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3-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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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성군에 전해진 ‘따스한 나눔 소식’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기업과 사회단체의 연말 기부소식을 전했다.   먼저, 재광장성군향우회(회장 김상덕)가 200만 원, 중앙고속관광 서상호 대표가 300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첨단환경(대표 허관)은 자사 제품인 천연 편백살균제 500세트(시가 27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잔디영농조합(대표 김강철)은 20kg 쌀 1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에 전달했으며, ㈜대운 안만선 대표도 10kg 백미 200포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북일면 향우 김성옥 씨는 북일면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쌀떡국, 쌀국수 30박스 씩 총 9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B1지구) 회원들이 함께 마련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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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1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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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9

실시간 사회 기사

  • 진도군, 청소년과 함께하는 국가유공자 인식개선 사업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이 청소년과 함께하는 국가유공자 인식개선 사업 ‘우리동네 영웅들’ 제4호 영웅을 찾아 취재했다.   ‘우리동네 영웅들’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참전유공자 등 국가유공자와의 만남을 통해 전쟁경험담과 미래세대에 전하는 말씀을 영상으로 제작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희생과 헌신으로 대한민국을 지켜낸 영웅들을 재조명하기 위한 사업이다.   ‘우리동네 영웅들’ 제4호 영웅은 지금까지 선정된 영웅들 중 최고령인 김주성(95세, 임회면 남선마을) 어르신이다.   1951년 11월 1일 입대 영장을 받고 진도읍 고작골 포구에서 배에 오른 김주성 어르신은 여수와 제주훈련소를 거쳐 부산보충대 5사단에 배치돼 속초, 양양 등의 동부전선에 참전했다.   김주성 어르신은 당시 5사단 36연대 2대대 8중대 2소대 기관총 부사수로 보직을 부여받고 49.15파운드 무게로 분당 450발을 난사하는 엘엠지(LMG) 기관총을 짊어지고 산에 올라 고지 점령을 위해 적진으로 돌격하는 아군을 지원 사격 할 때를 회상했다.   무거운 기관총과 고막이 터질듯한 총성, 지독한 화약 냄새, 곳곳에 쓰러지는 전우들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소회를 밝혔다.   취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전쟁터에서 1,129일을 버티며 여러번의 죽을 고비도 넘겼다”며 “학생들은 학업에 열중하고 어른들은 열심히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단조롭고 평화로운 일상이 얼마나 소중하고 행복한 삶인지 알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은 이날 취재한 내용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진도군 공식 유튜브 등 동영상 기반과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할 예정이다.   진도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참혹한 전쟁에 젊은 날을 바치고 오늘날의 대한민국 발전에 초석이 된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을 널리 알리기 위해 우리동네 영웅들 발굴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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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담양군,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 511억 원 증액 편성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으로 올해 예산안은 본예산 4,889억 원보다 10.5% 증가한 5,400억 원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510억 원(10.61%), 특별회계 1억 원(1.9%)이 각각 증액됐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는 민선 8기 3년 차로 접어들며 군민과의 약속인 주요 역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사업 위주로 반영됐다.   또한 지방교부세 감소에 따른 재정수입 부족분을 보충하고 추진 중인 대규모 사업의 마무리를 위한 지방채 발행 예정 사업(4개 사업, 76억 원)과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9개 사업, 64억 원)을 반영했다.   세출예산은 농업 분야에서 164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66억 원, 교통 및 물류 65억 원, 문화 및 관광 55억 원, 사회복지 48억 원 등의 순으로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출 주요 사업은 △농어촌복합노인복지타운 리모델링 공사 8억 원 △시니어클럽 운영 3억 원 △담양호 수변길 조성사업 7억 원 △담양사랑상품권 특별할인판매 보전금 14억 원 △담양시장 재건축 23억 원 △창평전통시장 재건축 8억 원 △지역활력타운 조성 17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28억 원 △농산물 유통센터 건립 18억 원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10억 원 △벼 경영안정대책비 지원 25억 원 △지적재조사 조정금 18억 원 △취약지 응급의료기관 지원 4억 원 등이다.   지방채 발행 예정 사업은 △도시가스 공급사업 24억 원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13억 원 △신계정수장 이전 증설 및 정수처리 시설 설치 27억 원 △생활자원회수센터 확충 12억 등 4개 사업이 반영됐다.   아울러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군민생활체육센터 조성 15억 원 △지역활력타운 조성 10억 원 △미리산 근린공원 조성사업 10억 원 △담양자활센터 신축 15억 원 △청년농부 육성 8억 원 등 9개 사업을 반영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 조성’을 위해 주요 현안을 마무리하고 침체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 위주로 편성했다”며, “예산안이 확정되면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의회에 제출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담양군의회 심의를 거쳐 4월 2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 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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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화순 동복농협-신안 압해농협,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기부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9일 화순 동복농협(조합장 김정수)과 신안 압해농협(조합장 천성태) 임직원들이 화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기부 기탁식을 진행, 지역 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날 동복농협과 압해농협 임직원들은 각각 300만 원을 상호기부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모았다.   동복농협 김정수 조합장은 “고향사랑 기부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기부에 따른 답례품 제공으로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말했다.   압해농협 천성태 조합장은 “이번 상호기부로 화순과 신안이 동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며 “두 농협의 꾸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더욱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상호기부에 적극 동참해 주신 동복농협, 압해농협 모든 임직원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우리 군을 향해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군민들 곁으로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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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서남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치 나눔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 서남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명자)는 최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람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를 경로당 4곳과 돌봄 이웃 24명에게 인사말을 담은 메모와 함께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김용수 서남동장은 “매년 김치 나눔 행사로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에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남동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 나눔, 환경 정화 활동, 요리 교실 봉사 활동 등을 실천하며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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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개인상담과 집단상담, 심리검사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옥과청소년문화의집과 곡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 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지역 내 청소년들은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5일에는 ‘청소년안전망 제1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곡성군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청소년복지 지원법」 제9조에 따라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통합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1차 정기회의는 관계기관인 곡성교육지원청과 곡성경찰서, 전남아동청소년지원센터,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서 청소년의 성장과 보호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서로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실무위원회 정재훈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 지역 내 각 기관의 전문성을 통해 즉각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지원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61-363-9586) 또는 청소년전화 13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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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북구, 2024년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시행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이달부터 ‘2024년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은 석면이 함유되어 안전한 처리가 필요한 노후 슬레이트 해체․철거 비용을 지원해 처리비용에 대한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한 건축물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예산은 총 2억 9천 6백만 원 규모이며 북구는 슬레이트 사용 건축물 중 ▲주택 슬레이트 철거 78개소 ▲비주택(창고·축사) 슬레이트 철거 3개소 ▲주택(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개량 1개소 등 총 82개소 건축물의 슬레이트 처리를 지원할계획이다.   건축물당 지원 금액은 일반 가구 기준 ▲주택 352만 원 철거비 ▲비주택 200㎡ 이하 철거비 ▲지붕개량 비용 300만 원이고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이 포함된 가구는 우선지원 가구로 선정되어 주택 슬레이트 철거에 필요한 비용 전액이 지원되며 지붕개량 비용은 최대 1천만 원까지 보조받을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가구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오는 29일까지 북구청 청소행정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누리집 소통광장에 게시된 사업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석면을 함유한 슬레이트의 안전한 처리 기반 조성은 물론 주민 건강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한 여건에서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과 밀접한 도심 환경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12년부터 2023년까지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에 약 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919가구의 슬레이트 처리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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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사)바르게살기운동 전남영광군협의회, 온기나눔 릴레이 캠페인 참여(성금 100만 원 기탁)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사)바르게살기운동 전남영광군협의회(회장 이종식)는 지난 15일 영광 헤라웨딩홀에서 제12~13·14대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를 갖고 영광군(군수 강종만)에 온기나눔캠페인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였다.   (사)바르게살기운동 전남영광군협의회는 2010년부터 매년 희망나눔캠페인에 성금을 기탁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1월에도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 기부를 실천하였다.   이종식 14대 취임회장은“이·취임식을 맞아 군에서 추진 중인 온기나눔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을 기탁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온기가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군수는 “이·취임식에서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김희환 전임회장님과 이종식 신임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군에서 온기나눔 릴레이 캠페인이 끊이지 않고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군민과 기관·사회단체및 기업 등이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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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순천시 삼산동, 벚꽃향기 가득한 제10회 용당뚝방길 벚꽃축제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삼산동(동장 김준화)이 오는 23일 토요일 ‘제10회 용당뚝방길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차를 맞은 벚꽃축제는 매년 1천여 명 이상이 방문하는 삼산동의 대표적인 봄꽃 축제다.   올해 주제는 삼산동의 마스코트 캐릭터꾸비, 분홍빛 벚꽃, 그리고 동천의 국가하천 승격을 축하하는 의미를 더해 ‘명품하천의 시작, 분홍빛 머금은 꾸비와 용당뚝방길에서’로 정했다.   이번 축제는 용당뚝방길(용당동 705)에서 13시부터 17시까지 개최된다. 13시부터 우아한클래식과 향림초등학교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공식 개막식에서는 동천의국가하천 승격을 축하하는 퍼포먼스가 이어질예정이다.   축제장은 벚꽃 플리마켓과 푸짐한 먹거리 장터 등을 포함해 3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어른들의 향수를 자극하는추억의 골목놀이, 달고나 만들기 체험, 라인댄스․색소폰 연주 공연은 물론이고 어린이들을 위한 버블아트&마술쇼, 어린이 인형극, 꾸비의 낙서판, 그림그리기 행사, 룰렛이벤트 등이 마련돼 있다.   김준화 삼산동장은 “동천의 변화는 곧 동천을 품은 삼산동의변화를 의미한다”며, “국가하천 승격으로 삼산동주민들의 생활여건에도 긍정적인 변화들이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했으니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들르셔서 설레는 봄날의 추억 한 페이지 장식하고 가시기 바란다”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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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장흥군가족센터, 멘토·멘티 음식 나눔 봉사 나서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가족센터(센터장 박혜영)는 지난 15일 관산읍 고마1구 경로당에서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지역 여성단체 및 결혼이민자 여성 등 15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지역사회의 결속을 다지고 다문화 가족에 대한 사회 참여와 긍정적 인식을 높이는 데 의의를 두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산 지역 여성단체 회원들이 결혼이주여성들의 멘토로 나서 돼지고기 주물럭, 배추김치, 나물 등 전통 한국 음식의 조리 방법을 알려주었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음식을 만들었으며, 이를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여 그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장흥읍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소이속크행 씨는 “여성단체 회원들이 엄마와 언니처럼 친절하게 음식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 주셔서 감사하다”며, “경로당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실 것을 생각하니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혜영 장흥군가족센터장은 “이번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 화합을 도모하고, 결혼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과 사회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다문화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을 위한 멘토-멘티 나눔봉사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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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남구, ‘친환경 자전거 도시’ 두바퀴 활성화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아픈 자전거를 수리하는 치유샵 오픈과 함께 자전거도로 주변의 거점 터미널을 비롯해 씽씽 자전거 교실을 운영하는 등 생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또 자전거 이용 중에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대한 안전장치로, 가입 절차가 필요 없는 자전거 보험 혜택도 남구 주민 모두에게 제공한다. 19일 남구에 따르면 자전거 치유샵이 최근 남구청 별관 1층에 문을 열었다. 타이어 공기 주입을 비롯해 펑크 수리, 체인 오일링, 브레이크, 안장, 핸들, 페달 등 기본 정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다만 비용을 수반하는 타이어 튜브와 디스크 등 부품 교체는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하며,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 사이에 방문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는 휴식 시간이다. 남구는 또 자전거 시즌인 4월부터 강변축 거점 터미널을 운영한다. 영산강 및 광주천변 자전거도로 거점인 승촌보와 중앙대교 하부 2곳에 거점 터미널을 마련해 무상 수리와 대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거점 터미널은 오는 11월까지 7~8월 혹서기를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문을 연다. 오는 5월에는 씽씽 자전거 교실이 입문자들의 발걸음을 기다린다.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등학교에서는 ‘찾아가는 안전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6월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씽씽 자전거 학교’를 운영한다. 이밖에 남구는 자전거를 이용하던 중 각종 사고에 따른 피해 보상을 위해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 혜택을 연중 제공한다. 보험 혜택 범위는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거나, 도로를 걷던 중 자전거와 충돌해 사고를 당한 주민까지 전방위 보상이 가능하다. 가입 절차는 필요 없으며, 등록 외국인을 포함해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1월부터 올해 2월말까지 동안 자전거 사고에 따른 보험 혜택 제공 건수는 79건이었으며, 대다수 입원 또는 4~8주 가량 치료 진단으로 보험 적용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남구 관계자는 “친환경 도시 조성과 자전거 이용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자전거 치유샵을 비롯해 두 바퀴의 즐거움과 관련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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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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