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0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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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교육청, 2023년 2월말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 및 합동 퇴임식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7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유·초·중·고 퇴직교원과 동료교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2월말 퇴직교원훈·포장전수 및 합동 퇴임식’을 개최했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합동 퇴임식에서는 재직기간 동안 교육 현장에서 학생 지도에 헌신하고, 국민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하 는 퇴직 교원들에게 정부포상을 했다. 특히 퇴직교원들의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훈·포장 전수를 시작으로 교육감 송공사, 퇴직교원 퇴임사,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퇴직교원 훈·포장 대상자는 황조근정훈장 16명, 홍조근정훈장 12명,녹조근정훈장 24명, 옥조근정훈장 16명, 근정포장  5명, 대통령표창 1명, 국무총리표창 3명, 교육부장관표창 5명 등 총 82명이다.   상일중학교 강남희 교감은 퇴임교원을 대표해 교육자로서의 생활을마감하는퇴임사를 통해 “지난 40여 년 동안 사회 발전, 선진국가 도약은 퇴직교원을 비롯한교육관계자 모두의 노고가 있었기에 대해 가능한 일이다”고 그동안의 교직생활에 대한자부심을 강조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송공사를 통해 “학생들이 각자의 특성에 맞는 올바른 방향으로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스승의 역할이며, 오랜 기간 교육 현장에서학생들의성장과 광주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퇴직교원들의 공적은 우리모두가 간직해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고 퇴 직교원들의 공적을 기리며 “책임교육과 공정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광주교육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과 변함없 는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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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8
  • 함평군, ㈜자인그린바이오‧세화이엔지 투자협약 체결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함평군이 ㈜자인그린바이오(대표 최규동), 세화이엔지(대표 서성안)와 11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함평군은 “전남도와 함께 ㈜자인그린바이오, 세화이엔지 등 2개 기업과 11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군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자인그린바이오 최규동 대표, 세화이엔지 서성안 대표 등이 참석했다.   철제가공 생산업체인 세화이엔지는 빛그린산단 부지(6,735㎡)에 50억원을 투입, 철제 비계구조물 등을 제작하는 신규 공장을 신축한다.   동함평산단 입주 기업인 ㈜자인그린바이오는 3,966㎡ 부지에 65억원 규모의 농업용 친환경 생분해 펄프 멀칭지 제조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업은 협약에 따라 지역인재 채용, 관내 생산품 우선 구매 등에 적극 나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리 군에 투자를 결정해준 기업들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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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7
  • 곡성군, 기자협의회 초청‘기자간담회’개최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 23일 곡성군 기자협의회와 곡성군의 발전과 민선 8기의 비전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곡성군의 2023년 군정 운영방향을 안내하며 군의 발전을 선도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이야기를 나눴다. 아울러 다가오는‘군민과의 대화’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며 주요 현안에 대해 서로의 견해를 나눴다.   올해는 민선 8기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시기다. 이에 곡성군은 소통하는 군정 운영을 위해 군민 중심의 공감 행정을 약속했다. 또한 공무원이 소신껏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소외받는 군민이 없도록 새롭게 군을 변화시키는 데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기자협의회 회원들에게 지역의 파수꾼이자 군민과의 소통의 창으로서 군정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지역 언론인들이 주시는 의견들은 군정 운영에 큰 힘이 된다. 오늘 자리가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을 만들어 나가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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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7
  • 순천시, 율촌1산단 한국형우주발사체 단조립장 최적 후보지
    [사회] [광주NBN뉴스/정기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상공회의소(회장 이흥우)·율촌산단협의회(회장 정오용)와 함께 한국형우주발사체 단조립장 유치에 적극 나선다. 누리호 기술을 이전받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는 새로운 단 조립장 설립을 위한 예비 후보지 중 한 곳으로 율촌1산단을 선정한 바 있다.   율촌산단협의회에 따르면 율촌1산단 내 예정부지는 2012년 준공 인가되어 기반시설이 완비되어 있고, 즉시 부지매입과 입주가 가능하다. 단 조립장 설립 계획 일정 내 차질없이 착공이 가능한 준비된 생산시설 부지라는 것이다.   특히, 기반시설이 완비되었음에도 땅값이 평당 40여만 원으로 저렴할 뿐만 아니라 전력, 용수공급이 충분하고 인근 산단 개발에 따른 관련 기업 입주로 인프라 확장이 가능해 추후 우주항공산업 배후 클러스터 조성에도 유리하다는 입장이다.   나로우주센터 접근성과 연관 산업 인프라도 이번 단 조립장 설립의 주요 고려사항으로 꼽힌다. 율촌1산단이 위치한 순천시는 나로우주센터와 사천을 잇는 삼각편대이자, 현대제철, 포스코, 초경량 마그네슘 생산시설 등 연관 산업체와 다수의 R&D 기관이 입주해 있는 곳이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생태도시이자 교육·쇼핑·편의시설이 풍부해 직장·주거·힐링 여가가 가능한‘직주락(Work, Live, Play 樂)' 도시인 만큼, 직원들의 정주 여건까지 고려한다면 순천시가 가장 최적의 후보지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더 나아가 광양만권 내에는 우주항공 연관 사업이 이미 집적되어 있고, 순천시는 전통적인 교육도시인 만큼 미래 첨단 인재가 충분히 확보되어 있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가 그리는 백년대계를 함께 열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주민과 기업, 대학과 지방정부 모두가 염원하는 숙원사업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해안벨트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지역 균형발전과 민간주도의 기회특구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 유관 단체들이 발벗고 나서서 지역민의 전폭적인지지와 열망을 담아순천시에 강력하게 유치를 건의해 각종 인허가 처리 단축 및 행·재정적 지원, 정주여건 제공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가 의뢰한 용역 조건에 부합된 현장평가 대비 등 모든 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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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7
  •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 실시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시행에 따라 지난 24일 우체국 앞 사거리에서 터미널 구간까지의 거리에서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참여 홍보를 위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였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가 고농도로 자주 발생하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소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 조치를 통해 미세먼지 발생 강도와 빈도를 완화하고 국민 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한 제도다.   이 기간 동안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운행 안 하기, 농촌 불법 소각 금지, 폐기물 배출 줄이기, 에너지 절약,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등 더욱 강화된 친환경 생활 실천이 필요하다.   특히,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를 서울·인천· 경기 지역 및 6대 특별·광역시에서 운행할 경우 카메라 단속을 통해 1일 10만 원의 과태료를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요령 및 배출저감대책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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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7
  • 보성군, 산양라이온스클럽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
    [보성군은 지난 24일 보성산양라이온스클럽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주거취약계층 가구(1세대)에 주거환경 개선사업 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대상 가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는 역도 꿈나무가 살고 있는 한부모 가정이다.   보성산양라이온스클럽은 대상 가구 아버지가 건강이 좋지 않아, 아이 혼자서는 집 위생을 관리하기엔 어려움이 많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클럽 회원들은 새집 내·외부의 묵은 쓰레기를 정리, 청소하고 도배·장판과 전등 교체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노동면에서는 새 이불을 지원했으며, 역도 꿈나무를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생계지원을 할 예정이다.   역도 꿈나무는 “깨끗하고 아늑한 집에서 아버지와 생활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꿈을 키우겠다.”라고 말했다.   보성산양라이온스클럽 양동일 회장은 “앞으로도 저소득가정 꿈나무들을 위한 봉사와 후원을 아끼지 않고 늘 앞장서서 돕겠다.”라고 말했다.   김주훈 노동면장은 “힘든 생활 여건에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이어가고 계신 보성산양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단체들과 함께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망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성산양라이온스클럽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수리와 기부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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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7
  • 함평군, 군민 건강 100세 시대 위한 전략회의 ‘성료’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군민 건강 100세 시대 실현을 위한 전략회의를 성료했다   함평군은 “2023년 보건사업 추진회의가 지난 24일 통합건강증진센터에서 보건지소 등 24개 보건기관 전담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개최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올해 추진되는 주요 보건‧의료사업에 대해 보건지소 등 일선 보건기관에 설명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 보건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선 8기 공약사항인 ‘군민평생 건강안전망 구축’과 관련한 특화 프로그램인전 군민 행복걷기 동네방네 365만보, 노인성 질환 의료비 지원사업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지난해 개소한 건강증진형 월야보건지소를 활용, 나산면과 해보면을 아우르는 권역형 건강증진형 사업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올해 계획한 보건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 “아울러, 군민들이 체감하는 의료‧보건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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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7
  • 강진군, 가수 문희옥 홍보대사 위촉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전남 강진군이 전통 트로트 여제, 가수 문희옥을 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강진군은 지난 25일, 4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제51회 강진청자축제 개막식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문희옥은 1987년 데뷔해 올해로 36년째 활동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성은 김이요’, ‘사랑의 거리’, ‘강남 멋쟁이’, ‘평행선’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예능과 방송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인기 가수다.   군은 앞으로 2년 동안 가수 문희옥이 다양한 군정 홍보 활동을 통해 강진군의 위상을 높여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가수 문희옥은 “남편의 고향이자 청자의 산실인 강진군 명예홍보대사가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강진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며 최선을 다해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청자축제가 열리는 의미 있는 날, 올해 첫 홍보대사로 문희옥 씨를 모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문희옥 씨의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변화를 주도하며 새롭게 도약하는 강진을 널리 알려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홍보대사의 임기는 2년으로, 위촉 기간 동안 강진군 홍보 활동과 각종 축제, 행사 등에 참여하며 강진 문화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게 된다.   25일, 강진군은 제51회 강진청자축제 개막식에서 가수 문희옥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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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6
  • 강진청자축제 체험, 뭐가 제일 재밌나?
    [문화] [광주NBN뉴스/기자] 제51회 강진청자축제가 개장 3일 만에 5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각종 ‘체험의 장’으로도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26일 강진군에 따르면 오는 3월 1일까지 대구면 고려청자요지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51회 강진청자축제에는 6개 분야 44개 단위 행사가 마련돼있다.   강진군 관계자는 “단위 행사별 체험객 수를 일자별로 집계하고 있다”면서 “이 가운데 인기가 많은 체험 이벤트들을 미리 참고해서 방문하면 더 즐거운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먼저 아이들의 환호성이 끊이지 않는 눈썰매장이다. 길이 45m의 눈썰매장을 시속 20km로 내려오는 짜릿함을 즐길 수 있다. 경사가 17도에 달하지만 3명의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돼있어 안심하고 타도 된다. 눈썰매장 바로 옆 빙어 잡기 체험(5,000원)도 인기다. 총 100kg의 빙어가 풀어져 있으며 3,000원을 추가하면 즉석에서 튀김으로 먹을 수 있다.   추위도 피하고 축제도 즐기고 싶다면, 불멍캠프와 에어돔 콘텐츠를 추천한다. 불멍캠프존에는 원형, 사각형 등의 대형 그릴이 캠핑촌처럼 꾸며져 있어 겨울의 낭만과 여유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마시멜로나 꼬치, 강진 특산물을 구워 먹을 수 있다. ‘타닥타닥’ 장작 타는 소리를 듣고 있으면 어느새 마음이 평온해진다.   또 축제 현장에는 겉옷을 벗어도 될 정도로 따뜻한 두 개의 투명 에어돔이 마련돼있다. 한 곳에서는 전동물레를 이용한 청자 성형 물레와, 국수처럼 길게 만든 점토를 쌓아 올리며 그릇을 만드는 코일링 체험을 할 수 있다. 둘 다 체험료는 5,000원이며, 1회당 10~15분가량 소요된다. 다른 한 곳에서는 강진군이 직접 개발한 하멜커피를 맛볼 수 있다.   연날리기도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민화뮤지엄 주차장에서 진행하며, 아이에게는 즐거움을, 어른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청자 대형 연도 마련돼있으며 체험료는 5,000원이다. 강진청자축제 체험, 뭐가 제일 재밌나? 눈썰매장‧족욕‧불멍캠프 등 겨울 콘텐츠 인기 족욕 체험도 빼놓을 수 없다. 26m 길이의 족욕장에 기분 좋은 향의 입욕제, 꽃잎이 뿌려져 있고, 40도 내외의 따뜻한 물이 계속 유지되기 때문에 20분만 발을 담그고 있어도 피로도 어느 정도 해소된다. 무료 체험에 수건도 제공된다.   축제장 곳곳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는 LED 조형물 외에도 볏짚으로 만든 도공, 토끼와 청자의 콜라보 조형물도 포토존으로 큰 인기다. 특히 토끼와 청자 조형물은 군청 건설과 직원이 직접 디자인한 것으로, 특유의 귀여움 때문에 아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밖에 고려청자 깨트리기, 가훈 써주기, 장작패기 등의 부스에도 방문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축제 콘텐츠 하나하나에 가능한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 준비했다”면서 “축제 기간이 아직 남았으니 꼭 오셔서 즐거운 추억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 현장에 방문하면 1등급 이상 한우를 최소 50%에서 최대 70%까지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다. 오전 11시와 오후 4시 두 차례 판매하며, 매 회차마다 조기 소진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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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6
  • 강진청자축제 개막식, 꽃샘추위에도 대성황
    [문화축제] [광주NBN뉴스/기자] 2월 25일 열린 강진청자축제 개막식이 쌀쌀한 날씨에도 대성황을 이뤘다.   개막식은 황호용 축제추진위원장의 개막선포에 이어, 강진원 군수와 김보미 군 의장, 문금주 행정부지사, 김승남 국회의원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개막식은 대형화목가마에서 채집된 봉화를 축제 메인 무대 대형 화로에서 강진원 군수와 김보미 군의장 등이 함께 불을 붙이며, ‘찬란하라, 비색의 어게인 강진청자’를 테마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강진청자를 상징하는 불의 정령과 강진만을 상징하는 물의 정령이 무대에서 빨강과 파랑의 무희로 분(扮)했고, 힘찬 전진을 의미하는 대형 깃발춤이 함께 연출되며 장관을 연출했다.   관람객들은 꽃샘추위에도 객석을 떠나지 않으며 축제 참여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강진 주민은 물론, 수도권과 경상도, 강원도 등에서 찾아와 강진청자축제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했고 외국인들의 참여도 눈에 띄었다.   축제 첫날인 23일, 방문객 1만 4천 명을 시작으로 둘째 날은 1만 2천 명, 개막식이 열린 셋째 날은 약 2만 5천 명 축제장을 찾아 개막식 축하 공연과 주말 특수에 힘입어 가장 많은 관광객이 몰린 것으로 집계되었다. 강진청자축제 개막식, 꽃샘추위에도 대성황 불과 물의 정령 만나다, 축제 사흘 만에 5만 명 가뿐 이는 대면으로 열렸던 지난 2018년 46회 대회에 일주일간 총 방문객수 70,738명에 대비 사흘 만에 71%를 달성한 것으로, 청자와 불의 축제의 시기를 변경한 군의 전략이 ‘신의 한수’였음을 입증했다.   특히, 이날 초대가수로 출연한 문희옥 씨는 새롭게 강진군의 홍보대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른 아침부터 붐빈 축제장은 남녀노소 각계각층에게 특별하고 새로운 체험과 여유를 선물하며 축제장은 가는 겨울의 낭만과 오는 봄의 활력을 즐기려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많은 관광객들이 남녀노소 모두 강진 축제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에서 축제를 준비한 보람을 느낀다”며 “3.1절 연휴에도 더 많은 분들이 오셔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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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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