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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관내 골프장 환경관리 합동점검
    [사회]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최병배)는 지난 20일 제270회 임시회 기간 중 주암면과 신대지구에 위치한 골프장 두 곳을 현장방문했다.   이날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관계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각 골프장의 수질 및 토양의 농약 잔류량을 검사하고,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폐기물 보관시설 및 적법 처리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현장을 둘러본 의원들은 골프장에서 사용하는 제초제 등 농약이 인근 하천으로 유입되어 수질 오염은 물론 주변 수목과 농작물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골프장 노면수 유출 구간에 대한 조사 및 지속적인 점검을 당부했다.   특히, 신대지구 생태회랑에 식재된 수목이 자주 고사함에 따라 인근 골프장의 농약 사용 연관성 유무 등 점검을 강조했다.   이어 도심권에 위치한 골프장의 경우 골프공으로 인해 운행 중인 차량의 안전사고 위험이 없도록 안전그물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시설이용액 할인,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인접 지역민과 공생하는 방안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최병배 위원장은 “골프장 시설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나 환경오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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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 순천시, 침수 대비 모래주머니 사전 배포 효과 톡톡...피해 최소화
    [사회] [광주NBN뉴스/기동취재팀 안규동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주택, 상가 등 침수예방을 위해 5,000개를 제작해 배포한 수해 방지용 모래주머니가 이번 호우에 요긴하게 사용됐다고 밝혔다.   시는 저지대 주택지, 지하 시설물이 있는 공동주택 등에 모래주머니를 배포하여 폭우에 대비했고 도로 물 넘침이 발생하는 위급 상황에서 발 빠른 대응으로 모래주머니로 즉시 막아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가곡동의 한 주민은 “이번 집중호우에 빗물이 도로를 넘어 주택으로 밀려들 때 모래주머니가 침수 방지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순천시, 침수 대비 모래주머니 사전 배포 효과 톡톡...피해 최소화 침수 예방용 모래주머니 응급조치 효과 최고  시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운영 중인 도로정비요원 2개 팀에서 모래주머니를 준비하였으며 폭우가 내리는 중에도 밤을 새워가며 우수받이 준설작업, 포트홀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극한호우 피해 발생 지역을 지속 점검해 침수 위험에 처해있는 지역에 대해 개선대책을 수립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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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 국회 방문 지역현안 건의
    [정치]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이 지난 6일 서삼석 예결위원장을 비롯한 국회의원사무실을 방문해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이날 김 의장은 ▲국도 23호선 강진~마량 구간 4차선 확포장 공사, ▲신전면~대구면 남호간 해상교량 건립, ▲2024년 어촌 신활력 증진 공모사업, ▲강진만패류감소 피해보상 감정평가 용역비 국비 지원, ▲전복 양식어가 융자 상환기간 연장 등 지역의 현안 사업 설명과 조속한 추진을 위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국도 23호선 강진~마량 구간 4차선 공사는 마량~고금 간 연륙교 개통 후 광주~강진~완도 간 최단거리 노선으로 교통량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점과 교통체증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의 필요성을 피력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낙후된 어촌의 생활, 경제, 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강진군 마량면 일원의 마량항과 수인항이 내년도 공모사업에 선정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장흥 다목적댐 건설로 인한 패류 감소로 고통받는 어민들에게 하루빨리 적정한 보상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피해보상 감정평가 용역비 2억 원 중 국비 1억 원이 2024년도 예산에 반영 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이에 서삼석 국회의원은 “같은 전남 출신으로, 강진군의 현안 사업에 대해 잘 알고 있다”라며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중앙 관계 부처에 사업의필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설명해 현안 사업이 해결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미 의장은 “강진군의 현안 사업들은 지역 뿐만 아니라 국토의 균형 발전 등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반드시 필요하고, 효과가 큰 사업들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중앙부처, 국회, 전남도청에적극적인 건의와 협의를 통해 군민의 숙원사업이 반드시 추진 될 수 있도록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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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2
  • 순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경제]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가 19일 열린 제270회 임시회를 통해 구성됐다. 새롭게 구성된 이번 예결위는 내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며, 오는 28일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시작으로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신정란 예결위원장은 소감을 통해 “저를 믿고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순천시민의 소중한 혈세가 올바른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의원님들과 함께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구성된 예결위는 신정란 위원장, 서선란 부위원장을 비롯해 우성원, 이향기, 김태훈, 최현아, 양동진, 이세은, 유승현, 장경원, 정광현 위원까지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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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9
  • 광주시교육청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기반 마련 !
                                                      [정치]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에 따른 민원 처리 담당자의 신체적·정신적 피해 예방 및치료 등을 지원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례가 마련됐다.        광주광역시의회에 따르면 신수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3)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교육청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조례’가 19일 제318회 임시회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교육감의 책무 ▲민원 처리 담당자 피해 예방 및 치료 지원▲안전시설·장비 확충 ▲근무여건 개선 ▲올바른 민원문화 조성 등을 담았다.         행정안전부 연도별 ‘민원인 위법행위 현황’에 따르면 민원인의 위법행위가 2018년 34,484건에서 2021년 51,883건으로 4년 새 33.5%나 증가했다. 민원 처리담당자의 신체적·정신적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야기된 만큼 학생의 안전한 교육권보장 차원에서도 시 교육청 민원 처리 공무원의 보호가 필요한 실정이다.        신수정 의원은 “폭언과 폭행, 장시간 전화와 반복 전화 등 민원인 위법행위가 날로 증가하여 피해받는 공직자가 많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광주시교육청 공직자들이 안정적인 근무 환경 속에서 다양한 민원으로부터 보호받고,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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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9
  • 협치를 통한 선도적 교육자치 실현!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설립 등 추진 현황 점검
    [정치]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18일,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위원장 신수정)는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이하 설립 추진단)과 광주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이하 창의융합교육원)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먼저 교문위 위원들은 설립추진단을 방문하여 진흥원 설립 추진 현황및 부서별 주요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학교폭력 심의실, 금란교실  등 주요시설을 둘러보았다.    특히 위원들은 전국 최초로 출범하는 교육청산하 협치 전담기관인 만큼 학부모, 시민, 사회단체, 지자체의 협치를 통한 실천적 의 제를 발굴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창의융합교육원을 방문하여 노후된천체투영학습실과 과학교육체험관을 점검하고 환경개선을 위한 관계자 의견과 현대화 사업 이후 체험관 운영계획 등 환경개선 추진상황을 청취하였다.   "신수정 교육문화위원장은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 교육청과 시민사회가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써설립‧추진되길 바라며, 창의융합교육원 또한 시설 현대화사업을 통해 천문학 학생 체험 프로그램의 선진지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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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8
  • 최지현 의원, 광주상생카드 보관자금 발생이자 시민에게 환원해야
    [경제]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광주시가 광주상생카드 보관자금 발생이자를 세외수입으로 잡고 있는 문제가 지적됐다.   최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1)은 17일 예산·결산위원회 제2회 추경 예산안 심의에서 “광주상생카드 보관자금에 대한 이자는 2023년 6월 현재 15억 3천만 원에 이른다”며 “광주시는 이 이자를 사업 목적에 맞게 시민들에게 돌려줄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주상생카드 보관자금 발생이자는 상생카드 이용을 위해 시민들이 충전한 금액에서 발생한 이자이다. 2022년 5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상생카드 충전액은 약9,824억 원으로 연 1.33~3.53%의 이자로 운용하여 1년 2개월여 만에 15억 3천만 원의 이자 수익이 발생했다.   최 의원은 “광주시는 상생카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상생카드 보관자금 발생이자는 별도의 계정으로 관리하고 시민에게 환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말했다.   또한 최 의원은 상생카드 도입 초기 이자수익 구조에 대해서도 문제를 삼았다.   부산과 세종은 지역화폐 충전선수금의 이자를 운영대행사에게 처음부터 받아왔다. 그러나 광주시는 광주상생카드를 도입한 2019년 3월부터 운영대행사인 광주은행에 상생카드 관리를 맡기고 2022년 4월까지 이자가 발생하지 않는 별단예금에 방치했다. 별단예금은 은행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결제금, 특정자금 등을 일시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계정을 말한다.   이에 최 의원은 “상생카드 도입 초기부터 수익이 발생할 수 있도록 협약하여 설계·운용했다면 수 억원의 이자수익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광주시는 2년 2개월여 동안 충전선수금에 대한 이자수입을 챙기지 못했다”며 “광주시는 상생카드 운영을 위한 광주은행과의 협약사항을 점검하고, 협의를 통해 2019년부터 약3년 동안 받지 못한 이자수입을 정산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최 의원은 “광주시가 대행사로부터 이자수입을 전혀 받지 않고 이에 대한 별다른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것은 광주은행에 대한 특혜”라며“앞서 대전시에서도 감사원으로부터 지역화폐 예치금에 대한 적정 이자를 요구해 정산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지적을 받고 운영대행사로부터 이자를 받았다. 광주시도 사업 초기 받지 못한 이자를 환수 조치하고 이자수익을 시민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적극 대응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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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7
  • 장기공공임대주택 입주자 관리비 지원이 확대된다.
    [정치]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장기공공임대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입주자의 편의 증진을 위한 관리비와보건 복지서비스 지원이 확대될  전망이다.   13일 광주광역시의회에 따르면 신수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3)이 대표 발의한‘광주광역시 장기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 지원 조 례 일부개정안’이 제318회 임시회 제2차산업건설위원회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에는 ▲세대별 난방에 소요되는 비용 ▲재난복구비 ▲저장강박증세대폐기물 처리 및 수목전지를 포함한 생활폐기물 처리 등 주거환경개선 비 ▲전염병예방을 위한 방역 등 보건서비스 등을 담았다.   장기공공임대주택이란 30년 이상 임대할 목적으로 국가 또는 광역시의 재정으로건설·매입한 주택으로 현재 광주시에는 총 75개 단지 46,544세 대가 있다.   신수정의원은 “고물가·고금리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장기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의 시름이깊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장기공공임대주택 주거 환경을개선하여 입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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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3
  •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도시계획 조례 개정을 위한 간담회 개최
    [정치]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최병배)는 지난 11일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순천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조례 개정에 앞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측량협회와 건축사협회를 비롯한 순천언론협동조합 및 순천환경운동연합 회원, 순천시 관계부서 공무원, 도시건설위원회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쟁점은 개발행위허가의 기준을 현행 ‘경사도 22도 미만인 토지’에서 ‘평균경사도’ 개념으로 변경코자 하는 것으로, 변경 취지 논의 후 개발행위의 명확한 기준을 세워 순천시민에게 형평성 있는 행정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평균경사도 개념으로 변경할 경우 22도 보다 낮추는 방안, 현행 경사도를 유지할 경우 22도 이상은 관련 위원회에서 심의 후 허가하는 방안, 난개발 우려를 이유로 현행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최병배 도시건설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일반경사도와 평균경사도의 개념과 변경 취지를 이해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이날 제시해주신 의견들을 충분히 검토한 후 조례 운영의 미비점을 보완하여, 순천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동진 의원은 지난 제268회 임시회에서 이번 간담회에서 다룬 내용을 골자로 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으며, 다양한 의견수렴과 심도있는 검토 과정을 거쳐 추후 변경 발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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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3
  • 채은지 의원 대표발의,
    [정치]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자율방범활동을 위한 운영비 등의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 마련으로 광주시 관내 자율방범활동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13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채은지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자율방범대 지원 조례’가 행정자치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은 2023년 4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이하 「자율방범대법」) 시행에 맞춰 기존 ‘광주광역시 자율방범대 지원 조례’를 폐지하고 신규 제정한 것으로, 광주시 관내 자율방범대에 대한 지원 범위를 확대해 자율방범활동을 증진하고, 자율방범대원의 처우 향상 및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기 위해 제안됐다.   채은지 의원은 “자율방범대원들은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분들의 열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예산 지원 등 애로사항이 많았다"며 "매일 저녁 상시적인 방범 활동을 하고 있는 대원들에게 운영비 등 최소한의 지원을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자율방범대는 범죄예방, 청소년 선도 등 지역사회 치안 유지의 최일선에서 활동해 왔으나 그간 자율방범대 등을 지원하는 법적인 근거가 미비하여, 상위법 제정의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왔다.   다행히 2022년 4월 「자율방범대법」이 제정됐고, 올 4월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이에 맞춰 광주시도 조례의 재정비가 발 빠르게 이뤄져야 하는 상황이었다   23년 4월 기준 광주시 관내 자율방범대는 총 82개소, 1,898명의 인원이 주 1회 ~ 5회까지 치안유지 및 청소년 선도, 범죄 예방 등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채은지 의원은 “자율방범활동에 대한 지원 강화는 물론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져 자율방범활동이 활성화 되어 지역사회가 더욱 안전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며“향후에도 개선해야 할 과제가 있다면 함께 논의해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 관계자는 "법률 시행 및 조례제정으로 광주시 차원에서도 제도를 정비하고 구체적인 지원계획이 마련되는 대로 자율방범대원들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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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3

문화 검색결과

  • 순천시, 2023 세계유산축전-선암사‧순천갯벌 선포식 통해 세계유산도시로 자리매김
    [문화]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4일 순천만습지 잔디광장에서 ‘2023 세계유산축전-선암사‧순천갯벌’의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관규 순천시장, 순천시의회 정병회 의장, 선암사 주지 등 순천시 관계자뿐 아니라 문화재청 및 한국문화재재단 등 정부 단위의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승주초등학교 어린이 오케스트라의 경쾌한 식전공연과 순천 세계유산축전 이재근 추진위원장의 개식선언으로 순천 세계유산축전의 서막을 알렸다.   특히, 선암사 대각암의 범종을 무대로 옮겨와 진행된 타종 세리머니는 선암사에서 순천갯벌로 이어지는 울림을 통해 자연과 문화, 연결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다.   주제공연 또한 지역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해 순천 세계유산이 가진 가치와 이를 보존하여 미래세대에 전달하고자 하는 연결의 의미를 잘 담아내 호평을 받았다. 이어진 마크툽과 재즈스트라의 축하공연은 아름다운 선율이 여름 밤하늘을 수놓으며 선포식의 품격을 더욱 높였다.   이번 선포식은 세계유산축전도 순천이 하면 다르다는 것을 증명하면서, 자연과 문화, 사람이 공존하는 순천 세계유산만이 가지는 탁월한 가치를 선보임으로써 세계유산도시로서 정체성을 확립했다.   순천시, 2023 세계유산축전-선암사‧순천갯벌 선포식 통해  세계유산도시로 자리매김 지난 4일, 순천 세계유산축전 선포식 성황리에 마쳐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세계자연유산을 동시에 보유한 자랑스러운 도시”라며 “8월 한 달간 순천 세계유산의 가치를 온전히 담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남 최초로 개최되는 ‘2023 세계유산축전-선암사‧순천갯벌’은 31일까지 순천의 세계유산인 선암사와 순천갯벌을 무대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계유산축전 누리집(https://www.scwhf.com)을 참고하거나 순천 세계유산축전 사무국(061-742-2486)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경제
    2023-08-05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8월 가든캉스는 ‘쿨’하고 ‘힙’한 공연과 함께!
    [문화]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가 7월 ‘오천그린아트페어’로 선보인 다양한 문화공연에 이어 8월에는 여름방학을 겨냥한 ‘썸머 힙 페스티벌(Summer Hip Festival)’을 준비했다.   오천그린광장을 무대로 펼쳐질 8월의 공연은 여름밤 무더위를 날려 줄‘쿨(Cool)’하고 ‘힙(Hip)’한 공연으로 구성됐다.   국내 음원강자로 대표되는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음악의 정원’(8. 4.), ‘여름민트 콘서트’(8. 26.)부터 갬블러크루와 롤링핸즈가 함께하는비보잉페스티벌(8. 5.), 슈퍼비, 호미들 등이 출연하는‘오천 힙합 콘서트’(8. 12.), K-타이거즈 시범단의 태권도(8. 15.) 등 핫한 퍼포먼스 공연이 한 데 펼쳐진다.   또한 한 여름밤의 팝페라(8. 6.), 판소리와 밴드음악의 만남‘경지밴드’(8. 14.), 재즈페스티벌(8. 27.) 등 매주 고품격 문화공연이 더해져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만끽할 수 있다.   아울러 7월에 시작해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주말 매직쇼’도 계속 이어간다. 국제습지센터 1층 영상관에서 매주 주말 각각 14시, 16시 두 번에 걸쳐 열린다.   조직위 관계자는 “물놀이장, 개울길, 얼음동굴, 공연 등 여름 더위를 즐길 수 있는실내외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어 누구나 맞춤형으로 정원을 즐길 수 있다”라며 “정원에 와서 최고의 여름휴가를 즐기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 뉴스
    2023-08-03
  • 순천문화재단, ‘2023 한국예술문화명인 순천초대전’ 개최
    [문화]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재)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이 수탁 운영하는 순천 창작예술촌 3호 조강훈 아트스튜디오에서 오는 30일까지 ‘2023 한국예술문화명인 순천초대전’이 열린다.   ‘벽을 넘어서, 융합의 힘’이라는 대주제로 진행되는 초대전은 제1전시장인 조강훈 아트스튜디오 귀향(歸鄕)과 제2전시장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 기획전시실 비상(飛上)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작품들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사람, 그리고 희망에 대한 가치를 담아 호남의 아름다움과 예술적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초대전에 참여한 명인은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인 강성수, 김일환, 박외수, 황갑주, 권애란, 권태영, 김광희, 김은미, 노근진, 박애선, 박육철, 오정근, 정종관, 정형준, 조기성, 황보복례이며, 명인 16인의 예술혼이 담긴 엄선된 작품들이 6월 한 달간 전시될 예정이다.   오정근 전시 총감독은 “시민들과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창작의 진수를 선사하고 순천의 문화⋅예술 공간에 향기로운 꽃이 되어 잔잔한 울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작가와의 만남이 2일부터 2시간씩(14:00~16:00) 총 13회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관람객들은 작품을 한층 더 깊이 감상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www.cfsc.or.kr)에서 확인하거나 순천문화재단 자원운영팀(061-746-2916)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2023-06-02
  • 제25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전국 판소리 고수 경연대회
    [문화]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전통예술 인재 발굴과 판소리의 명맥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열린 제25회 서편제 보성소리축제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대한민국 판소리의 본고장 보성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중에 열린 이번 경연대회는 주무대인 보성군문화예술회관, 보성판소리성지, 정응민 생가 등에 많은 인파가 다녀가 성황을 이뤘고, 축제의 백미라 할 수 있는 경연대회에는 287명이 참가해 지난 해보다 67명이 더 많은 인원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서편제 보성소리축제의 꽃인 명창부 대상 대통령상은 임서연 씨(42세, 여)가 선정되어 트로피와 시상금 4천만 원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주어지는 고수경연대회 명고부 대상에는 이민후씨(26세, 남)가 시상금 1천만 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25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는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 고수 경연대회, 국악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5월 1일 회천면에 소재한 판소리성지에서 보성소리의 명맥을 이으며 후학을 양성했던 명창들을 기리는 추모제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본선 각 부문별 1~3등뿐만 아니라 판소리 장년부 신설 및 초·중·고등부 장려상을 확대하여 판소리의 꿈나무들의 참여도를 높여 사기 진작을 도모하였다. 영예의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에‘임서연’ 서편제 보성소리 명창 단체기념촬영 서편제 보성소리 명창 합동추모공원 제25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전국 판소리 고수 경연대회 조상현 명예대회장은 “이번 추모공연에 100인 판소리 합창공연을 보면서 보성군이 판소리보급에 앞장에 서는데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저도 후학양성을 통해 우리소리를 물려주는 데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은 서편제 보성소리의 본향으로 특별한 책임과 사명을 가지고 판소리 명맥 계승과 전통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판소리하면 자연스럽게 보성이 떠오르고 우리소리의 매력과 멋을 많은 분들이 즐기고 사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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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1
  • 보성 차의 풍년과 군민 안녕을 기원하는 다신제
                                                      [문화축제]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보성 차의 풍년과 군민 안녕을 기원하는 다신제 보성군은 5월 7일까지 보성군 일원에서 ‘천년의 보성 차,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보성세계차엑스포를 개최한다. 차문화 체험,전시, 경연, 마켓, 공연 등 총 9개 분야 77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보성차 천년의 보성차, 세계를 품다. 보성세계차엑스포에서 즐기는 향긋한 차 만들기 체험 천년의 보성 차 내 손으로 만들어 보세요!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가 한국차문화공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30일 김철우 보성군수가 각국 대사 등과 함께 차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보성군은 5월 7일까지 보성군 일원에서 ‘천년의 보성 차,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보성세계차엑스포를 개최한다. 2023보성세계차엑스포,보성 차 맛보는 각국 대사 “보성 차 향긋해요”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가 한국차문화공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30일 행사장을 찾은 레바논 안토니 아잼 주한대사를 비롯해 각국 대사들이 보성 차를 마시고 있다.   보성군은 5월 7일까지 보성군 일원에서 ‘천년의 보성 차,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보성세계차엑스포를 개최한다. 차문화 체험,전시, 경연, 마켓, 공연 등 총 9개 분야 77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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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30

스포츠 검색결과

  • 구례군, 제3회 2․28 민주운동 기념
    [스포츠]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전남 구례군은 2월 15일부터 9일 동안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2․28 민주운동 기념 전국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초 학생 중심의 2․28 민주화 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한이번 대회에 겨루기 1,121명, 품새 139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개막식에서는 국가대표 태권도선수단이 시범 공연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했으며, 선수들은 종목별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치며 우열을 가렸다.   이번 대회의 종합우승은 서울체육고등학교, 효정고등학교, 서원중학교, 부천동여자중학교가 차지했다.   군은 전국 단위 스포츠 대회 개최가 관광자원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다고 보고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구례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는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를 찾아주신모든 선수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전지훈련이나 여행을 위해 구례를 다시 방문해 구례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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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순천시, 전남 장애인생활체육대회 막바지 준비 한창
    [스포츠]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팔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스포츠 축제인‘2023 전라남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와 순천시 후원으로 전남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남생활체육대축전조직위원회(위원장 노관규)가 주관한다. 총 12개 종목 2,000여 명의 전남 시군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고 친목도 다진다.   지난 4월, 제18회 전남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는 대회조직위원회는 무엇보다 안전한 대회를 위해 종목별 경기장 시설을 점검하고 안전 및 교통관리 계획을 수립하는 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선수단 편의를 위해 장애인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경기 진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종목별로 충분한 경기지원인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대회 이후 10월에 개최되는 제35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10. 24. ~ 10. 26.) 준비를 위해 현재 조달청 평가의뢰 결과 선정된 공개행사 대행용역 우선협상자와 협상 중이며, 선수와 참석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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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5
  • 보성군, 제1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 장사 씨름대회 개최
    [스포츠]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보성군은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가 열리는 기간 중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다향체육관에서 ‘제1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 장사 씨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신설된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보성군 체육회, 보성군 씨름협회가 주관하며 총 930여 명의 선수가 참가 접수했다.   이번 대회에는 이만기, 강호동 등 수많은 천하장사들을 배출한 지도자인 황경수 대한씨름협회장이 참석하여 개회식 대회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는 개인 및 단체 5종목으로 초등·중등·고등·대학·여자부로 구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선전부터 8강전까지는 단판제, 준결승과 결승전은 3판 2선승제로 승자를 가린다.   5월 2일 오후 1시 개회식부터 5월 4일까지 ‘MBC SPORTS +’ 채널에서 여자부 개인전과 단체전 결승이 생중계되며, 유튜브‘대한씨름협회-더 씨름 LIVE’, ‘샅바 TV’ 채널에서도 실시간 경기 시청이 가능하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국가무형문화재,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민속 고유 스포츠인 씨름대회를 보성군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다.”라면서 “스포츠 메카로 떠오르는 보성을 전국에 알리고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분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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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1

광주뉴스 검색결과

  • 문영훈 광주시행정부시장, 2023 광주시 장애인기능경기대회 개막식 참석
    [사회부]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문영훈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28일 오후 북구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에서 열린 ‘2023 광주시 장애인기능경기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내빈, 선수단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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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8
  • “녹색전환이 지역전환” 광주도 녹색일자리 필요
    [사회]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광주시의회 기후정책포럼과 녹색전환연구소는 22일 광주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역 녹색일자리 창출 방안’을 주제로 제5차 광주기후정책포럼·녹색일자리포럼을 개최했다. 포럼 발제에 나선 녹색전환연구소 이상아 연구원은 “지역은 기후·에너지·지역경제와 인구위기라는 트릴레마(3중고)를 겪고 있다”며 “이에 대응한 노동의 녹색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장소 기반 전략이 중요한 녹색전환 특성 상, 녹색전환이 곧 지역전환”이라며 “지역의 현실과 특징에 맞는 지방정부의 정책과 행동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1월, 4년 간 4조7918억 원을 투입해 일자리 20만개를 만들겠다는 내용의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 연구원은 광주시 일자리계획에 대해 “녹색은 있지만 녹색 ‘일자리’는 확인하기 어렵다”며 “현재 기후일자리와 미래 만들어질 기후일자리를 파악한 뒤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역 녹색일자리 창출 방안을 도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에너지전환(태양광·풍력·바이오가스) △주거(그린리모델링) △이동(공공버스·자전거) 등 각 부문별 녹색일자리 현황과 창출 방안을 제언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광주시의 각 실국 간부들이 참여해 시 녹색일자리 사업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제시된 녹색일자리 제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박필순 광주시의회 기후특위위원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녹색일자리는 새로운 지역경제의 동력이 될 것”이라며 “지역적이면서 지속가능한 녹색일자리 창출을 위해 광주시 녹색일자리 조례 제정 등 의회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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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5
  • 정다은 의원, 도계위 이제 닫힌 문 열고 나와야
    [정치부]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그동안 깜깜이 밀실운영으로 여러 논란을 빚은 도시계획위원회의 불투명, 불공정한 운영을 지적하고 회의 공개를 통해 시민참여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다은 광주광역시의원 (더불어민주당/북구2)은 14일 제317회 제1차정례회 제2차 본희의 5분발언을 통해 공공성을 경시한 도시계획위원회(이하 도계위)의 불투명, 불공정한 운영을 지적하고 ▲도시계획위원회 구성 개선,▲심의쟁점의 다양화, ▲ 회의 공개 등 도시계획위원회의 혁신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2023년 광주가 아파트 도시가 된 것은 유일무이한 도시계획의 견제기구이자 시민을 위한 최후의 방어선 역할을 해야 할 도계위가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면서 도계위의 운영을 지적했다.   이어 정 의원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는 ▲운영 세칙 및 회의 내용, ▲기술 일변도인 심의쟁점, ▲유사한 사안에 대한 다른 결론, ▲2년간 부결된 심의안건 0건, ▲끝없는 특혜와 유착 의혹까지 여러 논란이 있는 도계위에 대해 진심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광주에 대해 전력을 다해 고민하는 사람으로 도계위 위원을 선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광주 사람들이 어떤 논쟁을 거쳐 도시계획이 결정되는지 바로알고 적시에 문제나 의견을 낼 수 있도록 회의를 공개야 한다”며 “이익이나 기술적 측면을 넘어 광주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통해 도시를 계획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 의원은 “2023년의 광주 시민들은 내 삶과 직결되는 행정의 결정이 내 이익과 부합하지 않더라도 충분한 논쟁과 검증을 통해 이루어 졌는지 알고 싶어 한다”면서 “앞으로의 도시계획위원회는 우리 모두가 광주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도록 고민하고 노력해야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현재 광주시는 도시계획위원회의 문제점을 일부 공감하고 관련 조례 개정을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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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4
  • 채은지 광주시의원, 성별임금격차 개선 조례안 제정
    [정치부]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광주광역시 공공기관 성별임금격차 해소와 향후 민간부문의 성별임금격차를 개선하고 공정임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14일 광주광역시의회 채은지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성별임금격차 개선 조례안’이 제31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정무창 의장을 비롯한 광주광역시의회 남성의원 13명 전원이 공동 발의하여 성평등한 일자리 기반 구축에 더욱 의미를 더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공기관의 성별임금격차 개선을 위해 개선계획 수립, 실태조사, 위원회 설치 등 필요한 여건을 조성하고, 개선에 기여한 공적이 탁월한 기관 및 개인 등에 대하여 포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채은지 의원은 “한국은 OECD 가입 국가 중 평균 성별임금격차 비율이 가장 큰 국가라는 타이틀을 27년째 유지하고 있으며, 광주광역시의 경우 성별 시간당 평균임금은 여성 13,000원 남성 17,000원으로 성별임금격차는 26.6%에 이른다”고 말했다.   이어 채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성별임금격차 해소가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향후 민간부문에도 공정임금이 실현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광주시가 성별임금격차 개선을 위한 정책의 종합적‧체계적 추진으로 지역 성평등 고용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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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4
  • 명진 시의원, 국비지원 공모사업 적극행정 필요
    [정치부]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광주광역시의회 명진 의원(더불어민주당ㆍ서구2)은 7일 기획조정실 2022년 세입ㆍ세출 결산 승인 심의에서 국비로 지원되는 공모사업에 대해 사업비가 반납되지 않도록 적극행정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획조정실에서 담당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는 “장애인 집합정보화 교육 사업”은 공모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여 교육 강사비와 운영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국비50%, 시비50%)   명진 의원은 “장애인 집합정보화 교육 사업은 장애인에 대한 정보격차해소를 위해 컴퓨터, 모바일 교육 등을 국비로 지원 해주는 사업인데 4곳 중 3곳만 선정이 되다보니 국비를 반납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했다” 며 “사업자 선정 기준을 완화하거나 예외 규정을 요구하여 국비가 반납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무원의 적극행정이 필요하다” 고 지적했다.   또 명 의원은 “부서간 중첩되는 내용의 조례를 제정할 때 주무부서 선정이 어렵다” 고 주장하고 “앞으로 자치사무의 다변화로 인해 여러부서에 해당되는 조례제정에 대해서는 기획조정실이 이를 조정하여 부서선정을 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번 제317회 광주광역시의회 제1차정례회는 6월 1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6월 14일까지 2022년 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결산 승인의 건 등을 심사 하여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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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7
  • 채은지 시의원, 광주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사업 지원 선정기준 개선 및 철저한 관리촉구
    [정치부]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광주시의회 채은지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5일 자치행정국 2022년 결산 심의에서 광주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사업에 대해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했다.   광주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사업 지원현황에 따르면 ▲22년 접수(198단체), 선정(191단체), ▲21년 접수(193단체), 선정(189단체) ▲20년 접수(181단체), 선정(176단체)로 3년 평균 신청 대비 선정율이 97%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비영리민간단체 공익사업 지원액은 22년 11억 8천 7백만원, 21년 11억 2천 1백만원, 20년 11억 3천 6백만원으로, 단체별 지원 규모는 최저 3백만원에서 최대 3천만원으로 사업계획서를 검토한 후 지원 규모를 결정하고 있다.   이에 채은지 의원은, “한정된 재원을 질보다 양에 집중하여 단체에 지원하다 보니 사업계획서대로 사업을 제대로 추진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고 선정, 평가, 사후조치 과정이 매우 미흡해 보인다”며 지원체계 전반에 대해 점검을 주문했다.   채 의원은 “민간단체 지원사업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한 철저한 성과 평가가 필요하다”며 “유사‧중복사업, 관례적 지원, 사업성과 미흡, 부실‧방만 운영 등 민간단체 지원사업 사각지대를 집중적으로 점검‧관리해 예산 집행 효율성을 극대화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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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5
  • 정다은 의원, 도시계획위원회 운영과 혁신 방안 모색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그동안 깜깜이 밀실 운영으로 여러 논란이 있었던 도시계획위원회의 운영과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일 오후 3시 광주시의회에서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에서 정다은 광주광역시의원(더불어민주당/북구2)이 좌장을 맡고, 류중석 중앙대학교 도시공학과 명예교수, 이경희 광주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박종렬 자치분권위원장이 차례로 발제를 맡았다.   발제를 맡은 류중석 교수는 “미국 뉴욕·시카고시, 영국 런던시는 도시계획위원회 회의의 일부를 생중계나 포털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며 “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도 회의 내용의 일부를 공개함으로서 공정성 확보 및 시민의 입장에서 안건 검토 및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종렬 위원장은 “도시계획위원회가 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광주시의회가 도시계획위원회 조례 계정에 발 벗고 나서야한다”며 “시민단체와 전문가가 제안한 조례개정안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가 이뤄져 올해는 조례가 개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다은 의원은 “도시계획위원회를 통해 수조원의 이익이 결정되고 있지만 시민들의 알권리는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며 “대규모 개발이익 및 시민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기구인 만큼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해야 하고, 시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 도시계획위원회의 혁신을 추구하며 위원직 사임을 분명히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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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1
  • 이병훈 의원,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과 군공항 시행령 개정 촉구
    [사회]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이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광주 동구남구을)이 6월 1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131차 정책조정회의에서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위한 대통령의 약속실천과 광주군공항특별법 시행령의 독소조항을 개정할 것을 촉구했다.   이병훈 의원은 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에서 “5월 정신의 헌법전문 수록을 위한 개헌 시간표‘가 필요”하다면서, “너나없이 5.18정신 계승을 외쳤지만, 5월 정신을 헌법전문에 수록하는 문제는 단 한 발도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병훈 의원은 “대통령은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헌법전문에 수록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라는 점을 상기시키며, “개헌은 여야의 합의가 없으면 불가능”하고, ”개헌 로드맵도 내놓은 적이 없다“면서 ”대통령과 여야 대표의 회동을 통해 개헌 로드맵을 내놔야 한다“라고 대통령이 약속을 지킬 것을 촉구했다.   또한, 이병훈 의원은 「광주군공항 이전 및 종전부지 개발 등에 관한 특별법」(이하, 광주군공항이전 특별법) 시행령의 개정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병훈 의원은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과 광주군공항 이전 특별법은 사이좋게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나란히 시행령 입법 예고까지 진행“되었다면서 ”윤석열 정권에 묻겠습니다. 동행은 여기까지인가요“라고 질타했다.   이병훈 의원은 ”광주와 대구·경북은 공항 이전 및 건설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듬직한 동맹“이었지만, 정부가 ”대구·경북에 없는 독소조항을 광주에 넣는 행위는 이런 동맹을 한 번에 허무는 악수”를 두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병훈 의원은 ”광주군공항이전특별법 시행령에만 재정부담을 강요하는 독소조항이 존재해 삭제가 필요하고, 이전지역에 대한 지원을 위한 조항 신설도 필요하다“면서 ”정권 차원의 균형 있는 시행령 개정”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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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1
  • 광주시의회 새노동특위, 市 투자기관 노조대표들과 간담회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광주광역시의회 새로운노동특별위원회(위원장 채은지, 이하 새노동특위) 25일 시의회에서 광주시 투자기 관노동조합협의회 소속 10개 단체노조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 투자기관 노조들이 안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특히, 광주시가 추진하는 구조혁신 대상에 포함된 투자 기관 노조 대표들도 참석해 통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관별 인사·재정·조직구성 문제 등 현실적인 주제가 논의됐다.   채은지 위원장은 “투자기관 노조들이 제시하는 개선 필요사항에 대해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며 특히, 기관 간 중복·유사 기능을 재 조정하는 과정에서 소속 직원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광주시와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투자기관노동조합협의회는 광주문화재단, 도시공사, 환경공단, 김대중컨벤션센터, 도시철도공사, 교통약자이동센터, 신용보증재 단, 정보문화산업진흥원, 복지연구원, 광산구시설관리공단 등 광주시가 투자하는 기관 10곳이 참여하고 있다.   광주시의회 새노동특위는 앞으로 민주노총, 한국노총, 상공회의소, 중소기업연합회, 공무원노조, 교직원노조, 노무사회, 청년유니온 등 다양한 노사관계 단체와 정책소통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채은지 위원장은 “노사간 중재와 협력이 필요한 곳에는 새노동특위가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며, “정책소통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들은광주 시 노동환경과 노사관계 발전을 위한 정책추진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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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5
  • 정다은 광주광역시의원
    [사회]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광주광역시의회 정다은(북구2/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오후2시 광주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광주광역시 이주노동자 지원방안’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광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노동자의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의견수렴과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토론회에는 정다은 시의원이 좌장을 맡고, 이소아 변호사(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광주·전남지부)가 발제를 맡았다.   토론에는 문길주 센터장(전남노동권익센터), 홍관희 노무사(민주노총법률원 광주사무소), 박성훈 교육정책팀장(국가위원회 광주사무소)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발제를 맡은 이소아 변호사는 “이주노동자 지원은 시혜적으로 베풀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사람’으로서 가지는 인권을 실현해나가기 위한 방법으로 필요한 것” 이라며 “이주노동자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인권의 보편성에 기초한 기본방향에 선언적으로 조례에 반영될 필요가 있다”며 이주노동자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다은 의원은 “광주에 사는 모든 사람이 인종, 성별, 종교, 장애, 국적, 출신지역 및 사회적 신분 등 어떠한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폭넓은 영역에서 자유롭고 인간다운 공동체의 주인으로 살아갈 권리가 있다” 며 “인권도시 광주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권리뿐만 아니라 이주노동자의 노동권을 보장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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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1

전남뉴스 검색결과

  • 보성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본계획 보고회 개최
    [경제]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보성군은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한국차문화공원 일원 등에서 개최하는 ‘보성다향대축제’의 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체류형 관광 기반 조성을 통한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한다.   보고회에 참석한 축제 추진위원들은 보성다향대축제를 비롯해 △보성군민의날,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어린이날, △녹차마라톤대회, △전국요트대회, △데일리콘서트, △드론라이트쇼 등의 세부사항을 검토했으며, 축제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한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논의했다.   특히, 축제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보성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방침, 차를 주제로 하는 프로그램 확대 등을 비롯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위한 체계적인 재해대처 및 안전 관리대책,안전 관리 인력의 확보 및 배치 계획에 관한 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는 보성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축제로 지역사회의 힘과 창의성을 세계에 보여주는 훌륭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보성의 진정한 가치를 알리고, 우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는 보성다향대축제 추진위원회(보성차생산자조합)가 주최하며, 차의 도시 보성의 풍부한 문화와 고유한 전통을 보존하고 그 가치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천년 차(茶)의 유혹, 보성의 프러포즈’라는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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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보성군, 제47회 보성군민의 날 5월 3일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보성군은 ‘제47회 보성군민의 날’을 오는 5월 3일, 보성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9일, 보성군민의 날 추진위원회의를 열어 제47회 보성군민의 날 기본계획 등을 공유하고 세부사항 등을 심도 있게 협의했다.   ‘제47회 보성군민의 날’은 지난해보다 군민 화합에 더 중점을 두고 식전공연, 기념식, 체육경기, 노래자랑 등의 본행사 및 축하공연과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 등의 부대행사로 최고의 축제를 열 계획이다.   특히, 군민 화합 한마당과 체육행사가 예정돼 있다. ‘군민 화합 퍼포먼스’는 지역 청년들이 주도한 색다른 연출로 특별한 어울림 한마당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군민이 함께하는 읍면 대항 프로그램, 관내 소상공인 등과 연계한 판매, 체험장, 축하공연, 역대 군민의 날 사진전, 시책 홍보관, 차 시음장 등 특색 있는 부대행사로 군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군민의 날은 우리 군민들에게 매우 뜻깊은 날로 모든 군민이 하나 돼 보성공동체로서 화합을 다지는 보성군만의 특색 있는 군민 한마당 축제를 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 일원에서 5월 3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통합축제는 보성다향대축제,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일림산 철쭉문화 행사, 녹차마라톤대회, 전국요트대회, 데일리콘서트, 드론라이트쇼 등의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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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보성군의회 김경미의원, ‘보성군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정치]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보성군의회 김경미 의원이 발의한‘보성군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00회 보성군의회 임시회를 통해 의결되었다.   이번 개정안은 소형 저온저장고 설치시 가설건축물축조신고 의무가 주어짐에 따라 농민의 불편을개선하기 위해 발의된 것으로 안 제21조(가설건축물)에‘20제곱미터 이하의 이동이 가능한 조립식구조 및 컨테이너구조의 농업용 저온저장고는 신고하지 않을 수 있다’를 추가하여 신고기준을 완화하였다.   이 안을 발의한 김경미 의원은 “소형 저온저장고 설치에 대한 신고의무 해제조항을 추가함으로써 행정 업무 간소화 및 주민불편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경제활동을 저해하거나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규제들을 찾아내는데 앞장서겠다”고말했다.   또한,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전남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김경미 의원은 지난 2024년 2월 21일(수)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군민 삶과 직결된 숨어있는 문제를 꼼꼼히 찾고 해결하기 위해 의원발의 조례 제정에 앞장서 왔던 공로를 인정받아2024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대상을 수상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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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 윤석열 탄핵,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의 주역, 야권 연대연합 진보당 이성수 후보"""" 승리를 위해 300여명 82년생 김지영 마트산업 조합원들이 앞장
    [정치]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진보당 이성수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마트산업노조 광주전라본부 순천3개 지회 소속 조합원들이  2월 29일 진보당 이성수 지지선언과 함께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은 △대형마트 의무휴업 일요일 시행 △일방적 대형마트 폐점매각 중단과 고용불안 해소 △상시업무에 대한 단시간 △비정규직 채용금지 및 정규직  채용 의무화 △ 유통·배송 노동자 노동기본권 보장 및 노동환경 개선 △ 최저임금 실질 생계비 기준 현실화등 주요내용이다. 협약식에 참여한 임미영 본부장은 제대로 쉴 수도 없는 마트노동자들이 여전히 82년생 김지영으로 살고 있다면서 “우리가 살기위해 진보당 이성수를 압도 적으로 지지하고 엄호하여 당선시켜야 한다.” 반드시 윤석열을 심판하여 인간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자고 호소하였다. 이에 이성수 후보는 오늘 민주당의 기만적인 대시민 사기극이 벌어졌다고 일갈하면서 순천 단독선거구 무산에 대하여 무능한 민주당 정 치세력을 반드시 선거에서 책임을 묻자고 힘주어 주장하였다. 특히 민생의 위기앞에 재벌기득권 이익 챙기기에 급급한 썩고 낡은 정치구조를 진보당과 이성수가 바꿀수 있도록 힘모아 달라 호소하고  지역의 재래시장과 대형마트들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각종 제도정비가 매우 시급한 사회적 과제로 반드시 관련법과 제도 정비를 해나가 겠다고 화답하였다. 선본관계자는 순천의 1만 노동자 조직과 단체가 하나로 모아지고 있다고 하면서 지속적인 이성수 지지선언 및 정책협약이 예정되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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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2
  • 구례군, 제3회 2․28 민주운동 기념
    [스포츠]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전남 구례군은 2월 15일부터 9일 동안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2․28 민주운동 기념 전국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초 학생 중심의 2․28 민주화 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한이번 대회에 겨루기 1,121명, 품새 139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개막식에서는 국가대표 태권도선수단이 시범 공연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했으며, 선수들은 종목별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치며 우열을 가렸다.   이번 대회의 종합우승은 서울체육고등학교, 효정고등학교, 서원중학교, 부천동여자중학교가 차지했다.   군은 전국 단위 스포츠 대회 개최가 관광자원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다고 보고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구례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는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를 찾아주신모든 선수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전지훈련이나 여행을 위해 구례를 다시 방문해 구례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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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보성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4년도 예산안 의결
    [정치]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보성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경미)는 지난 12월 6일부터 12월 13일까지“2024년도 예산안”심사를 마무리했다.   예결특위를 통과한 2024년 예산안은 12월 18일 제29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3일 계수조정을 거쳐 군정홍보 물품구입비 등 15개 사업에 대해 15억 6천만원을 삭감·수정한 6천 586억원의 예산안을 의결하였으며, 이는 전년도 예산보다 384억원 증액 편성되었다.   김경미 위원장은“이번 예결특위에서는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한 재원이 낭비 없이 적재적소에 쓰여질 수 있도록 예산의 적법성, 적정성, 건전성, 효율성을 고루 판단하고 심사하였다”면서“편성된 예산이 군민 모두에게 골고루 혜택이 갈 수 있는 사업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의결된 예산안에는 김경미 의원이 추진해왔던 노력의 결실들이 맺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김경미 의원은 군민 삶과 직결된 숨어있는 문제를 꼼꼼히 찾고 해결하기 위해 의원발의 조례 제정에 앞장서 왔다. 김 의원은 제9대 보성군의회가 구성된 2022년 7월 이후, 「보성군 산후조리비용 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6건의 조례를 의원발의 하면서 제9대 보성군의회에서 최다발의하는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이번 2024년도 예산안에는 「보성군 산후조리비용 지원 조례」제정에 따른 산모 산후조리비용 등에 1억3600만원의 예산안이 의결되면서 보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신생아를 관내에 출생신고한 부모라면 첫째아 80만원, 둘째아부터는 100만원의 산후조리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보성군 화재폐기물 처리비 지원 조례」제정에 따른 3000만원의 예산을 통해 건당 최대 300만원의 화재피해 복구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보성군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제정에 따라 관내 화장실 전역에서 불법촬영 감시용역을 추진할 수 있는 예산 2400만원이 의결되었다.   또한 제8대 초선의원 시절 발의하였던 「보성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수당이 3만원씩 추가되면서 관내 400여명에 이르는 종사자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되며 같은 해에 발의된「보성군 독서문화진흥 조례」는 2022년부터 도서구입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케 함으로써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서점의 운영난 해소를 도모하였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마지막으로 김경미 의원은 “조례와 예산심의는 수요자인 주민의 입장에서 찾아보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한다. 군민과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어떤 목소리가 나오는지, 무엇이 필요한지 들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 의원발의 조례안의 양적 증가에 머무르지 않고, 질적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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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보성군, 신년 현충탑 참배로 희망찬 군정 시작
    [사회]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보성군은 2일,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보성현충탑 참배로 희망찬 군정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에는 김철우 군수, 군의회 의장과 전남도의원 및 군의원, 실과소장 등 50여 명이 함께했으며 중단 없는 보성 발전을 위한 각오와 굳은 결의를 다졌다.   보성군은 2024년 군정 핵심 5대 목표를 ▸소외 없는 복지, 군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행정, ▸다 함께 잘 사는 농림축산어업 육성, ▸매력 넘치는 문화․체육․관광 진흥, ▸안전한 군민과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권역별 지역개발로 균형 있는 발전으로 정하고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을 보성군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철우 군수는 “보성을 보성답게, 든든한 보성군이 돼 군민과 향우들이 자부심을 갖고 ‘나 보성 살아요’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보성군을 만들기 위해 끝없이 도전하고 정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같은 날 오전 시무식을 갖고 900여 명의 공직자들이 오롯이 군민 중심의 체감형 군정을 열정적으로 추진할 것을 결의하며 2024년 군정을 힘차게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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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김철우 보성군수 송 년 사""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사회]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새해 아침‘초심불망 마부작침(初心不忘 磨斧作針)’을 마음에 새기며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 건설을 다짐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   올 한 해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맡은 소임을 다해 주신 위대한 군민 여러분 덕분에 보성군이 더욱 빛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원팀이 되어 다양한 분야에서 최대, 최고, 최초, 1등 보성을 실현하며 보성군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먼저 올해 1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전국 569개 공공기관 대상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보성군이 대한민국 최고 등급인 1등급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2018년 4등급에서 2019년 3등급, 2020년 2등급, 2021년2등급(전라남도 1위)에 이어 해마다 한 단계씩 오르며 대한민국 최고 등급을 달성해 더욱 값지며, 군민과 함께 이룬 성과이기에 더욱 자랑스럽습니다.   정부 세수 감소로 긴축 재정이 불가피한 상황에서도 2024년 예산 증가율이 6.18%로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본예산 증가율 1위를 기록했습니다.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보성군이 예산을 증액할 수 있었던 이유는 2019년부터 차곡차곡 모아 온 재정안정화기금 1,500억 원이 준비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2018년 특별교부세 확보 전국 군 단위 1위(87억 원), 2020년 역대 최대 규모 지방교부세 확보(2,324억 원), 2023년 역대 최대 규모 보통교부세 확보(3,099억 원) 등 많은 교부세 확보로 필요한 곳에 충분히 예산을 쓰면서도 재정안정화기금을 적립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 중앙부처 공모사업비도 1,500억 원 넘게 확보했습니다. 지난해보다 1,200억 원이 증가한 수치입니다. 주요사업으로는 △벌교 봉림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358억 원), △노후상수도 정비사업(407억 원),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 사업(149억 원) 등 58개 사업입니다. 민선 7기부터 시작한 현안 사업들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군민들의 문화, 여가 생활을 확 바꿔줄 복합커뮤니티센터 사업이 보성읍과 벌교읍 두 군데에서 830억 규모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보성읍 복합커뮤니티센터는 현재 공사 공정률이 40% 정도이며, 2024년 하반기 준공 예정입니다. 벌교읍 문화복합센터는 올해 연말 착공해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총사업비 1,614억 원이 투입되는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 사업도 2025년 2월 최초 공급을 목표로 계획대로 순항 중입니다.   조성 제2농공단지 조성 사업,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우리 지역에 기업을 더 유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힘썼습니다.   3조 6천억 원 규모의 국가철도망 사업, 우리 군은 사업계획 때부터 발 빠르게 움직여서 보성역, 벌교역 두 곳에 정차하는 이례적인 성과를 이뤘습니다.   부산으로 가는 남해선 철도는 2025년 개통을 앞두고 있으나 서울로 가는 경전선은 인근 지역에서 뒤늦게 의견 조율을 요구하고 있어 2030년 완공으로 사업이 연기되었습니다.   최대한 빨리 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건의하고, 또 완공 시기에 최대한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겠습니다.   보성의 미래는 바다에 있다는 생각으로 보성군을 해양생태관광의 메카로 키워나가기 위한 준비들이 차근차근 이뤄지고 있습니다.   민선 7기부터 지금까지 선정된 공모사업과 유치 추진 중인 해양수산분야 사업이 5천억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현재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해양레저 관광거점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보성의 유일한 섬 장도를 연결하는 벌교~장도간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율포 프롬나드 조성사업, 어촌뉴딜 300사업 등도 유치에 성공해 추진 중인 사업들입니다.   또한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경제플랫폼 분야 300억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전라남도, 보성군과 순천시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여자만 국가갯벌해양생태공원은 내년 상반기 예비타당성 신청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2,000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벌교 갯벌 보전 활용에 투입되면 벌교의 바다는 새롭게 태어날 것입니다.   예향답게 문화로 화합하고 축제의 규모화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판소리의 본향으로서 군립국악단을 창단하고, 차밭, 해변, 거리, 공연장 등 지역 곳곳에서 열린 풍성한 문화행사는 군민의 문화지수를 한층 높였습니다. 지난 4월에 열린 보성다향대축제는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습니다.   융복합 시대의 흐름에 맞춰 통합축제형으로 개최된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는 관람객 67만 명, 700만 불 규모의 수출협약, 401억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로 관광 보성의 저력과 보성 차의 우수성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 알렸습니다.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군민의 가계 운영비 절감에 보탬이 되는 보성사랑상품권은 360억 원 넘게 판매되고, 온라인 직거래장터 ‘보성몰’도 42억여 원의 매출을 올리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지리적표시 제111호인 보성키위는 농협 유통과 협약을 통해 전국으로 판로가 확대되면서 보성녹차와 벌교꼬막과 함께 보성 3대 특산품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농촌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필리핀 외국인 계절 근로자 송출 업무 협약 체결과 농식품 유통산업 기반 구축, 벼 가공 저장시설 현대화 지원 등 다 함께 잘 사는 농림축산어업 육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총 260억 원을 확보해 지속 가능한 인구 유치를 위하여 지역 자원 기반 일자리 창출, 정주 여건 개선, 생활인구 유입 등을 위한 사업에 적극 투자하고 있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1년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도 3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안정적 군정 운영으로 대내외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3년 연속 수상과 재난관리평가 5년 연속 우수상, 전남 귀농어 귀촌 3년 연속 우수기관,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모집 캠페인 군부 1위, 축산시책평가 최우수기관, 전남 농촌진흥기관 종합평가 대상,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등을 수상하며 행정 능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보건복지 분야에서 지난해 6관왕에 이어 올해도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 사업평가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전남 1위,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지원사업 최우수 등 5관왕을 달성하며 촘촘하고 든든한 복지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보성군민 여러분,   우리 보성군은 민선 7기부터 민선 8기까지 정말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그리고 우리 군민의 화합과 참여 속에 정말 많은 성취와 발전을 이뤘습니다.   새해에도 보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한다면 해내지 못할 일은 없습니다.   다시 한번 군정에 무한한 사랑과 지지로 응원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힘차게 갑진년 새해를 맞이합시다. 그리고 함께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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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보성군의회 임용민 의장, 한기섭 의원, 정치헌금 수수의혹 언론보도 반박 기자회견
    [정치]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보성군의회 임용민 의장과, 한기섭 의원이 정치헌금 수수의혹 관련 언론보도에 대해 반박 공동 기자회견을 했다.   보성군의회에 소속한 두 의원은 18일 보성군의회 의원협의회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이번 사건은 진실을 부정하고 언론을 호도한 것으로 매우 유감스러우며 악의적이고 불순한 보도 내용은 조목조목 따져 진실을 확인해야 한다”면서 해당 언론사와 태인코퍼레이션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번 의혹은 태인코퍼레이션에 새로 취임했다는 대표이사가 작년 5월 지방 선거운동 기간에 보성군의회 현역의원에게 현금을 전했다는 소문에 대해 사실여부를 확인해 달라는 내용증명을 발송하면서 붉어졌다.   임용민 의장은 “태인코퍼레이션이 벌교읍 소재에 폐기물 매립장 건설 추진을 위해 수차례 방문하여 매립장 건설을 위한 의회의 협조를 주문해왔지만 보성군의회는 일관되게 지역민의 정주 여건을 크게 훼손할 수 있는 대규모 매립장의 건설에 반대하는 입장을 취했다”고 밝혔다.   실제 보성군의회는 2020년 10월 폐기물 매립장 반대성명을 발표하고 2020년 12월에 열린 제272회 보성군의회 임시회에서는 보성군 군 계획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통과시킴으로써 폐기물 매립장의 입지 기준을 한층 강화하였던 사실이 있다. 이후에도 반대추진위원회와 수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민과 소통해 왔기에 이번 의혹이 신빙성이 없다는 지역 여론이 많았다.   이날 공동 기자회견에 자리한 한기섭 의원은 “보성군의회 의원이기 이전에 30년간 경찰관으로 근무해왔는데 이렇게 경솔한 일을 저지르겠냐”면서 “이번 의혹이 하루 빨리 정리되어 무성한 소문과 억측이 확대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태인코퍼레이션으로부터 내용증명을 받은 수신인이 보성군의회 두 분 의원 외에 다수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언론보도에는 보성군의회 두 의원만 지칭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한 특정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임용민 의장은 “확실하진 않지만 20~30명에 해당하는 수신인이 있는 것으로 들었다. 심지어 이번 의혹 기사를 낸 일등방송의 기자도 사전 취재 자리에서 특정인을 언급하며 다른 수신인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러한 사실을 알면서도 내용증명을 받았다고 스스로 밝힌 보성군의회의 두 의원만 특정하여 정치헌금을 받았다고 기사화했다”면서 “일등방송이 의도적으로 누군가와 사전공모하여 악의적인 기사를 배포하였다는 의심을 할 수 밖에 없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정치적 경제적 이익을 탐하는 자들이 벌인 사건으로 인해 군민들께 불쾌감을 안겨드려 송구하다”면서 “앞으로도 벌교 지정폐기물매립장 설치에 대한 입장은 확고하다며 재차 반대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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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순천서 개최한 제17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 성료
    [사회]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순천시(노관규 시장)는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열린 제17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CHP) 정기총회와 ‘기후변화 대응과 스마트 건강도시 방향’을 주제로 한 국제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CHP) 의장 도시인 임택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개최 도시인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한 14개 지방자치단체장·부단체장과 전국 103개 회원 도시의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임택 광주광역시 동구청장은 인사말에서“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 형평성을 실현하는 데 협의회가 앞장서겠다”라면서,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회원 도시 간 서로 화합하고 소통의 장을 만드는 데 다함께 노력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첫날인 14일에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CHP) 공동정책 선언문을 채택했고, ‘기후변화 대응과 스마트 건강도시 방향’을 주제로 국제포럼이 열렸다.   포럼은 호주의 활동가 Anita Hanna의 “건강도시를 위한 파트너십(Healthy Cities Partnership)”이라는 주제 발표에 이어, 경남 김해시(홍태용 시장), 서울 노원구(오승록 구청장), 전남 순천시(노관규 시장)의 단체장이 직접 현장에 참여해 건강도시 모범사례를 발표했다.   김해시는 보건과 복지분야 그리고 탄소중립 실천의 특별한 성과를 담은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를, 노원구는 걷기 친화적인 환경과 문화를 조성하고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서울에서 가장 많이 걷는 도시’를 주제로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노관규 순천시장은 10년 전 무분별한 도심 팽창을 막기 위한 완충지대로 2013정원박람회장을 조성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했고, 2023정원박람회는 소득 4만불 시대에 걸맞게 도시 전체로 정원과 문화 확산을 통한 힐링, 웰빙, 웰니스 도시로 재설계한 성과를 소개하는 ‘정원박람회장 조성과 성공적 운영 사례’를 발표해 큰 호평을 받았다.   둘째 날인 15일에는 건강도시상 정책공모에 당선된 우수사례 발표와 고려대 정혜주 교수의 ‘스마트건강도시 시범설계사업’에 대한 강의 후 대한민국 건강도시의 표준 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둘러봤다.   오산시 보건소장은 “오천그린광장, 그린아일랜드, 호수정원, 가든스테이, 식물원 등 아름답게 조성된 정원박람회장을 잘 둘러봤다”라면서, “전국을 떠들썩하게 할 만큼 성공적으로 국제행사를 잘 치루는 동력이 시장의 리더십, 공무원의 노력, 시민의 협력이라는 점은 매우 부럽다”라고 말했다.   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건강도시 표준모델을 지향하는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 순천에서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회원도시 가족을 모시고 1박 2일간 우수한 건강정책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장소를 제공할 수 있어 기뻤다”라면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 이후 건강도시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CHP) 정기총회에서는 전남 신안군, 경남 거제시가 건강도시 신규회원으로 가입해 인증패를 받았고, 내년도 정기총회 개최도시로 서울특별시가 결정됐다.   또한,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진행한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정책공모 결과 공동정책에서 경기도 시흥시가 대상, 충북 충주시와 광산구가 최우수상을, 일반정책에서 서울시 노원구가 대상, 은평구와 중랑구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12개 도시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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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6

오피니언 검색결과

  • [화제의인물][인터뷰] 이재로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장"
    최근 국내 마약범죄사범이 전연령층으로 확대되면서, 협회의 필요성이 절실해졌고, 이에 협회가 창립되어 활동하고 있다. 동시에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조명하고 알리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이재로 회장에게 국내마약 범죄의 실태 및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의 향후 계획에 대해 물었다.(편집자 주)● 한국마약예방교육 협회에 대해 간략 소개하면?▼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는 마약과 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해 마약의 유해성과 심각성을 알려 전국민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전예방교육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는 비영리단체입니다.▲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이재로 회장’ 먼저,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출범의 배경을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마약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보를 대중에게 전할 수 있는 매개체가 필요했습니다. 마약에 대한 정확한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공간이자, 마약류와 약물오남용에 대한 유해성을 알리고 사전예방교육서비스를 제공해 전 국민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합니다.특히 아직도 많은 국민들은 마약하면 특정연예인, 정치인,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나와 전혀 상관없는 일처럼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마약은 우리 일상생활가운데 깊숙이 들어와 있습니다. 이에 마약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사전예방교육을 통해 유해성을 알리는 “허브역할을 담당하는 협회가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에서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가 설립되었습니다.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의 이념은 ‘마약은 처음부터 접하지 않는 것, 곧 사전예방교육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한번의 호기심에 마약을 접하면 중독으로 인해 자신의 의지로는 벗어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전마약예방교육의 활성화 필요성과 대안은? ▼ 최근 몇 년간 우리나라의 마약범죄는 끊임없이 발생하고 증가추세에 있으며, 검거된 마약사범도 연령층이 낮아지는 경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청소년 마약류 단속에 있어 근본적인 대책과 대안이 강력하게 마련되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익명의 온라인상의 신종마약에 대한 검색과 구입처를 손쉽게 알 수 있고 심지어 일부 마약 판매자들은 처방전 기록을 남기지 않는 병원 목록을 공유하는 등의 문제들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결국 이러한 마약에 대한 정보와 광고는 호기심을 느낀 청소년들에게 인터넷과 SNS를 통해 펜타닐 같은 신종마약 정보를 제공 및 공유하게 만들고 구매 및 투약까지 이어지는 문제가 점차 증가하는 것을 봤을 때, 앞으로 젊은 청소년층을 중심으로 마약범죄가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집니다. 이에 사전마약예방교육을 통해 마약범죄의 개념 및 원인과 문제점을 알리고 청소년 마약범죄의 대응방안과 해결책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는게 필요합니다.● 협회의 사업 진행과 추후 플랜은?▼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는 설립취지에 맞게 사전마약예방교육과 전문가양성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사전마약예방교육은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연대해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교육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입니다. 또한 이론으로 접하는 것보다 다양한 간접체험을 통해 마약의 유해성을 체험토록 교구교보재를 활용해 교육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문가양성을 위해 마약예방전문강사와 중독예방교육강사 1급 자격증과정을 개설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교육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수시로 수강 가능합니다. 최근에는 우리나라 최일선 안보단체인 주한미동맹협의회 국제청소년 마약예방교육연합회와 협약을 체결해 마약예방교육을 위해 배정된 예산범위에서 전국 17개의 광역 교육청과 253개의 교육지청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마약예방교육을 통하여 마약 중독의 폐해를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이에 전국 광역별 시단위에 본부 및 지부를 개설해 마약예방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사전예방교육을 통해 마약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유해성을 교육할 계획입니다.또한 마약에 대한 캠페인과 홍보를 통해 마약에 대한 호기심을 없애고 전 국민이 마약으로 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도록 허브역할을 담당할 것입니다. 앞으로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는 우리나라가 사전마약예방교육을 통해 마약청청국의 지위를 다시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사단법인 마약예방교육협회 www.antidrug.or.kr/한국중독예방교육센터 https://nodrug112.modoo.at/전국본부 및 지사모집: 1599-5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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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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