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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성군 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13일 보성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미숙)가 관내 부자(父子)가정 및 취약계층 등 100세대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는 보성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득량면문화복지센터에서 직접 조리한 열무김치, 장조림, 어묵볶음 3가지 반찬을 관내 부자가정 및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했다.   보성군 여성단체협의회 김미숙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준비한 음식들이 관내 부자가정 및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라며 “정성껏 만든 밑반찬으로 부족하나마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나눔 봉사를 추진하는 보성군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실시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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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특별한 승마체험 성료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순천만국가정원 스페이스브릿지 하부 동천 둔치에서 승마체험 행사를 개최하여 시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당일 현장 접수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오전 중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으며, 200여 명이 특별한 승마체험 기회를 누렸고, 미니말 포토는 약 2,400명이 참여했다.   체험에 참가한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정원에서 승마체험을 하면서 색다른 추억을 만들었다”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말과 친해져 승마에 흥미를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순천의 생태자원과 승마산업을 복융합하여 수준 높은 스포츠 관광도시로 거듭나 시민의 건강과 삶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5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은 동일 장소에서 미니말(포니) 포토존을 계속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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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외국인 불법고용 외국인전용클럽 영장집행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소장 김용규)는광주광산경찰서(서장 강일원)와합동으로지난 11일(토) 23시경 광주 광역시 광산구에 있는 외국인전용클럽에대해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하여,불법체류 외국인 등 총 61명을 적발하였다. 이번 단속은 위 외국인전용클럽에서 “불법체류 외국인들을 종업원으로고용하고, 다수의 불법체류 외국인이 유흥을 즐기고 있다”는 반복 민원  신고에따라 광주지방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이루어졌다. 이번 외국인전용클럽은 외국인 전용 예약제로 운영하면서 영업 중에도 출입문을 잠그고, 입구 및 주변도로에 설치한 CCTV 등을통해 출 입자를 통제하면서 예약자가 외국인으로 확인되는 경우에만문을 열어주는 등의 방법으로 단속을 피해왔다. 이번에 적발된 불법체류 외국인은 전원 강제퇴거 등 입국금지 예정이며, 고용주는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형사입건할 예정니다. [단속된 외국인 중 수배(절도 혐의) 중인 2명은 경찰 등에서 조사 예정]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외국인 체류질서 확립을 위해 단속을회피하는 업체 등에 대해서는 영장집행 등을 통하여 엄정히 대처하는한 편, 경찰 등 유관기관과 공조하여 외국인을불법고용하고 있는외국인전용클럽·유흥업소 등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단속을강화해나 갈 방침이라"고밝말했다.                         [광주광산경찰서 합동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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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광주시교육청, 도서관 문화마당 ‘갑진독서(甲辰讀書)’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1일 광주시립도서관과 함께 광주광역시청 시민광장에서 개최한 ‘제12 회 도서관 문화마당 갑진독서(甲辰讀書)’를 성황리에서 마무리했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갑진독서(甲辰讀書)’를 주제로 광주지역 공공도서관·작은도서관·학교도서관·대학 도서관·점자도서관 독서단체등 46개 기관이 참여해 진행됐다.    시민들은 체험부스,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마술&비눗방울 공연, 피리부는 사나이 특별공연 등 책과 도서관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었다.   특히 시교육청 소속 광주사서교사협의회와 직속도서관에서는 독서무드등 만들기, 석고방향제 만들기, 야호당 과거시 험, 나만의 자개 책갈피 만들기, 인생책컷, 다가치 우리문화 던져봐윳, 독립운동, 어디까지 알고 있니? 등 7개 주제의 독 서문화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각 부스는 책에 관한 관심과흥미를 끌도록 구성돼, 부스마다 자녀와 함께 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 았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날 행사의 체험부스를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부모님과 아이들에게 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도서관 문화마당을 통해 광주 시민들과 학생, 학부 모들이 책을 즐길 수 있는 축제였다”며 “우리 교육청이 진행하고 있는 ‘다시 책으로’ 프로젝트에 맞춰 앞으로 우리 학 생들이 책을 통해 다양한 실력 향상 밑거름을 마련하고, 즐겁게 독서하는 평생 독자가 될 수 있도록 독서 연계 행사, 체 험 활동을 꾸준히 제공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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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광산구 시민‧공직자가 모은 책 1,000여 권, 광주교도소 기증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시민, 공직자 등의 참여로 모은 도서 1,000여 권을 13일 지역 교정기관인  광주교도소에 기증했다. 광산구는 지난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주간에 공직자를 대상으로 평소 집과 사무실에 잠들어 있는 책을 직원 간에 교환하거나 기 증하는 ‘도서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기증한 책 1,000여 권은 캠페인 기증 도서 600여 권과 광산구립도서관 이용자들이 기증한 도서 등 400여 권을 모아 마련했다. 한편, 광산구립도서관은 도서관에 찾아오기 힘든 장애인, 아동 등을 위해 ‘빛의 하루’ 견학, 찾아가는 독서 프로그램, 기관 대출 등을 추진하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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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신수정 의원, 광주광역시 청렴도 향상 조례 마련
    [정치]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의회,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교육청’의 청렴도를 향상하기 위한 제도적장치가 마련됐다.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3)이 대표발의한 ‘광주광역시의회 청렴도 향상 조례안’, ‘광주광역시 청렴도 향상 및 부패 방지 기본 조례안’, ‘광주광역 시교육청 청렴도 향상 및 부패 방지 조례안’이 13일 제3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광주시민의 대표 기관인 ‘시의회, 시청, 시교육청’의 청렴도 향상과 부패 방지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제도적으로 규정하여 3개 기관 모두 청렴 도 향상 및 부패 방지를 위한 기본계획을 매년 수립하고 시행하도록 하였다. 또, 청렴도 진단 및 평가를 시행하여 기관의 청렴도를 제고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를 발표한다. 작년 12월 발표한 2023년 광주광역시의회,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교육청 종 합청렴도 평가 결과는 중간 이하였다. 광주광역시의회는 전체 5등급에서 3등급을 받았고, 광주광역시는전년보다 1등급 떨어진 3등급을 받았다. 한편, 광주시교 육청은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가장 낮은 4등급을 받았다.   신수정 의원은 “시민에게 모범이 되어야 할 ‘시의회, 시청, 시교육청’의 청렴도는지방자치 발전과 혁신의 수준과 직결된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3개  기관 모두 강도 높은 청렴도 제고 방안을 마련하고, 근본적인 조직 문화 혁신을 통해 빛고을 ‘청정 광주’가 구현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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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장성군, 상반기 법제 실무교육 실시
    [교육]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10일 백양관광호텔에서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법제 실무교육을 가졌다.   장성 최초로 열린 이번 순회교육은 법제처가 주최하고 장성군이 주관했다. 자치법규 재‧개정 증가에 따른 입법역량 강화, 법령해석 등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법제처 실무자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했다.   교육은 △자치법규 입안 원칙 △자치법규 입안 실무 △법령안 편집기 활용 등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 위주로 진행됐다.   장성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신뢰받는 법제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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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광산구, ‘산정공원 농협 맨발길’ 개장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지난 10일 월곡동 산정공원에서 ‘농협 맨발길’ 개장식을 개최했다. 개장식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 NH농협은행광주본부 임직원, 대한노인회, 맨발걷기 운동본부 광산구지회,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장한 ‘농협 맨발길’은 지난해 11월 NH농협은행 광주본부가 맨발걷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5,000만 원을 후원하면서 조성이 추진됐다. 광산구는 마사토로 된 맨발 산책로 50m, 황토탕 140㎡를 조성하고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을 마련했다. 겨울철 이용을 위해 온열 의자도 설치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산정공원 농협 맨발길이 건강을 위한 시민의 맨발 걷기 참여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으로 맨발길 설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이 일상에서 쉽게 접근‧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공원, 녹지 등을 중심으로 맨발길을 확충하는 ‘내집앞 맨발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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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보성군,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 성료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2024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를 개최해 화려한 레이스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간 중 열렸으며, 보성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보성군체육회와 한국옵티미스트요트협회가 주관했다.   ‘2024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는 2개(옵티미스트, ILCA 4) 종목 8개부로 진행됐으며, 대한요트협회 선수 55명, 임원 26명, 코치 등 130여 명이 함께했다.   보성군은 이날 해상에 어업지도선 1척과 여수 해양경찰서 소속 구조정 1대를 배치하고 지상에는 응급차량을 배치해 참가자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요트대회는 삼각 코스, 사각 코스, 풍상/풍하 코스 등을 선택해 정해진 시간에 출발점(스타트)으로부터 반환점(마크 돌기), 도착점(피니시)에 가장 빨리 완주한 배를 승자로 가리는 경기이다.   이번 대회에는 보성군 소속인 청소년 대표 박준수 선수, 국가대표 후보팀인 김훤·고민서·박다올 선수를 포함한 총 8명이 참가해많은 군민이 응원에 나섰다.   경기 결과 옵티미스트 부문 남자 중등부 해강중학교 김민성, 여자 중등부 율곡중학교 이송하가 1위를 차지했으며, 남자 초등고학년부 충남요트협회 소속 최종현, 남자 초등저학년부 해강초등학교 최운호, 여자 초등고학년부 강원도요트협회소속 안시연, 초등저학년부 제석초등학교 김봄이 선수가 각 분야에 우승을 거머줬다.   ILCA 4 부문 남자 중등부 율곡중학교 김정연, 여자 중등부 중앙중학교 이수민 선수가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모두 함께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부상 없는 경기, 안전한 경기를 치러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번 대회로 해양스포츠의 중심 도시로 발돋움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바람, 조류, 파도 등 해상상태에 영향을 크게 받는 요트대회의 특성상 기상악화로 인해 당초 3일간 계획했던 경기를 이틀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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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순천시, 제15회 순천만갈대배 전국남‧여배구대회 개최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팔마체육관 등 순천시 일원에서 제15회 순천만갈대배 전국남‧여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시체육회와 순천시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전국단위 대회로, 전국 배구 동호인 및 관계자 1,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남‧여클럽 3부, 남자 시니어부, 여자 중년부별로 진행된다. 예선전은 조별리그 형식으로 진행되며, 결승전에서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또한 팔마국민체육센터, 팔마체육관 등 최적의 스포츠인프라를 기반으로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배구의 저변확대와 선수들의 기량 향상 등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여느 때보다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순천시가 종합우승했고, 특히 배구 종목에서도 1위를 하는 등 순천시 체육의 저력을 보여줬다”며, “배구뿐만 아니라 전 종목에서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남해안 스포츠 허브도시로 완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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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문화 검색결과

  • 광주비엔날레 개막 D-100일
    [문화]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광주비엔날레재단(대표 박양우)은 29일 오후 4시부터 광주비엔날레 광장에서 제15회 광주비엔날레 D-100일을 기념하는 ‘마당 스케치북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비엔날레 광장 바닥을 정방형(1m×1m) 모양 100개의 캔버스로 나눠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주제인 ‘판소리–모두의 울림’이 담고 있는 기후위기‧환경문제 등을 주제로 색분필을 이용해 광장바닥에 직접 그림을 그려 실력을 겨룬다.   참가자는 29일 오후 3시30분부터 현장 접수하며, 선착순 100명에게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에게 부상을 수여하고, 특별상 3명에게는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여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에코백, 양말, 간식 등 기념품 100세트를 지급한다.   또 그림을 심사하는 동안 광주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리본에 응원메시지를 작성해 매다는 ‘응원리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비엔날레가 처음 개최된 이후 30년이 흘렀고, 문화중심도시 광주는 이제 명실상부 ‘비엔날레 도시’로 불린다. 올해 광주비엔날레를 통해 광주의 의·예·미가 세계와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광주시민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비엔날레가 꽃피우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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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장성군 필암서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등재 5주년 기념행사’ 열린다
    [문화]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 필암서원에서 10~11일 (재)세계유산 한국의서원 통합관리센터 주관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등재 5주년 기념행사’가 열린다.   행사는 크게 학술포럼과 기념행사로 나뉜다. 먼저, 학술포럼은 10일 오후 2시 필암서원 집성관에서 개최된다. 이기동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의 기조연설에 이어 9개 서원 대표가 ‘세계유산 등재 이후 지속 가능한 서원의 역할과 기능’을 주제로 발표 시간을 갖는다.   11일 오전 11시에는 필암서원 경내에서 세계유산 등재 5주년 기념 고유례와 사진전이 열린다. 오후 2시 기념식은 필암서원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거행된다. 아름드리 무용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본행사와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 등재 과정 및 성과를 다룬 영상 상영이 진행된다. 이경훈 문화재청차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개호 국회의원, 김대중 전남교육감, 김한종 장성군수, 고재진 장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9개 서원 관계자, 유관기관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5주년 기념행사를 장성 필암서원에서 갖게 되어 뜻깊다”면서 “서원의 가치를 빛낼 수 있는 소중한 행사가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장성 필암서원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사립 교육기관이다. 성리학자 하서 김인후(河西 金麟厚, 1510~1560년) 선생을 제향(나라에서 지내는 제사)하고 있으며, 당시 학자들의 생활상과 사회‧경제상 등을 연구하는 데 매우 중요한 국가유산이다.   인종 임금의 스승인 하서 선생은 군신 관계였음에도 사제 간의 우애가 각별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인종 임금이 세자 시절 직접 그려 하사한 ‘묵죽도’가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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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보성군, ‘2024 보성군통합대축제’ 연이은 ‘대(大) 히트(Hit)’
    [문화] [광주NBN뉴스/기자] 대한민국 최초로 축제를 통합하며 지역축제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는 ‘보성군통합대축제’가 올해도 총 9개의 축제를 동시에 선보이며 5월 3일부터 7일까지 총 21만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개막식은 ‘제47회 보성군다향대축제’와 ‘제47회 보성군민의 날’의 시작을 알리는 보성군 하동군의 다원결의 퍼포먼스, 청년 도약 보성 퍼포먼스, 군민 체육대회, 군민 복면가왕, 시상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군민과 관광객의 대통합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   이와 함께 하루 간격으로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보성어린이날 ’, ‘보성녹차마라톤대회’, ‘한국옵티미스트 전국요트대회’, ‘데일리콘서트’, ‘드론라이트쇼’ 등을 개최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판소리 르네상스를 선도하는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에서는 판소리 명창부 부문에 김다정 씨(41세, 여)가 대상인 대통령상, 명고부 부문에 이강토씨(25세, 남)가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5월 5일 열린 ‘제102회 보성어린이날 행사’는 전국 8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했다. 마술·버블 공연, 가족사진 만들기, 풍선아트, 소방 안전 체험, 달고나 만들기 등을 비롯해 가족과 함께하는 ‘도전골든벨’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겨줬다.   ‘제19회 보성녹차마라톤대회’는 5,000여 명이라는 역대 최대 참가율을 자랑했다. 경기 결과는 풀코스 종합 남자 부문에서 서무영 씨가 2시간 37분 50초 17을 기록했으며, 여자 부문은 문선미 씨가 3시간 17분 49초 83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2024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는 2개(옵티미스트, ICLA 4) 종목, 8개부 대한요트협회 소속 선수 및 임원 100여 명이 참가했다. 보성군 소속인 청소년 대표 박준수 선수, 국가대표 후보팀인 김훤·고민서·박다올 선수를 포함한 총 8명이 참가해군민들의 열띤 응원 속에 경기가 치러졌다.   전국 최대 철쭉 군락지에서 펼쳐지는 ‘제20회 일림산 철쭉 문화축제’는 산신 제례를 시작으로 숲속 음악회, 산림문화 사진 전시, 목공 놀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매일 저녁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자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는 ‘제2회 데일리 콘서트’, 500대 이상의 드론을 활용한 ‘보성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졌다.   광주에서 보성을 찾은 김 모 관광객은 “황금연휴 기간 보성에서 차를 직접 덖고 마시기도 하면서 아이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고 간다.”라며 “보성다향대축제와 다른 축제들도 관람할 수 있어 좋다.”라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기존 지역축제 이미지를 탈피하고 새로운 축제 이미지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주신 각 축제 추진위원회, 자원봉사자, 공직자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이번 보성군통합대축제로 지역 전체가 들썩 들썩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았고 지역 경제까지 활성화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를 규모화, 체계화해 더 새롭고 하나 된 보성군의 모습을 널리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1-1. 보성군, ‘2024 보성통합대축제’ 연이은 ‘대(大) 히트(Hit)’ 1-2. 보성군, ‘2024 보성통합대축제’ 연이은 ‘대(大) 히트(Hit)’ _군민의날 체육대회 행사 1-3. 보성군, ‘2024 보성통합대축제’ 연이은 ‘대(大) 히트(Hit)’ _일림산 철쭉문화행사. 1-4. 보성통합대축제’ 연이은 ‘대(大) 히트(Hit)’ _명창부 판소리 본선 대상 김다정, 최우수상 박민정, 우수상 박해라 씨가 김철우 보성군수, 조상현 명예회장, 김현진 추진위원장, 임용민 보성군의회 의장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1-5. 보성통합대축제’ 연이은 ‘대(大) 히트(Hit)’ _제26회 서편제 보성소리축제 명창부 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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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한국 영화계 거장 이창동 감독이 말하는 ‘오월 광주’
    [문화]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한국 영화계의 거목, 이창동 감독이 5월 광주에서 시민과 만난다.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16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올해 첫 광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산아카데미는 광산구가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시민과 공직자 대상 평생학습 교양 강좌다. 올해는 ‘누구나 함께 상상하는 광산의 미래’를 주제로 각계 저명인사를 초청, 시민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인문학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박하사탕’, ‘오아시스’, ‘밀양’, ‘버닝’ 등 작품으로 잘 알려진 한국 영화계 거목, 이창동 감독이 16일 ‘오월 광주와 영화 박하사탕’을 주제로 첫 강연을 펼친다. 이를 시작으로 △정지아 작가의 ‘역사가 된 사람들 「아버지의 해방일지」’(6월 20일) △김용배 피아니스트의 ‘마음을 담은 클래식’(7월 18일) △조병수 건축가의 ‘막과 비움 「거칢 속의 세련됨, 세련됨 속의 무심함’(9월 26일) △이형연 전남대학교 의과대 교수의 ‘100세 시대의 건강한 삶, 축복으로 가는길’(10월 17일) △조용준 도시계획디자이너의 ‘행복해지려면 도시를 바꿔라’(11월 21일) 강좌가 이어진다. 광산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은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에서 할 수 있다. ‘배우랑께’에선 지난 강연도 다시 볼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광산아카데미가 인문학적 사고 능력과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 유연하게 대응할 힘을 기르는 소통과 배움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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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곡성몰, 회원가입 이벤트로 20만 원 쿠폰 쏜다!
      [문화]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곡성군 온라인 종합 쇼핑몰 ‘곡성몰’에서 20만 원 상당의 곡성몰 쿠폰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4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광주 동명동 일원(동구 장동로 53-9)에서 진행하는‘뚝방마켓&곡성몰 팝업스토어’에서 참여할 수 있다.   곡성군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인생세컷 포토존과 룰렛을 돌려방!, 피크닉 즐겨방! 등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회원가입 이벤트’는 곡성몰 포토존에서 찍은 인증샷과 회원가입 인증 문자를 첨부해 네이버 폼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5월 1일 신청자 중 1명을 추첨해 곡성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만 원 쿠폰을 증정한다.   군 관계자는 “가족, 지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곡성몰 회원가입 이벤트에도 참여해 20만 원 쿠폰의 주인공이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년 9월에 오픈한 ‘곡성몰’은 80여 종의 친환경 쌀, 잡곡과 함께 곡성군의 특산물인 멜론, 토란 등 400여 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매월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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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두 배로 즐거워진 광산뮤직ON페스티벌
    [문화]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5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이틀간 광산구 황룡친수공원에서 제2회 광산뮤직ON(온)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 제1회로 시작한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첫 회 축제답지 않은 완성도로 7만여 방문객을 유치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작년 축제 성공의 노하우와 시민추진단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올해는 전년 대비 두 배의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두 배의 즐거움을 선사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2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작년 하루 편성했던 뮤지션 라이브 공연을 두 배로 편성하여 올해는 이틀간 국내 정상급 뮤지션 12팀이 공연을 펼친다. 스탠딩석(입석)도 작년 400석에서 올해는 1,000석으로 늘려 뮤직페스티벌로의 정체성 확립 및 콘텐츠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 공원에서 개최되는 축제답게 축제 기간 내내 ‘뮤직피크닉존’을 운영하여 인디언텐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물멍빛멍존’에서는 그늘막(타프)가 제공된다. ‘개인텐트존’에서는 누구나 본인 텐트로 피크닉 공간을 구성할 수 있게 하여 많은 ‘피크닉족’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올해 뮤직페스티벌은 어린이날 연휴 동안 개최되는 점을 감안하여 5월 5일에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를 특별 이벤트로 편성하였다.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5월 5일 오후 3시 40분부터 약 15분간 진행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음악과 물과 빛, 그리고 푸른 잔디가 어우러져 봄날의 향연이 펼쳐질 제2회 광산 뮤직ON페스티벌에 시민 여러분을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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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해찰과 성찰 사이’ 이영경 그림책 작가 전시 개최
    [문화]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 이야기꽃도서관이 대한민국 대표 그림책 작가인 이영경 작가를 초청, 6월까지 ‘해찰과 성찰 사이’를 주제로 작가의 방 전시를 개최한다. 이야기꽃도서관 3층 작가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도서관 주간이 시작하는 12일 개막한다. 이영경 작가의 그림책 연대기 소개, 그림책 원화, 스케치, 메모 공책 등 그림책 제작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시각 자료 중심으로 구성됐다. 작가가 사용하는 그림 도구들을 그대로 옮겨와 작가의 방을 재현할 예정이다. 개막일 오후 3시에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작가 강연이 열린다. 이영경 작가가 직접 그림책 제작 과정과 전시 내용을 소개하고, 독자,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6월에도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기간은 6월 30일까지로,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는 전문 안내원(도슨트)을 운영한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이야기꽃도서관(062-960-3669)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 일정과 내용은 광산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참여 신청은 광산구평생학습포털에서 하면 된다. 이야기꽃도서관 관계자는 “한국 대표 그림책 작가인 이영경 작가의 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화를 전공한 이영경작가는 부드러운 색감과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대표 그림책 작가다. 교과서 수록 도서인 ‘아씨방 일곱동무’, 한국적인 그림책으로 평가받는 ‘신기한 그림족자’ ‘넉점반’ 등을 비롯해 50여 권의 그림책과 동화책, 역사책에 그림을 그렸다. 현재 그림책협회 제3기 회장에 재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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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보성군, 보성아트홀 기획전시전 ‘엄마의 꿈’에 초대합니다.
    [문화] [광주NBN뉴스/기자] 5일 보성군 보성아트홀에서 ‘엄마의 꿈’ 기획전시전이 열렸다. 이번 전시는  박미영 작가의 첫 기획전으로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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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광주문화유산야행’ 프로그램 참여할 시민, 모이시오!”
    [문화]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광주문화유산야행’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민을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주문화유산야행’은 이달 26~27일 양일간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열리며 사전 접수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코스형 주제 체험인 ‘동구 의병양성소’ ▲이머시브 연극 ‘동인(東人)’ ▲미니 퍼레이드 ‘꼬마 의병단’ ▲ ‘어린이 문화유산 해설사 투어’ 등 4가지이다.   광주 문화유산 한마당의 주제 체험인 ‘동구 의병양성소’는 조선시대부터 구한말까지 활약했던 광주 의병과 관련된 소품 및 무기 체험, 식량 만들기 등을 통해 의병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대상은 초·중등생 30명(회차별)이다.   관객과 배우가 함께 연기하는 이머시브 연극 ‘동인(東人)’은 차(茶)를 마시며 역사 속 광주 여성들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만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공연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미니 퍼레이드 ‘꼬마 의병단’은 의병 복장을 갖추고 광주읍성을 지키는 의병이 돼 5·18민주광장부터 광주읍성유허까지 행사장 일원을 순찰하는 체험으로 유·초등생 25명(회차별)을 대상으로 한다. 종료 후에는 임명장도 수여한다.   ‘어린이 문화유산 해설사 투어’ 역시 동구 어린이 문화유산 해설사 양성 과정을 수료한 어린이 해설사를 통해 지역의 문화유산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역사 투어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체험·공연·전시 등 일제강점기 광주를 배경으로 지역의 문화유산과 그 시대를 살았던 의병, 동구의 인물, 독립운동 학생 등을 조명하는 8야(夜) 테마 28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광주문화유산야행 누리집(www.gjnight.com)을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문화예술계(☎062-608-2403) 또는 동구 문화유산 활용사업 사무국(☎062-608-2138)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기고 동구의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야간 경관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돌의 기억’으로 펼쳐지는 ‘광주문화유산야행’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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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스포츠 검색결과

  • 광주체육고등학교 조정부, ‘제66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 금3 · 은2 획득
    [스포츠]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체육고등학교(이하 광주체고)가 지난 28~30일 개최된 ‘제66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금 3·은 2개 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31일 광주체고에 따르면, 여고부 쿼드러플스컬에서 서예서, 김정민,(3년), 김지선(2년), 김별(1년) 선수가 7분22초96으로 서울체고가 기록한 7분40초 45와 큰 차이를 두며 여유롭게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고부 더블스컬(2X)에서는 광주B조 서예서, 김지선 선수가 7분37초75로 같이 출전한 광주A조 김정민, 김승현 선수(7분42초07 기록)와 함께 3위 영 복여고를 가볍게 제치고 금 1, 은 1개를 추가했다. 또 김승현 선수는 여고부싱글스컬(1X)에서 8분57초38로 2위 서울체고B 안예선 선수를 따돌리고  대회 금메달을 차지했다.    남자고등부 박준호(1년) 선수는 경량급싱글스컬(L1X)에 출전해 서울체고에 이어 아쉽게 2위로 결승점을 통과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광주체고는  2024년 출전한 3개 대회에서 연속에서 여고부 3관왕 금메달을 따며 2024년을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다.    광주체육고 육철수 교장은 “이번 대회는 제105회 전국체전 여고부 전종목 석권 가능성을 보여준 대회로 알고 있다”며, “항상 장거리 훈련장을 오 가며 훈련에 전념하는 우리 선수들에게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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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제2회 전라남도지사기 노인 파크골프 대회 함평군에서 개최
    [스포츠]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사)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가 주최하고 전남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제2회 전라남도지사기 노인 파크골프 대회가 30일 전남 함평군파크골프장(함평읍 수호리)에서 개최됐다.   (사)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는 고령사회를 맞아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제2회 전라남도지사기 노인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김호일 대한노인회중앙회장, 정양수 전남연합회장, 이상심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를 비롯한 전라남도 22개 시군 지회장 및 임직원, 시·군 대표 선수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 진행과 더불어 어르신들이 친목하는 교제의 시간을 통해 화합과 우의를 돈독히 다졌다.   대회 결과로 단체전에서는 함평군지회가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으며, 목포시지회가 여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은 서경열(함평)씨가 남자부, 안영옥 선수(목포)가 여자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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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보성군, 제53회 전국소년체전 남자축구 ‘성료’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제53회 전국체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15년 만에 전라남도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도 교육청, 도 체육회가 주관했으며 도내 22개 시군 50여 개의 경기장에서 경기가 진행됐다.   보성군은 남자축구가 개최돼 17개 시도 34개 팀 600여 명이 참가했다. 5월 25일은 보성공설운동장에서 12세 이하 선수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25일부터 28일까지는 벌교생태공원축구장에서 12세 이하, 15세 이하 선수가 경기를 치렀다.   ‘12세 이하부’는 경북(포항스틸러스U12)팀이 부산(해운대FC)팀을 3:2로 승리해 최종 우승했으며, ‘15세 이하부’의 경우 부산(낙동중학교)팀이 대구(대구FC)팀을 2:0로 승리해 최종 우승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제53회 소년체전이 전라남도에서 개최돼 뜻 깊다.”라며 “승패가 결정되는 스포츠인 만큼 선수들의 땀의 무게가 헛되지 않도록, 경기장 기반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보성을 찾는 선수들에게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은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및 가족, 임원이 방문하는 대회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보성군에서 숙식을 해결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   [사진설명] 3-1. 보성군, 제53회 전국소년체전 남자축구 ‘성료’_벌교스포츠센터 축구경기 장면 3-2. 보성군, 제53회 전국소년체전 남자축구 ‘성료’_중등부, 부산아이파크 U15 낙동중 우승 기념사진 3-3. 보성군, 제53회 전국소년체전 남자축구 ‘성료’ _대구FC-15 율원중학교 준우수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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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기아타이거즈 홈경기 관전
      [스포츠]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6일 오후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시청 공직자들과 함께 관전하며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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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보성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자축구 경기 개최
    [스포츠]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보성군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15년 만에 전라남도에서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육대회는 36개 종목 18,000여 명의 선수단이 경기를 치르며, 보성군에서는 남자축구가 개최된다.   남자축구의 경우 17개 시도 6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5월 25일 보성공설운동장에서 12세 이하 경기가 진행된다.   25일부터 28일까지는 벌교생태공원축구장에서 12세 이하, 15세 이하 시도 선수단의 경기가 치러져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남 체육 진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발맞춰 보성군은 안전하고 활기찬 대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과·소에 시도 선수단 안내 지원 책임단을 지정해 선수단 애로사항 청취, 선수단 및 관계자 숙식 실태를 파악했다.   또한, 총 사업비 약 7억 원을 투자해 벌교 생태공원 축구장에 감독관실 2동, 선수 대기실 2동, 심판 대기실 1동을 신축, 몸풀기 장 1개소 등을 완비했으며, 관람석 난간 교체 및 미끄럼 방지 시설 정비 등 관람객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남에서 열리는 전국 규모 대회인 만큼,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이 보성을 방문해 멋과 맛을 즐기고, 후회 없는 경기를 통해 그동안 노력한 결실이 빛을 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작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보성군에서 여자축구, 우슈 종목을 개최, 성공적으로 마쳐 호평을 들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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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 나주서 대한민국 육상 축제 열린다…전국실업육상선수권 대회 개최
    [스포츠]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대한민국 육상 주축 선수들의 축제가 나주에서 열린다.   나주시는 오는 21일부터 3일간 ‘제28회 전국 실업 육상 선수권대회’가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육상연맹(회장 허원혁)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육상연맹과 나주시육상연맹이 주관하며 전라남도, 나주시, 나주시의회, 나주시체육회가 후원한다.   남·여 각 22종목, 혼합 2종목 등 46개 종목에 전국 600여 명의 선수·관계자가 참석해 경기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현 국가대표인 나주시청 육상팀 신소망 선수를 포함한 국내 유명 선수들이 대거 참석하면서 수준 높은 경기들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 선수는 800m, 1500m 종목 국내 최강자로 이번 대회 2관왕을 바라보고 있다.   나주시는 육상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지난 2022년 전천후 육상 보조 경기장을 건립하고 나주를 찾는 전지 훈련팀에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겨울 전국 30개 팀, 319명의 육상 선수단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전국 육상 선수단의 나주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훌륭한 스포츠 인프라, 신선한 남도 먹거리, 다양한 볼거리 등 나주만의 매력을 안전사고 없이 마음껏 누려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4회 홍범도 장군배 전국 사격대회’가 내달 5일부터 7일간 나주에서 개최되면서 스포츠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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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보성군,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 성료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2024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를 개최해 화려한 레이스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간 중 열렸으며, 보성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보성군체육회와 한국옵티미스트요트협회가 주관했다.   ‘2024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는 2개(옵티미스트, ILCA 4) 종목 8개부로 진행됐으며, 대한요트협회 선수 55명, 임원 26명, 코치 등 130여 명이 함께했다.   보성군은 이날 해상에 어업지도선 1척과 여수 해양경찰서 소속 구조정 1대를 배치하고 지상에는 응급차량을 배치해 참가자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요트대회는 삼각 코스, 사각 코스, 풍상/풍하 코스 등을 선택해 정해진 시간에 출발점(스타트)으로부터 반환점(마크 돌기), 도착점(피니시)에 가장 빨리 완주한 배를 승자로 가리는 경기이다.   이번 대회에는 보성군 소속인 청소년 대표 박준수 선수, 국가대표 후보팀인 김훤·고민서·박다올 선수를 포함한 총 8명이 참가해많은 군민이 응원에 나섰다.   경기 결과 옵티미스트 부문 남자 중등부 해강중학교 김민성, 여자 중등부 율곡중학교 이송하가 1위를 차지했으며, 남자 초등고학년부 충남요트협회 소속 최종현, 남자 초등저학년부 해강초등학교 최운호, 여자 초등고학년부 강원도요트협회소속 안시연, 초등저학년부 제석초등학교 김봄이 선수가 각 분야에 우승을 거머줬다.   ILCA 4 부문 남자 중등부 율곡중학교 김정연, 여자 중등부 중앙중학교 이수민 선수가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모두 함께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부상 없는 경기, 안전한 경기를 치러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번 대회로 해양스포츠의 중심 도시로 발돋움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바람, 조류, 파도 등 해상상태에 영향을 크게 받는 요트대회의 특성상 기상악화로 인해 당초 3일간 계획했던 경기를 이틀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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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순천시, 제15회 순천만갈대배 전국남‧여배구대회 개최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팔마체육관 등 순천시 일원에서 제15회 순천만갈대배 전국남‧여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시체육회와 순천시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전국단위 대회로, 전국 배구 동호인 및 관계자 1,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남‧여클럽 3부, 남자 시니어부, 여자 중년부별로 진행된다. 예선전은 조별리그 형식으로 진행되며, 결승전에서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또한 팔마국민체육센터, 팔마체육관 등 최적의 스포츠인프라를 기반으로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배구의 저변확대와 선수들의 기량 향상 등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여느 때보다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순천시가 종합우승했고, 특히 배구 종목에서도 1위를 하는 등 순천시 체육의 저력을 보여줬다”며, “배구뿐만 아니라 전 종목에서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남해안 스포츠 허브도시로 완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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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장흥군, 전국레슬링대회 개최로 ‘스포츠 마케팅’ 성과
    [스포츠]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가 지난 4월 30일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레슬링 꿈나무인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전국의 레슬링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기량을 펼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사단법인 대한레슬링협회와 전라남도 레슬링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 1회 대회 대비 출전선수가 300명 이상 늘었다.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우승자뿐만 아니라 2, 3위까지 입상자들에게도 지급하면서 풍성한 대회운영도 호평을 받았다.   헤럴드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체급별 예선과 결선이 하루에 이루어졌다.   때문에 일주일의 대회 기간 동안 매일 오후 4시에 상패와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상식이 열려 환호와 박수가 끊이지 않는 축제의 장이 됐다.   경기장의 훈훈한 분위기는 장흥군 지역경제로 이어졌다.   대회 참가규모는 선수 1,209명, 관계자 300명으로 1,500여명에 달했고, 하루 600명 이상이 장흥군에 방문하여 지역경제에 훈풍이 불었다.   장흥군은 이번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전남레슬링협회와 협의를 이어왔다.   이후 2차례에 걸쳐 대한레슬링협회의 현장 실사를 받고나서야 대회유치를 확정지었다.   군은 이번 전국레슬링대회 개최를 포함해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포츠 마케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앞으로도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얻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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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순천시,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종합우승’...2년 만에 재탈환
    [스포츠]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영광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6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남 22개 시군 7,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전남체전에 순천시는 24개 전 종목, 377명(선수 236명, 임원 141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기량을 펼치며 종합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시는 앞서 2022년 종합우승을 차지한 이래 불과 2년 만에 종합우승 재탈환에 성공했다.   종목별로는 바둑, 배구, 소프트테니스에서 1위를, 골프에서 2위를, 볼링, 축구, 탁구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나머지 종목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특히, 시 선수단은 경기 내내 정정당당한 스포츠정신을 보여줬으며, 경기장에 울려 퍼진 순천시체육회 임원진과 지도자들의 열띤 응원의 함성도 종합우승에 힘을 보탰다.   이상대 순천시체육회장은 “출전에 앞서 결과보다 과정이 값진 체전이 되도록 선수단을 격려했는데, 이런 선수단의 노력이 종합우승이라는 결실을 맺어 너무나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순천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여준 5만 체육인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체육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순천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영광군이 2위, 여수시가 3위, 광양시가 4위를 각각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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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광주뉴스 검색결과

  • 김태완 광산구의회 의장, 은빛마을아파트협의회로부터 감사패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산구의회 김태완 의장(더불어민주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31일 은빛마을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은빛마을아파트협의회(회장 김현정)는 김 의장이 헌신의 의정활동으로 입주민의 안전과 마을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하는 의미에서 감사패를 수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평소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과 소통하며 공동주택의 주거 환경 개선과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한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왔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 의장은 “가장 작은 단위의 자치가 이뤄지는 마을부터 살피고 주민의 목소리에 경청하는 게 구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노력해 주민 주권의 자치 실현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완 의장은 8대에 이어 제9대 광산구의원이자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이후 재선의원으로서의 경험과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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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하남동 장수천, 건강한 생태하천으로”
    [환경]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하남동 주민들이 장수천을 생태하천으로 살리기 위한 운동에 나섰다. 31일 하남동에 따르면, 마을 주민, 기관‧사회단체 등이 참여한 ‘장수천 살리기 운동본부’(본부장 김진호, 이하 운동본부)는 이날 산정동 장수천근린공원에서 발대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동본부 설립 취지와 방향성을 공유하고 EM(Effective Micro-organisms, 유용 미생물) 흙공 던지기, 환경 정화 활동 등을 진행했다. 운동본부는 앞으로 하남동 도심하천인 장수천의 건강한 생태 복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진호 운동본부장은 “하남동의 중심 하천인 장수천이 생태계가 살아있는 쾌적한 명품 하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주민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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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광주체육고등학교 조정부, ‘제66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 금3 · 은2 획득
    [스포츠]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체육고등학교(이하 광주체고)가 지난 28~30일 개최된 ‘제66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금 3·은 2개 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31일 광주체고에 따르면, 여고부 쿼드러플스컬에서 서예서, 김정민,(3년), 김지선(2년), 김별(1년) 선수가 7분22초96으로 서울체고가 기록한 7분40초 45와 큰 차이를 두며 여유롭게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고부 더블스컬(2X)에서는 광주B조 서예서, 김지선 선수가 7분37초75로 같이 출전한 광주A조 김정민, 김승현 선수(7분42초07 기록)와 함께 3위 영 복여고를 가볍게 제치고 금 1, 은 1개를 추가했다. 또 김승현 선수는 여고부싱글스컬(1X)에서 8분57초38로 2위 서울체고B 안예선 선수를 따돌리고  대회 금메달을 차지했다.    남자고등부 박준호(1년) 선수는 경량급싱글스컬(L1X)에 출전해 서울체고에 이어 아쉽게 2위로 결승점을 통과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광주체고는  2024년 출전한 3개 대회에서 연속에서 여고부 3관왕 금메달을 따며 2024년을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다.    광주체육고 육철수 교장은 “이번 대회는 제105회 전국체전 여고부 전종목 석권 가능성을 보여준 대회로 알고 있다”며, “항상 장거리 훈련장을 오 가며 훈련에 전념하는 우리 선수들에게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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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첨단2동, ‘몸 튼튼 마음 튼튼 건강교실’ 운영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첨단2동(동장 조경두)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병모, 이하 지사협)와 함께 주민의 활력 넘치는 삶을 지원하는 ‘몸 튼튼 마음 튼튼 건강교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몸 튼튼 마음 튼튼 건강교실’은 2023년 주민투표로 선정된 마을복지건강계획의 건강의제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하나로 첨단2동 지사협이 특화사업으로 추진한다. 첨단2동은 지난해에는 경로당 2개소만을 대상으로 한 것과 달리 올해는 경로당을 비롯해 권역별로 다양한 장소를 찾아가 건강교실을 열 계획이다. 간호직 공무원과 함께 주민이 많이 찾는 공원 등을 찾아 △실버노래교실 △노르딕워킹 △건강 체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0일에는 오전에 첨단생활체육공원, 오후에는 경로당에서 주민의 몸과 마음 건강을 살폈다. 이날 건강교실에 참여한 주민들은 “집과 가까운 곳에서 건강교실에 참여할 수 있어 편하고 즐거웠다”며 “몸도 가벼워지고 스트레스도 풀리는 느낌이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첨단2동은 6월까지 상반기 건강교실을 운영, 진행 결과를 토대로 재정비한 뒤 9~10월에 하반기 건강교실을 열 예정이다. 안병모 첨단2동 지사협 위원장은 “주민 욕구에 맞춘 건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으로 주민의 활기찬 일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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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오픈채팅‧현장소통방 등 신설…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시가 청렴한 직장문화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광주시는 존중과 배려,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을 위해 익명성 보장 채팅방 개설, 청렴시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회의 개설 등 이전과는 확 달라진 청렴시책 추진으로 내실화를 다진다.   광주광역시는 30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 고광완 행정부시장,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 등 간부공직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달라진 광주 청렴회의’를 개최했다.   ‘달라진 광주 청렴회의’는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하는 협의체로, 시장이 공정하고 청렴한 직장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청렴시책 추진상황을 직접 점검하는 자리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간부들은 소통과 배려의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3행(공정·소통·배려) 3무(부패·청탁·갑질)’ 실천 결의를 다졌다.   광주시는 반부패⸱청렴 기반 구축, 청렴⸱공정 내재화, 부패 취약분야 개선 등 3개 중점분야와 27개의 과제별 세부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광주시는 지금까지 추진해온 청렴시책을 보다 내실있게 추진하는 한편 ▲시장이 출연하는 ‘공정이 청렴이다’ 주제의 동영상 제작 ▲간부공무원의 청렴에 대한 생각을 전하는 ‘중요한 건 청렴한 마음’ 편지 공유 ▲신고자의 익명 보장을 위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열목어가 사는 세상’ 개설 ▲공감하고 소통하는 참여형 교육콘텐츠 ‘영화가 좋다’, 판소리 ‘신(新)별주부전’ 등 도입 ▲외부고객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감사위원장의 찾아가는 현장소통방’ 운영 등 새로운 청렴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는 ‘달라진 광주 청렴회의’를 정례화해 소통‧배려하는 행복한 직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공정이 곧 청렴이다. 나부터 공정과 청렴을 위해 스스로 노력하고, 조직은 이를 뒷받침할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맑은 물에는 물고기가 못 산다고 말하지만 1급수에는 열목어 등 1급수 물고기가 산다. 간부공직자들은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소통과 배려에 적극 나서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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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신경수 감독 만난 이정선 교육감, “세월호 아픈 기억 잊지 말아야”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이 30일(목) 세월호 참사 10주년작 ‘목화솜 피는 날’ 의 신경수 감독과 만남을 가졌다.   이 교육감은 ‘목화솜 피는 날’ 영화 행사를 위해 광주를 찾은 신경수 감독과 만나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기 위해 감독님께서 노력해주셔 감사하다” 며,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교육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세월호 유가족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자 공동체성을 회복해 가는 이야기다”며, “세월호 참사가 잊혀지지 않도록 함께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리 지역 출신이자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녹두꽃’ 등을 제작한 신 감독은 세월호를 기억하기 위해 함께 해준 이정선 교육감에 게 감사를 표하며 많은 분들이 세월호를 기억하는데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정선 교육감은 오는 2일 ‘목화솜 피는 날’을 관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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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광주시,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에 ‘센트럴병원’ 지정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시가 남구 광주기독병원에 이어 광산구 광주센트럴병원을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 어린이 안심 의료체계를 강화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9일 광산구 신가동 광주센트럴병원에서 강기정 시장과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최지현 광주시의원, 최정섭 광주시의사회장,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달빛어린이병원 개소식’을 열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집에서 가깝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응급실보다 적은 비용으로 소아 경증환자에게 전문 소아진료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이다.   광주센트럴병원은 전날인 28일부터 광주시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을 시작해 오는 2026년까지 365일 소아청소년과 전문진료를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18:00~23:00, 토요일 09:00~21:00, 일·공휴일 09:00~18:00이다.   광주센트럴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의료진 부족, 재정 추가 부담 등 어려움 속에서도 ‘어린이가 건강한 광주’를 위해 의기투합해 이번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에 나섰다.   이로써 광주시에는 남구 광주기독교병원과 광산구 광주센트럴병원 2곳의 달빛어린이병원이 운영된다.   광주시는 지난해 9월 광주기독병원을 공공심야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하고 365일 24시까지 소아청소년 외래 진료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를 가진 부모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라는 평가를 받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광주센트럴병원은 소아청소년 인구가 가장 많은 광산구에 위치하고 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365일 소아 전문진료를 제공, 의료 취약시간대 소아 경증환자에 대한 의료공백 해소와 아이와 부모의 의료 접근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또 시민들이 병원 진료·처방 후 조제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신창대형약국’을 협력약국으로 지정했다.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미래 주인공인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보살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을 결심했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광주에서 자랄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온 힘을 다하겠다. 함께 해준 센트럴 가족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소아청소년과 의료진 부족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의료진의 사명감으로 큰 결단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으로 경증 소아환자들이 늦은 저녁 응급실을 방문하지 않고 소아 전문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아이와 부모 모두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앞서 어린이 공공의료체계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오픈런’이 빚어지는 진료대란과 소아청소년과 폐과 위기 등의 상황에서 지역 의료계와 협업해 어린이 안심 의료체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등을 순차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광주시는 또 개소식 이후 광주센트럴병원에서 ‘공공보건의료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언제, 어디서든, 어떤 질병이든! 누구나 제때 치료받을 수 있도록’을 주제(슬로건)로 지역 내에서 중증, 응급, 소아, 정신 등 최종 치료가 가능한 ‘지역 완결적 공공의료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광주형 공공의료 로드맵 마련을 위해 열렸다.   토론회에서는 ▲필수의료 특화 전문병원 육성 및 책임의료기관 확대 등 민간병원과 함께하는 공공의료시스템 마련 ▲소생활권 중심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공공보건의료사업 예산 확보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나백주 을지대학교 교수, 박향 전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장, 김준성 광주굿모닝병원장, 광주시의사회 최정섭 회장과 김원영 공공의료 담당이사, 임형석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부이사장, 권순석 광주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김혜란 동구보건소 과장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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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흩어졌던 이들의 삶’ 사진으로 만나는 고려인 이주 160년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토굴집 앞 어깨동무하고 천진난만하게 웃음 짓는 아이들. 트랙터로 밭을 가는 농업기사. 감자를 수확하는 여성 조합원들…. 강제이주 이후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에 정착, 집단농장을 이뤄 살아가는 고려인의 모습을 기록한 사진들이다.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고려인 이주 160주년을 맞아 기획한 기념 사진전 ‘흩어졌던 이들의 삶이 여기에, 광주-고려인의 발자취와 삶의 기록’이 28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막했다. 한민족 최초 해외 이주로 기록된 ‘고려인 러시아 이주 160년’을 알리는 국내 첫 번째 기념행사로, 광산구와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 ‘고려인/한인이주 160주년 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사진전은 △고려인 이주사 △생활사 △집단농장 현장 △모국어 문화기관 등 4개 부문으로 구성, 대한민국 최초‧유일의 고려인역사유물전시관인 월곡고려인문화관 ‘결’(관장 김병학)과 카자흐스탄국립대 아시아연구소(소장 김 게르만)가 소장한 100여 장의 사진 기록물을 전시한다. 특히, ‘집단농장 현장’ 사진은 국내에서는 최초로 공개하는 것으로, 강제이주 후 집단농장 시절 고려인의 생생한 삶의 기록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 전통과 중앙아시아 문화가 어우러진 고려인 생활사, 고려인 문화의 정수인 고려극장, 고려일보 전성기 기록 등도 풍성하게 담았다. 격변하는 정치‧사회적 상황에 풍파를 겪은 어느 고려인의 가족사, 아끼던 제자들을 버릴 수 없어 자발적으로 강제이주 열차를 탄 블라디보스토크 ‘고려사범대학교’ 교원들의 ‘눈물겨운 휴먼 드라마’ 등 다양한 숨은 역사, 이야기도 풀어냈다. 이날 개막행사에는 ‘고려인 이주 160주년기념사업추진회’ 관계자와 전국 고려인단체, 고려인마을 주민 등 국내 인사는 물론, 신유리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장과 김 게르만 카자흐스탄국립대 아시아연구소장 등 국외 주요 고려인 관계자 60여 명이 함께해 사진전의 의미를 더했다. 사진전은 월곡동 고려인마을을 중심으로 고려인 역사와 문화를 알리며 전 세계 55만 고려인 동포의 국제 연대를 이끄는 거점 도시로까지 성장한 광산구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고려인 이주 역사 160년을 맞은 올해, 대한민국 최초의 고려인마을을 품은 광산구가 뜻깊은 전시로 국내 기념행사의 첫 주자가 되어 더욱 감격스럽다”며 “광산구가 대한민국과 중앙아시아를 잇는 ‘역사마을 1번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려인의 발자취와 삶의 기록’ 사진전은 6월 16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특설전시장(대나무정원)에서 진행된다. 관람은 평일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월요일 휴관). 수‧토요일은 저녁 8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산구 외국인주민과(062-960-413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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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광주비엔날레 개막 D-100일
    [문화]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광주비엔날레재단(대표 박양우)은 29일 오후 4시부터 광주비엔날레 광장에서 제15회 광주비엔날레 D-100일을 기념하는 ‘마당 스케치북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비엔날레 광장 바닥을 정방형(1m×1m) 모양 100개의 캔버스로 나눠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주제인 ‘판소리–모두의 울림’이 담고 있는 기후위기‧환경문제 등을 주제로 색분필을 이용해 광장바닥에 직접 그림을 그려 실력을 겨룬다.   참가자는 29일 오후 3시30분부터 현장 접수하며, 선착순 100명에게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에게 부상을 수여하고, 특별상 3명에게는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여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에코백, 양말, 간식 등 기념품 100세트를 지급한다.   또 그림을 심사하는 동안 광주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리본에 응원메시지를 작성해 매다는 ‘응원리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비엔날레가 처음 개최된 이후 30년이 흘렀고, 문화중심도시 광주는 이제 명실상부 ‘비엔날레 도시’로 불린다. 올해 광주비엔날레를 통해 광주의 의·예·미가 세계와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광주시민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비엔날레가 꽃피우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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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시도의회의장협의회, ‘ 5·18 헌법 전문 수록 건의안 ’채택
        [정치]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5월 27일(월) 전남 순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에서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 창)가 제안한 ‘5·18 정신 헌법 전문수록 촉구 건의안’이 본회의에서 원안가결 됐다.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건의안에서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사실에대한 국민적공감대가 형성됐음에도 불구하고 왜곡과 폄훼는 여전히  반복되고 있다”면서   “5·18은 특정지역·세대의 것이 아닌 대한민국 모두의 역사다”면서 “헌법 전문에 5·18의 숭고한 정신을 수록하면 온 국민이 배우고 기억하는가 치로 승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무창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함께 뜻을 모아준 17개 시도의회 의장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여·야 모두가 공감하고 동의하고 있는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와 5월 30일 새롭게 출범하는 제22대 국회는 조속히 개헌을 추진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가결된 건의안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대통령실 및 국회 등으로 전달되어 공식적인 답변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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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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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곡성군,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 준비 `한창`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은 장미로 하나되는 세상을 꿈꾸며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 3월 28일 제1차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오는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일대에서 개최될 '제14 회 곡성 세계 장미 축제'의 준비를 위한 세부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곡성세계장미축제의 주제는 ‘WE THE ROSE’로, 이는 ‘WE are THE ROSE’의 줄임말로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의미 를 내포하고 있으며,곡성만의 독특하고 매혹적인 장미 축제를 만들기 위해 축제의 주요 컨셉을 'THE RED'로 설정했다. 'RED'는 로 맨틱(Romantic), 흥미진진함(Excitement), 즐거움(Delight)을 의미하며, 이는 강렬한 빨간색과 그 색상이 주는 낭만적이고 신나는 느낌을 축제 전반에 걸쳐 표현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공연과 프로그램에 중점을 둔 전통적인 개막식 대신, 뮤지컬 컨셉으로 준비된 기획 공연을 통해 축제의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   여기에 RED컨셉에 맟춘 The Romantic콘서트 ‘로즈 블.로.썸’, The Exciting 콘서트 ‘장미꽃 콘서트’, ‘아모르 트롯 투나잇’,   The Delight 콘서트 ‘로즈 갈라쇼’, 뿐만 아니라눈 앞에서 생생히 펼쳐지는 ‘게릴라 왈츠’, ‘신 장미풍류’ 등 곡성 장미축제만의  기획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중이다.     또한 ‘축제장 곳곳이 모두 컨텐츠’라고 할 만큼 다양한 공연과 체험이 있는 곡성세계장미축제에는 올해도 빠짐없이 지역의 문화예술 인과 예술단체 31개팀, 곡성군립청소년오케스트라,그리고 곡성 출신 가수들이 곡성의 장미축제를 세계에 알리고자무대를 함께 한다.   더불어 군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축제의 장소를 섬진강 기차마을에만 국한하지 않고 곡성읍과 오곡면 일대로 확 장하여, 섬진강 동화정원, 곡성 군민회관, 뚝방 마켓, 곡성 어린이도서관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공연, 전시회 등을 운영할 예정이 다.   한편 곡성군은 주말과 휴일에 방문하는 대량의 관광객을 원활하게 관리하기 위해, 철저한 주차 안내 및 교통 통제 계획을 세우고  경찰서, 소방서 등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더불어,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축제를 목표로, 축제장 내 식음 료 구역에서는 다회용기를 제공하고 회수 체계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부당한 요금 요구를 방지하고 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물가 안정 대책을 수립하고 물가 모니터링 팀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 모든 컨텐츠와 프로그램 구현은, 어디에 내놓아도손색없는 기차마을의장미가 있어서 가능한 일이다“며, ”곡성 장미축제 는 문화체육관광부 예비문화관광축제이면서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축제이다. 올해를 문화관광축제로 도약하는원년으로 삼고, 오감만 족의 축제, 안전사고 없는 축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섬진강기차마을은 지난 1998년 폐선된 전라선을 활용해 대표적인 기차 관광지로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곡성군은 작년 기차마을 특구 고도화사업을 통해기존 4만 평방미터였던 기차마을 장미정원을 7만 5천 평방미터로 두 배 가량 확장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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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진도군,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 ‘대상’ 쾌거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이 전라남도에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세수확충, 세외수입, 세정운영 등 세정업무 전반에 걸쳐 총 32개의 항목을 평가했다.   군은 지난 2023년 평가에서는 우수상을 수상, 그 수상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정진한 결과 올해는 대상을 수상해 상금 1억 600만원을 확보했다.   특히 납기내 징수율 향상과 책임 징수제 운영, 체납재산 전체조사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시행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납세자를 위한 지방세 신고, 상담, 납부민원 등을 한 번에 통합으로 처리해 한층 더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진도군은 이번 지방세정 종합평가 뿐만 아니라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지원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드러내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대상 수상은 재정자립도가 낮은 진도군의 자주재원 확충 노력과 선진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도군청 공직자들이 세정업무에 집중한 결과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신규세원 발굴과 세입확충, 납세자의 납부 편의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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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보성군,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으로 더 풍성하게!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해 풍성한 답례품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는 지역자원 활용도, 상품공급 우수성, 사업목적 부합성, 가격 적합성을 중점적으로 검토해 품목을 심의·의결한다.   추가 선정된 주요 품목은 △매실, △단감, △복분자, △벌집병꿀, △샤인머스켓, △감자, △새싹쌈, △방울토마토, △완숙토마토, △김부각, △녹차·단호박 양갱, △녹차 약과, △수제 오란다, △수제 그레놀라 선물세트, △녹차 족욕제, △녹차 립글로즈, △보성 녹차밭 천연비누, △보성 녹차 설거지 비누, △차꽃소녀 키링, △녹차바쓰 스프링클 체험, △한옥스테이 숙박권 등 농축산물·가공식품·생활용품·공예품·관광 5개 분야 15개 업체 21개 품목이다.   답례품은 고향사랑e음(https://ilovegohyang.go.kr/) 보성군 ‘답례품몰’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보성군에서는 시행 초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직거래장터인 ‘보성몰’에 입점된 업체의 상품과 보성사랑상품권, 보성몰 모바일 쿠폰 등을 1차 답례품으로 선정한 후 관광·체험형 답례품과 벌초 대행 서비스, 반려용품 등 이색 답례품을 선보이며 71개 상품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운용하고 있다. 이번 추가 선정으로 오는 8일부터 총 92개 답례품이 운용될 예정이다.   보성군은 향후에도 보성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발굴해 다양하고 풍성한 답례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답례품 모니터링 등 사후 관리를 통해 답례품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보성만의 매력 있는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e음(https://www.ilovegohyang.go.kr)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주는 제도며,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보성군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보호·육성,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 등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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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영광군, 올해 신규 청년 후계농 39명 선발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영광군은 지역농업을 이끌어 나갈 올해 신규 청년 후계농 39명 선정하고, 지난 4월 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창업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수행 시 지켜야 할 필수적인 의무사항과 바우처 자금및 융자금 사용을 위한 절차에 대해서 안내하였으며, 서로간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39세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매월 영농정착 지원금 90만~110만원을 최대 3년간 지원하고, 스마트팜 설치, 농지구입,축사신축(입식), 농기계 구입 등 농업 분야 창업자금으로 금리 1.5%, 5년 거치20년 상환의 조건으로 최대 5억 원의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광군은 올해 7년차로 143명의 청년후계농을 선발하였으며, 첫해인 2018년도 11명에서 올해 39명으로 선발인원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농업의 미래인 청년농업인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안정적인농촌 정착과 소득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는 추가로 2차 모집을 실시하여 4월 30일까지 온라인접수(agrix)를진행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350-48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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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장성군 “올해 임업직불금 신청하세요”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을 이달 30일까지 받는다.   임업직불금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지급한다.   신청은 산지가 있는 행정복지센터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임업인(-in) 통합포털’ 누리집을 이용한 온라인 신청도 받고 있다.   장성군 누리집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군청 산림편백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연락하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산림청이 운영하는 전화상담센터(1588-3249)를 이용해도 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임업직불금 신청에 필요한 서류와 자격요건 등을 미리 확인해 꼭 기한 내 접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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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장흥군, ‘생명존중 안심마을 서약’ 지역 9개 기관 참여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은 2일 장흥읍 9개 기관과 함께 ‘2024년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은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 읍·면·동 단위 마을조성 사업이다.   사업은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 사회, 공공서비스 등 6개 영역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참여 기관들은 △고위험군 발굴·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수단 차단 등 5개 분야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서약식에는 보건소, 김성훈이비인후과, 성경의원, 향원중학교, 장흥종합사회복지관, 장흥우체국, 원할인마트, 하나로약국, 장흥건산2 주거행복지원센터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   군은 2024년 장흥읍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을 확대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여러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생명존중의 문화를 확산하고, 군민의 마음건강 지키기 프로그램을 통해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울, 불안, 자살, 알코올 사용장애 등 정신건강상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061-864-019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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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장성군 “더 좋은 체육시설로 다시 만나요”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2025년 전남체전 개최 준비의 일환으로 체육시설 정비를 추진한다. 군은 우선 실내수영장, 워라밸돔구장, 상무평화공원 축구장 개‧보수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실내수영장은 오는 7일부터 5월 1일까지 25일간 휴장한다. 워라밸돔구장과 상무평화공원 축구장은 정비 일정이 정해지는 대로 휴장에 들어갈 방침이다.   앞서, 군은 전남체전 대비를 위해 지난해 종목별 경기장 실태를 조사했다. 개‧보수가 필요한 시설을 파악하고, 국도비 확보 노력도 병행했다.   올해 도비 8억 5000만 원을 확보한 장성군은 실내수영장, 워라밸돔구장, 상무평화공원 축구장을 비롯해 국궁장 ‘백학정’, 장성호 조정경기장, 삼계테니스장 등 총 8곳을 정비한다.   장성군 관계자는 “체육시설 휴장으로 인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빠른 시간 내에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라며 “내년부터 대규모 체육행사가 잇따라 열리는 만큼 준비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2025년 4~5월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이어 2026년 10~11월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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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강진소방서, 봄철 기간 화재 예방 캠페인 펼쳐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이하여 봄철 기간 화재를 예방하고자 부주의 화재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부주의 및 산불 발생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예방 홍보 활동으로 국민적 관심과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진행됐고 강진소방서와 강진군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3월 23일부터 29일동안 강진 세무서 등 10곳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봄철 화재예방 캠페인 가두 행진 ▲ 화재예방 플래카드 게첨 ▲ 안전수칙 홍보물 배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금지 홍보 등이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봄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지만 한순간의 실수나 부주의로 우리의 모든 것을 앗아 갈 수도 있다”라며 “군민들께서 부주의와 산불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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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보성군, 문덕면 벚꽃 터졌다! 기다렸던 벚꽃이 ‘활짝’
     [포토뉴스] 광주NBN뉴스/기자]  ① 보성군, 문덕면 벚꽃 터졌다! 기다렸던 벚꽃이 ‘활짝’   2일 보성군 문덕면 천년고찰 대원사 일원의벚꽃이 만개해 상춘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② 보성군 왕벚나무터널 아래서 인생 사진 찍자!   2일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으로 유명한 천년고찰 대원사 왕벚나무 터널길에서 상춘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③ 왔다 봄, 보성군 문덕면으로 벚꽃 보러 가자   2일 보성군 문덕면 천년고찰 대원사 일원의벚꽃이 만개해 상춘객들이 봄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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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담양군의회,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 농업인 지원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의회 통과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의회(의장 최용만)는 지난 2일 제3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현동 산업건설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 농업인 지원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로 인해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담양군의 경우 최근 월평균 일조량이 감소하고 강수량은 증가하는 이상기후로 인해 대표 작물인 딸기와 토마토 등 시설농작물 농업인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농업재해 인정으로 진행될 농작물 피해조사를 적극 실시’하고, ‘이상기후로 인한 재해 인정범위 대폭 확대, ‘「농업재해대책법」,「농업재해대책법 시행령」 전면 개정’ 및 ‘농작물재해보험의 범위와 정부의 보험료 지원 확대’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최현동 산업건설위원장은 “최근 나타나고 있는 이상기후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고 판단됨에 따라, 농업인들의 경영 안정성이 위협받지 않도록 피해 농업인에 대한 지원대책이 조속히 마련되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담양군의회에서 채택한 건의문은 전남의장협의회, 전국의장협의회를 거쳐 대통령실 및 관련 중앙부처에 송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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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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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성군, 문덕면 벚꽃 터졌다! 기다렸던 벚꽃이 ‘활짝’
     [포토뉴스] 광주NBN뉴스/기자]  ① 보성군, 문덕면 벚꽃 터졌다! 기다렸던 벚꽃이 ‘활짝’   2일 보성군 문덕면 천년고찰 대원사 일원의벚꽃이 만개해 상춘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② 보성군 왕벚나무터널 아래서 인생 사진 찍자!   2일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으로 유명한 천년고찰 대원사 왕벚나무 터널길에서 상춘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③ 왔다 봄, 보성군 문덕면으로 벚꽃 보러 가자   2일 보성군 문덕면 천년고찰 대원사 일원의벚꽃이 만개해 상춘객들이 봄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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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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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기정 시장, ‘광주와 노무현’ 특별사진전 관람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0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를 앞두고 ‘광주와 노무현 특별사진전’을 관람했다.   강 시장은 이날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플라자브릿지에서 전시 중인 ‘광주와 노무현 특별사진전’ 개막식에 참석해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바랐던 ‘사람 사는 세상’의 뜻을 되새기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화운동, 무등산 산행 등 광주와의 인연을 되돌아봤다.   강기정 시장은 “노무현 대통령은 광주를 외롭지 않게 한 광주의 친구였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광주를 사랑한 노무현 대통령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금의 생각과 실천이 내일의 역사가 된다는 말씀처럼, 남은 우리는 일상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을 잇고 실천할 방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이날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플라자브릿지(5·18주광장~하늘공원~동명동 방향으로 이어지는 곳)에서 24일까지 5일간 열린다. 야외 전시이기 때문에 누구나 편하게 이동하며 노무현 전 대통령과 광주의 인연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작품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계획 보고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착공식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 ▲노무현 대통령의 광주 경선 승리 ▲현직 대통령 최초 무등산 산행 등 광주와 관련된 노무현 대통령의 사진 100여점이 걸렸다.   광주시는 2019년 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 추모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시비를 지원해 추모영화제, 추모시민문화제 등을 진행했다. 올해는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 주관으로추모사진전을 개최한다.   연계 행사로 20~21일 이틀간 5·18민주광장에서 배우 명계남 선생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어록을 담은 멋글씨(캘리그라피)를 선보인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는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공식 추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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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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