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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보당 3기 전남도당위원장 이성수 후보 출마,
                                    [정치] [광주NBN뉴스/정치부 이춘수기자] 지난 3일, 진보당 3기 전남도당위원장으로 출마한 이성수 후보는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및 전남 의대 설립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은 같은 당 전남도의원인 오미화, 박형대 의원이 함께 했다.   이성수 후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진보당 전남도당이 역량을 더욱 키워 2026년 지방선거에서 대승하여 진보당을 확실한 대안정당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시장·군수 단체장 당선, 전남도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정당지지율 20%를 달성을 목표로 국민의 사랑을 받는 대중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성수 후보는 교육부 2025년 의과대학 모집 정원 안내에 전남의대 정원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었다고 지적하며, 의대 설립이라는 절절한 열망을 가진 우리 도민들을 상대로 윤석열 정부가 사기극을 벌인 것이나 진배없다고 말했다.    또한 대통령 말만 믿고 공모제를 추진하고 있는 전남도에 공모 절차 중단을 촉구하며, 전남도민이 힘을 모아 예비 정원 확보를 위해 우선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전남 공공의료 강화 및 의대 설립을 위한 공론화 위원회’ 구성, 목포대와 순천대 2개 의대 설립을 주장했다. 진보당 3기 동시당직선거는 오는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당원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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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제1회 보성군수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 7월 6일 ~ 7일 개최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오는 7월 6일부터 7일까지 제암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제1회 보성군수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산악자전거연맹에서 주관하고 보성군이 후원하며, 국제경기 개최가 가능하도록 조성된 1.4km 다운힐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7월 6일에는 ‘다운힐’ 경기가 치러지며, 7월 7일 9시 30분에 제암산자연휴양림 잔디광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크로스컨트리’ 경기가 진행된다.   ‘다운힐(비탈타기)’경기는 3km 거리를 최고속 약 80km 내고 3~5분에 내려오는 경기이며, 시간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크로스컨트리’경기는 제암산에서 일림산 임도를 경유해 임수저수지 둘레길을 지나 제암산자연휴양림으로 돌아오는 약 16km 코스로 운영된다.   특히, 종점부에는 가파른 오르막길이 있어, 산악자전거 선수 및 동호인의 쾌감과 도전 의욕을 유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위는 엘리트는 2바퀴, 중급자와 초급자는 1바퀴 완주로 결정된다.   또한, 군민과 함께하는 비경쟁 대회인 ‘도로라이딩(자전거 산책)’ 코스가 있어 가족 단위 참석자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참가자 전원에게는 중식 및 기념품을 제공하고, 고급 자전거 등의 경품을 뽑을 수 있는 추첨권도 증정한다.   ‘다운힐’,‘크로스컨트리’ 경기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한국산악자전거연맹 누리집 또는 전화로 6월 28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40,000원이다. 군민 도로라이딩 코스는 현장 접수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향기로운 차향과 푸르름이 가득한 신록의 계절에 ‘제1회 보성군수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성황리에 열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전국 각지에서 찾아주신 선수단과 가족이 이번 기회에 보성에서 보낼 시간이 뜻깊은 추억으로 간직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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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중국 후저우시 청소년, 영암여고 학생 가정서 홈스테이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8~30일 자매결연도시 중국 후저우시(湖州市)와 ‘청소년 홈스테이 문화교류’를 실시했다.   두 도시 자매결연 행사의 하나인 이번 문화교류는, 후저우시 행지중학교 학생 20명이 영암군을 방문해 영암여자등학교 수업을 듣고, 영암학생 집에서 홈스테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10년 동안 후저우시와 영암군의 학생들은 해마다 각 도시를 번갈아 방문하며 문화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영암군의 초청을 받은 행지중 학생들은 ▲환영행사 ▲가야금·태권도 수업 ▲주요 관광지 견학 ▲홈스테이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장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영암 구림마을에서는 한복을 입고 한옥마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영암 학생들과 우정을 쌓고, 행복한 추억을 남겼다. 저녁에는 영암 친구와 가족의 환대 속에 홈스테이로 한국 생활 방식과 언어, 음식을 경험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두 도시에 머물며 이뤄지는 홈스테이 교류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는 장일 뿐만 아니라 글로벌 역량을키우는 계기로도 작용하고 있다. 국제 교류 홈스테이로 양 도시 청소년들이 안목을 높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올해 11월, 영암여고 학생들은 행지중 학생의 중국 가정에 초대돼 청소년 홈스테이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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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장흥군, 제2회 대한피구연맹회장배 전국피구대회 성황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은 1일부터 2일까지 장흥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제2회 대한피구연맹회장배 전국피구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대한피구협회가 주최하고 장흥군피구협회가 주관했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남녀 8종 600여명의 선수와 심판, 운영진이 참가했다.   대회 첫날에는 김성 장흥군수,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 하종운 전남피구연맹회장, 정성인 장흥군체육회장, 김훈중 장흥군피구협회장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장흥군은 이번 대회를 포함해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포츠 마케팅이 최근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적극 유치해 유동인구를 늘리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얻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많은 스포츠 꿈나무들이 장흥에 방문해 기쁘다. 장흥에 처음 온 선수들이 이틀간 좋은 성적을 거두고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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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보성군, 조성면여성자원봉사회 밑반찬 나눔 봉사
    [복지]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30일 조성면여성자원봉사회가 동로현복지센터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영양 가득 행복한 밥상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는 조성면여성자원봉사회 회원 15여 명이 참여해 장조림, 열무김치, 멸치볶음 밑반찬 3종을 정성껏 만들어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조성면여성자원봉사회 정을진 회장은 “관내 소외계층이 건강하게 무더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인숙 조성면장은 “농번기로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다.”라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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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김태완 광산구의회 의장, 은빛마을아파트협의회로부터 감사패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산구의회 김태완 의장(더불어민주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31일 은빛마을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은빛마을아파트협의회(회장 김현정)는 김 의장이 헌신의 의정활동으로 입주민의 안전과 마을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하는 의미에서 감사패를 수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평소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과 소통하며 공동주택의 주거 환경 개선과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한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왔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 의장은 “가장 작은 단위의 자치가 이뤄지는 마을부터 살피고 주민의 목소리에 경청하는 게 구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노력해 주민 주권의 자치 실현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완 의장은 8대에 이어 제9대 광산구의원이자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이후 재선의원으로서의 경험과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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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전남 강진 가 볼만한 곳 ‘목야청청’, 올래? 갈래!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지난 30일 저녁, 강진읍 일대에서 개최된 ‘목요일 밤의 청춘버스킹 - <목야청청>’에 예보없이 갑작스럽게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첫날 700여 명의 인파가 몰리며 대박을 예고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강진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전라남도문화재단, 강진군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국비 사업 ‘2024 문화가 있는 날 – 구석구석 문화배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목야청청>은 홍대 버스킹 문화와 전주 가맥거리, 을지로 노가리 골목 거리문화를 ‘강진형’으로 재해석해, ‘차 없는 도로에서 음악, 낭만, 청춘이 가득한 여름밤을 즐긴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강진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동삼)에 따르면,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강진읍 내에서 아직 축제 등 행사가 개최되지 않은 장소를 대상으로 거리 면적 및 길이, 도로 경사, 거주인구는 물론, 유명 ‘핫플(hot place)’의 조건인 이벤트 밀도(가게 입구 수/100m) 등을 조사해 강진읍 최초로 ‘차 없는 음악 문화의 거리’를 추진하기 위해 사전 조사에 신중에 신중을 기해 준비했다.   150미터 거리에 36개의 점포가 모여있는 강진읍 수협 일대 지역의 이벤트 밀도는 약 21포인트로 홍대 앞 피카소거리(34포인트)나 신사동 가로수길(36포인트)보다는 훨씬 낮지만, 군 단위에서 발굴하기 쉽지 않은 수치로, 강진읍 핫플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평가이다.   사업 주체인 강진군소상공인연합회 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행사지역 매출은 지난주 대비 평균 300%가량 증가했다”며 “첫날 하루 행사를 통해, 강진읍 전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이벤트로 준비한 할인쿠폰 500매가 모두 소진되었고, 많은 인파로 인해 발걸음을 돌리거나 행사참여 이후 인근으로 자리를 옮기는 방문객들이 많아, 행사장 외부 매출에도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요즘 같은 불경기에 지역 상인들이 직접 국비 사업을 유치해, 자발적으로 지역을 위해 두 팔을 걷고 최선을 다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남은 기간동안 안전사고 없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시기 바라며, 우리 군에서는 또 다른 명소를 발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눈과 귀를 열어두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야청청>은 한 주간 재정비 기간을 거쳐 6월 13일부터 8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되며 8, 9, 10월에는 마지막 주 목요일 특별 기획공연과 함께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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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하남동 장수천, 건강한 생태하천으로”
    [환경]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하남동 주민들이 장수천을 생태하천으로 살리기 위한 운동에 나섰다. 31일 하남동에 따르면, 마을 주민, 기관‧사회단체 등이 참여한 ‘장수천 살리기 운동본부’(본부장 김진호, 이하 운동본부)는 이날 산정동 장수천근린공원에서 발대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동본부 설립 취지와 방향성을 공유하고 EM(Effective Micro-organisms, 유용 미생물) 흙공 던지기, 환경 정화 활동 등을 진행했다. 운동본부는 앞으로 하남동 도심하천인 장수천의 건강한 생태 복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진호 운동본부장은 “하남동의 중심 하천인 장수천이 생태계가 살아있는 쾌적한 명품 하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주민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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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노관규 순천시장, 2024 제주포럼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노관규 순천시장이 31일 ‘2024 제주포럼’에서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이 국제적인 행사에 초청돼 글로벌 역량을 인정받게 된 과정과 생태를 중심으로 한 도시 브랜딩 전략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2024 제주포럼’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협력’을 대주제로 진행됐으며, 노관규 순천시장은 ‘세계화를 위한 도시의 글로벌 브랜딩 정책 방향’ 섹션에 발표자로 참여했다.   해당 섹션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관영 전북도지사, 황효진 인천광역시 정무부시장 등이 주제 발표를 진행했으며, 기초자치단체장으로서는 노관규 시장이 유일하게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노 시장은 지난해 6월 프랑스 아미엥시에서 열린 ‘제2회 람사르 습지도시 시장단 회의’에서 초대의장 자격으로‘람사르 습지도시 국제 연대’를 제안했던 경험 등을 토대로 전세계 여러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순천의 국제적 위상에 대해 설명했다.   이를 통해 이해관계가 얽힌 국가적 연대보다 자치단체끼리의 효율적인 협력이 세계적 추세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하며, 글로벌 시대에는 각각의 자치단체가 가진 역량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세계적 습지연대를 이끌고 있는 무손다 뭄바 람사르 사무총장이 전세계 많은 습지 도시 중 가장 먼저 순천을 찾아온 사연을 소개하며, 주된 사유로 순천만습지가 세계에서 가장 온전하게 남아있는 유일한 연안습지라는 점을 꼽았다.   노 시장은 “과거 순천만 인근 음식점을 통째로 정비하고 전봇대 228개를 뽑아 순천만의 원시 아날로그적 가치를 회복시켰던 것이 현재 순천의 시작”이라며, 생태 중심 도시 발전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생태를 기반으로 도시 전략을 세우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며, 일반적으로 생태는 도시를 발전시키는 것을 규제라고 느끼기 때문에 생태가 경제를 견인할 수 있다는 것을 최초로 증명해내는 것이 생태 중심 도시발전 전략을 선도하는 입장에서 매우 중요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성공적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로 정부와 기업의 신뢰를 얻게 된 점과 함께 향후 생태를 기반으로 문화콘텐츠산업을 입혀 추진할 순천형 도시발전 전략 ‘K-디즈니, 순천’에 대한 비전도 함께 공유했다.   이어 “우리가 가진 것 중,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자원 위에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입혀 전혀 상상하지 못하는 도시를 만드는 것만이 유일한 경쟁력”이라고 강조하며 “생태를 기반으로 한 순천의 도시 발전 전략이 소멸을 걱정하는 대한민국 도시 모두가 참고할 만한 모델이 됐으면 한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무손다 뭄바 람사르 사무총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내년 아프리카에서 개최될 ‘제15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 순천의 우수사례를 공유해줄 것을 공식 요청하는 등 순천의 글로벌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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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광주체육고등학교 조정부, ‘제66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 금3 · 은2 획득
    [스포츠]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체육고등학교(이하 광주체고)가 지난 28~30일 개최된 ‘제66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금 3·은 2개 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31일 광주체고에 따르면, 여고부 쿼드러플스컬에서 서예서, 김정민,(3년), 김지선(2년), 김별(1년) 선수가 7분22초96으로 서울체고가 기록한 7분40초 45와 큰 차이를 두며 여유롭게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고부 더블스컬(2X)에서는 광주B조 서예서, 김지선 선수가 7분37초75로 같이 출전한 광주A조 김정민, 김승현 선수(7분42초07 기록)와 함께 3위 영 복여고를 가볍게 제치고 금 1, 은 1개를 추가했다. 또 김승현 선수는 여고부싱글스컬(1X)에서 8분57초38로 2위 서울체고B 안예선 선수를 따돌리고  대회 금메달을 차지했다.    남자고등부 박준호(1년) 선수는 경량급싱글스컬(L1X)에 출전해 서울체고에 이어 아쉽게 2위로 결승점을 통과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광주체고는  2024년 출전한 3개 대회에서 연속에서 여고부 3관왕 금메달을 따며 2024년을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다.    광주체육고 육철수 교장은 “이번 대회는 제105회 전국체전 여고부 전종목 석권 가능성을 보여준 대회로 알고 있다”며, “항상 장거리 훈련장을 오 가며 훈련에 전념하는 우리 선수들에게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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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문화 검색결과

  • 곡성군, 제11회 곡성통일전국종합예술대전 개최
      [문화]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곡성군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제11회 곡성통일전국종합예술대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곡성통일전국종합예술대전은 (사)대한전통문화예술협회가 주최·주관하고곡성군, 곡성군의회, 통일부, 교육부,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곡성교육지원청, 한국국악협회 광주광역시지회 등이 지원하는 전국단위 경연대회다.   총 700여 명이 참여하는 이 행사는 15일에 시작하여, 다음 날인 16일 종합결선 무대에서 영예의 주인공이 가려질 예정이다. 특히 16일 오후 5시에는 남북예술 특별공연도 펼쳐질 계획이다.   경연은 판소리, 전통무용, 고법, 북한예술 등 총 7개 종목에서 명인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로 나누어 승부를 겨룬다. 특히 민주와 평화통일을 주제로 한 창작 작품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명인부 국악부문 종합대상에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이 수여되며, 학생부에는 교육부 장관상, 국회의장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등이 수여된다.   군 관계자는 “곡성통일전국종합예술대전은 우리 군의 자랑인 판소리 명창 장판개 선생과 고수 김명환 선생의 예술혼을 추모하고 통일문화예술의 비전을 확인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곡성군의 문화예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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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3
  • 광주비엔날레 개막 D-100일
    [문화]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광주비엔날레재단(대표 박양우)은 29일 오후 4시부터 광주비엔날레 광장에서 제15회 광주비엔날레 D-100일을 기념하는 ‘마당 스케치북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비엔날레 광장 바닥을 정방형(1m×1m) 모양 100개의 캔버스로 나눠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주제인 ‘판소리–모두의 울림’이 담고 있는 기후위기‧환경문제 등을 주제로 색분필을 이용해 광장바닥에 직접 그림을 그려 실력을 겨룬다.   참가자는 29일 오후 3시30분부터 현장 접수하며, 선착순 100명에게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에게 부상을 수여하고, 특별상 3명에게는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여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에코백, 양말, 간식 등 기념품 100세트를 지급한다.   또 그림을 심사하는 동안 광주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리본에 응원메시지를 작성해 매다는 ‘응원리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비엔날레가 처음 개최된 이후 30년이 흘렀고, 문화중심도시 광주는 이제 명실상부 ‘비엔날레 도시’로 불린다. 올해 광주비엔날레를 통해 광주의 의·예·미가 세계와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광주시민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비엔날레가 꽃피우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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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장성군 필암서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등재 5주년 기념행사’ 열린다
    [문화]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 필암서원에서 10~11일 (재)세계유산 한국의서원 통합관리센터 주관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등재 5주년 기념행사’가 열린다.   행사는 크게 학술포럼과 기념행사로 나뉜다. 먼저, 학술포럼은 10일 오후 2시 필암서원 집성관에서 개최된다. 이기동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의 기조연설에 이어 9개 서원 대표가 ‘세계유산 등재 이후 지속 가능한 서원의 역할과 기능’을 주제로 발표 시간을 갖는다.   11일 오전 11시에는 필암서원 경내에서 세계유산 등재 5주년 기념 고유례와 사진전이 열린다. 오후 2시 기념식은 필암서원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거행된다. 아름드리 무용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본행사와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 등재 과정 및 성과를 다룬 영상 상영이 진행된다. 이경훈 문화재청차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개호 국회의원, 김대중 전남교육감, 김한종 장성군수, 고재진 장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9개 서원 관계자, 유관기관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5주년 기념행사를 장성 필암서원에서 갖게 되어 뜻깊다”면서 “서원의 가치를 빛낼 수 있는 소중한 행사가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장성 필암서원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사립 교육기관이다. 성리학자 하서 김인후(河西 金麟厚, 1510~1560년) 선생을 제향(나라에서 지내는 제사)하고 있으며, 당시 학자들의 생활상과 사회‧경제상 등을 연구하는 데 매우 중요한 국가유산이다.   인종 임금의 스승인 하서 선생은 군신 관계였음에도 사제 간의 우애가 각별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인종 임금이 세자 시절 직접 그려 하사한 ‘묵죽도’가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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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보성군, ‘2024 보성군통합대축제’ 연이은 ‘대(大) 히트(Hit)’
    [문화] [광주NBN뉴스/기자] 대한민국 최초로 축제를 통합하며 지역축제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는 ‘보성군통합대축제’가 올해도 총 9개의 축제를 동시에 선보이며 5월 3일부터 7일까지 총 21만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개막식은 ‘제47회 보성군다향대축제’와 ‘제47회 보성군민의 날’의 시작을 알리는 보성군 하동군의 다원결의 퍼포먼스, 청년 도약 보성 퍼포먼스, 군민 체육대회, 군민 복면가왕, 시상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군민과 관광객의 대통합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   이와 함께 하루 간격으로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보성어린이날 ’, ‘보성녹차마라톤대회’, ‘한국옵티미스트 전국요트대회’, ‘데일리콘서트’, ‘드론라이트쇼’ 등을 개최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판소리 르네상스를 선도하는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에서는 판소리 명창부 부문에 김다정 씨(41세, 여)가 대상인 대통령상, 명고부 부문에 이강토씨(25세, 남)가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5월 5일 열린 ‘제102회 보성어린이날 행사’는 전국 8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했다. 마술·버블 공연, 가족사진 만들기, 풍선아트, 소방 안전 체험, 달고나 만들기 등을 비롯해 가족과 함께하는 ‘도전골든벨’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겨줬다.   ‘제19회 보성녹차마라톤대회’는 5,000여 명이라는 역대 최대 참가율을 자랑했다. 경기 결과는 풀코스 종합 남자 부문에서 서무영 씨가 2시간 37분 50초 17을 기록했으며, 여자 부문은 문선미 씨가 3시간 17분 49초 83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2024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는 2개(옵티미스트, ICLA 4) 종목, 8개부 대한요트협회 소속 선수 및 임원 100여 명이 참가했다. 보성군 소속인 청소년 대표 박준수 선수, 국가대표 후보팀인 김훤·고민서·박다올 선수를 포함한 총 8명이 참가해군민들의 열띤 응원 속에 경기가 치러졌다.   전국 최대 철쭉 군락지에서 펼쳐지는 ‘제20회 일림산 철쭉 문화축제’는 산신 제례를 시작으로 숲속 음악회, 산림문화 사진 전시, 목공 놀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매일 저녁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자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는 ‘제2회 데일리 콘서트’, 500대 이상의 드론을 활용한 ‘보성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졌다.   광주에서 보성을 찾은 김 모 관광객은 “황금연휴 기간 보성에서 차를 직접 덖고 마시기도 하면서 아이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고 간다.”라며 “보성다향대축제와 다른 축제들도 관람할 수 있어 좋다.”라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기존 지역축제 이미지를 탈피하고 새로운 축제 이미지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주신 각 축제 추진위원회, 자원봉사자, 공직자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이번 보성군통합대축제로 지역 전체가 들썩 들썩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았고 지역 경제까지 활성화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를 규모화, 체계화해 더 새롭고 하나 된 보성군의 모습을 널리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1-1. 보성군, ‘2024 보성통합대축제’ 연이은 ‘대(大) 히트(Hit)’ 1-2. 보성군, ‘2024 보성통합대축제’ 연이은 ‘대(大) 히트(Hit)’ _군민의날 체육대회 행사 1-3. 보성군, ‘2024 보성통합대축제’ 연이은 ‘대(大) 히트(Hit)’ _일림산 철쭉문화행사. 1-4. 보성통합대축제’ 연이은 ‘대(大) 히트(Hit)’ _명창부 판소리 본선 대상 김다정, 최우수상 박민정, 우수상 박해라 씨가 김철우 보성군수, 조상현 명예회장, 김현진 추진위원장, 임용민 보성군의회 의장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1-5. 보성통합대축제’ 연이은 ‘대(大) 히트(Hit)’ _제26회 서편제 보성소리축제 명창부 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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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한국 영화계 거장 이창동 감독이 말하는 ‘오월 광주’
    [문화]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한국 영화계의 거목, 이창동 감독이 5월 광주에서 시민과 만난다.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16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올해 첫 광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산아카데미는 광산구가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시민과 공직자 대상 평생학습 교양 강좌다. 올해는 ‘누구나 함께 상상하는 광산의 미래’를 주제로 각계 저명인사를 초청, 시민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인문학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박하사탕’, ‘오아시스’, ‘밀양’, ‘버닝’ 등 작품으로 잘 알려진 한국 영화계 거목, 이창동 감독이 16일 ‘오월 광주와 영화 박하사탕’을 주제로 첫 강연을 펼친다. 이를 시작으로 △정지아 작가의 ‘역사가 된 사람들 「아버지의 해방일지」’(6월 20일) △김용배 피아니스트의 ‘마음을 담은 클래식’(7월 18일) △조병수 건축가의 ‘막과 비움 「거칢 속의 세련됨, 세련됨 속의 무심함’(9월 26일) △이형연 전남대학교 의과대 교수의 ‘100세 시대의 건강한 삶, 축복으로 가는길’(10월 17일) △조용준 도시계획디자이너의 ‘행복해지려면 도시를 바꿔라’(11월 21일) 강좌가 이어진다. 광산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은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에서 할 수 있다. ‘배우랑께’에선 지난 강연도 다시 볼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광산아카데미가 인문학적 사고 능력과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 유연하게 대응할 힘을 기르는 소통과 배움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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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곡성몰, 회원가입 이벤트로 20만 원 쿠폰 쏜다!
      [문화]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곡성군 온라인 종합 쇼핑몰 ‘곡성몰’에서 20만 원 상당의 곡성몰 쿠폰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4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광주 동명동 일원(동구 장동로 53-9)에서 진행하는‘뚝방마켓&곡성몰 팝업스토어’에서 참여할 수 있다.   곡성군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인생세컷 포토존과 룰렛을 돌려방!, 피크닉 즐겨방! 등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회원가입 이벤트’는 곡성몰 포토존에서 찍은 인증샷과 회원가입 인증 문자를 첨부해 네이버 폼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5월 1일 신청자 중 1명을 추첨해 곡성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만 원 쿠폰을 증정한다.   군 관계자는 “가족, 지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곡성몰 회원가입 이벤트에도 참여해 20만 원 쿠폰의 주인공이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년 9월에 오픈한 ‘곡성몰’은 80여 종의 친환경 쌀, 잡곡과 함께 곡성군의 특산물인 멜론, 토란 등 400여 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매월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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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두 배로 즐거워진 광산뮤직ON페스티벌
    [문화]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5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이틀간 광산구 황룡친수공원에서 제2회 광산뮤직ON(온)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 제1회로 시작한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첫 회 축제답지 않은 완성도로 7만여 방문객을 유치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작년 축제 성공의 노하우와 시민추진단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올해는 전년 대비 두 배의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두 배의 즐거움을 선사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2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작년 하루 편성했던 뮤지션 라이브 공연을 두 배로 편성하여 올해는 이틀간 국내 정상급 뮤지션 12팀이 공연을 펼친다. 스탠딩석(입석)도 작년 400석에서 올해는 1,000석으로 늘려 뮤직페스티벌로의 정체성 확립 및 콘텐츠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 공원에서 개최되는 축제답게 축제 기간 내내 ‘뮤직피크닉존’을 운영하여 인디언텐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물멍빛멍존’에서는 그늘막(타프)가 제공된다. ‘개인텐트존’에서는 누구나 본인 텐트로 피크닉 공간을 구성할 수 있게 하여 많은 ‘피크닉족’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올해 뮤직페스티벌은 어린이날 연휴 동안 개최되는 점을 감안하여 5월 5일에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를 특별 이벤트로 편성하였다.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5월 5일 오후 3시 40분부터 약 15분간 진행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음악과 물과 빛, 그리고 푸른 잔디가 어우러져 봄날의 향연이 펼쳐질 제2회 광산 뮤직ON페스티벌에 시민 여러분을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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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해찰과 성찰 사이’ 이영경 그림책 작가 전시 개최
    [문화]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 이야기꽃도서관이 대한민국 대표 그림책 작가인 이영경 작가를 초청, 6월까지 ‘해찰과 성찰 사이’를 주제로 작가의 방 전시를 개최한다. 이야기꽃도서관 3층 작가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도서관 주간이 시작하는 12일 개막한다. 이영경 작가의 그림책 연대기 소개, 그림책 원화, 스케치, 메모 공책 등 그림책 제작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시각 자료 중심으로 구성됐다. 작가가 사용하는 그림 도구들을 그대로 옮겨와 작가의 방을 재현할 예정이다. 개막일 오후 3시에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작가 강연이 열린다. 이영경 작가가 직접 그림책 제작 과정과 전시 내용을 소개하고, 독자,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6월에도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기간은 6월 30일까지로,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는 전문 안내원(도슨트)을 운영한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이야기꽃도서관(062-960-3669)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 일정과 내용은 광산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참여 신청은 광산구평생학습포털에서 하면 된다. 이야기꽃도서관 관계자는 “한국 대표 그림책 작가인 이영경 작가의 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화를 전공한 이영경작가는 부드러운 색감과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대표 그림책 작가다. 교과서 수록 도서인 ‘아씨방 일곱동무’, 한국적인 그림책으로 평가받는 ‘신기한 그림족자’ ‘넉점반’ 등을 비롯해 50여 권의 그림책과 동화책, 역사책에 그림을 그렸다. 현재 그림책협회 제3기 회장에 재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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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보성군, 보성아트홀 기획전시전 ‘엄마의 꿈’에 초대합니다.
    [문화] [광주NBN뉴스/기자] 5일 보성군 보성아트홀에서 ‘엄마의 꿈’ 기획전시전이 열렸다. 이번 전시는  박미영 작가의 첫 기획전으로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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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광주문화유산야행’ 프로그램 참여할 시민, 모이시오!”
    [문화]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광주문화유산야행’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민을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주문화유산야행’은 이달 26~27일 양일간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열리며 사전 접수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코스형 주제 체험인 ‘동구 의병양성소’ ▲이머시브 연극 ‘동인(東人)’ ▲미니 퍼레이드 ‘꼬마 의병단’ ▲ ‘어린이 문화유산 해설사 투어’ 등 4가지이다.   광주 문화유산 한마당의 주제 체험인 ‘동구 의병양성소’는 조선시대부터 구한말까지 활약했던 광주 의병과 관련된 소품 및 무기 체험, 식량 만들기 등을 통해 의병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대상은 초·중등생 30명(회차별)이다.   관객과 배우가 함께 연기하는 이머시브 연극 ‘동인(東人)’은 차(茶)를 마시며 역사 속 광주 여성들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만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공연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미니 퍼레이드 ‘꼬마 의병단’은 의병 복장을 갖추고 광주읍성을 지키는 의병이 돼 5·18민주광장부터 광주읍성유허까지 행사장 일원을 순찰하는 체험으로 유·초등생 25명(회차별)을 대상으로 한다. 종료 후에는 임명장도 수여한다.   ‘어린이 문화유산 해설사 투어’ 역시 동구 어린이 문화유산 해설사 양성 과정을 수료한 어린이 해설사를 통해 지역의 문화유산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역사 투어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체험·공연·전시 등 일제강점기 광주를 배경으로 지역의 문화유산과 그 시대를 살았던 의병, 동구의 인물, 독립운동 학생 등을 조명하는 8야(夜) 테마 28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광주문화유산야행 누리집(www.gjnight.com)을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문화예술계(☎062-608-2403) 또는 동구 문화유산 활용사업 사무국(☎062-608-2138)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기고 동구의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야간 경관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돌의 기억’으로 펼쳐지는 ‘광주문화유산야행’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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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스포츠 검색결과

  • 나주서 대한민국 육상 축제 열린다…전국실업육상선수권 대회 개최
    [스포츠]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대한민국 육상 주축 선수들의 축제가 나주에서 열린다.   나주시는 오는 21일부터 3일간 ‘제28회 전국 실업 육상 선수권대회’가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육상연맹(회장 허원혁)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육상연맹과 나주시육상연맹이 주관하며 전라남도, 나주시, 나주시의회, 나주시체육회가 후원한다.   남·여 각 22종목, 혼합 2종목 등 46개 종목에 전국 600여 명의 선수·관계자가 참석해 경기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현 국가대표인 나주시청 육상팀 신소망 선수를 포함한 국내 유명 선수들이 대거 참석하면서 수준 높은 경기들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 선수는 800m, 1500m 종목 국내 최강자로 이번 대회 2관왕을 바라보고 있다.   나주시는 육상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지난 2022년 전천후 육상 보조 경기장을 건립하고 나주를 찾는 전지 훈련팀에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겨울 전국 30개 팀, 319명의 육상 선수단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전국 육상 선수단의 나주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훌륭한 스포츠 인프라, 신선한 남도 먹거리, 다양한 볼거리 등 나주만의 매력을 안전사고 없이 마음껏 누려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4회 홍범도 장군배 전국 사격대회’가 내달 5일부터 7일간 나주에서 개최되면서 스포츠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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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보성군,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 성료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2024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를 개최해 화려한 레이스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간 중 열렸으며, 보성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보성군체육회와 한국옵티미스트요트협회가 주관했다.   ‘2024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는 2개(옵티미스트, ILCA 4) 종목 8개부로 진행됐으며, 대한요트협회 선수 55명, 임원 26명, 코치 등 130여 명이 함께했다.   보성군은 이날 해상에 어업지도선 1척과 여수 해양경찰서 소속 구조정 1대를 배치하고 지상에는 응급차량을 배치해 참가자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요트대회는 삼각 코스, 사각 코스, 풍상/풍하 코스 등을 선택해 정해진 시간에 출발점(스타트)으로부터 반환점(마크 돌기), 도착점(피니시)에 가장 빨리 완주한 배를 승자로 가리는 경기이다.   이번 대회에는 보성군 소속인 청소년 대표 박준수 선수, 국가대표 후보팀인 김훤·고민서·박다올 선수를 포함한 총 8명이 참가해많은 군민이 응원에 나섰다.   경기 결과 옵티미스트 부문 남자 중등부 해강중학교 김민성, 여자 중등부 율곡중학교 이송하가 1위를 차지했으며, 남자 초등고학년부 충남요트협회 소속 최종현, 남자 초등저학년부 해강초등학교 최운호, 여자 초등고학년부 강원도요트협회소속 안시연, 초등저학년부 제석초등학교 김봄이 선수가 각 분야에 우승을 거머줬다.   ILCA 4 부문 남자 중등부 율곡중학교 김정연, 여자 중등부 중앙중학교 이수민 선수가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모두 함께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부상 없는 경기, 안전한 경기를 치러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번 대회로 해양스포츠의 중심 도시로 발돋움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바람, 조류, 파도 등 해상상태에 영향을 크게 받는 요트대회의 특성상 기상악화로 인해 당초 3일간 계획했던 경기를 이틀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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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순천시, 제15회 순천만갈대배 전국남‧여배구대회 개최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팔마체육관 등 순천시 일원에서 제15회 순천만갈대배 전국남‧여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시체육회와 순천시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전국단위 대회로, 전국 배구 동호인 및 관계자 1,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남‧여클럽 3부, 남자 시니어부, 여자 중년부별로 진행된다. 예선전은 조별리그 형식으로 진행되며, 결승전에서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또한 팔마국민체육센터, 팔마체육관 등 최적의 스포츠인프라를 기반으로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배구의 저변확대와 선수들의 기량 향상 등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여느 때보다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순천시가 종합우승했고, 특히 배구 종목에서도 1위를 하는 등 순천시 체육의 저력을 보여줬다”며, “배구뿐만 아니라 전 종목에서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남해안 스포츠 허브도시로 완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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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장흥군, 전국레슬링대회 개최로 ‘스포츠 마케팅’ 성과
    [스포츠]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가 지난 4월 30일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레슬링 꿈나무인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전국의 레슬링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기량을 펼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사단법인 대한레슬링협회와 전라남도 레슬링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 1회 대회 대비 출전선수가 300명 이상 늘었다.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우승자뿐만 아니라 2, 3위까지 입상자들에게도 지급하면서 풍성한 대회운영도 호평을 받았다.   헤럴드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체급별 예선과 결선이 하루에 이루어졌다.   때문에 일주일의 대회 기간 동안 매일 오후 4시에 상패와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상식이 열려 환호와 박수가 끊이지 않는 축제의 장이 됐다.   경기장의 훈훈한 분위기는 장흥군 지역경제로 이어졌다.   대회 참가규모는 선수 1,209명, 관계자 300명으로 1,500여명에 달했고, 하루 600명 이상이 장흥군에 방문하여 지역경제에 훈풍이 불었다.   장흥군은 이번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전남레슬링협회와 협의를 이어왔다.   이후 2차례에 걸쳐 대한레슬링협회의 현장 실사를 받고나서야 대회유치를 확정지었다.   군은 이번 전국레슬링대회 개최를 포함해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포츠 마케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앞으로도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얻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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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순천시,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종합우승’...2년 만에 재탈환
    [스포츠]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영광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6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남 22개 시군 7,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전남체전에 순천시는 24개 전 종목, 377명(선수 236명, 임원 141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기량을 펼치며 종합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시는 앞서 2022년 종합우승을 차지한 이래 불과 2년 만에 종합우승 재탈환에 성공했다.   종목별로는 바둑, 배구, 소프트테니스에서 1위를, 골프에서 2위를, 볼링, 축구, 탁구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나머지 종목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특히, 시 선수단은 경기 내내 정정당당한 스포츠정신을 보여줬으며, 경기장에 울려 퍼진 순천시체육회 임원진과 지도자들의 열띤 응원의 함성도 종합우승에 힘을 보탰다.   이상대 순천시체육회장은 “출전에 앞서 결과보다 과정이 값진 체전이 되도록 선수단을 격려했는데, 이런 선수단의 노력이 종합우승이라는 결실을 맺어 너무나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순천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여준 5만 체육인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체육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순천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영광군이 2위, 여수시가 3위, 광양시가 4위를 각각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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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4일간 대단원의 막 내려
    [스포츠]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지난 17일부터 영광에서 열린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20일 폐회식을 끝으로 4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폐회식은 영광 및 전라남도, 차기 개최지인 장성군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특별 공연 등 식전행사를 진행하였고 전남체전 성적발표, 종합시상 및 다음 전남체전 개최지인장성군으로 대회기 전달, 환송사, 폐회선언 및 성화소화 순으로 진행됐다.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도내 22개 시‧군 선수 임원 등 7,300여 명이 참가하고 24개(정식 2개, 시범 1, 전시 1개) 종목으로 “뛰어라 위대한 영광열어라 희망찬 전남”이라는 구호 아래 치러졌다.   전남체전 종합성적으로는 1위인 순천시에 이어 영광군 2위, 여수시가 3위를 차지하였다.   전년도 대회 대비성적이 월등히향상된 시‧군에 수여하는 성취상은 전년도대비 10계단 상승한 영광군이 1위, 곡성군 2위, 진도군 3위를수상하였고 장려상은 나주시, 강진군, 무안군이 수상했으며 특별자원봉사상은 영광스포츠클럽이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는 수영종목에서 4관왕을 차지한 여수시 구태환 선수, 육상 종목 대회신기록 3개를 기록한 목포시 허정연 선수가 선정되었다.   영광군은 테니스 종목에서 1위, 검도 2위, 궁도, 자전거, 축구에서 3위를 기록하고 8강 이상 진출한 종목은 골프, 농구, 바둑 등 9개로 우수한 성적을거두었으며영광군은 이번 대회 종합순위 2위를 기록하여 9회 전라남도체육대회 3위 이후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여 개최지의 자존심을 지켰다.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장인 강종만 영광군수는 “전남체전을무사히 마무리하게 되어 가슴이 벅차고 체전개최를 위해 보내준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하며 다 함께 힘을 모아 준비한 덕분에 성공적인 체전을치를 수 있었다. 이번 대회가 전남도민이 화합하며 희망을 만들어 내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 전라남도체육회, 시‧군 체육회, 종목별 가맹단체,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 등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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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함께라서 행복한 가족운동회 “파이팅 해야지”
    [스포츠]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직영하는 광산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태)이 18일 수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기순, 이하 지사협)와 공동으로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가족운동회 ‘파이팅 해야지’를 개최했다. ‘파이팅 해야지’는 가요 제목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경기 중심의 운동회를 넘어 서로를 향한 응원의 마음을 나누고 교감하는 따뜻한 운동회를 마련해 보자는 취지를 담았다. 이날 행사에는 광산구에 사는 장애인과 보호자, 관계기관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여는 설정극(퍼포먼스)을 비롯해 복지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또 지난 한 달여간 접수된 ‘응원편지 쓰기’ 공모전 참여작품 중에서 장애인의 삶을 감동적으로 잘 표현한 6점의 작품을 시상했다. 공모전 참여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전시회도 마련했다. 특별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사진 촬영 구역도 설치해 운영했다. 다인사회적협동조합, 슬기로운재활병원, 슬기롭고 아름다운 치과교정과, 어룡신협, 참사랑한방병원, 틈새사랑봉사회, 한콜기부사회봉사단 등은 이날 행사가 성황리에 열릴 수 있도록 후원했다. 이상태 광산구장애인복지관장은 “올해 장애인의 날 행사는 응원편지 쓰기 공모를 통해 실제 장애인 삶의 모습을 함께 들여다보고, 이해와 공감을 넓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기순 수완동 지사협 위원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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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17일 영광군에서 개막
    [스포츠]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17일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뛰어라 위대한 영광, 열어라 희망찬 전남’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육상, 축구 등 24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7,300여 명이참가한다.   개회식은 마칭밴드를 선두로 22개 선수단 입장식을 시작으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강종만 영광군수,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의개회선언, 환영사 등에 이어 “영광의 길, 전라남도를 새롭게 상상하다”라는 주제로 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앞서 지난 15일 진행된 성화봉송은 도민체전 최초 전남체전과 전남장애인체전 성화가 동시 채화, 봉송된 데 이어 16일 영광군청 광장 특설무대에서 양대체전 성화 합화식을 가진 후 이날 종합운동장 성화대에 점화됐다.   성화봉송 최종 주자는 영광을 빛낸 2인의 체육인으로 한국 체조 사상 최초 고교생 국가대표 선발과 2002 아시아 경기대회 마루운동 금메달에빛나는 김승일 선수, 대학 농구 6연패에 빛나는 농구 명장 은희석 감독이성화대의 불을 밝혔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지난 2009년 이후 15년 만에 다시 영광에서 전남체전을 개최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전남체전은 단순한스포츠대회를 넘어 전남도민이 화합하고 도약하는 무대이자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라며, 영광에서 보내는 4일간의 열전이 전남도민의희망이 되고 그 희망이 대한민국을 이끄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개회식 마지막 순서로 반가희, 다비치, 요요미, 육중완밴드, 다이나믹듀오 등 가수들의 축하 공연도 펼쳐졌다.   한편 이번 전남체전 대회 기간 활력 넘치는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국민체육센터 앞 주차장에 마련된 부대 행사장에서는 영광군 농특산물판매장이 운영되고, 디지털 타투, 스포츠 과학센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8일부터 19일까지는 영광읍 만남의 광장 특설 무대에서 대회 참가 선수단과 관람객, 군민이 함께 즐기는 천년의 빛 문화페스타가 열린다. 동춘서커스를 시작으로 노라조, 진시몬, 서지오 등의 축하공연, EDM 콘서트 등 음악 축제가 펼쳐지면서 역대 가장 많은문화행사가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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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보성군, 녹차수도 보성에서 뒤집기 한판! 샅바싸움 열기 ‘후끈’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15일 보성군 벌교스포츠센터에서 ‘제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열렸다.   한편, ‘제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는 오는 19일까지 열리며, 보성군에서는 오는 5월 4일부터 보성녹차마라톤대회,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 등의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 설명] 1. 김철우 군수가 ‘제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환영사를 하고 있다. 2. 청샅바 점촌중 이상범 선수, 홍샅바 마산중 김윤호 선수가 경기를 하고 있다.   3. 청샅바 점촌중 김규범 선수, 홍샅바 마산중 박정훈 선수가 경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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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2024년 봄, 보성군에서 전국 규모 체육대회 열린다!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1천만 관광객이 찾아오는 체류형 관광도시를 목표로 전국 규모의 전국장사씨름대회, 보성녹차마라톤대회,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를 펼친다.   △ 민속 고유 스포츠, 제2회 전국장사씨름대회 ‘제2회 전국장사씨름대회’는 4월 13일부터 4월 19일까지 7일간 벌교스포츠센터에서 진행하며,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보성군체육회, 보성군씨름협회가 주관한다.   개인전은초등부, 중등부 등 6개 종목, 단체전은 5개 종목으로 1,200여 명의 선수단이 경기에 참여한다.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MBC SPORTS+’ 채널에서 경기가 생중계되며,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도 함께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 메타세쿼이아 길을 따라 달리는 ‘제19회 보성녹차마라톤 대회’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을 달리는‘제19회 보성녹차마라톤대회’는 5월 4일 보성체육공원 내 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보성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보성군마라톤연합회,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한다.   풀, 하프, 10km, 5km 순으로 진행되는 보성녹차마라톤대회는 완만한 경사로 이뤄져 있어 마라토너들에게 최고의 코스로 정평이 나 있다.   참가 희망자는 4월 15일까지 보성녹차마라톤대회 홈페이지(boseong.run1080.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5km 종목에 참가자들은 기념품으로 런닝화를 받을 수 있으며 풀, 하프, 10km, 참가자는 티셔츠 또는 선글라스를 제공한다.   이날 대회 참가자는 대회 당일 보성군이 운영하는 율포해수녹차센터 방문 시 배번호를 제시하면 3천 원이 할인된 1인 5천 원에 해수 노천욕을 이용할 수 있다.   △ 청정 득량만에서 펼쳐지는 ‘2024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 ‘2024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보성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옵티미스트클래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요트협회 소속 100여 명의 임원 및 선수들이 참가해 2개(옵티미스트, 토파즈) 종목 12개 부(초등·중등·일반)로 진행된다.   또한,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무료 요트 체험을 함께 추진해 축제 기간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상반기 전국 규모 체육대회 개최해 스포츠 메카 보성군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지역 내수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은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보성다향대축제를 비롯해 △보성군민의날,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어린이날, △녹차마라톤대회, △전국요트대회, △데일리콘서트, △드론라이트쇼 등 다양한 축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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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광주뉴스 검색결과

  • 강기정 시장 “어버이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어버이날인 8일 광주시효령노인복지타운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어머님, 아버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표어(슬로건)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조석호·최지현·서용규·이명노 시의회의원, 이정선 시교육감, 김대삼 광주사회서비스원장, 지역 어르신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합창, 문화공연을 포함해 지역 어린이들과 시립소년소녀 합창단이 전 세대가 어우러진 뜻깊은 무대를 선사했다.   강 시장은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의 유공자로 뇌졸중으로 인한 마비로 거동이 어려운 배우자를 간호하면서 두 자녀를 건강하게 양육하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남구 박안순씨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패밀리전문요양원 전공순씨, 광산전통효도회 정국면씨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효 실천, 노인복지 기여 등의 공로로 박경주·최석두·한연심·장내인·정종숙·최영례·김영일·문선희·서수훈·정지혜·김서린·노경훈씨와 평강의집·참빛복지원·월곡동마을관리소 등 개인·단체가 시장 표창을 받았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자식과 손주를 키우고, 경제와 산업을 일으키며 나라 살리는데 헌신하신 어버이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저의 소원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이다. 광주시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기념행사와 더불어 효령건강타운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취미활동을 하는 청춘예술단과 효령어르신공연팀의 라인댄스와 오카니라 연주, 북구소방서의 응급처지 교육과 옛날과자(오란다) 만들기 체험 등 각종 부대행가 펼쳐져 어르신과 지역주민 등이 어우러진 즐거운 축제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한편 광주시는 올해 8315억원 가량의 예산을 들여 광주다움 통합돌봄, 노인일자리, 기초연금, 문화여가 증진 등 내★일이 빛나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노인복지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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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광산구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마무리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산구의회(의장 김태완)가 4월 12일부터 5월 1일까지 이뤄진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결산검사는 대표위원인 강한솔 의원과 나진수 공인회계사, 조희훈 세무사, 신승룡 세무사 등 총 4명의 위원이 참여해 광산구의 세입·세출 결산과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재정 운영 전반을 살피고 예산집행이 당초 목적에 부합하게 이뤄졌는지를 집중적으로 검사했다. 광산구의 결산 규모는 지난해 총세입 1조 1,430억 원, 총세출 9,639억 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6%, 4% 감소했고, 순세계잉여금은 86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 감소했다. 검사 결과 위원들은 ▲성인지예산 성과지표의 적절성·일관성 확보 및 환류기능 보완 ▲광산구시설관리공단 금고관리 우회 자금집행 ▲미수납액 및 정리보류액에 대한 지속적 관리 철저 등 3건의 개선사항을 제시했다. 강한솔 대표위원은 “이번 결산검사에서는 지난해 지적됐던 성인지예산 편성·집행 관련 사항이 다시 지적됐고, 특히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 구 금고 운영 금융기관이 아닌 타 금융기관의 계좌를 통해 예산을 집행하거나 매년 미수납 세입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징수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보다 징수를 보류하는 등의 사례들이 지적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제시된 개선 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2025년도 예산안 편성 시 내실 있는 자료로 활용하여 시민을 더 이롭게 하는 구정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에 대한 결산서와 검사의견서는 오는 6월 개회하는 제288회 제1차 정례회에서 최종 승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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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깊고 넓은 은혜 기억‧감사”
    [복지]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8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더불어락(樂)‧행복나루노인복지관에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는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더불어락노인복지관(관장 김백수)은 ‘사랑해孝(효) 감사해孝(효)’ 어버이날 기념식을 열어 지역 어르신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자녀가 부모님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깜짝 영상 편지, 꽝 없는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했다. 행사를 기념해 ㈜가나다(대표 최정학)에서 닭 250마리를 후원했다. 행복나루노인복지관(관장 김단아)은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를 주제로 행사를 개최했다. 어르신께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감사 영상을 상영했다. 손톱 관리(네일아트), 혈압 혈당 검사 등 부대행사도 진행했다. 식후 공연으로 빛나라 어린이집 아이들이 공연을 펼쳐 흥을 돋웠다. 광산구는 이날 노인복지향상에 이바지한 5명의 어르신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광산구가 운영하는 공용복지시설인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도 이날 가정의 달을 맞아 ‘달디단 어버이 사랑’ 행사를 열었다. ㈜신진사, 구립꿈여울어린이집, 하남초등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생활물품을 전달했다. 장수천 공원에서는 다채로운 체험관을 운영하고 재미 있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각 동에서도 가정의 달을 맞아 마음을 나누는 장이 마련됐다. 우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구희숙, 이하 지사협)은 이날 홀몸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과 롤케이크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운남동 지사협(위원장 김영화)은 이웃 주민과 카네이션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첨단1동 지사협(위원장 박순애)은 첨단지구상인연합회, 동 주민자치회, 구립어린이집 등과 23개 경로당 이용 어르신 50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열었다. 상인연합회는 행사 장소와 음식을, 주민자치회는 공연을 준비하고, 구립어린이집 3개소(구립첨단중앙‧구립해나무‧구립선경어린이집) 원생 30여 명은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율동 공연을 했다. ‘삼복당’ 곽승숙 대표는 삼계탕 80마리를 후원했다. 신가동 지사협은 9일 동 사회단체협의회와 함께 가정의 달 행사를 연다. 어르신들에게 손수 만든 잔치국수를 대접하고, 주민자치 노래교실 강사의 재능기부로 ‘힐링 한마당’도 마련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열린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어르신을 공경하고 효를 실천하는 분위기가 확산하길 바란다”며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어르신 복지의 질을 높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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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한국 영화계 거장 이창동 감독이 말하는 ‘오월 광주’
    [문화]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한국 영화계의 거목, 이창동 감독이 5월 광주에서 시민과 만난다.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16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올해 첫 광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산아카데미는 광산구가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시민과 공직자 대상 평생학습 교양 강좌다. 올해는 ‘누구나 함께 상상하는 광산의 미래’를 주제로 각계 저명인사를 초청, 시민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인문학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박하사탕’, ‘오아시스’, ‘밀양’, ‘버닝’ 등 작품으로 잘 알려진 한국 영화계 거목, 이창동 감독이 16일 ‘오월 광주와 영화 박하사탕’을 주제로 첫 강연을 펼친다. 이를 시작으로 △정지아 작가의 ‘역사가 된 사람들 「아버지의 해방일지」’(6월 20일) △김용배 피아니스트의 ‘마음을 담은 클래식’(7월 18일) △조병수 건축가의 ‘막과 비움 「거칢 속의 세련됨, 세련됨 속의 무심함’(9월 26일) △이형연 전남대학교 의과대 교수의 ‘100세 시대의 건강한 삶, 축복으로 가는길’(10월 17일) △조용준 도시계획디자이너의 ‘행복해지려면 도시를 바꿔라’(11월 21일) 강좌가 이어진다. 광산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은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에서 할 수 있다. ‘배우랑께’에선 지난 강연도 다시 볼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광산아카데미가 인문학적 사고 능력과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 유연하게 대응할 힘을 기르는 소통과 배움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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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나눔‧돌봄 오월정신’, 광주시 정책으로 잇다
    [복지]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나눔과 돌봄을 통해 시민 모두가 자유롭고 평등한 세상을 지향하는 ‘광주정신’을 정책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1980년 5월 신군부에 항거해 싸운 시민군과 ‘나눔과 돌봄’을 몸소 실천한 평범한 시민들이야말로 ‘광주정신’을 상징한다.   광주시는 평범한 시민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연대정신을 그대로 녹인 정책들을 지속해 펼치고 있다. ‘광주다움 통합돌봄’, ‘최중증장애인 24시간 돌봄서비스’, ‘육아품앗이 지원사업’, ‘산단근로자 조식 지원사업’ 등이 그것이다.   이는 강기정 광주시장의 인간다운 권리를 찾아주는 민주주의 철학과도 관통한다.   강 시장은 “광주정신은 평범한 시민이 보여준 나눔·돌봄에서 비롯됐고 이를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정치와 행정이 제도와 정책을 통해 뒷받침할 수 있어야 한다”며 “광주시는 그 정신을 되살려 제도로 뒷받침하고, 시정방향도 언제나 시민을 더 자유롭게 하는 데 두겠다”고 말했다.   가장 대표적으로 손꼽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바로 광주정신에서 시작됐다. 5·18민주화운동 당시 평범한 광주시민이 주먹밥을 나눠주며 보여줬던 광주정신은 광주형 보편복지제도인 ‘광주다움 통합돌봄’으로 재현됐다.   돌봄을 개인이나 가족이 아닌 ‘사회의 책무’라고 여긴 것이다. 광주시는 자치구를 비롯해 민간, 시의회 등과 함께 공공성과 책임성을 극대화한 새로운 돌봄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해 4월1일 서비스를 시작해 3만건의 가정방문, 1만3871명에게 2만6000건의 맞춤돌봄을 지원했다.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24시간 최중증 발달장애인 융합돌봄서비스 사업’이 올해 6월부터 전국으로 확대된다.   발달장애인에게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서비스는 24시간 개별, 주간 개별, 주간 그룹형 3가지로 제공된다. 광주지역의 경우 낮활동 서비스(주간 개별, 주간 그룹형)를 이용하는 50여명이 통합돌봄사업으로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원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한편 가족 역시 돌봄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웃과 함께 자녀를 돌보는 이웃집 긴급 육아 품앗이 ‘삼삼오오 이웃돌봄’도 광주정신이 잘 녹아있다. 광주시가 올해 시범사업으로 첫 추진하는 ‘삼삼오오 이웃돌봄’은 근접한 생활권 내에서 거주하며 믿을 수 있는 이웃끼리 필요할 때 서로 맞돌봄을 통해 기존 시설돌봄으로 해결되지 않는 틈새돌봄을 강화한다.   민선8기 핵심사업인 ‘산단근로자 조식지원 사업’은 전국 최초로 근로자들의 건강을 위해 ‘반값 아침한끼’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하남산단에 근로자 조식지원센터를 개소한데 이어 지난 달 첨단산단 광주테크노파크 별관에 ‘간편한 아침 한끼’ 2호점을 열어 간편한 아침 한끼를 시중가격의 50% 정도의 저렴한 가격(2000∼3000원)에 제공한다.   근로자의 건강권 증진과 근로여건 개선은 물론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광주도시공사와 협업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공공주택인 ‘육아중심 특화형 사회주택’도 빼놓을 수 있다. 육아중심 사회주택은 10~12세대의 개별 주거공간과 육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동육아시설, 커뮤니티 공간 등 공동시설을 갖추고 틈새없는 돌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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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굿바이 통맥’ 제2회 양동통맥축제 성료
                                        [경제]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김이강 서구청장은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은 양동통맥축제를 전국에서 가장  멋지고 착한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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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광주남구 개청29주년 남구민의 날 행사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는 3일 남구문예회관에서 주민들과 함께 남구청 개청 29주년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남구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및 자매결연도시 단체장, 주민 등 4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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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광산구,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제17회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해 3일 문화 다양성이 숨 쉬는 도시를 다짐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인의 날은 다양한 민족․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2007년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5월 20일로 지정됐다. 광산구는 이날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상생 공유 마당과 연계해 공직자,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는 고려인마을 어린이합창단(단장 조정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상생과 공존의 가치확산을 주제로 한 영상 상영, 지역사회 통합에 이바지한 외국인 주민 5명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려인의 역사, 문화, 인물을 화폭에 담아 알려온 고려인 미술거장 문 빅토르 화가도 수상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문 빅토르 화가는 올해 초 광산구 고려인마을에 정착, ‘문빅토르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다. 광산구는 기념행사에 이어 ‘세계인의 날’ 당일(5월 20일)에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문화 다양성 인식개선 캠페인’을 할 계획이다. 또 다문화 인식개선 전문가를 초청해 ‘문화 다양성 이해 교육’의 자리를 마련하고, 외국인 주민이 많이 사는 월곡권역에서 ‘상호문화 이해 캠페인’도 추진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여러 국적의 시민이 모여 살며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광산구는 광주 안의 ‘세계’로, 또 광주와 세계를 연결하는 거점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시민, 공직자가 함께 문화 다양성의 가치와 의미를 새기며 발전을 모색하는 장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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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13개 동 ‘2024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주민들과 구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참여·소통의 구정 실현을 위해 ‘2024년 마을톡톡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 2일부터 6월 20일까지 두 달간 본격적으로 소통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2일 지산2동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오후 4시 ~6시) 관내 13개 동을 순회 방문하며 올해 구정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임택 구청장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불필요한 의전·행사를 간소화하는 대신, 온라인 및 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MZ세대는 물론 각 계층별로 참여 확대와 소통 접점 최대화를 위해 더욱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이를테면 주민과의 대화 개최 전에 온라인 오픈채팅방을 개설,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주민이라면 누구나 소통 채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이 직접 마을 이야기를 담아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주민과 구청장 간은 물론 주민들끼리도 상호소통 할 수 있는 열린 소통 창구를 만들어 나간다는 복안이다.   동구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도출된 마을별 현안 사업 및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구청장이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하고, 해결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면서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한 분 한 분의 귀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 동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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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월곡2동 선‧이주민 아동 전통 놀이 ‘한바탕’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미정, 이하 지사협)가 2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한국, 이주배경 아동이 함께 즐기는 전통 놀이 행사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를 진행했다.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는 2023년 월곡2동 마을복지건강계획에 선정된 복지 의제로 추진됐다. 선주민과 이주배경 아동 간 친밀감, 협동심을 증진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어울림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월곡2동 마을주민과 지역아동센터 5개소 아동 100여 명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제기 만들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신발 던지기 등 4개 종목의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솜사탕과 팝콘 등 먹거리관도 운영했다. 월곡2동은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전통 놀이 체험의 장을 열 계획이다. 정미정 월곡2동 지사협 위원장은 “선주민 아동과 이주배경 아동이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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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전남뉴스 검색결과

  • 장성군 “6월에는 자동차세 잊지 마세요”
    [경제]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올해 1기분 자동차세를 부과하고 납부 독려에 나섰다. 부과 건수는 총 1만 9857건이며, 금액으로 환산하면 17억 1000만 원 규모다.   이번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 상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자동차, 건설기계(덤프, 콘크리트믹서), 이륜차(125cc 초과)가 과세 대상으로 1‧3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감면 차량은 해당되지 않는다.   7월 1일까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앱, 위택스, 가상계좌 이체 등도 가능하다. 납부기한을 넘기면 가산세 3%가 추가 부과되고 체납 시 번호판이 영치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상반기 연납을 놓쳤거나 올해 신규 취득한 차량은 6월 정기분 납부기간 내 연납 신청 시 하반기 자동차세의 5%를 공제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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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6
  • 민속씨름 금강급 V20 전설 쓴 최정만 장사의 금의환향
    [스포츠]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20회 금강장사에 오른 것보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이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4체급 중 3체급을 석권한 것이 더 기쁘다.” 영암군민속씨름단 최정만 장사가, 8~13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열린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개인 통산 20번 금장장사에 올라, 대한민국 씨름 금강급 최고의 역사를 썼다. 이틀 뒤인 14일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군청 앞 광장에서 영암군민과 씨름단 서포터즈 등 300여 명의 환영 속에 ‘최정만 금강장사 최다 20회 등극 기념행사’를 열어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최 장사는 자신의 영예보다 씨름단의 성과를 앞세우는 겸손으로 영암군민의 환호를 받았다. 아내와 아들, 딸 앞에서 축하를 받은 그는, “운동은 늘 열심히 하지만, 성적이 나오지 않으면 마음고생이 좀 있다”며 “다음달 단체전까지 있는 보은대회를 철저히 준비해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덧붙였다. K-씨름의 전설을 쓴 최 장사는 경기대학교와 현대삼호중공업 코끼리씨름단을 거쳐 2017년 영암군민속씨름단에 입단했다. 씨름단 주장을 맡고 있는 프랜차이즈 스타로써 압도적 실력과 바른 인성으로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TV와 유튜브를 포함한 각종 언론매체에 활발하게 출연해 영암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주특기인 잡채기로 승리할 때마다 10만원씩 적립하는 ‘사랑의 잡채기’로 체육진흥기부도 앞장서고 있다. 기념행사에서 이맹종 영암축협조합장은 송아지를, 이봉영 영암군체육회장은 격려금을, 김한모 HMG 회장은 행운의 열쇠를 최 장사에게 전달하며 축하했다. 최 장사와 함께 단오대회에서 한라장사에 오른 차민수 장사, 백두장사에 등극한 김민재 장사 등 씨름판을 평정한 영암군민속씨름단 환영식도 함께 진행됐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K-씨름 역사에서 전무후무한 기록을 쓴 최 장사에게 큰 박수를 부탁한다. 해마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이 단오대회에 강했는데, 이번에도 3체급을 석권해 영암이 K-씨름의 중심임을 확인했다”고 반겼다. 김기태 영암군민씨름단 감독은 “지금까지 씨름판에서 다른 지역 선수들이 영암 선수들을 호랑이처럼 무서워 해왔다. 올해 초에는 고양이처럼 보더니, 이번 단오대회로 다시 호랑이로 등극했다”고 웃었다. 이어 “씨름단이 영암군의 위상을 더 높이겠다. 성적이 안 나오면 군민들께서 실망하지 말고, 씨름단에 오셔서 선수들에게 밥을 사달라”는 말로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덕장 김 감독이 이끄는 17명 영암군민속씨름단 장사들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2017년 창단 이래 장사 70회, 전국체전 금메달 6회, 단체전 우승 10회로 총 86회 장사 트로피를 획득하며 대한민국 최강 씨름단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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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6
  • 순천시 반려동물친화관광도시를 향해! 2024 댕댕나이트런 성료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5일 오천그린광장 일대에서 250여 팀의 반려견과 여행객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댕댕나이트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친화관광도시 선포 퍼포먼스와 더불어 반려견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방문객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반려견 스포츠인 어질리티(개 장애물 경주) 미션을 수행하며 스탬프북을 완성하는 ‘댕댕나이트런’ ▲오천그린광장·그린아일랜드 3km를 산책하는 ‘산책코스 도전하개’ ▲반려견들의 이색적인 의상을 뽐내는 ‘댕댕이 패션쇼’등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여행객은 “넓은 잔디밭을 반려견과 자유롭게 달리고, 여름밤의 시원한 공기를 느낄 수 있어 반려견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 순천이 계획하고 있는 반려견 동반 여행 프로그램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많은 여행객들을 통해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에 대한 필요성을 실감하게 됐다”며, “앞으로 반려견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 많은 여행객이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반려견 출입금지 구역을 지정하고 어싱길에 반려견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자원봉사자 등을 배치했다. 또한, 행사에 앞서 참가자들에게는 반려견 목줄 착용과 배설물 수거 등 펫티켓을 준수해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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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6
  • 영암 천연염색, 세계 여행자와 만나는 중
    [경제]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예담은규방문화원(대표 이혜숙)이, 8월까지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내 하이커그라운드 ‘신비한 로컬 잡화점’에 대표 콘텐츠 ‘천연염색’을 전시한다. 신비한 로컬 잡화점은 세계 여행자들에게 전국 36개 지역 명소와 축제, 음식 등 특색있는 관광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게 제공하는 장. 예담은규방문화원은 ‘전통 천연염색을 생활 속으로’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관광상품을 제공해, 올해 한국관광공사 관광두레사업체 우수업체인 ‘으뜸두레’로 선정됐다. 현재 예담은규방문화원은 영암 월출산이 펼쳐진 정원에서 천연염색을 체험하고, 월출소반을 즐기는 상품으로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혜숙 대표는 “이번 전시에서 천연염색의 아름다움과 예술성을 세계 여행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영암의 문화유산과 천연염색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관광객들이 영암을 방문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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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6
  • 포토-강진 보랏빛 코끼리마늘꽃 세상 놀러오세요
    [포토] [광주NBN뉴스/기자] 전남 강진군 작천면 야흥리 부흥마을 일대가 보랏빛으로 타올랐다.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이 곳에서 작천 코끼리마늘꽃 3 Days 행사가 열린다.   코끼리마늘꽃은 약 6,200평의 방대한 규모의 군락지를 이루고 있다. 보는 것이 남는 법.]   행사장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부흥마을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오는 23일까지 매주 금, 토, 일 운영한다.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풍족한 손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작천면에서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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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6
  • 보성군, 겸백면 희망드림협의체, ‘똑똑똑! 우리 동네 돌봄단’추진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12일 겸백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임윤모, 박형식)가 ‘똑똑똑! 우리 동네 돌봄단’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기 요양이나 재가 도시락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홀로 계신 어르신, 조손 가정 등을 대상으로 겸백면희망드림협의체 위원과 1:1 연계해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겸백면희망드림협의체 위원 12명은 돌봄 취약계층 10가구에 영양제(유산균)와 파스를 전달했으며, 고독사 예방을 위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겸백면희망드림협의체 박형식 위원장은 “이번 영양제 및 파스 지원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이 닿도록 봉사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임윤모 겸백면장은 “무더운 여름에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행복한 겸백면을 만들기 위해 겸백면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 함께 든든한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겸백면희망드림협의체’는 위원 14명이 밑반찬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환경 정화 활동 등을 실천하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결연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분기마다 건강식품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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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3
  • 진도군, 우기철 집중호우 대비 시설물 점검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이 우기철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물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의 피해에 대비해 하천과 배수펌프장, 공사현장 등을 방문, 사전 대비 태세를 강화했다.   군 관계자들과 김희수 진도군수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소포배수갑문과 펌프시설 작동여부를 확인하고 안전관리대책 수립‧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진도천 교량설치에 따른 굴착사면 등의 시공‧관리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장마는 6월 말에서 7월 초에 시작되고 6월 말부터는 전국에 강한 비로 올해 장마철에는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군은 지난 5월에도 배수로, 저수지, 급경사지, 관광지 등 해당 부서별 장마철 대비 재해대책 사전점검을 실시해 갑자기 내린 폭우에도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았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올 여름 집중호우에 대비한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며 “하천, 배수로 등 침수 취역지역 등을 계속해서 꼼꼼히 살펴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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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3
  •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팀, 청풍기 전국유도대회 메달 휩쓸어
    [스포츠]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직장운동경기부 유도 선수들이 2024년 청풍기 전국유도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청주시에서 열린 제15회 청풍기 전국유도대회에서 김지정(-70kg급) 1위, 양서우(-52kg급) 2위, 신지영(+78kg급) 3위를 차지했으며, 단체전에서도 3위를 획득하며 기쁨을 더했다.   유도팀은 청풍기 대회에 앞서 용인대학교에서 일주일간 기초체력을 다지고 다양한 선수들과 파트너 연습을 하며 대회를 준비했다.   순천시청 유도팀 김양호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한 결과가 좋은 성적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으로서 항상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7월 26일 2024년 파리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할 순천 출신 이광희(국군체육부대) 선수가 –81kg급에서 1위를 차지하며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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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3
  • 곡성군, 제11회 곡성통일전국종합예술대전 개최
      [문화]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곡성군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제11회 곡성통일전국종합예술대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곡성통일전국종합예술대전은 (사)대한전통문화예술협회가 주최·주관하고곡성군, 곡성군의회, 통일부, 교육부,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곡성교육지원청, 한국국악협회 광주광역시지회 등이 지원하는 전국단위 경연대회다.   총 700여 명이 참여하는 이 행사는 15일에 시작하여, 다음 날인 16일 종합결선 무대에서 영예의 주인공이 가려질 예정이다. 특히 16일 오후 5시에는 남북예술 특별공연도 펼쳐질 계획이다.   경연은 판소리, 전통무용, 고법, 북한예술 등 총 7개 종목에서 명인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로 나누어 승부를 겨룬다. 특히 민주와 평화통일을 주제로 한 창작 작품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명인부 국악부문 종합대상에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이 수여되며, 학생부에는 교육부 장관상, 국회의장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등이 수여된다.   군 관계자는 “곡성통일전국종합예술대전은 우리 군의 자랑인 판소리 명창 장판개 선생과 고수 김명환 선생의 예술혼을 추모하고 통일문화예술의 비전을 확인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곡성군의 문화예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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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3
  • 김성 장흥군수, 전남 시장군수협의회장 선출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김성 장흥군수가 민선8기 후반기 전남 시장군수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전남 시장군수협의회는 13일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제12차 전남 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를 열고 김성 장흥군수를 협의회장으로 선정했다.   전남 시장군수협의회는 지역 간의 공동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과 협력방안 모색,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조직된 협의체로 전남 22개 시군 단체장으로 구성돼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앞으로 전남도 22개 시장·군수를 대표해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으로서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한다.   한편, 이날 회의를 통해 22개 시·군은 지역 현안 사업과 전남 및 중앙부처 건의 안건 10건에 대해 의결을 진행했다.   특히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비 지원, 대통령 공약사항인 수문~녹동 간 연륙교 건설, 쌀값 폭락 방지 및 가격 안정 대책 마련 등의 안건을 상정하여 공동대응하기로 했다.   김성 군수는 “전남 시장·군수님들의 지혜를 모아 지역 현안을 풀어가고, 지자체 간 상생·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라남도와 중앙정부에 전남 22개 시군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데에도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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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3

오피니언 검색결과

  • 포토-강진 보랏빛 코끼리마늘꽃 세상 놀러오세요
    [포토] [광주NBN뉴스/기자] 전남 강진군 작천면 야흥리 부흥마을 일대가 보랏빛으로 타올랐다.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이 곳에서 작천 코끼리마늘꽃 3 Days 행사가 열린다.   코끼리마늘꽃은 약 6,200평의 방대한 규모의 군락지를 이루고 있다. 보는 것이 남는 법.]   행사장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부흥마을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오는 23일까지 매주 금, 토, 일 운영한다.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풍족한 손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작천면에서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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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6
  • 보성군, 문덕면 벚꽃 터졌다! 기다렸던 벚꽃이 ‘활짝’
     [포토뉴스] 광주NBN뉴스/기자]  ① 보성군, 문덕면 벚꽃 터졌다! 기다렸던 벚꽃이 ‘활짝’   2일 보성군 문덕면 천년고찰 대원사 일원의벚꽃이 만개해 상춘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② 보성군 왕벚나무터널 아래서 인생 사진 찍자!   2일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으로 유명한 천년고찰 대원사 왕벚나무 터널길에서 상춘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③ 왔다 봄, 보성군 문덕면으로 벚꽃 보러 가자   2일 보성군 문덕면 천년고찰 대원사 일원의벚꽃이 만개해 상춘객들이 봄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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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포토뉴스 검색결과

  • 강기정 시장, ‘광주와 노무현’ 특별사진전 관람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0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를 앞두고 ‘광주와 노무현 특별사진전’을 관람했다.   강 시장은 이날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플라자브릿지에서 전시 중인 ‘광주와 노무현 특별사진전’ 개막식에 참석해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바랐던 ‘사람 사는 세상’의 뜻을 되새기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화운동, 무등산 산행 등 광주와의 인연을 되돌아봤다.   강기정 시장은 “노무현 대통령은 광주를 외롭지 않게 한 광주의 친구였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광주를 사랑한 노무현 대통령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금의 생각과 실천이 내일의 역사가 된다는 말씀처럼, 남은 우리는 일상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을 잇고 실천할 방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이날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플라자브릿지(5·18주광장~하늘공원~동명동 방향으로 이어지는 곳)에서 24일까지 5일간 열린다. 야외 전시이기 때문에 누구나 편하게 이동하며 노무현 전 대통령과 광주의 인연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작품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계획 보고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착공식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 ▲노무현 대통령의 광주 경선 승리 ▲현직 대통령 최초 무등산 산행 등 광주와 관련된 노무현 대통령의 사진 100여점이 걸렸다.   광주시는 2019년 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 추모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시비를 지원해 추모영화제, 추모시민문화제 등을 진행했다. 올해는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 주관으로추모사진전을 개최한다.   연계 행사로 20~21일 이틀간 5·18민주광장에서 배우 명계남 선생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어록을 담은 멋글씨(캘리그라피)를 선보인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는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공식 추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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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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