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6-1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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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시대 부가가치사업! 원격평생교육원 분양받으세요!
      최근 비대면 학습시장이 커지고 있는가운데 중앙원격평생교육원은 전국최초 원격평생교육원 플랫폼을 분양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원격플랫폼은 누구나 부업이나 재택, 창업으로 쉽게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중앙원격평생교육원에서 20여년간 개발하고 운영한 전문강사 및 자격증과정 컨텐츠를 탑재해 바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제공하는데 큰 부가가치와 성공요소가 들어있다.   누구나 원격평생교육원을 분양받아 자신이 독립사이트로 운영하여 전문강사과정을 전국어디서나 홍보해 교육강좌 수익과 함께 자격증 수익, 교육교보재수익까지 동시에 창출할 수 있어 매우 부가가치가 높다.   제공되는 분양플랫폼은 모바일과 pc에 최적화 되어 언제어디서든 강좌를 수강할수 있으며, 온라인시험과 자격증출력 시스템을 통해 편하게 자격증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대상은 교육회사를 운영중이나 온라인원격플랫폼이 없거나 또는 창업과 부업을 생각하시는 모든분들이 가능하다. 현재 중앙원격평생교육원은 13종류의 온라인원격플랫폼과 전문교육강좌 30여종, 전문자격증 20여종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다. 분양신청즉시 10일이내 운영이 가능하여 빠른 수익창출을 할 수 있다.   분양 및 가맹문의: 1599-5883    분양사이트 모델:  www.centeredu.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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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6
  • 마약예방교육강사 이제 온라인으로 자격취득하세요!
      최근 마약관련 범죄가 사회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마약예방교육강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크다. 특히 청소년마약사범의 증가로 일선학교에서는 사전마약예방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2024년 올해 정부는 전국학교에 예산을 배정해 외부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마약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는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빠르게 전문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중앙원격평생교육원에서 마약예방교육강사양성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누구나 회원가입후 과정을 신청하면 마약예방교육강사로서 자격증을 취득해 활동할 수 있다. 또한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는 전국에서 마약예방교육사업을 진행할 본부 및 지사를 모집하고 있다.    과정수강: 중앙원격평생교육원  http://www.centeredu.kr  가맹 및 교육문의: 1599-5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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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6
  • 사)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전국 본부 및 지사모집
    사)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는 최근 마약에 대한 사회적이슈가 증대되는 가운데 전국에서 마약예방교육을 선도하고 주도할 전국본부와 지부를 모집합니다.   본부와 지사는 독립적인 시스템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창출과 함께 권역내 전문 중독 및 마약예방교육기관으로서 강사양성, 강사파견, 세미나진행, 자격증발급, 교육컨텐츠 개발 및 운영, 원격평생교육원 운영 등을 맡아서 진행하게 됩니다. [중독 및 마약예방교육의 비전과 전망] 최근 중독 및 마약관련 사회적 이슈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첫 일선 학교에 청소년 마약관련 예산이 배정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관련예산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저희 협회와 함께 중독 및 마약예방교육사업을 진행할 전국 본부 및 지부를 아래와 같이 모집하오니 많은 지원 바랍니다.  [가맹모집안내] ①대 상: 현재 교육사업을 진행하시는 분 중 중독 및 마약예방교육사업에 뜻이 있으신 분 ②분 야: 강사양성 및 자격증발급, 강사파견교육, 일선학교 및 지자체 출강, 교육컨텐츠 개발 판매 ③모 집: 전국 시군구 선착순 (본부&지사)  ④제 공: 독립홈페이지, 교육컨텐츠스토어, 강사양성국비훈련기관, 교육관련파일, 컨설팅노하우등 ⑤혜 택: 전문강사양성과정 및 자격증발급, 강사파견, 원격평생교육원, 국비훈련교육등 [가맹절차안내] ①신 청: 전화 또는 문자(카톡) 신청 (신청서발송)  ②미 팅: 줌(ZOOM) 또는 대면을 통해 협회 및 사업내용설명  ③계 약: 사업장 내방 또는 온라인  ④교 육: 중독 및 마약예방교육강사 본부 및 지사교육, 운영관리교육 등  ⑤시스템: 홈페이지세팅, 교육컨텐츠스토어개설, 강사국비훈련기관인증, 나라장터 입찰등록 등 ⑥활 동: 권역내 강사양성 및 자격증 발급, 일선학교 및 지자체교육, 원격스토어 교육등  [본부 & 지사 제공 내용] 1) 독립홈페이지 제공(3개), 2) 교육컨텐츠 스토어 제공, 3) 강사양성 국비사업주훈련기관 운영, 4) 교육 컨텐츠 및 교육기자재 공유 5) 이코노미TV 본부 및 기자 활동, 6) 공공조달 나라장터 입찰등록 및 참여, 7) 국가사업 및 내부예산배정 우선 참여,    8) 각종 교육관련 컨설팅 자문 및 사업진행, 9) 권역내 지사 설립 및 관리 수수료 혜택, 10) 세계청소년마약위원회 전문위원 위촉,    11) 전문강사양성 및 자격 발급 권한 부여, 12) 평생교육원 설립, 민간단체등록 등 지원 13) 기타 교육관련 사업진행(바우처 등) 이외에도 원격평생교육원운영을 통해 전문강사양성과정과 자격증과정등을 운영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바로 신청하세요! 가맹문의: 1599-5883 www.centeredu.kr  중앙원격평생교육원 www.antidrug.or.kr 사)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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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6
  • [칼럼]사)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청소년 마약류 및 유해물질 남용의 특징
    1. 마약류 등 유해물질의 개념 마약(narcotics)이라는 용어는 ‘무감각’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narkotikos’에서 유래하였으며, 수면 및 혼미를 야기해 통증을 완화 시키는 물질을 말한다. 그동안 ‘마약’이라는 용어는 좁은 의미의 마약·향정신성의약품·대마를 통틀어 가리키는 의미로 혼용되었지만, 최근에는 이들을 총칭하여 ‘마약류’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 World Health Organization)의 보고에 따르면, 마약류는 ➀ 의존성, ➁ 내성, ➂ 금단증상, ➃ 사회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로 정의하고 있다. 각각의 의미를 살펴보면, 의존성이란 약물사용의 욕구가 강제에 이를 정도로 강하고, 내성이란 사용약물의 양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금단증상이란 사용 중지 시 온몸에 견디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나며, 사회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이란 개인에 한정되지 아니하고 개인이 소속된 사회 전체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이라는 의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관세청 불법마약류 정보를 살펴보면 마약류는 총 423종으로 마약류 337종(향정신성의약품5)(217종, 메트암페타민(필로폰), LSD 등), 마약(119종, 코카인·헤로인(양귀비·아편·코카잎에서 추출)), 대마(1종, 대마와 그 수지 및 이들을 원료로 하여 제조된 것)과 임시마약류(86종)이 있다   2. 청소년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원인 및 특성 청소년들이 마약류 등 유해물질을 접하게 되는 원인을 한가지로 제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는 사람에 따라 다르고, 문화와 사회에 따른 차이, 마약류 종류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청소년들이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심리적 원인, 사회적 원인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1) 심리적 원인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 행위는 다양한 감성적인 욕구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인성적인 결함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인성결함은 가족 관계에서 나타나는 결함으로서, 갈등이 심한 가정, 편부모 가정, 핵가족화와 부모의 맞벌이로 청소년이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것에 따른 애정결핍 등에 의해 형성될 수 있다. 2017년 마약류 사범의 범죄원인별 점유율은 중독이 24.2%, 유혹이 14.8%, 호기심이 14.5%로 유혹과 호기심이 29.3%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의 심리적인 마약류 폐해의 대표적인 것으로 호기심에 따른 것은 본능적인 부분이라고 생각되므로 청소년에게 많은 관심과 마약류 폐해에 따른 악영향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또한 마약은 호기심 외에도 도피형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다른 방법을 통해서 정서적인 긴장, 불안, 우울, 권태, 외로움 등의 상황으로부터 도망가고 회피하려는 성격을 가졌을 때 하나의 좋은 도피수단이다. 이외에 심리적인 요소로 대리만족, 자기애적 성격, 종교적 의식을 위해 마약을 남용하기도 한다.   (2) 사회적 원인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은 여러 가지 복합적인 영향을 받는 사회적 행위가 될 수 있다. 앞에서 살펴본 심리적 원인을 기반으로 가정의 역할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청소년들은 사회에 대한 불안, 두려움, 적대감 등으로 가정 밖에서 생활하게 된다. 결국 외부 환경에 노출되어 친구나 동료집단은 청소년들의 사회화를 형성하는데 있어 밀접한 관련을 맺게 되고 친구나 동료집단이 마약류를 사용하는지 여부에 따라 친구관계 유지와 친밀감을 위한 수단적 도구로 마약류를 접하고 경험하게 된다.   또한 대중매체와 스마트 폰의 보급에 따라 인터넷, SNS를 통한 활발한 정보 접근은,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큰 연예인·유명인의 마약 범죄 정보는 자살과 마찬가지로 베르테르 효과를 일으켜 마약에 대해 쉽게 생각하고, 이러한 생각과 호기심을 바탕으로 무감각한 접근의 기회를 제공할 수는 사회적 원인이 될 수 있다.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특성]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물질 남용의 특성은 첫째, 담배, 술 등을 통해 유해물질남용을 시작하며 유해물질 등 약물에 빠르게 중독되고, 약한 약물에서 점점 강도가 강한 약물로 전이되기 쉽다.   둘째, 청소년들의 약물남용은 현실 판단 능력과 충동통제력 부족으로 공격성과 비행 범죄행위들인 2차적 범행에 노출되게 된다.   셋째, 신체적 성장이 빠른 시기인 만큼 약물남용은 성인병, 정신질환 등 각종 질환을 초래한다.   넷째, 약물 남용은 정서적, 심리사회적 갈등을 자신의 의지로 극복하기보다 약물에 의존하기 쉽게 만든다.   다섯째, 인지능력 저하로 학습부진은 물론 합리적인 사고, 또래관계 등 사회성이 문제될 수 있다.   또한 약물남용 청소년이 당면하고 있는 또 하나의 문제는 자신을 비하하고 절망하며, 삶의 무의미성을 느끼며, 자살 경험성이 높고 호흡, 소화, 두통, 공격적 적의, 분노 등 정서적 갈등이나 심리적 혼란을 겪고 있는 경향이 높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청소년의 약물남용은 강박적 사용과 집착, 내성과 금단, 일상생활 장애, 신체적인 증상 등과 같은 다양한 문제행동을 나타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마약은 한번 접하면 중독으로 인해 자신의 의지로 벗어날 수 없기에 처음부터 마약을 접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해답입니다. 곧 사전예방교육이 청소년들에게 의무적으로 시행되어야 하겠습니다.   칼럼연재: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이재로협회장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는 전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강사양성, 강사파견, 캠페인등을 통해 마약근절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전국본부: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경상권, 제주권 마약예방강사양성 및 파견문의: 1599-5883 www.antidru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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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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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1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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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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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관규 순천시장, 시민의 품격으로 완성된 세계적인 환경수도 방문
    [사회] [광주NBN뉴스/정기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0일 세계적인 환경도시 ‘프라이부르크’를 방문하여 친환경 도시정책을 하나 하나 살펴보고 2일 차 독일 생태도시 견학을 마쳤다고 밝혔다.   프라이부르크시는 1970년대 원전 반대 시민운동을 시작으로 50년간 도시관리 전반에 걸쳐 그린시티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자동차보다 「도보, 자전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생태교통정책이 제자리를 잡아 현재는 친환경 교통 분담률이 70%에 이르고 있고, 도시 전체의 70%를 녹지로 엄격하게 관리하여 프라이부르크는 유럽의 허파라 불린다.   또한, 시민 주도로 에너지 자립마을을 만드는 등 빛나는 시민의식이 돋보이는 프라이부르크는 현재 독일 국민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도시 1위로 꼽힌다. 2017년 22만 명이었던 작은 중소도시의 인구가 5년 새 6만 명이 늘었고 현재도 이사를 오고 싶어하는 독일 국민, 환경수도를 배우러 오려는 세계 각지의 학생들이 줄을 잇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날 프라이부르크 미래연구소장 '아스트리드 마이어(Astrid Mayer)'와 만나 프라이부르크의 친환경 정책과 순천시의 생태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라이부르크 미래연구소장은 “지구가 기후변화에 몸살을 앓고 있는데, 프라이부르크는 2050년보다 훨씬 앞선 2038년에 탄소제로 도시가 될 것이다. 우리는 녹지를 확충하고, 에너지를 자립시키고, 사람이 걷기 좋은 도시를 만들었을 뿐인데 인구가 늘고, 독일인이 가장 사랑하는 도시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 “프라이부르크 사례를 보고 순천시가 생태도시로 변신한 것이 무척 감명깊었다. 기회가 되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도 꼭 방문하고 싶다.”며 순천의 생태도시 행보에 반가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면담 후 노관규 시장은 “프라이부르크는 도시규모가 순천시와 비슷하고, 지향하는 가치도 같다. 15년 전 생태수도를 선언할 때 롤모델이 프라이부르크였다. 도시를 숲과 꽃과 물에 풍덩 빠뜨린 도시관리 정책과, 사람 중심의 생태교통정책도 순천형으로 잘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평소 출·퇴근 시에도 자전거를 즐겨 타는 것으로 알려진 노관규 시장은 프라이부르크에서 직원들과 직접 자전거를 타며 환경수도 교통정책을 몸소 체험했다.   노 시장은 “프라이부르크 사례에서 보듯 순천시의 대자보(대중교통, 자전거, 도보) 정책은 단순한 환경 정책이 아니라 교통사고 감소, 상권 활성화까지 내다보는 도시기획”이라고 밝히면서, “시민들이 걷고 싶은 도시,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길, 순천형 대중교통 도입 등 대자보 생태교통정책으로 빠르게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3일 차에는 독일 연방 정원박람회(2023BUGA)가 열리는 만하임을 방문해 양도시의 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상호 홍보·협력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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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1
  • 타이거즈의 전설 3인방, 강진에서 뭉친다!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청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저희가 함께 기원합니다”   한국 프로야구의 살아있는 전설 3인방이 강진을 찾는다. 강진군은 기아타이거즈의 전신인 해태타이거즈 시절부터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갔던 야구 레전드 김응용 전 감독, 김성한 전 감독, 선동열 전 야구 감독이 23일 강진청자축제 현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김응용 전 감독은 해태 타이거즈 부임 첫해, 모두의 예상을 깨고 한국시리즈에서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기적과도 같은 우승컵 이후 해태 타이거즈는 1986년부터 1989년까지 한국시리즈 4연패를 달성했다.   김성한 감독은 선수 시절, 해태에서 14시즌을 활약하는 동안 무려 7차례나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렸다. 또한 KBO 리그에서 한 시즌 동안 두 자릿수 승수와 홈런을 기록한 선수는 김성한 전 감독이 유일하다.   선동열 감독은 국보급 투수, 무등산 폭격기, 나고야의 태양으로 불렸던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야구 선수다. 지난해 발표된 1982~2022 프로야구 40년 ‘레전드 40’ 팬 투표에서 1위를 기록했을 만큼 야구인들의 여전한 사랑을 받고 있다. 강진군에 따르면 이들 3인방은 23일(목) 오후 5시께 제51회 강진청자축제장을 방문해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고, 하멜커피 시음, 빛 조형물 라운딩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예정이다.   강진원 군수는 “지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강진군수 재임 시절, 기아 타이거즈 광주 홈경기 가운데 하루를 골라 시구에 나섰는데, 4년 연속 홈팀이 승리를 거뒀던 기억이 있다”면서 “한국 프로야구의 전설들을 한 자리에 모시게 돼 영광이고, 모쪼록 불편함 없이 마음껏 축제를 즐기다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51회 강진청자축제는 오는 23일부터 3월 1일까지 7일간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빛과 불을 콘셉트로 한 다채로운 겨울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특히 형형색색의 빛 조형물들이 빼곡하게 들어서 MZ 세대들의 인스타용 ‘인생샷’ 명소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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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1
  • 영암군,“원스톱 민원(건축,복합)서비스”시행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이 수요자 중심의 보다 나은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원스톱 민원(건축·복합)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정식 인허가 신청 전 약식의 심사를 받는 「사전심사청구제」와 관계 부서간 복잡한 협의 절차를 군민을 대신해 담당자가 직접 처리하는 「민원 1회방문처리제」을 확립해 군민의 시간적·경제적 손실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신청 절차는 군민이 간략한 정보만(대지위치, 사용용도, 사용면적 등)을 온라인, 우편, 직접방문 또는「영암군민 언제나 소통폰」에 제출하면 담당자가 부서간 협의 절차를 거쳐 허가 가능 여․부를 군민에게 서면으로 통지한다. 기존 민원서비스 처리 방식에「영암군민 언제나 소통폰」을 더해 실시간 접수처리가 가능하여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군민 고충처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군민이 일일이 담당 부서를 찾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원스톱으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한층 더 높아진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신속한 민원처리로 군민의 만족감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영암군민 언제나 소통폰」, 업무조정 TF팀 운영, 주민과의 대화 등을 통해 복합민원 처리기간을 단축시켜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영암군은 “원스톱 민원서비스”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군민의 실질적인 행정 편의를 높이고, 군민이 체감하는 현장행정 구현에 한발 더 다가가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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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1
  • 완도군,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역량 강화 돕는다!’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완도군이 청년 구직자들의 자립 기반 형성 및 취업 능력 향상을 위한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사업’을 3월부터 시행한다. 이 사업은 올해 군에서는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자격증 취득을 위해 노력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완도군에 주소를 둔 19세~49세 미취업 청년이며, 2023년 1월 1일 이후 어학(8종), 한국사, 국가 자격증(국가 기술 자격증, 국가 전문 자격증)을 실제로 응시한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당해 연도에 한 해 최대 2회 가능하며, 실제 결제한 응시료 비용을 1인당 합산 연 1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응시료 지원 시험은 ▲어학 8종(토익, 토익 스피킹, 토플, 아이엘츠, 오픽, 템스, 지텔프, 플렉스)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국가 기술 자격증 ▲국가 전문 자격증이 해당된다. 지원을 원하는 청년은 자격증 시험에 응시한 후 구비 서류를 지참해 3월부터 매월 1~10일에 완도군청 인구일자리정책실에 방문하거나 이메일(ksm013@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자격 요건 확인 후 신청 순으로 대상자 선정을 거쳐 신청 다음 달 10일경 응시료에 해당하는 금액이 본인 계좌로 지급된다. 예산이 조기에 소진될 경우에는 적격자로 선정된 자라 하더라도 지원이 중단될 수도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청 홈페이지-군정정보-행정정보-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하거나, 인구일자리정책실 인구정책팀(☏061-550-5277)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인호 인구일자리정책실장은 “자격증 응시료 지원 사업이 청년들에게 구직 활동에 따르는 자격증 취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청년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청년 취‧창업 지원을 위해 지난해 청년 드론 전문가 양성 및 바리스타 자격증반을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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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1
  • 진도군, 농수특산물 포장재・택배비 7억원 지원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이 농수특산물 브랜드화를 위해 7억원을 투입, 농수특산물 포장재와 택배비를 지원한다.   포장재 지원사업은 농어업법인, 농어업회사법인, 작목반, 어촌계 등 단체와 사업자등록을 한 개인 사업자가 대상이다.   종이박스, 플라스틱 용기, 파우치 등 포장재 제작・구매액의 50%를 최대 500만원 한도내에서 지원한다.   또 택배비 지원은 관내에서 직접 농수산물을 생산하고 농수산물 가공품을 직거래하는 단체와 개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택배비 1건당 8,000원이내를 기준으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화)이며, 각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진도군 농수산유통사업단 농수산유통팀(540-1133).   군은 농산물 유통비 절감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우수한 진도군 농산물의 판로를 넓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진도군 농수산유통사업단 관계자는 “물가상승과 경기 침체 등로 인해 농어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포장재・택배비 지원으로 상품 차별화와 유통비용 절감을 통해 농·어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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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1
  • 강진군도서관과 인스타 친구가 되어주세요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도서관이 오는 3월 19일까지 강진군도서관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진군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최신 정보를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실시간 소통에 특화된 SNS 채널을 개설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진군도서관 홈페이지 회원가입 인증샷과 강진군도서관 인스타그램 계정(gangjin_lib) 팔로우 인증샷(팔로잉 화면)을 모두 찍어 네이버 폼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커피쿠폰을 지급한다.   강진군도서관 홈페이지 가입이 필수 사항으로, 이미 가입된 이용자들은 로그인 후 ‘정보수정’ 화면을 캡쳐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3월 22일 오후 2시 인스타그램에게시할 예정이다.   도서관에 곳곳에 게시된 SNS 이벤트 홍보물 속 QR코드를 활용하면 도서관 인스타그램 계정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김명수 도서관장은 “도서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강진군도서관의 소식을 받아보길 원하는 이용자들의 적극 참여를 기다린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은 다양한 군정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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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1
  • 함양군, 자매교류도시 기부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동참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난 20일 전남 영광군, 창원특례시, 대전 서구, 광주 광산구, 부산 해운대구, 경남 거제시, 경남 통영시 등 총 7개 자매교류도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지난 1998년 전남 영광군, 창원특례시를 시작으로 대전 서구, 광주 광산구, 부산 해운대구, 경남 거제시, 경남 통영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꾸준히 상호 교류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행정국장 등 간부공무원 30명도 이번 기부에 동참하여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자매교류도시 발전을 응원하였다.   이번 기부를 통하여 개인의 기부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 분위기를 만들고 코로나 이후 침체되었던 자매도시간 교류활동이 재점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역을 살릴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포함한 다양한 교류활동으로 우리군과 자매도시가 상생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기부금은 고향사랑e음(https://ilovegohyang.go.kr/)을통한 온라인 접수와 전국 농협은행을 직접 방문하여 기부금을 납부할 수 있다. 농협은행 방문 시 본인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가지고 농협 근무시간(오전 9시 ~ 오후 4시)에 방문하면 된다.   함양군은 기부자에 대한 답례품으로 청정 함양의 특산물인 사과, 양파, 곶감, 쌀, 잡곡세트, 흑돼지고기세트, 한우세트, 죽염, 솔송주, 벌꿀&고사리, 산양삼엑기스, 산양삼, 산삼주, 방짜유기, 함양사랑상품권 등 총 15종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방자치단체(도·시·군·구) 또는 자기의 고향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게 되고, 기부금은 지역 주민복리증진에 사용되는 제도이다.   세액공제는 10만원 이하 기부시 100%, 10만원 초과분부터는 16.5% 추가 공제되고 답례품은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군에서 정한 답례품 중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부자가 10만원을 기부하면 13만원의 혜택을 돌려받을 수 있다. 1인당 기부 연간 상한은 500만원이다.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행정과(☎055-960-4231, 42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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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1
  • 나주시, 전통시장 ‘찾아가는 산불 예방 캠페인’ 눈길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전통시장이 열리는 날에 맞춰 시민의 봄철 산불 예방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   나주시는 최근 영산포풍물시장과 목사고을시장 일원에서 산불방지대책본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과 봄철 산불 예방 현수막, 홍보물 배부 캠페인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캠페인을 통해 논·밭두렁 영농 폐기물 소각 금지, 등산 시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당부했다.   시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하고 주말· 공휴일 본청과 20개 읍·면·동에 산불 선제적 대응을 위한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 초 공모를 통해 선발한 산불전문진화대원 20명은 10명씩 2개조로 나뉘어 산불예방 캠페인, 산림인접지역 무단소각 단속, 인화물질 사전제거, 산불 초동 진화 등의 임무를 수행 중이다.   강현철 나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등산로 및 5일 시장을 중심으로 산불 예방 활동, 캠페인을 할 계획”이라며 “소중한 산림 보호를 위해 봄철 산불 예방·진화, 홍보에 중점을 둔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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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1
  • 소병철 의원, 경전선 우회화 명확화, 여순사건 신속진행 등 지역현안 국무조정실에 적극적으로 챙겨
    [정치] [광주NBN뉴스/정기기자]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20일(월), 2023년 정무위원회에서 국무조정실장에게 경전선 전철화 사업 추진을 위한 우회 노선 명확화와 신속한 추가 예산 확보를 위한 예타 면제 등 대책을 촉구하고 여순위원회의 인력 증원 등 실효적 운영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소병철 의원은 지난 2021년부터 국토교통부와 국무조정실 등에 요청해왔던 순천 도심을 통과하는 경전선 전철화 사업 관련하여, 지난 목요일(16일) 원희룡 장관의 ‘경전선 도심 우회화’ 발표전에 단독으로 면담한 사실을 밝혔다. 이어 그간 순천 지역구 의원으로 요청한 내용을 정부가 대부분 수용해 준 데 대해 환영 성명을 발표했다면서 적극 협력해 온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등 이하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도 치하했다.   소 의원은 지난해 경전선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제시한 3단계 해법 중 경전선 도심 우회화 시 발생할 수 있는 ‘우회 예정 지역 명확화’와 ‘추가 예산 신속 확보 ’에 대해서 구체적인 대책 강구를 촉구하여 지역 현안을 적극적으로 챙겼다.   소 의원은 “우회화를 한다고 한다면, 첫째 어느 지역으로 우회할 것인지에 대해 지역마다 견해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면서 노선의 명확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두 번째, 제일 중요한 것이 예산 확보다. 전라남도 등에서 추계한 우회 추가 예산은 약 2,500억 원의 규모인데, ‘이 예산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 구체적이고 상세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히며 속도감 있는 경전선 전철화 사업을 강조했다.   또한 소 의원은 “순천 구간에 대해서 우회 발표만하고 실제로는 3년, 5년이 지나서 진행 상황을 다시 지켜봐야 한다는 등 지지부진하게 사업 기간이 늘어날 것을 우려하는 분들도 계신다”고 강조하며 “(예산확보)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명확한 입장을 답변해주길 바란다”고 질의했다.   방문규 국조실장은 “경전선 최적 방안 관련, 모든 지자체가 도심 내로 지나가는 철도를 원치 않기 때문에 결국 소요되는 비용이 당초 계획했던 예산에 비례해 너무 과도하게 들어가게 되면 전국에 있는 모든 지역의 철도 사업은 거의 중단돼야 한다. 결국 타당성 조사 같은 작업을 전제로 비용증가 이런 것들이 최종적으로 검토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관련 재정 당국과 협의를 해야 될 것 같고 소관 국토부에서 이런 구체적 방안을 찾는다고 했다”고 답변했다.   또 방 실장은 “구체적 방안과 재정 당국의 협의 그런 것들이 이제 조화롭게 되는 것을 전제로 해서 그런 것들이 이루어져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국무조정실)저희도 그 부분과 관련해서 계속 팔로우를 하도록 하겠다” 고 답변하며 예산 확보 문제를 재정당국 및 국토부와 협의를 하고 계속 챙겨보겠다는 취지로 말했다.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이 타당성 조사를 언급한데 대해 소 의원은 “타당성 조사를 말씀하시니 우려되는 사항이 있으니 ‘예타 면제’를 적극 고려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강조했고, 방 실장은 소 의원의 제안에 대해 “당초 계획 대비해서 과도하게 비용이 더 들어가는 경우 재조사하는 룰이 있다. 그런 것에 해당이 될 지 여부를 재정당국 부처, 국토부와 협의를 하도록 하고, 예타 면제에 대한 예외 부분도 좀 적극적으로 고려를 하겠다”는 긍정적인 취지를 밝혔다.   또한 소병철 의원은 여순위원회 지원단의 인력 증원 등 실효적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순사건위원회는 「여순사건특별법」에 따라 두 차례에 걸쳐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1,061명을 공식 인정했고, 신고도 6,794건 접수된 것은 정부의 노력이 큰 것이라는 호의적 평가를 하였다.   소 의원은 위원회 지원단 인력 부족 문제를 언급하며 “신고에 대해서 조사 업무를 담당하는 지원단 조사 인력이 4명밖에 없는 상황에서 지속 조사가 진행된다 하더라도 2~3년 내 도저히 조사를 마칠 수 없는 실정”이라고 강조하며 “조사 인력 증원에 대해서도 적극 고려해주시고, 인력 증원이 쉽지 않으면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대한 방안도 세심하게 챙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지난 2월 15일 실무간담회에서 소 의원이 제시했던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를 할 수 있는 방안 ▲지자체에서 조사 업무 협조 지원할 수 있는 방안 ▲ 희생자·유족의 연고 지자체에서 공무원을 한시적으로 파견하는 방안 등도 적극 고려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방 실장은“인력 소요에 대해서 검토가 진행되고 있으니 잘 협의되도록 하겠다”고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소 의원은 끝으로 “위원회 정기회의가 연 2회만 하도록 하다보니까 결정하는 것들이 속도가 너무 떨어진다는 우려가 있다”면서 “운영규칙에서 분기별 1회 정도는 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의견을 부탁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방 실장은 “운영과 관련해서 현재 규정과 상치되지 않는다면 업무 소요가 있으면 회의는 개최 횟수를 늘려서 운영할 수 있을텐데 관련된 규정 여부를 확인하겠다”고 답변하며 동의했다.   소병철 의원은 “앞으로도 경전선 사업을 추진하는데 순천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 의견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챙겨나가겠다”고 밝히고, “또한 여순위원회 지원단의 실효적 운영 방안을 도모하면서 여순사건의 온전한 해결을 위해서 모든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지역현안을 차질없이 챙겨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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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1
  • 3월4일 올해 첫 무등산 정상개방
    [사회] [광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시와 국립공원공단이 공군제1미사일방어여단의 협조를 받아 3월4일 올해 첫 무등산 정상을 개방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해 12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위원회 평가결과 ‘그린카드’를 획득, 2월 말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이 유력함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해 국립공원 무등산의 정상을 개방한다.   광주시는 이번 정상 개방 행사에서 기념품 증정, 캐릭터 탈인형과 기념사진 촬영, 재인증 준비과정을 담은 사진전 등 무등산 정상과 증심사지구 지질공원센터 등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개방 코스는 서석대 주상절리에서 부대 후문을 통과해 지왕봉과 인왕봉을 관람하고 부대 정문으로 나오는 0.9㎞이다.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정상 군부대 출입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내국인만 출입이 허용된다.   특히 군사보호시설구역 특성상 정해진 포토존에서만 사진촬영이 가능하다.   광주시는 탐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질서계도 요원을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119구급차량, 헬기 등을 준비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불법주정차로 인한 탐방객 불편을 줄이고 질서유지 위해 북구청, 동구청, 북부경찰서, 동부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충장사 삼거리에서 차량을 통제한다.   이밖에도 시내버스 1187번, 1187-1번을 증편 운행하고, 장원초등학교·충민사·충장사를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도 마련한다.   무등산 정상은 1966년 군부대가 주둔한 후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된 지역으로 지난 2011년 처음 개방한 이래 2022년 가을철 개방까지 25회 걸쳐 47만5000여 명이 다녀갔다.   광주시는 무등산 정상을 온전히 시민 품으로 돌려주기 위해 정상개방 및 군부대 이전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광주시와 공군 제1미사일방어여단, 국립공원공단과 ‘무등산 정상 상시개방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무등산을 시민의 품으로 전담팀(TF)’을 꾸리고 상시개방을 위한 세부 합의 및 군부대 이전 등 향후 추진 일정을 논의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통해 무등산을 전 세계에 알리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데 노력하겠다”며 “탐방로 설치,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 로드맵을 마련 등 상시개방을 통해 시민들의 휴식처인 무등산을 온전히 시민 품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위원회로부터 광주·전남·담양·화순의 강한 협력,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동아시아 플랫폼 건립 추진 등 지속가능한 지질공원으로서의 요소를 갖추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그린카드’를 획득, 오는 2월말 재인증 발표가 유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무등산 정상개방 연도별 탐방현황(25회, 475,000명) 2011년 : 2회(5월 14일 2만명, 10월 29일 3만명) 2012년 : 4회(4월 28일 3만명, 7월 1일 3만명, 10월 7일 4만명, 11월 10일 2만명) 2013년 : 4회(4월 6일 3천명, 6월 8일 3만명, 9월 29일 7천명, 11월 2일 3만명) 2014년 : 1회(10월 25일 3만5천명) 2015년 : 3회(5월 2일 1만명, 10월 3일 2만명, 11월 7일 3천명) 2016년 : 4회(4월 30일 2만명, 6월 18일 1만5천명,10월 8일 5천명, 11월 5일 2만명) 2017년 : 2회(5월 20일 1만5천명, 10월 28일 2만명) 2018년 : 2회(5월 12일 5천명, 10월 27일 8천명) 2019년 : 2회(5월 11일 10천명, 11월 2일 15천명) 2022년 : 1회(10월 25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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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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