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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왕인문화축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거듭나다!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2024년 봄, 영암은 벚꽃과 축제의 열기로 가득 찼다.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왕인박사유적지와 구림마을 그리고 상대포 역사공원 일원에서 '시공초월 “왕인의 문화, 빛이 되다!”'라는 주제 아래 영암왕인문화축제가 펼쳐졌다. 이 축제는 영암군 주최, 영암문화관광재단과 영암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들과 영암군 기관·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색다른 축제 공간 조성,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 참여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영암군의 가치를 전국에 알리는 데 큰 성공을 거두었다. 새로운 축제 콘텐츠와 야간 프로그램 운영이 주요 장점으로 꼽히며 영암왕인문화축제의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축제 프로그램]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 프로그램은 새로운 시도와 전통적 요소가 결합한 인문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새로 도입된 프로그램 상대포 실경산수공연 ‘월인천강’과 상대포 낙화놀이 ‘낙화유수’는 화제성을 발휘하며 축제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영암군 기관·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퍼레이드와 길놀이 등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수월하게 운영하였다. 그러나 야간 콘텐츠의 규모와 내용 강화, 향토 프로그램의 다양화, 무료와 유료 체험의 구분, 공연 시간의 준수, 영암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변화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홍보 활동의 새로운 시도 이번 축제의 홍보 부문에서는 포스터의 콘셉트 변경, SNS 데일리 콘텐츠 업로드, 신개념 동영상 콘텐츠 제작, 네이버 브랜드 광고, 타 지역 SNS 홍보 등 새로운 홍보 전략이 도입되었다. 이러한 다양한 시도는 축제의 접근성을 높이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축제의 매력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하지만 현수막과 윈드배너 제작과 배포의 지연, 관외 지역 홍보 부족, 운영 기간 내 언론 노출의 빈약함 등은 아쉬움으로 남아 향후 개선이 필요한 부분으로 지적되었다. 공간 확장과 환경적 조건의 긍정적 변화 올해 축제의 공간적 범위는 왕인박사 유적지에서 상대포 역사공원까지 확장되었으며 모듈형 테이너 부스의 설치를 통해 축제 공간의 이미지 변화를 이끌어냈다. 이러한 확장과 변화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축제의 다양성과 포괄성을 강화했다. 그러나 야간 관람 및 이동 동선의 조명 부족으로 인한 위험, 천재지변 대비 조치의 부족은 주요 개선 과제로 남겨졌다. 축제 운영 및 F&B 운영 측면에서는 새로운 콘텐츠 도입, 야간 체류 관광 강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영암군 상인의 축제 진입 장벽을 낮추고 부스 운영 시간을 연장하는 등의 노력은 축제의 활성화에 기여했다. F&B 분야에서는 바가지 요금 근절, 음주 분위기 감소에 따른 외부 방문객 이용률 상승, 친환경 다회용기 도입 등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반면 푸드코트와 푸드트럭 대기가 길어 차후 보충이 필요하며 안전과 위생 축제 기간 중 안전과 위생은 관람객들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였다. 우천으로 인한 미끄러짐 사고 방지를 위해 야자 매트를 설치하는 등 관람객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취했으며 공중 화장실과 푸드코트는 청소인력이 배치되어 청결함을 유지했다. 하지만 테이너 부스의 미끄러짐과 구조 변경 필요, 쓰레기 처리 미흡 및 쓰레기통 부족 등의 문제가 발견되어 이에 대한 개선이 요구되었다. 교통 및 서비스 풍물시장을 목재문화체험장으로 배치하여 주차 공간 400면 확보와 일방통행을 도입하는 등 축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이 있었다. 이러한 조치들은 작년에 비해 교통체증을 감소시켰으며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기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안내소 확대, 쉼터 확장, 그늘 확보, 장애인 관람구역 도입, 빠른 민원 대응으로 방문객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하지만 주차장 만차 시 대안 부족과 교통 안내 표지판의 미흡함은 개선이 필요한 부분으로 남았다. 야간 체류 시간 확장 방문객들의 야간 체류를 위한 노력으로는 왕인테마퍼레이드의 야간진행, 다양한 야간 공연, 일루미네이션 테마로드, 불꽃놀이, 낙화놀이, 상대포 야간 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통해 축제의 야간 분위기를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들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그러나 야간에 상대포 역사공원과 테이너 등 축제 장소의 조명 부족은 안전상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로 지적되었다.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는 새로운 도전과 시도를 통해 다양한 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나 방문객의 피드백과 자체 평가를 통해 드러난 개선점들은 향후 축제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로 삼아 프로그램의 다양화, 야간 체류의 확대, 안전과 위생, 교통 및 서비스 향상 등은 앞으로 집중해야 할 주요 개선점이다. 축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과제들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영암왕인문화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독특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암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 김한남 위원장은 “영암왕인문화축제는 여러분의 성원과 소중한 피드백으로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다음 왕인문화축제에서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여러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서의 자리매김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며 영암왕인문화축제가 새로운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전하였다. 또한 조선통신사 행렬과 왕인캐릭터친구들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한 영암군 4-H연합회 김원우 회장은 “청년층의 적극적인 참여가 축제의 분위기를 새롭게 하고 축제가 더욱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축제를 통해 영암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어 자랑스럽고 특히 청년들이 애향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라고 말했다. 영암왕인문화축제에 대한 더 많은 정보와 소식은 공식 웹사이트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 영암왕인문화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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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대한민국 한옥 문화 비엔날레 개최를 위한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4일 서울공예박물관에서 <대한민국 한옥 문화 비엔날레 개최를 위한 도시 브랜딩 전략 연구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영암군에서 한옥 건축박람회 재개최 추진 및 방향성에 대한 논의를 위해 기획됐다. 영암군은 심포지엄을 통해 도출된 과제를 반영해 새로운 컨셉의 한옥 박람회 개최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한옥 고유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전통 주거문화를 활용한 도시 브랜딩 등을 통해 헤리티지와 아트페어가 결합된 비엔날레 형태로 확장에 나선다. 김덕룡 서울한옥박람회 조직위원장의 축하 인사로 문을 연 이날 심포지엄은 1부 ‘헤리티지와 예술을 통한 도시사례 분석’, 2부 ‘헤리티지 비엔날레의 가능성과 도시 브랜딩’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우승희 영암군수를 비롯해 서울한옥박람회 김덕룡 조직위원장,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장헌덕 교수, 서울공예박물관 김수정 관장, 중국 통지대학교 이용우 교수, 문화유산산업진흥원 박경철 이사 등이 참석했다. 한옥 건축 박람회는 전남 영암군에서 최초 개최한 한옥 박람회로, 2010년 제1회 <천년의 유혹, 녹색의 감동>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8회 진행해왔다. 1회부터 6회까지 전남 영암에서 박람회를 진행하였으며 군서면 한옥건축박람회장인 ‘목재문화체험장’을 건립했으나, 단순 건축박람회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영암군은 한옥의 기능적 측면에 국한된 박람회에서 벗어나, 문화적 측면에서의 접근과 도시 브랜딩 사업으로 연계 및 인구 유입과 소득 창출 사업으로 나아가기 위하여 2024 한옥 박람회 개최 공모신청서를 제출했다.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지역 행사로 거듭날 수 있는 새로운 박람회 전략 및 개최지와 연계한 도시 브랜딩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산업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영암군은 한옥 건축 박람회 최초 시작지로서 비엔날레 전통성을 확보해, 한옥 고유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하고 일자리 창출과 산업화로 연결할 계획이다. 전통 주거 문화를 도시 브랜드화해 일자리와 소득 창출을 실현하며, 신한류 열풍 확산에 따른 국가 간 문화 교류 확대로 국제 비엔날레로 영역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 도시 브랜딩 사업 계획으로 △목재문화를 일자리 창출과 소득과 연계하기 위한 대책 마련 △기와, 도기를 포함한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 수립 △영암도기의 강점을 살린 도자 산업 육성 △장작가마 제작을 통한 수제 기와 및 도자 연구개발 등 한옥 관련 문화자원을 활용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한옥 공간 활성화 사업과 한옥 공공건축 디자인 진흥계획을 반영해, 구림마을을 기반으로 체험 및 문화 프로그램 운영, 한옥 활성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구림공고 한옥건축과의 박람회 참여 프로그램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과거와는 다른 영암군의 한옥 건축 박람회 추진을 위한 영암군 특성 분석과 함께 컨셉 개발과 도시 브랜딩도 함께 계획할 예정이다.”라며, “나아가 문화예술산업 육성을 위한 국제 교류행사로 확장해, 지속 가능한 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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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왕인문화축제 앞두고 유통식품 안전 점검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5~26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진열·판매로 인한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편의점 53개소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편의점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판매 여부 ▲행정처분 사항 및 주요 사례 전파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 등을 살폈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왕인문화축제와 벚꽃 개화 시기에 영암군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즐기며 관광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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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무화과 고품질 우량 종자 생산 교육 실시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이 13일 친환경무화과연구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종자원 영암사무소에서 무화과 종자업 등록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고품질 우량 종자 생산 필요성을 강조했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꾸준한 교육으로 무화과연구회 회원들에게 필수 정보를 제공·전파해서 전국 최고의 무화과 재배지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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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민속씨름단, 월출산 천황봉 등반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민속씨름단(감독 김기태)이 9일 월출산 등반으로 씨름단 단합과 새해 씨름판 평정 의지를 다졌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등반은, 우승희 영암군수와 강찬원 영암군의회의장 등 100여 명이 함께 했다. 아침 천황사주차장에서 시작된 등반은 바람폭포와 광암터를 거쳐 천황봉 구간을 왕복하는 총 4.8km 코스.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월출산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영암군 홍보영상을 촬영하고, 등산로에서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김기태 감독은 “영암군민속씨름단이 의지를 다지는 시간에 천황봉까지 함깨 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성원해주는 영암군민과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 월출산의 정기를 듬뿍 받아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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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초월 : 왕인의 문화, 빛이 되다’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3월28일(목) 왕인박사 퍼레이드와 연계한 실경산수공연 ‘월인천강’ 멀티미디어 공연 3월29일(금) 우호교류도시 공연과 상대포에서 낙화유수 콘텐츠 3월30일(토) 왕인박사 행차 길놀이와 넌버벌 콘텐츠 3월31일(일) 폐막행사 구림의 밤과 불꽃놀이 까지...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가 3월28일(목) 개막한다. 영암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31일(일)까지 ‘시공초월 : 왕인의 문화, 빛이 되다’을주제로 나흘동안 왕인박사유적지에서 상대포와 구림마을 일원에서 펼쳐지고 “새로운 축제도시로서의 ‘빛’이나는 시작을 열다!”라는 컨셉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영암군과 영암문화관광재단은 24~25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및 24 전라남도 우수축제 선정 계기를 통해 최근 축제 트렌드에맞는 프로그램을 반영하고 인물에서 인문으로 변화해가는 콘텐츠 축제로변화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3월28일 목요일] 개막행사는 주무대에서 18시30분에 진행되며 식전공연과 왕인상 시상식그리고 개막 세레모니가 진행되며 왕인문화의 위상을 담아내는 형태로 행사 의전을 간소화하고 ‘문화를 담다, 세계를 담다’라는 주제로 성대하게 진행된다. 이어서 봉선대에서 남송정삼거리와 구림마을 그리고 상대포까지 왕인박사 테마 퍼레이드인 ‘미래를 향한 발걸음’이 진행되며 주간에했던 프로그램을 관광객 참여형 야간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과거 재현에만 치우치지 않고 상대포가 과거 글로벌 게이트의 상징성을 부각시키고 축제에 참여한 모든 참여자가 함께 만드는 ‘대동 퍼레이드’가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퍼레이드 군중이 상대포에 최종 도착하면 바람 깃발 퍼포먼스와 함께 올해 최초로 도입하는 실경산수 공연인 ‘월인천강’ 이 바로 이어진다. 프로그램을 주관하고 있는 영암문화관광재단 천동선 프로듀서에 따르면 “이번 실경 콘텐츠 공연은 하나의 달이 모든강에비춘다는 의미로 왕인의 빚을 주제화 하여 상대포와 월출산 설화 등을 전문 프로덕션과 역사적 고증을 통해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있도록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3월29일 금요일] 축제 이틀째에는 주무대에서 10시 ‘왕인학생 예술대회’를 시작으로 11시에는 군서면에서 전국 맨발걷기 대회가 진행되며 망우정에서는 제7회 전국 천자문 경전 성독대회가 동시에 진행된다. 오후 2시에는 영월관에서 왕인박사학술강연회를 통해 인물에서 인문으로 다양한 왕인의 업적을현재의 문화교류까지 발전된 방향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4시에는 영암군과 우호교류도시인 부여군의 충남 국악단 축하공연과함께 저녁 6시30분 부터는 로이킴과 경서의 봄 설레임 콘서트가 주무대에서 연이어서 진행되고 8시부터는 상대포 야간관광을 활성화 하기위해도입한 ‘낙화유수’ 프로그램이 진행하여 아름다운 밤 하늘에 호수위에 흩어지는 불꽃을 통해 대규모 장관을 만드는 연출을 기획할 예정이다. [3월30일 토요일] 축제 세 번째 날에는 수석전시장 인근에서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영암군민속씨름단과 함께하는 힐링캠프를 시작으로 대표행사인 왕인박사테마퍼레이드가 오후 1시부터 왕인박사 탄생지에서 영월관 광장까지 이어진다. 특히 올해에는 왕인박사의 탄생과 일대기를 담은 스토리로 마당극과 퍼포먼스를 병행하고 넌버벌 콘텐츠인 극단 즐겨찾기의 ‘마스터피스’와 함께 영암이 자랑하는 10리 벚꽃길을 함께 걸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한편 주무대에서는 지역 문화공연 및 영암 전통민속놀이인 ‘삼호강강술래’가 열린다. 또한 ‘왕인박사 어린이 골든벨’은 학문의 신으로 추앙받는 왕인박사의 얼을 계승하며 독서의 흥미 유발과 책읽기 생활화를유도하기 위한 전국 독서퀴즈대회다. 이어서 ‘청소년 K-컬쳐 콘테스트’는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끼를 발산하는 경연대회이다. 토요일 마지막 밤을 장식하는 ‘봄봄봄 콘서트’는 주무대에서 김필과 김나영 등이참여하여 관객과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연출할 채비를 한다. [3월31일 일요일] 축제 마지막 날인 3월 31일(일)에는 주무대에서 영암의 다양한 민속놀이한마당이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데 이는 영암군민 화합의 장으로 마련한읍면 레포츠 경연으로 다채로운 종목들을 통해 경합하며 상생과 화합을다진다. 이어서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왕인박사 행차길놀이가 약 1시간30분간 진행되며 왕인의 미래와 희망, 그리고 세계를 향한 우리 콘텐츠의힘을 표현하게 된다. 또한 상상발전소의 무중력 인간과 성향예술단의 전통국악 보전을 위한 종합예술 공연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폐막식전 공연에는 영암이 자랑하는 파더싱어즈와 기찬시나브로의 문화예술공연과 이어서 폐막행사인 ‘구림의 밤’은 목포 MBC 보이는 라디오와 연계하여 트로트 가수 양지은, 박구윤 등이 참여하여 불꽃놀이와 함께 축제의 마지막 밤하늘을 수놓는다. [새롭게 달라지는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 영암군과 영암문화관광재단은 올해 축제를 주최·주관하면서 야간체류 증대를 위해 야(夜)밤에 피는 꽃 ‘영암의 밤’과 테마로드 ‘플라워 일루미네이션’을 도입하여 보다 풍성한 행사장을 조성하고 낮과 다른 매력으로 새로운 관광객을 유치하여 MZ세대 감성 취향을 저격하며, 콘테이너 부스 외벽을 활용한 참여미술 ‘플라워 아트월’을 통해 축제 방문객과함께 완성시키는 콜라보레이션을 연출한다. 또한 지역의 고유한 문화 요소를 형상화 한 관광굿즈 상품을 판매하여 축제 자생을 위한 주요 수입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지속가능발전목표 실행을 중심으로 푸드코트 운영에 있어서는 일회용기 사용으로 발생하는 자원 낭비와 폐기물 처리 문제를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획기적인 개선을 추진하며, 축제 준비기간 동안 성평등 관광 콘텐츠 자가 점검을 통해 성차별적 요소가 있는지 사전 점검을 진행하고, 방문객 편의시설에는 ‘아기사랑방’과‘유아차’ 등 성별 고정 관념이 존재하는 중립적인 용어로 변경하여 대외적인지도를 상승시키고 사회적 불평등을 최소화하는 지속 가능하고 책임감있는 축제 운영을 지향하여 영암관광 발전과 축제도시로서의 힘을 키울수있는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해 나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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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이끌 마을활동가 선발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금정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을 이끌어갈 사무장으로 마을활동가 양행임(46) 씨를 선발했다. 농림부 공모 선정에 따른 금정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대봉감을 주제로 삼아 마을공동체 활성화, 기반시설 확충 등을 추진해 면민 기초생활 복합거점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이다. 현재 국비 27억을 포함 총 3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복지예감문화센터 등 기반 시설 확충 공사가 한창이다. 영암군 공모와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처 선발된 양 사무장은, 금정면에서 살며 지금까지 다양한 마을사업에 참여해왔다. 특히, 금정면의 신유토 농촌체험휴양마을 사업에 참여했고,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마을사업과 공동체 활동 전문가이다. 양 사무장은 앞으로 사업 추진위원회 운영 지원 총괄, 지역사회 갈등 중재, 주민 의견수렴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지역역량강화사업과 배후마을 서비스 전달 프로그램을 기획·지원하는 등 사업 전반의 실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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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이끌 마을활동가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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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의병대회 씨름판 평정한 영암 막내 장사들
- [스포츠]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충북 제천 씨름판은 막내 장사들의 차지였다. 영암군민속씨름단(감독 김기태)이 충청북도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천의병장사씨름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씨름단의 막내인 차민수, 김민재 장사가 각각 한라장사와 백두장사에 오른 것. 먼저, 대회 5일 차 105kg 이하 한라장사 결정전에서 영암군민속씨름단의 신흥 강자 차민수 장사는, 첫 장사에 도전하는 제주도청 김승현 선수와 만났다. 이 승부에서 ‘머슬(근육) 대장’으로 불리는 차민수 장사는, 단 한 판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 기량 차이로 승리를 따내며 한라급의 ‘넘사벽’임을 입증했다. 한라장사""차민수 이번 결과와 함께 올해만 3번째 장사에 오른 차 장사는 개인 통산 6번째 한라장사에 등극했다. 다음날 열린 140kg 이하 백두장사 결정전은 ‘모래판의 괴물’ 김민재 장사와 김진 장사와의 경기였다. 첫판을 내준 김민재 장사는, 파죽지세로 이후 내리 세 판을 따내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자신의 별명에 걸맞는 경기를 보여준 김민재 장사는, 올해 3번째 타이틀로 통산 7번째 장사에 등극했다. 백두장사""김민재 제천의병대회 씨름판 평정한 영암 막내 장사들 한라장사 차민수, 백두장사 김민재 올라…영암군민속씨름단 2관왕 김기태 영암군민속씨름단 감독은 “여름보다 더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는 영암군민의 성원에 시원하게 보답하기 위해 선수들과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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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의병대회 씨름판 평정한 영암 막내 장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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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희 영암군수, 삼호읍서 2차 이동군수실 운영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28일 삼호읍행정복지센터에서 ‘군민과 소통·공감하는 이동군수실’을 운영했다. 이동군수실은 우승희 영암군수가 군민의 생활 현장과 가까운 읍·면으로 찾아가 고충민원 상담, 숙원사업 현장 확인 등으로 소통의 장을 넓히는 정책. 지난 3/16일에 이은 이날 두 번째 이동군수실에서 우승희 영암군수는, 삼호읍 주요 기관·사회단체장과 만나 차담회를 열고, 행정복지센터 방문 주민과 상담을 이어갔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동군수실, 목요대화 같은 소통의 장에서 주민 여러분의 이야기를 늘 경청하겠다”며 “군민주권행정 실현을 위해 주민이 제기한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의견과 제안은 군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제1차 이동군수실에서 주민이 건의했던 ‘신호정 마을 안길 확장공사’ 등 9건은 현재 군정에 반영해 관리 및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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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희 영암군수, 삼호읍서 2차 이동군수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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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지역사회, 호우 피해 응급복구 안간힘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 지역사회가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피해 복구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7/15~24일 집중호우로 영암군에 발생한 피해는 공공시설 129건, 사유시설 72건으로 총 201건이다. 24일 현재, 영암군은 공공시설 57곳, 사유시설 19곳의 응급복구를 완료했다 응급복구에는 영암군, 왕인부대, 영암경찰서, 농어촌공사,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지역사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나섰다. 영암군 지역사회는 무엇보다 더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공공시설 정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하천과 도로, 배수로 등을 정비하고, 넘어지거나 오래된 가로수를 치웠다. 대표적으로 청용소하천 제방, 삼호읍 용앙리 침수된 도로, 영암읍 용흥리 마을안길 배수로 등이 복구됐다. 읍·면 주민의 배수로 준설, 수로관 설치 요청이 많아 여기에도 인력이 투입됐다. 동시에 침수 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사유시설 복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결과 침수피해를 입은 주택 10곳, 축사 5곳의 응급복구를 이미 완료했다. 영암군은 아직 피해 복구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주택과 축사를 차례로 찾아 복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집중호우 기간 총 91명을 사전 대피시킨 영암군의 ‘과잉’ 대응에 지역사회는 박수를 보냈다. 특히, 대각소하천 범람 우려로 피해 발생이 예견되자, 영암군이 학산면 신덕마을 주민 86명을 대피시킨 것을 두고 주민 안전을 위한 적절한 조치였다는 평가다. 영암군은 앞으로 예비비 6억7,000여만 원을 긴급 투입한 응급복구로 2차 피해를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상황이 발생한 현장 피해 조사 결과를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신속히 올려 주민의 재산 피해 보상이 적절히 이뤄지게 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지금까지 한정된 인력으로 집중호우 대응, 피해 응급복구 등을 동시에 실시했다”며 “아직 복구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피해 지역도 최대한 빨리 찾아 응급복구를 시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7/15~24일 집중호우로 영암군에는 평균 315mm가 넘는 비가 왔다. 시종면이 429.5mm로 최고, 덕진면이 257.5mm로 최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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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지역사회, 호우 피해 응급복구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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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희 영암군수, 유기농 생태마을 주민과 목요대화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우승희 영암군수가 지난 20일 덕진면 용두레도농교류센터에서 ‘유기농 생태마을’을 주제로 친환경농업 관계자들과 26번째 목요대화를 나눴다. 이날 대화에서는 유기농 생태마을, 친환경농업인 등이 참석해 친환경농업 현황과 어려움을 공유하고, 다양한 건의사항도 제시했다. 특히, 2018년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된 영암읍 망호정, 학산면 신안정 마을 대표와 사무장 등 주민은, 이 자리에서 자신들의 경험을 소개했다. 아울러 유기농업 확산, 농촌 관광 명소 조성 등을 내용으로 유기농 생태마을을 지정·육성해 나가자는 의견을 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군은 총 5곳의 유기농 생태마을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 자리에서 나온 이야기와 제안 등을 종합해 친환경농업과 마을을 동시에 살리는 방향으로 군정을 펼쳐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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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희 영암군수, 유기농 생태마을 주민과 목요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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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마한의 심장’으로 본격 도약한다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를 계기로 마한의 역사·문화를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했다. 19일 영암군의회는 제300회 임시회에서 <영암군 마한역사문화자원 개발 및 정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의결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마한역사문화권 복원 및 정비·활용 시행 계획 수립 △마한역사문화권 유적 연구·발굴·조사 지원 및 학술자료 축적 △마한역사문화 행사·축제, 관광자원화 지원 △마한역사문화 자문위원회 구성 등이다. 2,000년 전 영암 시종면을 중심으로 고유한 마한 문화가 존재했었다는 사실이 오래 전부터 입증돼왔다. 그동안 많은 발굴조사와 연구성과가 이를 뒷받침했지만, 정부와 지역사회의 관심 부족으로 역사적 사실의 확산과 보존, 정비가 미흡한 실정이었다. 영암군은 마한역사·문화의 가치를 조명하고, 체계적인 보존·관리와 연구지원 등을 추진한다는 취지로 이번 조례를 제정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전남도의원 시절 <영산강 유역 마한 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 했다”며 “신설한 문화자원팀을 중심으로 마한역사문화권 조사 발굴, 정비육성사업 등을 시행해 마한의 영광을 되살리고,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마한의 심장’이 영암임을 전국에 알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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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539부대 장병, 영암 오리농가서 수해 복구 구슬땀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 영암읍의 육군 제31사단 8539부대 왕인대대(5대대) 군 장병 등 50여 명이, 지난 18일 같은 군 도포면 덕화만수로의 한 오리사육 농가를 찾아 집중호우 침수 피해복구를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 농가 축사는 지난 14~17일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었지만, 폐사 피해는 없는 상태. 하지만 오리의 체온을 유지하지 못하면 폐사 위험이 있어서 도움의 손길이 절실했다. 영암군은 양수기 2대를 이용해 축사의 물을 빼고, 유실된 인근 둑에 임시조치를 마쳤다. 이렇게 사전 조치를 마친 축사에 도착한 군 장병들은, 왕겨 등을 깔아 다시 오리를 사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주변 배수로도 정비했다. 김용우 왕인대대장은 “폭우로 상심한 국민의 아픔을 보듬기 위해 안전대책을 강구한 가운데 가용한 모든 역량을 동원해 피해복구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피해복구 현장에 함께 한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역을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는 군 장병들이 농가의 어려움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와 줘서 너무 고맙다”며 “민·관·군 등 지역사회 자원을 총동원해서 집중호우 피해를 예방하고, 영암군민의 일상회복을 위해 복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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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외국인주민 금융교육’실시
- [교육]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11일 영암군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이주노동자, 외국인 유학생, 결혼이민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주민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금융감독원 광주전남지사 이은경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외국인주민은 ▲영암사랑카드 발급법 ▲은행 이용 방법 ▲공과금납부 및 공공보험 필요성 ▲금융사기 예방법 등을 들으며 실생활에서 필요한 금융상식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영암사랑카드 충전과 사용 방법, 4대 공공보험 보험의 필요성, 정기예금·정기적금의 차이, 보이스피싱·스미싱 피해 사례 등을 들으며 금융 혜택은 늘리고, 피해는 줄이는 방법을 배웠다. 영암군은 외국인주민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문화다양성 이해 및 인식개선 교육’ ‘고용주·산업안전·인권보호 교육’ ‘출입국관리법 교육’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매달 외국인주민 교육은 이어진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 인구청년정책과 이주민지원팀(061-470-2559)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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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북면, 여름맞아 도로변 등에 여름꽃 심어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 신북면(면장 박종조)이 지난 6일 여름 피서철을 맞아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 가로화분 40개와 공터에 여름꽃을 심었다. 이날 꽃심기에는 노인일자리 참여주민 40여 명과 공무원 등이 참여해 메리골드, 페츄니아, 토레니아 등 8,256본의 꽃으로 단장했다. 특히, 이날 작업은 무단 방치된 공터, 쓰레기 무단 투기소 등 경관을 훼손하고 있는 장소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박종조 신북면장은 “아름다운 여름꽃을 심어 신북면을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계절마다 다양한 꽃들을 심어 면민과 함께 깨끗한 경관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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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북면, 여름맞아 도로변 등에 여름꽃 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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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여행으로 관광복지 누리세요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전남 행복여행 지원사업’ 참가자를 이달 2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관광기본권 보장, 관광복지 실현을 위한 것으로 취약계층의 여행을 지원하는 사업. 공고일 기준 6세 이상의 영암군민 중에서 기초생활수급·차상위계층 장애인과 저소득층이 사업에 지원할 수 있다. 거동불편장애인의 경우 가족·지인·활동보조인 등 동행인 1인의 여행경비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영암군은 여행사 공모와 평가위원 심사를 거쳐 8~9월에 이용할 수 있는 15만 원 상당의 당일 여행상품 5가지를 이미 마련해 놓았다. 여행을 떠나고픈 지원자는 이 여행상품들 중 하나와 이용 날짜를 선택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영암군은 선착순으로 200여 명의 지원사업 참여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여행경비가 부담돼서 나들이할 수 없었던 분들의 삶에 활력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더 재미있고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정해 취약계층의 관광복지 실현에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행복여행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보면 된다. 문화관광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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