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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암 농부가 휴대폰으로 찍은 무화과 홍보 영상은
      [경제]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농업기술센터가 6~7일 센터에서 휴대폰 활용 농산물 홍보용 동영상 촬영교육을 실시 했다. 이번 교육은 영암군 농산물 홍보 채널 다양화, 농가 소득 증대 등을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에서 제품 판매 영상 연출가 태병원 피디는, 영암군 농업인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상촬영기법을 알렸다.   첫째 날은 효과적인 홍보를 위한 영상제작 이론을 설명하고, 농산물을 활용한 10초 내외 영상도 제작하는 실습교육이 이어졌다.   둘째 날은 무화과 재배 농가에서 무화과 촬영, 제품 상세영상 추가 등 실제 영암군 무화과 홍보영상 제작과정을 보여주기도.영암 "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농업인들이 다양한 영상 홍보물을 제작해 판매에 활용하길 바란다”며 “영암군 농가와  농산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홍보, 판촉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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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0
  •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산실, 영암시니어클럽 개관
    [복지]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의 산실, 영암시니어클럽(관장 장영범)이 영암읍 고령자복지주택에 개관했다.   일자리를 통해 영암 어르신의 경험과 지혜를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영암시니어클럽 개관은, 영암군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하나였다.   영암군 노인일자리사업은 2015년 시작돼 2023년 현재 1,685명의 일자리 제공이라는 정량적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정성적 평가에서는 경로당 관리, 마을 환경정비 등 공익형 일자리 사업에 편중돼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가 지역사회를 위해 쓰이지 못한다는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대한 반성에서 출범한 영암시니어클럽은, 앞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력을 살리는 일자리뿐만 아니라 지역 특성을 감안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올해 영암시니어클럽의 대표사업은 ‘커피 찌꺼기 새활용사업’이다.   ‘새활용’이라는 사업명에 맞게 버려지는 커피 원두 찌꺼기를 수거해 친환경탈취제로 제작, 군민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장소에 나눠주고, 탈취제 제작 방법을 어르신이 전 세대로 전파하는 체험학습 기회도 제공하는 내용이다.   여기에 영암시니어클럽은 사회서비스형과 취업알선형 일자리 개발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어르신 가계에 보탬이 되는 노인일자리사업, 지역사회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꾸준히 만들어내겠다”며 “어르신들이 일자리로 지역사회에 경험과 지혜를 전하며 존경과 존엄 속에서 살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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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3
  • 영암 자원봉사자, “함께 날자 감동 체전”한 목소리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8월 30일 트로트가요센터에서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자원봉사자 113명과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기본교육은 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것으로, △체전 개요 △고객서비스 교육 △안전교육 △장애이해교육 △심폐소생술을 내용으로 4시간 동안 이어졌다.   자원봉사자들은 교육에 앞서 ‘재능나눔 영암e지’ 문구가 담긴 손 현수막을 펼치고, “함께 날자 감동 체전” 구호를 외치며 체전 성공, 자원봉사 활성화 의지를 다졌다.   민일기 영암군부군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은 ‘마한의 심장’ ‘생태힐링도시 영암’의 얼굴이다”며 “선수와 관객이 안전한 장소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온 마음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10/13~19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1/3~8일 전남에서 열린다.   영암군에서는 전국체전에 테니스, 리듬체조, 기계체조 3종목, 장애인체전에 사이클, 스크린골프, 파크골프, 역도 4종목이 진행된다. 이번에 기본교육을 받은 자원봉사자들은 영암군에서 열리는 종목들에서 선수와 행사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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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클로 F1경주장 트랙 질주
    [스포츠]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사이클로 영암F1국제자동차경주장을 누볐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7일 F1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한 ‘모터피아 영암 어울림사이클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 등을 취지로 영암군·전남개발공사 후원, 대한장애인사이클연맹 주최·주관으로 열렸다.   대회에는 지체·지적·청각·시각 장애인을 포함해 전국에서 200여 명의 사이클인이 참가해 F1자동차경주장을 무대로 열리는 이색 스피드 경기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날 오전 9시 출발선에 선 선수들은, 우승희 영암군수와 대한장애인사이클연맹회장 등의 출발 신호에 맞춰 영암F1국제자동차경주장 트랙을 질주했다.   자동차경주 트랙을 사이클로 경험한 선수들은, 이구동성으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세계적 수준의 시설과 마음 놓고 사이클을 탈 수 있는 환경에 엄지를 치켜 세우기도.   경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개인도로 독주 22.4km, 생활체육장애인 개인도로 12.8km, 휠체어 레이싱 16km 등이 열렸고, 모든 종목은 최단시간 기록 순으로 순위가 매겨졌다.   대회에 참가한 한 장애인은 “얼마 후 전남에서 열리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데, 이번 사이클대회에서 실전 훈련을 많이 할 수 있었다”며 “사이클 타기 좋은 환경에서 좋은 성적을 낼 자신감을 듬뿍 충전하고 간다”고 밝혔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스피드 도시 모터피아 영암의 F1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뜻깊은 대회를 개최해 기쁘다”며 “안전하고 훌륭한 경기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대회였고, 앞으로도 영암 특성을 살린 스포츠관광 대회를 꾸준히 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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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영암군, 식량산업 종합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5일 군청에서 ‘식량산업 종합 5개년 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 했다.   2024~28년의 식량산업종합계획은 영암군 식량 생산·가공·유통시설 설치·운영의 중장기 발전 방안을 담은 것.식량 적정자급률과 투자 수요  등을 분석해 식량산업 관련 사업을 종합 지원하기 위한 실행계획이다.   영암군이 다음달 보고서를 제출하고 ‘서면→현장→발표’으로 구성된 다단계평가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계획을 승인한다.   승인되면 영안군은 식량 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고품질 쌀유통 활성화, 두류 공동선별비 지원, RPC 벼 매입자금 융자 지원 등 사업의 신청 자격을 받거나 우선지원대상이 된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영암군 식량산업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한 분석이 이뤄졌다.   이를 바탕으로 식량 생산성과 농가소득 향상 등을 목표로 다양한 발전 방향이 제시됐다.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대책들은 영암군이 식량산업종합계획 최종 보고서에 첨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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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 선보패밀리, 폭우 피해 복지시설에 3,000만 원 기탁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18일 조선기자재 생산기업 선보패밀리(회장 최금식)가, 폭우 피해 시설에 써달라며 영암군에 3,0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영암군청에서 열린 이날 지정기탁식에는 최금식 선보패밀리 회장을 대신해 이규현 선보하이텍 전무이사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 우승희 영암군수와 노인복지시설인 사랑의집 정성일 시설장도 함께 했다.   이규헌 선보하이텍 전무이사는 “지역민에게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기부에 나섰다”며 “특히, 폭우 피해를 입은 복지시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성일 사랑의집 시설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사회공헌활동에 나선 선보패밀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고마워했다.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사랑의집에 전달돼 폭우 피해 복구 보수공사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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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0
  • 어르신 부부, 조손 가정도 응급 신고 ICT기기 들이세요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어르신 부부 가정, 조손 가구도 첨단기술을 이용한 응급신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지원 기준을 확대한다.   홀몸 어르신 가구에 제공하던 서비스를 어르신 부부 2인 가구와 조부모-손주 가구에도 넓히기로 한 것. 이번 조치로 영암군에서 이 서비스를 받는 가구는 총 1,342곳으로 늘었다.   기존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홀몸 어르신 가정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장비를 설치했다.   응급호출기, 게이트웨이, 화재·활동량·출입 감지기로 구성된 장비는, 가정에 화재가 발생하면 119에 자동 신고하도록 설계됐다.   나아가 어르신의 활동량 감소를 감지해 쓰러짐 등이 의심되면 응급관리요원에게 신호가 전달돼 바로 안부 확인에 나서도록 작동됐다.   긴급 상황의 경우에는 가정 내 설치된 호출기의 응급버튼을 어르신이 눌러 119에 직접 신고할 수도 있다.   올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로 341건의 응급 상황이 접수됐고, 이에 대응해 소방서·자활센터 응급요원의 출동·안부전화 등 신속한 확인과 조치가 이뤄졌다.   응급버튼 신속 신고는 37건이고, 활동량 감소 자동 신고는 304건이었다.   영암군 관계자는 “첨단기술로 어르신들의 안전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안전망도 더 촘촘히 하겠다”고 말했다.   서비스 신청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읍·면행정복지센터, 영암지역자활센터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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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0
  • 영암군가족센터, ‘다문화 아버지학교’ 참여자 모집
    [문화]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가족센터(센터장 송영희)가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제2기 아버지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달 31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1월 수료식까지 평일 야간과 주말에 5회로 이어질 아버지학교는 ‘가족사랑 100% 충전’이 구호. 이번 아버지학교에서는 성격을 유형별로 분류하는 ‘에니어그램(Enneagram)’ 검사, 성격에 따른 원활한 소통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포함 해 양성평등 가정 인권교육, 다문화 이해 교육 등이 진행된다.   나아가 가족관계 향상 ‘가족캠프’, 리마인드 웨딩 및 사진촬영, 가족사진전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있다.   영암군은 다문화가정 (예비)아버지 10명을 모집하고, 아버지학교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자는 영암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거나 센터 전화(061-470-2532)로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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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3
  • 영암과 곡성의 5개 농협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 군서농협(조합장 박현규)·신북농협(조합장 이기우)·금정농협(조합장 최영택)과 곡성 석곡농협(조합장 한승준)·입면농협(조합장 조동윤)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기부했다.   영암군청에서 지난 7일 열린 기탁식은 우승희 영암군수를 포함해 임정빈 농협 영암군지부장과 각 지역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두 지역 농협 임·직원 70여 명이 기부한 700만 원씩을 상호 교차 기부되며 지역 상생 발전을 기원했다.   기부에 참여한 조합장들은 한목소리로 영암과 곡성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 정착을 위해 참여와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준 두 지역의 농협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이 지역발전으로 이어지도록 기금을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협동조합의 고향사랑기부 참여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영암축협과 고흥축협이, 6월에는 영암신협과 강진신협, 영암농협·서영암농협과 장흥 천관농협·안양농협·용두농협이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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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0
  • 월출산기찬랜드 물놀이장서 4만 명 넘게 폭염을 피해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하루 평균 2,000여 명이 월출산기찬랜드 물놀이장서 폭염을 피했다.   지난달 15일 개장한 월출산기찬랜드 이용객이 4만 명을 돌파했다고 영암문화관광재단이 알렸다.   올해 개장 이후 집중호우로 인한 일부 휴장일이 있었음에도 20여 일 남짓 기간 동안 많은 피서객이 다녀갔다고.   개장 15주년을 맞은 월출산기찬랜드는, 월출산 맥반석을 흐르는 계곡물을 이용한 자연형 풀장으로 월출산을 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 가족 단위 여름 휴가지다.   아울러 광주광역시와 목포, 순천 등 도시에서 접근성이 좋고 실내 물놀이장, 샤워 시설, 매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해마다 여름이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특히, 영암문화관광재단은 올해부터 기찬랜드 이용권 미감면자에게 입장권의 50%를 영암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방식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있다.   올해 개장식에서는 영암 멜론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어 매주 주말마다 특산물 판매부스를 운영해 지역 특산품 알림의 장으로도 가치를 높이고 있다. 나아가 수시로 버스킹 등 문화공연을 곁들여 방문객들의 만족도도 높이고 있다.   영암문화관광재단 김여주 프로듀서는“올해 다양한 문화적 시도를 계기로 기찬랜드를 레저 공간에서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아트벨리로 확장하겠다”며 “물놀이와서 가족의 추억과 함께 영암의 우수한 문화와 예술, 특산품까지 알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을 주는 소비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영암문화관광재단은 안전사고 예방, 방역·방제, 시설물 정비 등을 위해 62명의 운영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영암군보건소, 영암경찰서와 소방서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발생 가능한 비상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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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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