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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라서 행복한 가족운동회 “파이팅 해야지”
[스포츠]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직영하는 광산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태)이 18일 수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기순, 이하 지사협)와 공동으로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가족운동회 ‘파이팅 해야지’를 개최했다. ‘파이팅 해야지’는 가요 제목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경기 중심의 운동회를 넘어 서로를 향한 응원의 마음을 나누고 교감하는 따뜻한 운동회를 마련해 보자는 취지를 담았다. 이날 행사에는 광산구에 사는 장애인과 보호자, 관계기관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여는 설정극(퍼포먼스)을 비롯해 복지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또 지난 한 달여간 접수된 ‘응원편지 쓰기’ 공모전 참여작품 중에서 장애인의 삶을 감동적으로 잘 표현한 6점의 작품을 시상했다. 공모전 참여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전시회도 마련했다. 특별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사진 촬영 구역도 설치해 운영했다. 다인사회적협동조합, 슬기로운재활병원, 슬기롭고 아름다운 치과교정과, 어룡신협, 참사랑한방병원, 틈새사랑봉사회, 한콜기부사회봉사단 등은 이날 행사가 성황리에 열릴 수 있도록 후원했다. 이상태 광산구장애인복지관장은 “올해 장애인의 날 행사는 응원편지 쓰기 공모를 통해 실제 장애인 삶의 모습을 함께 들여다보고, 이해와 공감을 넓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기순 수완동 지사협 위원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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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시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4월 22일~6월 21일) 기간 재난‧사고 발생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민‧관 합동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16일 ‘2024년 집중안전점검 최초보고회’를 열어 국‧소장, 16개 부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광산구는 집중안전점검 기간 △추진체계 강화 △점검 내실화 △안전의식 제고 △후속 조치 강화 등 4대 중점 과제를 바탕으로 지역 내 122개소를 점검한다. 점검에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 광산구 16개 부서, 시민 등이 참여한다. 육안 점검이 어려운 점검 대상은 무인기(드론)‧열화상카메라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꼼꼼히 안전을 확인한다. 광산구는 점검 결과는 공개하고, 구조적 결함 등으로 인해 보수‧보강 등이 필요한 시설은 후속 조치 이행 여부를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안전은 어떤 경우에도 양보할 수 없는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구의 안전 취약 요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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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쉽고, 친절해진 광산구 누리집 구경 오세요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정부 지침에 따라 이용자 중심으로 대표 누리집 등 15여 개 구 공식 누리집을 전면 개편해 개통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지역 소식은 물론 구정과 관련한 각종 정보를 시민이 쉽게 접하고,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소통과 참여의 사용자 중심 누리집’을 목표로 개편 작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광산구 대표 누리집 △외국어 전용 누리집 △열린 구청장실 △문화관광 △21개 동 등 15개 공식 누리집이 새롭게 단장했다. 누리집 도입부 화면에서 이용 빈도가 높은 검색창, ‘자주 찾는 메뉴’를 눈에 잘 띄는 곳에 배치해 편의성을 높이고, ‘나만의 메뉴’ 설정, ‘최근 방문한 메뉴’ 자동 저장 등 기능을 보강해 정보 접근성을 향상했다. 기존 대표 누리집 내 하위 메뉴로 운영해 온 21개 동의 콘텐츠는 ‘동 행정포털’로 새롭게 구축해 정보와 소식을 한눈에 탐색하고 각 동의 전화번호 및 주소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외국어 전용 누리집은 기존 영문, 일문, 중문 누리집을 재구성하고, 고려인 동포 등 중앙아시아 출신 외국어 주민을 위해 러시아어 누리집을 추가했다. 열린 구청장실도 정책홍보 및 공약 이행률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각화한 디자인을 반영해 재구성했다. 별도로 운영하던 ‘주민참여 포인트제’ 누리집은 구 대표 누리집과 통합해 더욱 쉽게 포인트 보유 점수를 확인하고 포인트 환급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22일부터 30일까지 주민참여 포인트제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가 진행되며, 참여하는 주민에게는 주민참여 포인트가 지급될 예정이다. 광산구는 대표 누리집 주(메인) 화면에는 콘텐츠 및 게시판을 분석해 일별 및 주간별 ‘이슈 키워드’ 정보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추천(AI 큐레이션)’ 서비스를 추가했다.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민에게 편리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내 주변 정보서비스’와 ‘검색엔진 최적화’ 등 이용 편의성과 웹 접근성을 강화했다. 박희배 홍보실장은 “광산구 누리집을 이용하는 시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통합‧신규 구축 등 개편을 진행했다”며 “사용자 중심 누리집이 되도록 지속해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해 개선‧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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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민‧관 무연고 사망자 존엄한 마지막 챙긴다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광산구청장 박병규)가 종교단체, 장례식장 등과 손잡고 무연고 사망자의 마지막 길이 외롭지 않도록 함께 하는 공영장례 지원에 나선다. 광산구는 12일 구청 4층 소회의실에서 광주미래교회, 본향교회, 송정소망교회, 송정제일교회, 광주불교연합회, 천주교원동성당, 수완장례식장, 빛장례식장,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등 9개 기관과 ‘광산구 공영장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족관계 해체와 빈곤 등으로 가족이 있어도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 사망자에게 공영장례를 지원해 존엄성을 보장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광산구와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무연고 사망자의 사후를 예우하기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 운영하기로 했다. 광산구는 공영장례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종교단체는 무연고 사망자를 위한 추모 의식을 맡는다. 각 장례식장은 빈소 마련해 추모 공간을 제공하고,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은 장제 비용 초과분에 대한 기부금 처리를 지원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가족이 없거나 사망자의 시신 인수를 거부해 장례를 치를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고인의 마지막 길만큼은 쓸쓸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공영장례 지원에 나선다”면서 “무연고 사망자의 존엄성을 지키는 지역공동체의 따뜻한 배웅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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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의회, ‘2024년 4개 의원연구단체’ 활동 시작 4개 단체 올해 말까지 활동
[정치]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산구의회(의장 김태완)가 12일 의원연구단체 지원심사위원회 회의를 열어 올해 활동할 의원연구단체의 등록 신청을 최종 승인했다. 이날 승인된 의원연구단체는 총 4개로, 정책 및 시책 등의 개발, 연구를 위한 자료 수집, 현장 조사, 각종 회의 개최, 전문가 자문 등을 활발히 추진하게 된다. 먼저 정재봉 의원(대표) 등 6명으로 구성된 ‘광산구 문화관광 연구회’는 광주·전남 역사문화유적을 탐구하고, 광산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계 방안을 모색한다. ‘Fun City & Enjoy 광산’은 공병철 의원(대표) 등 6명이 활동하게 되며 구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다 즐겁고 즐길 수 있는 도시조성을 위한 정책 연구를 펼칠 예정이다. ‘광산 도시디자인 연구회’는 박해원 의원(대표) 등 5명이 소속되어 있으며, 광산구의 도시미관 개선과 유휴공간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자치분권과 거버넌스 포럼’은 조영임 의원(대표) 등 5명으로 구성되었고, 광산구의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자치분권과 거버넌스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연구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들 연구단체는 올해 말까지 약 9개월간 활동을 지속하며, 광산구의회는 정책의 다양성과 구민 체감도 향상을 위해 의원 희망 시 연구단체 등록 신청을 추가로 받을 예정이다. 김태완 의장은 “다양한 주제의 연구단체들이 구성된 만큼 올해 구민께 행복을 드릴 풍성한 정책들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의원님들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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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광주광산구협의회, 파킨슨행복쉼터 후원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11일 ‘세계 파킨슨병의 날’을 맞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광산구협회(회장 김필호)가 광산구에 있는 ‘파킨슨행복쉼터(이사장 정보경)’를 방문해 200만 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광산구협의회 임원진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했다. (사)파킨슨행복쉼터는 파킨슨 질환 등 장기질환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공익사업 수행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의료비‧생활비 지원사업, 행복쉼터 운영, 인식개선 및 환자 권익옹호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후원금은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을 통해 파킨슨행복쉼터에 전달돼 쉼터 운영, 쉼터 환자의 복지증진 등에 쓰일 예정이다. 김필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광산구협의회 회장은 “이번 기부가 파킨슨병 환자와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광산구협의회는 지역사회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통일정세 강연회,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공감 역사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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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광주시교육청 청사 이전 추진 환영”
-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시교육청이 광산구 신창동에 있는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옛 학교시설지원단) 부지에 신청사를 건립, 이전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2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광주 최초로 미래교육지구,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광산구는 시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광산교육협력센터를 출범시켰고, 광산구 교육환경개선 민‧관협의체를 구성‧운영하는 등 다양한 교육혁신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광산구는 1988년 광주직할시 행정구역 개편 당시 ‘전남 광산교육청’이 현 광주서부교육지원청으로 흡수‧통합됐다. 이에 동부교육지원청이 동구와 북구를, 서부교육지원청이 서구와 남구, 광산구 3개 자치구 학교와 학생을 지원하는 구조가 됐다. 2000년 이후 대단위 택지개발로 광산구는 인구와 학생 수가 증가하면서 이에 걸맞은 교육행정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시민의 요구가 커졌다. 이에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022년 11월에 교육부에 ‘광산교육지원청 원상회복’을 요청했다. 또 광산구의 과밀학급 문제 해소를 위해 가칭 광산고등학교를 설립키로 했다. 광산고등학교는 광산구 하남동 신설,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가동주택재개발사업지 내 가칭 신가2중학교를 설립할 예정이다. 광산구는 신가2중학교 신설에 따른 ‘학교 복합시설’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여기에 광산구로 시교육청 이전이 추진되면서 광산구는 명실상부 광주교육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게 됐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교육청 청사 이전은 교육행정을 시민과 미래세대의 바람대로 재편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최신 경향과 기술을 접목하고 기반 시설을 강화하는 등 더 나은 광주의 교육환경을 만들겠다는 시교육청의 의지와 결정을 환영하고 지지한다”고 밝혔다. 박병규 청장은 “100만 평 미래차 국가산단과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어등산 복합쇼핑몰 개발 협약 체결, 군공항 이전 사업 특별법 제정,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을 위한 범시민운동본부 발족 등 광주의 획기적 전환의 씨앗이 광산에서 싹트고 있다”며 “광주 미래를 밝힐 새로운 광주교육의 시대가 광산에서 활짝 열리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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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광주시교육청 청사 이전 추진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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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1동, 선한기업100+ 원탁회의와 위기가구 발굴‧지원
-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송정1동(동장 김선영)은 주민과 지역 기업의 참여로 겨울철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긴급 임시주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송정1동은 지난해 11월부터 ‘누구도 고립되지 않는 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위기가구 발굴단(대표 기영철, 이하 발굴단)을 운영하고 있다. 발굴단은 매주 2회씩 홀몸어르신을 중심으로 소외된 주민을 찾아 안부를 살피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찾아 연결하는 ‘주민과 함께 동네 한바퀴’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다 최근 폐가에서 이불 한 채로 생활하고 있는 주민을 발견했다. 정상적인 생활 자체가 불가능한 상태라고 판단한 발굴단은 송정1동과 협의해 즉각 지원 방안을 찾기 시작했다. 지역 140여 개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사회적 고립 없는 복지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고 있는 선한기업100+ 원탁회의가 응답해 왔다. 폐가에서 발견된 주민을 위한 임시거처 마련을 지원한 것. 덕분에 해당 주민은 현재 임시거처에서 생활하며 점차 안정을 찾고 있다. 발굴단과 선한기업100+ 원탁회의가 힘을 모아 한 주민의 추위와 고립에서 건져낸 것. 기영철 송정1동 위기가구 발굴단 대표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겨울이라는 계절적 요인이 더해지면서 우리 주변의 돌봄 이웃은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구석구석 안부를 살피며 이웃을 보듬는 마을 돌봄이 지속되고 확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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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1동, 선한기업100+ 원탁회의와 위기가구 발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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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영 광산구의회 부의장, 우산자율방범대로부터 공로패 수상
-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윤혜영 광산구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광산구 우산자율방범대(대장 박영주)로부터 지난 12월 28일 공로패를 수상했다. 우산자율방범대는 이날 송년회를 맞아 윤혜영 부의장을 초대하고 그동안 자율방범 활동과 민원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대해 공로패로 고마움을 표시했다. 평소 윤혜영 부의장은 치안과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 방범 활동과 청소년 선도 활동 등에 힘써 왔을 뿐 아니라 자율방범대의 애로사항과 민원 해결을 위해 관심을 기울여 온 것으로 전해졌다. 윤 부의장은 “남들이 쉴 때 위험을 무릎 써 세상을 밝히느라 고생하시는 대원들이 받아야 할 상을 대신 수상한다 여기고 마음에 새기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범죄 없는 광산구를 만들고 자율방범대의 활동에도 계속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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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영 광산구의회 부의장, 우산자율방범대로부터 공로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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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경로당 구급함 마련 후원
- [복지]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27일 동진기업(주)(대표 양오열), 광산구의사회(회장 김종선), 안성약품(주)(대표 이달호) 등 3곳이 경로당에 필요한 구급함 마련을 위한 후원금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광산구 전체 386개 경로당 구급함 마련에 쓰일 예정이다. 구급함에는 소화제, 감기약, 에어파스, 붕대 등 품목이 포함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동진기업(주), 광산구 의사회, 안성약품(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광산구도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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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경로당 구급함 마련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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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의회 ‘광산구 문화관광 연구회’, 관광콘텐츠 정책을 위한 현장탐구
-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산구의회 ‘광산구 문화관광 연구회(대표의원 정재봉)’가 지난 26일 영산강황포돛배, 나주영상테마파크, 국립나주박물관 등 나주 일원과 광주 대표 누각인 희경루에서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문화관광지 사례답사를 통해 광산구의 관광콘텐츠 정책 제안과 이색적인 문화산업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의원들은 영산강 물길을 이용한 영산강황포돛배 답사를 시작으로, 역사와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나주영상테마파크 및 스마트폰의 NFC기술을 도입한 국립나주박물관의 전시안내시스템 둘러보며 광산구만의 문화·역사적 특성을 가지고 다각적인 콘텐츠를 도입하는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봉 대표의원은 “이번 답사를 통해 지역의 역사적 자산을 재조명할 필요성을 느끼고, 광산구의 지역문화 자산을 발굴해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탐방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산구 문화관광 연구회’는 정재봉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명수·박현석·이우형·김영선·박해원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광산구 역사문화유적과 연계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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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의회 ‘광산구 문화관광 연구회’, 관광콘텐츠 정책을 위한 현장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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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행안부 주민참여예산 평가 우수 자치단체 선정
-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참여예산제 평가’에서 종합상 부문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은 광산구는 재정 혜택으로 특별교부세 3000만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참여 기구 구성‧운영, 주민 참여 범위 및 수준‧권한, 주민참여 활동지원, 발전가능성, 우수 시책 및 사례 등을 심사해 종합상 부문과 특별상 부문을 나누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광산구는 주민의 실질적 참여도를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올해 처음으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동으로 직접 찾아가는 형태로 운영, 지난해보다 약 7배 많은 492명의 참여를 끌어냈다. 이를 통해 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 건수 202건으로 지난해보다 2.4배 증가했다. 이와 함께 주민참여예산 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계층의 시선과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외국인주민‧장애인‧청년 위원을 신규 위촉한 것이 호평받았다. 시민 일상생활 속 노출 빈도가 높은 불법주정차 단속 안내판, 대중교통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시도하고,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관리 실태를 점검해 책임성을 강화하도록 사후 감시 체계를 마련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구 시민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주민참여예산 평가에서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얻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를 더욱 알차게 운영해 전국 대표 모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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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행안부 주민참여예산 평가 우수 자치단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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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의회, ‘역사 왜곡’ 전라도천년사 폐기 촉구 성명
-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광산구의회(의장 김태완)가 전라도 정명 천년 기념 역사서인 「전라도 천년사」의 역사 왜곡을 규탄하며 즉각 폐기를 촉구했다. 광산구의회는 26일 성명서를 통해 “「전라도 천년사」는 지난 2018년부터 편찬이 추진되어 많은 예산과 인력이 투입됐지만 고대사 부분에 일본서기 속 ‘임나4현’의 지명을 그대로 사용하는 등 역사 왜곡을 자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0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국정감사에서 광주·전남·전북을 지역구로 둔 문체위원들이 수정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의 서한문을 광주·전남·전북 광역단체장에 전달하며 공론화 됐다”며 “전라도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했던 본래 취지와는 정반대로 갈등과 분열의 중심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민단체와 정치권, 재야사학자를 중심으로 강한 규탄의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음에도 편찬위원회는 157건의 공람 의견을 별책부록으로 묶어 별도 편찬할 계획이라는 황당한 의견을 내놓았다”며 질타했다. 이에 “분리된 별책이 아닌 단군조선의 부정과 전라도 지명·비정, 전라도 해안지방의 야마토 왜 지배설 등 친일사관의 논란이 되는 내용을 전면 수정해야 한다”고 성토하며 “광주시도 역사 왜곡을 바로잡고 올바른 역사 기록을 위해 전북·전남도지사와 논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전라도 천년사」 편찬위에 시민단체와 역사학계의 의견을 존중하고 소모적 논쟁을 중단할 것과 ▲발행을 중단하고 철저한 고증과 비판을 통해 전라도 역사를 정립할 것, ▲광주광역시장에 발간 반대와 폐기 입장을 밝히고 전북·전남도지사와 논의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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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의회, ‘역사 왜곡’ 전라도천년사 폐기 촉구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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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연결 혁신’ 2탄, ‘광산형 구독오피스’ 개소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전국 최초로 민간 플랫폼과 협업을 통해 추진하는 ‘당근광산(당신 근처의 광산) 프로젝트’의 두 번째 연결 혁신 ‘광산형 구독오피스’를 본격 운영한다. 광산구는 22일 광산구 지역경제활력센터에서 ‘광산형 구독오피스’ 개소식을 개최했다. 광산형 구독오피스는 국내 대표 지역 기반 민간 플랫폼인 ‘당근’을 활용해 광산구의 공간정보를 시민과 연결하는 사업이다. 이용 빈도가 낮은 공공시설 유휴공간을 새롭게 단장해 그 공간을 시민이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한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시민이 필요한 때, 필요한 만큼 구독하는 체계를 ‘당근’ 앱에 구현, 운영한다. 앞서 광산구는 지난 6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자체 협업 특교세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6,000만 원을 확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이날 개소식이 열린 광산구 지역경제활력센터를 비롯해 광산공유센터, 소촌아트팩토리, 월곡2동행정복지센터 4개소를 ‘광산형 구독오피스’로 시범 운영한다. 당근 내 ‘내근처’ 상단 막대 광고(배너)를 통해 장소별 소개란(프로필)에서 예약할 수 있다. 예약 후 시설 담당자가 ‘당근 채팅’을 통해 확정하면 공간을 구독‧이용할 수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역 생활 커뮤니티 서비스로서 선뜻 광산구의 일자리와 공간정보를 시민에게 연결할 수 있도록 기술력을 지원해 준 ㈜당근에 감사를 표한다”며 “민간 플랫폼과 구독경제를 접목한 광산형 구독오피스가 시민의 다양한 활동 공간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는 ‘당근광산 프로젝트’의 첫 번째 서비스로 지난 8월부터 일자리와 시민을 연결하는 ‘민간참여형 광산시민수당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당근 앱을 통해 작은도서관, 복지관, 청소년수련관, 어린이집 등 공공시설의 일자리 정보를 시민과 연결한 것으로, 11월 말까지 총 116회 모집 공고에 719명이 지원해 평균 5: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호응이 뜨겁다. 특히, 기존 공공일자리와 달리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나이의 시민은 물론 외국인 주민도 참여하는 긍정적 효과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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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연결 혁신’ 2탄, ‘광산형 구독오피스’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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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의회, ‘외국인노동자 노동환경 개선’ 정책간담회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김선구기자] 광산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가 17일 광산구의회에서 ‘외국인노동자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외국인노동자의 노동환경에 대한 광산구의 현 상황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광주민중의집 김춘호 변호사와 광주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 홍관희 운영위원을 비롯한 관련 기관 및 단체, 광산구의원,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함께해 실효성 있는 의견 도출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간담회는 한윤희 의원(정의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김춘호 변호사와 홍관희 운영위원이 각각 ‘이주노동자 법률상담 사례’와 ‘타 지자체 조례 분석’으로 주제 발제 후 참석자들이 외국인노동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하며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참석자들은 광주시 등록 외국인주민 중 55.5%가 광산구에 거주 중이고 대부분이 관내 산단에 근무하고 있지만 노동인권은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 주목했다. 김춘호 변호사는 “2021년 조사된 산재 사망자 중 12.3%가 외국인노동자”라며, “산재불처리, 임금체불 등 노동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외국인노동자의 노동인권 보장을 위해 제도적 정비, 주거·노동환경 및 인식 개선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홍관희 운영위원은 “전국 지자체에서 외국인 관련 자치법규가 늘어나는 추세로, 지역적 특성에 따라 법규의 유형에도 차이가 있다”며 “광산구는 외국인노동자의 비중이 높아 인권 증진과 처우개선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기에 광산구의 추진 정책을 살펴보고 제도와 사업을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외국인노동자들이 행정기관을 기피하는 특성이 있어 그동안 민간 단체를 중심으로 지원사업들이 진행되어 왔다”며 “지자체 차원의 실태조사나 정책추진을 위해서는 관련 단체와의 연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통역사 지원, 생활임금 적용 등 처우개선을 위해 외국인노동자 관련 조례 제정의 필요성에도 뜻을 모았다. 한윤희 의원은 “오늘 간담회는 외국인노동자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외국인노동자들의 고충을 들여다보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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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의회, ‘외국인노동자 노동환경 개선’ 정책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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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유관기관과 산불 진화 통합 훈련
- [사회] [광주NBN뉴스/김선구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지난 15일 왕동 산 101 일원 용진산에서 광주광역시, 광산소방서, 영암국유림관리소, 광주 5개 자치구가 참여한 가운데 산불 진화 통합 훈련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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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유관기관과 산불 진화 통합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