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4-28 (일)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 검색결과

  •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관내 골프장 환경관리 합동점검
    [사회]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최병배)는 지난 20일 제270회 임시회 기간 중 주암면과 신대지구에 위치한 골프장 두 곳을 현장방문했다.   이날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관계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각 골프장의 수질 및 토양의 농약 잔류량을 검사하고,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폐기물 보관시설 및 적법 처리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현장을 둘러본 의원들은 골프장에서 사용하는 제초제 등 농약이 인근 하천으로 유입되어 수질 오염은 물론 주변 수목과 농작물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골프장 노면수 유출 구간에 대한 조사 및 지속적인 점검을 당부했다.   특히, 신대지구 생태회랑에 식재된 수목이 자주 고사함에 따라 인근 골프장의 농약 사용 연관성 유무 등 점검을 강조했다.   이어 도심권에 위치한 골프장의 경우 골프공으로 인해 운행 중인 차량의 안전사고 위험이 없도록 안전그물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시설이용액 할인,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인접 지역민과 공생하는 방안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최병배 위원장은 “골프장 시설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나 환경오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3-07-24
  • 순천시, 침수 대비 모래주머니 사전 배포 효과 톡톡...피해 최소화
    [사회] [광주NBN뉴스/기동취재팀 안규동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주택, 상가 등 침수예방을 위해 5,000개를 제작해 배포한 수해 방지용 모래주머니가 이번 호우에 요긴하게 사용됐다고 밝혔다.   시는 저지대 주택지, 지하 시설물이 있는 공동주택 등에 모래주머니를 배포하여 폭우에 대비했고 도로 물 넘침이 발생하는 위급 상황에서 발 빠른 대응으로 모래주머니로 즉시 막아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가곡동의 한 주민은 “이번 집중호우에 빗물이 도로를 넘어 주택으로 밀려들 때 모래주머니가 침수 방지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순천시, 침수 대비 모래주머니 사전 배포 효과 톡톡...피해 최소화 침수 예방용 모래주머니 응급조치 효과 최고  시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운영 중인 도로정비요원 2개 팀에서 모래주머니를 준비하였으며 폭우가 내리는 중에도 밤을 새워가며 우수받이 준설작업, 포트홀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극한호우 피해 발생 지역을 지속 점검해 침수 위험에 처해있는 지역에 대해 개선대책을 수립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3-07-24
  •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 국회 방문 지역현안 건의
    [정치]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이 지난 6일 서삼석 예결위원장을 비롯한 국회의원사무실을 방문해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이날 김 의장은 ▲국도 23호선 강진~마량 구간 4차선 확포장 공사, ▲신전면~대구면 남호간 해상교량 건립, ▲2024년 어촌 신활력 증진 공모사업, ▲강진만패류감소 피해보상 감정평가 용역비 국비 지원, ▲전복 양식어가 융자 상환기간 연장 등 지역의 현안 사업 설명과 조속한 추진을 위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국도 23호선 강진~마량 구간 4차선 공사는 마량~고금 간 연륙교 개통 후 광주~강진~완도 간 최단거리 노선으로 교통량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점과 교통체증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의 필요성을 피력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낙후된 어촌의 생활, 경제, 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강진군 마량면 일원의 마량항과 수인항이 내년도 공모사업에 선정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장흥 다목적댐 건설로 인한 패류 감소로 고통받는 어민들에게 하루빨리 적정한 보상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피해보상 감정평가 용역비 2억 원 중 국비 1억 원이 2024년도 예산에 반영 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이에 서삼석 국회의원은 “같은 전남 출신으로, 강진군의 현안 사업에 대해 잘 알고 있다”라며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중앙 관계 부처에 사업의필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설명해 현안 사업이 해결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미 의장은 “강진군의 현안 사업들은 지역 뿐만 아니라 국토의 균형 발전 등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반드시 필요하고, 효과가 큰 사업들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중앙부처, 국회, 전남도청에적극적인 건의와 협의를 통해 군민의 숙원사업이 반드시 추진 될 수 있도록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정치
    2023-07-22
  • 순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경제]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가 19일 열린 제270회 임시회를 통해 구성됐다. 새롭게 구성된 이번 예결위는 내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며, 오는 28일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시작으로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신정란 예결위원장은 소감을 통해 “저를 믿고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순천시민의 소중한 혈세가 올바른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의원님들과 함께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구성된 예결위는 신정란 위원장, 서선란 부위원장을 비롯해 우성원, 이향기, 김태훈, 최현아, 양동진, 이세은, 유승현, 장경원, 정광현 위원까지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 뉴스
    • 경제
    2023-07-19
  • 광주시교육청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기반 마련 !
                                                      [정치]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에 따른 민원 처리 담당자의 신체적·정신적 피해 예방 및치료 등을 지원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례가 마련됐다.        광주광역시의회에 따르면 신수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3)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교육청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조례’가 19일 제318회 임시회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교육감의 책무 ▲민원 처리 담당자 피해 예방 및 치료 지원▲안전시설·장비 확충 ▲근무여건 개선 ▲올바른 민원문화 조성 등을 담았다.         행정안전부 연도별 ‘민원인 위법행위 현황’에 따르면 민원인의 위법행위가 2018년 34,484건에서 2021년 51,883건으로 4년 새 33.5%나 증가했다. 민원 처리담당자의 신체적·정신적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야기된 만큼 학생의 안전한 교육권보장 차원에서도 시 교육청 민원 처리 공무원의 보호가 필요한 실정이다.        신수정 의원은 “폭언과 폭행, 장시간 전화와 반복 전화 등 민원인 위법행위가 날로 증가하여 피해받는 공직자가 많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광주시교육청 공직자들이 안정적인 근무 환경 속에서 다양한 민원으로부터 보호받고,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뉴스
    • 정치
    2023-07-19
  • 협치를 통한 선도적 교육자치 실현!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설립 등 추진 현황 점검
    [정치]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18일,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위원장 신수정)는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이하 설립 추진단)과 광주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이하 창의융합교육원)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먼저 교문위 위원들은 설립추진단을 방문하여 진흥원 설립 추진 현황및 부서별 주요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학교폭력 심의실, 금란교실  등 주요시설을 둘러보았다.    특히 위원들은 전국 최초로 출범하는 교육청산하 협치 전담기관인 만큼 학부모, 시민, 사회단체, 지자체의 협치를 통한 실천적 의 제를 발굴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창의융합교육원을 방문하여 노후된천체투영학습실과 과학교육체험관을 점검하고 환경개선을 위한 관계자 의견과 현대화 사업 이후 체험관 운영계획 등 환경개선 추진상황을 청취하였다.   "신수정 교육문화위원장은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 교육청과 시민사회가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써설립‧추진되길 바라며, 창의융합교육원 또한 시설 현대화사업을 통해 천문학 학생 체험 프로그램의 선진지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 뉴스
    • 정치
    2023-07-18
  • 최지현 의원, 광주상생카드 보관자금 발생이자 시민에게 환원해야
    [경제]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광주시가 광주상생카드 보관자금 발생이자를 세외수입으로 잡고 있는 문제가 지적됐다.   최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1)은 17일 예산·결산위원회 제2회 추경 예산안 심의에서 “광주상생카드 보관자금에 대한 이자는 2023년 6월 현재 15억 3천만 원에 이른다”며 “광주시는 이 이자를 사업 목적에 맞게 시민들에게 돌려줄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주상생카드 보관자금 발생이자는 상생카드 이용을 위해 시민들이 충전한 금액에서 발생한 이자이다. 2022년 5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상생카드 충전액은 약9,824억 원으로 연 1.33~3.53%의 이자로 운용하여 1년 2개월여 만에 15억 3천만 원의 이자 수익이 발생했다.   최 의원은 “광주시는 상생카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상생카드 보관자금 발생이자는 별도의 계정으로 관리하고 시민에게 환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말했다.   또한 최 의원은 상생카드 도입 초기 이자수익 구조에 대해서도 문제를 삼았다.   부산과 세종은 지역화폐 충전선수금의 이자를 운영대행사에게 처음부터 받아왔다. 그러나 광주시는 광주상생카드를 도입한 2019년 3월부터 운영대행사인 광주은행에 상생카드 관리를 맡기고 2022년 4월까지 이자가 발생하지 않는 별단예금에 방치했다. 별단예금은 은행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결제금, 특정자금 등을 일시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계정을 말한다.   이에 최 의원은 “상생카드 도입 초기부터 수익이 발생할 수 있도록 협약하여 설계·운용했다면 수 억원의 이자수익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광주시는 2년 2개월여 동안 충전선수금에 대한 이자수입을 챙기지 못했다”며 “광주시는 상생카드 운영을 위한 광주은행과의 협약사항을 점검하고, 협의를 통해 2019년부터 약3년 동안 받지 못한 이자수입을 정산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최 의원은 “광주시가 대행사로부터 이자수입을 전혀 받지 않고 이에 대한 별다른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것은 광주은행에 대한 특혜”라며“앞서 대전시에서도 감사원으로부터 지역화폐 예치금에 대한 적정 이자를 요구해 정산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지적을 받고 운영대행사로부터 이자를 받았다. 광주시도 사업 초기 받지 못한 이자를 환수 조치하고 이자수익을 시민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적극 대응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뉴스
    • 경제
    2023-07-17
  • 장기공공임대주택 입주자 관리비 지원이 확대된다.
    [정치]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장기공공임대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입주자의 편의 증진을 위한 관리비와보건 복지서비스 지원이 확대될  전망이다.   13일 광주광역시의회에 따르면 신수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3)이 대표 발의한‘광주광역시 장기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 지원 조 례 일부개정안’이 제318회 임시회 제2차산업건설위원회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에는 ▲세대별 난방에 소요되는 비용 ▲재난복구비 ▲저장강박증세대폐기물 처리 및 수목전지를 포함한 생활폐기물 처리 등 주거환경개선 비 ▲전염병예방을 위한 방역 등 보건서비스 등을 담았다.   장기공공임대주택이란 30년 이상 임대할 목적으로 국가 또는 광역시의 재정으로건설·매입한 주택으로 현재 광주시에는 총 75개 단지 46,544세 대가 있다.   신수정의원은 “고물가·고금리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장기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의 시름이깊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장기공공임대주택 주거 환경을개선하여 입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뉴스
    • 정치
    2023-07-13
  •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도시계획 조례 개정을 위한 간담회 개최
    [정치]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최병배)는 지난 11일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순천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조례 개정에 앞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측량협회와 건축사협회를 비롯한 순천언론협동조합 및 순천환경운동연합 회원, 순천시 관계부서 공무원, 도시건설위원회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쟁점은 개발행위허가의 기준을 현행 ‘경사도 22도 미만인 토지’에서 ‘평균경사도’ 개념으로 변경코자 하는 것으로, 변경 취지 논의 후 개발행위의 명확한 기준을 세워 순천시민에게 형평성 있는 행정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평균경사도 개념으로 변경할 경우 22도 보다 낮추는 방안, 현행 경사도를 유지할 경우 22도 이상은 관련 위원회에서 심의 후 허가하는 방안, 난개발 우려를 이유로 현행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최병배 도시건설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일반경사도와 평균경사도의 개념과 변경 취지를 이해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이날 제시해주신 의견들을 충분히 검토한 후 조례 운영의 미비점을 보완하여, 순천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동진 의원은 지난 제268회 임시회에서 이번 간담회에서 다룬 내용을 골자로 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으며, 다양한 의견수렴과 심도있는 검토 과정을 거쳐 추후 변경 발의할 예정이다.
    • 뉴스
    • 정치
    2023-07-13
  • 채은지 의원 대표발의,
    [정치]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자율방범활동을 위한 운영비 등의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 마련으로 광주시 관내 자율방범활동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13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채은지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자율방범대 지원 조례’가 행정자치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은 2023년 4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이하 「자율방범대법」) 시행에 맞춰 기존 ‘광주광역시 자율방범대 지원 조례’를 폐지하고 신규 제정한 것으로, 광주시 관내 자율방범대에 대한 지원 범위를 확대해 자율방범활동을 증진하고, 자율방범대원의 처우 향상 및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기 위해 제안됐다.   채은지 의원은 “자율방범대원들은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분들의 열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예산 지원 등 애로사항이 많았다"며 "매일 저녁 상시적인 방범 활동을 하고 있는 대원들에게 운영비 등 최소한의 지원을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자율방범대는 범죄예방, 청소년 선도 등 지역사회 치안 유지의 최일선에서 활동해 왔으나 그간 자율방범대 등을 지원하는 법적인 근거가 미비하여, 상위법 제정의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왔다.   다행히 2022년 4월 「자율방범대법」이 제정됐고, 올 4월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이에 맞춰 광주시도 조례의 재정비가 발 빠르게 이뤄져야 하는 상황이었다   23년 4월 기준 광주시 관내 자율방범대는 총 82개소, 1,898명의 인원이 주 1회 ~ 5회까지 치안유지 및 청소년 선도, 범죄 예방 등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채은지 의원은 “자율방범활동에 대한 지원 강화는 물론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져 자율방범활동이 활성화 되어 지역사회가 더욱 안전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며“향후에도 개선해야 할 과제가 있다면 함께 논의해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 관계자는 "법률 시행 및 조례제정으로 광주시 차원에서도 제도를 정비하고 구체적인 지원계획이 마련되는 대로 자율방범대원들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정치
    2023-07-13

문화 검색결과

  • 순천시, 2023 세계유산축전-선암사‧순천갯벌 선포식 통해 세계유산도시로 자리매김
    [문화]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4일 순천만습지 잔디광장에서 ‘2023 세계유산축전-선암사‧순천갯벌’의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관규 순천시장, 순천시의회 정병회 의장, 선암사 주지 등 순천시 관계자뿐 아니라 문화재청 및 한국문화재재단 등 정부 단위의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승주초등학교 어린이 오케스트라의 경쾌한 식전공연과 순천 세계유산축전 이재근 추진위원장의 개식선언으로 순천 세계유산축전의 서막을 알렸다.   특히, 선암사 대각암의 범종을 무대로 옮겨와 진행된 타종 세리머니는 선암사에서 순천갯벌로 이어지는 울림을 통해 자연과 문화, 연결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다.   주제공연 또한 지역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해 순천 세계유산이 가진 가치와 이를 보존하여 미래세대에 전달하고자 하는 연결의 의미를 잘 담아내 호평을 받았다. 이어진 마크툽과 재즈스트라의 축하공연은 아름다운 선율이 여름 밤하늘을 수놓으며 선포식의 품격을 더욱 높였다.   이번 선포식은 세계유산축전도 순천이 하면 다르다는 것을 증명하면서, 자연과 문화, 사람이 공존하는 순천 세계유산만이 가지는 탁월한 가치를 선보임으로써 세계유산도시로서 정체성을 확립했다.   순천시, 2023 세계유산축전-선암사‧순천갯벌 선포식 통해  세계유산도시로 자리매김 지난 4일, 순천 세계유산축전 선포식 성황리에 마쳐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세계자연유산을 동시에 보유한 자랑스러운 도시”라며 “8월 한 달간 순천 세계유산의 가치를 온전히 담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남 최초로 개최되는 ‘2023 세계유산축전-선암사‧순천갯벌’은 31일까지 순천의 세계유산인 선암사와 순천갯벌을 무대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계유산축전 누리집(https://www.scwhf.com)을 참고하거나 순천 세계유산축전 사무국(061-742-2486)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경제
    2023-08-05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8월 가든캉스는 ‘쿨’하고 ‘힙’한 공연과 함께!
    [문화]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가 7월 ‘오천그린아트페어’로 선보인 다양한 문화공연에 이어 8월에는 여름방학을 겨냥한 ‘썸머 힙 페스티벌(Summer Hip Festival)’을 준비했다.   오천그린광장을 무대로 펼쳐질 8월의 공연은 여름밤 무더위를 날려 줄‘쿨(Cool)’하고 ‘힙(Hip)’한 공연으로 구성됐다.   국내 음원강자로 대표되는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음악의 정원’(8. 4.), ‘여름민트 콘서트’(8. 26.)부터 갬블러크루와 롤링핸즈가 함께하는비보잉페스티벌(8. 5.), 슈퍼비, 호미들 등이 출연하는‘오천 힙합 콘서트’(8. 12.), K-타이거즈 시범단의 태권도(8. 15.) 등 핫한 퍼포먼스 공연이 한 데 펼쳐진다.   또한 한 여름밤의 팝페라(8. 6.), 판소리와 밴드음악의 만남‘경지밴드’(8. 14.), 재즈페스티벌(8. 27.) 등 매주 고품격 문화공연이 더해져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만끽할 수 있다.   아울러 7월에 시작해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주말 매직쇼’도 계속 이어간다. 국제습지센터 1층 영상관에서 매주 주말 각각 14시, 16시 두 번에 걸쳐 열린다.   조직위 관계자는 “물놀이장, 개울길, 얼음동굴, 공연 등 여름 더위를 즐길 수 있는실내외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어 누구나 맞춤형으로 정원을 즐길 수 있다”라며 “정원에 와서 최고의 여름휴가를 즐기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 뉴스
    2023-08-03
  • 순천문화재단, ‘2023 한국예술문화명인 순천초대전’ 개최
    [문화]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재)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이 수탁 운영하는 순천 창작예술촌 3호 조강훈 아트스튜디오에서 오는 30일까지 ‘2023 한국예술문화명인 순천초대전’이 열린다.   ‘벽을 넘어서, 융합의 힘’이라는 대주제로 진행되는 초대전은 제1전시장인 조강훈 아트스튜디오 귀향(歸鄕)과 제2전시장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 기획전시실 비상(飛上)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작품들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사람, 그리고 희망에 대한 가치를 담아 호남의 아름다움과 예술적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초대전에 참여한 명인은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인 강성수, 김일환, 박외수, 황갑주, 권애란, 권태영, 김광희, 김은미, 노근진, 박애선, 박육철, 오정근, 정종관, 정형준, 조기성, 황보복례이며, 명인 16인의 예술혼이 담긴 엄선된 작품들이 6월 한 달간 전시될 예정이다.   오정근 전시 총감독은 “시민들과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창작의 진수를 선사하고 순천의 문화⋅예술 공간에 향기로운 꽃이 되어 잔잔한 울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작가와의 만남이 2일부터 2시간씩(14:00~16:00) 총 13회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관람객들은 작품을 한층 더 깊이 감상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www.cfsc.or.kr)에서 확인하거나 순천문화재단 자원운영팀(061-746-2916)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2023-06-02
  • 제25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전국 판소리 고수 경연대회
    [문화]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전통예술 인재 발굴과 판소리의 명맥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열린 제25회 서편제 보성소리축제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대한민국 판소리의 본고장 보성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중에 열린 이번 경연대회는 주무대인 보성군문화예술회관, 보성판소리성지, 정응민 생가 등에 많은 인파가 다녀가 성황을 이뤘고, 축제의 백미라 할 수 있는 경연대회에는 287명이 참가해 지난 해보다 67명이 더 많은 인원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서편제 보성소리축제의 꽃인 명창부 대상 대통령상은 임서연 씨(42세, 여)가 선정되어 트로피와 시상금 4천만 원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주어지는 고수경연대회 명고부 대상에는 이민후씨(26세, 남)가 시상금 1천만 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25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는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 고수 경연대회, 국악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5월 1일 회천면에 소재한 판소리성지에서 보성소리의 명맥을 이으며 후학을 양성했던 명창들을 기리는 추모제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본선 각 부문별 1~3등뿐만 아니라 판소리 장년부 신설 및 초·중·고등부 장려상을 확대하여 판소리의 꿈나무들의 참여도를 높여 사기 진작을 도모하였다. 영예의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에‘임서연’ 서편제 보성소리 명창 단체기념촬영 서편제 보성소리 명창 합동추모공원 제25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전국 판소리 고수 경연대회 조상현 명예대회장은 “이번 추모공연에 100인 판소리 합창공연을 보면서 보성군이 판소리보급에 앞장에 서는데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저도 후학양성을 통해 우리소리를 물려주는 데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은 서편제 보성소리의 본향으로 특별한 책임과 사명을 가지고 판소리 명맥 계승과 전통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판소리하면 자연스럽게 보성이 떠오르고 우리소리의 매력과 멋을 많은 분들이 즐기고 사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2023-05-01
  • 보성 차의 풍년과 군민 안녕을 기원하는 다신제
                                                      [문화축제]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보성 차의 풍년과 군민 안녕을 기원하는 다신제 보성군은 5월 7일까지 보성군 일원에서 ‘천년의 보성 차,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보성세계차엑스포를 개최한다. 차문화 체험,전시, 경연, 마켓, 공연 등 총 9개 분야 77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보성차 천년의 보성차, 세계를 품다. 보성세계차엑스포에서 즐기는 향긋한 차 만들기 체험 천년의 보성 차 내 손으로 만들어 보세요!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가 한국차문화공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30일 김철우 보성군수가 각국 대사 등과 함께 차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보성군은 5월 7일까지 보성군 일원에서 ‘천년의 보성 차,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보성세계차엑스포를 개최한다. 2023보성세계차엑스포,보성 차 맛보는 각국 대사 “보성 차 향긋해요”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가 한국차문화공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30일 행사장을 찾은 레바논 안토니 아잼 주한대사를 비롯해 각국 대사들이 보성 차를 마시고 있다.   보성군은 5월 7일까지 보성군 일원에서 ‘천년의 보성 차,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보성세계차엑스포를 개최한다. 차문화 체험,전시, 경연, 마켓, 공연 등 총 9개 분야 77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뉴스
    2023-04-30

스포츠 검색결과

  • 구례군, 제3회 2․28 민주운동 기념
    [스포츠]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전남 구례군은 2월 15일부터 9일 동안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2․28 민주운동 기념 전국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초 학생 중심의 2․28 민주화 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한이번 대회에 겨루기 1,121명, 품새 139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개막식에서는 국가대표 태권도선수단이 시범 공연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했으며, 선수들은 종목별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치며 우열을 가렸다.   이번 대회의 종합우승은 서울체육고등학교, 효정고등학교, 서원중학교, 부천동여자중학교가 차지했다.   군은 전국 단위 스포츠 대회 개최가 관광자원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다고 보고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구례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는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를 찾아주신모든 선수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전지훈련이나 여행을 위해 구례를 다시 방문해 구례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2024-02-29
  • 순천시, 전남 장애인생활체육대회 막바지 준비 한창
    [스포츠]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팔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스포츠 축제인‘2023 전라남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와 순천시 후원으로 전남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남생활체육대축전조직위원회(위원장 노관규)가 주관한다. 총 12개 종목 2,000여 명의 전남 시군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고 친목도 다진다.   지난 4월, 제18회 전남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는 대회조직위원회는 무엇보다 안전한 대회를 위해 종목별 경기장 시설을 점검하고 안전 및 교통관리 계획을 수립하는 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선수단 편의를 위해 장애인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경기 진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종목별로 충분한 경기지원인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대회 이후 10월에 개최되는 제35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10. 24. ~ 10. 26.) 준비를 위해 현재 조달청 평가의뢰 결과 선정된 공개행사 대행용역 우선협상자와 협상 중이며, 선수와 참석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 뉴스
    2023-08-15
  • 보성군, 제1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 장사 씨름대회 개최
    [스포츠]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보성군은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가 열리는 기간 중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다향체육관에서 ‘제1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 장사 씨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신설된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보성군 체육회, 보성군 씨름협회가 주관하며 총 930여 명의 선수가 참가 접수했다.   이번 대회에는 이만기, 강호동 등 수많은 천하장사들을 배출한 지도자인 황경수 대한씨름협회장이 참석하여 개회식 대회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는 개인 및 단체 5종목으로 초등·중등·고등·대학·여자부로 구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선전부터 8강전까지는 단판제, 준결승과 결승전은 3판 2선승제로 승자를 가린다.   5월 2일 오후 1시 개회식부터 5월 4일까지 ‘MBC SPORTS +’ 채널에서 여자부 개인전과 단체전 결승이 생중계되며, 유튜브‘대한씨름협회-더 씨름 LIVE’, ‘샅바 TV’ 채널에서도 실시간 경기 시청이 가능하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국가무형문화재,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민속 고유 스포츠인 씨름대회를 보성군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다.”라면서 “스포츠 메카로 떠오르는 보성을 전국에 알리고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분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2023-04-21

광주뉴스 검색결과

  • 당선 인사 나선 전진숙 북구을 당선인 ,국회입성
    [정치]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을 국회의원 당선인이 11일 오전 일찍부터 당선 인사에 나서며 "늘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전진숙 국회의원 당선인은 이날 오전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함께 하겠습니다!' 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지역 주민을 향해 머리 숙여 인사했다. 전진숙 당선인을 마주친 주민들은 경적을 울려 인사하거나 엄지를 들어 보이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화답했다.   이어 전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 국회의원 당선인 일동과 함께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전 당선인은 방명록에 '오월 영령께, 광주시민들께 부끄럽지 않은 정치 하겠다'고 적으며 향후 의정활동의 각오를 다졌다.   이후 전 당선인은 민주당 소속 지역구 시구의원 및 선대위 관계자와 함께 유세차를 타고 지역 곳곳을 돌며 지역 주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정순관 상임선대위원장, 장영희, 조호권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이 함께 지원에 나서 눈길을 모았다.   한편 전 당선인은 제22대 총선에서 99,993표를 얻어 광주 지역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전진숙 당선인은 광주에서 태어나 자란 광주 토박이로, 제6대 광주광역시 북구의원, 제7대 광주광역시의원을 거친 북구의 대표적 풀뿌리 정치인이다. 나아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이재명 대선후보 총괄특보단 특보 등을 역임하며 국정 경험을 갖춘 준비된 당선인이라는 평가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맡고 있다.
    • 뉴스
    • 정치
    2024-04-13
  • 이병훈 의원,‘사통팔달의 도시’공약""""""[7차 공약]
    [정치]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광주동구남구을 예비후보는 광주 남쪽의 주요 관문인 소태IC의 제2순환도로 진입로를 개설하는 것을 포함하여 원도시의 상습 교통체증 도로와 위험구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원도심을 사통팔달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병훈 후보는 우선 소태IC의 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임을 공약했다. 소태IC는 제2순환도로와 광주-화순-보성-장흥 등 남쪽으로 통하는 남문로가 교차하는 곳이다. 지난 10년간 지원2동의 월남지구, 내남지구, 선교지구 등지에 아파트 약 1만세대가 집중적으로 들어서고, 화순지역 거주 광주 출퇴근 인구가 대거 증가하면서 교통량이 급증함으로써 상습적인 정체가 이뤄지는 곳이다. 또 이곳 혼잡지역을 피해 우회하는 차량들로 인해 인근 칠전마을 등이 애꿎은 피해를 당하고 있다.   이곳이 상습 정체를 일으키는 원인은 소태IC를 거쳐 제2순환도로 소태-노대동 방면과 소태-각화동 방면으로 진입하려는 차량, 지원동 방향에서 진입하는 차량이 뒤엉키도록 설치된 도로가 주요인이라는 것이 주민과 전문가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병훈 예비후보는 전문가들에게 자문한 결과 기존의 진입로를 진입방향별로 구분하여 추가 진입도로를 신설하는 것을 기본으로 개선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 제2순환도로의 학운IC 진출로는 하이패스요금소 없이 수동정산요금소만 설치되어 있어 요금을 정산하려는 차량들로 인해 출퇴근 시간 극심한 정체를 빚는 데다가 정산대기차량이 500미터 넘게 제2순환도로 1개 차선을 점유하면서 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과속 차량이 추돌사고를 일으키는 등 극심한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이병훈 예비후보는 학운IC에 하이패스 요금소를 추가로 설치하여 안전성을 개선할 것을 공약했다.   또 현재 공사중에 있는 아시아문화전당과 전대병원사거리 구간 일방로의 확장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이를 보행 가로수길로 조성하여 전대병원 구간 정체현상도 조속히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광주사거리의 정체현상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지하철공사가 주요 원인이라고 판단하고 지하철 상판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광산길 확장공사를 끝내면 정체현상은 해소될 것임을 밝혔다.   한편 이병훈 국회의원은 백운광장 개선에 깊은 관심을 갖고 노력해왔다. 당초 백운광장 지하차도가 일방통로여서 수해 및 화재 등 재난에 취약했던 것을 수차례의 주민과의 열린 대화를 통해 방안을 마련하고 광주시에 건의해 쌍방향으로 변경토록 했으며, 학강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푸른길과 연결되는 통학로를 개설하는 등 그동안 주민생활에 필요한 정책을 추진하는 데 노력해왔다.
    • 뉴스
    • 정치
    2024-02-29
  • 전진숙 전)청와대행정관, 노란봉투법 ·방송3법 국회 통과를 환영한다.
    [사회]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지난 2009년 쌍용자동차 노조 파업 사건을 계기로 10년 이상을 끌어온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과 공영방송의 지배구조 개편을 위한 ‘방송 3법’이 드디어 국회를 통과했다.   노랑봉투법은 노동자들의 노동권을 제한하고 생존권을 2중으로 억압하던 징벌적 악법의 족쇄를 끊어냈다는 의미가 크고, ‘방송 3법’ 또한 언론에 입에 재갈을 물리고 선택적으로 언론을 장악하고 이용하는 윤석열 정부의 언론길들이기를 조금이나마 제어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환영할 일이다.   그 동안 노동시장은 하청, 재하청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으로써 노동자들의 노동권 보장이 위협받아왔다. 이로 인해 노동자들의 노동권 보호를 위한 책임영역이 확장될 필요가 지속적으로 요구되었다. 또한 파업과 투쟁 이외에 선택지가 없는 노동자들의 정당한 투쟁을 거액의 징벌적 손해배상 청구서를 통해서 억압해 왔다. 노랑봉투법의 통과로 하청 노동자들의 노동권을 확장하고, 징벌적 손해배상이라는 노동 악법을 개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러나 국민의 힘은 ‘노랑봉투법’을 정당과 이념집단 간 선거거래이고 ‘방송3법’은 민주당과 공용방송의 총선용 거래라는 망발을 써가면서 대통령에게 재의 요구(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 이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4월에 ‘양곡관리법’, 5월엔 ‘간호법’ 제정안 거부권을 행사한 바 있다.   그러나 노동권 행사를 통한 노동자 권리의 보장은 일하는 사람의 기본적 권리이고, 공영방송이 정권에 의해 휘둘리지 않도록 정의로운 언론으로 독립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기본이다는 것을 국민의 힘과 윤석열 정부는 명심해야 할 것이다.   끝날 때 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국민들은 노동자들의 인권이 보장되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언론의 역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통과된 법이 제대로 실행되기 까지 눈을 부릅뜨고 지켜볼 것이다.
    • 뉴스
    • 사회
    2023-11-13
  • 전진숙 전)청와대행정관 ‘더 촘촘한 주민밀착형 사회 안전망 구축이 절실’
    [정치]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신문에 안타까운 죽음을 접할 때 마다 착찹한 마음이 든다. 조그만 주의를 기울였으면 생명을 구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 때는 더욱 그렇다.   광주시 연제동에서 발생한 모녀의 극단적 선택도 그렇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 이웃의 불상사라서 남의 일처럼 여겨지지 않는다.   두 모녀가 남편의 상속 부채 3억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다가 관리비 40만원, 장례비 800만원을 남긴채 고층아파트에서 생을 마감하는 선택 을 했다는 보도이다. 만약 그들이 남편 사망당시에 상속포기를 통해 부채를 떠 안지 않아도 되는 제도만 알았더라도, 상담을 통해서 파산선 고를 통해 회생하는 절차가 있다는 것만 알았더라도 부채 때문에 자살을 선택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 사회안전망 제도는 기초생활수급자 중심 관리의 제도적 취약점으로 인해 과거 송파 세모녀 자살에서와 마찬가지로 수급자 가 아니면 도움 요청할 방법이나 제도적 취약함으로 인해 생명의 포기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사회안전망이란 '사회구성원들이 삶의 주기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위험들에 대하여 사회적으로 보호해 주는 제도적 장치'를 지칭한다.  삶의 주기에서 나타나는 위험들에 대처하는 사회안전망의 가장 큰 목적은 빈곤을 예방 하고 제거하는 것이다. 따라서 사회안전망이 제대 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제도를 넘어선 공동체의 회복이 필요하다.   지금 민생은 갈수록 취약해지고 있다. 코로나19 위기 극복과정으로 인한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은 누적되고 있고, 특수고용직(특고), 온라인  플랫폼 일자리 등 일자리 형태의 다양화는 노동자 보호를 약화시킬 우려가 있다. 더욱이 1인 가구의 증가는 사회적 고립을 증가시켜 세대 를 넘어서 고독사를 확대하고 있다. 불확실성의 시대가 확산 될수록 공동체의 기능회복이 중요하다.   주민 삶의 특수한 위기에 대응하여 여러 지원정책들이 논의·시행되고 있으나, 위기 시 재정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 다. 제도 이외에 일상의 지원체계 회복이 필요하다.   정치는 살피는 것이다. 사회 안전망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의 삶을 다시 돌아봐야 한다. 주민들의 정보접근성을 강화하고 일상에서 그들에 게 필요한 지원이 연계될 수 있도록 주민 119 상담 닥터 같은 주민 밀착형 정책이 절실히 필요하다.
    • 뉴스
    • 정치
    2023-10-19
  • 광주사회서비스원장 인사청문특위 본격 활동 개시
    [정치]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광주광역시의회 광주사회서비스원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이하 ‘인사특위’)는오늘(23일) 전문가 2명을 위촉하 여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위촉된 전문가는 조선이공대학교 사회복지과 박연희 교수와 광주동구시니어클럽 전성남 관장으로 청문대상 기관의 업무 분석과 함께 후보 자에 대한 자질 검증에 필요한 자문과 방향 제시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인사특위는 전문가 위촉에 이어 광주사회서비스원의 구조혁신 통합 추진현황,2023년 목표 및 추진전략 등을 담은 업무보고를 청취하여후 보자 인사검증에필요한 업무를 사전에 파악했다.   인사특위 위원들은 추진연구 사업 분류 체계의 부적절, 장애인서비스기능 이관에 대한 문제 등을지적하고 인사청문을 위한 다양한자료제출 을 요구했다.   조석호 위원장은 “새롭게 통합을 앞두고 있는 광주사회서비스원의 발전 방향을제시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광주형 사회서비 스 정책이 잘 실현될 수 있도록 동료 위원들과 원장후보자의 정책 수행능력, 도덕성과 전문성 등 종합적인 검증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사특위는 오는 8월 29일(화)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을 실시하고 9월 6일(수) 본회의에 경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 뉴스
    • 정치
    2023-08-23
  • 박미정 시의원, ‘위기의 광주 공공의료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 개최
    [정치]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광주광역시의회 박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동구2)은 21일 오후 광주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위기의 광주 공공의료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6월부터 광주시립요양병원 노조가 장기 파업 중이고 사측은 직장폐쇄로 맞서고 있는 상황 속에서 시민 건강권 확보를 위한 광주 공공의료의 평가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좌장을 맡은 박미정 의원은“광주시민의 건강권 확보는 물론 광주 공공의료의 변곡점이 필요한 시점이다.”면서“기존 노사 양측 입장뿐만 아니라 광주 공공의료의 발전을 중·장기적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나백주 서울시립대 도시보건대학원 교수, 광주시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을 맡고 있는 전남대 권순석 의대 교수의 공동발제에 이어 토론, 질의 및 응답 등 순으로 진행됐다.   발제에 나선 나백주 교수는“지난 코로나19 재난 과정과 인구감소에 따른 필수 의료 위기는 민간시장 기능만으로는 감당이 안 된다.”면서“정부가 공공병원, 보건소 등 기능 변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낮고 예산 투자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나 교수는 문제 해결을 위해 광주공공보건의료재단 발족 또는 광주발전연구원 산하에 공공보건의료연구실 신설, 광주의료원 특수법인 설립, 공공보건의료위원회 운영, 광주 공공보건의료인력지원 및 교육훈련 조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권순석 단장은“정부의 신자유주의적 정책기조로 건강보험보장성 축소 등 공공부문이 위축되고 기존 민간병원에 공공의료 위탁 등으로 시장 지배는 오히려 강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권 교수는 대책으로 중앙정부에 공공의료 확충에 기반한 병상공급계획의 수립, 공공의료기관의 운영 적자 지원, 의대 정원 확대나 공중보건장학제도 활용 등 안정적인 공공의료 인력확보를 촉구했다.   또한 권 교수는 광주시에 병상수급 및 관리계획 수립, 위탁운영 등 공공의료기관 운영방식에 대한 근본적인 검토, 책임의료기관의 확보 및 기능 강화, 공익적 경영 적자에 대한 보상강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박미정 의원은“새로운 전염병 출현, 성큼 다가온 초고령화 사회, 급격한 저출산 여기에 인구절벽까지 지역의료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면서“공공의료 체계 재정립과 기능 확대가 절실한 시점인 만큼 시의회도 다자 협의기구 구성, 조례 제정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당면한 파행을 해결하기 위해선‘착한적자’에 대한 선제적 지원이 절실하다”며, 이를 통해“광주시민의 건강권을 지키고 노사 모두가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는 지난 17일‘광주시립병원 파업에 따른 광주시 입장문’을 내고 병원 파업과 관련해 광주시와 시의회, 노사 양측, 지방노동청이 참여하는‘협의기구’구성을 제안했다. 
    • 뉴스
    • 정치
    2023-08-21
  • 광주시-민주당 지역구 국회의원, 국비‧주요입법 논의
    [정치]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더불어민주당 광주지역 국회의원은 19일 오후 3시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간담회를 열어 내년도 국비 확보와 시정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입법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인해 국비 반영이 어려운 상황에서 정부예산안 마감을 앞두고 있는 시급함을 고려해 주말에 만남이 성사됐다.   강기정 시장과 이병훈 시당위원장의 주도로 송갑석‧윤영덕‧조오섭‧이형석‧이용빈‧민형배 의원 등 민주당 소속 지역 국회의원 7명이 전원 참석, 격식 없이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먼저,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위한 추진사항을 서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여야 공동으로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추진본부를 발족해 9월 개헌안 발표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국회의원 200인 이상 서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12개의 산발적인 5‧18 관련 광주시 조례를 내년 5월까지 1개의 통합조례로 정비, 미래지향적 5‧18로 나아가기로 뜻을 모았다.   입법사항과 관련해서는 주요 법안 3건의 연내 신속 처리방안을 논의했다.   헌정사상 최다 의원인 261명(8월17일 기준)이 공동발의에 참여한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이 연내 제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현재 국회 상황으로 계류 중인 ‘광주과학기술원법’을 조속히 개정, 광주AI(인공지능)영재고등학교 설립을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인공지능(AI) 2단계 사업이 차질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전담기관 지정 조항을 담은 ‘인공지능산업 육성법’ 제정에도 뜻을 모았다.   [2024년 국비 확보방안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어졌다.]   국비 확보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 지자체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예산 반영이 중요하다는 것에 모두 공감했다. 그러면서 광주에 꼭 필요한 인공지능(AI), 미래차 등 광주의 미래산업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실현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공유,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앞장서 국회 심의단계에서 주요 사업들이 빠짐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국가재정도 어렵지만 지방재정은 더 어려운 실정이어서 절박한 마음으로 국비 확보에 나서고 있다”며 “시정 현안과 관련된 주요 법률안이 신속히 제‧개정되고 내년 광주발전을 위한 국비 예산이 최대한 확보될 수 있도록 정치와 행정이 힘을 모으자”고 요청했다.   이병훈 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은 “정부의 긴축재정 정책과 여야의 정치상황 때문에 국비 확보가 예년보다 더 어려워진 상태다”라며 “광주시와 의원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주요사업들이 국비 예산에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광주시는 이날 민주당 지역국회의원들과 간담회를 연데 이어 오는 30일 국민의힘 광주시당과 정책간담회를, 9월 11일 민주당 중앙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잇따라 개최,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 뉴스
    • 정치
    2023-08-19
  • 광주시의회 5·18특별위원회
        [사회]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광주시의회 5․18특별위원회(위원장 정다은 의원)는 14일(월) 오후5·18기념문화센터 오월기억저장소에서  공법5․18 3단체(유족회, 부상자회, 공로자회)와 5․18 현안 관련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정다은 위원장의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5·18특위위원들과 5·18 공법 3단체 중앙회장 및 시지부장 그리고 임원들이 참석해 5․18 관련현 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그리고 특위와 공법단체는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미래세대에게 온전하게전승하여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공법 3단체는 간담회에서, 현재 광주시와 교육청 5․18관련 조례 13개 중 현실에 부합하지 않는 내용이 많다며 조례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또한, 5․18기념행사가 매년 관행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개선과 혁신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광주시의회 5·18특위위원들은 5․18이 43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여러 현안들이 쌓여있다며, 현재를 올바로 진단하고 미래로 나가는 발걸음에  공법 3단체가 앞장서 줄 것을 요청하였다. 특히, 정다은 5·18특위 위원장은 “특위 출범 이후 5·18단체와 첫 간담회를 통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라고 의미부여를  하는 한편, “5․18을 둘러싼 여러 문제 해결을 위한공론화를 위해 준비 중인 시민토론회에 공법 3단체가 참여해 줄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함께 지혜를 모아 난마처럼 얽혀있는 5월 문제들을 잘 풀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9명의의원으로 구성된 5·18특위는 5·18기념사업을 비롯해 5·18관련 제도정비와 교육정책, 사적지 및 기록물관리 실태점검, 헌법 전문수록,  전국화·세계화 등 5·18관련 주요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7월 19일 출범했다.   [붙임 – 간담회 사진]     광주광역시의회 5·18특별위원회 위원 구성(9명)   정다은(위원장), 명 진(부위원장) 강수훈, 심창욱, 안평환, 이귀순, 이명노,채은지, 최지현 의원 
    • 뉴스
    • 사회
    2023-08-14
  • 광주시의회,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배식 봉사 펼쳐
      [복지]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창)는 8일, 광주빛고을노인건강타운(남구 노대동)을 찾아 점심 배식 봉사활 동을 실시했다.   이날 배식 봉사에는 이귀순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15명과 고병일광주은행장, 광주은행 홍보대사 등 30여명이 함께 했다.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광주시의회와 광주은행은 노인건강타운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삼계탕 배식 후에 는 과일, 음료수, 부채 등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빛고을노인건강타운 김용덕 본부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무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께 큰 위로와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 설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노후생활을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의회,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배식 봉사 펼쳐 연이은 무더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응원 이어 이귀순 부의장은 “오늘 배식 봉사활동을 하며 큰 보람을 느꼈다”면서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광주시의회가 노인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복지
    2023-08-08
  • 이병훈 의원, “이동관 후보자 사퇴촉구”
    [정치]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이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광주 동구남구을)이 8월 3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140차 정책조정회의에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사퇴와 폭염재난 상황에 대한 정부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이병훈 의원은 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에서 “노무현 정부 때 31위 였던 언론자유지수는 이명박 정부에서 69위까지 곤두박질쳤다”며 당시 청와대 대변인과 홍보수석으로 일했던 이동관 후보자가 그 중심에 있음을 지적했다. “괴벨스로 대표되는 나치 독일의 선동정치와 후한 말기 십상시에 의한 국정농단은 역사적 비극을 가져왔다”며 언론탄압과 통제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간다고 지적하며 이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했다.   또한, 이병훈 의원은 연일 계속되고 있는 폭염 상황에 정부의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재난은 사회적 약자들에게 더욱 가혹하다”며 폭염 속에 일할 수밖에 없는 마트노동자, 농업종사자, 배송노동자 등과 노인들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적 대응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병훈 의원은 “권고에 불과한 정부의 가이드는 실효성이 없다”며 “폭염노동에 대해 산업안전보건법 등을 통한 세밀하고 과학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뉴스
    • 정치
    2023-08-03

전남뉴스 검색결과

  • 군민들에게 더 나은 문화생활을..
    [정치부]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보성군에는 군민들의 지적욕구를 충족시켜 줄 도서관이 6개소가 있다. 작은도서관 3개소, 농어촌도서관 1개소, 보성교육청에서 관리하는 도서관 2개소 등이다. 하지만 이들 도서관 이용 등을 활성화하기 위한 관련 조례가 제정이 되지 않아 체계적인 도서관 관리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보성군의회 임용민 의장은 「보성군 작은도서관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보성군 농어촌공공도서관 관리운영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오는 6월 12일 개의하는 보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의결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조례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작은도서관의 경우 운영자 등의 책무와 작은도서관의 기능, 시설 및 자료기준에 관한 사항, 예산지원 사항, 자치운영위원회 설치 및 기능에 관한 사항 등 본칙 13조와 부칙 2조로 구성되어 있고, 농어촌공공도서관의 경우 도서관 운영시간, 휴관에 관한 사항, 자료 대출에 관한 사항, 도서관 운영위원회의 구성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본칙 20조와 부칙 등에 담고 있다.   평소 지역사회의 교육과 문화생활에 지대한 관심을 가져오고 있는 임용민 의장은 “도서관은 교육과 문화를 지원하는 중요한 장소이고 특히 작은도서관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아이들이 쉽게 책을 접하고 돌봄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라면서 “앞으로도 보성군과 협력하여 보성군의회가 지역사회의 성장과 발전을 견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뉴스
    • 사회
    2023-06-05
  • 소병철・김회재 의원,「남해안권 발전을 위한 특별법」공동 추진, 지역에 특화된 법안 발의
    [정치]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남해안권은 아시아 대륙에서 태평양에 진출할 수 있는 관문이자 동북아의 중심으로, 수많은 섬과 천혜의 갯벌, 아름다.   운 해안 등의 자연 자원을 품은 지역이다. 또한 세계 제일의 경쟁력을 가진 석유화학산단(여수 국가산단), 철강산업(광양 국가산단) 등이 있지만, 국가 균형발전에서 소외되고 있어 자연·문화자원 활용과 지역 간 발전계획의 상호 연계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소병철 의원과 김회재 의원은 종합적인 컨트롤타워인 ‘남해안종합개발청’ 설립 등 남해안 발전계획을 공동추진하기로 하되 순천•여수 지역의 특색을 각각 반영한 「남해안권 개발 및 발전 특별법」과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   소병철 의원(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갑)은 ‘남해안권종합개발청’을 신설하는 「남해안권 개발 및 발전 특별법」과 「정부조직법」을 대표 발의하며, 호남 국회의원들이 함께 전라남도를 중심으로 남해안권을 국가 균형발전의 중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모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을)은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제정을 통해 남해안권을 신산업·신해양·문화관광 중심지로 발전시켜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해당 법안들이 제정되면 ‘남해안종합개발청’은 남해안권의 광역관광개발, 도로·철도·항만·수도·공항 등 광역 단위 기반 시설 설치, 반도체·이차전지·디지털·바이오 등 신산업 육성, 재원 조달 방안 등 종합 개발 계획 수립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남해안 발전사업이 남해안 지역의 화합을 선도하고, 새로운 경제축 구축 등을 통해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개발지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개발   지구의 효율적인 개발과 관리를 위해 국무총리 소속 남해안발전위원회도 신설된다.   소병철 의원은, “지방 소멸 위기에 직면한 전남에 이제 농업과 어업뿐만이 아닌 새로운 동력이 필요하다”라며, “위대한 남해안 시대의 첫발을 내딛기 위해 남해안권에 새로운 경제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국가의 전폭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남해안권 종합 개발 컨트롤 타워 구축 방안 등을 담은 법안을 발의하며 전남이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혼심의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김회재 의원 또한 “경제 중심의 수도권, 행정 중심의 중부권에서 이어지는 남해안권이 미래 신산업‧신해양‧문화관광 중심 거점으로서 국가 발전과 균형성장을 주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진정한 국가균형발전과 새로운 지방시대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남해안종합개발청’을 신설하고 남해안권의 발전을 지원하는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병철 의원과 김회재 의원은 지난 3월 22일 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 초석홀에서 전남지역 국회의원 10명과 광주전남연구원, 민주당 전남도당과 함께 ‘남해안권 개발 및 특별법안 제정 토론회’를 공동주최하여 남해안권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를 갖는 등 남해안권의 효과적·실질적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바 있다.
    • 뉴스
    • 정치
    2023-06-02
  • 순천문화재단, ‘2023 한국예술문화명인 순천초대전’ 개최
    [문화]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재)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이 수탁 운영하는 순천 창작예술촌 3호 조강훈 아트스튜디오에서 오는 30일까지 ‘2023 한국예술문화명인 순천초대전’이 열린다.   ‘벽을 넘어서, 융합의 힘’이라는 대주제로 진행되는 초대전은 제1전시장인 조강훈 아트스튜디오 귀향(歸鄕)과 제2전시장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 기획전시실 비상(飛上)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작품들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사람, 그리고 희망에 대한 가치를 담아 호남의 아름다움과 예술적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초대전에 참여한 명인은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인 강성수, 김일환, 박외수, 황갑주, 권애란, 권태영, 김광희, 김은미, 노근진, 박애선, 박육철, 오정근, 정종관, 정형준, 조기성, 황보복례이며, 명인 16인의 예술혼이 담긴 엄선된 작품들이 6월 한 달간 전시될 예정이다.   오정근 전시 총감독은 “시민들과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창작의 진수를 선사하고 순천의 문화⋅예술 공간에 향기로운 꽃이 되어 잔잔한 울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작가와의 만남이 2일부터 2시간씩(14:00~16:00) 총 13회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관람객들은 작품을 한층 더 깊이 감상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www.cfsc.or.kr)에서 확인하거나 순천문화재단 자원운영팀(061-746-2916)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2023-06-02
  • 일하는 의회, 공부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순천시의회
    [사회]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순천시 재정진단 연구모임’은 지난 1일,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순천시 재정진단 연구모임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회장을 맡고 있는 김미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모임 회원과 관심있는 의원 및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다가오는 제269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2022세입세출결산 승인에 대비하고, 결산 분석을 통해 순천시 재정을 진단하여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새로운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 2022회계연도 순천시 결산 지적사례 ▲ 타 지자체 회계감사 사례 ▲ 결산관련 정책 반영 현황 등을 심도 있게 분석·논의했다.   김미연 회장은 “순천시 정책 방향에 맞게 예산을 편성하였는지, 예산집행 계획에 따라 집행하고 있는지 등을 검토하여 순천시 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 재정진단 연구모임은 2022년 10월부터 활동하고 있으며, 김미연 의원을 비롯해 서선란, 최현아, 장경원, 정광현, 양동진 의원 등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하는 의회, 공부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3-06-01
  •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시내버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최병배)는 5월 31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시내버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최병배 위원장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는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관내 버스업계 종사자 및 시민단체,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순천시 시내버스 활성화를 위한 건의사항 등 다양한 방안을 들은 후 의견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시내버스 활성화를 위해 지원금 확대 및 버스 노선 효율화, 버스전용차로제 도입 등을 건의했다. 그리고, 현재 추진 중인 ‘순천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 및 대중교통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에 관심을 가지고 용역 결과에 대한 실행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최병배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는 순천시 시내버스 운영 활성화를 위해 상호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3-06-01
  •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사회]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복지제도의 허점 등으로 사회적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가 종종 발생함에 따라 이를 주민 참여를 통해 조기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보성군 위기가구 신고 포상제가 마련된다.   보성군의회 문점숙 의원(현 행정자치위원장)은 「보성군 위기가구 신고 포상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오는 6월 12일 개의하는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의결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의한 조례의 주요내용은 실직‧폐업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주민들이 직접 신고하여 이 가구가 기초생활보장수급자(기초생계급여, 기초의료급여)로 선정된 경우 신고 1건당 5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동일 신고자에게는 연 30만원까지 지급할 수 있다.   또한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제13조제2항의 신고의무자 및 공무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신고하는 경우는 포상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평소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는 문점숙 의원은 “이번 조례 발의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구를 사회적 관심으로 조기에 발굴하여 필요한 도움을 지원함으로써 안전하게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주변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하였다.
    • 뉴스
    • 사회
    2023-05-30
  • 순천시의회 유승현 의원, 특수학급 중증장애학생 학습권 보장을 위한 간담회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순천시의회 유승현 의원(비례대표)은 지난 25일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순천시 특수학급 중증장애학생 학습 및 활동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순천교육지원청 특수학급 관계자 및 각급 학교 특수교사, 순천시 평생교육과 관계자를 비롯한 순천시의회 이영란 의원 외 여러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수학급 관계자들은 최근 5년간 특수교육 대상 학생수가 매년 증가하는 것에 비해 특수교육 지원인력의 수는 현저히 부족한 실정이며, 현행 특수학급 설치기준으로 인해 특수학급 배치가 어려워 일반학급에 배치되는 경우가 많아 중증장애학생뿐 아니라 일반학생도 학습권을 침해받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각급 학교 특수교사들은 개별 맞춤형 지원이 필요한 중증장애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서는 인력지원이 필요하다는 공통된 의견을 제시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유승현 의원은 “늘어나는 특수학급 및 중증장애학생에 대한 인력지원은 모든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꼭 필요해 보인다”며, “인력지원에 필요한 예산확보를 위해 참석한 여러 의원님들과 함께 교육청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3-05-27
  • 순천시의회 최현아 의원, ‘간접흡연 피해예방, 금연구역 확대 방안 마련’
    [사회]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순천시의회 최현아 의원(해룡 신대리)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8일 제2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최 의원은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 방지와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는 범위를 확대하고자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금연구역에 「하천법」에 따른 하천구역의 보행로 및 산책로를 추가로 지정하는 것이다.   최현아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하천의 보행로 등을 금연구역으로 추가로 지정하여,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줄임으로써 시민 간의 갈등이 최소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3-05-23
  • 소병철 국회의원, 5.18 유공자 법률근거 추가 개정, 지방자치단체의 국가유공자에 대한 적극적인 시책 마련 등 촉구
    [사회]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박민식 국가보훈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5・18희생자를 국가유공자법상 유공자 포함하도록 하는 국가유공자법 개정을 촉구“하고, “지자체별 참전명예수당 격차 해소와 지자체의 유공자 예우를 위한 시책 마련을 위해 보훈부가 적극적으로 지자체를 선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소 의원은 국가보훈기본법상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해 희생・공헌한 사람을 국가보훈대상자로 규정하고 있음에도 국가유공자법상 유공자에는 4・19혁명관련 희생자만 포함되어 있다며, 후보자에게 5・18관련 희생자도 국가유공자법상 유공자에 포함되도록 법 개정을 추진할 의사가 있는지 물었다.   이에 후보자는“5・18정신은 헌법정신 그 자체”라며 “어떠한 형태로든 최대한 존중을 가져야 한다”고 밝히며, 소 의원의 질문에 동의한다는 취지로 답변했다. 소의원은 민주화유공자법을 제정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법제정에 어려움이 있으니 우선 법률 개정으로 5.18 유공자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라고 촉구하였다.   소 의원은 지자체별로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이 천차만별이어서 상대적 박탈감을 주고 있었는데 후보자가 국가보훈처장으로 근무하면서 신속하게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보완해 준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하면서도 여전히 현장에서는 해당 가이드라인 시행이 잘 되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며, 국가보훈부가 가이드라인이 잘 준수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국가유공자법 제3조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유공자 예우를 구현하기 위한 시책 마련 의무를 규정하고 있다며 이제 부로 승격하는 만큼 적극적으로 지자체를 선도하여 다양한 정책들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후보자는 보훈부로 승격하게 되면 여러 위상이 달라지기 떄문에 지자체와의 협의도 보다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훈예우가 전국적으로 일관성 있고 차등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소 의원은 “5・18유공자를 포함,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하신 분들은 차별 없이 합당한 예우와 지원을 받아야 한다”라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보훈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3-05-23
  • 순천시의회 김미연 의원, “풍덕초 교명 변경 공론화 해야”
    [졍치]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 김미연 의원은 지난 18일 제2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순천만국가정원 앞 연향동에 위치한 풍덕초등학교의 교명 변경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풍덕동은 해룡천을 건너야만 하는 곳인데 풍덕초등학교로 명칭이 결정된 것에 대해 맞지 않다는 주민들의 의견이 있어 왔다며, 학교 명칭은 지역성과 역사성, 학교의 정체성을 담아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초 택지개발을 할 때에는 풍덕동 지역을 포함하고 있었고 풍덕지구 택지개발 사업으로 추진되었던 곳이라고 설명한 뒤, 이후 사업추진 과정에서 면적이 축소되고 택지지구 명칭도 연향3지구로 변경되었는데, 교육청에서 최초의 택지지구 명칭을 따서 학교 이름을 결정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미연 의원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올해가 풍덕초등학교의 교명을 바꾸는 좋은 기회이며, 정원초등학교로 변경하는 것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공론화를 시작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 뉴스
    • 정치
    2023-05-22

오피니언 검색결과

  • [화제의인물][인터뷰] 이재로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장"
    최근 국내 마약범죄사범이 전연령층으로 확대되면서, 협회의 필요성이 절실해졌고, 이에 협회가 창립되어 활동하고 있다. 동시에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조명하고 알리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이재로 회장에게 국내마약 범죄의 실태 및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의 향후 계획에 대해 물었다.(편집자 주)● 한국마약예방교육 협회에 대해 간략 소개하면?▼ 사단법인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는 마약과 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해 마약의 유해성과 심각성을 알려 전국민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전예방교육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는 비영리단체입니다.▲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이재로 회장’ 먼저,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 출범의 배경을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마약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보를 대중에게 전할 수 있는 매개체가 필요했습니다. 마약에 대한 정확한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공간이자, 마약류와 약물오남용에 대한 유해성을 알리고 사전예방교육서비스를 제공해 전 국민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합니다.특히 아직도 많은 국민들은 마약하면 특정연예인, 정치인,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나와 전혀 상관없는 일처럼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마약은 우리 일상생활가운데 깊숙이 들어와 있습니다. 이에 마약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사전예방교육을 통해 유해성을 알리는 “허브역할을 담당하는 협회가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에서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가 설립되었습니다.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의 이념은 ‘마약은 처음부터 접하지 않는 것, 곧 사전예방교육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한번의 호기심에 마약을 접하면 중독으로 인해 자신의 의지로는 벗어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전마약예방교육의 활성화 필요성과 대안은? ▼ 최근 몇 년간 우리나라의 마약범죄는 끊임없이 발생하고 증가추세에 있으며, 검거된 마약사범도 연령층이 낮아지는 경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청소년 마약류 단속에 있어 근본적인 대책과 대안이 강력하게 마련되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익명의 온라인상의 신종마약에 대한 검색과 구입처를 손쉽게 알 수 있고 심지어 일부 마약 판매자들은 처방전 기록을 남기지 않는 병원 목록을 공유하는 등의 문제들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결국 이러한 마약에 대한 정보와 광고는 호기심을 느낀 청소년들에게 인터넷과 SNS를 통해 펜타닐 같은 신종마약 정보를 제공 및 공유하게 만들고 구매 및 투약까지 이어지는 문제가 점차 증가하는 것을 봤을 때, 앞으로 젊은 청소년층을 중심으로 마약범죄가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집니다. 이에 사전마약예방교육을 통해 마약범죄의 개념 및 원인과 문제점을 알리고 청소년 마약범죄의 대응방안과 해결책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는게 필요합니다.● 협회의 사업 진행과 추후 플랜은?▼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는 설립취지에 맞게 사전마약예방교육과 전문가양성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사전마약예방교육은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연대해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교육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입니다. 또한 이론으로 접하는 것보다 다양한 간접체험을 통해 마약의 유해성을 체험토록 교구교보재를 활용해 교육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문가양성을 위해 마약예방전문강사와 중독예방교육강사 1급 자격증과정을 개설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교육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수시로 수강 가능합니다. 최근에는 우리나라 최일선 안보단체인 주한미동맹협의회 국제청소년 마약예방교육연합회와 협약을 체결해 마약예방교육을 위해 배정된 예산범위에서 전국 17개의 광역 교육청과 253개의 교육지청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마약예방교육을 통하여 마약 중독의 폐해를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이에 전국 광역별 시단위에 본부 및 지부를 개설해 마약예방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사전예방교육을 통해 마약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유해성을 교육할 계획입니다.또한 마약에 대한 캠페인과 홍보를 통해 마약에 대한 호기심을 없애고 전 국민이 마약으로 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도록 허브역할을 담당할 것입니다. 앞으로 한국마약예방교육협회는 우리나라가 사전마약예방교육을 통해 마약청청국의 지위를 다시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사단법인 마약예방교육협회 www.antidrug.or.kr/한국중독예방교육센터 https://nodrug112.modoo.at/전국본부 및 지사모집: 1599-5883
    • 오피니언
    2024-04-0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