특강을 해주신 우동기 위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지방시대가 가져올 환경 변화에 고흥군이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메시지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과 소통하여 성공적인 지방시대를 고흥군이 선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의 미래를 주목해주시기를 바란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공영민 군수는 이날 우동기 위원장과 만나 광주~고흥(나로우주센터) 고속도로 및 벌교역→고흥역~녹동역 철도 건설,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 기회발전특구 등 군정 현안을 설명하며,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지방시대위원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우동기 위원장은 영남대·대구가톨릭대 총장, 대구광역시교육청 교육감, 윤석열 대통령 취임 준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지난 10일 출범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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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른 들판도 정원으로, 순천시 뜰 아트 사진 공모전 개최
- [문화] [광주NBN뉴스/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오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한 뜰 아트(논 그림)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작품 규격은 작품 당 파일 크기 최소 2MB 이상이며, 1계정 당 1개의 게시물만 인정된다. 시상은 출품된 사진 작품 게시물에 대한 좋아요 수, 클릭 수, 댓글 수 등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준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 작품은 뜰 아트 홍보자료로 활용됨은 물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에게도 순천만을 널리 공유하고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유색미를 결합하여 순천만국가정원 스카이큐브 운행구간에 ‘순천만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뜰 아트를 홍내·학동뜰 7개소에 걸쳐 1만여 평의 면적에 조성했다. 뜰 아트에 활용된‘색깔 벼’는 특유의 독특한 색채와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으며, 농촌 경관에 인위적인 개발 없이 친환경적이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순천만으로 가는 아름다운 들녘을 연출했다. 너른 들판도 정원으로, 순천시 뜰 아트 사진 공모전 개최 창의적인 사진 작품 발굴, 홍보로 박람회 성공 개최에 일조 순천시 관계자는“뜰 아트는 농촌의 환경을 보전하면서 창의성과 예술적 감각을 결합한 새로운 시각의 농촌 경관농업을 제시하는 길을 개척하였으며,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뜰 아트를 널리 알리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찾는 관광객들이 순천만을 방문하여 잘 보존된 우리나라 연안습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사진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응모 방법은 순천시 공식 인스타그램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순천만국가정원 스카이큐브 탑승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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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른 들판도 정원으로, 순천시 뜰 아트 사진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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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물축제 “워터 樂 풀파티, 밤이 더 뜨겁다”
- [문화]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밤을 뜨겁게 달굴 ‘워터 樂 풀파티’가 다양한 출연진을 예고하며 주목받고 있다. 워터락 풀파티는 관광객의 입소문을 타고 물축제 최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떠올랐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수준급 풀파티지만 입장료가 없고, 유명 DJ들이 라인업을 구성한 것이 이 같은 인기의 비결이다. 관광객들은 무대 위의 음악DJ가 틀어주는 전자 댄스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댄스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올해는 박명수, 홍록, 뮤즈, 수라 등 유명 DJ가 뜨거운 여름밤 속으로 안내한다. 장흥군은 더 화려해진 특설무대를 마련해 파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방침이다. 지난해부터 축제가 9일로 늘어나며 올해는 7월 30일(일), 8월 4일(금)과 5일(토) 밤 9시부터 3번의 풀파티가 계획됐다. 장흥 물축제 “워터 樂 풀파티, 밤이 더 뜨겁다” 물축제 핵심 야간 프로그램 워터 樂 풀파티, 별밤 수다쟁이 박명수, 홍록, 뮤즈, 수라 등 유명 연예인 DJ로 나서 7월 31일(월)부터 8월 3일(목)까지 물축제의 밤은 토크형 음악콘서트인 별밤 수다(水多)쟁이가 책임진다. 레트로를 현대 감성으로 재현한 별밤 수다쟁이는 재즈밴드 리페이지, 주권기, DJ 박규상 등이 출연을 예약하고 있다. 29일 저녁 7시 30분에 시작하는 개막 축하공연은 스테이씨, 자이언티, 릴보이, 울랄라세션 등의 출연진이 화끈한 무대를 선보인다. 8월 2일 방송사 축하공연에는 이찬원, 진시몬, 박혜신, 8월 3일 ‘물만난 콘서트’에는 장윤정, 박서진, 현당 등 국내 정상급의 트로트 가수들이 관객들과 만난다. 제16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9일 간 장흥군 탐진강과 우드랜드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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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물축제 “워터 樂 풀파티, 밤이 더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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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길목에서 마주하는 ‘선암사의 음악산책’
- [문화] [광주NBN뉴스/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선암사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오는 22일 오후 5시, 선암사 강선루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 관람객은 13일(목) 15시부터 18일(화) 18시까지 순천시 블로그 및 세계유산축전 누리집(https://www.scwhf.com) 카드뉴스 속 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한다. ‘선암사 음악산책’을 주제로 선암사를 오르는 길목에서 마주하는 크로스오버 공연은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선암사의 초록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선암사에서의 기억이나 간직하고 싶은 사연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만들어 또 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오는 8월 한 달간 선암사와 순천만갯벌을 무대로 ‘2023 세계유산축전-선암사․순천갯벌’을 개최한다. 축전은 세계유산 속에 특별한 공간과 시간, 비움과 쉼을 담은 공연‧체험‧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순천시 관계자는 “지난 와온해변에서 열렸던 ‘놀러와온’행사의 호평에 힘입어 다시 한번 세계유산 가치 향유 자리를 마련하였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세계유산축전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순천시 문화유산과(061-749-68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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