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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육고등학교 레슬링 선수단, ‘제2회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배
광주체육고등학교가 지난 24일부터 5일간 장흥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 대회’에 참가해 금6·은4·동8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3일 광주체육고등학교에 따르면 대회 첫날 고등부 자유형 74kg 김승우(3년), 여자 자유형53kg 주민지(1년) 선수가 결승에서 아쉬운 패 배로 은메달을 획득하했다. 또한 자유형57kg 신종훈(2년), 자유형125kg 김무찬(3년), 여자자유형50kg 정호경(1년), 여자자유형55kg 김고운빛(1년) 선수들이 동메달 을 획득하며 첫날 경기는 은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로 마무리했다. 2일차에는 광주체육고등학교의 금메달 행진이 이어졌다. 고등부 자유형65kg 정승민(3년), 자유형97kg 백주안(3년), 여자자유형76kg 임선교 ""(3년) 선수는 결승 상대를 여유롭게 제압하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자유형86kg 김현빈(3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하며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로 자유형 경기를 마쳤다. 또한 자유형은 단체 2위를 하는 쾌거를 이뤘다. 3일차에는 고등부 그레꼬로만형 경기로 그레꼬51kg 신정훈(2년), 그레꼬55kg 강승민(3년)이 금메달을 목에걸었고, 그레꼬55kg 신종훈(2년) 선수가 은메달, 그레꼬67kg 이태양(2년), 그레꼬130kg 김무찬(3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로 획득하면서 금메달2개, 은메달1개, 동메달1개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마지막 날인 4일차에도 그레꼬97kg 이재혁(2년) 금메달, 그레꼬77kg 나도운(2년) 은메달, 그레꼬97kg 백주안(3년)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금메달1개, 은메달1개, 동메달1개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광주체육고 육철수 교장은 “대회에 참가해 다메달을 획득하는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좋다”며 “10월에 다가올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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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동 ‘2024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주민들과 구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참여·소통의 구정 실현을 위해 ‘2024년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 2일부터 6월 20일까지 두 달간 본격적으로 소통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2일 지산2동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오후 4시 ~6시) 관내 13개 동을 순회 방문하며 올해 구정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임택 구청장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불필요한 의전·행사를 간소화하는 대신, 온라인 및 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MZ세대는 물론 각 계층별로 참여 확대와 소통 접점 최대화를 위해 더욱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이를테면 주민과의 대화 개최 전에 온라인 오픈채팅방을 개설,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주민이라면 누구나 소통 채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이 직접 마을 이야기를 담아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주민과 구청장 간은 물론 주민들끼리도 상호소통 할 수 있는 열린 소통 창구를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동구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도출된 마을별 현안 사업 및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구청장이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하고, 해결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면서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한 분 한 분의 귀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 동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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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2동 선‧이주민 아동 전통 놀이 ‘한바탕’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미정, 이하 지사협)가 2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한국, 이주배경 아동이 함께 즐기는 전통 놀이 행사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를 진행했다.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는 2023년 월곡2동 마을복지건강계획에 선정된 복지 의제로 추진됐다. 선주민과 이주배경 아동 간 친밀감, 협동심을 증진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어울림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월곡2동 마을주민과 지역아동센터 5개소 아동 100여 명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제기 만들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신발 던지기 등 4개 종목의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솜사탕과 팝콘 등 먹거리관도 운영했다. 월곡2동은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전통 놀이 체험의 장을 열 계획이다. 정미정 월곡2동 지사협 위원장은 “선주민 아동과 이주배경 아동이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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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이하 광주소마고)가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단일 인공지능 행사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AI EXPO KOREA 2024)’에 참가해 학생들이 개발한 결과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광주소마고는 이번 AI 엑스포에 출품할 작품을 선발하기 위해 AI 및 SW 개발 기술을 접목한 교 내 전공동아리 발표 대회를 개최했고, 학생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AI를 활용한 작품들을 개발하는 등 밤낮없이 부단히 노력해 그 작품들을 선보였다. 그 결과 ▲AI를 통해 재활용 쓰레기를 분류하고 환경을 지키는 'MISO' ▲마이스터고 입학 지원시 스템 및 모의 성적 계산과 AI 챗봇 서비스 지원 프로그램인 'Hellogsm' ▲학생 정보 및 계정을 통 합 관리하고 여러 서비스를 관리하며 목록을 리스하는 'GAuth' 등의 프로젝트 작품을 최종 선발 해 이번 ‘제7회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결과물들을 출품했다. 광주소마고 최홍진 교장은 “AI시대에 접어든 만큼 AI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 기회를 제공함으 로써 현장실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미래 직업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한다”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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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동 지사협, 어르신 17명에 장수사진 전달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민기, 이하 지사협)가 가정의 달을 맞아 2일 어르신 17명에게 장수사진과 밀키트(삼계탕)를 전달했다. 장수사진은 어르신의 현재 모습을 기록하고, 건강과 행복한 장수를 기원하는 취지로 추진됐다. ‘홍스튜디오’(대표 홍석례)가 사진 촬영을, 신흥동 자원봉사캠프가 머리와 화장, 의상 대여 등을 도왔다. 오민기 신흥동 지사협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존중받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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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현장방문 실시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조석호)는 5월 2일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을 점검했다. 지난 4월 14일에 개소한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외국인주민 정착을 위해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위원들은 시설 현황을 둘러보 고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을 방문, 정신병원에 설치된 불법 건축물 실태를 지적하고 조속한 철거와 그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후 정신병원 기능보강을 위한 증축부지를 확인하고 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기능보강 사업은 내년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위원들은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석호 환경복지위원장은 “광주의 안정적인 의료공급체계 유지와 공공의료강화를 위해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 겠다.”며“꾸준한 현장 행보를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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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철의 의원,“도시철도건설본부 예산 절감 의지 있나?”
-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2024년 약 3,948억 원의 세수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광주시의회가 도시철도2호선공사 예산 절감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광주광역시의회 심철의 의원(더불어민주당ㆍ서구4)은 1일 제321회 제2차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고재 복공판 사용을 통해 도시철도2호선 공사시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당초 2023년 말 2호선 1단계 개통안을 제시했던 광주시는 원자재 가격 상승, 공기 연장에 따른 연장 비용 발생 등의 문제로 이보다 3년 지연된 2026년 1단계개통안을 발표했다. 2호선 건설사업의 전체 사업비는 2조 8,772억 원으로 그중 2단계 사업비는 1조 5,036억 원이며, 도로 및 지하철 공사 시 임시 도로 역할을 하는 자재인 복공판 비용은 24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심 의원은 “240억 원의 복공판 비용은 물가 상승을 고려하지 못하고 2020년 시가제시한 요구 단가이며, 3년이 지난 지금 원자재 값이 40% 상승했지만 시가제시한 물가 상승 증가 제한율은 18.05%에 그친다”고 언급했다. 심의원에 따르면 현재 시와 복공판 납품 업체는 물가 상승에 따른 납품가 재조정을위해 소송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심의원은 “해당 소송에서 시가 패소할 경우 복공판 시공을 위해 물가정보최저가액에 재경비, 물가인상률을 포함하여 330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이다”며“시가 승소할 경우에도 약 44억 원의 예산이 더 필요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조사에 따르면 시가 승소할 경우 손해가 예측되는 업체는 해당 계약을 포기할 것이며, 이 경우 570억 원의 예산 소요는 물론이고 최소 6개월 이상의 공기가 연장돼 시민들의 불편함이 가중될 전망이다. 이에 심 의원은 “고재 복공판을 사용한다면 소송의 승패와 상관없이 140억원 혹은 420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며 “건설공사 품질관리 업무지침 상 고재복공판200장 당 1장에 대해 품질 검사를 시행하여, 검사 결과가 국토교통부의 일정 기준을 만족한다면 고재 복공판을 공사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심 의원은 “도시철도2호선 공기 연장으로 인해 어떠한 민원과 사건, 사고가추가적으로 발생할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며 “수천억 원의 세수 감소와지방채 발행이 예상되는 현 상황에서 예산 절감 방안을 적극 모색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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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철의 의원,“도시철도건설본부 예산 절감 의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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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빛고을 꿈DREAM’ 진로 토크 콘서트 강연
-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정준호 변호사(광주 북구갑 국회의원 출마예정자)는 10월 31일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광주광역시 초·중·고등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생의 진로교육’ 주제로 ‘빛고을 꿈DREAM’ 진로 토크 콘서트 강연을 가졌다. 이날 개최된 ‘빛고을 꿈DREAM’ 진로 토크 콘서트는 광주광역시교육청과 교육사회적기업 Point(주)가 주최하고 정준호 변호사,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 소장, 윤덕원(브로콜리너마저) 가수와 함께 진로 토크 콘서트 강연자로 참여했으며 배우 지정남씨 사회로 진행됐다. 정준호 변호사는 “진로란 답이 정해져 있지 않다. 끝나지 않는 자기와의 질문과 답변이다”며 “진로란 진짜 원하는 걸 찾아야 하는 과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정준호 변호사는 진로와 직업 선택의 기준으로 ▲생계유지 가능한 선택 ▲선택된 직업에서 중간 정도 할 수 있는 역량 유지 ▲나를 담을 수 있는 그릇 만들기 세가지를 강조했다. 정준호 변호사는 “부모님과 학생들이 진로와 직업 선택에 충돌할 때 남의 의견으로 판단하지 말고 해당 직종 종사자 의견을 직접 듣고 판단을 해라”며 “앞으로도 이번 상생 진로 콘서트와 같이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사회의 변화를 읽고,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살리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부모님과 함께 진짜 원하는 것을 찾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준호 변호사는 2016년 20대 총선부터 광주 북구(갑) 지역에서 3번째 국회의원선거에 도전하고 있으며 지난 지방선거에서는 광주전남 유일한 단체장 청년후보로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로도 활동하였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북구갑 지역위원장, 정책위원회 부위원장,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광주광역시당 윤리심판위원, 이재명 대선후보 광주선대위 조직3본부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더민주광주혁신회의 상임운영위원을 맡아 최근까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사수를 위한 무한 투쟁을 이어오며 이재명 대표 지지세력과 연대 및 네트워크 구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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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빛고을 꿈DREAM’ 진로 토크 콘서트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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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룸바이오, 이웃 사랑 나눔 실천 ‘훈훈’
-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이룸바이오(대표이사 조진형)에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이웃 사랑 나눔 실천으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20년 설립된 ㈜이룸바이오는 전남대학교 내 농업전문창업보육센터에 본사를 두고 전국 보건소와 매립장 등에 의료용 살충제를 납품하는 기업이다. 동구는 기탁받은 후원금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조진형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이웃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저소득 가구를 위해 기부해 주신 ㈜이룸바이오에 감사드린다”면서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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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룸바이오, 이웃 사랑 나눔 실천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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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2023 진로 토크 콘서트 개최
- [교육]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0월31일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 공동체가 함께하는 ‘2023 진로 토크 콘서트(빛고을 꿈DREAM)’를 개최했다.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자기 적성과 관심 분야를 찾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됐다. 또 학부모에게 자녀의 진로 설계를 위한 정보 제공, 교직원에게는 진로상담 및 설계를 위한 공감대 형성에도 목적을 뒀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방송인 지정남 씨의 사회로 인디 그룹 ‘브로콜리 너마저’의 윤덕원 가수의 노래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어 표창원 교수와 정준호 변호사의 진로교육 강연이 이뤄졌다. 마지막으로 이들 모두가 참여한 참여형 토크쇼 형태의 진로토크 콘서트로 마무리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진로 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실력을 쌓고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 을 키우고 미래사회를 대비한 맞춤형 진로교육을 실천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김대중컨벤션센터 2층 강당에서 ‘미래사회의 진로교육’이란 주제로 2차 진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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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2023 진로 토크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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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박지영 신임 부교육감 11월 1일 부임
-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1월1일 박지영 신임 부교육감이 부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신임 박지영 부교육감은 이화여자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아주대학교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8년 제42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뒤 교육부 방과후돌봄정책과장, 교육기회보장과장, 교육부 국가교육회의 기획조정관, 기획조정 실 국제협력관, 행정안전부 여수·순천 10·19 사건지원단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박지영 부교육감은 “광주시교육청의 주요 정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교육감님의 철학과 소신을 귀담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혁신적 포용교육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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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박지영 신임 부교육감 11월 1일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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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모색 ‘성공적 첫걸음
- [경제]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제1회 사회적경제 별별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모색을 위한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250여 명의 전문가·공무원·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안정적인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형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향 및 추진 방안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의견을 모았다. 1부에서는 김연아 성공회대학교 사회적기업연구센터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거버넌스를 통한 사회적경제 가치 창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 교수는 사회적경제가 단순 지원의 대상이 아니라 연대를 기반으로 한 공생 정책으로 다가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사회적경제의 가치 창출과 활성화 방안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2부에서는 강민수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장이 ‘사회적경제 국면 전환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에 대한 주제발표에 나섰다. 이어 전체 토론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국면 전환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역할과 수행 방안 및 사회적경제의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포럼은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주민들이 참석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확산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전략이 풍부하게 공유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와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직면한 사회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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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모색 ‘성공적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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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호 광주시의원, ‘광주다움 복지 인재양성 강화 심포지움’ 성료
- [복지]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복지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광주시의 빈틈없는 돌봄을 실현하기 위해 광주시의회와 광주시, 광주사회서비스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함께 머리를 맞대었다. 광주시의회 조석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4)은 31일 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인재양성을 더하여 돌봄 도시 광주의 가치를 완성하다’라는 주제로 광주다움 복지 인재양성 강화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조 의원은 “제한된 돌봄 서비스를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분배하기 위해서는 돌봄 서비스 제공자의 역량이 중요하다”며 “광주다움 통합돌봄 서비스 지속을 위한 복지 전문인력 양성·강화를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날 심포지움에는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의 축사와 강기정 광주시장의 축사 영상과 함께 김대삼 광주사회서비스원장, 배금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장이 서면 축사를 보내왔다. 조석호 의원의 좌장으로 진행된 심포지움은 문창인 센터장(한국보건복지인재원 광주교육센터)이 “광주광역시 복지교육 현황 및 발전 방안”을, 배지영 교수(한국보건복지인재원 교수연구처)가 “공공분야 돌봄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오윤옥 팀장(광주사회서비스원 기획운영팀)이 “민간분야 돌봄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각각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서 진행된 토론에는 윤종성 과장(광주광역시 서구청 스마트통합돌봄담당관)과 황옥화 광주지부장(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김윤배 교수(서영대학교 간호학과), 신경희 교수(전남대학교 교육학과)가 참여해서 공공·민간 복지 전문교육의 훈련체계 발전 방안과 현장 돌봄종사자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되었다. 조 의원은 “이번 심포지움에서 제시된 의견을 접목해 광주다움 복지 인재 양성·강화에 성공해서 지역사회의 돌봄 사각지대를 없애고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모든 시민들에게 돌봄 혜택이 닿을 수 있는 발판으로 삼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은 국제기구인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UCLG) 등이 주최하는 ‘제6회 광저우 국제혁신도시상’에 15개 우수정책 중 하나로 선정되어 본선에 진출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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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호 광주시의원, ‘광주다움 복지 인재양성 강화 심포지움’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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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 밤, 제1회 하남동 무시로 축제 열려
- [사회] [광주NBN뉴스/김선구기자] 31일 광산구 장수천근린공원에서 ’제1회 하남동 무시로 축제’가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열렸다. 축제는 제1회 하남동 무시로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원치)가 주민, 산업단지 노동자가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장으로 기획했다. 무시로는 ‘2023년 하남동 주민자치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산정중~장수천공원의 길 이름이다. 축제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문화공연에서는 아이, 청소년의 발랄하고, 톡톡 튀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이어 댄스와 노래 공연, 명랑운동회 등이 열기를 달궜다. 김원치 축제 추진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축제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하남동 무시로 축제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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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 밤, 제1회 하남동 무시로 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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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가위손을 찾아라” 광주시, 미용경기대회 개최
-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제33회 광주광역시장배 미용예술경기 대회&뷰티페스티벌’이 대한미용사회광주광역시협의회 주관으로 31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 미용인의 친목과 화합의 장으로 신기술을 공유하고 미용산업 활성화와 예비 미용 전문인 기술향상, 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일반부 21개, 학생부 33개 종목 등 총 54개 종목에 선수 등 관계자 1000여 명이 참가해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대상은 헤어부문 커머셜스타일 신영옥 씨, 메이크업부문 프로웨딩메이크업 공주희 씨, 네일부문 네일매니큐어 신영순 씨 등이 각각 수상했다. 대회 입상자는 전국대회와 국제기능경기올림픽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이날 대회는 최신 헤어쇼와 미용 분야별 트렌드를 선보이며 미용 산업의 높은 성장잠재력과 여성형 밀착 산업으로 일자리 창출에 있어 중요한 산업이라는 점을 확인했다. 광주시는 지난 7월 뷰티 도시 광주로 도약하는 추진력을 얻기 위해 ‘뷰티산업팀’을 신설, 현장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뷰티업계의 취업난과 구인난을 함께 해소하는 신규사업 등 광주의 뷰티산업을 키우는 일에 힘을 쏟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 미용경기대회는 광주의 뷰티산업과 세계 시장에서 K-뷰티라는 한류를 키우는데 기여하겠다는 광주시의 의지가 담긴 대회다”며 “뷰티산업이 광주의 신 성장동력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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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가위손을 찾아라” 광주시, 미용경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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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독도의 날 맞아 수호 의지 다져!
-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교육청이 25일 아침 본청 현관 앞에서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교직원은 물론 광주를 찾은 독일 라이프치히 하이놀트(Heynoldt) 교육감도 함께 독도 수호를 외쳤다. 이번 대회는 우리 땅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높이고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대한제국 칙령 41호 낭 "독 ▲이 교육감의 독도 수호 결의문 낭독 ▲기념행사 사진 촬영 등 진행됐다. 특히 광주를 방문한 하이놀트 교육감을 비롯한 독일 라이프치히 교육 청 관계자 4명도 같이 독도 수호를 외쳐 그 의미가 더했다. 시교육청은 이날 행사 이외에도 독도의 날 출근 시간에 맞춰 독도 손수건을 나눠 주기도 했다. 또 본청 1층 현관에 독도에 대해 자세하게 알 수 있도 록 다양한 독도 모습을 담은 사진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독도는 우리나라 주권이 미치는 소중한 영토이다”며 “우리 교육청 역시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 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교육과정과 연계된 10시간 이상의 독도교육, 학교로 찾아가는 독도체험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내 독도전시관 운영 등을 통해 독도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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