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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육고등학교 레슬링 선수단, ‘제2회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배
광주체육고등학교가 지난 24일부터 5일간 장흥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 대회’에 참가해 금6·은4·동8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3일 광주체육고등학교에 따르면 대회 첫날 고등부 자유형 74kg 김승우(3년), 여자 자유형53kg 주민지(1년) 선수가 결승에서 아쉬운 패 배로 은메달을 획득하했다. 또한 자유형57kg 신종훈(2년), 자유형125kg 김무찬(3년), 여자자유형50kg 정호경(1년), 여자자유형55kg 김고운빛(1년) 선수들이 동메달 을 획득하며 첫날 경기는 은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로 마무리했다. 2일차에는 광주체육고등학교의 금메달 행진이 이어졌다. 고등부 자유형65kg 정승민(3년), 자유형97kg 백주안(3년), 여자자유형76kg 임선교 ""(3년) 선수는 결승 상대를 여유롭게 제압하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자유형86kg 김현빈(3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하며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로 자유형 경기를 마쳤다. 또한 자유형은 단체 2위를 하는 쾌거를 이뤘다. 3일차에는 고등부 그레꼬로만형 경기로 그레꼬51kg 신정훈(2년), 그레꼬55kg 강승민(3년)이 금메달을 목에걸었고, 그레꼬55kg 신종훈(2년) 선수가 은메달, 그레꼬67kg 이태양(2년), 그레꼬130kg 김무찬(3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로 획득하면서 금메달2개, 은메달1개, 동메달1개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마지막 날인 4일차에도 그레꼬97kg 이재혁(2년) 금메달, 그레꼬77kg 나도운(2년) 은메달, 그레꼬97kg 백주안(3년)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금메달1개, 은메달1개, 동메달1개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광주체육고 육철수 교장은 “대회에 참가해 다메달을 획득하는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좋다”며 “10월에 다가올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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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동 ‘2024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주민들과 구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참여·소통의 구정 실현을 위해 ‘2024년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 2일부터 6월 20일까지 두 달간 본격적으로 소통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2일 지산2동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오후 4시 ~6시) 관내 13개 동을 순회 방문하며 올해 구정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임택 구청장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불필요한 의전·행사를 간소화하는 대신, 온라인 및 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MZ세대는 물론 각 계층별로 참여 확대와 소통 접점 최대화를 위해 더욱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이를테면 주민과의 대화 개최 전에 온라인 오픈채팅방을 개설,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주민이라면 누구나 소통 채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이 직접 마을 이야기를 담아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주민과 구청장 간은 물론 주민들끼리도 상호소통 할 수 있는 열린 소통 창구를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동구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도출된 마을별 현안 사업 및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구청장이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하고, 해결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면서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한 분 한 분의 귀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 동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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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2동 선‧이주민 아동 전통 놀이 ‘한바탕’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미정, 이하 지사협)가 2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한국, 이주배경 아동이 함께 즐기는 전통 놀이 행사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를 진행했다.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는 2023년 월곡2동 마을복지건강계획에 선정된 복지 의제로 추진됐다. 선주민과 이주배경 아동 간 친밀감, 협동심을 증진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어울림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월곡2동 마을주민과 지역아동센터 5개소 아동 100여 명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제기 만들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신발 던지기 등 4개 종목의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솜사탕과 팝콘 등 먹거리관도 운영했다. 월곡2동은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전통 놀이 체험의 장을 열 계획이다. 정미정 월곡2동 지사협 위원장은 “선주민 아동과 이주배경 아동이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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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이하 광주소마고)가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단일 인공지능 행사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AI EXPO KOREA 2024)’에 참가해 학생들이 개발한 결과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광주소마고는 이번 AI 엑스포에 출품할 작품을 선발하기 위해 AI 및 SW 개발 기술을 접목한 교 내 전공동아리 발표 대회를 개최했고, 학생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AI를 활용한 작품들을 개발하는 등 밤낮없이 부단히 노력해 그 작품들을 선보였다. 그 결과 ▲AI를 통해 재활용 쓰레기를 분류하고 환경을 지키는 'MISO' ▲마이스터고 입학 지원시 스템 및 모의 성적 계산과 AI 챗봇 서비스 지원 프로그램인 'Hellogsm' ▲학생 정보 및 계정을 통 합 관리하고 여러 서비스를 관리하며 목록을 리스하는 'GAuth' 등의 프로젝트 작품을 최종 선발 해 이번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결과물들을 출품했다. 광주소마고 최홍진 교장은 “AI시대에 접어든 만큼 AI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 기회를 제공함으 로써 현장실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미래 직업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한다”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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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동 지사협, 어르신 17명에 장수사진 전달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민기, 이하 지사협)가 가정의 달을 맞아 2일 어르신 17명에게 장수사진과 밀키트(삼계탕)를 전달했다. 장수사진은 어르신의 현재 모습을 기록하고, 건강과 행복한 장수를 기원하는 취지로 추진됐다. ‘홍스튜디오’(대표 홍석례)가 사진 촬영을, 신흥동 자원봉사캠프가 머리와 화장, 의상 대여 등을 도왔다. 오민기 신흥동 지사협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존중받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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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현장방문 실시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조석호)는 5월 2일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을 점검했다. 지난 4월 14일에 개소한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외국인주민 정착을 위해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위원들은 시설 현황을 둘러보 고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을 방문, 정신병원에 설치된 불법 건축물 실태를 지적하고 조속한 철거와 그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후 정신병원 기능보강을 위한 증축부지를 확인하고 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기능보강 사업은 내년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위원들은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석호 환경복지위원장은 “광주의 안정적인 의료공급체계 유지와 공공의료강화를 위해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 겠다.”며“꾸준한 현장 행보를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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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차이·다름 인정, 부처님의 화합 가르침 새겨”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인 27일 오전 서구 무각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차이와 다름을 인정하고, 하나 되어 가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다시 한 번 새기며 시정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불교의 핵심 사상인 ‘화쟁사상’을 언급하고 “가톨릭과 교회에서 각각 보낸 화환을 보며 마음 속에 진정한 ‘화합’의 의미를 떠올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시장은 이어 “코로나19가 진정되면 삶이 나아질 거라 여겼던 많은 시민은 여전히 어렵고 힘들다”며 “시민의 기분 좋은 일상,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부족한 저지만 시민들께서 함께 기원하고 동참해주신다면 가뭄을 함께 이겨냈듯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강 시장은 “시민들의 문화의 장이자 휴식, 쉼터의 장인 사찰은 보물 같은 곳이다”며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모든 이들에 평안과 자비가 가득하길 축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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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차이·다름 인정, 부처님의 화합 가르침 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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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광산구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본격 추진
- [교육]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시교육청이 광주시, 광산구와 함께 광산구를 제3기(2023~2027년) 교육국제화특구에 지정을 목표로 오는 31일 교육부에 신청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취임 이래, ‘미래를 함께 여는 혁신적 포용교육’이라는 교육상을 설정하고 광주교육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창의성을 갖춘 가슴 따뜻한 세계민주시민의식을 지닌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정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 특히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학생 국제교류 활동과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등을 통해 미래사회를 주도해 나갈 글로 벌 인재 양성에도 힘쓰는 중이다. 시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에 주목했다. 사업 유형은 ▲세계 시민 양성형 ▲글로벌 교원 육성형 ▲해 외 인재 유치형 등으로, 그동안 시교육청이 학생, 교원 대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주요 국제교류 사업과 목표가 일치한다. "이에 주도적으로 광주시, 광산구 등과 입체적 협력 체제를 구축해 본격적으로 ‘교육국제화특구 사업’ 추진에 나섰다.다양한 세계문화와 가 치관이 공존하고 있는 최적의 글로벌 교육지역 광산구를대상 지역으로 선정하고 교육국제화특구 신청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광주시, 광산구와 공동으로 주민, 학부모, 교원 대상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에는 각계각층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광산 구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신청에 대한 거시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교육청은 공청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반영해 교육부에 교육국제화특구 신청서를오는 31일 제출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내부 심사과정을 거쳐 6월 말경 최종 교육국제화특구 지역을 확정하게 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산구가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돼 우리 광주 학생들이 민주, 인권, 평화, 문화 다양성 등의 보편적 가치를 이해하고 이를 실천하는 세계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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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광산구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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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목소리 응답한 강기정 시장, 자치구 소통 행보 활발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시민들의 목소리에 직접 응답했다. 강 시장은 ‘자치구 소통의 날’을 순회 개최하며 활발한 소통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26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주민 160여명을 만나 민선 8기 시정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대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자치구 소통의 날은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다. 특히 자연스러운 분위기의 타운미팅(주민참여의 한 형태로, 공공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눔)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민들은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전달한다. 이날 주민들은 발산마을과 뽕뽕다리, 양동시장 등 인근 지역자원과 연계한 ▲발산근린공원 조성 ▲서구 장애인복지관 건립 ▲인공지능(AI) 기반 어린이상상놀이터 건립 ▲서구 자원회수센터 직원쉼터 보수 등 광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민선 8기 광주시 주요 정책 중 하나인 영산강‧황룡강 Y벨트 사업과 연계한 ▲서창 억새축제 주변 관광기반 확충 ▲파크골프장·테니스장 등 생활체육시설 조성 등을 건의하고 광주시와 서구가 정책적 협력할 수 있는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상무2동 주민들이 동요 ‘문어의 꿈’을 개사해 주민이 바라는 서구의 모습을 공연으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주민과의 현장대화 후 강 시장은 광주시 정책 방향을 밝히고, 무엇보다 ‘사람’에 초점을 맞춘 정책 수립 및 예산 지원 등을 약속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소통의날을 개최하기 전에 서구민의 바람을 미리 살펴보고 여러 차례 공직자들과 머리를 맞대 공부하고 고민했다”며 “현장 목소리에 기반해 어린이·장애인·노동자 등 무엇보다 ‘사람’을 가장 우선하는 정책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광주가 진정한 의미의 민주주의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내 삶’이 행복하고 개개인의 삶을 돌보는 정책이 우선돼야 한다”며 “소통의 시작은 공감이고, 소통의 완성은 정책으로 실현되는 만큼 앞으로도 진솔한 대화를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춘 정책 실현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광주다움 통합돌봄, 군공항이전 등 민선 8기 광주시의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변화를 위해 함께하겠다”며 “소통의 자리를 통해 서구와 광주시가 구 현안을 하나하나 풀어갈 수 있게 돼 기쁘다. ‘함께서구, 우뚝서구’를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양향자·김경만 국회의원, 명진 광주시의회 의원, 윤정민·김옥수‧오미섭‧김균호 서구의회 의원, 김용섭 서구 주민자치협의회 회장, 주민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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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목소리 응답한 강기정 시장, 자치구 소통 행보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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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성1동, 민·관협력 우수사례 공유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1동에 지난 24일 경남 통영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15개 읍면동지사협 민간위원장과 위원, 관련 공무원 등이 방문했다. 이날 농성1동은 회의실에서 서구·농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운영 내용 및 특화사업 현황, 기타 활동사항과 농성1동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함께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인적 네트워크와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위보환 농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농성1동 특화사업인 건강밑반찬나눔사업 소개와 함께 서구 18개 동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반찬나눔 공장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명숙 농성1동장은 “먼 길임에도 와주신 통영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방문에 감사드리고, 이번 견학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하고 지역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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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탄소중립과 장록습지, 지역 활성화’ 정책토론회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26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광주광역시의회와 이용빈 국회의원실이 공동 주관 하여 ‘탄소중립과 장록습지, 지역활성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지현 광주시의원이 좌장을 맡았고 김일권 광주전남연구원 부연구위원과 광주시 기후환경 정책과 송진남 과장이 발제를 맡았다. 먼저 김일권 부연구위원은 ‘장록습지 보전 및 관리를 위한 생태계 서비스 활성화 방안’ 발제를 통해 ▲기 후변화에 따른 생태계서비스 ▲장록습지의 생태계 서비스 ▲생태계 서비스 활성화 방안 등을 설명했다. 이후, 송진남 기후환경정책과장이 광주광역시와 환경부가 계획 중에 있는 ‘장록습지 탄소흡수원 조성 추 진 사업’의 추진배경 및 사업 주요내용, 대상지 현황검토, 기본구상(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최낙선 시민생활환경회의 상임이사, 노기돌 우포늪생태관광네트워크 대표, 김철준 어 룡동 시민, 정재봉 광산구의원이 참여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고 주민자치회 등 지역 시민들도 함께했다. 이용빈 국회의원은 “장록습지는 탄소흡수원으로서 온실가스 감축 역할 뿐만 아니라 대기조절이나 휴양서 ""비스와 같이 시민들의 복지와 삶의 질에 이바지하는 바가 크다”라고 강조하며 “장록습지의 보전과 체계 적 관리를 위한 정부의 역할 강화를 위해서는 시민의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며 토론회 취지를 밝혔다. "최지현 광주광역시의원은 “토론회 이후에도 장록습지 훼손지 복원, 수질개선과 함께 장록습지와 연계해 서 지역 역량과 시민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대안을 만들어 가겠다”라는 의지를 피력했 다. 한편, 최지현 의원은 장록습지 수질개선 대책을 요구하는 5분 발언과 생태계 서비스 평가 및 생태계 서비 스 회복을 위한 시책 수립 등의 근거를 마련한 광주광역시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조례를 발의한 바 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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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탄소중립과 장록습지, 지역 활성화’ 정책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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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수인성‧식품매개 집단감염’ 대응 총력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올 여름 기록적인 고온 현상과 함께 평균기온도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세균 및 바이러스 등 오염된 물에 의한 수인성 감염병과 식품으로 인한 감염병 집단발생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 방역 근무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남구는 26일 “하절기 기온과 습도 상승, 장마 등에 의해 수인성‧식품매개 집단 감염병 발생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며 “감염병 예방과 관리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비상 방역체계 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올 여름 6~7월 평균 기온에 대해 평년(23.4~24℃)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반도를 향한 엘니뇨 시작 시기가 앞당겨져 역대급 폭염을 뛰어 넘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남구는 오는 9월 30일까지 감염병 집단발생을 대비해 평일 야간 근무는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비상 근무체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우선 남구는 질병관리청 및 광주시와 연계해 24시간 모니터링에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집단 환자 발생 등 특이 동향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조치를 위해 질병보건 통합관리시스템에 현황을 등록하고, 질병관리청 및 광주시와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해 운영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의심 증상이 2인 이상 발생하면 즉각적으로 집단발생 현황 등록과 함께 역학조사 및 검사 대상물을 수거한 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결과 분석을 의뢰해 신속한 대처에 나서기로 했다. 남구 관계자는 “올 여름 폭염 등 고온 현상 전망으로 그 어느 때보다 수인성 및 식품에 의한 집단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 감염병 예방‧관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며 “하절기 관내 주민들이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관련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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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수인성‧식품매개 집단감염’ 대응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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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 발표대회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5일 남부소방서 대회의실에서 ‘2023년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새로운 유형의 재난상황에서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발굴하고 현장대원의 역량 강화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문 연구 및 발표대회다. 대회에는 5개 소방서가 참여해 극심한 가뭄 상황에서 소방용수 부족으로 인한 대체 수원 및 방법을 찾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동부소방서는 ‘제한급수 대비 비상 소방용수 확보방안’이라는 제목으로 발표에 나서 1위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빗물의 재이용과 유출 지하수를 활용한 소방용수 확보 등을 제시해 호평을 받았다. 동부소방서는 오는 8월 전국 19개 소방본부가 참여하는 중앙연구대회에 광주광역시 대표로 참여한다. 김종률 소방안전본부 방호예방과장은 “이번 연구내용을 현장활동에 접목한다면 가뭄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소방용수를 확보, 빈틈없는 화재대응 태세가 확립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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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 발표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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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등 ‘남도학숙 성희롱 피해자에 소송비 달라’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남도학숙 성희롱 피해자 소송비용 확정 신청 철회 요청’에 대해 공익소송 등 상대방에게 소송비용을 부담시키는 것이 적정하지 않다고 인정하여 소송심의회의 심의 의결을 받아 시장의 승인을 얻은 경우 소송비용의 추심을 포기할 수 있다’고 광주광역시 소송사무처리규칙 개정(2023년 4월 10일 시행). 하지만 이 규칙 부칙 제2조 규정에 따라 2023년 4월 10일 이후 판결이 확정되는 소송사건부터 적용돼 해당 사건(2022년 8월 19일 확정판결) 은 소송비용 확정 신청 철회 불가. 광주시, 전남도, 남도학숙은 법원의 소송비용이 확정되면 감면 여부를 결정할 수 밖에 없는 입장임. 소송심의회 즉각 진행’에 대해 광주시는 피해자가 겪었을 고통과 정신적 아픔에 공감하며, 피해자가 하루 빨리 업무에 복귀할 수 있도록 법원의 빠른 소송비용 확정 결정 을 지속적으로 요청. 소송비용이 확정되면 광주시, 전남도, 남도학숙 등은 소송위원회를 조속히 구성, 소송비용 감면 여부를 결정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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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등 ‘남도학숙 성희롱 피해자에 소송비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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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탄소중립과 장록습지, 지역 활성화’ 정책토론회 개최
- [정치]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의회와 이용빈 국회의원실이 공동 주관하여 5월 26일(금) 오후 2시 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 와 글와글방에서 ‘탄소중립과 장록습지, 지역활성화’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최지현 광주시의원이 좌장으로 참여하는 이날 토론회에는 김일권 광주전남연구원부연구위원이 ‘장록습지 보전 및 관리를 위한 생태계 서비 스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광주광역시 기후환경정책과 송진남 과장이 광주광역시와 환경부가 계획 중에 있는 ‘장록습지 탄소흡수 원 조성 추진 사업’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에는 최낙선 시민생활환경회의 상임이사, 노기돌 우포늪생태관광네트워크 대표, 김철준 어룡동 시민, 정재봉 광산구의원이 참여하고 주민자치회 등 지역 시민들도 함께 한다. 이용빈 국회의원은 “장록습지는 탄소흡수원으로서 온실가스 감축 역할 뿐만 아니라 대기조절이나 휴양서비스와 같이 시민들의 복지와 삶 의 질에 이바지하는 바가 크다”라고 강조하며 “장록습지의 보전과 체계적 관리를 위한 정부의 역할 강화를 위해서는 시민의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며 토론회 취지를 밝혔다. 최지현 광주광역시의원은 “토론회 이후에도 장록습지 훼손지 복원, 수질개선과 함께 장록습지와 연계한 지역 역량과 시민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대안을 만들어 가겠다”라는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최지현 의원은 장록습지 수질개선 대책을 요구하는 5분 발언과 생태계 서비스 평가 및 생태계 서비스 회복을 위한 시책 수립 등의 근 거를 마련한 광주광역시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조례를 발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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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탄소중립과 장록습지, 지역 활성화’ 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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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학부모 대상 ‘2024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설명회’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31일 오후 2시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학부모 대상 2024 고등학교 입학전 형 기본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 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2024학년도 고등학교에 새롭게 입학하는 자녀를 둔 중3 학부모가 주요 참석 대상이다. 아울러, 고등학교 입학전형에 관심이 있는 중학교 학부모와 교사들도 함께 참석해 고등학교 입학전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 했다. 설명회는 ▲202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 ▲고등학교 학교생활 및 대입 연계 진학지도 방안 설명 ▲2024학년도 직업 계고, 과학 중점학교, 후기 평준화 일반고등학교 입학전형안내 ▲현장에 참여한 학부모들과 질의응답 시간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에서 학부모들이 주목할 점은 올해 후기 평준화 일반고등학교 입학전형 방식 중 2가지 변 "경 사항이다. 첫째, 후지원 선택학교 수를 60%에서 70%로 조정한다. 둘째, 기존 배정 방식에 학생 거주지에서의 통학 거리 요소를 추가 로 반영한다. 이와 함께 고등학교 입학 예정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내용들을 다룰 계획이다. 고등학교 학교생활 및 대입 연계 진학지도 방안 설명에서는 대학 입시 제도의 변화, 고교 학점제 이해 등의 내용과 함께 전반적인 고등 학교 생활을 안내한다. 전기고 중 직업계 고등학교 입학전형 안내는 직업계 고등학교 졸업생 학부모들 주도로 토크콘서트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예비 학부모들이 직업계고의 교육과정을 실질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과학중점학교(상무고, 조대여고, 풍암고, 보문 고)의 경우 현직 풍암고 교사가 직접 과학중점학교의 교육과정을 안내하고, 과학중점학교 선택의 장점 및 주의사항 등을 설명할 예정 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시교육청은 학생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고등학교 입학전형 개선을 위해 전문가의 자문을 얻고 공청회를 개최 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반영해왔다”며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한 선진적인 광주형 평준화 정책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만족도 높은 고등학교 입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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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학부모 대상 ‘2024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설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