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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암군,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이끌 마을활동가 선발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금정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을 이끌어갈 사무장으로 마을활동가 양행임(46) 씨를 선발했다.   농림부 공모 선정에 따른 금정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대봉감을 주제로 삼아 마을공동체 활성화, 기반시설 확충 등을 추진해 면민 기초생활 복합거점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이다.   현재 국비 27억을 포함 총 3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복지예감문화센터 등 기반 시설 확충 공사가 한창이다.   영암군 공모와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처 선발된 양 사무장은, 금정면에서 살며 지금까지 다양한 마을사업에 참여해왔다.   특히, 금정면의 신유토 농촌체험휴양마을 사업에 참여했고,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마을사업과 공동체 활동 전문가이다.   양 사무장은 앞으로 사업 추진위원회 운영 지원 총괄, 지역사회 갈등 중재, 주민 의견수렴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지역역량강화사업과 배후마을 서비스 전달 프로그램을 기획·지원하는 등 사업 전반의 실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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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3
  • 제천의병대회 씨름판 평정한 영암 막내 장사들
    [스포츠]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충북 제천 씨름판은 막내 장사들의 차지였다. 영암군민속씨름단(감독 김기태)이 충청북도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천의병장사씨름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씨름단의 막내인 차민수, 김민재 장사가 각각 한라장사와 백두장사에 오른 것. 먼저, 대회 5일 차 105kg 이하 한라장사 결정전에서 영암군민속씨름단의 신흥 강자 차민수 장사는, 첫 장사에 도전하는 제주도청 김승현 선수와 만났다. 이 승부에서 ‘머슬(근육) 대장’으로 불리는 차민수 장사는, 단 한 판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 기량 차이로 승리를 따내며 한라급의 ‘넘사벽’임을 입증했다. 한라장사""차민수 이번 결과와 함께 올해만 3번째 장사에 오른 차 장사는 개인 통산 6번째 한라장사에 등극했다. 다음날 열린 140kg 이하 백두장사 결정전은 ‘모래판의 괴물’ 김민재 장사와 김진 장사와의 경기였다. 첫판을 내준 김민재 장사는, 파죽지세로 이후 내리 세 판을 따내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자신의 별명에 걸맞는 경기를 보여준 김민재 장사는, 올해 3번째 타이틀로 통산 7번째 장사에 등극했다. 백두장사""김민재 제천의병대회 씨름판 평정한 영암 막내 장사들   한라장사 차민수, 백두장사 김민재 올라…영암군민속씨름단 2관왕   김기태 영암군민속씨름단 감독은 “여름보다 더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는 영암군민의 성원에 시원하게 보답하기 위해 선수들과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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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1
  • 우승희 영암군수, 삼호읍서 2차 이동군수실 운영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28일 삼호읍행정복지센터에서 ‘군민과 소통·공감하는 이동군수실’을 운영했다.   이동군수실은 우승희 영암군수가 군민의 생활 현장과 가까운 읍·면으로 찾아가 고충민원 상담, 숙원사업 현장 확인 등으로 소통의 장을 넓히는 정책.   지난 3/16일에 이은 이날 두 번째 이동군수실에서 우승희 영암군수는, 삼호읍 주요 기관·사회단체장과 만나 차담회를 열고, 행정복지센터 방문 주민과 상담을 이어갔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동군수실, 목요대화 같은 소통의 장에서 주민 여러분의 이야기를 늘 경청하겠다”며 “군민주권행정 실현을 위해 주민이 제기한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의견과 제안은 군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제1차 이동군수실에서 주민이 건의했던 ‘신호정 마을 안길 확장공사’ 등 9건은 현재 군정에 반영해 관리 및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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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30
  • 영암군 지역사회, 호우 피해 응급복구 안간힘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 지역사회가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피해 복구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7/15~24일 집중호우로 영암군에 발생한 피해는 공공시설 129건, 사유시설 72건으로 총 201건이다. 24일 현재, 영암군은 공공시설 57곳, 사유시설 19곳의 응급복구를 완료했다 응급복구에는 영암군, 왕인부대, 영암경찰서, 농어촌공사,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지역사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나섰다. 영암군 지역사회는 무엇보다 더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공공시설 정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하천과 도로, 배수로 등을 정비하고, 넘어지거나 오래된 가로수를 치웠다. 대표적으로 청용소하천 제방, 삼호읍 용앙리 침수된 도로, 영암읍 용흥리 마을안길 배수로 등이 복구됐다. 읍·면 주민의 배수로 준설, 수로관 설치 요청이 많아 여기에도 인력이 투입됐다. 동시에 침수 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사유시설 복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결과 침수피해를 입은 주택 10곳, 축사 5곳의 응급복구를 이미 완료했다. 영암군은 아직 피해 복구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주택과 축사를 차례로 찾아 복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집중호우 기간 총 91명을 사전 대피시킨 영암군의 ‘과잉’ 대응에 지역사회는 박수를 보냈다. 특히, 대각소하천 범람 우려로 피해 발생이 예견되자, 영암군이 학산면 신덕마을 주민 86명을 대피시킨 것을 두고 주민 안전을 위한 적절한 조치였다는 평가다. 영암군은 앞으로 예비비 6억7,000여만 원을 긴급 투입한 응급복구로 2차 피해를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상황이 발생한 현장 피해 조사 결과를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신속히 올려 주민의 재산 피해 보상이 적절히 이뤄지게 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지금까지 한정된 인력으로 집중호우 대응, 피해 응급복구 등을 동시에 실시했다”며 “아직 복구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피해 지역도 최대한 빨리 찾아 응급복구를 시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7/15~24일 집중호우로 영암군에는 평균 315mm가 넘는 비가 왔다. 시종면이 429.5mm로 최고, 덕진면이 257.5mm로 최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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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6
  • 우승희 영암군수, 유기농 생태마을 주민과 목요대화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우승희 영암군수가 지난 20일 덕진면 용두레도농교류센터에서 ‘유기농 생태마을’을 주제로 친환경농업 관계자들과 26번째 목요대화를 나눴다.   이날 대화에서는 유기농 생태마을, 친환경농업인 등이 참석해 친환경농업 현황과 어려움을 공유하고, 다양한 건의사항도 제시했다.   특히, 2018년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된 영암읍 망호정, 학산면 신안정 마을 대표와 사무장 등 주민은, 이 자리에서 자신들의 경험을 소개했다.   아울러 유기농업 확산, 농촌 관광 명소 조성 등을 내용으로 유기농 생태마을을 지정·육성해 나가자는 의견을 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군은 총 5곳의 유기농 생태마을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 자리에서 나온 이야기와 제안 등을 종합해 친환경농업과 마을을 동시에 살리는 방향으로 군정을 펼쳐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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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3
  • 영암군, ‘마한의 심장’으로 본격 도약한다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를 계기로 마한의 역사·문화를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했다.   19일 영암군의회는 제300회 임시회에서 <영암군 마한역사문화자원 개발 및 정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의결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마한역사문화권 복원 및 정비·활용 시행 계획 수립 △마한역사문화권 유적 연구·발굴·조사 지원 및 학술자료 축적 △마한역사문화 행사·축제, 관광자원화 지원 △마한역사문화 자문위원회 구성 등이다.   2,000년 전 영암 시종면을 중심으로 고유한 마한 문화가 존재했었다는 사실이 오래 전부터 입증돼왔다.   그동안 많은 발굴조사와 연구성과가 이를 뒷받침했지만, 정부와 지역사회의 관심 부족으로 역사적 사실의 확산과 보존, 정비가 미흡한 실정이었다.   영암군은 마한역사·문화의 가치를 조명하고, 체계적인 보존·관리와 연구지원 등을 추진한다는 취지로 이번 조례를 제정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전남도의원 시절 <영산강 유역 마한 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 했다”며 “신설한 문화자원팀을 중심으로 마한역사문화권 조사 발굴, 정비육성사업 등을 시행해 마한의 영광을 되살리고,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마한의 심장’이 영암임을 전국에 알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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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9
  • 제8539부대 장병, 영암 오리농가서 수해 복구 구슬땀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 영암읍의 육군 제31사단 8539부대 왕인대대(5대대) 군 장병 등 50여 명이, 지난 18일 같은 군 도포면 덕화만수로의 한 오리사육 농가를 찾아 집중호우 침수 피해복구를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 농가 축사는 지난 14~17일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었지만, 폐사 피해는 없는 상태. 하지만 오리의 체온을 유지하지 못하면 폐사 위험이 있어서 도움의 손길이 절실했다.   영암군은 양수기 2대를 이용해 축사의 물을 빼고, 유실된 인근 둑에 임시조치를 마쳤다.   이렇게 사전 조치를 마친 축사에 도착한 군 장병들은, 왕겨 등을 깔아 다시 오리를 사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주변 배수로도 정비했다. 김용우 왕인대대장은 “폭우로 상심한 국민의 아픔을 보듬기 위해 안전대책을 강구한 가운데 가용한 모든 역량을 동원해 피해복구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피해복구 현장에 함께 한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역을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는 군 장병들이 농가의 어려움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와 줘서 너무 고맙다”며 “민·관·군 등 지역사회 자원을 총동원해서 집중호우 피해를 예방하고, 영암군민의 일상회복을 위해 복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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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8
  • 영암군,‘외국인주민 금융교육’실시
    [교육]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11일 영암군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이주노동자, 외국인 유학생, 결혼이민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주민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금융감독원 광주전남지사 이은경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외국인주민은 ▲영암사랑카드 발급법 ▲은행 이용 방법 ▲공과금납부 및 공공보험 필요성 ▲금융사기 예방법 등을 들으며 실생활에서 필요한 금융상식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영암사랑카드 충전과 사용 방법, 4대 공공보험 보험의 필요성, 정기예금·정기적금의 차이, 보이스피싱·스미싱 피해 사례 등을 들으며 금융 혜택은 늘리고, 피해는 줄이는 방법을 배웠다.   영암군은 외국인주민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문화다양성 이해 및 인식개선 교육’ ‘고용주·산업안전·인권보호 교육’ ‘출입국관리법 교육’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매달 외국인주민 교육은 이어진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 인구청년정책과 이주민지원팀(061-470-2559)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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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2
  • 신북면, 여름맞아 도로변 등에 여름꽃 심어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 신북면(면장 박종조)이 지난 6일 여름 피서철을 맞아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 가로화분 40개와 공터에 여름꽃을 심었다.   이날 꽃심기에는 노인일자리 참여주민 40여 명과 공무원 등이 참여해 메리골드, 페츄니아, 토레니아 등 8,256본의 꽃으로 단장했다.   특히, 이날 작업은 무단 방치된 공터, 쓰레기 무단 투기소 등 경관을 훼손하고 있는 장소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박종조 신북면장은 “아름다운 여름꽃을 심어 신북면을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계절마다 다양한 꽃들을 심어 면민과 함께 깨끗한 경관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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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1
  • 행복여행으로 관광복지 누리세요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전남 행복여행 지원사업’ 참가자를 이달 2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관광기본권 보장, 관광복지 실현을 위한 것으로 취약계층의 여행을 지원하는 사업.   공고일 기준 6세 이상의 영암군민 중에서 기초생활수급·차상위계층 장애인과 저소득층이 사업에 지원할 수 있다.   거동불편장애인의 경우 가족·지인·활동보조인 등 동행인 1인의 여행경비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영암군은 여행사 공모와 평가위원 심사를 거쳐 8~9월에 이용할 수 있는 15만 원 상당의 당일 여행상품 5가지를 이미 마련해 놓았다.   여행을 떠나고픈 지원자는 이 여행상품들 중 하나와 이용 날짜를 선택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영암군은 선착순으로 200여 명의 지원사업 참여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여행경비가 부담돼서 나들이할 수 없었던 분들의 삶에 활력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더 재미있고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정해 취약계층의 관광복지 실현에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행복여행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보면 된다. 문화관광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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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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