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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지방소멸 대응 선도’ 강진군 현장 방문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16일 전남 강진군을 찾아 강진군의 선도적인 지방소멸 대응 정책을 격려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강진군의 우수사례를 행정안전부 차원에서 전국으로 전파,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혀장관 일정에 참석한 지역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이날 차관보, 대변인, 균형발전지원국장을 동반했다. 이번 강진 현장에는 통신사, 중앙일간지, 경제지, 방송사 등 행안부 출입기자 10여명이 동행, 행안부 장관의 이번 방문이 정부 부처로서도 상당히 의미있는 일정임을 짐작하게 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날 오후 강진군 병영면 한골목 현장에서 가진 ‘강진군 지방소멸 대응 내용 추진현황 및 보고’를 통해 강진군의 선진사례를 이 장관에게 적극 설명했다.   강 군수는 우선 브리핑 현장에서 매주 금요일 열리는 강진 병영면 불금불파로 서두를 꺼냈다. 강진군은 사라져가는 면 단위 병영 전통시장을 ‘불금불파’로 재탄생시켰다. 지난해 첫 출발한 불금불파는 1만3,000여명이 다녀갔다. 문화관광자원과 음식을 결합해 면 지역 살리기 모범사례로 전국 이슈가 됐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일자리가 증가했고 관광자원 활용 및 환경 개선으로 관광 명소로 거듭났다. 한국관광공사의 가보고 싶은 곳으로도 선정됐다.   이와함께 위기를 기회로 바꿀 과감한 투자로 2024 반값+ 가족여행 강진을 소개했다. 국가는 수출확대와 내수진작을 통해 위기를 탈출하고 지자체는 관광산업 투자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면서 반값 강진가족여행이 바로 이러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군 단위 한계가 있지만 이를 극복해 반드시 성공사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국 최고 수준의 강진형 육아수당으로 저출산 위기를 극복한 사실 역시 언급했다. 출생아수에 상관없이 자녀 1명당 매월 60만원, 84개월동안 모두 5,040만원을 지급한다. 2022년 10월 육아수당 시행 이후 출생률이 65.6% 증가했으며 특히 관내 계속 거주자의 출산비율이 75%를 차지, 인접 지역에서 사람을 데려온다 라는 일부 우려를 불식시켰다.   이어 FU-SO(Feeling Up-Stress-Off)사업. 농촌 체험 민박 프로그램인 푸소는 지난 2015년 시작돼 일반인과 공직자, 전국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 농촌에 머무르며 생활관광을 체험한다. 참여 농가는 90농가로 연 평균수입은 1,000만원을 넘는다. 4,000만원 가까이 소득을 올리는 농가도 있다. 2023년 말 기준 모두 5만8,000여명이 다녀갔다. 우수사례로 문화체육관광부 홍보 책자에도 실려 강진군의 선도정책을 전국에 알렸다.   다음은 빈집 리모델링사업. 전국 지자체의 롤 모델로 이미 정평이 나 벤치마킹 대상이다. 빈집 리모델링 장기 임대는 5년, 혹은 7년 동안 강진군에 집을 무상 임대하면 군이 각각 5,000만원, 7,000만원을 투입해 리모델링, 도시민 임대주택으로 활용한다.   빈집 리모델링 자가 거주는 다른 지역에서 강진군으로 이주하기 위해 신청인 소유의 빈집을 리모델링할 경우 공사비의 50%,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5월 현재 184가구가 신청해 75가구가 선정됐으며 75가구 가운데 준공은 45가구에 이른다.   이 장관은 이날 푸소농가인 병영면 솔나무안집, 리모델링한 집에 정착한 이상준·전진주씨 부부, ‘4도3촌 병영스테이’ 1호점 임고은씨, 병영면 거추 ‘오지는 오지다’ 유튜버 김현우 대표를 잇따라 찾아 격려했다. 솔나무안집 주인 서금덕씨는 푸소 초기부터 학생 위주로 감 따기 체험 등을 해 왔다. 이씨 부부는 황칠나무 농사를 위해 강진으로 귀농했다.   ‘병영 마을호텔 조성사업’또한 주목할 만 하다. 지방소멸대응기금 18억원을 들여 빈집 리모델링 20곳과 호텔숙박동 1곳을 신축한다. 특히 도시재생과 연계한 마을호텔은 실시설계를 완료한 상태다.   강 군수는 “빈집 리모델링 이후 4일은 도시에서 3일은 농촌에서, ‘4도3촌 병영스테이’ 운영을 통해 청년 입주자와 재능기부활동가들이 이미 거주하고 있다”면서 “강진군의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과 청년 유입 정책 방향이 옳았음이 증명됐다”고 말했다.   특히 “지방소멸시대, 주거와 일자리, 육아, 교육을 한꺼번에 제공하는 ‘강진형 패키지’로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며 “강진군의 이같은 선진정책이 범정부 정책으로 반영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병영면 홍교로 일원에서 가진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성하객잔’ 준공식이 열렸다. 청년마을 조성사업은 국정과제인 ‘참여·협력·혁신을 통한 로컬 창조커뮤니티 기반 조성’을 위해 청년에게는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방 청년의 유출을 방지하며 지역에는 활력을 제고한다.   이상민 장관은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강진군의 우수사례는 남다른 노력과 뚜렷한 성과”라면서 “강진군의 선도정책을 적극 지원하고 전국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강진원 군수는 “행안부 장관의 강진 방문은 그동안 강진군의 앞선 정책에 대한 현장 확인과 격려의 뜻이 함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강진군 현안에 대한 지원을 적극 건의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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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순천역전(展) 랜드마크, 생태비즈니스센터 문을 열다"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7일 순천역 인근에 도시재생사업으로 건립한 생태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림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순천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입주단체 및 기업 대표, 시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열림식은 센터 앞 도로 특설무대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식전 공연과 경과보고, 축사, 퍼포먼스,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생태 체험 행사 등이 포함됐다. 또한, 비즈니스가 가능한 마을 카페도 오픈했다.   이번에 문을 연 생태비즈니스센터는 역세권에 새로운 건축물과 미래 혁신적인 내부 공간 구성으로 우리시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간 구성은 1층에는 역세권 마을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마을 카페와 시민들의 휴식공간, 전시실, 세미나실,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운영 중이다.   2층에는 청년들의 창업 공간으로 12개 기업과 (재)순천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가 입주해 있다.   3층에는 150여 명이 다양한 행사를 할 수 있는 컨퍼런스홀이 있고, 바이오 실험실이 운영 중이다.   지하에는 주차장이 있으며, 옥상은 순천의 국가하천인 동천과 시가지를 조망할 수 있어 시민들과 방문객에게 인기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열림식에 참석한 노관규 시장은 “지방소멸 위기와 쇠락해진 역세권에 도시재생사업 추진으로 생태비즈니스센터가 열려 마을주민이 직접 운영․관리하고,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창업공간, 바이오 기술개발 등 지속가능한 미래 혁신 공간이 마련되어 역세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생태비즈니스센터는 연면적 3,905㎡(약1,200평)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2019년 토지 보상을 시작으로 2023년 11월에 준공되어 이번에 열림식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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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영광군, 김정섭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 돌입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광군은 17일부터 김정섭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이날 영광군수가 궐위 됨에 따라 올해 10. 16.(수) 보궐선거에서 새로운 군수가 선출되어 취임할 때까지 김정섭 부군수가 권한을 대행하여 군정을 이끌어 가게 됐다.   지방자치법 제124조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장 궐위 시 부군수가 권한을 대행하도록 되어있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실과소장들과 긴급회의를 소집하여 군정을 추진 함에 있어 한 치의 흔들림이 없이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여 줄 것을 강조하며   “평소와 마찬가지로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며, 올해 계획되어 있는 사업들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며 실과소장들에게 권한대행 기간 동안 공직자들이 동요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철저히 확립하고 행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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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광주시교육청 민주대행진에 역대급 참가 눈길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교육청이 17일 열린 제44주년 5·18민중항쟁 민주평화대행진에 본청 직원 등 500여 명의 역대급 인원이  대거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교육가족 민주평화대행진 참가단은 본청 및 직속기관 직원, 학생대표단, 학부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  대표가 대행진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평화대행진 참가단은 오후 5시 광주공원 주차장에 집결,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한 데 이어 ‘광주출정가’ 및 구호 배우 ""기 등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을 마친 대열은 오월 풍물단과 방송차량을 선두에 세우고 금남공원까지 행진을 펼쳤다. 광주교육가족들은 이날  5·18이 새겨진 흰색 단체 티셔츠를 입고, 손피켓, 대형 현수막, 깃발 등을 흔들면서 행진을 이끌어 시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교육가족들은 행진 도중 금남공원에서 오월어머니, 유가족을 만나 위로하고, 5월정신의 전국화와 세계화를 다짐했다. 대행진에 참가한 공훈 주무 관은 “광주교육가족들이 시민들과 함께 역사의 현장인 금남로를 행진하면서 광주정신을 다시 새길 수 있어 너무 감명 깊었다”고 말했다.   "중학생 학부모 박현진 씨는 “교육청에서 5.18행사에 이렇게 적극적으로 참여한 게 아마 처음인 것 같다”며 “오늘 아이와 함께 역사의 현장을 걷 고, 또 여러 선생님들을 만나니 너무 감동스럽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가족들의 민주평화대행진 참여는 5.18 교육을 몸으로 체화함으로써 전국화, 세계화에 기여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며 “ 광주정신을 세계 보편적 가치로 승화시키는 5월 교육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올해 30년 만에 처음으로 5.18행사위원회에 공식 참가한 데 이어 전 간부 국립5·18묘지 참배, 학생 희생자 모교 위령비 참배, 5·18  헌혈, 이정선 교육감 5·18 계기교육 강사 등 예년에 없던 다채로운 행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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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파워풀대구 페스티벌 맞손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최근 충장축제위원회(위원장 조상열)와 사단법인 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창환)가 각 도시의 대표 축제인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와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의 상호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는 금남로와 충장로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최고의 놀자판으로 광주 시민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장이다. (사)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 역시 대구 국채 보상로 일대에서 열리는 도심 길거리 축제로 정평이 나있다.   이번 협약은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 현장인 대구에서 진행됐으며 김태욱 충장축제 총감독 등을 비롯한 축제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양 축제의 발전 및 정보공유, 홍보활동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충장축제 위원회와 (사)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축제의 공통 대표 프로그램인 ‘퍼레이드’에 대한 주요 정보·사례를 공유화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돌입하기로 했다. 또한 6월 9일까지 참여자 모집 중인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의 ‘전국 공모 파이어아트 퍼레이드’ 참여 홍보를 현지 퍼레이드 참가자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상열 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축제도시 광주 동구의 위상을 알리고양 축제가 동반 성장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타 축제와의 네트워크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이번 업무협약이 단발적인 축제의 교류를 넘어, 문화 분야 전반의 달빛동맹 차원에서 뜻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양 기관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를 통해 중장기적인 우호적 협력 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 5·18 민주광장과 금남로 일원에서 ‘충장발光’을 주제로 열린다. 대표 프로그램인 ‘파이어 아트 퍼레이드’의 전국 공모 참가자를 다음달 9일까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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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보성군, 집중호우 및 산사태 대비 선제적 예방 나서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총 14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방사업을 추진하고, 산사태를 대비한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나섰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산사태 피해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지난 4월 26일 율어면 산사태 취약 지역 내에서 산사태 재난 대비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최근 빈번하게 나타나는 국지성 집중호우 및 장마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사방댐 3개소, 계류보전 2개소, 산지사방 2개소를 설치하고 있다.   더불어, 전라남도와 함께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전라남도 시군 산사태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추진해 재난사고 대처 역량을강화할 방침이다.   보성군 12개 읍면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자체적으로 산사태 대비 주민 대피 훈련한다.   보성군 관계자는 “다방면으로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태세를 갖추고 군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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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나주서 대한민국 육상 축제 열린다…전국실업육상선수권 대회 개최
    [스포츠]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대한민국 육상 주축 선수들의 축제가 나주에서 열린다.   나주시는 오는 21일부터 3일간 ‘제28회 전국 실업 육상 선수권대회’가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육상연맹(회장 허원혁)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육상연맹과 나주시육상연맹이 주관하며 전라남도, 나주시, 나주시의회, 나주시체육회가 후원한다.   남·여 각 22종목, 혼합 2종목 등 46개 종목에 전국 600여 명의 선수·관계자가 참석해 경기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현 국가대표인 나주시청 육상팀 신소망 선수를 포함한 국내 유명 선수들이 대거 참석하면서 수준 높은 경기들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 선수는 800m, 1500m 종목 국내 최강자로 이번 대회 2관왕을 바라보고 있다.   나주시는 육상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지난 2022년 전천후 육상 보조 경기장을 건립하고 나주를 찾는 전지 훈련팀에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겨울 전국 30개 팀, 319명의 육상 선수단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전국 육상 선수단의 나주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훌륭한 스포츠 인프라, 신선한 남도 먹거리, 다양한 볼거리 등 나주만의 매력을 안전사고 없이 마음껏 누려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4회 홍범도 장군배 전국 사격대회’가 내달 5일부터 7일간 나주에서 개최되면서 스포츠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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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순천시, ‘지능형응급의료시스템(AI앰뷸런스) 시범지역 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능형응급의료시스템(AI앰뷸런스) 시범지역 사업」 착수보고회를 16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보고회는 사업 전담기관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운영기관인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능형응급의료시스템(AI앰뷸런스) 사업내용과 추진계획, 시스템 시연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보고회에는 전라남도와 전남소방본부를 비롯하여 응급의료 순천권역 지자체인 여수시, 광양시, 구례군, 고흥군 보건소 관계자 및 소방서, 그리고 12개 응급의료기관에서 참석하여 지역의료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AI앰뷸런스 사업을 통해 신속하고 적절한 이송을 지원하고, 환자의 치료 골든타임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방, 응급의료기관과의 거버넌스 구축 및 네트워크 활성화 등 지역 의료기반 마련에 한 발 나아가는 계기가 된 만큼 순천형 지역완결 의료체계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I앰뷸런스 시범지역 사업은 응급상황 발생 시부터 치료에 이르는 전과정에서 환자 정보 연계를 통해 환자에게 적합한 병원을 선정하고 최적 이용 경로를 안내하는 지능형 응급의료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응급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중증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이 사업은 순천권역을 시작으로 전남지역을 대상으로 2025년 12월까지 시범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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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영광군, 2024년 상반기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종강식 열어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5월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종강식을 마지막으로 상반기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난 3월 12일부터 5월 14일까지 총 44시간에 걸쳐 귀농귀촌을 희망자를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이해, 귀농귀촌의 토지·주택 구입관련 법률 및 주의사항, 세무 상식 등 농촌 생활에서 필요한 기초 지식과 작물의 재배 기술 교육, 치유농업활용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었다.   또한, 우수 귀농인 및 선도 농가 현장견학을 통해 교육생들은 다양한 작물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에 적합한 재배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   이번 교육 수료생은 두 달간 교육생들과 함께 교육하는 시간을 되돌아보면서 성취감을 느꼈고, 농업 활동에 대한 열정을 다지게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교육생들이 교육을 통해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귀농하여 더 나은 농촌 생활을 위한 준비를 마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농업인으로 영광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성장과 발전 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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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장흥 유치면 새마을부녀회, 반찬 나눔봉사로 이웃사랑 실천
    [복지]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 유치면은 지난 14일 새마을부녀회(회장 현화자) 주관으로 밑반찬 4종을 만들어 장흥군 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가구 187세대 전달하는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은 새마을부녀회원 18명이 참여해 닭고기 주물럭, 오이무침, 브로콜리 등 4종류의 반찬을 3일 동안 준비하고 요리해 10개 읍면의 새마을부녀회장들이 187세대에 안부를 살피며 전달해드렸다.   현화자 유치면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우리 주변의 취약 어르신들께 맛난 한끼를 대접해드리는 봉사 활동이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어 힘들지만 뿌듯하다”며 “어르신들과 부녀회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안경아 유치면장은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취약계층을 돌보는 데 면에서 큰 역할을 하시며 주민자치형 복지가 펼쳐지고 있다”며 “사각지대 발굴로 지역이 더 촘촘한 복지네트워크가 형성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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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문화 검색결과

  • 광주비엔날레 개막 D-100일
    [문화]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광주비엔날레재단(대표 박양우)은 29일 오후 4시부터 광주비엔날레 광장에서 제15회 광주비엔날레 D-100일을 기념하는 ‘마당 스케치북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비엔날레 광장 바닥을 정방형(1m×1m) 모양 100개의 캔버스로 나눠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주제인 ‘판소리–모두의 울림’이 담고 있는 기후위기‧환경문제 등을 주제로 색분필을 이용해 광장바닥에 직접 그림을 그려 실력을 겨룬다.   참가자는 29일 오후 3시30분부터 현장 접수하며, 선착순 100명에게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에게 부상을 수여하고, 특별상 3명에게는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여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에코백, 양말, 간식 등 기념품 100세트를 지급한다.   또 그림을 심사하는 동안 광주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리본에 응원메시지를 작성해 매다는 ‘응원리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비엔날레가 처음 개최된 이후 30년이 흘렀고, 문화중심도시 광주는 이제 명실상부 ‘비엔날레 도시’로 불린다. 올해 광주비엔날레를 통해 광주의 의·예·미가 세계와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광주시민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비엔날레가 꽃피우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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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장성군 필암서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등재 5주년 기념행사’ 열린다
    [문화]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 필암서원에서 10~11일 (재)세계유산 한국의서원 통합관리센터 주관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등재 5주년 기념행사’가 열린다.   행사는 크게 학술포럼과 기념행사로 나뉜다. 먼저, 학술포럼은 10일 오후 2시 필암서원 집성관에서 개최된다. 이기동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의 기조연설에 이어 9개 서원 대표가 ‘세계유산 등재 이후 지속 가능한 서원의 역할과 기능’을 주제로 발표 시간을 갖는다.   11일 오전 11시에는 필암서원 경내에서 세계유산 등재 5주년 기념 고유례와 사진전이 열린다. 오후 2시 기념식은 필암서원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거행된다. 아름드리 무용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본행사와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 등재 과정 및 성과를 다룬 영상 상영이 진행된다. 이경훈 문화재청차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개호 국회의원, 김대중 전남교육감, 김한종 장성군수, 고재진 장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9개 서원 관계자, 유관기관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5주년 기념행사를 장성 필암서원에서 갖게 되어 뜻깊다”면서 “서원의 가치를 빛낼 수 있는 소중한 행사가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장성 필암서원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사립 교육기관이다. 성리학자 하서 김인후(河西 金麟厚, 1510~1560년) 선생을 제향(나라에서 지내는 제사)하고 있으며, 당시 학자들의 생활상과 사회‧경제상 등을 연구하는 데 매우 중요한 국가유산이다.   인종 임금의 스승인 하서 선생은 군신 관계였음에도 사제 간의 우애가 각별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인종 임금이 세자 시절 직접 그려 하사한 ‘묵죽도’가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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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보성군, ‘2024 보성군통합대축제’ 연이은 ‘대(大) 히트(Hit)’
    [문화] [광주NBN뉴스/기자] 대한민국 최초로 축제를 통합하며 지역축제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는 ‘보성군통합대축제’가 올해도 총 9개의 축제를 동시에 선보이며 5월 3일부터 7일까지 총 21만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개막식은 ‘제47회 보성군다향대축제’와 ‘제47회 보성군민의 날’의 시작을 알리는 보성군 하동군의 다원결의 퍼포먼스, 청년 도약 보성 퍼포먼스, 군민 체육대회, 군민 복면가왕, 시상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군민과 관광객의 대통합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   이와 함께 하루 간격으로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보성어린이날 ’, ‘보성녹차마라톤대회’, ‘한국옵티미스트 전국요트대회’, ‘데일리콘서트’, ‘드론라이트쇼’ 등을 개최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판소리 르네상스를 선도하는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에서는 판소리 명창부 부문에 김다정 씨(41세, 여)가 대상인 대통령상, 명고부 부문에 이강토씨(25세, 남)가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5월 5일 열린 ‘제102회 보성어린이날 행사’는 전국 8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했다. 마술·버블 공연, 가족사진 만들기, 풍선아트, 소방 안전 체험, 달고나 만들기 등을 비롯해 가족과 함께하는 ‘도전골든벨’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겨줬다.   ‘제19회 보성녹차마라톤대회’는 5,000여 명이라는 역대 최대 참가율을 자랑했다. 경기 결과는 풀코스 종합 남자 부문에서 서무영 씨가 2시간 37분 50초 17을 기록했으며, 여자 부문은 문선미 씨가 3시간 17분 49초 83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2024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는 2개(옵티미스트, ICLA 4) 종목, 8개부 대한요트협회 소속 선수 및 임원 100여 명이 참가했다. 보성군 소속인 청소년 대표 박준수 선수, 국가대표 후보팀인 김훤·고민서·박다올 선수를 포함한 총 8명이 참가해군민들의 열띤 응원 속에 경기가 치러졌다.   전국 최대 철쭉 군락지에서 펼쳐지는 ‘제20회 일림산 철쭉 문화축제’는 산신 제례를 시작으로 숲속 음악회, 산림문화 사진 전시, 목공 놀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매일 저녁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자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는 ‘제2회 데일리 콘서트’, 500대 이상의 드론을 활용한 ‘보성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졌다.   광주에서 보성을 찾은 김 모 관광객은 “황금연휴 기간 보성에서 차를 직접 덖고 마시기도 하면서 아이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고 간다.”라며 “보성다향대축제와 다른 축제들도 관람할 수 있어 좋다.”라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기존 지역축제 이미지를 탈피하고 새로운 축제 이미지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주신 각 축제 추진위원회, 자원봉사자, 공직자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이번 보성군통합대축제로 지역 전체가 들썩 들썩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았고 지역 경제까지 활성화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를 규모화, 체계화해 더 새롭고 하나 된 보성군의 모습을 널리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1-1. 보성군, ‘2024 보성통합대축제’ 연이은 ‘대(大) 히트(Hit)’ 1-2. 보성군, ‘2024 보성통합대축제’ 연이은 ‘대(大) 히트(Hit)’ _군민의날 체육대회 행사 1-3. 보성군, ‘2024 보성통합대축제’ 연이은 ‘대(大) 히트(Hit)’ _일림산 철쭉문화행사. 1-4. 보성통합대축제’ 연이은 ‘대(大) 히트(Hit)’ _명창부 판소리 본선 대상 김다정, 최우수상 박민정, 우수상 박해라 씨가 김철우 보성군수, 조상현 명예회장, 김현진 추진위원장, 임용민 보성군의회 의장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1-5. 보성통합대축제’ 연이은 ‘대(大) 히트(Hit)’ _제26회 서편제 보성소리축제 명창부 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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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한국 영화계 거장 이창동 감독이 말하는 ‘오월 광주’
    [문화]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한국 영화계의 거목, 이창동 감독이 5월 광주에서 시민과 만난다.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16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올해 첫 광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산아카데미는 광산구가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시민과 공직자 대상 평생학습 교양 강좌다. 올해는 ‘누구나 함께 상상하는 광산의 미래’를 주제로 각계 저명인사를 초청, 시민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인문학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박하사탕’, ‘오아시스’, ‘밀양’, ‘버닝’ 등 작품으로 잘 알려진 한국 영화계 거목, 이창동 감독이 16일 ‘오월 광주와 영화 박하사탕’을 주제로 첫 강연을 펼친다. 이를 시작으로 △정지아 작가의 ‘역사가 된 사람들 「아버지의 해방일지」’(6월 20일) △김용배 피아니스트의 ‘마음을 담은 클래식’(7월 18일) △조병수 건축가의 ‘막과 비움 「거칢 속의 세련됨, 세련됨 속의 무심함’(9월 26일) △이형연 전남대학교 의과대 교수의 ‘100세 시대의 건강한 삶, 축복으로 가는길’(10월 17일) △조용준 도시계획디자이너의 ‘행복해지려면 도시를 바꿔라’(11월 21일) 강좌가 이어진다. 광산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은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에서 할 수 있다. ‘배우랑께’에선 지난 강연도 다시 볼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광산아카데미가 인문학적 사고 능력과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 유연하게 대응할 힘을 기르는 소통과 배움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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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곡성몰, 회원가입 이벤트로 20만 원 쿠폰 쏜다!
      [문화]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곡성군 온라인 종합 쇼핑몰 ‘곡성몰’에서 20만 원 상당의 곡성몰 쿠폰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4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광주 동명동 일원(동구 장동로 53-9)에서 진행하는‘뚝방마켓&곡성몰 팝업스토어’에서 참여할 수 있다.   곡성군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인생세컷 포토존과 룰렛을 돌려방!, 피크닉 즐겨방! 등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회원가입 이벤트’는 곡성몰 포토존에서 찍은 인증샷과 회원가입 인증 문자를 첨부해 네이버 폼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5월 1일 신청자 중 1명을 추첨해 곡성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만 원 쿠폰을 증정한다.   군 관계자는 “가족, 지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곡성몰 회원가입 이벤트에도 참여해 20만 원 쿠폰의 주인공이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년 9월에 오픈한 ‘곡성몰’은 80여 종의 친환경 쌀, 잡곡과 함께 곡성군의 특산물인 멜론, 토란 등 400여 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매월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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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두 배로 즐거워진 광산뮤직ON페스티벌
    [문화]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5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이틀간 광산구 황룡친수공원에서 제2회 광산뮤직ON(온)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 제1회로 시작한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첫 회 축제답지 않은 완성도로 7만여 방문객을 유치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작년 축제 성공의 노하우와 시민추진단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올해는 전년 대비 두 배의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두 배의 즐거움을 선사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2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작년 하루 편성했던 뮤지션 라이브 공연을 두 배로 편성하여 올해는 이틀간 국내 정상급 뮤지션 12팀이 공연을 펼친다. 스탠딩석(입석)도 작년 400석에서 올해는 1,000석으로 늘려 뮤직페스티벌로의 정체성 확립 및 콘텐츠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 공원에서 개최되는 축제답게 축제 기간 내내 ‘뮤직피크닉존’을 운영하여 인디언텐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물멍빛멍존’에서는 그늘막(타프)가 제공된다. ‘개인텐트존’에서는 누구나 본인 텐트로 피크닉 공간을 구성할 수 있게 하여 많은 ‘피크닉족’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올해 뮤직페스티벌은 어린이날 연휴 동안 개최되는 점을 감안하여 5월 5일에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를 특별 이벤트로 편성하였다.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5월 5일 오후 3시 40분부터 약 15분간 진행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음악과 물과 빛, 그리고 푸른 잔디가 어우러져 봄날의 향연이 펼쳐질 제2회 광산 뮤직ON페스티벌에 시민 여러분을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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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해찰과 성찰 사이’ 이영경 그림책 작가 전시 개최
    [문화]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 이야기꽃도서관이 대한민국 대표 그림책 작가인 이영경 작가를 초청, 6월까지 ‘해찰과 성찰 사이’를 주제로 작가의 방 전시를 개최한다. 이야기꽃도서관 3층 작가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도서관 주간이 시작하는 12일 개막한다. 이영경 작가의 그림책 연대기 소개, 그림책 원화, 스케치, 메모 공책 등 그림책 제작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시각 자료 중심으로 구성됐다. 작가가 사용하는 그림 도구들을 그대로 옮겨와 작가의 방을 재현할 예정이다. 개막일 오후 3시에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작가 강연이 열린다. 이영경 작가가 직접 그림책 제작 과정과 전시 내용을 소개하고, 독자,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6월에도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기간은 6월 30일까지로,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는 전문 안내원(도슨트)을 운영한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이야기꽃도서관(062-960-3669)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 일정과 내용은 광산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참여 신청은 광산구평생학습포털에서 하면 된다. 이야기꽃도서관 관계자는 “한국 대표 그림책 작가인 이영경 작가의 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화를 전공한 이영경작가는 부드러운 색감과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대표 그림책 작가다. 교과서 수록 도서인 ‘아씨방 일곱동무’, 한국적인 그림책으로 평가받는 ‘신기한 그림족자’ ‘넉점반’ 등을 비롯해 50여 권의 그림책과 동화책, 역사책에 그림을 그렸다. 현재 그림책협회 제3기 회장에 재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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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보성군, 보성아트홀 기획전시전 ‘엄마의 꿈’에 초대합니다.
    [문화] [광주NBN뉴스/기자] 5일 보성군 보성아트홀에서 ‘엄마의 꿈’ 기획전시전이 열렸다. 이번 전시는  박미영 작가의 첫 기획전으로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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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광주문화유산야행’ 프로그램 참여할 시민, 모이시오!”
    [문화]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광주문화유산야행’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민을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주문화유산야행’은 이달 26~27일 양일간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열리며 사전 접수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코스형 주제 체험인 ‘동구 의병양성소’ ▲이머시브 연극 ‘동인(東人)’ ▲미니 퍼레이드 ‘꼬마 의병단’ ▲ ‘어린이 문화유산 해설사 투어’ 등 4가지이다.   광주 문화유산 한마당의 주제 체험인 ‘동구 의병양성소’는 조선시대부터 구한말까지 활약했던 광주 의병과 관련된 소품 및 무기 체험, 식량 만들기 등을 통해 의병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대상은 초·중등생 30명(회차별)이다.   관객과 배우가 함께 연기하는 이머시브 연극 ‘동인(東人)’은 차(茶)를 마시며 역사 속 광주 여성들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만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공연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미니 퍼레이드 ‘꼬마 의병단’은 의병 복장을 갖추고 광주읍성을 지키는 의병이 돼 5·18민주광장부터 광주읍성유허까지 행사장 일원을 순찰하는 체험으로 유·초등생 25명(회차별)을 대상으로 한다. 종료 후에는 임명장도 수여한다.   ‘어린이 문화유산 해설사 투어’ 역시 동구 어린이 문화유산 해설사 양성 과정을 수료한 어린이 해설사를 통해 지역의 문화유산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역사 투어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체험·공연·전시 등 일제강점기 광주를 배경으로 지역의 문화유산과 그 시대를 살았던 의병, 동구의 인물, 독립운동 학생 등을 조명하는 8야(夜) 테마 28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광주문화유산야행 누리집(www.gjnight.com)을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문화예술계(☎062-608-2403) 또는 동구 문화유산 활용사업 사무국(☎062-608-2138)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기고 동구의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야간 경관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돌의 기억’으로 펼쳐지는 ‘광주문화유산야행’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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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스포츠 검색결과

  • 광주체육고등학교 조정부, ‘제66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 금3 · 은2 획득
    [스포츠]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체육고등학교(이하 광주체고)가 지난 28~30일 개최된 ‘제66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금 3·은 2개 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31일 광주체고에 따르면, 여고부 쿼드러플스컬에서 서예서, 김정민,(3년), 김지선(2년), 김별(1년) 선수가 7분22초96으로 서울체고가 기록한 7분40초 45와 큰 차이를 두며 여유롭게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고부 더블스컬(2X)에서는 광주B조 서예서, 김지선 선수가 7분37초75로 같이 출전한 광주A조 김정민, 김승현 선수(7분42초07 기록)와 함께 3위 영 복여고를 가볍게 제치고 금 1, 은 1개를 추가했다. 또 김승현 선수는 여고부싱글스컬(1X)에서 8분57초38로 2위 서울체고B 안예선 선수를 따돌리고  대회 금메달을 차지했다.    남자고등부 박준호(1년) 선수는 경량급싱글스컬(L1X)에 출전해 서울체고에 이어 아쉽게 2위로 결승점을 통과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광주체고는  2024년 출전한 3개 대회에서 연속에서 여고부 3관왕 금메달을 따며 2024년을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다.    광주체육고 육철수 교장은 “이번 대회는 제105회 전국체전 여고부 전종목 석권 가능성을 보여준 대회로 알고 있다”며, “항상 장거리 훈련장을 오 가며 훈련에 전념하는 우리 선수들에게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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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제2회 전라남도지사기 노인 파크골프 대회 함평군에서 개최
    [스포츠]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사)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가 주최하고 전남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제2회 전라남도지사기 노인 파크골프 대회가 30일 전남 함평군파크골프장(함평읍 수호리)에서 개최됐다.   (사)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는 고령사회를 맞아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제2회 전라남도지사기 노인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김호일 대한노인회중앙회장, 정양수 전남연합회장, 이상심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를 비롯한 전라남도 22개 시군 지회장 및 임직원, 시·군 대표 선수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 진행과 더불어 어르신들이 친목하는 교제의 시간을 통해 화합과 우의를 돈독히 다졌다.   대회 결과로 단체전에서는 함평군지회가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으며, 목포시지회가 여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은 서경열(함평)씨가 남자부, 안영옥 선수(목포)가 여자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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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보성군, 제53회 전국소년체전 남자축구 ‘성료’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제53회 전국체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15년 만에 전라남도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도 교육청, 도 체육회가 주관했으며 도내 22개 시군 50여 개의 경기장에서 경기가 진행됐다.   보성군은 남자축구가 개최돼 17개 시도 34개 팀 600여 명이 참가했다. 5월 25일은 보성공설운동장에서 12세 이하 선수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25일부터 28일까지는 벌교생태공원축구장에서 12세 이하, 15세 이하 선수가 경기를 치렀다.   ‘12세 이하부’는 경북(포항스틸러스U12)팀이 부산(해운대FC)팀을 3:2로 승리해 최종 우승했으며, ‘15세 이하부’의 경우 부산(낙동중학교)팀이 대구(대구FC)팀을 2:0로 승리해 최종 우승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제53회 소년체전이 전라남도에서 개최돼 뜻 깊다.”라며 “승패가 결정되는 스포츠인 만큼 선수들의 땀의 무게가 헛되지 않도록, 경기장 기반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보성을 찾는 선수들에게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은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및 가족, 임원이 방문하는 대회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보성군에서 숙식을 해결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   [사진설명] 3-1. 보성군, 제53회 전국소년체전 남자축구 ‘성료’_벌교스포츠센터 축구경기 장면 3-2. 보성군, 제53회 전국소년체전 남자축구 ‘성료’_중등부, 부산아이파크 U15 낙동중 우승 기념사진 3-3. 보성군, 제53회 전국소년체전 남자축구 ‘성료’ _대구FC-15 율원중학교 준우수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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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기아타이거즈 홈경기 관전
      [스포츠]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6일 오후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시청 공직자들과 함께 관전하며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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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보성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자축구 경기 개최
    [스포츠]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보성군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15년 만에 전라남도에서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육대회는 36개 종목 18,000여 명의 선수단이 경기를 치르며, 보성군에서는 남자축구가 개최된다.   남자축구의 경우 17개 시도 6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5월 25일 보성공설운동장에서 12세 이하 경기가 진행된다.   25일부터 28일까지는 벌교생태공원축구장에서 12세 이하, 15세 이하 시도 선수단의 경기가 치러져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남 체육 진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발맞춰 보성군은 안전하고 활기찬 대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과·소에 시도 선수단 안내 지원 책임단을 지정해 선수단 애로사항 청취, 선수단 및 관계자 숙식 실태를 파악했다.   또한, 총 사업비 약 7억 원을 투자해 벌교 생태공원 축구장에 감독관실 2동, 선수 대기실 2동, 심판 대기실 1동을 신축, 몸풀기 장 1개소 등을 완비했으며, 관람석 난간 교체 및 미끄럼 방지 시설 정비 등 관람객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남에서 열리는 전국 규모 대회인 만큼,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이 보성을 방문해 멋과 맛을 즐기고, 후회 없는 경기를 통해 그동안 노력한 결실이 빛을 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작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보성군에서 여자축구, 우슈 종목을 개최, 성공적으로 마쳐 호평을 들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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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 나주서 대한민국 육상 축제 열린다…전국실업육상선수권 대회 개최
    [스포츠]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대한민국 육상 주축 선수들의 축제가 나주에서 열린다.   나주시는 오는 21일부터 3일간 ‘제28회 전국 실업 육상 선수권대회’가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육상연맹(회장 허원혁)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육상연맹과 나주시육상연맹이 주관하며 전라남도, 나주시, 나주시의회, 나주시체육회가 후원한다.   남·여 각 22종목, 혼합 2종목 등 46개 종목에 전국 600여 명의 선수·관계자가 참석해 경기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현 국가대표인 나주시청 육상팀 신소망 선수를 포함한 국내 유명 선수들이 대거 참석하면서 수준 높은 경기들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 선수는 800m, 1500m 종목 국내 최강자로 이번 대회 2관왕을 바라보고 있다.   나주시는 육상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지난 2022년 전천후 육상 보조 경기장을 건립하고 나주를 찾는 전지 훈련팀에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겨울 전국 30개 팀, 319명의 육상 선수단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전국 육상 선수단의 나주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훌륭한 스포츠 인프라, 신선한 남도 먹거리, 다양한 볼거리 등 나주만의 매력을 안전사고 없이 마음껏 누려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4회 홍범도 장군배 전국 사격대회’가 내달 5일부터 7일간 나주에서 개최되면서 스포츠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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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보성군,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 성료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2024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를 개최해 화려한 레이스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간 중 열렸으며, 보성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보성군체육회와 한국옵티미스트요트협회가 주관했다.   ‘2024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는 2개(옵티미스트, ILCA 4) 종목 8개부로 진행됐으며, 대한요트협회 선수 55명, 임원 26명, 코치 등 130여 명이 함께했다.   보성군은 이날 해상에 어업지도선 1척과 여수 해양경찰서 소속 구조정 1대를 배치하고 지상에는 응급차량을 배치해 참가자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요트대회는 삼각 코스, 사각 코스, 풍상/풍하 코스 등을 선택해 정해진 시간에 출발점(스타트)으로부터 반환점(마크 돌기), 도착점(피니시)에 가장 빨리 완주한 배를 승자로 가리는 경기이다.   이번 대회에는 보성군 소속인 청소년 대표 박준수 선수, 국가대표 후보팀인 김훤·고민서·박다올 선수를 포함한 총 8명이 참가해많은 군민이 응원에 나섰다.   경기 결과 옵티미스트 부문 남자 중등부 해강중학교 김민성, 여자 중등부 율곡중학교 이송하가 1위를 차지했으며, 남자 초등고학년부 충남요트협회 소속 최종현, 남자 초등저학년부 해강초등학교 최운호, 여자 초등고학년부 강원도요트협회소속 안시연, 초등저학년부 제석초등학교 김봄이 선수가 각 분야에 우승을 거머줬다.   ILCA 4 부문 남자 중등부 율곡중학교 김정연, 여자 중등부 중앙중학교 이수민 선수가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모두 함께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부상 없는 경기, 안전한 경기를 치러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번 대회로 해양스포츠의 중심 도시로 발돋움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바람, 조류, 파도 등 해상상태에 영향을 크게 받는 요트대회의 특성상 기상악화로 인해 당초 3일간 계획했던 경기를 이틀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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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순천시, 제15회 순천만갈대배 전국남‧여배구대회 개최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팔마체육관 등 순천시 일원에서 제15회 순천만갈대배 전국남‧여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시체육회와 순천시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전국단위 대회로, 전국 배구 동호인 및 관계자 1,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남‧여클럽 3부, 남자 시니어부, 여자 중년부별로 진행된다. 예선전은 조별리그 형식으로 진행되며, 결승전에서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또한 팔마국민체육센터, 팔마체육관 등 최적의 스포츠인프라를 기반으로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배구의 저변확대와 선수들의 기량 향상 등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여느 때보다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순천시가 종합우승했고, 특히 배구 종목에서도 1위를 하는 등 순천시 체육의 저력을 보여줬다”며, “배구뿐만 아니라 전 종목에서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남해안 스포츠 허브도시로 완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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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장흥군, 전국레슬링대회 개최로 ‘스포츠 마케팅’ 성과
    [스포츠]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가 지난 4월 30일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레슬링 꿈나무인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전국의 레슬링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기량을 펼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사단법인 대한레슬링협회와 전라남도 레슬링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 1회 대회 대비 출전선수가 300명 이상 늘었다.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우승자뿐만 아니라 2, 3위까지 입상자들에게도 지급하면서 풍성한 대회운영도 호평을 받았다.   헤럴드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체급별 예선과 결선이 하루에 이루어졌다.   때문에 일주일의 대회 기간 동안 매일 오후 4시에 상패와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상식이 열려 환호와 박수가 끊이지 않는 축제의 장이 됐다.   경기장의 훈훈한 분위기는 장흥군 지역경제로 이어졌다.   대회 참가규모는 선수 1,209명, 관계자 300명으로 1,500여명에 달했고, 하루 600명 이상이 장흥군에 방문하여 지역경제에 훈풍이 불었다.   장흥군은 이번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전남레슬링협회와 협의를 이어왔다.   이후 2차례에 걸쳐 대한레슬링협회의 현장 실사를 받고나서야 대회유치를 확정지었다.   군은 이번 전국레슬링대회 개최를 포함해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포츠 마케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앞으로도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얻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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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순천시,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종합우승’...2년 만에 재탈환
    [스포츠]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영광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6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남 22개 시군 7,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전남체전에 순천시는 24개 전 종목, 377명(선수 236명, 임원 141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기량을 펼치며 종합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시는 앞서 2022년 종합우승을 차지한 이래 불과 2년 만에 종합우승 재탈환에 성공했다.   종목별로는 바둑, 배구, 소프트테니스에서 1위를, 골프에서 2위를, 볼링, 축구, 탁구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나머지 종목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특히, 시 선수단은 경기 내내 정정당당한 스포츠정신을 보여줬으며, 경기장에 울려 퍼진 순천시체육회 임원진과 지도자들의 열띤 응원의 함성도 종합우승에 힘을 보탰다.   이상대 순천시체육회장은 “출전에 앞서 결과보다 과정이 값진 체전이 되도록 선수단을 격려했는데, 이런 선수단의 노력이 종합우승이라는 결실을 맺어 너무나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순천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여준 5만 체육인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체육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순천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영광군이 2위, 여수시가 3위, 광양시가 4위를 각각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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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광주뉴스 검색결과

  • 김태완 광산구의회 의장, 은빛마을아파트협의회로부터 감사패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산구의회 김태완 의장(더불어민주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31일 은빛마을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은빛마을아파트협의회(회장 김현정)는 김 의장이 헌신의 의정활동으로 입주민의 안전과 마을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하는 의미에서 감사패를 수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평소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과 소통하며 공동주택의 주거 환경 개선과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한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왔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 의장은 “가장 작은 단위의 자치가 이뤄지는 마을부터 살피고 주민의 목소리에 경청하는 게 구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노력해 주민 주권의 자치 실현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완 의장은 8대에 이어 제9대 광산구의원이자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이후 재선의원으로서의 경험과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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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하남동 장수천, 건강한 생태하천으로”
    [환경]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하남동 주민들이 장수천을 생태하천으로 살리기 위한 운동에 나섰다. 31일 하남동에 따르면, 마을 주민, 기관‧사회단체 등이 참여한 ‘장수천 살리기 운동본부’(본부장 김진호, 이하 운동본부)는 이날 산정동 장수천근린공원에서 발대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동본부 설립 취지와 방향성을 공유하고 EM(Effective Micro-organisms, 유용 미생물) 흙공 던지기, 환경 정화 활동 등을 진행했다. 운동본부는 앞으로 하남동 도심하천인 장수천의 건강한 생태 복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진호 운동본부장은 “하남동의 중심 하천인 장수천이 생태계가 살아있는 쾌적한 명품 하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주민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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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광주체육고등학교 조정부, ‘제66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 금3 · 은2 획득
    [스포츠]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체육고등학교(이하 광주체고)가 지난 28~30일 개최된 ‘제66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금 3·은 2개 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31일 광주체고에 따르면, 여고부 쿼드러플스컬에서 서예서, 김정민,(3년), 김지선(2년), 김별(1년) 선수가 7분22초96으로 서울체고가 기록한 7분40초 45와 큰 차이를 두며 여유롭게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고부 더블스컬(2X)에서는 광주B조 서예서, 김지선 선수가 7분37초75로 같이 출전한 광주A조 김정민, 김승현 선수(7분42초07 기록)와 함께 3위 영 복여고를 가볍게 제치고 금 1, 은 1개를 추가했다. 또 김승현 선수는 여고부싱글스컬(1X)에서 8분57초38로 2위 서울체고B 안예선 선수를 따돌리고  대회 금메달을 차지했다.    남자고등부 박준호(1년) 선수는 경량급싱글스컬(L1X)에 출전해 서울체고에 이어 아쉽게 2위로 결승점을 통과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광주체고는  2024년 출전한 3개 대회에서 연속에서 여고부 3관왕 금메달을 따며 2024년을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다.    광주체육고 육철수 교장은 “이번 대회는 제105회 전국체전 여고부 전종목 석권 가능성을 보여준 대회로 알고 있다”며, “항상 장거리 훈련장을 오 가며 훈련에 전념하는 우리 선수들에게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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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첨단2동, ‘몸 튼튼 마음 튼튼 건강교실’ 운영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첨단2동(동장 조경두)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병모, 이하 지사협)와 함께 주민의 활력 넘치는 삶을 지원하는 ‘몸 튼튼 마음 튼튼 건강교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몸 튼튼 마음 튼튼 건강교실’은 2023년 주민투표로 선정된 마을복지건강계획의 건강의제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하나로 첨단2동 지사협이 특화사업으로 추진한다. 첨단2동은 지난해에는 경로당 2개소만을 대상으로 한 것과 달리 올해는 경로당을 비롯해 권역별로 다양한 장소를 찾아가 건강교실을 열 계획이다. 간호직 공무원과 함께 주민이 많이 찾는 공원 등을 찾아 △실버노래교실 △노르딕워킹 △건강 체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0일에는 오전에 첨단생활체육공원, 오후에는 경로당에서 주민의 몸과 마음 건강을 살폈다. 이날 건강교실에 참여한 주민들은 “집과 가까운 곳에서 건강교실에 참여할 수 있어 편하고 즐거웠다”며 “몸도 가벼워지고 스트레스도 풀리는 느낌이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첨단2동은 6월까지 상반기 건강교실을 운영, 진행 결과를 토대로 재정비한 뒤 9~10월에 하반기 건강교실을 열 예정이다. 안병모 첨단2동 지사협 위원장은 “주민 욕구에 맞춘 건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으로 주민의 활기찬 일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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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오픈채팅‧현장소통방 등 신설…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시가 청렴한 직장문화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광주시는 존중과 배려,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을 위해 익명성 보장 채팅방 개설, 청렴시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회의 개설 등 이전과는 확 달라진 청렴시책 추진으로 내실화를 다진다.   광주광역시는 30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 고광완 행정부시장,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 등 간부공직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달라진 광주 청렴회의’를 개최했다.   ‘달라진 광주 청렴회의’는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하는 협의체로, 시장이 공정하고 청렴한 직장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청렴시책 추진상황을 직접 점검하는 자리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간부들은 소통과 배려의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3행(공정·소통·배려) 3무(부패·청탁·갑질)’ 실천 결의를 다졌다.   광주시는 반부패⸱청렴 기반 구축, 청렴⸱공정 내재화, 부패 취약분야 개선 등 3개 중점분야와 27개의 과제별 세부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광주시는 지금까지 추진해온 청렴시책을 보다 내실있게 추진하는 한편 ▲시장이 출연하는 ‘공정이 청렴이다’ 주제의 동영상 제작 ▲간부공무원의 청렴에 대한 생각을 전하는 ‘중요한 건 청렴한 마음’ 편지 공유 ▲신고자의 익명 보장을 위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열목어가 사는 세상’ 개설 ▲공감하고 소통하는 참여형 교육콘텐츠 ‘영화가 좋다’, 판소리 ‘신(新)별주부전’ 등 도입 ▲외부고객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감사위원장의 찾아가는 현장소통방’ 운영 등 새로운 청렴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는 ‘달라진 광주 청렴회의’를 정례화해 소통‧배려하는 행복한 직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공정이 곧 청렴이다. 나부터 공정과 청렴을 위해 스스로 노력하고, 조직은 이를 뒷받침할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맑은 물에는 물고기가 못 산다고 말하지만 1급수에는 열목어 등 1급수 물고기가 산다. 간부공직자들은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소통과 배려에 적극 나서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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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신경수 감독 만난 이정선 교육감, “세월호 아픈 기억 잊지 말아야”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이 30일(목) 세월호 참사 10주년작 ‘목화솜 피는 날’ 의 신경수 감독과 만남을 가졌다.   이 교육감은 ‘목화솜 피는 날’ 영화 행사를 위해 광주를 찾은 신경수 감독과 만나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기 위해 감독님께서 노력해주셔 감사하다” 며,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교육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세월호 유가족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자 공동체성을 회복해 가는 이야기다”며, “세월호 참사가 잊혀지지 않도록 함께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리 지역 출신이자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녹두꽃’ 등을 제작한 신 감독은 세월호를 기억하기 위해 함께 해준 이정선 교육감에 게 감사를 표하며 많은 분들이 세월호를 기억하는데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정선 교육감은 오는 2일 ‘목화솜 피는 날’을 관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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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광주시,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에 ‘센트럴병원’ 지정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시가 남구 광주기독병원에 이어 광산구 광주센트럴병원을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 어린이 안심 의료체계를 강화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9일 광산구 신가동 광주센트럴병원에서 강기정 시장과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최지현 광주시의원, 최정섭 광주시의사회장,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달빛어린이병원 개소식’을 열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집에서 가깝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응급실보다 적은 비용으로 소아 경증환자에게 전문 소아진료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이다.   광주센트럴병원은 전날인 28일부터 광주시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을 시작해 오는 2026년까지 365일 소아청소년과 전문진료를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18:00~23:00, 토요일 09:00~21:00, 일·공휴일 09:00~18:00이다.   광주센트럴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의료진 부족, 재정 추가 부담 등 어려움 속에서도 ‘어린이가 건강한 광주’를 위해 의기투합해 이번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에 나섰다.   이로써 광주시에는 남구 광주기독교병원과 광산구 광주센트럴병원 2곳의 달빛어린이병원이 운영된다.   광주시는 지난해 9월 광주기독병원을 공공심야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하고 365일 24시까지 소아청소년 외래 진료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를 가진 부모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라는 평가를 받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광주센트럴병원은 소아청소년 인구가 가장 많은 광산구에 위치하고 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365일 소아 전문진료를 제공, 의료 취약시간대 소아 경증환자에 대한 의료공백 해소와 아이와 부모의 의료 접근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또 시민들이 병원 진료·처방 후 조제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신창대형약국’을 협력약국으로 지정했다.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미래 주인공인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보살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을 결심했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광주에서 자랄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온 힘을 다하겠다. 함께 해준 센트럴 가족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소아청소년과 의료진 부족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의료진의 사명감으로 큰 결단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으로 경증 소아환자들이 늦은 저녁 응급실을 방문하지 않고 소아 전문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아이와 부모 모두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앞서 어린이 공공의료체계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오픈런’이 빚어지는 진료대란과 소아청소년과 폐과 위기 등의 상황에서 지역 의료계와 협업해 어린이 안심 의료체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등을 순차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광주시는 또 개소식 이후 광주센트럴병원에서 ‘공공보건의료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언제, 어디서든, 어떤 질병이든! 누구나 제때 치료받을 수 있도록’을 주제(슬로건)로 지역 내에서 중증, 응급, 소아, 정신 등 최종 치료가 가능한 ‘지역 완결적 공공의료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광주형 공공의료 로드맵 마련을 위해 열렸다.   토론회에서는 ▲필수의료 특화 전문병원 육성 및 책임의료기관 확대 등 민간병원과 함께하는 공공의료시스템 마련 ▲소생활권 중심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공공보건의료사업 예산 확보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나백주 을지대학교 교수, 박향 전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장, 김준성 광주굿모닝병원장, 광주시의사회 최정섭 회장과 김원영 공공의료 담당이사, 임형석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부이사장, 권순석 광주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김혜란 동구보건소 과장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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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흩어졌던 이들의 삶’ 사진으로 만나는 고려인 이주 160년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토굴집 앞 어깨동무하고 천진난만하게 웃음 짓는 아이들. 트랙터로 밭을 가는 농업기사. 감자를 수확하는 여성 조합원들…. 강제이주 이후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에 정착, 집단농장을 이뤄 살아가는 고려인의 모습을 기록한 사진들이다.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고려인 이주 160주년을 맞아 기획한 기념 사진전 ‘흩어졌던 이들의 삶이 여기에, 광주-고려인의 발자취와 삶의 기록’이 28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막했다. 한민족 최초 해외 이주로 기록된 ‘고려인 러시아 이주 160년’을 알리는 국내 첫 번째 기념행사로, 광산구와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 ‘고려인/한인이주 160주년 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사진전은 △고려인 이주사 △생활사 △집단농장 현장 △모국어 문화기관 등 4개 부문으로 구성, 대한민국 최초‧유일의 고려인역사유물전시관인 월곡고려인문화관 ‘결’(관장 김병학)과 카자흐스탄국립대 아시아연구소(소장 김 게르만)가 소장한 100여 장의 사진 기록물을 전시한다. 특히, ‘집단농장 현장’ 사진은 국내에서는 최초로 공개하는 것으로, 강제이주 후 집단농장 시절 고려인의 생생한 삶의 기록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 전통과 중앙아시아 문화가 어우러진 고려인 생활사, 고려인 문화의 정수인 고려극장, 고려일보 전성기 기록 등도 풍성하게 담았다. 격변하는 정치‧사회적 상황에 풍파를 겪은 어느 고려인의 가족사, 아끼던 제자들을 버릴 수 없어 자발적으로 강제이주 열차를 탄 블라디보스토크 ‘고려사범대학교’ 교원들의 ‘눈물겨운 휴먼 드라마’ 등 다양한 숨은 역사, 이야기도 풀어냈다. 이날 개막행사에는 ‘고려인 이주 160주년기념사업추진회’ 관계자와 전국 고려인단체, 고려인마을 주민 등 국내 인사는 물론, 신유리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장과 김 게르만 카자흐스탄국립대 아시아연구소장 등 국외 주요 고려인 관계자 60여 명이 함께해 사진전의 의미를 더했다. 사진전은 월곡동 고려인마을을 중심으로 고려인 역사와 문화를 알리며 전 세계 55만 고려인 동포의 국제 연대를 이끄는 거점 도시로까지 성장한 광산구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고려인 이주 역사 160년을 맞은 올해, 대한민국 최초의 고려인마을을 품은 광산구가 뜻깊은 전시로 국내 기념행사의 첫 주자가 되어 더욱 감격스럽다”며 “광산구가 대한민국과 중앙아시아를 잇는 ‘역사마을 1번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려인의 발자취와 삶의 기록’ 사진전은 6월 16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특설전시장(대나무정원)에서 진행된다. 관람은 평일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월요일 휴관). 수‧토요일은 저녁 8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산구 외국인주민과(062-960-413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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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광주비엔날레 개막 D-100일
    [문화]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광주비엔날레재단(대표 박양우)은 29일 오후 4시부터 광주비엔날레 광장에서 제15회 광주비엔날레 D-100일을 기념하는 ‘마당 스케치북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비엔날레 광장 바닥을 정방형(1m×1m) 모양 100개의 캔버스로 나눠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주제인 ‘판소리–모두의 울림’이 담고 있는 기후위기‧환경문제 등을 주제로 색분필을 이용해 광장바닥에 직접 그림을 그려 실력을 겨룬다.   참가자는 29일 오후 3시30분부터 현장 접수하며, 선착순 100명에게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에게 부상을 수여하고, 특별상 3명에게는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여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에코백, 양말, 간식 등 기념품 100세트를 지급한다.   또 그림을 심사하는 동안 광주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리본에 응원메시지를 작성해 매다는 ‘응원리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비엔날레가 처음 개최된 이후 30년이 흘렀고, 문화중심도시 광주는 이제 명실상부 ‘비엔날레 도시’로 불린다. 올해 광주비엔날레를 통해 광주의 의·예·미가 세계와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광주시민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비엔날레가 꽃피우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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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시도의회의장협의회, ‘ 5·18 헌법 전문 수록 건의안 ’채택
        [정치]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5월 27일(월) 전남 순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에서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 창)가 제안한 ‘5·18 정신 헌법 전문수록 촉구 건의안’이 본회의에서 원안가결 됐다.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건의안에서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사실에대한 국민적공감대가 형성됐음에도 불구하고 왜곡과 폄훼는 여전히  반복되고 있다”면서   “5·18은 특정지역·세대의 것이 아닌 대한민국 모두의 역사다”면서 “헌법 전문에 5·18의 숭고한 정신을 수록하면 온 국민이 배우고 기억하는가 치로 승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무창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함께 뜻을 모아준 17개 시도의회 의장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여·야 모두가 공감하고 동의하고 있는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와 5월 30일 새롭게 출범하는 제22대 국회는 조속히 개헌을 추진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가결된 건의안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대통령실 및 국회 등으로 전달되어 공식적인 답변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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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전남뉴스 검색결과

  • 보성군, 임신․출산․양육 전 주기 모자보건 지원
    [복지]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출산장려정책을 추진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성’을 실현하고 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도와야 한다는 말처럼 저출산 대책을 개인에게 찾기보다 사회적 부담을 덜어주는 등 근본적인 해결책 제시가 필요하다.   민선 8기 보성군은 임신부터 양육까지 포용적이고 따뜻한 출산장려정책을 통해 결혼과 출산 과정의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 임신 준비 부담 함께 짊어진다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의료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농촌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보성군은 다양한 모자보건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첫 임신을 계획 중인 예비부부에게는 신혼(예비)부부 건강검진비를 지원하고, 임신이 어려운 부부에게는 난임부부 시술비, 한방 난임치료비를 지원한다.   난임부부 시술비는 1회당 30만 원에서 최대 11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한방 난임치료비는 1인당 180만 원 상당의 한방 치료를 지원한다.   △ 임신과 출산 안심 환경 조성 임산부에게는 ▲임산부 엽산제·철분제, ▲임산부 영유아 영양플러스 사업,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의료비(최대 120만 원) 등을 지원한다.   특히, 과다한 의료비 지출로 인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고위험 임산부의 경우 의료비는 소득 기준을 폐지해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폐쇄형 누리 소통망 서비스(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비대면 요리육아교실을실시해 산전 관리 및 안전 분만, 산욕기, 양육 등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제철 음식을 이용한 건강한 요리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에 힘을 모아(母兒) 출산한 산모에게는 ▲첫만남이용권(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이상 300만원),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최대 107만원) 또는 보성군산후조리비용지원(첫째아 80만원, 둘째아 이상 100만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24개월까지 기저귀 월 9만원, 조제분유 및 조제 이유식 11만 원) 등을 지원한다.   또한, 배냇저고리 및 목욕용품 등이 담긴 아이사랑 마더박스와 아이의 출생일시, 태명, 혈액형 등을 담은 발도장 액자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출산장려금으로 첫째아 600만 원, 둘째아 720만 원, 셋째아 1,080만 원을 지원하고, 관내 출산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이용료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영유아 발달 정밀 검사비,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비 지원,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 지원, 선천성 난청 검사비 및 보청기 지원 대상에 대한 소득기준이 전면 폐지됐다.   이에 따라 영유아 발달 정밀 검사비 지원은 20만 ~ 40만 원, 미숙아․선천성 이상아에 대한 의료비 지원은 미숙아 300만 ~ 1,000만 원, 선천성 이상아 최대 500만원,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비 지원은 최대 7만 원, 선천성 난청 검사비 최대 7만 원과 보청기 개당 135만 원을 각각 내용에 따라 지원한다.   6세 미만 영유아에게는 5개 분야(계측, 측정, 문진, 진찰, 교육) 22개 항목 검진 및 상담, 구강검진 등도 보성군 보건소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보성군 모자보건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누리집 (https://www.boseong.go.kr/health)에서 확인하거나 보건소 방문보건팀(☎061-850-5672/5668)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과정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전 과정에서 부모의 마음으로 함께하겠다.”라면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성 실현을 위해 군민의 목소리가 투영된 복지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1-1. (윗쪽 건물) 보성군 보건소 전경, (아래) 보성군수가 아이들과 함께 있는 모습. 1-2. 보성군, 제암산 자연휴양림 안심 어린이 놀이터를 즐기고 있는 어린이 모습. 1-3. 김철우 보성군수 (2023.7월) 보성군 민선 8기, 어린이집 1일 교사로 활동 장면. 1-4. 김철우 보성군수 (2023.7월) 보성군 민선 8기, 초등학교 통학버스 1일 안전도우미를 하고 아이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1-5. (오른쪽) 김철우 보성군수,(왼쪽) 전상호 보성군의회의원이 보성군 거주하는 다둥이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는 장면 1-6. 모델 연출사진, 엄마가 아이와 2023년 벌교 꼬막축제장에서 바퀴달린 널배를 타며 축제를 즐기고 있다. 1-7. 모델 연출사진, 엄마가 아이와 물고기 잡기 체험을 하고 있다. 1-8. 축제장에서 만들기 체험중인 아이 1-9. 보성군 보건소 전경 1-10. 보성군 청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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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노관규 순천시장, 권향엽 국회의원 당선인 만나 지역 현안 협력 방안 논의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노관규 순천시장은 27일 권향엽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국회의원 당선인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노관규 순천시장과 권향엽 국회의원 당선인은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지역완결형 공공의료체계 구축 ▲차세대 공공자원화 시설 조성 ▲미래 첨단산업 투자유치 및 신규 산업단지 조성 ▲신대천 친수공간 조성 등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는 권향엽 국회의원 당선인의 공약 사항 중 하나로, 노 시장과 권 당선인은 그간 의과대학 설립 추진 과정을 공유하고, 향후 설립까지 지속적 협력에 대한 공동의지를 다졌다.   또한 미래 첨단산업 투자유치 및 신규 산업단지 조성, 신대천 친수공간 조성 등 권 당선인 핵심 공약 사항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밖에도 시는 ▲남도 전통문화 기반 K-콘텐츠 산업화 ▲여자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동천하구 훼손지 복원사업 등 9건의 국비 건의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권향엽 당선인은 "순천에 해룡면 1개 면을 지역구로 가지고 있지만 순천 지역구 의원이라는 생각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시와 잘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노관규 시장은 "이번 정책간담회는 시의 주요 현안사업과 국비건의사항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권 당선인과 잘 협력하여 시 발전과 의정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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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김한종 장성군수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 안전하고 편안하게”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김한종 장성군수가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 첫날인 24일 축제장 점검에 나섰다.  시설물과 봄꽃 개화 상태 등을 최종 점검한 김한종 군수는 “방문객이 즐겁고 편안하게 머물다 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을 관계 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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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무안군, 무안갯벌 유네스코 등재 기원 기획전시전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철새가 돌아오는 황토갯벌의 포근함’을 주제로 ‘무안갯벌 기획전시전’을 이번에 새롭게 정비된 무안황토갯벌랜드 플레이아트존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지역 예술인의 무안갯벌에 대한 다양한 창작 작품이 전시되어 자연과 미래에 대한 생태적 감수성을 감상할 수 있으며 회화, 조각, 사진, 도자 등 20점이 전시된다.   전시전은 5월 25일부터 6월 23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휴관일인 월요일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온라인 랜선투어 큐레이터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시 이외에도 무안황토갯벌랜드에는 생태갯벌과학관, 해상안전체험관 관람과 숙박과 캠핑, 공연, 셀프주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25일 오후 3시에는 오프닝 행사로 목관 6중주 공연행사와 갯벌친구아이싱쿠기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었으며 널낙지 고향사랑 기부 챌린지와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과 함께 전시 리뷰 남기기 이벤트도 열렸다.   허재경 무안생태갯벌사업소장은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무안갯벌의 한국의 갯벌 유네스코 등재를 기원하고자 지역민의 관심과 공감을 끌어내기 위해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무안황토갯벌랜드가 한층 더 갯벌의 보전과 예술탐구 교류의 중심 플랫폼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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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5
  • 보성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사회] [ㄱ항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오는 6월 6일 보성 현충공원과 벌교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위훈을 기리기 위한‘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   특히, 이번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은 전라남도 주최 행사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한 도 기관단체장 및 보훈단체장, 보훈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전 10시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분향, 유공자 표창, 추념사, 추모 편지 낭독, 군립국악단의 추모 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실시한다.   한편, 보성군은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호국보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오는 6월 28일까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성군민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UCC 경연대회를 실시한다.   이번 UCC 경연대회는 ‘나라사랑 의향(義鄕)보성의 기상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보성군 호국·보훈 인물, 현충 시설, 의병사 등에 대한 동영상(UCC)을 제작하면 된다.   관내 주민 및 학생 누구나 2~3분 이내의 영상물과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이메일(rlaektha0946@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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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5
  • 보성군, 고향사랑기부하고 건강한 농산물 받아 가세요!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달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해 현재 6개 분야 76개 업체 93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가 선정된 답례 품목 중 현재 인기 있는 답례 품목으로는 ▲방울토마토, ▲복분자, ▲새싹 인삼이다.   ▲방울토마토는 무농약은 물론 고삼차, 은행나무 추출물과 같은 자연으로 만든 약재를 사용해 재배한 건강하고 품질이 좋은 토마토이다.   ▲복분자는 농약이나 화학비료나 퇴비를 주지 않고 참나무를 발효시켜 만든 퇴비를 사용하며, 수확 2시간 이내 급속 냉동으로 영양 손실이 적고 고유의 모양과 향미를 그대로 간직한 싱싱한 복분자이다.   ▲새싹 인삼은 특허 출원한 LED 빛으로 아르기닌과 플라보노이드가 많이 함유되어 있고 어떠한 농약이나 화학비료 성분도 주지 않아 잎, 줄기, 뿌리까지 통째로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삼이다.   답례품 신청은 고향사랑e음(https://ilovegohyang.go.kr/)누리집 보성군 ‘답례품몰’에서 할 수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품질 좋고 특색 있는 답례품을 발굴해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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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하나된 전남 동부권 의회,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전남 동부권 7개 시・군 의회(보성군의회, 고흥군의회, 구례군의회, 곡성군의회, 광양시의회, 순천시의회, 여수시의회)는 23일, 순천대학교 정문에 모여‘국립의과대학 순천 유치를 위한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순천시의회를 포함한 전남 동부권 지역 7개 시・군 전체 의회가 참여한 이번 공동성명은전남 동부권 의회가 의과대학 유치와 관련하여 처음으로 하나된 협력 의지를 공식적으로 내비친 자리였다.   공동성명서에는 ▲의료 수요를 고려한 타당성 ▲산업재해에 대비한 시급성 ▲상급종합병원과의 접근성 등 의과대학 설립의 필요성을 뒷받침하는 근거를 설명했으며, 지난 13일 전남도가 공개한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및 부속병원 설립・운영 방안 연구’ 용역 보고서가 특정 지역에 유리하게 작성된 것을 두고 비판하는 내용을 담았다.   전남 동부권 7개 시·군 의회는 이번 공동성명을 통해 전남도의 독단적인 공모 절차 과정에서 발생할 우려가 있는 동・서 갈등을 최소화하고, 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은 도민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해야 함을 역설하며,이를 위해 공모 절차를 중앙정부가 주도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전남도 공모에선정되지못한 지역에 대한 보완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청했다.   순천시의회 정병회 의장은 “이번 공동성명서 발표가 전남의 의료 환경 개선과 지역발전에 큰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동부권 시・군의회는 부당한전남도의 공모 추진에 적극 대응하면서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을 통해 순천대 의대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과대학 유치 결의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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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 개막 후 6일만에 15만 명 돌파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곡성군은 지난 17일 개막한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개막 6일 만에 전년 대비 21% 증가한 방문객 15만 명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1004종 세계 각국의 장미로 수놓아진 곡성섬진강기차마을 장미정원은 현재 수억만 송이의 장미꽃들이 만발해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7만 5천 평방미터의 장미정원은 국내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유럽 등 각지에서 온 세계 명품 장미를 볼 수 있는 장소이다.   올해 장미축제의 핵심 컨셉은 'The RED'로, Romantic, Excitement, Delight의 의미를 담아 낭만, 신남, 흥을 나타내며 이에 부응해 축제 장에서는 레드 컨셉의 의상을 맞춰 입은 커플과 단체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평일에는 관광객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관내 지역 문화예술인과 예술단체 33개팀, 그리고 곡성 출신  가수들이 장미축제를 세계에 알리고자무대를 함께 꾸미고 있다.   축제 마지막 토요일인 25일에는 더 신나는 익사이팅 공연으로 ‘아모르 트롯 투나잇’공연이 펼쳐진다.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신나는 트롯  콘서트로, 김연자, 문희옥, 그리고 불타는 트롯맨 곡성 출신 이수호가 출연한다.   26일에는 딜라이트 컨셉의 ‘The Delight 로즈 갈라쇼’로 곡성군 홍보대사진시몬,수와진밴드가 함께한다. 또한 축제 마지막은 락페 스티벌의 디바 조유진의 ‘체리필터’가 맡아 화려하고 신나게 축제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화려한 장미와 함께 신나고 행복한 축제를 위하여 이 밖에도눈 앞에서 생생히 펼쳐지는 ‘게릴라 왈츠’, ‘신 장미풍류’ 등 곡성 장미축 만의 기획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중이다.    또한, 화려한 퍼포먼스 뮤지컬 ‘로즈 갈라’와 첼로와 영화음악의 콜라보 공연 ‘뮤직 위드 로즈’도 함께 선보인다이외 부대행사로 메인경품  이벤트 ‘행운의 황금장미를 찾아라’도 매일 펼쳐지고, 올해는 내 이름은 장미 ‘전국 장미 소환’도 새롭게 신설했다.   붉은색 옷을 입고 SNS에 인증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드레스 코드 RED’도 작년 인기에 힘입어 계속 진행된다.올해는 특히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축제장을 섬진강기차마을로 한정하지 않고지역 내 곳곳에 프로그램을 배치하여 축제의 확장성도 갖추 려 노력하고 있다.   10만 여평의 밀밭으로 수놓아진 아름다운 섬진강동화정원 첼로 버스킹 영상과 월드요들페스티벌국제음악회 참가자 연주 영상도 제작 활 용할 방침이다.올해 처음 시도한 ‘1회용품없는 축제 만들기’는 먹거리존 뿐만 아니라 축제장 내 기존 음식점 및 매점, 카페 운영 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큰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축제장을 찾은 한 방문객은 “장미천국이 있다면 여기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장미정원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넓은 장미정원도 처음인데 이렇게나 많고 예쁜 장미는 진짜 난생 처음이다. 오늘 즈음이 만개라고 들으니 너무나 기분이 좋고, 축제가 끝나고도 장미가 좋다하니 친구들과 다시 한번 아침일찍 와서 장미향을 만끽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지난 2월 콘텐츠의 차별성과 정체성을 인정받아 ‘2024~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예비축제“로 선정되었으며, 2024년 전라남도 대표축제이기도 하다.     축제장인 섬진강기차마을은 전남 곡성군 오곡면 기차마을로 232에 위치하고있다. 입장료는 5천 원이며 축제 기간 동안 섬진강기차마을 매표는 오전 8시부터오후 8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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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장성군, 27일 제130주년 장성동학농민혁명 승전기념식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오는 27일 장성 황룡승전기념공원에서 제130주년 장성동학농민혁명 승전기념식을 갖는다. 동학군 유족과 신순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 김한종 장성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고재진 장성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장성군이 주최하고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이번 기념행사는 장성 황룡 동학농민혁명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숭고한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27일 오전 10시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동학농민혁명 경과보고, 폐정개혁 12개조 낭독, 기념사, 축사, ‘조선의 눈동자’ 시 낭송 순으로 진행된다.   1998년 국가사적 406호로 지정된 황룡전적(황룡면 신호리 356번지 외)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군과 관군이 맞붙은 ‘장성 황룡촌 전투’의 격전지다. 소총과 야포 등 신식무기로 무장한 관군에 맞서 대나무로 만든 장태와 죽창을 앞세운 동학군이 대승을 거둬, 훗날 전주성 점령의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 이곳에는 황룡촌 전투의 승리를 기념하는 공원이 조성되어 있는데, 죽창을 형상화한 승전기념탑이 특히 이목을 끈다. 장성군은 매년 황룡전적에서 열리는 승전기념식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동학정신 계승에 동참하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제130주년 장성동학농민혁명 승전기념식이 동학 선열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인간 존중과 평등 실현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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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음악과 봄꽃의 로맨틱한 만남”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의 대표 봄 축제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황룡강 일원에서 펼쳐진다.   ‘길동무 꽃길축제’의 전신은 ‘홍길동 축제’다. 장성군은 역사 속 실존인물인 홍길동이 살았던 곳이라는 점에 착안해 20년 가까이 지역축제를 개최했다. 시대가 변하며 황룡강 계절꽃이 방문객들로부터 사랑받자, 홍길동 축제와 꽃강과 접목해 ‘길동무 꽃길축제’를 열고 있다.   올해 축제는 다시 한번 큰 변화를 앞두고 있다. 장성군은 축제가 정점에 이르는 25일 저녁 ‘뮤직 페스티벌’을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을 축제 주제로 내건 만큼 그에 따른 다양한 시도들이 눈에 띈다.   먼저 주무대인 옛 공설운동장 부지가 ‘황룡정원 잔디광장’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강변 방면 음악분수 앞에 무대를 설치하고 이를 중심으로 부채꼴 모양의 계단식 잔디광장을 조성했다. 축제장 전체를 음악 공연에 맞춰 재구성한 셈이다. 축제 이후에도 소규모 행사나 주민 여가생활에 두루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주목되는 부분은 페스티벌 무대를 빛낼 출연진이다. 이전까지 장성 축제에 초대됐던 가수들이 주로 중장년층 팬층에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 뮤직 페스티벌에는 ‘음악 마니아’들의 귀를 솔깃하게 할 뮤지션들이 장성을 찾는다. 홍대 인디 씬에서 시작해 메인 스트림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10CM’를 비롯해 로맨틱한 4인조 밴드 ‘소란’, ‘싱어게인 3’에 출연해 탄탄한 실력을 뽐낸 싱어송라이터 김수영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개막식이 열리는 24일 저녁도 주목할 만하다. ‘미스트롯 3’에서 우승을 차지한 정서주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인기를 끈 황민우, 황민호 형제, ‘모정의 세월’을 부른 한세일 등의 무대가 축제의 시작을 장식한다.   놀거리도 다양하다. 애완동물과 함께 축제장을 찾을 예정이라면 장성제일교 인근 ‘펫밀리랜드’를 추천한다. 반려견 간식 만들기 체험과 세미나, 시범공연 등이 준비된다. 가족 동반 방문객은 상류 방면 ‘황미르플레이랜드’에 가면 어린이 놀이터, 에어바운스, 체험,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축제장 건너편 힐링허브정원에서도 세계문화놀이 체험과 공연, 미술작품 전시가 마련된다. 또 문화대교 인근 꽃밭에는 아이들과 함께 오붓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북 캠프닉’ 공간이 펼쳐진다. 전라남도교육청 장성도서관에서 마련한 ‘감성필사’ 체험과 장성군립도서관의 도서 전시 등 풍성한 볼거리가 기다린다.   지역경제와의 연계도 눈길을 끈다. 장성군은 축제 주무대 앞 좌석을 ‘상생감동석’으로 지정해 25일까지 장성지역에서 5만 원 이상 소비한 뒤 영수증을 갖고 오면, 선착순으로 좌석에 앉을 수 있도록 종이 밴드를 팔목에 걸어준다. 축제기간 장성군 공식 온라인 쇼핑몰 ‘장성몰’에서는 30%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올해 뮤직 페스티벌을 발판 삼아 앞으로 세계적인 뮤지션이 참여하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새로운 변화에 나선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방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붙임 사진 매. 끝.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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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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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성군, 문덕면 벚꽃 터졌다! 기다렸던 벚꽃이 ‘활짝’
     [포토뉴스] 광주NBN뉴스/기자]  ① 보성군, 문덕면 벚꽃 터졌다! 기다렸던 벚꽃이 ‘활짝’   2일 보성군 문덕면 천년고찰 대원사 일원의벚꽃이 만개해 상춘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② 보성군 왕벚나무터널 아래서 인생 사진 찍자!   2일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으로 유명한 천년고찰 대원사 왕벚나무 터널길에서 상춘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③ 왔다 봄, 보성군 문덕면으로 벚꽃 보러 가자   2일 보성군 문덕면 천년고찰 대원사 일원의벚꽃이 만개해 상춘객들이 봄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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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포토뉴스 검색결과

  • 강기정 시장, ‘광주와 노무현’ 특별사진전 관람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0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를 앞두고 ‘광주와 노무현 특별사진전’을 관람했다.   강 시장은 이날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플라자브릿지에서 전시 중인 ‘광주와 노무현 특별사진전’ 개막식에 참석해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바랐던 ‘사람 사는 세상’의 뜻을 되새기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화운동, 무등산 산행 등 광주와의 인연을 되돌아봤다.   강기정 시장은 “노무현 대통령은 광주를 외롭지 않게 한 광주의 친구였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광주를 사랑한 노무현 대통령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금의 생각과 실천이 내일의 역사가 된다는 말씀처럼, 남은 우리는 일상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을 잇고 실천할 방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이날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플라자브릿지(5·18주광장~하늘공원~동명동 방향으로 이어지는 곳)에서 24일까지 5일간 열린다. 야외 전시이기 때문에 누구나 편하게 이동하며 노무현 전 대통령과 광주의 인연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작품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계획 보고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착공식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 ▲노무현 대통령의 광주 경선 승리 ▲현직 대통령 최초 무등산 산행 등 광주와 관련된 노무현 대통령의 사진 100여점이 걸렸다.   광주시는 2019년 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 추모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시비를 지원해 추모영화제, 추모시민문화제 등을 진행했다. 올해는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 주관으로추모사진전을 개최한다.   연계 행사로 20~21일 이틀간 5·18민주광장에서 배우 명계남 선생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어록을 담은 멋글씨(캘리그라피)를 선보인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는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공식 추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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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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