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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강 서구청장,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건립현장 방문
[사회] [광주NBN뉴스/김병화기자] 김이강 서구청장이 8월 5일 상무시민공원 내 건립중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사현장을 방문해 작업 진행상황을확인하고 현장 내부를 직접 살폈다. 서구는 생활권 내 스포츠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한 생활체육공간을 늘리기 위해 상무시민공원 내에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국민체육센터는 상무시민공원 내 3,190㎡ 부지에 지하1층부터 지상3층까지연면적 3,337㎡ 규모로 건립중이며, 주요 시설로는 1층 수영장, 2층 헬스장및단체운동실, 3층 다목적체육관 등으로 구성되어 2023년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지상 1층에는 장애인친화형 1개 레인을 포함한 5개 레인의 수영장이, 지상2층에는 옥외 유산소 운동이 가능한 러닝트랙을 갖추고 있어 눈길을 이끈다. 이날 공사현장을 방문한 김이강 서구청장은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함과 동시에 폭염특보에 따른 건설노동자 온열질환 예방과 공사현장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였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공사감독과 현장근무자에게 선제적 안전 점검으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해 줄 것을 당부하며 “향후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에서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수강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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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동 주민자치회,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펼쳐
[경제] [광주NBN뉴스/김병화기자] 광주 서구 동천동 주민자치회(회장 김광식)가 지난 27일 동천동 일원에서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여름철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난이 전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생활 속 에너지 절감을 통해 탄소저감을 이루고자 마련되었다. 주민자치위원 약 30명은 에너지절약 실천요령이 담긴 홍보물을 제작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구역을 중심으로 배부하였다. 아울러, 주민들에게 탄소중립도시 서구를 실현하기 위해 에너지절약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광식 주민자치회장은 “동천동 주민자치회는 환경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주민의 일원으로서 에너지절약 실천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미래세대에게 깨끗한 자연을 물려주기 위해 주민의 적극적인 에너지절약 실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동천동 주민자치회는 마을 환경정비활동, 원아 대상 쓰레기 분리배출 클래스, 조경수 식재, 친환경 제품 만들기 클래스 등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탄소중립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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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성구청장 김이강 성폭행,'혐의로 피소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2022년 7월 12일, 광주광역시의 한 기초단체장이 3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 언론에 따르면 A 구청장은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 당시 이용섭 광주시장 후보 비서실장을 맡으면서 B씨를 자신의 비서로 두었다. 이후 이 시장이 당선되자 A씨는 광주시 정무특별보좌관 등을 역임했다. A씨는 이번에 광주 서구청장으로 당선된 김이강씨다. 현재 경찰은 피해자 B씨에 대한 조사를 마친 후 김이강 청장을 조만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그런데 김이강 청장의 성 관련 스캔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지방선거 당시 광주 모 경제지의 B기자가 "김 후보가 지난 2015년 12월부터 2018년 말까지 한 유부녀와 간통했고, 이 과정에서 해당 여성이 김 후보의 아이를 임신한 뒤 낙태했다"고 이야기했다는 논란이 있었다. 이에 김 후보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B 기자를 고소했다. 그러나 현재 김 구청장은 B 기자에 대한 고소를 취하한 상태다. 이에 대해 B 기자는 "김 후보가 주장하는 것처럼 말한 사람은 없다"고 하면서 "김이강 서구청장은 약 10년 전 보험회사를 운영할 당시 노래방 회식 자리에서 한 여직원을 성추행해 합의한 사실이 있었다"는 것이 주된 취재 내용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니까, 이번 지방선거 과정에서부터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은 최소 두 건 이상의 성범죄 의혹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아무 문제 없는 사람이 두 번이나 억울하게 당하고 있는 걸까? 이번 일에 대해 4년 전 일을 이번에 고소했다며 숨은 의도를 파악하려는 사람들도 있지만, 한 건도 아니고 여러 건의 성문제가 한 사람에게 제기되고 있다는 건 그 사람에게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다. 특히 광주 서구청장으로서 철저히 주변을 살폈어야 했을 김 구청장은 이렇게 여러 논란이 나왔다는 것만으로도 자격 미달이다. 이번 일에 대해 김 구청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이번 일의 진실은 경찰 수사를 통해 드러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안타까운 건, 민주당 광주시당 측이 그동안 제대로 대응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이미 지방선거 과정에서 관련 의혹이 제기되었음에도 송갑석 광주시당위원장은 그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얼마 전 성상납 의혹을 받고 있던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당원권 중지 6개월이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그런데 김이강 서구청장이 받고 있는 혐의는 다름 아닌 '성폭행'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광주시당은 경찰 조사와 별개로 당사자를 철저히 조사해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사진 글 광주의 시선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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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언제나 청춘! 실버노래자랑”큰 호응
[문화] [광주NBN뉴스/김병화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지난 6월부터 제2회 “언제나 청춘! 서구 실버노래자랑”을 추진하고 있다. 이 노래자랑은 탈락이 없어 참가자 모두가 딩!동!댕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노래자랑으로서, 참여자들은 자신의 사연과 노래를 나누고 함께 한 방청객들은 흥을 나누는 노래자랑이다.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르신들의 피로감 해소와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비대면 랜선 유튜브 노래자랑이 시작됐으며,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에 힘입어 올해 제2회 노래자랑 대회를 추진하게 되었다. 실버노래자랑 대회는 6월 14일 개막 예선전을 시작으로 예선전 13회, 본선 4회, 번외전 1회, 패자부활전 1회, 연말 결선 1회 등 총 20회의 일정으로 12월 6일까지 6개월의 대장정으로 진행 중이다. 서구노인종합복지관 3층 열린광장에‘서구실버노래자랑 유튜브 방송국’을 개설하고 매주 목요일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매 회마다 10명이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3명이 본선 무대에 오르고 본선을 통과한 노래실력자들은 연말 결선 무대에 진출하게 된다. 서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회 참가 희망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서구노인종합복지관(☎365-9688)에 신청하면 된다. 광주 서구에 거주하는 양○○어르신은 요즘 자신이‘내 나이가 어때서’를 열창하는 모습을 지인들이 알아보고 얘기를 해주는 것이 큰 낙이다. 이 어르신은 젊은 시절부터 노래를 부르면 행복했고, 그 행복을 자신을 아는 모든 사람에게 나눠주고 싶어 했다. 그러다 광주 서구의 실버노래자랑에 나가게 되면서 그 소망이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멀리 이사를 가 잘 만나지 못하는 친구에게 자신이 노래하며 즐기는 모습이 나오는 유튜브 방송의 링크를 노래와 함께 사연을 들려주었고, 그 친친구는 젊은 시절이 생각난다며 그립고 보고 싶다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다음달 18일에는 서구 실버노래자랑 번외전이 열리는데 이날은 서에 근무하거나 주소를 둔 주민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하며, 참가자 모두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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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온(溫)드림 프로젝트 사업 눈길
[교육] [광주NBN뉴스/김병화기자] 농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덕영 위원장)가 지난 6월부터 「다정다감농이마을 함께GO 소통UP 고독사예방관의 온(溫)드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고독사예방관의 온(溫)드림 프로젝트’는 동 보장협의체가 진행하는 2022년 광주마을복지공동체 공모사업으로 자조모임 형성을 통해 취약계층 중년 독거 남성의 자존감과 지속적인 사회안전관계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내용은 크게 ▲밑반찬 월 1회 지원 및 건강레시피 제공 ▲원예치료 및 도예수업 ▲ 고독사예방관과 1:1 결연 및 정기적 세대방문▲ 마을극장 운영을 통한 문화활동 등으로 나뉘며 지역 내 자생단체 및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이 주축이 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대상자들이 일상에서 위로와 희망을 갖도록 원예 및 도예수업을 진행하였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전〇〇는 “그동안 혼자서는 상상도 못했던 일들을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소소하지만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시하였다. 허순석 농성2동장은 “지역 내 돌봄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의 다양한 복지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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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한국서비스 품질지수(KS-SQI) 행정서비스 부문 2년 연속 1위 선정
[사회] [광주NBN뉴스/김병화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한 ‘2022년 한국서비스 품질지수(KS-SQI)’ 조사 결과에서 지방자치단체 행정서비스 분야 1위를 수상하여 2년 연속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뒸다. .‘한국서비스 품질지수’는 2000년도 이후로 매년 본원적서비스, 공정성, 친절성, 신뢰성 등 총 9개 차원 및 50여개 세부 항목을 조사해 발표하는 산업 전반의 수준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부터 3개월간 한국표준산업분류에 의한 일반서비스 29개 업종, 108개 기업(관),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행정서비스 7개 부문을 지역 실거주 주민 중 해당 자치구 민원서비스 이용자에게 행정서비스 품질 조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 서구가 ▲본원적 서비스 ▲공정성 ▲친절성 ▲적극성 ▲신뢰성 등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지방자치단체 행정서비스 분야 1위에 선정되어 기관 인증패와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한국서비스 품질지수(KS-SQI) 지자체 행정서비스 분야에서 2년 연속 성과를 달성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청을 찾는 시민들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는 더 나은 대민행정 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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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풍암호수 녹조현상 해소에 집중
- [사회] [광주NBN뉴스/김병화기자]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은 14일 오전 녹조 발생에 따른 악취로 민원이 계속되고 있는 풍암호수 현장을 찾았다. 풍암호수는 계속된 가뭄과 건장마로 인해 악취를 풍기는 남조류가 급격히 번식하여 장미원과 2목교 주변에서 악취가 난다는 민원이 접수되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공무원들과 함께 민원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고 확인하여 호수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녹조 발생 민원이 집중된 장미원과 2목교 주변을 점검했다. 이날 풍암호수를 찾은 주민들의 불편 사항과 개선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한 자리에서 “시민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하며 호수공원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도심속의 명품호수 공원이 되도록 구청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현장에 함께 한 중앙공원(1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 시행사인 빛고을중앙공원개발 관계자로부터 중앙공원개발계획과 풍암호수 수질개선 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수질개선을 위한 초기 비점오염수 배제와 맑은 물 공급 등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김이강 서구청장은 풍암호수를 품은 중앙공원이 모든 세대를아우르는 어울림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현재 부족한 어린이 놀이시설 보완을 민간공원 특례사업 시행자에게 제안하였다. 이에 빛고을중앙공원개발 관계자는“주민 의견과 구청장의 제안을 적극 검토하여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함께아름다운 자연을 느끼고 즐길 수있는 명품 중앙공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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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풍암호수 녹조현상 해소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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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아이파크 입주예정자 만난 김이강 서구청장
- [사회] [광주NBN뉴스/김병화기자] 지난 8일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의 발길이 다시 화정아이파크 현장으로 향했다. 이번에는 꿈에 그리던 보금자리를 한순간에 잃은 입주예정자들을 만나 위로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다. 그가 취임 직후인 4일에 이어 벌써 두 번째로 이곳을 찾은 것은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 수습이 서구의 가장 큰 현안문제임을 엿볼 수 있다. 늘 ‘현장에 답이 있다’라고 강조하는 김 구청장은 화정아이파크 입주예정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입주 지연에 따른 주거지원 대책 마련 등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 자리에서 입주예정자 이승엽 대표 등은 입주가 지연되는 데 따른 주거지원 대책과 DTI(주택담보대출) 규제 해소, LH 행복주택 전세기간 연장과 함께 신속한 안정화 작업 추진을 요구했다. 이에 김 구청장은 “입주예정자분들께 만족한 수준의 주거지원 대책이 마련되도록 현대산업개발에 강력히 요구하고, DTI 규제 해소와 LH 행복주택 전세기간 연장도 관련 기관과 적극 협의하여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구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간담회를 마친 후 구청 관계자들에게 “행정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것은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발 빠르게 조치하여, 각종 사회재난과 자연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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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치매어르신 댁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 [교육] [광주NBN뉴스/김병화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지난 4일부터 관내 치매어르신 가정에 화재사고예방을 위한 가스안전차단기 설치사업을 펼치고 있다. 가스안전차단기는 사용시간을 설정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장치로, 과열로 인한 화재사고 및 가스 폭발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장치다. 치매어르신의 경우, 상대적으로 인지능력이 저하되어 사고 대처가 어려움에 따라 화재 발생 시 자칫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이번 가스안전차단기 설치가 치매어르신 가정의 화재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는 이 사업을 위해 지난 6월부터 등록된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설치 희망 신청을 받아 가스안전차단기 기설치 여부와 주거환경을 조사한 후 설치 대상자를 확정 짓고 지금까지 25가정에 차단기를 설치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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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치매어르신 댁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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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강 서구청장, 취임 후 첫 행보로 안전 현안 챙겨
- [광주NBN뉴스/김병화기자]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은 취임 후 첫 행보로 지난 4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안전 현안을 챙겼다. 김 청장은 ‘화정아이파크 사고 수습 및 피해 지원’과 관련해 현장과 직접 소통하면서 철저한 안전대책을 세우고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 지난 1일 취임식에서도 “각종 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며 “현장소통을 통해 행정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안전 일번지 서구’를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청장은 이날 현장에서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로부터 붕괴사고 수습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고, 건물 철거에 앞서 안정화작업이 진행 중인 201동 주변과 내부를 직접 살폈다. “안정화 작업부터 전면철거‧재시공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될 예정이지만,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안전만큼은 한치의 오차나 예외도 허용하지 않겠다”며 현대산업개발 측에 철저한 안전대책 마련을 재차 강조했다. 이어 김 청장은 사고현장 인근 상가피해대책위원회 상인 2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그간의 애로사항 및 피해상황, 구청에 바라는 점 등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구청장이 앞장서서 현장 소통을 한층 강화하면서 조속한 사고수습 및 피해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그동안 기댈 곳, 하소연할 곳 없어 가슴만 애태웠던 주민들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는 행정으로 ‘신뢰도시 서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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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마음안심버스”역할 톡톡!
- [광주NBN뉴스/김병화기자] 광주 서구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지역민과 직장인들의 마음 회복을 위해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마음안심버스는 지난해 서구가 보건복지부 ‘마음안심버스 운영’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으로, 광주에서는 서구가 최초이다. 버스 내부에는 개인 상담을 비롯해 스트레스 측정 공간, 휴게공간인 맘카페로 꾸며져 있어 주민들이 쉽고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마음안심버스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여 간 서구 관내 18개 동을 순회하면서 홍보 활동을 펼쳐왔으며, 취약계층 밀집 지역과 치평동 금요시장, 관내 관공서 등을 찾아가 총 282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검진 및 상담, 고위험군 마음건강주치의 상담, 심리지원 물품 제공 등 정신건강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 마음안심버스는 광주도시철도공사를 시작으로 생활터별 직장인과 생애주기별 어르신들을 찾아다니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발생할 수 있는 우울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고위험군 대상자들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 서비스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마음건강 돌봄에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세심하게 챙겨나감으로써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처 ☎ 350-4196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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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마음안심버스”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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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강 당선인, “서구민 안전부터 문화생활까지 현장서 답 찾는다”
- [광주NBN뉴스/김병화기자] 민선8기 광주광역시 서구청장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현장 중심의 활동을 한층 강화하면서 민선8기 구정의 방향과 내용을 구체화해가고 있다. 또한 해묵은 지역현안들에 대해서도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이강 당선인은 본격적인 장마에 접어든 24일 상습침수지역인 서구 화정동 서석고 인근 주택가와 양동시장 태평교 일대를 방문해 비피해 예방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김 당선인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일만큼은 ‘사후약방문’ 행정이 되어서는 안된다”며 “단시간 집중호우 때마다 대규모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들에 대해 본질적인 문제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당선인과 인수위원들은 서구문화센터를 방문해 문예회관, 청소년수련관, 공공도서관 현황을 살피고,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 당선인은 “서구민들의 문화향유와 여가생활, 평생학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들이 제 기능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현장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전문가, 공직자들과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구청장직 인수위는 분과별로 구정 업무보고와 주요현안에 대한 검토와 현장의견 청취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오는 27일에는 김이강 당선인의 핵심 구정철학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18개 동의 업무보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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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강 당선인, “서구민 안전부터 문화생활까지 현장서 답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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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광천동, 민관돌봄 네트워크‘마을 E룸’가동
- [광주NBN뉴스/김병화기자]광주 서구 광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용학)가 지난 16일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마을 E룸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마을 E룸 네트워크는 공공 및 민간 기관의 중복 지원을 방지하고 산발적 자원을 조직화해 위기가구의 복합적인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됐다. 마을 E룸 네트워크란,‘마을의 Energy(활기, 자원)를 활용하여 새로운 공간(공동체)을 이룸’이라는 의미를 지닌 광천동만의 특화된 복지 네트워크로 지역아동센터부터 파출소, 건강가정지원센터에 이르기까지 총 20개의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여 활동하게 된다. 여기에는 위기상황 발생 시 우선적으로 개입하게 될 4개의 실무분과와 1개의 지원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무분과별로▲아동청소년 ▲노인·장애인 ▲복지사업 ▲긴급 위기상황 대응분야를 담당한다. 따라서 복지위기가구 발생 시 행정복지센터가 컨트롤타워가 되어 개입이 필요한 E룸의 분과장에 개입을 요청하게 되고, 분과장은 각 분과원에게 SNS 등 연락망을 통해 사례설명과 함께 참여를 요청한 후 결과를 행정복지센터에 공유하여 수시로 간담회와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상호협력하에 문제를 해결하게 된다. 아동청소년 E룸의 한 분과원은“기존에는 어려운 세대를 지원함에 있어 기관별 역할이 중복되고, 협력 요청에도 어려움이 많았는데 앞으로는 마을 E룸 네트워크를 통해 함께 고민하고 유기적인 협력하에 대상자를 지원하기 위한 체계를 마련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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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광천동, 민관돌봄 네트워크‘마을 E룸’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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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강 당선인 “입주 아파트 사전 점검에 행정력 집중”
- [광주NBN뉴스/김병화기자]민선8기 광주광역시 서구청장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는 16일 2천여 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는 서구 관내 대규모 아파트 공사현장을 방문해 입주예정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해당 아파트는 최근 입주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방문의 날’을 진행했으나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하자 점검을 실시해 부실시공 및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인수위는 16일 오후 아파트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입주예정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김이강 서구청장 당선인과 인수위 송창영 안전환경교통분과장, 채종 기획총무분과장을 비롯해 입주예정자 20여 명, 시공사 및 서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이강 당선인은 “준공을 불과 한달 여 앞둔 상황에서 미시공‧하자 부분이 속출하고 있다는 자체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일은 그 무엇도 관행대로,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이루어져서는 안된다”며 “철저히 입주민들 입장에서 미시공과 하자 부분에 대한 행정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준공 허가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고 밝혔다. 송창영 안전환경교통분과장도 “서구민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인수위 차원에서도 이번 문제를 매의 눈으로 살피고, 관리감독관청인 서구청이 책임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서구청장직 인수위는 앞으로도 주요 지역현안에 대해서는 현장 방문과 지역민 의견청취, 분과별 토론 등을 통해 최적의 해법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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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강 당선인 “입주 아파트 사전 점검에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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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성료
- [광주NBN뉴스/김병화기자]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16일『치매愛(애) 희망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개최한 2022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풍암호수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걷기 행사에는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걷기 행사는 ▲치매예방체조 ▲풍암호수공원 걷기 ▲치매상식깜짝퀴즈 ▲포토부스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되어 치매 환자와 그 가족에게는 소중한 추억의 시간이 되었다. 그 외에도 치매예방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에게 유익한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온‧오프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코로나19가 다소 완화됨에 따라 지친 일상을 걷기를 통해 극복하고 치매 예방과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대면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서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치매 예방에도움이 되는 걷기가 주민들에게 좋은 습관으로 자리 잡기를 바라며,치매친화적 환경이 조성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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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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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화정2동보장협의체,‘고추장 담그기 나눔행사’
- . [광주NBN뉴스/김병화기자] 광주 서구 화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희자)가 지난 14일 취약계층을 위한‘고추장 담그기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직접 담그고 포장한 고추장은 동에 거주하는 돌봄이웃 50세대에 전달됐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화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뿐만 아니라 관내 경로당 어르신과 어린이집 아동들이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에게는 삶의 활력을, 아이들에게는 전통음식 문화에 대한 좋은 교육 기회를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 고희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말부터 이번 행사를 준비하느라 몸이 고되고 힘들었지만 어려운 돌봄이웃들이 고추장을 전달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열심히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따스한 이웃 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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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화정2동보장협의체,‘고추장 담그기 나눔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