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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육고등학교 레슬링 선수단, ‘제2회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배
광주체육고등학교가 지난 24일부터 5일간 장흥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 대회’에 참가해 금6·은4·동8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3일 광주체육고등학교에 따르면 대회 첫날 고등부 자유형 74kg 김승우(3년), 여자 자유형53kg 주민지(1년) 선수가 결승에서 아쉬운 패 배로 은메달을 획득하했다. 또한 자유형57kg 신종훈(2년), 자유형125kg 김무찬(3년), 여자자유형50kg 정호경(1년), 여자자유형55kg 김고운빛(1년) 선수들이 동메달 을 획득하며 첫날 경기는 은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로 마무리했다. 2일차에는 광주체육고등학교의 금메달 행진이 이어졌다. 고등부 자유형65kg 정승민(3년), 자유형97kg 백주안(3년), 여자자유형76kg 임선교 ""(3년) 선수는 결승 상대를 여유롭게 제압하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자유형86kg 김현빈(3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하며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로 자유형 경기를 마쳤다. 또한 자유형은 단체 2위를 하는 쾌거를 이뤘다. 3일차에는 고등부 그레꼬로만형 경기로 그레꼬51kg 신정훈(2년), 그레꼬55kg 강승민(3년)이 금메달을 목에걸었고, 그레꼬55kg 신종훈(2년) 선수가 은메달, 그레꼬67kg 이태양(2년), 그레꼬130kg 김무찬(3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로 획득하면서 금메달2개, 은메달1개, 동메달1개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마지막 날인 4일차에도 그레꼬97kg 이재혁(2년) 금메달, 그레꼬77kg 나도운(2년) 은메달, 그레꼬97kg 백주안(3년)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금메달1개, 은메달1개, 동메달1개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광주체육고 육철수 교장은 “대회에 참가해 다메달을 획득하는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좋다”며 “10월에 다가올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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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동 ‘2024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주민들과 구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참여·소통의 구정 실현을 위해 ‘2024년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 2일부터 6월 20일까지 두 달간 본격적으로 소통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2일 지산2동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오후 4시 ~6시) 관내 13개 동을 순회 방문하며 올해 구정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임택 구청장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불필요한 의전·행사를 간소화하는 대신, 온라인 및 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MZ세대는 물론 각 계층별로 참여 확대와 소통 접점 최대화를 위해 더욱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이를테면 주민과의 대화 개최 전에 온라인 오픈채팅방을 개설,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주민이라면 누구나 소통 채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이 직접 마을 이야기를 담아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주민과 구청장 간은 물론 주민들끼리도 상호소통 할 수 있는 열린 소통 창구를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동구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도출된 마을별 현안 사업 및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구청장이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하고, 해결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면서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한 분 한 분의 귀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 동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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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2동 선‧이주민 아동 전통 놀이 ‘한바탕’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미정, 이하 지사협)가 2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한국, 이주배경 아동이 함께 즐기는 전통 놀이 행사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를 진행했다.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는 2023년 월곡2동 마을복지건강계획에 선정된 복지 의제로 추진됐다. 선주민과 이주배경 아동 간 친밀감, 협동심을 증진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어울림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월곡2동 마을주민과 지역아동센터 5개소 아동 100여 명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제기 만들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신발 던지기 등 4개 종목의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솜사탕과 팝콘 등 먹거리관도 운영했다. 월곡2동은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전통 놀이 체험의 장을 열 계획이다. 정미정 월곡2동 지사협 위원장은 “선주민 아동과 이주배경 아동이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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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이하 광주소마고)가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단일 인공지능 행사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AI EXPO KOREA 2024)’에 참가해 학생들이 개발한 결과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광주소마고는 이번 AI 엑스포에 출품할 작품을 선발하기 위해 AI 및 SW 개발 기술을 접목한 교 내 전공동아리 발표 대회를 개최했고, 학생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AI를 활용한 작품들을 개발하는 등 밤낮없이 부단히 노력해 그 작품들을 선보였다. 그 결과 ▲AI를 통해 재활용 쓰레기를 분류하고 환경을 지키는 'MISO' ▲마이스터고 입학 지원시 스템 및 모의 성적 계산과 AI 챗봇 서비스 지원 프로그램인 'Hellogsm' ▲학생 정보 및 계정을 통 합 관리하고 여러 서비스를 관리하며 목록을 리스하는 'GAuth' 등의 프로젝트 작품을 최종 선발 해 이번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결과물들을 출품했다. 광주소마고 최홍진 교장은 “AI시대에 접어든 만큼 AI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 기회를 제공함으 로써 현장실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미래 직업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한다”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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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동 지사협, 어르신 17명에 장수사진 전달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민기, 이하 지사협)가 가정의 달을 맞아 2일 어르신 17명에게 장수사진과 밀키트(삼계탕)를 전달했다. 장수사진은 어르신의 현재 모습을 기록하고, 건강과 행복한 장수를 기원하는 취지로 추진됐다. ‘홍스튜디오’(대표 홍석례)가 사진 촬영을, 신흥동 자원봉사캠프가 머리와 화장, 의상 대여 등을 도왔다. 오민기 신흥동 지사협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존중받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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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현장방문 실시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조석호)는 5월 2일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을 점검했다. 지난 4월 14일에 개소한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외국인주민 정착을 위해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위원들은 시설 현황을 둘러보 고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을 방문, 정신병원에 설치된 불법 건축물 실태를 지적하고 조속한 철거와 그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후 정신병원 기능보강을 위한 증축부지를 확인하고 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기능보강 사업은 내년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위원들은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석호 환경복지위원장은 “광주의 안정적인 의료공급체계 유지와 공공의료강화를 위해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 겠다.”며“꾸준한 현장 행보를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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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원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 [정치]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박노원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이 이재명 대표의 단식투쟁을 응원하고 오만하고 무능한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기 위해 단식농성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박 부대변인은 9일 오후 전남 담양군 담양읍 백동사거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즉생의 각오로 무기한 단식 중인 이 대표의 뜻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민주주의를 무너뜨리고 민주공화국의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기 위해 이날부터 단식투쟁에 돌입한다고 말했다. 그는 단식투쟁을 벌이는 이유에 대해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기 위해 단식투쟁을 하는 이 대표를 지지하고 국민을 단식농성을 함께하기로 했다"면서 "힘들고 외로운 길을 선택한 이 대표를 보며 민주주의를 지키고 폭주하는 윤석열 정부를 막기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 힘을 실어줘야겠다고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기자회견에서 박 부대변인은 오만하고 무능한 윤석열 정부가 국민을 포기해 대한민국이 무너지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윤석열 정부가 무능한 행정으로 민생을 파괴하고 검찰을 앞세워 야당과 정치를 탄압해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동참하고 나서 굴욕적 외교를 범하고 있다”면서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인 대화와 소통을 통한 협의를 통해 국민을 설득하고 국정운영을 해야 할 의무가 있는 윤석열 정부가 이를 무시하고 독단적 국정운영을 통해 나라를 파탄에 이르게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박 부대변인은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가 국민을 주인으로 대하지 않고 무시하고 적대시하고, 헌법을 외면하고 국가의 의무를 회피하며, 역사를 부정하고 국민을 갈라치기한다고 말했다”라면서 “우리나라가 먹고사는 문제를 팽개치고 각자도생 적자생존의 정글로 내모는 나라가 돼 가고 있다는 이 대표의 진단에 십분 동의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국가는 오직 국민과 민생을 위해 존재하고 대통령 역시 국민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라면서 “국민 위에서 군림하는 대통령, 국민에게 전쟁을 선포한 대통령을 주권자인 국민의 충직한 일꾼으로 만들기 위해서라도 이 대표와 함께 사즉생의 각오로 단식투쟁을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힘을 합쳐 윤석열 정부의 잘못을 꾸짖어도 부족할 판에 오히려 내부 총질을 일삼으며 이 대표 단식농성의 의미를 퇴색시키는 당원들이 있다“라면서 ”한마음 한뜻으로 윤석열 정부와 싸우는 민주당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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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원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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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 야구단의 꿈을 응원합니다!
- [스포츠]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광주 동구의회(의장 김재식)는 9일 제303회 임시회 현장활동의일환으로 광주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E.T(East Tigers)야구단을 방문했다. E.T 야구단은 광주에 거주하는 발달장애 아이들이 야구라는 스포츠를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하기 위한 목표로 2016년 창단된 전국 최초의 구단이다. 창단 초 단체활동에 익숙하지 않아 기본적인 훈련조차 힘들어 했던 선수들은 8년의 시간이 흐른 현재 비장애인 팀과 경기를펼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다. 그러나 2021년 기존 후원업체의 지원이 종료되면서 운영에 어려움을겪어왔으나 최근 광주 동구청이 구원투수로 나서며 선수들이 계속해서 꿈을 이어 나갈 수 있게 됐다. 선수들과 부모들의 사정을 전해들은 동구청에서 고향사랑 기금사업을 통해 야구단을 지원하게 된 것이다. 이에 동구의회 의원들과 사무과 직원들이 직접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 김재식 의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과 도움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고발달장애를 겪고 있는 또 다른 많은 아이들과 부모님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야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T 야구단에 후원을 원하는 사람은 위기브(wegive.co.kr)의 지정기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소득공제 혜택 및 금액에 따라 소정의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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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무차별 이상동기범죄 대응 총력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최근 이상동기범죄(묻지마 범죄) 급증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특별치안활동에 나섰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난 7일 밤 서구 내방동 일대에서 서부경찰서, 자율방범대 등 30여 명과 민·관 합동 방범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은 방범초소가 있는 내방어린이공원에서 시작해 화정1동 주변 상가와 원룸촌,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방범 취약지역 순찰·위험요소 제거 ·청소년 선도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김 청장은 순찰 후 방범대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사고는 발생 후 대응하는 것보다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새롭게 조직된 자율방범대와 서부경찰서와 함께 골목길 순찰 등 현장 활동으로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달 30일 서부경찰서와 이상동기범죄 관련 기관 간 대응책 협의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특별치안활동 전개 ▲방범용 CCTV 확대 ▲셉테드 사업 추진 등 지역 여건에 맞는치안 대책을 논의했다. 서구는 올해 안심골목길 조성을 위해 방범취약지역 10개소에 방범용 CCTV 및 비상벨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 BI가‘함께 잇다, 안전마을’인 화정1동 일대에 범죄예방환경설계(셉테드)를 적용한 도시디자인사업과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우리골목 프로젝트’사업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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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무차별 이상동기범죄 대응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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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 [복지]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광주사회복지협의회는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7일 오후 5·18민주광장에서 ‘광주복지를 잇다’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강기정 시장, 김영기 광주사회복지협의회장, 이귀순 시의회 부의장, 이정선 시교육감, 5개 구청장 등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 2부 한마음축제로나눠 열렸다. 1부 행사는 사회복지 증진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의 기념사, 시장과 시의회 부의장, 교육감의 축사에 이어 기념식 퍼포먼스,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과 후원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놀이 공연과 광주복지협치시민회의(협치토크) 등 한마음축제가 펼쳐졌다. 특히 사회복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존·통합존·혁신존으로 구성된 ‘복지아카이브컬렉션’과 34곳의 복지시설이 참여한 체험부스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경품이벤트로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 1년 광주의 사회복지 안전망은 잘 구축돼 있는지, 사각지대는 없는지 살피며 광주다움 통합돌봄과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을 시작했지만 여전히 부족하다”며 “특히 선별복지에서 보편복지로 나아가고 복지수요가 늘어감에 따라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지쳐가고 있다. 시의회, 5개 자치구, 교육청과 함께 힘을 모아 지쳐가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국민의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9월 7일을 기념일로 지정하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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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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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진상규명조사위 ‘활동종료 임박’ 조사활동 한계와 문제점 확인
- [정치]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진상조사 활동 종료시한이 불과 3개월 밖에 남지 않은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 활동(12월 26일 종료)이 지역 사회의 5․18진상규명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제기되었다. 광주시의회 5․18특별위원회(위원장 정다은 의원, 이하 ‘특위’)는 지난 6일 오후 4시 광주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5·18진상규명과 관련한 집담회를 개 최했다. 이번 집담회는 ‘오월 진상규명’이라는 국민적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출범한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 활동 종료시점이 3개월 앞으로 다가 오면서 지역사회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이에 대한 문제점과 현황파악을 위해 마련됐다. 정다은 위원장을 비롯한 특위 위원 9명이 참석한 이번 집담회에서 의원들은 진상규명 활동 미흡에 대한 지역사회의 우려를 전달하였다. 송선태 위원장은 “조사 활동이 여러 사정으로 지연되고 있음을 인정한다”고 말하고 ▲가해자, 피해자 조사미흡(가해자 85%조사거부), ▲5·18진상 규명 투쟁, 정신계승 투쟁, 미국책임 투쟁 관련 조사 안됨, ▲미일 등 주변관련국 조사 미흡, ▲행불자관련 문제 ▲대정부 권고안 이행여부 감시체계 구 축 문제 등에 대한 진조위의 활동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였다 이날 참석한 광주지역 조사위 비상임 위원 3명도 조사활동이 미흡한 상태에서 활동 종료시한을 앞두고 있어 시민과 국민들이 기대하는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5․18특위 부위원장인 명진 의원은, “최종결과 보고서가 나와 봐야 알겠지만 지금까지의 조사내용과 활동상황을 보면 실체적 진실규명이라는 시민적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며 “특히, 법에 명시된 당사자 청문회를 단 한 번도 개최하지 못하고 조사활동을 종료하게 된 것 은 문제”라고 지적하였다. 정다은 위원장은 “조사활동 종료를 눈앞에 둔 시점에서 조사활동의 한계와 문제점을 확인하게 되어 매우 안타깝다”며 “이제라도 남은 기간 최 선을 다해 성과를 내달라”고 당부하였다. 이날 집담회에는 도청 지킴이 어머님 10여 명이 회의도중 회의장에 참여해 한때 긴장감이 돌기도 했으나, 진조위 활동결과에 대해 오월당사자 들의 우려와 관심을 무언으로 전달하며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한편 진조위는 2019년 12월 27일 9명의 위원(상임3명, 비상임6명)으로 구성되어 특별법에 따라 한시기구로 출범해 2023년 12월 26일까지 4년 동 안 조사권을 바탕으로75명의 상근 인력이 5월 진상규명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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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진상규명조사위 ‘활동종료 임박’ 조사활동 한계와 문제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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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의 날 기념…다회용컵 커피 나눔 이벤트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원 순환의 날(9월 6일)을 맞아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를 친환경 축제로 운영할 것임을 다짐하는 커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택 동구청장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직접 다회용컵에 담은 커피를 건네며 일회용품 절감을 독려하고 텀블러를 나눴다. 더불어 제20회 충장축제가 다회용컵과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제로 거듭날 것을 홍보했다. 앞서 동구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오는 10월 5~9일에 열리는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와 제2회 광주버스킹월드컵을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축제로 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를 위해 축제 행사장 푸드존에는 다회용 컵·용기·수저 등이 제공된다. 사용한 다회용 용기는 행사장에 설치된 수거함을 통해 회수돼 전문 업체의 세척과 살균 작업 등을 거쳐 이튿날 다시 공급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오늘 행사는 공직자부터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생활 실천에 동참하는 문화를 확산코자 마련했다”면서 “다가오는 충장축제도 단순한 소비적 이벤트를 넘어 지구를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자원순환의 날 기념…다회용컵 커피 나눔 이벤트 제20회 추억의 충장축제 기간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독려·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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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의 날 기념…다회용컵 커피 나눔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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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광주캠퍼스 개관
- [문화]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6일 한국예술종합학교 부설기관인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광주캠퍼스 개관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 김요성 문화체육실장,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이성주 영재교육원장, 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 영재교육원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기념 페인팅 이벤트, 한예종 학생들의 사물놀이‧발레‧음악 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지난 2021년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옛 광주여자고등학교 체육관을 리모델링해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광주캠퍼스를 조성했다.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광주캠퍼스는 연면적 3612㎡, 지하1층, 지상4층의 규모로, 음악19실, 전통13실, 무용2실, 융합3실, 사무12실 등 총 49실로 구성됐다. 1층은 소공연장과 교습실, 2층은 전통예술실과 융합세미나실, 3층은 무용연희실, 융합실, 4층은 150석 공연관람이 가능한 무용실이 설치돼 있다. 교육과정은 ▲음악(기악·성악·작곡) ▲무용(발레) ▲전통예술(기악·성악·무용·연희) ▲융합(영상·멀티미디어) 등 4개이며,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다. 올해는 61명의 교육생이 1년간 무료 맞춤형 교육을 받는다. 부지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지원하고, 한예종은 2022년 하반기 시범교육부터 강사진을 파견해 지역 예술영재를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시는 영재교육원 개관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광주캠퍼스는 광주캠퍼스 리모델링과 증축 공사가 늦어지면서 올해 1학기 교육까지 광주예술중‧고등학교에서 실시했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은 광주 외에도 세종시, 경남 통영시에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예술영재교육을 호남권, 충청권, 경상권에서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예술영재교육원 광주캠퍼스가 학생들이 한사람의 예술인으로 오롯이 성장하는 배움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예술영재들이 대한민국과 세계를 감동하게 하는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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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광주캠퍼스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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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의원, 전라도천년사 논란 대안 제시 "" 찬․반 측 공동 주관을 통한 끝장 토론 제안
- [정치]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3)은 6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전라 도천년사 논란의 마침표를 찍자고주장했다. 신수정 의원은 “전라도천년사는 지난해 말 출간을 앞두고 일제 식민사관적 표현으로역사 왜곡 논란이 제기되면서부터 찬․반 측 갈등이 날로 심각해지 고있다.”며 “전라도천년사 편찬을 둘러싼 갈등이 현재 우리 사회의 이념 논쟁에휘말리지 않을까우려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신 의원은 “양쪽 모두 듣지도 않고 자기의 이야기만 주장한다면 후대 세대의평가는 냉정할 것이다.”며, “전문영역인 학문마저 정치화된다면 역사의객관성 확보는 요원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전라도천년사 편찬사업은 2018년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이하여 전라도의 정체성 확립과 자긍심 회복을 위해 3개 시도(광주․전남․전북)가 공동 협력으로 추진된 사업이다.전북도 주관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편찬위원회를 구성하여 5년 동안 213명의 집필진과자료연구 조사원 600여 명이 참여하여 34권 1만 3천 559쪽에 달하는 책을 완성했다. 신수정 의원은 “전라도천년사 편찬사업에 대한 지속된 공방은 작금의 이념 논쟁에 사로잡혀국민을 더 현혹할 것이다.”며 “3개 시․도가 공동 추진한 행정 절차의 타당성과24억 예산내용을 시민에게 공개하고, 찬․반 측 공동 주관을 통한 끝장 토론을 기획하여시민들이 판단할 수있는공론의 장을 만들어야 한 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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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의원, 전라도천년사 논란 대안 제시 "" 찬․반 측 공동 주관을 통한 끝장 토론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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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한국재정정보원과 재정·경제교육 업무협약 체결
- [경제]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5일 한국재정정보원과 미래세대 아동·청소년을 위한 재정·경제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박용주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5명이 참여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각 학교 재정·경제 교육 운영 지원 및 상호 교육 자원을 함께 공유하기로 했다. 앞으로 ▲미래세대 재정·경제교육 활성화 체계적 지원 협력 ▲전문성 신장을 위한 교직원 연수 ▲프로그램 운영 사업 추진 협력 ▲강사지원 협력 등을 함께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초등학교 10개교 5~6학년을 대상으로 9~10월 ‘찾아가는 알기 쉬운 나라살림 재정·금융교육’을 한국재정정보원 과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한국재정정보원은 국가재정 시스템 전반을 관리·운영하는 기획재정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다. 재정 데이터 분석으로 재정정책 지원과 개인정보보 호, 보안관제 등 분야의 전문성을 갖춰 앞으로 관련 분야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미래세대 재정·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해 호남지역에서 가장 먼저 기관 협력을 해 주신 한국재정정보원 관계자분께 감사 드린다” 며 “앞으로 유관기관 연계 경제·금융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금융 태도를 형성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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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한국재정정보원과 재정·경제교육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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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숙 이사장‘우치공원에 기업 유치를 통한 복합테마파크 조성’제안
- [정치]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빛고을비전창작소 전진숙 이사장(전 청와대행정관)은 5일 북구 우치공원을 방문하여 ‘우치공원 활 성화와 복합테마파크 산업’을 주제로 현장 정책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우치공원 활성화를 위한 제도·환경 개선’과 ‘디즈니랜드, 롯데월드’와 같은 기업형 복합테마파크 조성을 통해 우치공원을 광주 마이스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방안에 대하여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간담회에 앞서 지태경 우치공원 관리소장은 광주시 운영현황, 우치공원 활성화 기본구상 용역 결과 등을 설명했다. 우치공원은 1987년 9월 공원녹지법의 근린공원으로 지정된 후 동물원, 놀이·체육 시설 등이 들어서면서 시설 노후화가 심하며, 시설률 이40%에 육박해 새로운 시설을 도입하려면 기존 시설 일부를 축소·폐쇄해야 하는 상황이다. 김찬옥 ㈜패밀리랜드 대표는 "가장 시급한 문제는 놀이시설 노후화와 민간 위탁운영으로 방문객이 매년 감소하고 있다. 또한, 놀이시설 등에 대 해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으나, 이용객 등으로부터 끊임없이 지적받고 있다. 과감한 투자와 유치를 통한 공원 개발이 아니면, 차라리 지역 민의 휴식 공간으로 제공되는 근린공원의 목적성에 충실한 운영이 맞다"라고 밝혔다. 지역의 학부모는 "아이들과 지역 놀이공원에 가본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어린이날 등 연휴나 주말에 가족들과 우치공원, 패밀리랜드 를 갔던 기억이 있다. 그러나, 이제는 아이들이 커가면서 용인 에버랜드를 간다. 아이는 학교에서 서울 롯데월드로 수학여행을 다녀 온다. 내가 사는 곳과 가까운 지역에 에버랜드나 롯데월드와 같은 복합테마파크가 있으면 아이들과 자주 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전진숙 이사장은 “우치공원의 활성화를 고민하며 제3의 롯데월드를 생각했다. 카카오나 네이버 등 캐릭터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 우치공원에 들어와 카카오 월드, 네이버 랜드를 입으로 말하며 즐거운 상상을 했다”라며 “북구의 우치공원과 대야 저수지에 K-콘텐츠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융·복합테마파크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국내외의 관광객 등 유동 인구를 획기적으로 유치시키는 길이 지역의 청년 일 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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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숙 이사장‘우치공원에 기업 유치를 통한 복합테마파크 조성’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