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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제의인물]함평손불농협 서광수 상무..."어려운 시기 농협과 지역사회 발전 위해 매진"
    "항상 조합원님들의 손과 발이 된다는 마음으로 20여년을 정말 쉼없이 달려왔습니다. 20여년 사이에 우리농협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고 저 또한 농민들과 동고동락하였습니다." 금융길잡이 역할뿐만 아니라 모든 농민을 내 가족처럼 챙기는 함평손불농협 서광수상무.   앞서 언급한 내용은 함평손불농협 서광수 상무가 조합원들에게 드리는 승진 인사말이다. 그는 2023년 3월 함평관내 최연소 상무로 승진했다.   함평손불농협은 서광수상무를 필두로 조합원들과 임직원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으로 2022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서광수상무는 인터뷰를 통해 "농협의 존재 이유는 농업인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있으며 이 가치를 실현하는 것은 임직원과 조합원의 협동과 회생으로 이루어진다”며 자신의 공로와 업적을 조합원과 임직원들에게 돌렸다.   그는 자신과 임직원 모두는 늘 조합원 및 고객님과 함께하며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이라는 농협 본연의 역할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며 당차게 소감을 전했다.   또한 초심을 잃지않고 농민들의 농산물만이 아닌 그들의 땀과 눈물, 아픔까지 모두 사들여 다시 웃음꽃으로 만들어서 되돌려주는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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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4

실시간 함평 기사

  • 함평군, 제36회 세계 에이즈 날 맞아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1일 전남 함평군이 제36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 예방과 감염인에 대한 편견 및 낙인 해소를 위한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 함평군 보건소 직원들은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안전한 성관계, 올바른 콘돔 사용 등 에이즈 예방법을 안내했으며 리플릿, 장바구니, 고무장갑 등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에이즈는 일상생활에서는 감염되지 않으며 ▲감염인과의 성 접촉 ▲감염인이 사용한 주사기 공동 사용 ▲에이즈에 오염된 혈액 수혈 ▲감염된 여성의 임신출산모유 수유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이 중 감염인과의 성 접촉이 가장 흔한 감염경로이므로 에이즈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콘돔 사용과 안전한 성생활이 중요하며 감염이 의심되는 행동을 했다면 ‘12주 이후’ 검사를 받을 것을 군은 당부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에이즈의 날 주간행사를 통해 에이즈 예방과 감염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에이즈는 적절한 치료를 통해 충분히 관리가 가능하므로 감염 의심 시 보건소에서 무료 익명검사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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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1
  • 함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함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구태림)는 지난 16일~17일, 1박2일로 부산에서 열렸던 ‘2023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전국 222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중 군 단위 센터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222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대상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사업운영의 적정성, 사업운영 성과, 사업운영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을 평가한 결과, 학교밖 청소년 지원사업을 선도적으로 수행하고 학교밖지원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함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군 단위 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게 되었다고 했다.   함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구태림)는 15년 5월 개소하여 23년 8월 현재까지, 총 1,084명의 학교 밖 청소년에게 35,000여 건의 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전라남도교육청「검정고시 및 진로진학사업」,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국민재단 「농어촌 공부방지원사업」, 한국타이어 「차량나눔지원」, 여성가족부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조성사업」 등 매년 다양한 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농어촌이라는 지역적 한계를 뛰어넘어 함평 관내 학교 밖 청소년 개개인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청소년들을 위한 휴식공간과 학습공간 마련, 지역 내 청소년 유관기관 · 민간기관과의 협약 및 대외지원활동을 통한 장학금 조성 및 지역연계자원 구축에도 힘써왔다.   구태림 함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센터장은 “학교밖청소년들도 우리 함평의 아이들임을 강조하며 학교밖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업체험, 문화체험 프로그램, 검정고시 대비반, 멘토링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이나 자세한 문의사항 함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61-323-999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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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1
  • 함평군, ‘행복함평 마을만들기 경진대회’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함평군이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23년 행복함평 마을만들기 경진대회’를 지난 17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3개 읍‧면 5개 마을, 300여명이 참가했으며 올해 초부터 마을 주민들간 회의, 선진지 견학 등 현장포럼을 통해 마을 특징과 장점을 살린 마을발전계획을 각 마을 대표가 발표했다.   또한, 타 마을의 성과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해 마을만들기 사업의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며 장기적인 마을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결과 대동면 괴정마을이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해보면 오두마을 은상, 대동면 내덕마을이 동상, 대동면 백련마을, 나산면 삼축3리마을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날 금·은·동상을 수상한 3개 마을은 ‘2024년 마을만들기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마을당 사업비 5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마을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마을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며 행복한 농촌 마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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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 함평군 노인복지관, 2023년 ‘제7회 청춘마을예술제’ 성료
    [복지]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함평군 노인복지관(관장 김윤하)이 지난 13일 ‘제7회 청춘마을 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예술제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함평군의회의장, 이봉문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 회장, 군의원,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예술제는 ‘나비사랑 시니어합창단’ 어르신들과 함평군 공립 어린이집 6~7세반 아이들이 함께 꾸민 세대 어울림 공연, 국악민요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이 올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김윤하 관장은 "올 한해 어르신들께서 노인복지관에서 보내셨던 빛나는 순간들을 이번 예술제를 통해 잘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군 모든 어르신들이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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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7
  • 함평군, 신광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새빛 어울림 행사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함평군 신광면 주민들의 사랑방으로 거듭날 ‘새빛행복센터 및 새빛행복홈’이 건립됐다.   16일 함평군은 “신광면 새빛행복센터 및 새빛행복홈 준공 기념 새빛 어울림 행사가 지난 15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함평군의회의장, 김남표 한국농어촌공사 함평지사장, 이남율 신광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읍‧면 소재지에 교육, 복지, 문화, 경제 서비스 공급 기능을 확충하고 중심지와 배후 마을 주민의 삶의 질을 함께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82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새빛행복센터 1층에는 신광면사무소, 2층에는 동아리실 등 문화센터가 조성돼 주민들에게 문화, 복지, 행정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모임의 장소가 되는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광면 주민들의 문화‧복지 생활이 향상되고 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각 읍‧면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실시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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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6
  • 함평엑스포공원,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선정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함평군의 대표 관광지인 함평엑스포공원이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   매년 함평나비대축제와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열리는 함평엑스포공원은 형형색색 아름답게 빛나는 조명이 설치돼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하며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조명과 조형물은 중앙광장 바닥조명, 꿈나무‧희망나무 LED 미디어, 빛 벤치, 터널조명, 건축물 벽면을 활용한 고보 조명 등 공원 전역에 설치돼 있다.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처음으로 개발한 새로운 야간관광 브랜드이며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들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내 야간관광 테마 페이지에 소개돼 홍보·마케팅을 통한 관광 명소로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엑스포공원이 함평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 관광객들이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함평을 만들기 위해 야간관광 전략 마련 등 관광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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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3
  • 이상익 함평군수, 2024년 현안 사업 국비 확보 사활
    [경제]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가 내년 국고 예산 추가 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 행보를 펼치고 있다.   9일 함평군은 “이 군수가 이날 내년 예산안을 심사 중인 국회를 방문해 국회의원들과 만나 지역 현안 사업의 국비 반영을 위한 최대한의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서삼석 국회 예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김교흥 국회의원, 강훈식 국회의원, 이개호 지역 국회의원과 면담을 갖고 군민 생활과 직결된 내년도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부예산의 전폭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특히 국고예산 확보 중점 대상 사업과 관련해 당위성과 타당성을 설명했으며, 그중 주민 편익을 위한 국비 사업에 대해 연차적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했다.   이 군수가 이날 건의한 주요현안사업은 ▲함평 공공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2차)(254억원) ▲신광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251억원) ▲주포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공모)(100억원) ▲교통안전연수원‧교육센터 건립(450억원) 등 총 6개 사업으로 사업비 657억원 중 2024년도 사업비 107억원을 건의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우리 군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은 한 건이라도 더 반영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노력하겠다”며 “내년도 예산안이 확정되는 날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최대한 국고를 확보할 수 있도록 군정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있음(이상익 함평군수가 서삼석 예결위원장을 만나 면담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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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전라남도 대표 축제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 성황리에 마무리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나를 위한 행복 여행 in 함평국화’라는 주제로 개최된 전라남도 대표 가을 축제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17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함평군은 “지난달 20일 개막한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관람객들의 호평 속에 폐막식을 끝으로 지난 5일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올해 국향대전은 17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6억 3천만원의 입장권 판매 수익을 올렸으며 군민이 직접 참여한 함평 청정 농·특산물 판매장과 음식점, 편의점이 축제장에 활력을 불러일으켜 8억 8천여만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렸다.   아울러, 축제장 외 자연생태공원, 양서파충류생태공원 및 읍 소재지 상가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 축제 기간 중 지역경제가 더욱 활기를 띠었다.   이번 축제에서는 국화 조형물 74점이 함평의 우수한 재배 기술로 아름답게 조성됐으며 군민과 함께하는 플래시몹, 청소년 프린지 페스티벌, 시낭송, 함평의 이야기를 극으로 표현한 ‘오상고절이어라’ 창작공연 등 색다른 공연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또 축제장에서는 국화차 시음, 풀잎 연주체험, 징거미 새우 잡기, 국향대전 모바일 스템프 투어, VR체험장 등 특색 있는 체험거리로 남녀노소 구분없이 많은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중앙광장에서는 마법의 성이 이국적인 자태를 뽐냈으며 국화 분재 작품전시관에는 14가지 수형, 함평 명품 국화 분재 180점을 감상할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군은 핑크뮬리와 황금빛 억새가 우거진 습지공원에서 전통놀이 체험과 국향막걸리·손수건 만들기, 인디언텐트·해먹 쉼터를 운영해 자연 친화적인 휴식처를 제공했다.   특히 축제 기간 매주 토요일 저녁에는 최신식조명장비가 탑재된 700대의 드론이 축제장의 밤하늘을 오고 가며 함평 선물상자, 오색찬란한 국화, 꽃무릇, 뱀장어, 돌머리해수욕장의 낙조를 표현하여 관람객들에게 낭만 가득한 함평의 가을밤을 선사했다.   또한, 축제의 끝은 알리는 이번 폐막식에서는 함평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득 담은 사랑의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   페이스페인팅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아라체험 대표 이선영씨가 인재양성기금 1백만원, 세계음식점인 블루파이브오션 대표 이순씨가 고향사랑기부금 3백만원, 함평을 사랑하고 제2의 고향으로 여기시는 정성훈씨가 고향사랑 기부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아울러 매년 축제를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는 함평군 여성자원봉사회 등 9개 단체에 이상익 군수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에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과 축제를 위해 헌신해주신 군민, 자원봉사자, 공직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내년 봄에는 더욱 특색있고 발전된 모습으로 나비대축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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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 액자형 조형물,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가운데, 축제장인 엑스포공원에 설치된 인스타 감성의 조형물이 포토존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함평군은 2023년 전라남도 대표축제 선정 도비 보조금으로 가로 4m, 높이 2.8m, 너비 0.5m 규모의 대형 액자형 구조물을 축제장 주요 진입로인 엑스포공원 나비의 문에 설치했다.   ‘함평’ 글자를 이용해 흰색과 노란색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조형물에는 함평의 상징인 ‘나비’와 ‘국화’가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주변의 국화꽃들과 뒷배경의 수산봉 나비동산이 함께 한 폭의 그림 같은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이로 인해 현재 포토존은 MZ세대 및 젊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국향대전 인증샷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산에서 방문한 한 관광객은 “아름다운 국화로 가득 차 있는 축제장과 더불어 인스타그램 감성을 자극하는 예쁜 조형물이 조성돼 있어 사진을 찍을때마다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다”며 즐거워했다.   오는 5일까지 열리는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는 대형 레터링 포토존, 비오는 날의 폭죽놀이를 주제로 한 팜파스 폭죽 쉼터, 마법의 성 국화 조형물, 대형 선물상자 조형물 등 아름답고 이색적인 포토존이 곳곳에 설치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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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3
  • 함평군, 제73주기 함평양민 집단학살사건 합동추모식 거행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31일 전남 함평군은 “월야면 달맞이공원 내 함평사건 민간인 희생자 추모공원에서 사단법인 함평사건희생자 유족회(회장 정근욱) 주최로 제73주기 함평양민 집단학살사건 희생자 1,612위의 합동추모식을 지난 30일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 모정환 전남도의원, 김명곤 광주트라우마센터장, 군의원 및 유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축문 낭독, 헌화 및 헌주, 추도사, 추모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억울하게 희생당한 민간인들의 명복을 빌었다.   정근욱 회장은 “억울하게 희생되신 분들의 명예회복과 진실 규명을 촉구한다”며 “국가에서 유족들에게 배‧보상을 할 수 있도록 법률 제정 등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모든 희생자가 진실규명을 받을 수 있도록 군 행정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평양민 집단학살사건은 1950년 12월 나산면, 해보면, 월야면 3개 면에서 국군에 의해 죄 없는 양민들이 무참히 희생당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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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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