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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육고등학교 레슬링 선수단, ‘제2회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배
광주체육고등학교가 지난 24일부터 5일간 장흥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 대회’에 참가해 금6·은4·동8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3일 광주체육고등학교에 따르면 대회 첫날 고등부 자유형 74kg 김승우(3년), 여자 자유형53kg 주민지(1년) 선수가 결승에서 아쉬운 패 배로 은메달을 획득하했다. 또한 자유형57kg 신종훈(2년), 자유형125kg 김무찬(3년), 여자자유형50kg 정호경(1년), 여자자유형55kg 김고운빛(1년) 선수들이 동메달 을 획득하며 첫날 경기는 은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로 마무리했다. 2일차에는 광주체육고등학교의 금메달 행진이 이어졌다. 고등부 자유형65kg 정승민(3년), 자유형97kg 백주안(3년), 여자자유형76kg 임선교 ""(3년) 선수는 결승 상대를 여유롭게 제압하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자유형86kg 김현빈(3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하며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로 자유형 경기를 마쳤다. 또한 자유형은 단체 2위를 하는 쾌거를 이뤘다. 3일차에는 고등부 그레꼬로만형 경기로 그레꼬51kg 신정훈(2년), 그레꼬55kg 강승민(3년)이 금메달을 목에걸었고, 그레꼬55kg 신종훈(2년) 선수가 은메달, 그레꼬67kg 이태양(2년), 그레꼬130kg 김무찬(3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로 획득하면서 금메달2개, 은메달1개, 동메달1개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마지막 날인 4일차에도 그레꼬97kg 이재혁(2년) 금메달, 그레꼬77kg 나도운(2년) 은메달, 그레꼬97kg 백주안(3년)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금메달1개, 은메달1개, 동메달1개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광주체육고 육철수 교장은 “대회에 참가해 다메달을 획득하는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좋다”며 “10월에 다가올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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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동 ‘2024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주민들과 구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참여·소통의 구정 실현을 위해 ‘2024년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 2일부터 6월 20일까지 두 달간 본격적으로 소통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2일 지산2동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오후 4시 ~6시) 관내 13개 동을 순회 방문하며 올해 구정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임택 구청장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불필요한 의전·행사를 간소화하는 대신, 온라인 및 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MZ세대는 물론 각 계층별로 참여 확대와 소통 접점 최대화를 위해 더욱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이를테면 주민과의 대화 개최 전에 온라인 오픈채팅방을 개설,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주민이라면 누구나 소통 채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이 직접 마을 이야기를 담아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주민과 구청장 간은 물론 주민들끼리도 상호소통 할 수 있는 열린 소통 창구를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동구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도출된 마을별 현안 사업 및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구청장이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하고, 해결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면서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한 분 한 분의 귀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 동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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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2동 선‧이주민 아동 전통 놀이 ‘한바탕’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미정, 이하 지사협)가 2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한국, 이주배경 아동이 함께 즐기는 전통 놀이 행사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를 진행했다.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는 2023년 월곡2동 마을복지건강계획에 선정된 복지 의제로 추진됐다. 선주민과 이주배경 아동 간 친밀감, 협동심을 증진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어울림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월곡2동 마을주민과 지역아동센터 5개소 아동 100여 명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제기 만들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신발 던지기 등 4개 종목의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솜사탕과 팝콘 등 먹거리관도 운영했다. 월곡2동은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전통 놀이 체험의 장을 열 계획이다. 정미정 월곡2동 지사협 위원장은 “선주민 아동과 이주배경 아동이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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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이하 광주소마고)가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단일 인공지능 행사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AI EXPO KOREA 2024)’에 참가해 학생들이 개발한 결과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광주소마고는 이번 AI 엑스포에 출품할 작품을 선발하기 위해 AI 및 SW 개발 기술을 접목한 교 내 전공동아리 발표 대회를 개최했고, 학생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AI를 활용한 작품들을 개발하는 등 밤낮없이 부단히 노력해 그 작품들을 선보였다. 그 결과 ▲AI를 통해 재활용 쓰레기를 분류하고 환경을 지키는 'MISO' ▲마이스터고 입학 지원시 스템 및 모의 성적 계산과 AI 챗봇 서비스 지원 프로그램인 'Hellogsm' ▲학생 정보 및 계정을 통 합 관리하고 여러 서비스를 관리하며 목록을 리스하는 'GAuth' 등의 프로젝트 작품을 최종 선발 해 이번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결과물들을 출품했다. 광주소마고 최홍진 교장은 “AI시대에 접어든 만큼 AI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 기회를 제공함으 로써 현장실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미래 직업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한다”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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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동 지사협, 어르신 17명에 장수사진 전달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민기, 이하 지사협)가 가정의 달을 맞아 2일 어르신 17명에게 장수사진과 밀키트(삼계탕)를 전달했다. 장수사진은 어르신의 현재 모습을 기록하고, 건강과 행복한 장수를 기원하는 취지로 추진됐다. ‘홍스튜디오’(대표 홍석례)가 사진 촬영을, 신흥동 자원봉사캠프가 머리와 화장, 의상 대여 등을 도왔다. 오민기 신흥동 지사협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존중받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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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현장방문 실시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조석호)는 5월 2일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을 점검했다. 지난 4월 14일에 개소한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외국인주민 정착을 위해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위원들은 시설 현황을 둘러보 고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을 방문, 정신병원에 설치된 불법 건축물 실태를 지적하고 조속한 철거와 그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후 정신병원 기능보강을 위한 증축부지를 확인하고 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기능보강 사업은 내년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위원들은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석호 환경복지위원장은 “광주의 안정적인 의료공급체계 유지와 공공의료강화를 위해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 겠다.”며“꾸준한 현장 행보를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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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 실시
-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광주시교육청이 8일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양성평등과 차별 없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8일 미국 여성노동자들이 노동환경 개선과 여성참정권 보장을 위해 빵과 장미를 달라고 요구한 데서 유래됐다. 우리나라도 지난 2018년부터 양성평등기본법을 개정해 ‘3·8 여성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한 바 있다. 이날 오전 이정선 교육감과 장우삼부교육감 등 간부들은 각 과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며 미리 준비한 빵과 장미꽃을 전달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여성의 날을 맞이해 먼저 위안부 할머니 등 힘들고 아픈 역사가 떠오른다”며 “우리사회 곳곳에서 여성의 지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분께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여성의 지위가 많이 향상됐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 여성들의 경력단절 등 해결해야 할 숙제가 아직 많다. 정부와 시민사회 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풀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시교육청도 개청 이래 첫 여성 행정국장이 탄생하는 등 섬세한 리더십으로 광주교육을 위해 열심히 뛰고 계신다”며 “직원 모 두가 상호존중을 통해 양성평등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합심해 새로운 광주교육을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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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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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골든타임’ 심폐소생 교육 전방위 확산
- [교육]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관내에서 심정지 등 촌각을 다투는 응급상황 발생시 생명을 구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이 전방위 확산하고 있다. 7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해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남구청 공직사회를 필두로 관내에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남구청 공직자 683명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총 17차례에 걸쳐 조선대학교 응급의학과 및 남부소방서 119재난대응단 소속 전문가를 통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김병내 구청장의 특별지시에 따른 것으로, 응급상황 발생시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청 공직자들은 사고 현장에 구조단이 도착할 때까지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인지, 심폐소생술 실습과 AED(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반복하며 긴급 상황 대처 능력을 키웠다. 어르신들을 돌보고 있는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176명도 생명 구조 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들은 지난 3일 남구문화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남부소방서 119재난대응단의 도움을 받으며 심폐 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특히 상반신 마네킹 모델로 흉부 압박과 심정지 확인, 인공호흡 방법을 익히며 어르신을 비롯해 주변 이웃들의 생명을 살리는 구조 활동 학습에 땀을 흘렸다. 이와 함께 관내 251곳 경로당을 이용 중인 어르신들도 교육에 함께한다. 남구보건소는 이달부터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경로당 7곳에서 어르신들과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또 오는 11월까지 경로당 244곳에 보건소 방문간호 전담팀을 보내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관내 통장으로 활동 중인 주민 437명도 오는 4월부터 6월말까지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등 초기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적극행정 차원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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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골든타임’ 심폐소생 교육 전방위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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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동아리 알림아리 ‘우리 동아리에 들어오세요
-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새 학기를 맞은 전남대 캠퍼스가 동아리 알림아리 행사로 북적이고 있다. 전남대 총동아리연합회는 3월 6~7일 이틀동안 전남대 5.18광장에서 학생들의 동아리에 대한 관심과 가입을 증진하고, 중앙동아리 구성원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동아리 알림아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외국어 공부 등 12개 학술동아리, 음악, 밴드, 연극 등 23개 문예동아리, 7개 봉사동아리, 테니스, 수영, 검도 등 12개 체육동아리, 그리고 9개 종교동아리 등 모두 5개 분과 63개 중앙동아리가 참여했다. 참가동아리들은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동아리 소개와 시제품 전시, 간식 증정, 게임과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하며 시선을 끌어 모으는데 전력했다. 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비롯해 몇몇 동아리와 소모임, 학과(부) 학생회 등은 6일 저녁 늦게까지 용봉야시장 부스를 운영하며 꼬치구이 등 간식을 조리해 판매했다. 총동아리연합회는 광장 전면에 공연무대를 차리고 7일 오후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알림아리 행사분위기를 돋는 공연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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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동아리 알림아리 ‘우리 동아리에 들어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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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파크골프장·다목적축구장 효율 운영에 협력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7일 ‘동구 무등산 파크골프장 및 다목적축구장’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을 위해 동구체육회(회장 구제길)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구체육회는 이번 체결을 통해 오는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무등산 파크골프장과 다목적축구장을 개장 전 관리동 부대시설 정비, 시설 보강 등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건강도시 동구에서 주민들이 축구와 골프 등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모든 이용자들이 불편함 없이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동구체육회와 함께 적극 협력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옛 위생매립장 일원인 소태동 산 251-8번지에 파크골프장 9홀(6032㎡)과 축구장 1면(5880㎡)을 조성·위탁 후 오는 4월 중순께 정식 개장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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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파크골프장·다목적축구장 효율 운영에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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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정 광주시의원,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가사노동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가사수당 도입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광주광역시의회는 7일 오후 2시 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가사노동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내 삶이 행복한 광주형 가사수당’도입의 필요성과실효성 있는 제도 마련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 및 시민사회의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광주시의회와 광주여성가족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토론회는 박미정 의원이 좌장을 맡았다. 또한 여성가족재단 김경례 대표이사와 김영신 연구위원이 각각 발제를 맡았고 정찬기 광주광역시 빛고을50+센터장, 구은정 동국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조교수, 장세레나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조선익 전 참여자치21 대표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김경례 대표이사는 ‘가사노동의 사회적·경제적 가치’라는 발제문을 통해 “무상급식, 무상보육, 장애인 돌봄, 요양 관련 제도 등 돌봄의 사회화 정책이 확대되면서 가정에서 수행하던돌봄노동이 공적 영역으로 이동했지만 여전히 가사노동의 경제적 가치는 상당하다”며“가사노동의 경제적 가치에 상응하는 보상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발제한 김영신 연구위원은 광주광역시가 시민에게 지원하는 주요 수당을 생애주기별로 분석하고, 중장년층이 수당제도의 사각지대에 분포하고 있어 사회 안전망 강화 필요성을 확인했다. 박미정 의원은 “시민의식이 성장하고 사회서비스가 보편화되면서 전통적인 가사노동에 대한 사회적·경제적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다”며 “광주형 가사수당 도입 타당성 및 추진방향 연구가 진행되는 만큼 시대에 알맞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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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정 광주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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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의원, 실내 다이빙풀 안전요원 배치 의무화 법안 발의
- [정치]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남구을)은 잠수풀장 등 수중레저사업장 내에 안전관리요원을 의무적으로 배치하는 내용의 「수중레저활동의 안전 및 활성화 등에 관한 법률」과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의 일부 개정안을 7일 대표 발의했다. ‘워라밸’(일과 휴식의 조화) 열풍과 함께 여행과 레저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최근 들어 스킨스쿠버다이빙, 프리다이빙(무호흡 잠수) 등 수중레저 동호인들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중레저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잠수풀장’이 늘어나고 있는데, 대부분의 잠수풀장은 일반 수영장보다 수심이 깊어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성이 크다는 지적이 있었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광주에서는 프리다이빙을 배우던 수강생이 5m 깊이의 잠수풀장에서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현행법에서는 수영장과 달리 잠수풀장은 체육시설로 구분하고 있지 않아서 잠수풀장에는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수중레저사업자에게도 사업장 내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할 의무를 부과하지 않고 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잠수풀장은 신고 체육시설에 해당하여 안전관리요원의 배치가 의무화되고, 수중레저업을 영위하는 사업자는 사업장 내에 안전관리요원을 의무적으로 배치해야 한다. 이병훈 의원은 “안전에는 방심이나 허점이 있어서는 안 되고, 수심이 깊은 잠수풀장에도 안전관리요원이 있어야 한다. 시민들의 안전한 여가생활을 위해서도 법이 빨리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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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전국 최초 ESG 가치를 반영한 아동친화사업 선도
- [사회] [광주NBN뉴스/김병화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전국 최초로 광주서구형 아동친화적 ESG를 도입해 다양한 사업들을 펼친다.‘광주서구형 아동친화적 ESG’는 ESG의 공통가치인 E(Environment, 친환경)와 S(Social, 사회적 기여)에 서구만의 가치인 G(Governance, 구민을 위한 거버넌스)를 더한 것이다. 서구는 지난해 광주지역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아동과 함께 기후위기 극복(E), 아동을 위한 어른들의 행동(S), 아동에 의해 변화하는 행정(G)’이라는 3개의 주제를 가지고 9개의 신규사업과 8개의 기존사업을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환경 분야의 대표적 사업인 ‘우리동네 힐링파크 조성’은 치평동의 BI(Brand Identity)인 ‘Green Wave, 감탄마을’과 접목하여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아이들이 운천어린이공원 환경 지키기에 직접 나선다. 또한 사회 분야의 ‘우주공간 프로젝트’는 주거 빈곤 아동가구를 대상으로 아이들이 꿈구는 공부방을 직접 그리면, 그 방을 실제로 조성해주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의 5대 목표 중 ‘존중받을 권리, 차별 당하지 않을 권리’실현을 위해, 입장 거부를 의미하는 ‘no kids zone’과는 다른 ‘all kids zone’사업도 추진한다. 아울러 구민을 위한 거버넌스 분야의 ‘놀이터 의사’는 아이들이 어른들과 함께 서구 55개 어린이놀이터의 상태를 직접 진단하고, 개선·희망사항을 반영해 지역 여건에 맞는 놀이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서구는 지난 3일 세이브더칠드런(서부지역 본부장 유혜영)과 아동권리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놀이환경진단과 긍정적으로 아이키우기 컨퍼런스 운영 등의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또 지난 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광주지역본부장 김은영)과 아동친화 및 권리옹호정책에 관한 아동참여권 증진 및 관련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서구는 앞으로도 아동관련 NGO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계속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 사진 1,2> 김이강 서구청장은“최근 기업에서 ESG가 중요한 사회적 가치로 대두되면서 성장중심에서 지속가능경영으로의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경영은 공공영역에서도 중요해짐에 따라 아동친화사업에 그 가치를 접목해 광주서구만의 ESG 실천에 앞장서고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 받는 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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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전국 최초 ESG 가치를 반영한 아동친화사업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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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욕적 강제징용 피해배상안 철회하라!!
- [정치] [광주NBN뉴스/기자]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은 6일(월), 정부가 발표한 강제징용 피해배상안에 대해“굴욕적인 해법이며, 외교 대참사이다. 피해자는 모욕당했으며, 가해자는 면죄 받았고, 국민은 치욕스럽다”라고 말했다. 양부남 위원장은 “도대체 왜 대한민국 정부가 앞장서서 일본 전범기업에게 면죄부를 주려 하는지 알 수가 없다”며, “아들과 딸이 강도를 당했는데, 아버지가 나서서 강도에게 용서해주겠다고 무릅꿇고 매달리는 꼴”이라고 분노했다. 또한, 한국기업의 돈으로 배상하겠는 것과 관련하여 “대법원은 일본전범기업에게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그런데 한국기업이 마련한 돈으로주겠다고 한다. 한국기업이 강제징용 했나”면서 문제점을 지적했다. 최근, 윤석열 정부에서 일본을 협력적 동반자로 규정한 것과 관련하여서도 “이렇게 무릅꿇고 매달려야만 협력적 동반자가 되는 것이냐?”고 반문하며, “이런 식의 굴종적 외교는 결코 국민들이 원하는 방식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오직 일본만 환영하고 일본 전범기업에 면죄부를 주는 윤석열 정부의 굴욕적인 배상안을 국민은 결코 용납하지 않는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친일 굴종 외교를 즉각 중단하고 강제징용 피해배상 방안을 철회하라. 당당하게 일본에게 배상을 요구하고 받아내기 바란다”라고 요구했다. 굴욕적 강제징용 피해배상안 철회하라!! 오늘 정부가 발표한 강제징용 피해배상안은 굴욕적인 해법이며, 외교 대참사입니다. 피해자는 모욕당했으며, 가해자는 면죄 받았고, 국민은 치욕스럽습니다. 도대체 왜 대한민국 정부가 앞장서서 일본 전범기업에게 면죄부를 주려 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아들과 딸이 강도를 당했는데, 아버지가 나서서 강도에게 용서해주겠다고 무릅꿇고 매달리는 꼴입니다. 배상이란 것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한 사람이 그 손해를 물어주는 일을 말합니다. 대법원은 일본전범기업이 우리 국민에게 했던 행위들에 대해 책임을 묻고, 피해에 대해 보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그런데, 윤석열 정부는 한국기업이 마련한 돈으로 주겠다고 합니다. 한국기업이 강제징용 했습니까? 피해자분들은 해방 후, 70년이 넘어가도록 전범기업들로부터 진정한 사과나 보상을 받지 못해, 법원에 도움을 요청하였고, 합당한 판결을 받았습니다. 사과와 보상받을 권리를 얻은 것입니다. 그런데 왜 윤석열 정부가 무슨 자격으로 피해자분들의 권리를 막습니까? 최근 윤석열 정부에서 일본을 협력적 동반자로 규정하였습니다. 이렇게 무릅꿇고 매달려야 협력적 동반자가 되는 겁니까? 이런 식의 굴종적 외교는 결코 국민들께서 원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오직 일본만 환영하고 일본 전범기업에 면죄부를 주는 윤석열 정부의 굴욕적인 배상안을 국민은 결코 용납하지 않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친일 굴종 외교를 즉각 중단하고 강제징용 피해배상 방안을 철회하십시오. 당당하게 일본에게 배상을 요구하고 받아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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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장애인복지위원회 확대 운영 “역할 강화”
- [복지] [광주NBN뉴스/김선구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장애인정책 추진을 위해 ‘광산구장애인복지위원회’를 확대 개편했다. 광산구는 6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광산구장애인복지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광산구 장애인복지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장애인복지정책을 제안하고 장애인의 권익증진을 위한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전달하는 기구다. 기존 위원 7명의 임기 만료에 따라 지난 2월부터 공개 모집에 나선 광산구는 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위원 숫자를 확대키로 했다. 이에 장애인복지 분야 활동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장애인 단체 및 시설 대표자, 장애인 당사자 등을 비롯해 광산구의원을 포함해 총 20명을 선정, 이날 위촉장을 수여했다. 구의회의 참여로 장애인복지 예산 편성 및 정책 추진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제도를 개선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지난 조직개편에서 노인장애인과를 고령사회정책과와 장애인복지과로 분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장애인 정책 추진에 나선 광산구는 앞으로 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장애인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의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장애인복지위원회가 광산구 장애인 정책의 명실상부한 ‘사령탑’이 돼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위원 한 분 한 분의 의견과 제안에 귀 기울이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해 장애인의 주체적 삶을 보장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상생하는 광산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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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장애인복지위원회 확대 운영 “역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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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청렴실천을 선서합니다!
- [교육]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시교육청이 6일 월례회에서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 직원들이 자리한 가운 데 반부패 청렴 실천 선서를 외치며청렴을 다짐했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신학기와 조직개편에 맞춰 ‘다시 시작한다’라는 마음으로 청렴한 광주교육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날 참석자들은 공직자로서의 청렴한 마음가짐과 업무 자세, 부정부패 척결,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데 모범이 될 것을 함께 다짐했다. 참석자들 모두는 청렴 구호 손팻말을 들고 ‘청렴 실천’ 구호를 제창하며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이날 행사를 기점으로 올해를 종합청렴도 평가 상승과 동시에 청렴 실현의 원년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이에 청렴도 향상을 위해 소통 중심의 청렴 정책을 펼쳐 나간다. 외부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마련하 고 향후 교육청 내 각종 연수 시 청렴과 공직자의 자세를 강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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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청렴실천을 선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