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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성군, 조성면여성자원봉사회 밑반찬 나눔 봉사
    [복지]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30일 조성면여성자원봉사회가 동로현복지센터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영양 가득 행복한 밥상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는 조성면여성자원봉사회 회원 15여 명이 참여해 장조림, 열무김치, 멸치볶음 밑반찬 3종을 정성껏 만들어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조성면여성자원봉사회 정을진 회장은 “관내 소외계층이 건강하게 무더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인숙 조성면장은 “농번기로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다.”라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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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김태완 광산구의회 의장, 은빛마을아파트협의회로부터 감사패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산구의회 김태완 의장(더불어민주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31일 은빛마을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은빛마을아파트협의회(회장 김현정)는 김 의장이 헌신의 의정활동으로 입주민의 안전과 마을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하는 의미에서 감사패를 수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평소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과 소통하며 공동주택의 주거 환경 개선과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한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왔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 의장은 “가장 작은 단위의 자치가 이뤄지는 마을부터 살피고 주민의 목소리에 경청하는 게 구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노력해 주민 주권의 자치 실현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완 의장은 8대에 이어 제9대 광산구의원이자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이후 재선의원으로서의 경험과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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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전남 강진 가 볼만한 곳 ‘목야청청’, 올래? 갈래!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지난 30일 저녁, 강진읍 일대에서 개최된 ‘목요일 밤의 청춘버스킹 - <목야청청>’에 예보없이 갑작스럽게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첫날 700여 명의 인파가 몰리며 대박을 예고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강진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전라남도문화재단, 강진군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국비 사업 ‘2024 문화가 있는 날 – 구석구석 문화배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목야청청>은 홍대 버스킹 문화와 전주 가맥거리, 을지로 노가리 골목 거리문화를 ‘강진형’으로 재해석해, ‘차 없는 도로에서 음악, 낭만, 청춘이 가득한 여름밤을 즐긴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강진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동삼)에 따르면,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강진읍 내에서 아직 축제 등 행사가 개최되지 않은 장소를 대상으로 거리 면적 및 길이, 도로 경사, 거주인구는 물론, 유명 ‘핫플(hot place)’의 조건인 이벤트 밀도(가게 입구 수/100m) 등을 조사해 강진읍 최초로 ‘차 없는 음악 문화의 거리’를 추진하기 위해 사전 조사에 신중에 신중을 기해 준비했다.   150미터 거리에 36개의 점포가 모여있는 강진읍 수협 일대 지역의 이벤트 밀도는 약 21포인트로 홍대 앞 피카소거리(34포인트)나 신사동 가로수길(36포인트)보다는 훨씬 낮지만, 군 단위에서 발굴하기 쉽지 않은 수치로, 강진읍 핫플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평가이다.   사업 주체인 강진군소상공인연합회 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행사지역 매출은 지난주 대비 평균 300%가량 증가했다”며 “첫날 하루 행사를 통해, 강진읍 전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이벤트로 준비한 할인쿠폰 500매가 모두 소진되었고, 많은 인파로 인해 발걸음을 돌리거나 행사참여 이후 인근으로 자리를 옮기는 방문객들이 많아, 행사장 외부 매출에도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요즘 같은 불경기에 지역 상인들이 직접 국비 사업을 유치해, 자발적으로 지역을 위해 두 팔을 걷고 최선을 다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남은 기간동안 안전사고 없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시기 바라며, 우리 군에서는 또 다른 명소를 발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눈과 귀를 열어두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야청청>은 한 주간 재정비 기간을 거쳐 6월 13일부터 8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되며 8, 9, 10월에는 마지막 주 목요일 특별 기획공연과 함께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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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하남동 장수천, 건강한 생태하천으로”
    [환경]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하남동 주민들이 장수천을 생태하천으로 살리기 위한 운동에 나섰다. 31일 하남동에 따르면, 마을 주민, 기관‧사회단체 등이 참여한 ‘장수천 살리기 운동본부’(본부장 김진호, 이하 운동본부)는 이날 산정동 장수천근린공원에서 발대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동본부 설립 취지와 방향성을 공유하고 EM(Effective Micro-organisms, 유용 미생물) 흙공 던지기, 환경 정화 활동 등을 진행했다. 운동본부는 앞으로 하남동 도심하천인 장수천의 건강한 생태 복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진호 운동본부장은 “하남동의 중심 하천인 장수천이 생태계가 살아있는 쾌적한 명품 하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주민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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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노관규 순천시장, 2024 제주포럼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노관규 순천시장이 31일 ‘2024 제주포럼’에서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이 국제적인 행사에 초청돼 글로벌 역량을 인정받게 된 과정과 생태를 중심으로 한 도시 브랜딩 전략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2024 제주포럼’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협력’을 대주제로 진행됐으며, 노관규 순천시장은 ‘세계화를 위한 도시의 글로벌 브랜딩 정책 방향’ 섹션에 발표자로 참여했다.   해당 섹션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관영 전북도지사, 황효진 인천광역시 정무부시장 등이 주제 발표를 진행했으며, 기초자치단체장으로서는 노관규 시장이 유일하게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노 시장은 지난해 6월 프랑스 아미엥시에서 열린 ‘제2회 람사르 습지도시 시장단 회의’에서 초대의장 자격으로‘람사르 습지도시 국제 연대’를 제안했던 경험 등을 토대로 전세계 여러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순천의 국제적 위상에 대해 설명했다.   이를 통해 이해관계가 얽힌 국가적 연대보다 자치단체끼리의 효율적인 협력이 세계적 추세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하며, 글로벌 시대에는 각각의 자치단체가 가진 역량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세계적 습지연대를 이끌고 있는 무손다 뭄바 람사르 사무총장이 전세계 많은 습지 도시 중 가장 먼저 순천을 찾아온 사연을 소개하며, 주된 사유로 순천만습지가 세계에서 가장 온전하게 남아있는 유일한 연안습지라는 점을 꼽았다.   노 시장은 “과거 순천만 인근 음식점을 통째로 정비하고 전봇대 228개를 뽑아 순천만의 원시 아날로그적 가치를 회복시켰던 것이 현재 순천의 시작”이라며, 생태 중심 도시 발전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생태를 기반으로 도시 전략을 세우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며, 일반적으로 생태는 도시를 발전시키는 것을 규제라고 느끼기 때문에 생태가 경제를 견인할 수 있다는 것을 최초로 증명해내는 것이 생태 중심 도시발전 전략을 선도하는 입장에서 매우 중요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성공적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로 정부와 기업의 신뢰를 얻게 된 점과 함께 향후 생태를 기반으로 문화콘텐츠산업을 입혀 추진할 순천형 도시발전 전략 ‘K-디즈니, 순천’에 대한 비전도 함께 공유했다.   이어 “우리가 가진 것 중,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자원 위에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입혀 전혀 상상하지 못하는 도시를 만드는 것만이 유일한 경쟁력”이라고 강조하며 “생태를 기반으로 한 순천의 도시 발전 전략이 소멸을 걱정하는 대한민국 도시 모두가 참고할 만한 모델이 됐으면 한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무손다 뭄바 람사르 사무총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내년 아프리카에서 개최될 ‘제15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 순천의 우수사례를 공유해줄 것을 공식 요청하는 등 순천의 글로벌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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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광주체육고등학교 조정부, ‘제66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 금3 · 은2 획득
    [스포츠]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체육고등학교(이하 광주체고)가 지난 28~30일 개최된 ‘제66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금 3·은 2개 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31일 광주체고에 따르면, 여고부 쿼드러플스컬에서 서예서, 김정민,(3년), 김지선(2년), 김별(1년) 선수가 7분22초96으로 서울체고가 기록한 7분40초 45와 큰 차이를 두며 여유롭게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고부 더블스컬(2X)에서는 광주B조 서예서, 김지선 선수가 7분37초75로 같이 출전한 광주A조 김정민, 김승현 선수(7분42초07 기록)와 함께 3위 영 복여고를 가볍게 제치고 금 1, 은 1개를 추가했다. 또 김승현 선수는 여고부싱글스컬(1X)에서 8분57초38로 2위 서울체고B 안예선 선수를 따돌리고  대회 금메달을 차지했다.    남자고등부 박준호(1년) 선수는 경량급싱글스컬(L1X)에 출전해 서울체고에 이어 아쉽게 2위로 결승점을 통과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광주체고는  2024년 출전한 3개 대회에서 연속에서 여고부 3관왕 금메달을 따며 2024년을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다.    광주체육고 육철수 교장은 “이번 대회는 제105회 전국체전 여고부 전종목 석권 가능성을 보여준 대회로 알고 있다”며, “항상 장거리 훈련장을 오 가며 훈련에 전념하는 우리 선수들에게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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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곡성멜론, 올해 첫 수출길‘쾌거’
    [경제]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곡성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와 곡성멜론 주식회사에서 생산한 지역대표 농·특산물인 곡성 명품 멜론이 5월 초 첫 출하를 마치고,31일 올해 첫 해외 수출길에 올랐다.   지난 해 동남아에 76톤, 27만 달러를 수출하여 위상을 알렸던 곡성멜론의 올해 첫 해외 수출지는 홍콩으로, 수출 첫날인 오늘 곡성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첫 수출 상차식을 개최하였으며, 6.4톤(약 2만 2천 달러)이 출하되었다.   곡성 멜론은 토양의 유기물 함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크며 일조 효율이 높은 곡성의 지리적 특성 덕분에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하다. 품질 향상을 위해 육묘부터 최종 선별 작업까지 체계적인 과정을 거쳐 고품질 멜론을 생산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고품질 멜론을 생산하는 농가는 300여 명에 달하며, 약 122ha의 재배규모를 갖추어 곡성군의 고소득 작물로 자리 잡게 되었다   군은 멜론을 명품 브랜드 육성 작목으로 선정하여 공동선별에 필요한 멜론 포장재, 비파괴 공동선별기, 유통물류비, 수출물류비 등 수출 확대를 위해 집중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2022년도에 멜론 작물로는 전국 최초로 지리적표시제를 등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군 관계자는 “홍콩에 우수한 곡성멜론의 품질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하고, 해외 시장에서 곡성멜론의 가치를 높이고 고부가가치 수출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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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보성군, 호국보훈의 달 기념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벤트 실시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성 호국보훈의 달 기념 이벤트’는 먹깨비 앱을 통해 1만 5천 원 이상 주문 시 1일 1회 한정 주문 금액 5천 원이 할인되는 것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전라남도에서 추진 중인 ‘첫 구매 시 5천 원 할인’과 ‘지역사랑상품권(카드 등록) 결제 시 5% 페이백’ 중복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저렴한 가격으로 배달 및 포장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휴대폰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먹깨비’를 검색하면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호국보훈의 달 기념 시즌 이벤트뿐만 아니라 연중 먹깨비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여름 휴가철, 연말연시에도 시즌 할인이벤트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22개 시군, ㈜먹깨비가 함께 운영 중이며, 타 기업 배달앱(6% ~ 27%)에 비해 저렴한 수수료(1.5%)로 가맹점주의 경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이용자도 각종 할인 이벤트와 모바일 보성사랑상품권 10% 구매 할인 결제를 사용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보성군 먹깨비 가입자는 2022년 7월 출시 후 현재까지 총 1,181명이며, 누적 매출은 1억 7천만 원으로 지역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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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첨단2동, ‘몸 튼튼 마음 튼튼 건강교실’ 운영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첨단2동(동장 조경두)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병모, 이하 지사협)와 함께 주민의 활력 넘치는 삶을 지원하는 ‘몸 튼튼 마음 튼튼 건강교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몸 튼튼 마음 튼튼 건강교실’은 2023년 주민투표로 선정된 마을복지건강계획의 건강의제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하나로 첨단2동 지사협이 특화사업으로 추진한다. 첨단2동은 지난해에는 경로당 2개소만을 대상으로 한 것과 달리 올해는 경로당을 비롯해 권역별로 다양한 장소를 찾아가 건강교실을 열 계획이다. 간호직 공무원과 함께 주민이 많이 찾는 공원 등을 찾아 △실버노래교실 △노르딕워킹 △건강 체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0일에는 오전에 첨단생활체육공원, 오후에는 경로당에서 주민의 몸과 마음 건강을 살폈다. 이날 건강교실에 참여한 주민들은 “집과 가까운 곳에서 건강교실에 참여할 수 있어 편하고 즐거웠다”며 “몸도 가벼워지고 스트레스도 풀리는 느낌이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첨단2동은 6월까지 상반기 건강교실을 운영, 진행 결과를 토대로 재정비한 뒤 9~10월에 하반기 건강교실을 열 예정이다. 안병모 첨단2동 지사협 위원장은 “주민 욕구에 맞춘 건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으로 주민의 활기찬 일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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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장흥군, “지역 발전 이끈다” 청년공동체 활동 시작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은 29일 군민회관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지역내 청년공동체를 발굴·육성하고, 활동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사회 활동기반 마련과 지역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공동체 팀들은 팀별 6백만 원의 과업수행비를 지원 받아 11월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활동을 마친 후에는 네트워크 행사, 성과공유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29일 출범식에서는 각 청년공동체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활동 계획과 포부를 밝히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년공동체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아이템 개발과 판매, 문화·관광자원 홍보, 청년대상 취업교육, 지역 축제 참여,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출범식 이후에는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 조어진 정책실장을 초청하여 청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청년들이 장흥에서 행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문화·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청년지원 정책을 적극 발굴하겠다. 많은 청년들이 장흥에서 새로운 꿈을 펼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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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문화 검색결과

  • 광주비엔날레 개막 D-100일
    [문화]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광주비엔날레재단(대표 박양우)은 29일 오후 4시부터 광주비엔날레 광장에서 제15회 광주비엔날레 D-100일을 기념하는 ‘마당 스케치북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비엔날레 광장 바닥을 정방형(1m×1m) 모양 100개의 캔버스로 나눠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주제인 ‘판소리–모두의 울림’이 담고 있는 기후위기‧환경문제 등을 주제로 색분필을 이용해 광장바닥에 직접 그림을 그려 실력을 겨룬다.   참가자는 29일 오후 3시30분부터 현장 접수하며, 선착순 100명에게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에게 부상을 수여하고, 특별상 3명에게는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여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에코백, 양말, 간식 등 기념품 100세트를 지급한다.   또 그림을 심사하는 동안 광주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리본에 응원메시지를 작성해 매다는 ‘응원리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비엔날레가 처음 개최된 이후 30년이 흘렀고, 문화중심도시 광주는 이제 명실상부 ‘비엔날레 도시’로 불린다. 올해 광주비엔날레를 통해 광주의 의·예·미가 세계와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광주시민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비엔날레가 꽃피우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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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장성군 필암서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등재 5주년 기념행사’ 열린다
    [문화]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 필암서원에서 10~11일 (재)세계유산 한국의서원 통합관리센터 주관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등재 5주년 기념행사’가 열린다.   행사는 크게 학술포럼과 기념행사로 나뉜다. 먼저, 학술포럼은 10일 오후 2시 필암서원 집성관에서 개최된다. 이기동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의 기조연설에 이어 9개 서원 대표가 ‘세계유산 등재 이후 지속 가능한 서원의 역할과 기능’을 주제로 발표 시간을 갖는다.   11일 오전 11시에는 필암서원 경내에서 세계유산 등재 5주년 기념 고유례와 사진전이 열린다. 오후 2시 기념식은 필암서원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거행된다. 아름드리 무용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본행사와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 등재 과정 및 성과를 다룬 영상 상영이 진행된다. 이경훈 문화재청차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개호 국회의원, 김대중 전남교육감, 김한종 장성군수, 고재진 장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9개 서원 관계자, 유관기관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5주년 기념행사를 장성 필암서원에서 갖게 되어 뜻깊다”면서 “서원의 가치를 빛낼 수 있는 소중한 행사가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장성 필암서원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사립 교육기관이다. 성리학자 하서 김인후(河西 金麟厚, 1510~1560년) 선생을 제향(나라에서 지내는 제사)하고 있으며, 당시 학자들의 생활상과 사회‧경제상 등을 연구하는 데 매우 중요한 국가유산이다.   인종 임금의 스승인 하서 선생은 군신 관계였음에도 사제 간의 우애가 각별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인종 임금이 세자 시절 직접 그려 하사한 ‘묵죽도’가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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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보성군, ‘2024 보성군통합대축제’ 연이은 ‘대(大) 히트(Hit)’
    [문화] [광주NBN뉴스/기자] 대한민국 최초로 축제를 통합하며 지역축제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는 ‘보성군통합대축제’가 올해도 총 9개의 축제를 동시에 선보이며 5월 3일부터 7일까지 총 21만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개막식은 ‘제47회 보성군다향대축제’와 ‘제47회 보성군민의 날’의 시작을 알리는 보성군 하동군의 다원결의 퍼포먼스, 청년 도약 보성 퍼포먼스, 군민 체육대회, 군민 복면가왕, 시상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군민과 관광객의 대통합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   이와 함께 하루 간격으로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보성어린이날 ’, ‘보성녹차마라톤대회’, ‘한국옵티미스트 전국요트대회’, ‘데일리콘서트’, ‘드론라이트쇼’ 등을 개최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판소리 르네상스를 선도하는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에서는 판소리 명창부 부문에 김다정 씨(41세, 여)가 대상인 대통령상, 명고부 부문에 이강토씨(25세, 남)가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5월 5일 열린 ‘제102회 보성어린이날 행사’는 전국 8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했다. 마술·버블 공연, 가족사진 만들기, 풍선아트, 소방 안전 체험, 달고나 만들기 등을 비롯해 가족과 함께하는 ‘도전골든벨’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겨줬다.   ‘제19회 보성녹차마라톤대회’는 5,000여 명이라는 역대 최대 참가율을 자랑했다. 경기 결과는 풀코스 종합 남자 부문에서 서무영 씨가 2시간 37분 50초 17을 기록했으며, 여자 부문은 문선미 씨가 3시간 17분 49초 83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2024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는 2개(옵티미스트, ICLA 4) 종목, 8개부 대한요트협회 소속 선수 및 임원 100여 명이 참가했다. 보성군 소속인 청소년 대표 박준수 선수, 국가대표 후보팀인 김훤·고민서·박다올 선수를 포함한 총 8명이 참가해군민들의 열띤 응원 속에 경기가 치러졌다.   전국 최대 철쭉 군락지에서 펼쳐지는 ‘제20회 일림산 철쭉 문화축제’는 산신 제례를 시작으로 숲속 음악회, 산림문화 사진 전시, 목공 놀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매일 저녁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자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는 ‘제2회 데일리 콘서트’, 500대 이상의 드론을 활용한 ‘보성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졌다.   광주에서 보성을 찾은 김 모 관광객은 “황금연휴 기간 보성에서 차를 직접 덖고 마시기도 하면서 아이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고 간다.”라며 “보성다향대축제와 다른 축제들도 관람할 수 있어 좋다.”라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기존 지역축제 이미지를 탈피하고 새로운 축제 이미지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주신 각 축제 추진위원회, 자원봉사자, 공직자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이번 보성군통합대축제로 지역 전체가 들썩 들썩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았고 지역 경제까지 활성화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를 규모화, 체계화해 더 새롭고 하나 된 보성군의 모습을 널리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1-1. 보성군, ‘2024 보성통합대축제’ 연이은 ‘대(大) 히트(Hit)’ 1-2. 보성군, ‘2024 보성통합대축제’ 연이은 ‘대(大) 히트(Hit)’ _군민의날 체육대회 행사 1-3. 보성군, ‘2024 보성통합대축제’ 연이은 ‘대(大) 히트(Hit)’ _일림산 철쭉문화행사. 1-4. 보성통합대축제’ 연이은 ‘대(大) 히트(Hit)’ _명창부 판소리 본선 대상 김다정, 최우수상 박민정, 우수상 박해라 씨가 김철우 보성군수, 조상현 명예회장, 김현진 추진위원장, 임용민 보성군의회 의장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1-5. 보성통합대축제’ 연이은 ‘대(大) 히트(Hit)’ _제26회 서편제 보성소리축제 명창부 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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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한국 영화계 거장 이창동 감독이 말하는 ‘오월 광주’
    [문화]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한국 영화계의 거목, 이창동 감독이 5월 광주에서 시민과 만난다.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16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올해 첫 광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산아카데미는 광산구가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시민과 공직자 대상 평생학습 교양 강좌다. 올해는 ‘누구나 함께 상상하는 광산의 미래’를 주제로 각계 저명인사를 초청, 시민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인문학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박하사탕’, ‘오아시스’, ‘밀양’, ‘버닝’ 등 작품으로 잘 알려진 한국 영화계 거목, 이창동 감독이 16일 ‘오월 광주와 영화 박하사탕’을 주제로 첫 강연을 펼친다. 이를 시작으로 △정지아 작가의 ‘역사가 된 사람들 「아버지의 해방일지」’(6월 20일) △김용배 피아니스트의 ‘마음을 담은 클래식’(7월 18일) △조병수 건축가의 ‘막과 비움 「거칢 속의 세련됨, 세련됨 속의 무심함’(9월 26일) △이형연 전남대학교 의과대 교수의 ‘100세 시대의 건강한 삶, 축복으로 가는길’(10월 17일) △조용준 도시계획디자이너의 ‘행복해지려면 도시를 바꿔라’(11월 21일) 강좌가 이어진다. 광산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은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에서 할 수 있다. ‘배우랑께’에선 지난 강연도 다시 볼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광산아카데미가 인문학적 사고 능력과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 유연하게 대응할 힘을 기르는 소통과 배움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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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곡성몰, 회원가입 이벤트로 20만 원 쿠폰 쏜다!
      [문화]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곡성군 온라인 종합 쇼핑몰 ‘곡성몰’에서 20만 원 상당의 곡성몰 쿠폰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4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광주 동명동 일원(동구 장동로 53-9)에서 진행하는‘뚝방마켓&곡성몰 팝업스토어’에서 참여할 수 있다.   곡성군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인생세컷 포토존과 룰렛을 돌려방!, 피크닉 즐겨방! 등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회원가입 이벤트’는 곡성몰 포토존에서 찍은 인증샷과 회원가입 인증 문자를 첨부해 네이버 폼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5월 1일 신청자 중 1명을 추첨해 곡성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만 원 쿠폰을 증정한다.   군 관계자는 “가족, 지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곡성몰 회원가입 이벤트에도 참여해 20만 원 쿠폰의 주인공이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년 9월에 오픈한 ‘곡성몰’은 80여 종의 친환경 쌀, 잡곡과 함께 곡성군의 특산물인 멜론, 토란 등 400여 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매월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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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두 배로 즐거워진 광산뮤직ON페스티벌
    [문화]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5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이틀간 광산구 황룡친수공원에서 제2회 광산뮤직ON(온)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 제1회로 시작한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첫 회 축제답지 않은 완성도로 7만여 방문객을 유치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작년 축제 성공의 노하우와 시민추진단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올해는 전년 대비 두 배의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두 배의 즐거움을 선사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2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작년 하루 편성했던 뮤지션 라이브 공연을 두 배로 편성하여 올해는 이틀간 국내 정상급 뮤지션 12팀이 공연을 펼친다. 스탠딩석(입석)도 작년 400석에서 올해는 1,000석으로 늘려 뮤직페스티벌로의 정체성 확립 및 콘텐츠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 공원에서 개최되는 축제답게 축제 기간 내내 ‘뮤직피크닉존’을 운영하여 인디언텐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물멍빛멍존’에서는 그늘막(타프)가 제공된다. ‘개인텐트존’에서는 누구나 본인 텐트로 피크닉 공간을 구성할 수 있게 하여 많은 ‘피크닉족’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올해 뮤직페스티벌은 어린이날 연휴 동안 개최되는 점을 감안하여 5월 5일에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를 특별 이벤트로 편성하였다.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5월 5일 오후 3시 40분부터 약 15분간 진행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음악과 물과 빛, 그리고 푸른 잔디가 어우러져 봄날의 향연이 펼쳐질 제2회 광산 뮤직ON페스티벌에 시민 여러분을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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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해찰과 성찰 사이’ 이영경 그림책 작가 전시 개최
    [문화]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 이야기꽃도서관이 대한민국 대표 그림책 작가인 이영경 작가를 초청, 6월까지 ‘해찰과 성찰 사이’를 주제로 작가의 방 전시를 개최한다. 이야기꽃도서관 3층 작가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도서관 주간이 시작하는 12일 개막한다. 이영경 작가의 그림책 연대기 소개, 그림책 원화, 스케치, 메모 공책 등 그림책 제작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시각 자료 중심으로 구성됐다. 작가가 사용하는 그림 도구들을 그대로 옮겨와 작가의 방을 재현할 예정이다. 개막일 오후 3시에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작가 강연이 열린다. 이영경 작가가 직접 그림책 제작 과정과 전시 내용을 소개하고, 독자,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6월에도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기간은 6월 30일까지로,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는 전문 안내원(도슨트)을 운영한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이야기꽃도서관(062-960-3669)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 일정과 내용은 광산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참여 신청은 광산구평생학습포털에서 하면 된다. 이야기꽃도서관 관계자는 “한국 대표 그림책 작가인 이영경 작가의 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화를 전공한 이영경작가는 부드러운 색감과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대표 그림책 작가다. 교과서 수록 도서인 ‘아씨방 일곱동무’, 한국적인 그림책으로 평가받는 ‘신기한 그림족자’ ‘넉점반’ 등을 비롯해 50여 권의 그림책과 동화책, 역사책에 그림을 그렸다. 현재 그림책협회 제3기 회장에 재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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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보성군, 보성아트홀 기획전시전 ‘엄마의 꿈’에 초대합니다.
    [문화] [광주NBN뉴스/기자] 5일 보성군 보성아트홀에서 ‘엄마의 꿈’ 기획전시전이 열렸다. 이번 전시는  박미영 작가의 첫 기획전으로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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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광주문화유산야행’ 프로그램 참여할 시민, 모이시오!”
    [문화]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광주문화유산야행’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민을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주문화유산야행’은 이달 26~27일 양일간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열리며 사전 접수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코스형 주제 체험인 ‘동구 의병양성소’ ▲이머시브 연극 ‘동인(東人)’ ▲미니 퍼레이드 ‘꼬마 의병단’ ▲ ‘어린이 문화유산 해설사 투어’ 등 4가지이다.   광주 문화유산 한마당의 주제 체험인 ‘동구 의병양성소’는 조선시대부터 구한말까지 활약했던 광주 의병과 관련된 소품 및 무기 체험, 식량 만들기 등을 통해 의병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대상은 초·중등생 30명(회차별)이다.   관객과 배우가 함께 연기하는 이머시브 연극 ‘동인(東人)’은 차(茶)를 마시며 역사 속 광주 여성들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만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공연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미니 퍼레이드 ‘꼬마 의병단’은 의병 복장을 갖추고 광주읍성을 지키는 의병이 돼 5·18민주광장부터 광주읍성유허까지 행사장 일원을 순찰하는 체험으로 유·초등생 25명(회차별)을 대상으로 한다. 종료 후에는 임명장도 수여한다.   ‘어린이 문화유산 해설사 투어’ 역시 동구 어린이 문화유산 해설사 양성 과정을 수료한 어린이 해설사를 통해 지역의 문화유산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역사 투어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체험·공연·전시 등 일제강점기 광주를 배경으로 지역의 문화유산과 그 시대를 살았던 의병, 동구의 인물, 독립운동 학생 등을 조명하는 8야(夜) 테마 28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광주문화유산야행 누리집(www.gjnight.com)을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문화예술계(☎062-608-2403) 또는 동구 문화유산 활용사업 사무국(☎062-608-2138)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기고 동구의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야간 경관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돌의 기억’으로 펼쳐지는 ‘광주문화유산야행’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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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스포츠 검색결과

  • 광주체육고등학교 조정부, ‘제66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 금3 · 은2 획득
    [스포츠]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체육고등학교(이하 광주체고)가 지난 28~30일 개최된 ‘제66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금 3·은 2개 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31일 광주체고에 따르면, 여고부 쿼드러플스컬에서 서예서, 김정민,(3년), 김지선(2년), 김별(1년) 선수가 7분22초96으로 서울체고가 기록한 7분40초 45와 큰 차이를 두며 여유롭게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고부 더블스컬(2X)에서는 광주B조 서예서, 김지선 선수가 7분37초75로 같이 출전한 광주A조 김정민, 김승현 선수(7분42초07 기록)와 함께 3위 영 복여고를 가볍게 제치고 금 1, 은 1개를 추가했다. 또 김승현 선수는 여고부싱글스컬(1X)에서 8분57초38로 2위 서울체고B 안예선 선수를 따돌리고  대회 금메달을 차지했다.    남자고등부 박준호(1년) 선수는 경량급싱글스컬(L1X)에 출전해 서울체고에 이어 아쉽게 2위로 결승점을 통과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광주체고는  2024년 출전한 3개 대회에서 연속에서 여고부 3관왕 금메달을 따며 2024년을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다.    광주체육고 육철수 교장은 “이번 대회는 제105회 전국체전 여고부 전종목 석권 가능성을 보여준 대회로 알고 있다”며, “항상 장거리 훈련장을 오 가며 훈련에 전념하는 우리 선수들에게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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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제2회 전라남도지사기 노인 파크골프 대회 함평군에서 개최
    [스포츠]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사)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가 주최하고 전남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제2회 전라남도지사기 노인 파크골프 대회가 30일 전남 함평군파크골프장(함평읍 수호리)에서 개최됐다.   (사)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는 고령사회를 맞아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제2회 전라남도지사기 노인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김호일 대한노인회중앙회장, 정양수 전남연합회장, 이상심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를 비롯한 전라남도 22개 시군 지회장 및 임직원, 시·군 대표 선수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 진행과 더불어 어르신들이 친목하는 교제의 시간을 통해 화합과 우의를 돈독히 다졌다.   대회 결과로 단체전에서는 함평군지회가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으며, 목포시지회가 여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은 서경열(함평)씨가 남자부, 안영옥 선수(목포)가 여자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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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보성군, 제53회 전국소년체전 남자축구 ‘성료’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제53회 전국체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15년 만에 전라남도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도 교육청, 도 체육회가 주관했으며 도내 22개 시군 50여 개의 경기장에서 경기가 진행됐다.   보성군은 남자축구가 개최돼 17개 시도 34개 팀 600여 명이 참가했다. 5월 25일은 보성공설운동장에서 12세 이하 선수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25일부터 28일까지는 벌교생태공원축구장에서 12세 이하, 15세 이하 선수가 경기를 치렀다.   ‘12세 이하부’는 경북(포항스틸러스U12)팀이 부산(해운대FC)팀을 3:2로 승리해 최종 우승했으며, ‘15세 이하부’의 경우 부산(낙동중학교)팀이 대구(대구FC)팀을 2:0로 승리해 최종 우승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제53회 소년체전이 전라남도에서 개최돼 뜻 깊다.”라며 “승패가 결정되는 스포츠인 만큼 선수들의 땀의 무게가 헛되지 않도록, 경기장 기반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보성을 찾는 선수들에게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은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및 가족, 임원이 방문하는 대회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보성군에서 숙식을 해결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   [사진설명] 3-1. 보성군, 제53회 전국소년체전 남자축구 ‘성료’_벌교스포츠센터 축구경기 장면 3-2. 보성군, 제53회 전국소년체전 남자축구 ‘성료’_중등부, 부산아이파크 U15 낙동중 우승 기념사진 3-3. 보성군, 제53회 전국소년체전 남자축구 ‘성료’ _대구FC-15 율원중학교 준우수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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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기아타이거즈 홈경기 관전
      [스포츠]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6일 오후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시청 공직자들과 함께 관전하며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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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보성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자축구 경기 개최
    [스포츠]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보성군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15년 만에 전라남도에서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육대회는 36개 종목 18,000여 명의 선수단이 경기를 치르며, 보성군에서는 남자축구가 개최된다.   남자축구의 경우 17개 시도 6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5월 25일 보성공설운동장에서 12세 이하 경기가 진행된다.   25일부터 28일까지는 벌교생태공원축구장에서 12세 이하, 15세 이하 시도 선수단의 경기가 치러져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남 체육 진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발맞춰 보성군은 안전하고 활기찬 대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과·소에 시도 선수단 안내 지원 책임단을 지정해 선수단 애로사항 청취, 선수단 및 관계자 숙식 실태를 파악했다.   또한, 총 사업비 약 7억 원을 투자해 벌교 생태공원 축구장에 감독관실 2동, 선수 대기실 2동, 심판 대기실 1동을 신축, 몸풀기 장 1개소 등을 완비했으며, 관람석 난간 교체 및 미끄럼 방지 시설 정비 등 관람객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남에서 열리는 전국 규모 대회인 만큼,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이 보성을 방문해 멋과 맛을 즐기고, 후회 없는 경기를 통해 그동안 노력한 결실이 빛을 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작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보성군에서 여자축구, 우슈 종목을 개최, 성공적으로 마쳐 호평을 들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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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 나주서 대한민국 육상 축제 열린다…전국실업육상선수권 대회 개최
    [스포츠]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대한민국 육상 주축 선수들의 축제가 나주에서 열린다.   나주시는 오는 21일부터 3일간 ‘제28회 전국 실업 육상 선수권대회’가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육상연맹(회장 허원혁)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육상연맹과 나주시육상연맹이 주관하며 전라남도, 나주시, 나주시의회, 나주시체육회가 후원한다.   남·여 각 22종목, 혼합 2종목 등 46개 종목에 전국 600여 명의 선수·관계자가 참석해 경기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현 국가대표인 나주시청 육상팀 신소망 선수를 포함한 국내 유명 선수들이 대거 참석하면서 수준 높은 경기들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 선수는 800m, 1500m 종목 국내 최강자로 이번 대회 2관왕을 바라보고 있다.   나주시는 육상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지난 2022년 전천후 육상 보조 경기장을 건립하고 나주를 찾는 전지 훈련팀에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겨울 전국 30개 팀, 319명의 육상 선수단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전국 육상 선수단의 나주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훌륭한 스포츠 인프라, 신선한 남도 먹거리, 다양한 볼거리 등 나주만의 매력을 안전사고 없이 마음껏 누려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4회 홍범도 장군배 전국 사격대회’가 내달 5일부터 7일간 나주에서 개최되면서 스포츠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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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보성군,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 성료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2024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를 개최해 화려한 레이스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간 중 열렸으며, 보성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보성군체육회와 한국옵티미스트요트협회가 주관했다.   ‘2024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는 2개(옵티미스트, ILCA 4) 종목 8개부로 진행됐으며, 대한요트협회 선수 55명, 임원 26명, 코치 등 130여 명이 함께했다.   보성군은 이날 해상에 어업지도선 1척과 여수 해양경찰서 소속 구조정 1대를 배치하고 지상에는 응급차량을 배치해 참가자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요트대회는 삼각 코스, 사각 코스, 풍상/풍하 코스 등을 선택해 정해진 시간에 출발점(스타트)으로부터 반환점(마크 돌기), 도착점(피니시)에 가장 빨리 완주한 배를 승자로 가리는 경기이다.   이번 대회에는 보성군 소속인 청소년 대표 박준수 선수, 국가대표 후보팀인 김훤·고민서·박다올 선수를 포함한 총 8명이 참가해많은 군민이 응원에 나섰다.   경기 결과 옵티미스트 부문 남자 중등부 해강중학교 김민성, 여자 중등부 율곡중학교 이송하가 1위를 차지했으며, 남자 초등고학년부 충남요트협회 소속 최종현, 남자 초등저학년부 해강초등학교 최운호, 여자 초등고학년부 강원도요트협회소속 안시연, 초등저학년부 제석초등학교 김봄이 선수가 각 분야에 우승을 거머줬다.   ILCA 4 부문 남자 중등부 율곡중학교 김정연, 여자 중등부 중앙중학교 이수민 선수가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모두 함께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부상 없는 경기, 안전한 경기를 치러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번 대회로 해양스포츠의 중심 도시로 발돋움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바람, 조류, 파도 등 해상상태에 영향을 크게 받는 요트대회의 특성상 기상악화로 인해 당초 3일간 계획했던 경기를 이틀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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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순천시, 제15회 순천만갈대배 전국남‧여배구대회 개최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팔마체육관 등 순천시 일원에서 제15회 순천만갈대배 전국남‧여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시체육회와 순천시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전국단위 대회로, 전국 배구 동호인 및 관계자 1,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남‧여클럽 3부, 남자 시니어부, 여자 중년부별로 진행된다. 예선전은 조별리그 형식으로 진행되며, 결승전에서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또한 팔마국민체육센터, 팔마체육관 등 최적의 스포츠인프라를 기반으로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배구의 저변확대와 선수들의 기량 향상 등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여느 때보다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순천시가 종합우승했고, 특히 배구 종목에서도 1위를 하는 등 순천시 체육의 저력을 보여줬다”며, “배구뿐만 아니라 전 종목에서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남해안 스포츠 허브도시로 완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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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장흥군, 전국레슬링대회 개최로 ‘스포츠 마케팅’ 성과
    [스포츠]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가 지난 4월 30일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레슬링 꿈나무인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전국의 레슬링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기량을 펼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사단법인 대한레슬링협회와 전라남도 레슬링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 1회 대회 대비 출전선수가 300명 이상 늘었다.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우승자뿐만 아니라 2, 3위까지 입상자들에게도 지급하면서 풍성한 대회운영도 호평을 받았다.   헤럴드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체급별 예선과 결선이 하루에 이루어졌다.   때문에 일주일의 대회 기간 동안 매일 오후 4시에 상패와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상식이 열려 환호와 박수가 끊이지 않는 축제의 장이 됐다.   경기장의 훈훈한 분위기는 장흥군 지역경제로 이어졌다.   대회 참가규모는 선수 1,209명, 관계자 300명으로 1,500여명에 달했고, 하루 600명 이상이 장흥군에 방문하여 지역경제에 훈풍이 불었다.   장흥군은 이번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전남레슬링협회와 협의를 이어왔다.   이후 2차례에 걸쳐 대한레슬링협회의 현장 실사를 받고나서야 대회유치를 확정지었다.   군은 이번 전국레슬링대회 개최를 포함해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포츠 마케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앞으로도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얻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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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순천시,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종합우승’...2년 만에 재탈환
    [스포츠]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영광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6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남 22개 시군 7,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전남체전에 순천시는 24개 전 종목, 377명(선수 236명, 임원 141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기량을 펼치며 종합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시는 앞서 2022년 종합우승을 차지한 이래 불과 2년 만에 종합우승 재탈환에 성공했다.   종목별로는 바둑, 배구, 소프트테니스에서 1위를, 골프에서 2위를, 볼링, 축구, 탁구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나머지 종목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특히, 시 선수단은 경기 내내 정정당당한 스포츠정신을 보여줬으며, 경기장에 울려 퍼진 순천시체육회 임원진과 지도자들의 열띤 응원의 함성도 종합우승에 힘을 보탰다.   이상대 순천시체육회장은 “출전에 앞서 결과보다 과정이 값진 체전이 되도록 선수단을 격려했는데, 이런 선수단의 노력이 종합우승이라는 결실을 맺어 너무나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순천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여준 5만 체육인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체육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순천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영광군이 2위, 여수시가 3위, 광양시가 4위를 각각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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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광주뉴스 검색결과

  • “‘영·유아 성장 발달’ 놀면서 배워요!”
    [교육]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놀이를 통한 ‘오감 킹! 뮤직 킹! 영·유아 성장 발달’ 프로그램을 오는 6월 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체·인지·언어·정서·가족 전반에 걸친 다양한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20여 명의 영·유아(24~72개월)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 지도하에 놀이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균형감 있는 성장 발달을 돕고자 마련됐다.   ‘영아반’은 두뇌 발달 오감 놀이 활동을 진행하고 ‘유아반’은 클래식 음악을 바탕으로 악기를 이용한 다양한 표현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합돌봄과 사례관리계(☎062-608-2683~6)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수업은 다양한 인지 언어적 자극이 필요한 영유아 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면서 “부모님은 자녀 눈높이에 맞춰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고 아동은 인지·언어·신체 발달에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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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남구 “나눔장터에서 ‘5가지 소확행’ 드립니다”
    [경제]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나눔을 통해 행복까지 교환하는 소확행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22일 남구에 따르면 2024년 소확행 나눔장터가 다가오는 27일 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에서 첫 개장을 시작으로 5월과 9월, 10월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백운광장 일대를 공유 경제와 나눔 문화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자원 재활용을 바탕으로 전시 작품을 비롯한 문화공연과 각종 체험의 장까지 집적화해 관내 주민 간 활발한 소통까지 촉진하기 위해서다. 소확행 나눔장터에서는 물품 나눔과 전시 나눔, 정보 나눔, 체험 나눔, 공연 나눔까지 5개 나눔 마당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 나눔장터의 경우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지난해와 비교해 체험과 정보, 공연 분야의 나눔 마당을 더 확대해 진행한다. 제1회 소확행 나눔장터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스트리트 푸드존 일원에서 펼쳐진다. 물품 나눔 마당에서는 본인 소장품을 비롯해 수제품, 중고 물품을 판매하며, 전시 마당은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각종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선보인다. 체험 나눔과 정보 나눔, 공연 나눔 마당에서는 소소한 행복을 확실하게 챙길 수 있다. 먼저 체험 나눔 마당에서는 타로 카드를 비롯해 인생 네컷, 캐리커처 등 10가지 종류 체험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연 나눔 마당에는 가수 진이랑씨와 한길로씨의 버스킹과 풍선 묘기, 버블 마술쇼가 펼쳐지며, 정보 나눔 마당에서는 정신건강과 지방세, 청소년 쉼터 등 다양한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남구 관계자는 “올해 소확행 나눔장터는 회차별 특색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 진행할 계획이다”며 “관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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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서구, 5.2㎞의 기적 ‘오잇길 걷기대회’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20일 오후 참가비 5천원을 내고 광주천 따라 5.2㎞를 걸으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제2회 함께서구, 오잇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 1592명이 참가했으며 서구는 참가비 전액을 가족돌봄청소년 후원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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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광산구, ‘기회의 땅’ 우즈베키스탄 경제 교류 성공적 출발
    [경제]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광주 광산구 경제사절단(단장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시작부터 기대 이상의 ‘수확’을 거두며, 양 도시 경제교류의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광산구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20일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 주와 공동으로 시르다리야 상공회의소에서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양 도시 기업 간 교류와 경제발전 협력의 토대를 다지기 위해 마련한 장으로,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단장으로 지역 기업, 대학 등이 참여한 광산구 경제사절단, 아크말존 마흐부다예프 시르다리야 주지사, 호지마노브 자물릿딘 굴리스탄시장, (사)한국-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협회 등이 참석했다. 시르다리야 주는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와 가까운 지리적 위치, 풍부한 교통‧전기 등 풍부한 기반 시설, 100만 명에 달하는 인구를 갖춘 우즈베키스탄의 대표 경제도시다. 지난 2013년 조성된 40㎢ 규모의 경제특구를 중심으로 30년간 토지 무상임대 및 각종 세재혜택 등 투자 유치에 나서며 매우 빠른 경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포럼에선 우즈베키스탄 경제정책, 시르다리야 주 기업 지원정책 소개에 이어 광산구 경제사절단 참여 기업과 우즈베키스탄 기업 및 정부와의 1:1 상담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광산구 14개 기업은 우즈베키스탄 기업인, 정부 관계자 등과 30회 이상의 상담을 가졌다. 자동차 부품, 패널, 특장차, 수도 여과기, 풍력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산구 기업과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 주 및 현지 기업이 6건의 투자 양해 각서를 체결하는 의미 있는 첫 성과를 거뒀다. 특히, 아크말존 주지사가 광산구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에 큰 관심을 나타낸 가운데, 투자, 기술 제휴 등 광산구 기업과의 협력을 희망하는 요청이 잇따랐다. 광산구 기업들 역시 우즈베키스탄의 좋은 투자 환경을 주목하며, 새로운 가능성과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을 나타냈다. 실제 30년 이상 배터리‧에너지 기업체를 경영해 온 임영우 ㈜애니셀 대표는 “4~5년 전부터 고민해 온 태양광과 풍력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발전기 사업 모델을 실행하기에 우즈베키스탄만큼 좋은 곳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최근에는 다른 업종으로 전환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우즈베키스탄 방문 이틀 만에 그 마음이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는 의지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광산구 경제사절단은 남은 우즈베키스탄 방문 일정 동안 희망 기업을 중심으로 1:1 상담을 이어갈 예정으로, 향후 투자, 현지 진출 등 더 많은 결실이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비즈니스 포럼과 연계해 광산구는 시르다리야 주 굴리스탄시와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협력을 위한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오늘 비즈니스 포럼은 우즈베키스탄 지자체와 기업은 물론 광산구 기업 모두가 새로운 가능성을 발굴하는 아주 의미 있는 첫 교류의 장이 됐다”며 “양 도시 기업이 함께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가 더 많이 만들어지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일부터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광산구 경제사절단은 24일까지 시르다리야 주 경제특구, 우즈베키스탄 지자흐에 진출한 광주기업을 시찰하고, 한국-우즈베키스탄 EPS(고용허가제)센터, 타슈켄트1 세종학당 등을 방문한다.    [광산구-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 주 비즈니스 포럼 사진 첨부.] 광주 광산구와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 주가 지난 20일 경제교류의 장인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 가운데, 첫 투자 양해 각서 체결을 축하하는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광산구와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 주가 지난 20일 공동 개최한 비즈니스 포럼에서 광산구 기업과 현지 기업 간 1:1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광산구가 지난 20일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 주와 양 도시 경제교류의 장인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중앙에서 왼쪽 박병규 광산구청장, 오른쪽 아크말존 마흐부다예프 시르다리야 주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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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강기정 시장, 카 포스카리 베네치아 대학서 ‘5‧18과 광주비엔날레’ 특강
    [교육]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강기정 광주시장이 이탈리아 베니스 대학생들과 ‘5‧18과 광주비엔날레’에 대해 공감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카 포스카리 베네치아 대학(Università Ca' Foscari Venezia)’에서 ‘5‧18민주화운동과 광주비엔날레’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카 포스카리 대학은 이탈리아에서 몇 안 되는 한국학과 학사과정이 개설된 대학이다. ‘광주사람이 겪은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경험과 광주의 문화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대학 측의 요청에 따라 강 시장의 특강이 이뤄졌다.   강 시장은 이날 한국학과 학생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자신이 고교시절 경험한 5‧18민주화운동과 광주정신, 이의 가치를 예술로 승화하고자 창설한 광주비엔날레, 의향·예향·미향의 도시 광주 등을 소개했다.   특히 강 시장이 고교‧대학 시절에 경험한 5‧18의 생생한 증언과 진솔한 이야기에 이탈리아 학생들이 매료, 광주에 대한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강 시장은 특강에서 ▲1980년 고립된 광주 ▲광주시민의 공동체 ▲마지막 항쟁의 순간들을 당시 사진을 보여주며 소개했다.   5‧18항쟁 이후 그 영향을 받아 정치‧사회는 물론 미술‧음악‧공연 등 문화예술에까지 에너지가 폭발해 ‘민중예술’이라는 새로운 사조가 개척됐고, 이러한 에너지를 수용해 마침내 1995년 광주비엔날레가 창설됐다고 5‧18민주화운동과 광주비엔날레의 연관성을 설명했다.   강 시장은 “광주비엔날레는 5‧18정신을 배경으로 창설돼 올해로 30주년을 맞게 됐다”며 “베니스비엔날레와 같이 파빌리온을 운영하지만, 광주비엔날레의 파빌리온은 연대와 다양성을 근간으로, 국가와 도시를 잇는 도시외교의 전령이자 플랫폼으로서 역할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또 베니스에서 선보이고 있는 ‘광주비엔날레 30주년 아카이브 전시’와 오는 9월 개막하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도 안내했다.   카 포스카리 대학 학생들은 5‧18민주화운동과 광주비엔날레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한 학생은 ‘5‧18의 왜곡‧폄훼가 있는지, 해결방안은 무엇인지’를 질문했다. 이에 대해 강 시장은 “5‧18항쟁 이후 15년 만에 특별법이 만들어져 ‘5‧18민주화운동’으로 정의됐지만, 아직도 선거 때마다 정치지형과 이념에 편승해 왜곡‧폄훼가 반복되고 있다”면서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3‧1운동, 4‧19혁명과 함께 5‧18민주화운동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는 길 뿐이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끝으로 “베니스에 한국과 5‧18을 배우려는 학생들이 많아 행복하다”며 “광주는 의로운 도시 ‘의향’, 아름다움을 좋아하는 도시 ‘예향’, 미식가들의 도시 ‘미향’으로 불린다. 올해 9월 청명한 가을햇살과 함께 제15회 광주비엔날레에서 만나자”고 학생들을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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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광주동부교육지원청, ‘2024 동부 중학교 교감 연수·협의회’실시
    [교육]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19일 ‘국립나주숲체원’에서 동부 관내 중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2024 동부 중학교 교감  연수·협의회’를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총 3부로  구성돼 주요 업무 안내, 소통-공감 분임토의, 국립나주숲체원 프로그램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요 업무 안내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요청된 사항을 반영해 이뤄졌다.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 및 학교문화 책임 규약 ▲교원지위법  개정 내용 및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관련 주요 오류 사항 ▲학생맞춤형통합지원사업 운영 ▲함께 쓰는 나눔주차장  사업 ▲연간 교원 인사 업무 주요 일정 ▲2022 개정 교육과정 주요 개정 사항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운영 방안 및 학교 고시 외 과목 개발 승인  절차 등의 안내가 있었다.   이어 소통·공감 분임토의에서는 학교 생활교육 및 교육과정 운영 사례 공유,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 시 학교 현장 준비 사항과 교육청 지원 사항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한 참가 교감은 “새롭게 도입되는 제도와 교육과정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분임토의 방식으로 주요정책과 학교 업무에 대해 교감  간 자주 이야기하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교와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맞춤형으로 지원하도록 노 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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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수완동 지사협, 청소년 중독예방 홍보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수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기순, 이하 지사협)가 지난 18일 수완지구 국민은행 사거리에서 청소년 중독예방 홍보 활동을 했다. 최근 청소년이 ‘사이버 도박’, 마약, 흡연 등 다양한 중독 위험에 노출되고 있어 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자는 취지다. 이날 활동은 수완동,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 광산구중독관리센터와 함께 진행했다. 김기순 지사협 위원장은 “청소년에게 다양한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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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광주시교육청, ‘2024 국제교육 비전 선포 및 설명회’ 성공리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교육청이 18일 오후 3시부터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대강당에서 교원과 학부모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국제교육 비전 선포 및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세계민주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이라는 광주 국제교육 비전 선포를 위해 마련 됐다. 또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국제 교육 사업 안내 역시 이뤄졌다.   행사는 고려인 어린이 합창단 축하공연, 교육감님 인사말씀, 주요 인사들 축사, 광주광역시의회, 독일 교육감, 탄자니아 및 한국 학생 , 학부모 축하영상, 국제교육 비전 선포 퍼포먼스 및 기념 촬영, 2024 국제교육 사업 설명, 현장 질의응답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올해 시교육청의 국제교육 사업은 ‘세계민주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이라는 비전 아래 진행된다. ▲민주·인권·평화 ▲문화 다양성 ▲한국 문화 ▲의사소통 ▲글로벌 마인드 등의 핵심 가치를 구현하고, 세계와 소통하며 상생하는 광주형 미래 국제 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   앞으로 글로벌 교직원 육성 프로그램, 단위학교 국제교류 사업 지원, 한국어교육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시범교육청 운영, 광산 교육국 제화 특구 사업 연계등으로 운영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교사는 “오늘 행사로 광주시교육청이 운영하는 다양한 국제교육 사업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학생 과 교원의 글로벌 역량 향상을 위해 더욱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오늘 행사로 광주 국제교육의 비전을 광주 교육가족들과 함께하고, 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광주 학생이 세계민주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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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김대중 탄생 100주년 기획전 ‘김대중, 다시 광야에서’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기획전시 ‘김대중, 다시 광야에서’를 18일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민주주의 역사를 관통하고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와 닮아있는 김대중의 생애를 3부에 걸쳐 들여다본다.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시민에게 전하는 글, 대통령으로서 문제를 해결해갔던 면모, 6·15남북정상회담 등 관련 글과 사진 100여점의 자료를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내란음모사건으로 수감됐던 청주교도소 감옥을 재현하고, 옥중서신 쓰기 체험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밖에 김대중 어록월, 노벨평화상 수상 포토존 등도 마련했다.   전시회는 총 3부로 구성돼 제1부 ‘행동하는 양심으로’에는 1987년 6월항쟁에서 1980년 5월의 현장으로 시간을 거슬러 오르는 구조로 구성됐다. 1987년 김대중이 탔던 열차를 전시공간에 재현하고 맞은편에는 관련 대형 영상면을 설치해 이해와 몰입을 높였다.   글과 그림은 김대중과 광주사람들이 뜨겁게 해후했던 1987년 9월 광주로 향한다. 80년 5월 광주에 없었던 김대중을 광주사람들이 기다린 이유와 김대중에게 있어 광주의 의미를 되돌아본다.   제2부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에서는 청년 사업가에서 현실 정치인으로, 마침내 국민의 정부로 나아갔던 김대중의 삶의 궤적을 담았다.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역사 앞에 서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던 모습과 국민의 정부에서 강조했던 문화와 지식정보화 정책이 바꾼 현재를 살펴본다.   제3부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는 평화를 위해 헌신한 김대중의 생애를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화의 물결을 상징하는 거대한 구조물을 설치해 김대중이 바랐던 가치를 강조하고, 금강산 관광, 6·15남북정상회담, 이산가족 상봉 등의 자료를 통해 노벨평화상의 무게를 전한다.   이번 전시는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8월 18일까지 열리며, 자세한 내용은 광주역사민속박물관 학예연구실(613-5361)로 문의하면 된다.   최경화 광주역사민속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역사 앞에 올곧게 서고자 했던 김대중의 삶을 들여보길 바란다‘며 ”그가 남긴 정신적 가치가 우리의 삶에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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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함께라서 행복한 가족운동회 “파이팅 해야지”
    [스포츠]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직영하는 광산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태)이 18일 수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기순, 이하 지사협)와 공동으로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가족운동회 ‘파이팅 해야지’를 개최했다. ‘파이팅 해야지’는 가요 제목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경기 중심의 운동회를 넘어 서로를 향한 응원의 마음을 나누고 교감하는 따뜻한 운동회를 마련해 보자는 취지를 담았다. 이날 행사에는 광산구에 사는 장애인과 보호자, 관계기관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여는 설정극(퍼포먼스)을 비롯해 복지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또 지난 한 달여간 접수된 ‘응원편지 쓰기’ 공모전 참여작품 중에서 장애인의 삶을 감동적으로 잘 표현한 6점의 작품을 시상했다. 공모전 참여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전시회도 마련했다. 특별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사진 촬영 구역도 설치해 운영했다. 다인사회적협동조합, 슬기로운재활병원, 슬기롭고 아름다운 치과교정과, 어룡신협, 참사랑한방병원, 틈새사랑봉사회, 한콜기부사회봉사단 등은 이날 행사가 성황리에 열릴 수 있도록 후원했다. 이상태 광산구장애인복지관장은 “올해 장애인의 날 행사는 응원편지 쓰기 공모를 통해 실제 장애인 삶의 모습을 함께 들여다보고, 이해와 공감을 넓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기순 수완동 지사협 위원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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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전남뉴스 검색결과

  • 재광장성군향우회 “장성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합니다”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재광장성군향우회가 장성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최근 장성호 수변길에서 열린 재광장성군향우회 어울림마당 행사에서 김상덕 향우회장을 비롯한 회원 100여 명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장성군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의지를 다지고, 제도 확대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김의병 부회장은 개인 연간 상한액인 500만 원을 현장에서 기부하며 향우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   김상덕 회장은 “장성군 고향사랑기부제가 향우들을 하나로 결속하는 구심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마음으로 고향 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어울림마당을 찾은 김한종 장성군수는 “늘 고향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향우들의 뜨거운 애향심을 저력 삼아 장성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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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순천만국가정원, 로맨틱한 장미의 향연 ‘펼쳐져’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5월 순천만국가정원은 형형색색의 장미가 만개해 관람객을 사로잡고 있다.   국가정원에는 게브뤼더그림, 서니스카이 등 새로운 장미 품종을 포함 56종의 장미가 식재되어 있으며, 장미를 다채롭게 감상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조형물을 감싸올라 피어나는 정원부터, 회랑을 거닐며 감상할 수 있는 공간까지 로맨틱한 장미 정원을 만끽할 수 있다.   장미꽃 커튼 터널을 지나 장미 꽃병 포토존에 앉아 장미향과 함께 추억을 남기기에 더할 나위 없다.   순천만국가정원은 4월 1일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을 주제로 개장하여 정원에 애니메이션을 입혀 새로운 정원문화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으며, 127만 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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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17일 팡파르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위더로즈, 우리 모두가 장미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장미의 향연을 약속하는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17일 성대한 개막 팡파르를 올렸다.   곡성군은 17일 오후 5시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섬진강기차마을 중앙무대에서 뮤지컬 컨셉의 화려한 개막공연과 함께 26일까지 열흘간의 대장정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별도의 개막식 없이관광객 모두가‘그대 모습은 장미’ 노래에 맞춰 신나고 즐겁게 함께하는 뮤지컬 기획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이상철 곡성군수와 윤영규 곡성군의회 의장의 선창으로 관광객 모두가 하나 되어 주제곡을 열창하면서 개막식의 흥을 올렸고 퍼모먼서들의 화려한 무대로 역동적인 개막을 열었다.   곡성군립청소년 오케스트라와 곡성 출신 세계적인 바리톤 김기훈의 특별초청 공연이 개막 무대의 시작과마무리 맡아 개막을 완성했다. ‘The Romantic 로즈 콘서트’ 에는 미스트롯3 곡성 출신 나영이 귀엽고 깜찍한 무대를 보여줬고, ost의 여왕 린이 장미축제의 첫날밤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올해 처음 시도한 전국장미소환 “내 이름은 장미”이벤트 첫 대상자는 광주광역시의 장미씨 였다. 가족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장미씨는 “가족들과 함께 장미축제장을 찾았는데 이런 이벤트가 있다니 뜻 밖이다”며 “너무 신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외 부대행사로 메인경품 이벤트 ‘행운의 황금장미를 찾아라’도 매일 펼쳐지고, 붉은색 옷을 입고 SNS에 인증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드레스 코드 RED’도 작년 인기에 힘입어 계속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축제장을 섬진강기차마을에 한정하지 않고 섬진강동화정원, 곡성어린이도서관, 군민회관, 갤러리 107 등으로 확장하고 지역민과 함께 체험하고 즐기는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   축제기간 주말 동화정원에서는 오후 3시와 5시에 10만 여평의 호밀밭을 배경으로 첼로버스킹도 펼쳐진다. 지난 4월 개소한 곡성어린이도서관은 장미축제에 맞춰 페이퍼 꼴라주 ‘마음꽃’과 보헤미안 라림바 공연, 폴짝폴짝 실감현 동화체험 등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1회용품없는 축제 만들기’를 목표로 먹거리존에 다회용기를 제공하고 세척수거운반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축제 첫날 다회용품은 순조롭게 다회용기 수거함에 모였고, 쓰레기는 확연히 줄어든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먹거리존 운영 지역민들과 축제 전 수차례 회의를 통해서 철저히 준비했다”며 “걱정이 많았는데, 막상 시작해서 1회 용품과 쓰레기가 정말 많이 줄어들어 뿌듯하고 관광객이 몰리는 주말에는 더욱 신경써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군은 장미기념품샵과 유리온실에서는 정성들여 가꾼 장미화분도 팔고 있다. 한 관광객은 “장미를 좋아하는데 축제장에서 군에서 직접 가꾼 싱싱한 장미를 파니까 구입을 해 봤다”며, “향기도 좋고 화려한 장미를 내 집 화단에서 볼 수 있다니 생각만 해도 기쁘다”며 즐거워 했다.   관광객과 지역민이 하나되는 모습을 연출한 개막 첫날, 주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1만7천3백여명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섬진강기차마을 7만 5천평방미터 장미정원은 국내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유럽 등 각지에서 온 세계 명품장미가 꽃망울을 활짝 퍼트리고 있다.   한편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지난 2월 콘텐츠의 차별성과 정체성을 인정받아 ‘2024~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예비축제“로 선정되었으며, 2024년 전라남도 대표축제이기도 하다.   축제장인 섬진강기차마을은 전남 곡성군 오곡면 기차마을로 232에 위치하고있다. 입장료는 5천 원이며 축제 기간 동안 섬진강기차마을 매표는 오전 8시부터오후 8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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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보성군, 차(茶) 음료 경연대회 ‘보성 티 마스터컵’ 성황리 마무리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4일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맞이 연계 행사로 개최된 ‘제2회 보성 티 마스터컵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보성다향대축제의 일환으로 서울, 광주, 원주, 대구에서 진행된 보성 티 마스터컵은 전국의 식음 서비스 운영자와 관련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보성 차(茶)의 비주얼, 맛과 향, 창의성, 시장성, 활용성을 평가하는 대회다.   대회 당일에는 본선 진출자 6인의 차(茶) 음료 작품 1,200잔을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시음할 수 있게 하여 차(茶)를 활용한 다양한 음료의 맛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영예의 대상은 ‘포도밭의 녹차송이’를 개발한 이아영 씨에게 돌아갔으며 200만 원의 상금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상장, 트로피가 수여됐고, 최우수상은 ‘신호등’을 선보인 김승수 씨에게 전라남도지사 상, 금상은 ‘호지(Hoji), 파인(Pine), 땡큐’를 선보인 이병연 씨에게 보성군수 상이 수여됐다.   대상작인 ‘포도밭의 녹차송이’는 보성 말차와 샤인머스캣, 포도 등을 활용한 변주 차(베리에이션 티)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와 쉬운 제조법, 음료 외형 등의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보성군은 수상 요리책(레시피 북)을 지역 내 카페와 식음료점에 제공하여 보성 차(茶)를 활용한 메뉴 개발을 촉진함으로써 지역 연계 축제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창출된 차별화된 차(茶) 콘텐츠는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로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차(茶) 음료 경연대회는 보성 차(茶)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고, 차(茶)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라며, “앞으로도 보성다향대축제를 통해 우리 차(茶)의 멋과 맛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은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차(茶) 문화의 대중화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사진 설명] 1-1. 보성군, 차(茶) 음료 경연대회 ‘보성 티 마스터컵’ 성황리 마무리_ ‘제2회 보성 티 마스터컵 대회’ 본선 전경 1-2. 보성군, 차(茶) 음료 경연대회 ‘보성 티 마스터컵’ 성황리 마무리_ ‘제2회 보성 티 마스터컵 대회’ 무료시음행사 1-3. 보성군, 차(茶) 음료 경연대회 ‘보성 티 마스터컵’ 성황리 마무리_ ‘제2회 보성 티 마스터컵 대회’ 대상작 '포도밭에 녹차송이' 1-4. 보성군, 차(茶) 음료 경연대회 ‘보성 티 마스터컵’ 성황리 마무리_ ‘제2회 보성 티 마스터컵 대회’ 대상 이아영 님 1-5. 보성군, 차(茶) 음료 경연대회 ‘보성 티 마스터컵’ 성황리 마무리_ ‘제2회 보성 티 마스터컵 대회’ 수상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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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지방소멸 대응 선도’ 강진군 현장 방문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16일 전남 강진군을 찾아 강진군의 선도적인 지방소멸 대응 정책을 격려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강진군의 우수사례를 행정안전부 차원에서 전국으로 전파,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혀장관 일정에 참석한 지역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이날 차관보, 대변인, 균형발전지원국장을 동반했다. 이번 강진 현장에는 통신사, 중앙일간지, 경제지, 방송사 등 행안부 출입기자 10여명이 동행, 행안부 장관의 이번 방문이 정부 부처로서도 상당히 의미있는 일정임을 짐작하게 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날 오후 강진군 병영면 한골목 현장에서 가진 ‘강진군 지방소멸 대응 내용 추진현황 및 보고’를 통해 강진군의 선진사례를 이 장관에게 적극 설명했다.   강 군수는 우선 브리핑 현장에서 매주 금요일 열리는 강진 병영면 불금불파로 서두를 꺼냈다. 강진군은 사라져가는 면 단위 병영 전통시장을 ‘불금불파’로 재탄생시켰다. 지난해 첫 출발한 불금불파는 1만3,000여명이 다녀갔다. 문화관광자원과 음식을 결합해 면 지역 살리기 모범사례로 전국 이슈가 됐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일자리가 증가했고 관광자원 활용 및 환경 개선으로 관광 명소로 거듭났다. 한국관광공사의 가보고 싶은 곳으로도 선정됐다.   이와함께 위기를 기회로 바꿀 과감한 투자로 2024 반값+ 가족여행 강진을 소개했다. 국가는 수출확대와 내수진작을 통해 위기를 탈출하고 지자체는 관광산업 투자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면서 반값 강진가족여행이 바로 이러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군 단위 한계가 있지만 이를 극복해 반드시 성공사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국 최고 수준의 강진형 육아수당으로 저출산 위기를 극복한 사실 역시 언급했다. 출생아수에 상관없이 자녀 1명당 매월 60만원, 84개월동안 모두 5,040만원을 지급한다. 2022년 10월 육아수당 시행 이후 출생률이 65.6% 증가했으며 특히 관내 계속 거주자의 출산비율이 75%를 차지, 인접 지역에서 사람을 데려온다 라는 일부 우려를 불식시켰다.   이어 FU-SO(Feeling Up-Stress-Off)사업. 농촌 체험 민박 프로그램인 푸소는 지난 2015년 시작돼 일반인과 공직자, 전국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 농촌에 머무르며 생활관광을 체험한다. 참여 농가는 90농가로 연 평균수입은 1,000만원을 넘는다. 4,000만원 가까이 소득을 올리는 농가도 있다. 2023년 말 기준 모두 5만8,000여명이 다녀갔다. 우수사례로 문화체육관광부 홍보 책자에도 실려 강진군의 선도정책을 전국에 알렸다.   다음은 빈집 리모델링사업. 전국 지자체의 롤 모델로 이미 정평이 나 벤치마킹 대상이다. 빈집 리모델링 장기 임대는 5년, 혹은 7년 동안 강진군에 집을 무상 임대하면 군이 각각 5,000만원, 7,000만원을 투입해 리모델링, 도시민 임대주택으로 활용한다.   빈집 리모델링 자가 거주는 다른 지역에서 강진군으로 이주하기 위해 신청인 소유의 빈집을 리모델링할 경우 공사비의 50%,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5월 현재 184가구가 신청해 75가구가 선정됐으며 75가구 가운데 준공은 45가구에 이른다.   이 장관은 이날 푸소농가인 병영면 솔나무안집, 리모델링한 집에 정착한 이상준·전진주씨 부부, ‘4도3촌 병영스테이’ 1호점 임고은씨, 병영면 거추 ‘오지는 오지다’ 유튜버 김현우 대표를 잇따라 찾아 격려했다. 솔나무안집 주인 서금덕씨는 푸소 초기부터 학생 위주로 감 따기 체험 등을 해 왔다. 이씨 부부는 황칠나무 농사를 위해 강진으로 귀농했다.   ‘병영 마을호텔 조성사업’또한 주목할 만 하다. 지방소멸대응기금 18억원을 들여 빈집 리모델링 20곳과 호텔숙박동 1곳을 신축한다. 특히 도시재생과 연계한 마을호텔은 실시설계를 완료한 상태다.   강 군수는 “빈집 리모델링 이후 4일은 도시에서 3일은 농촌에서, ‘4도3촌 병영스테이’ 운영을 통해 청년 입주자와 재능기부활동가들이 이미 거주하고 있다”면서 “강진군의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과 청년 유입 정책 방향이 옳았음이 증명됐다”고 말했다.   특히 “지방소멸시대, 주거와 일자리, 육아, 교육을 한꺼번에 제공하는 ‘강진형 패키지’로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며 “강진군의 이같은 선진정책이 범정부 정책으로 반영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병영면 홍교로 일원에서 가진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성하객잔’ 준공식이 열렸다. 청년마을 조성사업은 국정과제인 ‘참여·협력·혁신을 통한 로컬 창조커뮤니티 기반 조성’을 위해 청년에게는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방 청년의 유출을 방지하며 지역에는 활력을 제고한다.   이상민 장관은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강진군의 우수사례는 남다른 노력과 뚜렷한 성과”라면서 “강진군의 선도정책을 적극 지원하고 전국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강진원 군수는 “행안부 장관의 강진 방문은 그동안 강진군의 앞선 정책에 대한 현장 확인과 격려의 뜻이 함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강진군 현안에 대한 지원을 적극 건의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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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순천역전(展) 랜드마크, 생태비즈니스센터 문을 열다"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7일 순천역 인근에 도시재생사업으로 건립한 생태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림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순천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입주단체 및 기업 대표, 시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열림식은 센터 앞 도로 특설무대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식전 공연과 경과보고, 축사, 퍼포먼스,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생태 체험 행사 등이 포함됐다. 또한, 비즈니스가 가능한 마을 카페도 오픈했다.   이번에 문을 연 생태비즈니스센터는 역세권에 새로운 건축물과 미래 혁신적인 내부 공간 구성으로 우리시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간 구성은 1층에는 역세권 마을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마을 카페와 시민들의 휴식공간, 전시실, 세미나실,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운영 중이다.   2층에는 청년들의 창업 공간으로 12개 기업과 (재)순천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가 입주해 있다.   3층에는 150여 명이 다양한 행사를 할 수 있는 컨퍼런스홀이 있고, 바이오 실험실이 운영 중이다.   지하에는 주차장이 있으며, 옥상은 순천의 국가하천인 동천과 시가지를 조망할 수 있어 시민들과 방문객에게 인기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열림식에 참석한 노관규 시장은 “지방소멸 위기와 쇠락해진 역세권에 도시재생사업 추진으로 생태비즈니스센터가 열려 마을주민이 직접 운영․관리하고,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창업공간, 바이오 기술개발 등 지속가능한 미래 혁신 공간이 마련되어 역세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생태비즈니스센터는 연면적 3,905㎡(약1,200평)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2019년 토지 보상을 시작으로 2023년 11월에 준공되어 이번에 열림식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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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영광군, 김정섭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 돌입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광군은 17일부터 김정섭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이날 영광군수가 궐위 됨에 따라 올해 10. 16.(수) 보궐선거에서 새로운 군수가 선출되어 취임할 때까지 김정섭 부군수가 권한을 대행하여 군정을 이끌어 가게 됐다.   지방자치법 제124조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장 궐위 시 부군수가 권한을 대행하도록 되어있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실과소장들과 긴급회의를 소집하여 군정을 추진 함에 있어 한 치의 흔들림이 없이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여 줄 것을 강조하며   “평소와 마찬가지로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며, 올해 계획되어 있는 사업들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며 실과소장들에게 권한대행 기간 동안 공직자들이 동요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철저히 확립하고 행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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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보성군, 집중호우 및 산사태 대비 선제적 예방 나서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총 14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방사업을 추진하고, 산사태를 대비한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나섰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산사태 피해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지난 4월 26일 율어면 산사태 취약 지역 내에서 산사태 재난 대비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최근 빈번하게 나타나는 국지성 집중호우 및 장마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사방댐 3개소, 계류보전 2개소, 산지사방 2개소를 설치하고 있다.   더불어, 전라남도와 함께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전라남도 시군 산사태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추진해 재난사고 대처 역량을강화할 방침이다.   보성군 12개 읍면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자체적으로 산사태 대비 주민 대피 훈련한다.   보성군 관계자는 “다방면으로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태세를 갖추고 군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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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나주서 대한민국 육상 축제 열린다…전국실업육상선수권 대회 개최
    [스포츠]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대한민국 육상 주축 선수들의 축제가 나주에서 열린다.   나주시는 오는 21일부터 3일간 ‘제28회 전국 실업 육상 선수권대회’가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육상연맹(회장 허원혁)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육상연맹과 나주시육상연맹이 주관하며 전라남도, 나주시, 나주시의회, 나주시체육회가 후원한다.   남·여 각 22종목, 혼합 2종목 등 46개 종목에 전국 600여 명의 선수·관계자가 참석해 경기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현 국가대표인 나주시청 육상팀 신소망 선수를 포함한 국내 유명 선수들이 대거 참석하면서 수준 높은 경기들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 선수는 800m, 1500m 종목 국내 최강자로 이번 대회 2관왕을 바라보고 있다.   나주시는 육상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지난 2022년 전천후 육상 보조 경기장을 건립하고 나주를 찾는 전지 훈련팀에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겨울 전국 30개 팀, 319명의 육상 선수단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전국 육상 선수단의 나주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훌륭한 스포츠 인프라, 신선한 남도 먹거리, 다양한 볼거리 등 나주만의 매력을 안전사고 없이 마음껏 누려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4회 홍범도 장군배 전국 사격대회’가 내달 5일부터 7일간 나주에서 개최되면서 스포츠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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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순천시, ‘지능형응급의료시스템(AI앰뷸런스) 시범지역 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능형응급의료시스템(AI앰뷸런스) 시범지역 사업」 착수보고회를 16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보고회는 사업 전담기관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운영기관인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능형응급의료시스템(AI앰뷸런스) 사업내용과 추진계획, 시스템 시연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보고회에는 전라남도와 전남소방본부를 비롯하여 응급의료 순천권역 지자체인 여수시, 광양시, 구례군, 고흥군 보건소 관계자 및 소방서, 그리고 12개 응급의료기관에서 참석하여 지역의료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AI앰뷸런스 사업을 통해 신속하고 적절한 이송을 지원하고, 환자의 치료 골든타임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방, 응급의료기관과의 거버넌스 구축 및 네트워크 활성화 등 지역 의료기반 마련에 한 발 나아가는 계기가 된 만큼 순천형 지역완결 의료체계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I앰뷸런스 시범지역 사업은 응급상황 발생 시부터 치료에 이르는 전과정에서 환자 정보 연계를 통해 환자에게 적합한 병원을 선정하고 최적 이용 경로를 안내하는 지능형 응급의료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응급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중증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이 사업은 순천권역을 시작으로 전남지역을 대상으로 2025년 12월까지 시범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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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오피니언 검색결과

  • 보성군, 문덕면 벚꽃 터졌다! 기다렸던 벚꽃이 ‘활짝’
     [포토뉴스] 광주NBN뉴스/기자]  ① 보성군, 문덕면 벚꽃 터졌다! 기다렸던 벚꽃이 ‘활짝’   2일 보성군 문덕면 천년고찰 대원사 일원의벚꽃이 만개해 상춘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② 보성군 왕벚나무터널 아래서 인생 사진 찍자!   2일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으로 유명한 천년고찰 대원사 왕벚나무 터널길에서 상춘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③ 왔다 봄, 보성군 문덕면으로 벚꽃 보러 가자   2일 보성군 문덕면 천년고찰 대원사 일원의벚꽃이 만개해 상춘객들이 봄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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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포토뉴스 검색결과

  • 강기정 시장, ‘광주와 노무현’ 특별사진전 관람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0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를 앞두고 ‘광주와 노무현 특별사진전’을 관람했다.   강 시장은 이날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플라자브릿지에서 전시 중인 ‘광주와 노무현 특별사진전’ 개막식에 참석해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바랐던 ‘사람 사는 세상’의 뜻을 되새기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화운동, 무등산 산행 등 광주와의 인연을 되돌아봤다.   강기정 시장은 “노무현 대통령은 광주를 외롭지 않게 한 광주의 친구였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광주를 사랑한 노무현 대통령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금의 생각과 실천이 내일의 역사가 된다는 말씀처럼, 남은 우리는 일상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을 잇고 실천할 방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이날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플라자브릿지(5·18주광장~하늘공원~동명동 방향으로 이어지는 곳)에서 24일까지 5일간 열린다. 야외 전시이기 때문에 누구나 편하게 이동하며 노무현 전 대통령과 광주의 인연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작품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계획 보고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착공식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 ▲노무현 대통령의 광주 경선 승리 ▲현직 대통령 최초 무등산 산행 등 광주와 관련된 노무현 대통령의 사진 100여점이 걸렸다.   광주시는 2019년 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 추모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시비를 지원해 추모영화제, 추모시민문화제 등을 진행했다. 올해는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 주관으로추모사진전을 개최한다.   연계 행사로 20~21일 이틀간 5·18민주광장에서 배우 명계남 선생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어록을 담은 멋글씨(캘리그라피)를 선보인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는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공식 추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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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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