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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월세, 건축 인허가, 걱정 말고 안심상담 받으세요”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21일부터 ‘안전도시 종합상담실’을 운영한다. 건축 인허가 업무와 관련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안전한 부동산거래를 지원한다는 취지다. 광산구는 이를 위해 지난 16일 건축사, 공인중개사 등 38명을 ‘안심전문가’로 위촉했다. 종합상담실은 연말까지 매주 수요일 구청 1층 민원실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광산구 시민 누구나 건축 인허가, 건축 분쟁, 부동산거래 분쟁, 부동산거래 절차 및 유의 사항 등을 상담받을 수 있다.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꼭 확인하고 유의해야 할 사항도 안내한다. 또 1인 가구와 여성 가구를 위한 ‘전월세 안심계약 동행서비스’를 제공한다. 종합상담실과 더불어 사전 예약 상담 및 당일 전화상담이 가능한 전용 전화번호(062-960-6400)를 설치해 운영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현장 경험이 많은 전문가를 통해 부동산거래, 건축 인허가 등과 관련해 시민이 궁금해하는 사항을 충분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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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2-20
  • 십시일반 온정으로 차린 든든한 ‘천원 밥상’
    [복지]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16일 ‘천원의 사랑 행복한 밥상’을 운영하는 송정1동 ‘가순이네’ 식당을 찾아 지역 돌봄 이웃과 식사를 나누며 안부를 살폈다. 1인 고립 가구와 취약계층 등이 단돈 1,000원만 내면 든든한 점심을 먹을 수 있는 ‘천원의 사랑 행복한 밥상’은 지난달 26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운영되고 있다. 송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기영철)가 지역 후원‧나눔을 바탕으로 재료비를 지원하고 ‘가순이네’ 식당이 매주 금요일 30여 명의 돌봄 이웃을 초청해 밥과 국, 다섯 가지 반찬을 제공한다. 밥값으로 받은 1,000원은 전액 연말 돌봄 이웃을 돕는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이날 ‘가순이네’서 주민과 점심을 함께 한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주민들이 십시일반 정성으로 차린 ‘천원 밥상’을 두고 옹기종기 앉아 식사하는 분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배부르고, 마음마저 든든해지는 것 같다”며 “이웃을 생각하고 돌보는 아름다운 노력과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광산구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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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7
  • ‘전국노래자랑 최우수상’ 박으뜸 씨, 돌봄 이웃 후원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KBS 전국노래자랑 광산구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로컬 크리에이터(지역 가치 창출가)’ 국악인 박으뜸 씨가 13일 광산구 돌봄 이웃을 위해 100만 원을 후원했다. 박으뜸 씨는 한국음악 기반 1인 기획사를 설립, 왕성한 공연과 국악 콘텐츠 제작 활동으로 국악 저변확대에 힘쓰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주지회에 기탁한 후원금은 광산구 돌봄 이웃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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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2-13
  • 권위‧격식 없앤 진심 소통…주민 건의 500여 건 접수
    [사회] [광주NBN뉴스/나인동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21개 동을 순회하는 ‘주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하고, 500여 건의 의견과 제안 사항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1월부터 지난 6일까지 진행한 ‘주민과의 대화’는 올해 광산구의 핵심 정책을 시민과 공유하고, 지역과 마을의 다양한 현안, 의제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장이 됐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2024년 구정 핵심 화두로 ‘생활쓰레기 매일 수거 체계 확립’과 ‘동 미래발전계획 수립’을 제시하며, 특히 ‘광산구의 주인은 시민’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진정한 자치분권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주민과의 대화’ 운영에서도 의례적인 외부 인사 축사를 생략하고, 구청장을 포함한 내빈의 의전을 최소화하는 등 권위와 격식을 없앤 주민과의 직접‧진심 소통이 돋보였다. 정해진 주제나 각본 없이 주민의 질의와 제안, 건의 사항에 대해 박병규 구청장과 광산구 6개 국‧소장, 동장이 현장에서 답변하는 즉문즉답 방식으로 주민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허심탄회한 쌍방향 소통, 실무를 책임지고 있는 국‧소장의 내실 있는 답변은 참여한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정된 시간으로 인해 발언하지 못한 시민에겐 서면으로 구정에 대한 의견, 제안 등을 받았다. 이를 통해 접수한 건의 사항은 500여 건으로 잠정 집계됐다. 광산구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시민 목소리와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현장 조사, 타 기관 협의 등 세부적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제안한 시민과 소통하며 진행 과정을 공유하고, 모든 제안사항에 대한 답변·처리내용은 광산구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박병규 청장은 “시민이 이해하고 납득할 수 있도록 충분한 근거와 설명을 최대한 이른 시일 내 답변할 것”을 공직자들에 당부했다. 동 주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한 광산구는 계속해서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 구청장 직통 문자서비스 등을 통해 현장 소통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민선 8기 광산구는 민생현장에서 얻은 시민의 목소리를 실제 구정에 반영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 있다”며 “지속적인 경청‧소통 노력을 통해 시민이 구정의 주인으로 적극 참여하는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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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2
  • 세대 이음 연 만들기, 공연…설 명절 행사 ‘풍성’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운영하는 복지관에서 다양한 설 명절 행사가 펼쳐졌다. 더불어樂노인복지관(관장 김백수)은 7일에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설맞이 행사를 열었다. 어르신과 점심으로 건강 떡국을 나누고, 복지관 인근 은광어린이집 원생들과 ‘인생이모작’ 사업 참여자들의 다채로운 공연을 감상했다. 복조리 만들기 체험과 떡메치기, 1~3세대 이음 연 만들기 등도 진행됐다. 최근 취임한 김백수 더불어락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에게 직접 새해 인사를 전했다. 광산구 장애인복지지관(관장 이상태)은 7~8일 지역 장애인, 주민이 함께하는 ‘복(福) 나눔’ 설명절 행사를 개최했다. 첫날 새해 소망과 덕담을 나누고, 전통 놀이와 체험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낸 가운데, 8일에는 중증 장애인 세대에 명절 음식 꾸러미와 선물을 전달하고, 복지관에서는 무료 떡국 나눔으로 명절 분위기를 냈다. 광산구 장애인복지관 설 행사를 위해 한국환경관리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지역특산물과 명절 선물세트(85만 원),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는 명절 한과선물 세트(50만 원)를 지원하고,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은 명절 선물 세트와 음식(100만 원)을 후원했다. 광산구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현숙)도 6~7일 주민과 함께하는 설 행사를 가졌다. 6일 복지관 길놀이를 시작으로 마을 소상공인과 주민 대상 인사 나눔 운동을 진행했다. 구립꿈여울어린이집 원생들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세배하며 전래 미풍양속을 체험하기도 했다. 광주광역시 도시공사(쌀10kg 45포),김가네 하남2지구점(쌀20kg 36포),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100만 원 상당 사과·배),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90만 원 상당 한과·약과 지원) 등 후원과 나눔도 잇따랐다. 후원받은 명절 물품을 주민과 나눌 때는 기후변화 대응과 일회성 포장재 소비 지양을 위해 장바구니를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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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9
  • 첨단2동, ‘경로당 경청 투어링’ 성과 공유
    [복지]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첨단2동(동장 조경두)이 30일 ‘나능이버섯백숙’ 식당에서 ‘경로당 경청 투어링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첨단2동은 지난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점심을 함께 먹으며 안부와 건강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경로당 경청 투어링 ‘함께 먹고 함께 듣다’ 사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총 15개 건의 사항을 접수, 경로당 LED(발광다이오드) 조명 교체 등 8건을 처리한 상태다. 경로당 입구 계단 개선 등 나머지 7건은 광산구 경로당 기능보강 사업 등과 연계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첨단2동 26개 경로당 분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경청 투어링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새해 덕담과 인사를 나눴다. 나능이버섯백숙(대표 강승원)은 참석 어르신의 건강한 한 해를 기원하며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조경두 첨단2동장은 “지난해 경로당 경청 투어링을 통해 미처 살피지 못했던 문제를 찾아 해결하며 어르신의 생활환경을 개선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지역 어르신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건강하고 따뜻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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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박병규 광산구청장 ‘눈 치우기’ 나서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지난 22일 저녁부터 강추위와 함께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23일  오전 공직자들과 함께 구청사부터 광산로 일대까지 제설 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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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광산구 “우산지구 우수저류시설 내실‧신속 추진”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설계도서와 현장 여건이 부합되지 않는 사항 등으로 공사가 중단된 ‘우산지구 우수저류시설 사업’을 재개, “내실 있고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22일 밝혔다. 국‧시비 109.5억 원을 포함해 총 146억 원을 투입하는 우산동 우수저류시설 설치 공사는 당초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했으나 저류조 자재 거치를 위한 크레인 공간 부족 등 설계상의 하자가 발생해 지난해 7월 공사가 중단됐다. 광산구는 공사 시공 단계에 발생한 문제점의 원인을 진단하고,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구조적 안정성 및 시공의 용이성 등을 고려한 보강 방안을 마련했다. 이어 2월 중 기술자문위원회 심의를 통해 보강 방안에 대한 기술적 검증과 설계변경 등 최종 보완까지 빠르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광산구는 우수저류시설 공사 차질 우려를 불식시키고 우산동 일원 상습 침수 피해를 해소하기 위해 내실 있고, 속도감 있게 사업을 재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공사 구간 내 주민과 소통회의를 열어 의견을 청취한 광산구는 공사중단으로 인해 교통처리 문제 등 주민 불편 사항이 가중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추후 공사재개 전 주민 간담회를 열어 공사 기간과 내용, 교통처리계획, 주민의견 반영 사항 등을 설명하고 원만한 해결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우산지구 우수저류시설 공사의 문제점을 일소하는 적정한 보강 방안을 마련해 신속히 공사를 재개하겠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으로 상습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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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 광산구의회, ‘신년 배식봉사’로 올해 첫 행보 알려
    [복지]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산구의회(의장 김태완)가 ‘갑진년 신년 배식봉사’로 올해 첫 의정활동에 나섰다. 10일과 11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배식봉사는 김태완 의장을 비롯해 광산구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틀 동안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과 행복나루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복지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신년 덕담을 나누고 중식 배식을 도왔다. 또한 평소 나눔 복지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복지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운영의 애로사항을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완 의장은 “새해를 맞아 복지관에 계신 이웃들을 찾아 뵙고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구민을 섬기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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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광산구, 생활밀착형 정책 ‘읽기 쉬운 큰 글씨 고지서’ 확대 적용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생활밀착형 정책의 하나로 도입한 ‘읽기 쉬운 큰 글씨 고지서’를 확대 적용한다. 광산구는 글자 크기가 너무 작고, 많은 정보를 담고 있어 시민이 필요한 정보와 내용을 파악하기 어려운 기존 고지서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제2기분 자동차세부터 ‘읽기 쉬운 큰 글씨 고지서’를 도입했다. 고령 납세자는 물론 시력이 좋지 않은 시민도 쉽게 정보를 확인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글자 크기를 확대하고, 주요 내용을 고지서 중앙에 배치한 것이 핵심이다. 효과는 컸다. ‘읽기 쉬운 큰 글씨 고지서’ 발송 이후 납세와 관련한 내용이나 정보를 확인하기 위한 단순 문의가 크게 줄어들면서 만족도 높은 세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 이에 광산구는 올해 자동차세 연납고지서, 2024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고지서로 확대 적용키로 했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분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신고납부하면 연세액의 약 4.58%를 할인해 주는 제도다. 광산구는 ‘읽기 쉬운 큰 글씨’를 적용해 17만 건의 연납 고지서를 발송했다. 등록면허세는 1월 1일 기준 면허‧허가‧인가‧등록‧지정 등 각종 면허를 받은 자를 대상으로 한다. 면허 종류 및 규모 등에 따라 5종으로 구분해 1만 8,000원에서 6만 7,500원까지 정액 세율로 부과하는 지방세다. 올해 1월에는 19억 3,500만 원(4만 2,091건)을 부과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읽기 쉬운 큰 글씨 고지서는 시민의 입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과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이해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한 행정 혁신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피부로 느끼고 만족하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동차세 연납은 31일까지 위택스(www.wetax.go.kr), ARS(1899-3888), 세무2과 방문 및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등록면허세는 자동이체, 스마트폰 앱이나 위택스(www.wetax.go.kr)를통한 납부, 은행 CD/ATM기를 통한 신용카드 납부, 가상계좌를 통한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세무2과(062-960-8169, 8170)로,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세무1과(062-960-8128, 813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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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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