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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순군-화순교육지원청, 학교교통안전‧폭력예방 캠페인 실시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과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래), 화순경찰서(서장 박웅)는11일 전남기술과학고등학교에서 제2차 학교교통안전‧학교폭력예방·청소년유해환경개선 캠페인을 3개 기관 합동으로 실시하였다.   “교육공동체 안전 모두 함께”라는 슬로건으로「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어폰, 휴대폰 걸을 때는 안돼요」, 「무심코 던진 나쁜 말, 친구에게 상처로」, 「친구 몸에 나는 상처, 내 양심에 남는 상처」 피켓을 들고 아동친화도시홍보 물품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화순군 ▲화순교육지원청 ▲화순경찰서 ▲지역사회연합 생활지원단 ▲화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녹색어머니회 ▲온기도시특공대 등 기관․사회단체 회원 및 청소년 60여 명이 참여하였다.   앞으로 학교 폭력을 개인적인 문제를 넘어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상호존중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고,나눔과 상생의 문화가 확산되어 화순군 곳곳에 크고 작은 따뜻한 기적들이 일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화순군은 “이번 캠페인이 아동·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사회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갖고 협력해야 한다”라며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교에 갈 수 있는 안전한 환경조성과 온기나눔을 통한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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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 행정안전부장관, 순천만국가정원 방문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행정안전부장관이 지난 한 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은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하고 현안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번 순천 방문에는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한 중앙부처 실국장, 17개 시도 부단체장 등이 함께 참여했다.   국가정원내 키즈가든, 스페이스브릿지 등 올해 달라진 국가정원 콘텐츠를 중심으로 현장 방문이 진행됐으며, 정원워케이션 현황 등에 대한 브리핑이 이뤄졌다. 정원워케이션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체류형 생활인구 확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고자 추진한 고향올래 사업 일환으로 순천시는 워케이션 분야에 최종 선정되었다.   순천시는 국가정원 내 일과 휴식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워케이션센터를 조성해 기업, 공공기관, 지자체 대상으로 지역체류형 워케이션을 운영 중이다.   정원워케이션은 한옥, 글램핑 등 선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고, 개울길 어싱, 선셋요가 등 정원문화와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으며, 공공기관, 기업, 프리랜서 등 개인뿐 아니라 가족 단위도 이용가능하여 이용객들로부터 만족도도 매우 높다.   시는 브리핑 자리에서 워케이션 현황을 설명하고 순천이 공공형 워케이션 도시 1호로 지정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행정안전부 장관은 “국민들의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순천만국가정원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생활인구를 늘리고 지역 활력을 높인 우수사례”라며, “자치단체가 고유한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특별교부세로 공공형 워케이션 허브 조성 사업,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원도심 뱃길 연결 사업, 뉴코아에서 구암교 도로 복개구조물 성능개선 사업을 건의했다.   또한, 지난해 981만명이 방문하고 전국 510여 기관, 단체가 방문하는 등 대한민국 도시 모델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국가 포상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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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 보성군,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보성 차(茶) 프랑스 수출 상차식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 유기농 녹차가 국내외적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2022년부터 이어진 총 10톤(t)의 보성 차(茶) 프랑스 수출에 더해 올해 3.5톤(t)이 추가로 수출길에 오른다.   이번 수출은 2022년 ‘프랑스 파리의 SIAL 박람회’에서 진행된 보성군과 ㈜보향다원(대표 최영기), 프랑스 차 전문 업체의수출계약을 통해 이뤄졌다.   수출품은 보성군에서 유기농으로 재배된 3.5톤(t)가량의 녹차로 보성차생산자조합(조합장 박해종)의 철저한 품질 관리와 검사를 통해 엄격한 국제 유기농 기준에 맞춰 생산된 제품이다.   지난 7일 프랑스 수출 상차식은 보성군 김철우 군수, 문금주 국회의원, 보성군의회 임용민 의장, 전라남도 신현곤 국제협력관, 보성차생산자조합회 박해종 조합장, ㈜보향다원 최영기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선적은 6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보성 차는 앞으로 프랑스 전역의 티 전문 체인과 카페, 백화점 등에서 유통·판매된다.   군은 2022년부터 3년간 이어진 프랑스 수출 성과를 바탕으로 현지 시장조사 및 수출 상담, 품목 다양화 등을 통해 수출 대상국을 넓히는 등 수출 활성화에 만전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녹차의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유럽으로의 수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대한민국 녹차수도’라는 명성에 걸맞게 보성 차의 우수한 품질과 높은 경쟁력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향다원’은 보성읍에서 대대로 농사를 짓고 차를 만들어 온 농업기술명인 최영기 대표가 운영 관리하고 있으며, 10여국에 꾸준히 차를 수출해 왔다. 녹차 이외에도 띄움차, 전차 등 유서 깊은 문화와 전통을 가진 한국의 차를 지속적으로 홍보 및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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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1
  • 국내 고고학‧역사학자들, 11월 광주로 모인다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우리나라 최고의 고고학·역사학 전문가들이 11월 광주에 모여 한국 전통문화의 정체성을 논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한국고고학회(회장 이성주), 광주관광공사(사장 김진강)는 10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제48회 한국고고학 전국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고고학회는 1976년 국내외 고고학 및 역사학 연구자들을 주축으로 설립된 우리나라 대표 학술연구단체다.   ‘한국고고학 전국대회’는 고고학·역사 전문가 및 전공학생이 참석하는 전국 규모의 학술행사로 매년 순회 개최를 하고 있다. 올해는 ‘교역과 교류’를 주제로 11월 1~2일 이틀간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및 전일빌딩245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개최 장소 구성 및 협력망 운영을, 한국고고학회는 문화유산의 학술연구와 홍보를, 광주관광공사는 광주문화유산을 비롯한 주요관광거점 방문 등 참가자 관광 지원을 맡는다.   광주는 영산강권에서 최초로 확인된 200만년 전의 치평동 구석기 유적부터 2천년 전의 마한과 후백제의 첫 수도, 광주학생독립운동과 5‧18민주화운동 등의 유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다. 또 세계적 비엔날레인 광주비엔날레와 광주아트페어 등 다채로운 문화자원이 산재한 역사문화도시다.   광주시는 이번 협력으로 문화자원에 기반한 ‘아트-헤리티지 마이스(Mice)’ 산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로 창설 30주년을 맞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와 상승효과(시너지)를 내고, 광주의 문화유산을 전국에 알리는 등 도시이용인구 3천만 시대로 가기 위한 교두보 마련을 위해 ‘한국고고학 전국대회’ 광주 성공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이성주 한국고고학회장은 “국가사적인 신창동유적, 충효동 가마터 등 다채로운 문화유산과 예술이 어우러진 광주에서 대회를 개최해 고고학 외연이 넓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호남지역 고고학적 성과가 충분히 반영되고, 광주의 역사를 알릴 수 있도록 광주시와 함께 최선을 다해 전국대회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김진강 광주관광공사장은 “광주에는 독특한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이 산재하고 있으며, 곳곳에서 광주만의 정서가 서린 예술작품을 찾아볼 수 있다”며 “광주비엔날레 기간에 열리는 개최되는 한국고고학 전국대회를 통해 예술과 문화유산이 융합된 아트-헤리티지 마이스(Mice) 사례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멋과 맛, 의가 가득한 광주를 찾아준 한국고고학회에 감사드린다. 아트-헤리티지 마이스를 표방하는 제48회 한국고고학 전국대회는 역사문화도시 광주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광주의 문화유산은 학술, 관광,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할 수 있는 광주공동체의 기반이자 정체성의 상징이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대표 마한문화유산인 국가사적 신창동 유적, 조선시대 도자기 생산거점인 충효동 가마터 등 159개의 다채로운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다. 최근 동방제일누각으로 불린 희경루를 중건했다. 또 문화유산을 인공지능(AI) 및 미디어기술로 콘텐츠 산업화하는 ‘아시아공동체 전승문화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문화유산 보존·활용을 위해 적극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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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1
  • 장성군 ‘창극’ 정부 지원 받는다… 전남 유일 문체부 공모 선정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 지역예술단체가 문화체육관광부 ‘2024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사)청강창극단이 문체부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전국 22개 예술단체에 포함됐다. 전남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2015년 창단한 (사)청강창극단은 국가무형문화제 제5호 판소리고법 이수자인 박세연 단장을 중심으로 40여 명의 단원들이 합심해 장성지역 역사‧인물을 소재로 한 창극 공연을 펼치고 있다. 최근 성공적으로 개최된 바 있는 ‘제23회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에서도 개막식 무대에 올라 박수 갈채를 받았다. 창극은 창을 바탕으로 한 우리나라 고유의 음악극이다.   이번 문체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와 군비 포함 3억 24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사)청강창극단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창극 ‘홍길동’을 제작하고 총 6회 공연할 계획이다. 기존 공연 가운데선 ‘효녀 청’을 6회 선보인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공모 선정을 통해 홍길동의 출생지인 장성군의 이야기가 창극으로 제작되는 기회를 맞이했다”면서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안기는 장성 고유의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우수한 성과를 낸 예술단체에 한해 하반기에도 재정 지원을 검토하는 등 지역 예술활동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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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1
  • 담양군 담빛청소년문화의집, ‘담빛 청소년 워터밤’ 행사 성황리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 담빛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일 담양문화회관 광장 분수대에서 담빛 청소년 워터밤 행사를 개최 했다.   이번 행사는 더위에 지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담양군 청소년참여기구가 주도적으로 직접 행사를 기획했으며, 물총 대전, 물총 사격 등 물을 이용한 시원한 게임으로 청소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담빛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갑작스런 비 예보로 비옷을 준비하고 프로그램을 변경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세심하게 준비한 만큼 아이들이 즐거워하니 뿌듯하다”며, “기대 이상으로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아, 두 번째 행사를 청소년참여기구와 협의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담빛 청소년 워터밤’ 행사는 13세 이상 관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접수자에게는 물총과 우비를 무료로 대여한다. 개인 물총을 지참하는 경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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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1
  • 북구, 과학 기반 가족 소통 프로그램 ‘별밤 캠프’ 운영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오는 15일부터 과학 기반 가족 소통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별밤 캠프’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별밤 캠프는 초등학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천체, 우주 등 과학 주제의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가족 간 화합과 과학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북구가 지난 2019년부터 국립광주과학관과 협업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국립광주과학관 상설전시관·별빛누리관 일원에서 열리는 올해 캠프에서는 3D 홀로그램 관람, 국내 최고 수준의 천체 관측 장비를 통한 별자리 관측, ‘달려가 골드버그’ 및 ‘레오나르도 다빈치 다리’를 소재로 한 창의력 교육 등 과학 역량을 키울 수 있는다양한 체험 활동 기회가 1박 2일에 걸쳐 무료로 제공된다.   캠프 운영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기간 중 참여자들이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1기(6월15일~16일) ▲2기(6월22일~23일) ▲3기(6월29일~30일)로 나뉘어 진행된다.   기수당 참여자 규모는 15가구(60여 명)로 선착순 모집하며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면 누구나 국립광주과학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산업단지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별밤 캠프를 통해 참여 어린이들이 부모와 소중한 추억도 만들고 천문 과학에 눈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과학 문화를 지역에 적극 확산하여 많은 과학 인재가 지역에서 양성될 수 있도록 산학연관 협력 기관과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19년 국립광주과학관·광주과학기술원·동부교육지원청 등 15개 산학연관 기관과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별밤 캠프’, ‘과학 골든벨’등 과학 문화 확산을 위한 협업사업을 지속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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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0
  • 전진숙 의원, 아동수당 지급범위 확대하는
    [정치]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자녀 1인당 월평균 지출, 영유아 60.6만원 → 초등학생 78.5만원 → 중고생 91.9만원으로 아동의 성장과 비례하는  으로 나타나.. (2021년 가족과 출산 조사)   물가상승, 사교육비 증가 등으로 가중되는 자녀 양육부담 덜고, 아동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아동수당법 일부개정법률안」발의 (6/5)   전진숙 의원, “지방의원 시절부터 이어 온 아동·청소년 복지정책의 연장선상으로, 「아동수당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22대 국회 1호법안으로 대표발 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 더불어민주당 총선 공약이기도 한 아동수당 지급 확대위해 의정활동 이어가겠다”     전진숙 국회의원(광주 북구을, 더불어민주당)은 6월 5일 제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아동수당 지급대상을 확대하는 「아동수당법 일부개정법 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아동수당법」은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동의 기본적 권리와 복지를 증진하기 위하여 8세 미만의 아동에게 매월 10만원의 아동수당을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지속적인 물가상승, 사교육비 증가 등으로 인해 아동양육가정의 지출이 늘고 있어 기존의 아동수당 지급액만으로는 양육부담을 더 이상 경감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초·중·고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의 경우, 영아기 자녀 양육가정보다 교육비 부담 가중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아동수당 지급대상에서 제외되어 있다.   실제로 2021년 보건사회연구원 가족과 출산 조사 중 양육비용 실태조사에 따르면, 자녀 1인당 월평균 지출비용은 영유아 60.6만원, 초등학생 78.5만원, 중고등학생 91.9만원으로 아동의 성장과 비례하여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 1인당 월평균 지출비용 실태조사 (단위: 만원)   어린이집, 유치원비 공교육비 사교육비 돌봄비용 기타비용 총액 전체 2.8 5.7 26 2.7 34.9 72.1 영유아 7.1 0.1 8.9 6.1 38.3 60.6 초등학생 - 2.7 42.7 2.1 31.1 78.5 중고등학생 - 4.6 50.6 0 36.6 91.9 19세 이상 - 28 2.8 0 42.8 73.6 어린이집·유치원이용료(수업비, 특별활동비 등), 공교육비(초중고 및 대학교 등록금, 방과후 학교), 사교육비(학원, 학습지, 과외 등), 돌봄비 (조부모 돌봄, 친인척 돌봄, 비혈연 돌봄), 기타비용(의복, 장난감, 분유, 기저귀, 육아용품비, 용돈, 의료, 교통, 통신 등). 2021년도 가족과 출산조사 (p.265 ~ p275),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에 전진숙 의원은 아동수당의 지급대상을 현행 8세 미만의 아동에서 18세 미만까지 확대하고, 지급액 또한 현행 매월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의 「아동수당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전진숙 의원은 “10여년 전 지방의원 시절부터 펼쳐온 아동·청소년 복지정책의 연장선상으로, 아동의 삶의 질 향상과 양육부담 경감에 기여하는 「아동수당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22대 국회 1호법안으로 대표발의하게 되어 뜻깊다”라고 언급하며,   “오늘 발의한 「아동수당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더불어민주당 총선 공약 이행법안이기도 하다. 미래세대인 아동의 기본적 양육·교육 부담을 이제는 국가가 책임져야 할 때이다. 조속한 법안통과와 예산확보를 꼼꼼히 챙기며, 앞으로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6월 5일 전진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아동수당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문금주, 송재봉, 김남희, 박민규, 전재수, 모경종, 장경태, 박정현, 임호선, 오기형, 서미화, 민형배, 김문수, 김주영, 윤준병, 정진욱, 박 정, 양부남, 남인순, 김윤, 박균택, 이재강, 이학영, 박용갑, 전종덕, 이훈기, 오세희, 박해철, 김남근, 이용우, 정성호, 김현 의원(32인)이 공동 발의했다.   한편, 전진숙 의원은 제6대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의원(2010~2014), 제7대 광주광역시의회 의원(2014~2018), 청소년노동인권민관협의회 단장(2016~2018), 제10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사무총장(2021~2023.4)등 을 역임하며 아동·청소년 권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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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0
  • 올 여름 강진에서 친구, 연인과 함께 반값으로 즐긴다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여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2024 반값+ 가족여행 강진. 강진반값여행이 이번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을 넘어 친구, 연인, 단체모임, 동호회 등 모든 관광객을 대상으로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2024 누구라도 반값+ Dream 강진 이벤트’를 이달 11일부터 시행한다.   기존 시행 중인 2024 반값+ 가족여행 강진을 계속적으로 실시하는 가운데 여름 휴가철 친구, 연인 그리고 모임 여행을 계획 중인 관광객에게도 강진반값여행 혜택을 과감히 지원하는 이번 이벤트는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1인 또는 2인 이상 사전신청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혜택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개인이 신청할 경우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하며, 2인 이상 팀이 신청할 경우 최대 20만원까지 여행경비의 절반을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원한다.   6월11일부터 8월31일까지 진행하는 ‘누구라도 반값’ 이벤트에 참여하는 관광객은 최소 여행하기 3일 전까지 강진반값관광 홈페이지(gangjintour.com)에서 사전신청을 해야 하며 여행 종료 후 7일 이내 정산신청을 해야 정산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특별 이벤트를 과감히 추진한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을 위해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과감하고 쿨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친구, 연인과 강진을 찾아 반값으로 코끼리마늘꽃 3-데이즈, 수국길축제 등 각종 축제와 가우도에서 해양레저, 마량에서 바다낚시 등 여름 바캉스를 제대로 즐겨달라”고 말했다.   이어 “여름 휴가철 강진반값여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민·관 협력이 절실하다”며 “군민과 향우께서 협력해 주고 주변에 홍보도 많이 해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달 6일까지 진행된 ‘2024 반값+ 가족여행 강진’은 5,425팀이 신청해 1만5,115명이 강진을 방문했고 강진반값여행의 효과로 올 들어 5월 말 기준 강진군에 154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대세 관광 흥행몰이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설명 ] 올 봄 3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북적거린 강진 서부해당화축제 모습.   [사진설명 ] 강진군 병영면 병영시장 일원에서 열리는 불타는 금요일 불고기 파티 ‘불금불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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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0
  • 영암군, 호국보훈의 달 기념 현충일 추념식 엄수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6일 영암공원 충혼탑광장에서 보훈 유가족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보훈의 달 기념 현충일 추념식’을 엄수했다.   이날 추념식은 오전 10시 사이렌에 맞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묵념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조총 발사, 헌화 및 분양, 추념사, 추모헌시 낭독 등이 이어졌다.   특히, 영암기찬시니어합창단이 현충일 노래 제창을 주도해 추념식의 의의를 더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 나라를 위한 용기와 고귀한 헌신을 기억하겠다. 지역사회가 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존경과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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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0

문화 검색결과

  • 곡성군, 제11회 곡성통일전국종합예술대전 개최
      [문화]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곡성군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제11회 곡성통일전국종합예술대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곡성통일전국종합예술대전은 (사)대한전통문화예술협회가 주최·주관하고곡성군, 곡성군의회, 통일부, 교육부,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곡성교육지원청, 한국국악협회 광주광역시지회 등이 지원하는 전국단위 경연대회다.   총 700여 명이 참여하는 이 행사는 15일에 시작하여, 다음 날인 16일 종합결선 무대에서 영예의 주인공이 가려질 예정이다. 특히 16일 오후 5시에는 남북예술 특별공연도 펼쳐질 계획이다.   경연은 판소리, 전통무용, 고법, 북한예술 등 총 7개 종목에서 명인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로 나누어 승부를 겨룬다. 특히 민주와 평화통일을 주제로 한 창작 작품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명인부 국악부문 종합대상에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이 수여되며, 학생부에는 교육부 장관상, 국회의장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등이 수여된다.   군 관계자는 “곡성통일전국종합예술대전은 우리 군의 자랑인 판소리 명창 장판개 선생과 고수 김명환 선생의 예술혼을 추모하고 통일문화예술의 비전을 확인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곡성군의 문화예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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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3
  • 광주비엔날레 개막 D-100일
    [문화]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광주비엔날레재단(대표 박양우)은 29일 오후 4시부터 광주비엔날레 광장에서 제15회 광주비엔날레 D-100일을 기념하는 ‘마당 스케치북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비엔날레 광장 바닥을 정방형(1m×1m) 모양 100개의 캔버스로 나눠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주제인 ‘판소리–모두의 울림’이 담고 있는 기후위기‧환경문제 등을 주제로 색분필을 이용해 광장바닥에 직접 그림을 그려 실력을 겨룬다.   참가자는 29일 오후 3시30분부터 현장 접수하며, 선착순 100명에게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에게 부상을 수여하고, 특별상 3명에게는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여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에코백, 양말, 간식 등 기념품 100세트를 지급한다.   또 그림을 심사하는 동안 광주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리본에 응원메시지를 작성해 매다는 ‘응원리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비엔날레가 처음 개최된 이후 30년이 흘렀고, 문화중심도시 광주는 이제 명실상부 ‘비엔날레 도시’로 불린다. 올해 광주비엔날레를 통해 광주의 의·예·미가 세계와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광주시민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비엔날레가 꽃피우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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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장성군 필암서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등재 5주년 기념행사’ 열린다
    [문화]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 필암서원에서 10~11일 (재)세계유산 한국의서원 통합관리센터 주관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등재 5주년 기념행사’가 열린다.   행사는 크게 학술포럼과 기념행사로 나뉜다. 먼저, 학술포럼은 10일 오후 2시 필암서원 집성관에서 개최된다. 이기동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의 기조연설에 이어 9개 서원 대표가 ‘세계유산 등재 이후 지속 가능한 서원의 역할과 기능’을 주제로 발표 시간을 갖는다.   11일 오전 11시에는 필암서원 경내에서 세계유산 등재 5주년 기념 고유례와 사진전이 열린다. 오후 2시 기념식은 필암서원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거행된다. 아름드리 무용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본행사와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 등재 과정 및 성과를 다룬 영상 상영이 진행된다. 이경훈 문화재청차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개호 국회의원, 김대중 전남교육감, 김한종 장성군수, 고재진 장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9개 서원 관계자, 유관기관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5주년 기념행사를 장성 필암서원에서 갖게 되어 뜻깊다”면서 “서원의 가치를 빛낼 수 있는 소중한 행사가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장성 필암서원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사립 교육기관이다. 성리학자 하서 김인후(河西 金麟厚, 1510~1560년) 선생을 제향(나라에서 지내는 제사)하고 있으며, 당시 학자들의 생활상과 사회‧경제상 등을 연구하는 데 매우 중요한 국가유산이다.   인종 임금의 스승인 하서 선생은 군신 관계였음에도 사제 간의 우애가 각별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인종 임금이 세자 시절 직접 그려 하사한 ‘묵죽도’가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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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보성군, ‘2024 보성군통합대축제’ 연이은 ‘대(大) 히트(Hit)’
    [문화] [광주NBN뉴스/기자] 대한민국 최초로 축제를 통합하며 지역축제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는 ‘보성군통합대축제’가 올해도 총 9개의 축제를 동시에 선보이며 5월 3일부터 7일까지 총 21만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개막식은 ‘제47회 보성군다향대축제’와 ‘제47회 보성군민의 날’의 시작을 알리는 보성군 하동군의 다원결의 퍼포먼스, 청년 도약 보성 퍼포먼스, 군민 체육대회, 군민 복면가왕, 시상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군민과 관광객의 대통합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   이와 함께 하루 간격으로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보성어린이날 ’, ‘보성녹차마라톤대회’, ‘한국옵티미스트 전국요트대회’, ‘데일리콘서트’, ‘드론라이트쇼’ 등을 개최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판소리 르네상스를 선도하는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에서는 판소리 명창부 부문에 김다정 씨(41세, 여)가 대상인 대통령상, 명고부 부문에 이강토씨(25세, 남)가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5월 5일 열린 ‘제102회 보성어린이날 행사’는 전국 8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했다. 마술·버블 공연, 가족사진 만들기, 풍선아트, 소방 안전 체험, 달고나 만들기 등을 비롯해 가족과 함께하는 ‘도전골든벨’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겨줬다.   ‘제19회 보성녹차마라톤대회’는 5,000여 명이라는 역대 최대 참가율을 자랑했다. 경기 결과는 풀코스 종합 남자 부문에서 서무영 씨가 2시간 37분 50초 17을 기록했으며, 여자 부문은 문선미 씨가 3시간 17분 49초 83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2024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는 2개(옵티미스트, ICLA 4) 종목, 8개부 대한요트협회 소속 선수 및 임원 100여 명이 참가했다. 보성군 소속인 청소년 대표 박준수 선수, 국가대표 후보팀인 김훤·고민서·박다올 선수를 포함한 총 8명이 참가해군민들의 열띤 응원 속에 경기가 치러졌다.   전국 최대 철쭉 군락지에서 펼쳐지는 ‘제20회 일림산 철쭉 문화축제’는 산신 제례를 시작으로 숲속 음악회, 산림문화 사진 전시, 목공 놀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매일 저녁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자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는 ‘제2회 데일리 콘서트’, 500대 이상의 드론을 활용한 ‘보성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졌다.   광주에서 보성을 찾은 김 모 관광객은 “황금연휴 기간 보성에서 차를 직접 덖고 마시기도 하면서 아이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고 간다.”라며 “보성다향대축제와 다른 축제들도 관람할 수 있어 좋다.”라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기존 지역축제 이미지를 탈피하고 새로운 축제 이미지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주신 각 축제 추진위원회, 자원봉사자, 공직자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이번 보성군통합대축제로 지역 전체가 들썩 들썩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았고 지역 경제까지 활성화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를 규모화, 체계화해 더 새롭고 하나 된 보성군의 모습을 널리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1-1. 보성군, ‘2024 보성통합대축제’ 연이은 ‘대(大) 히트(Hit)’ 1-2. 보성군, ‘2024 보성통합대축제’ 연이은 ‘대(大) 히트(Hit)’ _군민의날 체육대회 행사 1-3. 보성군, ‘2024 보성통합대축제’ 연이은 ‘대(大) 히트(Hit)’ _일림산 철쭉문화행사. 1-4. 보성통합대축제’ 연이은 ‘대(大) 히트(Hit)’ _명창부 판소리 본선 대상 김다정, 최우수상 박민정, 우수상 박해라 씨가 김철우 보성군수, 조상현 명예회장, 김현진 추진위원장, 임용민 보성군의회 의장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1-5. 보성통합대축제’ 연이은 ‘대(大) 히트(Hit)’ _제26회 서편제 보성소리축제 명창부 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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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한국 영화계 거장 이창동 감독이 말하는 ‘오월 광주’
    [문화]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한국 영화계의 거목, 이창동 감독이 5월 광주에서 시민과 만난다.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16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올해 첫 광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산아카데미는 광산구가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시민과 공직자 대상 평생학습 교양 강좌다. 올해는 ‘누구나 함께 상상하는 광산의 미래’를 주제로 각계 저명인사를 초청, 시민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인문학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박하사탕’, ‘오아시스’, ‘밀양’, ‘버닝’ 등 작품으로 잘 알려진 한국 영화계 거목, 이창동 감독이 16일 ‘오월 광주와 영화 박하사탕’을 주제로 첫 강연을 펼친다. 이를 시작으로 △정지아 작가의 ‘역사가 된 사람들 「아버지의 해방일지」’(6월 20일) △김용배 피아니스트의 ‘마음을 담은 클래식’(7월 18일) △조병수 건축가의 ‘막과 비움 「거칢 속의 세련됨, 세련됨 속의 무심함’(9월 26일) △이형연 전남대학교 의과대 교수의 ‘100세 시대의 건강한 삶, 축복으로 가는길’(10월 17일) △조용준 도시계획디자이너의 ‘행복해지려면 도시를 바꿔라’(11월 21일) 강좌가 이어진다. 광산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은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에서 할 수 있다. ‘배우랑께’에선 지난 강연도 다시 볼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광산아카데미가 인문학적 사고 능력과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 유연하게 대응할 힘을 기르는 소통과 배움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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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곡성몰, 회원가입 이벤트로 20만 원 쿠폰 쏜다!
      [문화]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곡성군 온라인 종합 쇼핑몰 ‘곡성몰’에서 20만 원 상당의 곡성몰 쿠폰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4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광주 동명동 일원(동구 장동로 53-9)에서 진행하는‘뚝방마켓&곡성몰 팝업스토어’에서 참여할 수 있다.   곡성군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인생세컷 포토존과 룰렛을 돌려방!, 피크닉 즐겨방! 등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회원가입 이벤트’는 곡성몰 포토존에서 찍은 인증샷과 회원가입 인증 문자를 첨부해 네이버 폼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5월 1일 신청자 중 1명을 추첨해 곡성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만 원 쿠폰을 증정한다.   군 관계자는 “가족, 지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곡성몰 회원가입 이벤트에도 참여해 20만 원 쿠폰의 주인공이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년 9월에 오픈한 ‘곡성몰’은 80여 종의 친환경 쌀, 잡곡과 함께 곡성군의 특산물인 멜론, 토란 등 400여 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매월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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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두 배로 즐거워진 광산뮤직ON페스티벌
    [문화]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5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이틀간 광산구 황룡친수공원에서 제2회 광산뮤직ON(온)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 제1회로 시작한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첫 회 축제답지 않은 완성도로 7만여 방문객을 유치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작년 축제 성공의 노하우와 시민추진단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올해는 전년 대비 두 배의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두 배의 즐거움을 선사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2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작년 하루 편성했던 뮤지션 라이브 공연을 두 배로 편성하여 올해는 이틀간 국내 정상급 뮤지션 12팀이 공연을 펼친다. 스탠딩석(입석)도 작년 400석에서 올해는 1,000석으로 늘려 뮤직페스티벌로의 정체성 확립 및 콘텐츠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 공원에서 개최되는 축제답게 축제 기간 내내 ‘뮤직피크닉존’을 운영하여 인디언텐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물멍빛멍존’에서는 그늘막(타프)가 제공된다. ‘개인텐트존’에서는 누구나 본인 텐트로 피크닉 공간을 구성할 수 있게 하여 많은 ‘피크닉족’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올해 뮤직페스티벌은 어린이날 연휴 동안 개최되는 점을 감안하여 5월 5일에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를 특별 이벤트로 편성하였다.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5월 5일 오후 3시 40분부터 약 15분간 진행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음악과 물과 빛, 그리고 푸른 잔디가 어우러져 봄날의 향연이 펼쳐질 제2회 광산 뮤직ON페스티벌에 시민 여러분을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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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해찰과 성찰 사이’ 이영경 그림책 작가 전시 개최
    [문화]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 이야기꽃도서관이 대한민국 대표 그림책 작가인 이영경 작가를 초청, 6월까지 ‘해찰과 성찰 사이’를 주제로 작가의 방 전시를 개최한다. 이야기꽃도서관 3층 작가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도서관 주간이 시작하는 12일 개막한다. 이영경 작가의 그림책 연대기 소개, 그림책 원화, 스케치, 메모 공책 등 그림책 제작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시각 자료 중심으로 구성됐다. 작가가 사용하는 그림 도구들을 그대로 옮겨와 작가의 방을 재현할 예정이다. 개막일 오후 3시에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작가 강연이 열린다. 이영경 작가가 직접 그림책 제작 과정과 전시 내용을 소개하고, 독자,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6월에도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기간은 6월 30일까지로,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는 전문 안내원(도슨트)을 운영한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이야기꽃도서관(062-960-3669)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 일정과 내용은 광산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참여 신청은 광산구평생학습포털에서 하면 된다. 이야기꽃도서관 관계자는 “한국 대표 그림책 작가인 이영경 작가의 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화를 전공한 이영경작가는 부드러운 색감과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대표 그림책 작가다. 교과서 수록 도서인 ‘아씨방 일곱동무’, 한국적인 그림책으로 평가받는 ‘신기한 그림족자’ ‘넉점반’ 등을 비롯해 50여 권의 그림책과 동화책, 역사책에 그림을 그렸다. 현재 그림책협회 제3기 회장에 재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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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보성군, 보성아트홀 기획전시전 ‘엄마의 꿈’에 초대합니다.
    [문화] [광주NBN뉴스/기자] 5일 보성군 보성아트홀에서 ‘엄마의 꿈’ 기획전시전이 열렸다. 이번 전시는  박미영 작가의 첫 기획전으로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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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광주문화유산야행’ 프로그램 참여할 시민, 모이시오!”
    [문화]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광주문화유산야행’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민을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주문화유산야행’은 이달 26~27일 양일간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열리며 사전 접수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코스형 주제 체험인 ‘동구 의병양성소’ ▲이머시브 연극 ‘동인(東人)’ ▲미니 퍼레이드 ‘꼬마 의병단’ ▲ ‘어린이 문화유산 해설사 투어’ 등 4가지이다.   광주 문화유산 한마당의 주제 체험인 ‘동구 의병양성소’는 조선시대부터 구한말까지 활약했던 광주 의병과 관련된 소품 및 무기 체험, 식량 만들기 등을 통해 의병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대상은 초·중등생 30명(회차별)이다.   관객과 배우가 함께 연기하는 이머시브 연극 ‘동인(東人)’은 차(茶)를 마시며 역사 속 광주 여성들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만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공연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미니 퍼레이드 ‘꼬마 의병단’은 의병 복장을 갖추고 광주읍성을 지키는 의병이 돼 5·18민주광장부터 광주읍성유허까지 행사장 일원을 순찰하는 체험으로 유·초등생 25명(회차별)을 대상으로 한다. 종료 후에는 임명장도 수여한다.   ‘어린이 문화유산 해설사 투어’ 역시 동구 어린이 문화유산 해설사 양성 과정을 수료한 어린이 해설사를 통해 지역의 문화유산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역사 투어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체험·공연·전시 등 일제강점기 광주를 배경으로 지역의 문화유산과 그 시대를 살았던 의병, 동구의 인물, 독립운동 학생 등을 조명하는 8야(夜) 테마 28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광주문화유산야행 누리집(www.gjnight.com)을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문화예술계(☎062-608-2403) 또는 동구 문화유산 활용사업 사무국(☎062-608-2138)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기고 동구의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야간 경관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돌의 기억’으로 펼쳐지는 ‘광주문화유산야행’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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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스포츠 검색결과

  • 말 타고 활 쏘고, 안산 선수 ‘깜짝’ 사인회까지
    [스포츠]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말도 타고, 활도 쏘고, 버스 타고 여행하면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니. 광산구가 완전히 새롭게 보여요.”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지역 관광‧여행에 새로운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운행하는 ‘광산 알리요 투어버스’가 지난 15일 진한 여운을 남기며 두 번째 여행을 끝마쳤다. ‘광산 알리요 투어버스’는 광산구의 역사‧생태‧문화 등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테마형 투어버스다. 5월 성공적인 첫선을 보인데 이어 이날 두 번째 여행에 나선 ‘광산 알리요 투어버스’에는 12가족 37명의 시민이 탑승했다. 대한민국 제1호 도심 국가습지인 황룡강 장록습지, 월봉서원 등 광산구의 명소를 중심으로 여행한 5월과 달리 이번 6월 여행은 송산승마장, 광산구 양궁체험장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곳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넓은 초원이 펼쳐진 송산승마장에선 양 떼에게 먹이도 주고, 직접 말을 타기도 하고, 기수가 보여주는 공연을 관람했다. 광산구 양궁체험장에서는 안산, 기보배 등 세계적 선수들을 지도한 김성은 감독에게 직접 양궁을 배우고, 활을 쏘는 체험을 즐겼다. 특히, 양궁체험장에선 ‘2021 도쿄 올림픽’ 여자 양궁 금메달리스트 안산 선수가 현장을 깜짝 방문해 참여자들의 감동은 배가 됐다. 안산 선수는 시민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사인을 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광산 알리요 투어버스’에 참여한 시민은 “자녀들과 즐겁게 여행하다 보니, 하루가 너무 짧게 느껴졌다”며 “광산 알리요 투어버스가 정례적으로 운영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산구는 지역의 다양한 명소를 중심으로 관광 코스를 발굴 중으로, 올해 9‧10월 두 차례 더 ‘광산 알리요 투어버스’를 시범 운행한다. 향후 시범 운행 정보 및 이용 방법은 광산구 공식 누리소통망(SNS)과 광산구 ‘배우랑께’ 사이트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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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6
  • 민속씨름 금강급 V20 전설 쓴 최정만 장사의 금의환향
    [스포츠]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20회 금강장사에 오른 것보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이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4체급 중 3체급을 석권한 것이 더 기쁘다.” 영암군민속씨름단 최정만 장사가, 8~13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열린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개인 통산 20번 금장장사에 올라, 대한민국 씨름 금강급 최고의 역사를 썼다. 이틀 뒤인 14일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군청 앞 광장에서 영암군민과 씨름단 서포터즈 등 300여 명의 환영 속에 ‘최정만 금강장사 최다 20회 등극 기념행사’를 열어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최 장사는 자신의 영예보다 씨름단의 성과를 앞세우는 겸손으로 영암군민의 환호를 받았다. 아내와 아들, 딸 앞에서 축하를 받은 그는, “운동은 늘 열심히 하지만, 성적이 나오지 않으면 마음고생이 좀 있다”며 “다음달 단체전까지 있는 보은대회를 철저히 준비해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덧붙였다. K-씨름의 전설을 쓴 최 장사는 경기대학교와 현대삼호중공업 코끼리씨름단을 거쳐 2017년 영암군민속씨름단에 입단했다. 씨름단 주장을 맡고 있는 프랜차이즈 스타로써 압도적 실력과 바른 인성으로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TV와 유튜브를 포함한 각종 언론매체에 활발하게 출연해 영암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주특기인 잡채기로 승리할 때마다 10만원씩 적립하는 ‘사랑의 잡채기’로 체육진흥기부도 앞장서고 있다. 기념행사에서 이맹종 영암축협조합장은 송아지를, 이봉영 영암군체육회장은 격려금을, 김한모 HMG 회장은 행운의 열쇠를 최 장사에게 전달하며 축하했다. 최 장사와 함께 단오대회에서 한라장사에 오른 차민수 장사, 백두장사에 등극한 김민재 장사 등 씨름판을 평정한 영암군민속씨름단 환영식도 함께 진행됐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K-씨름 역사에서 전무후무한 기록을 쓴 최 장사에게 큰 박수를 부탁한다. 해마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이 단오대회에 강했는데, 이번에도 3체급을 석권해 영암이 K-씨름의 중심임을 확인했다”고 반겼다. 김기태 영암군민씨름단 감독은 “지금까지 씨름판에서 다른 지역 선수들이 영암 선수들을 호랑이처럼 무서워 해왔다. 올해 초에는 고양이처럼 보더니, 이번 단오대회로 다시 호랑이로 등극했다”고 웃었다. 이어 “씨름단이 영암군의 위상을 더 높이겠다. 성적이 안 나오면 군민들께서 실망하지 말고, 씨름단에 오셔서 선수들에게 밥을 사달라”는 말로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덕장 김 감독이 이끄는 17명 영암군민속씨름단 장사들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2017년 창단 이래 장사 70회, 전국체전 금메달 6회, 단체전 우승 10회로 총 86회 장사 트로피를 획득하며 대한민국 최강 씨름단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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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6
  •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팀, 청풍기 전국유도대회 메달 휩쓸어
    [스포츠]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직장운동경기부 유도 선수들이 2024년 청풍기 전국유도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청주시에서 열린 제15회 청풍기 전국유도대회에서 김지정(-70kg급) 1위, 양서우(-52kg급) 2위, 신지영(+78kg급) 3위를 차지했으며, 단체전에서도 3위를 획득하며 기쁨을 더했다.   유도팀은 청풍기 대회에 앞서 용인대학교에서 일주일간 기초체력을 다지고 다양한 선수들과 파트너 연습을 하며 대회를 준비했다.   순천시청 유도팀 김양호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한 결과가 좋은 성적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으로서 항상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7월 26일 2024년 파리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할 순천 출신 이광희(국군체육부대) 선수가 –81kg급에서 1위를 차지하며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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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3
  • 다채로운 체육행사로 즐거운 6월을 맞이하는 보성군!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6월 한 달간 생활체육대회 개최 3회, 참가 5건, 전지훈련단 방문 1건 등을 실시해 스포츠 메카의 이미지를 확고히 한다고 밝혔다.   6일 개최되는 보성 테니스동호인 클럽대항 테니스대회를 시작으로 제7회 전남 생활체육 복싱대회, 제25회 전라남도지사기 패러글라이딩대회, 제23회 보성군수배 생활체육 동호인 야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각종 종목별 대회가 다채롭게 개최될 예정이다.   [보성 테니스동호인 클럽대항 테니스대회] ‘보성 테니스동호인 클럽대항 테니스대회’는 6일 보성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개최되며 보성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복식으로 진행되며, 관내 동호인 및 광주, 전남 출향 향우 등 100여 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제7회 전남 생활체육 복싱대회] ‘제7회 전남 생활체육 복싱대회’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보성 다향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보성복싱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나눠서 체급별 경기가 진행된다. 한편, 대회 기간 내 전남복싱협회 주관으로 제105회 전국체전 전남 대표 2차 선발전을 병행한다.   [제25회 전라남도지사기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 ‘제25회 전라남도지사기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는 6월 16일 주월산활공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남패러글라이딩협회 주관으로 조정사부와 연습 조정사부로 나뉘어 전국에서 3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한편, 주월산 활공장은 탁 트인 산야와 푸른 득량만, 초록 물결 차밭, 드넓은 들녘 등 천혜의 활공 조건을 갖추고 있어 전국 동호인에게 진한 감동과 최고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제23회 보성군수배 생활체육 동호인 야구대회] 제23회 보성군수배 생활체육 동호인 야구대회는 6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틀간 회천생태공원야구장에서 열린다. 대회는 보성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며 관내 7팀 200여 명이 출전한다. 특히, 올해 초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하동군의 야구팀 30명을 초청해 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제주유나이티드FC 전지훈련 방문] 축구 A매치 일정에 따라 6월 6일부터 6월 10일까지 5일간 벌교생태공원 축구장에서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제주유나이티드FC 50여 명의 선수단이 방문해 상위권 도약에 구슬땀을 흘린다.   군 관계자는 “보성군에서 열리는 생활체육대회에 자매도시인 하동군의 야구팀 초청을 통해 차 산업 분야와 더불어 체육 분야에서도 공동 발전과 상호 우의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체육 교류 활성화, 다양한 스포츠대회 유치 등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보성군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 5월, 15년 만에 전남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소년체전’ 남자축구를 비롯해 ‘제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제19회 보성녹차마라톤대회’, ‘2024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 등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 설명] 2-1. 다채로운 체육행사로 즐거운 6월을 맞이하는 보성군!_2023.7.22.개최된 제6회 전남 생활체육복싱대회 경기장면 2-2. 벌교생태공원 (벌교 스포츠센터) 축구장 인조잔디 2면, 천연잔디 1면이 운영 중이다. 2-3. 보성군 회천생태공원야구장 2-4. 주월산 패러글라이딩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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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제1회 보성군수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 7월 6일 ~ 7일 개최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오는 7월 6일부터 7일까지 제암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제1회 보성군수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산악자전거연맹에서 주관하고 보성군이 후원하며, 국제경기 개최가 가능하도록 조성된 1.4km 다운힐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7월 6일에는 ‘다운힐’ 경기가 치러지며, 7월 7일 9시 30분에 제암산자연휴양림 잔디광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크로스컨트리’ 경기가 진행된다.   ‘다운힐(비탈타기)’경기는 3km 거리를 최고속 약 80km 내고 3~5분에 내려오는 경기이며, 시간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크로스컨트리’경기는 제암산에서 일림산 임도를 경유해 임수저수지 둘레길을 지나 제암산자연휴양림으로 돌아오는 약 16km 코스로 운영된다.   특히, 종점부에는 가파른 오르막길이 있어, 산악자전거 선수 및 동호인의 쾌감과 도전 의욕을 유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위는 엘리트는 2바퀴, 중급자와 초급자는 1바퀴 완주로 결정된다.   또한, 군민과 함께하는 비경쟁 대회인 ‘도로라이딩(자전거 산책)’ 코스가 있어 가족 단위 참석자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참가자 전원에게는 중식 및 기념품을 제공하고, 고급 자전거 등의 경품을 뽑을 수 있는 추첨권도 증정한다.   ‘다운힐’,‘크로스컨트리’ 경기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한국산악자전거연맹 누리집 또는 전화로 6월 28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40,000원이다. 군민 도로라이딩 코스는 현장 접수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향기로운 차향과 푸르름이 가득한 신록의 계절에 ‘제1회 보성군수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성황리에 열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전국 각지에서 찾아주신 선수단과 가족이 이번 기회에 보성에서 보낼 시간이 뜻깊은 추억으로 간직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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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광주체육고등학교 조정부, ‘제66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 금3 · 은2 획득
    [스포츠]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체육고등학교(이하 광주체고)가 지난 28~30일 개최된 ‘제66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금 3·은 2개 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31일 광주체고에 따르면, 여고부 쿼드러플스컬에서 서예서, 김정민,(3년), 김지선(2년), 김별(1년) 선수가 7분22초96으로 서울체고가 기록한 7분40초 45와 큰 차이를 두며 여유롭게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고부 더블스컬(2X)에서는 광주B조 서예서, 김지선 선수가 7분37초75로 같이 출전한 광주A조 김정민, 김승현 선수(7분42초07 기록)와 함께 3위 영 복여고를 가볍게 제치고 금 1, 은 1개를 추가했다. 또 김승현 선수는 여고부싱글스컬(1X)에서 8분57초38로 2위 서울체고B 안예선 선수를 따돌리고  대회 금메달을 차지했다.    남자고등부 박준호(1년) 선수는 경량급싱글스컬(L1X)에 출전해 서울체고에 이어 아쉽게 2위로 결승점을 통과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광주체고는  2024년 출전한 3개 대회에서 연속에서 여고부 3관왕 금메달을 따며 2024년을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다.    광주체육고 육철수 교장은 “이번 대회는 제105회 전국체전 여고부 전종목 석권 가능성을 보여준 대회로 알고 있다”며, “항상 장거리 훈련장을 오 가며 훈련에 전념하는 우리 선수들에게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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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제2회 전라남도지사기 노인 파크골프 대회 함평군에서 개최
    [스포츠]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사)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가 주최하고 전남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제2회 전라남도지사기 노인 파크골프 대회가 30일 전남 함평군파크골프장(함평읍 수호리)에서 개최됐다.   (사)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는 고령사회를 맞아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제2회 전라남도지사기 노인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김호일 대한노인회중앙회장, 정양수 전남연합회장, 이상심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를 비롯한 전라남도 22개 시군 지회장 및 임직원, 시·군 대표 선수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 진행과 더불어 어르신들이 친목하는 교제의 시간을 통해 화합과 우의를 돈독히 다졌다.   대회 결과로 단체전에서는 함평군지회가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으며, 목포시지회가 여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은 서경열(함평)씨가 남자부, 안영옥 선수(목포)가 여자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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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보성군, 제53회 전국소년체전 남자축구 ‘성료’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제53회 전국체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15년 만에 전라남도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도 교육청, 도 체육회가 주관했으며 도내 22개 시군 50여 개의 경기장에서 경기가 진행됐다.   보성군은 남자축구가 개최돼 17개 시도 34개 팀 600여 명이 참가했다. 5월 25일은 보성공설운동장에서 12세 이하 선수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25일부터 28일까지는 벌교생태공원축구장에서 12세 이하, 15세 이하 선수가 경기를 치렀다.   ‘12세 이하부’는 경북(포항스틸러스U12)팀이 부산(해운대FC)팀을 3:2로 승리해 최종 우승했으며, ‘15세 이하부’의 경우 부산(낙동중학교)팀이 대구(대구FC)팀을 2:0로 승리해 최종 우승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제53회 소년체전이 전라남도에서 개최돼 뜻 깊다.”라며 “승패가 결정되는 스포츠인 만큼 선수들의 땀의 무게가 헛되지 않도록, 경기장 기반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보성을 찾는 선수들에게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은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및 가족, 임원이 방문하는 대회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보성군에서 숙식을 해결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   [사진설명] 3-1. 보성군, 제53회 전국소년체전 남자축구 ‘성료’_벌교스포츠센터 축구경기 장면 3-2. 보성군, 제53회 전국소년체전 남자축구 ‘성료’_중등부, 부산아이파크 U15 낙동중 우승 기념사진 3-3. 보성군, 제53회 전국소년체전 남자축구 ‘성료’ _대구FC-15 율원중학교 준우수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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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기아타이거즈 홈경기 관전
      [스포츠]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6일 오후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시청 공직자들과 함께 관전하며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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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보성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자축구 경기 개최
    [스포츠]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보성군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15년 만에 전라남도에서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육대회는 36개 종목 18,000여 명의 선수단이 경기를 치르며, 보성군에서는 남자축구가 개최된다.   남자축구의 경우 17개 시도 6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5월 25일 보성공설운동장에서 12세 이하 경기가 진행된다.   25일부터 28일까지는 벌교생태공원축구장에서 12세 이하, 15세 이하 시도 선수단의 경기가 치러져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남 체육 진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발맞춰 보성군은 안전하고 활기찬 대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과·소에 시도 선수단 안내 지원 책임단을 지정해 선수단 애로사항 청취, 선수단 및 관계자 숙식 실태를 파악했다.   또한, 총 사업비 약 7억 원을 투자해 벌교 생태공원 축구장에 감독관실 2동, 선수 대기실 2동, 심판 대기실 1동을 신축, 몸풀기 장 1개소 등을 완비했으며, 관람석 난간 교체 및 미끄럼 방지 시설 정비 등 관람객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남에서 열리는 전국 규모 대회인 만큼,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이 보성을 방문해 멋과 맛을 즐기고, 후회 없는 경기를 통해 그동안 노력한 결실이 빛을 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작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보성군에서 여자축구, 우슈 종목을 개최, 성공적으로 마쳐 호평을 들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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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광주뉴스 검색결과

  • “해외에서 한달살며 진로탐색‧설계해 볼래”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시가 지역 청년들에게 해외에서 한 달 간 살며 새로운 도약을 모색할 기회를 제공하는 ‘광주형 청년갭이어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 청년들의 학업과 취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갭(Gap) 기간을 도약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의 해외 청년갭이어 활동을 지원하는 ‘2024 광주형 청년갭이어 사업’의 참여 신청을 받는다.   모집 기간은 4월26일부터 5월24일까지 29일 간이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광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19~39세 미취업 청년이 대상이다.   광주시는 최종 선정된 참여자에 대해 오리엔테이션 및 워크숍, 1:1 컨설팅을 통해 6월부터 10월까지 약 4주간 해외 갭이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갭이어 유형에는 봉사, 인턴십, 전문가 과정, 워킹홀리데이 등으로 참여자가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참여자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항공권, 숙박, 여행자보험 가입, 1:1 컨설팅 비용 등 갭이어 프로그램 활동비로 1인당 500만원 이내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한국갭이어 공식사이트(https://koreagapyear.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는 신청자의 개인 프로젝트 계획서 및 자격기준 등을 심사해 최종 선발한다.   선정 결과는 6월11일 광주시 누리집 또는 개별 문자 메시지로 확인 가능하다. 최종 선정자는 오리엔테이션과 워크숍에 참여 후 약 4주간의 해외 갭이어 프로그램을 개별적으로 진행한다.   광주형 청년갭이어는 민선8기 강기정 시장의 대표 청년정책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해외 한달살기 프로젝트를 스스로 기획·실행하는 과정에서 진로 탐색·설계를 도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인창 청년정책관은 “청년이 성장해야 광주가 성장할 수 있다”며 “청년갭이어는 스스로 한달살기 프로그램을 설계한다. 이를 통해 자기를 이해하며 미래로 한발짝 나아가는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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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어렵고 안 풀리는 민원, 시민과 현장서 함께 푼다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난항을 겪거나 풀기 어려운 시민 건의와 민원에 대해 시민과 함께 현장에서 답을 찾는 ‘1일 현장소통실’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 광산구는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 ‘구청장 직통 문자서비스’ 등에 접수된 시민의 제안, 건의 사항에 대해 부서의 검토‧처리 과정과 결과를 제안한 시민에게 알려주고 있다. 이 중 막대한 예산이 필요하거나 법령‧절차 미비 등의 이유로 신속한 추진이 어렵거나 장기적으로 풀어야 할 일부 사안은 처리결과를 안내한 후에도 지속해서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1일 현장소통실은 시민과 꼼꼼하게 현장을 살피며 함께 대안을 찾고, 당장 처리가 어려운 건의 사항에 대해선 자세한 정보와 설명을 제공해 이해를 구하는 취지다. 지속‧반복적으로 접수된 민원, 건의 사항에 대해 광산구 열린민원실과 담당 부서, 동 관계자 등이 시민과 해당 현장을 찾아 살피고, 시민의 의견을 듣고, 질의응답을 하며 최선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광산구는 지난 3월부터 교통 시설, 보행환경, 주차난 등 총 7건의 건의 사항과 관련해 1일 현장소통실을 운영, 새로운 대안을 찾고, 상호 이해와 공감을 통한 합의점을 제시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건의를 제시한 시민 대다수가 “아무리 얘기해도 듣지 않는다” “행정이 소극적”이라는 오해를 풀기도 했다. 1일 현장소통실 운영 이후 관련 민원, 건의가 줄면서 부서 업무를 줄이는 효과도 나타났다. 광산구는 앞으로도 해결에 난항을 겪고 있는 민원, 건의 사항에 대해선 적극적으로 1일 현장소통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시민의 작은 불편과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최선의 해결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이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경청‧소통 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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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광주광역시의회 5·18특별위원회 , “5·18민주화운동 정신계승 기본조례안” 본회의 통과
    [정치]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의회 5·18특별위원회 정다은 위원장(더불어민주당·북구2)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 정신계승 기본조례안(이하 5․18통합조례안)’이 29일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정다은 위원장은 “1980년 5·18민주화운동 이후 44년이 지나는 동안 특정시점의 정치적 환경과 시대적 요구에 따라 만들어진 13개의 조례가 새로운 사회적 요구에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각기 다른 시점에서 만들어진 13개 조례가 상호 간의 내용과 체계가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모순되거나 충돌되고 있다”며 11개의 조례를 통·폐합한 배경을 설명했다.   5․18통합조례안은 5·18과 관련한 현행 13개의 조례 중에서 11개 조례(162개 조항)를 폐지하고 65개 조항의 1개 조례로 통합하는 안을 담았다. 13개 조례 중 ‘5·18민주화운동 기념기간 등 국기의 조기 게양 조례’와 ‘시교육청 5·18민주화운동 교육활성화 조례’ 등 2개는 존치키로 했다. 5․18통합조례안은 11개 기존 조례 내용을 대부분 반영하여 체계화하는 한편, 5·18민주화운동 정신계승과 기념사업의 기본방향을 재정립하여 체계화하고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등 광주시민의 염원을 정책 의지로 명문화했다.   또한, 5·18관련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5·18민주화운동 정신계승위원회’ 구성 및 운영, 관계기관 정책협의회 운영, 5·18기념재단 등의 책임성 강화 등에 대한 내용을 포함했다. 또 5·18진상규명조사위 후속조치 의무를 명문화해 새로운 행정수요에 대비할 근거를 마련했다.   정다은 위원장은 “5·18이 45주년을 앞두고 전환기를 맞이한 지금 흐트러진 조례를 거칠게라도 통합하고 체계를 갖추어 향후 완결성 있는 통합조례를 만들 수 있는 그릇을 만들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앞으로도 유공자지원, 구묘역의 정명, 안장기준과 같은 충분한 논의와 사회적 합의를 거쳐 정리되어야 할 쟁점사안이 다수 남아있다”며 “이 역시 충분한 시간을 두고 사회적 숙의를 통한 보완을 거듭해 5․18통합조례안의 완결성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5·18특별위원회 위원인 명진·강수훈·안평환·이귀순·이명노․채은지·최지현 의원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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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매력적인 도시 브랜딩…‘광주 브랜드 학교’ 첫발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7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기획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젝트 강좌 ‘광주 브랜드 학교’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광주 브랜드 학교’는 교육생 36명 모집에 시각디자이너 및 디자인 전공자, 문화기획자, 홍보 분야 종사자, 공직자 등 총 77명이 지원해 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개강식에서는 교육생 36명과 강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신의 기획은 광주가 된다’를 주제로 도시홍보 특강과 향후 활동계획 등 안내교육(오리엔테이션), ‘광주 도시 리서치’ 팀별 과제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개강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이 교육장을 찾아 교육생과 대화를 통해 도시브랜드와 디자인산업 진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육생의 첫 시작을 격려했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브랜드학교를 통해 제주 4‧3을 상징하는 동백꽃을 형상화한 상징 배지처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5·18민주화운동 등 광주 기억과 경험을 상징하는 도시브랜드가 기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생들은 오는 7월까지 ▲도시사물디자인 ▲도시언어디자인 ▲도시경험디자인 3개의 분야에서 도시브랜드 기획 이론 및 실습, 조언 프로그램, 워크숍 등 7차시 수업(35시간)을 이수한다.   수강생들은 광주에서 직접 겪은 경험과 지역 콘텐츠를 도시브랜드로 디자인하고 도시홍보물로 제안, 매력적인 도시홍보와 도시 브랜딩 기획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부산 영도와 경북 포항의 도시브랜딩을 주도한 국민대학교 디자인학과 교수팀이 강사진으로 참여, 도시 브랜드 디자인 경험과 도시 홍보물 제작 등 현장감 넘치는 비법을 전달하고 조언(멘토링)을 진행한다.   광주시는 우수 수료생 10명에게 시정 홍보행사와 홍보물 기획 참여기회, 실습교육 결과물을 사업화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시민이 직접 광주의 매력과 경험을 도시브랜드로 디자인하는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이 조금 더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도시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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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광주남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단체 협약식
    [경제]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26일 광주시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단체 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김병내 남구청장을 비롯한 37개 공동체 대표 및 실무자들이 손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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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광주서부교육지원청, ‘학생자치 첫발 내딛어’ 서부 초 · 중등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24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학생자 치를 위한 ‘2024학년도 서부 초·중등 학생의회 의장단 선거’를 실시했다.   ""25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서부학생의회는 당연직의원과 개방형의원으로 구성되며 초등 113명, 중등 60명으로 지난 3월에 의회 구성을  마친 바 있다. 이번 의장단 선거는 초등 14명, 중등 3명의 후보자가 지원해 ‘시교육청 민주인권교육센터 홈페이지 학생의회 마당’을 활용해 온라 인 선거운동을 진행했다. 또 선거일 당일에는 후보자들은 현장 연설을 통해 앞으로의 뜨거운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서부 초등 학생의회 의장단은 “학생의회 의장단으로서 각 학교 회장단과 소통을 강조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또 중등 학생의회  의장단은 “모두를 성장시키며 서부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에 기여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서부 초·중등 학생의회 의장단 당선을 축하한다. 의장단뿐만 아니라 전체 의원들이 각자의 학교에서 능동적으 로 행동하고 좋은 방향으로의 변화를 이끄는 리더로 설 수 있길 기대한다”며 “학생 의원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자질을 함양하고 교육정책 및 교육 과정 운영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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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광산소방 하남센터 3팀, 화재진압기술 광주 최고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4일 광주소방학교에서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 출전팀 선발을 위한 자체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구급기술을 연마해 실제 재난현장에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1983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대회는 매년 전국 소방본부 종목별 선수들이 모여 소방기술 경연을 벌인다.   광주소방안전본부의 자체 경연대회는 5개 소방서에서 예선전을 거친 5개 팀이 참가해 단계별 화재진압임무 수행과 고립 소방관 구조활동 등 실전을 방불케하는 화재진압전술을 펼쳤다.   경연 결과, 1위는 광산소방서 하남119안전센터 3팀이 차지했다. 하남센터 3팀은 소방호스 전개, 표적 주수의 정확성, 고립 소방관 구조의 신속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팀은 오는 6월3일부터 사흘동안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 분야에 광주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영일 광주소방안전본부 방호예방과장은 “광주시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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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광주시교육청, 야외 광장에서 이음데이 행사 성료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교육청이 24일 ‘4월 정기 이음데이’ 행사로 야외 음악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종료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음데이’는 시교육청이 본청 야외 소통무대인 이음광장에서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날을 지칭한다.  이번 달 ‘이음데이’는 ‘모두의 꿈을 담아 봄(春)’을 주제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50여 명이 무대에 올랐다.   공연은 광주애육원 소속 ‘꿈을 품은 메아리 중창단’이 부른 ‘소중한 만남’으로 문을 열었다. 그후 이정선 교육감이 창작 100주년을 맞이한 동요 ‘ 반달’을 소개하고 학생과 관객이 함께 합창하면서 점차 분위기가 무르익기 시작했다.   "이어 봉주초 학생들의 ‘고향의 봄’ 가야금 연주, K-pop댄스, 트로트 열창에 이어, 동부교육지원청 주무관 듀엣의 ‘마리아’, 시교육청 직장동호회 ‘ 행복나눔’의 통기타 가요 메들리 등이 무대를 채웠다. 또 공연 막바지에는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직원으로 구성된 ‘루체테라’ 의 ‘지금 이 순간’, ‘축배의 노래’ 합창으로 여러 관객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가족 오케스트라 ‘더드림가족음악대’의 영화 어벤져스, 캐리비언해적 OST 등 웅장한 연주곡을 끝으로 음악 회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출연한 한 학생은 “교육청에 이런 무대가 있는 것이 새로웠다. 앞으로도 여러 공연과 프로그램들이 운영돼 자주 찾고 싶다”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따뜻한 봄날에 교육가족과 시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더 다양한 기회를 통해 교육가족과 시민들과 소통 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음광장’은 광주 학생, 학부모, 교직원 그리고 시민들이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본청 야외에 조성된 공간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사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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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박병규 청장,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장관 면담
    [경제]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장관을 면담하고 상호 언어‧문화 교육 교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광산구 경제사절단을 대표해 박병규 청장과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 김동진 광주대학교 총장 등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23일 타슈켄트에 있는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청사를 방문,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장관, 사르바혼 부즈루코노프 차관, 우즈베키스탄 대학 관계자 등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장관은 양국 언어와 문화를 알리기 위한 상호 교육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을 제안하고, “광산구, 광주 대학이 이 일에 함께 해주신다면 필요한 부분을 정부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학 등 교육기관의 교류를 통해 한국에서 우즈베키스탄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말과 글, 한국의 문화를 전파할 수 있는 학과 및 센터(문화원) 설립하고, 학생‧교원 교류, 공동 연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자는 것. 박병규 청장은 “광산구는 광주 경제‧교육‧교통의 중심지로, 광주 10여 개 대학 중 5개가 광산구에 있다”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대학 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는 데 광산구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역할을 찾겠다”고 화답했다. 특히, 박병규 청장은 광산구 경제사절단과 함께 우즈베키스탄을 찾은 호남대학교와 광주대학교가 타슈켄트등 3개 주를 방문해 현지 5개 대학과 우호 협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해 “우즈베키스탄과 광산구, 광주지역 대학의 교류는 이미 성공적인 첫단추를 꿰었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 호남대학교는 국립굴리스탄대학교, 국립실크로드문화유산대학교, 국립 세계언어문학대학교 3곳과, 광주대학교는 국립굴리스탄대학교, 국립타슈켄트대학교 사마르칸트분교, 국립타슈켄트 경제대학교 3곳과 각각 우호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문화원 설립, 학술적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병규 청장은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장관에게 “이러한 대학 간 교류가 빠르게 구체화되고,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공동의 노력을 해가자”는 뜻을 전했다. 이어 “샤리포프 콩그라트바이 장관님이 제안한 여러 제안을 지역 대학들과 긍정적으로, 적극적으로 함께 검토하겠다”며 “향후 한국에 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꼭 광산구에 모셔서 교육 교류와 협력을 위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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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월산4동 지사협 마을환경정화 봉사활동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월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성환) 최근 동 자생단체들과 함께 골목길  청소 및 담벼락 페인트 도색 등 마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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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전남뉴스 검색결과

  • 장성군, 치매환자 실종 대응 ‘민‧관 모의훈련’ 실시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지난 11일 황룡면 문화센터에서 치매환자 실종 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치매환자 실종 사고 발생 시 지역사회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장성군 치매안심센터와 경찰서, 소방서, 지역주민 등 11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치매환자가 실종된 상황을 가정해 △실종신고 △상황전파 △수색 △발견 △보호자 인계 순으로 시행됐다. 대형 모니터로 실시간 현장 중계를 진행해 훈련 집중도를 높였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치매인식개선 홍보관에서는 장성군 치매관리사업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장성경찰서는 지문 등 사전등록 홍보관을 운영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모의훈련이 치매환자 실종 상황 대응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업체계를 강화해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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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3
  • 전남 무형유산 제54호 우봉리 들소리 보유자 지정서 전달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전라남도 무형유산 제54호 우봉리 들소리의 보유자로 지정된 홍국식(87) 어르신에게 보유자 지정서를 전달하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보유자 지정서 전달식은 지난 5월 30일 자로 우봉리 들소리 보유자로 정식 지정된 홍국식 어르신에게 지정서를 직접 전달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군수실에서 치러진 전달식에는 홍국식 보유자의 가족, 우봉리들소리보존회 회장, 사무국장, 우봉마을 이장 등 7명이 초청되어 전라남도로부터 발행된 보유자 지정서를 참석자들의 축하 속에 전달하였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보유자로 지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무형유산인 우봉리 들소리 보존·전승은 물론 우리 군의 다른 무형유산 보존·전승에도 최대한의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 무형유산 우봉리 들소리는 2013년 8월 5일 지정되었으며, 이번에 정식 보유자가 지정됨으로써 체계적인 보존·전승이 가능하게 되었다.   우봉들소리보존회는 매년 백중 무렵의 전승 행사를 10년 넘게 진행해 오는 등 무형유산 보존·전승에 마을 차원의 협심을 발휘해 정성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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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 보성군, 제4회 매천(梅泉)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11일 (재)매천장학재단(대표이사 김용목)이 관내 인재 육성을 위해 ‘제4회 매천(梅泉)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보성군 다비치콘도에서 수혜 학생의 식전 축하공연, 기념사, 장학금 수여식, 사랑의 쌀·감자·도서 나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보성군 소재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430명에게 1억 3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도서 2,000권, 사랑의 쌀 4,200kg, 감자 3,000kg을 전달했다.   장학금 수여 대상은 보성군 관내 33개교 학생 중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등 취약 가정 학생들과 회천면 소재 학교 전원이며, 회천면을 제외한 관내 초등학생,중학생에게 20만 원씩 230명에게 수여했으며 회천면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학생 50명과 관내 고등학생 150명에게는 3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또한, 매천장학회에서 준비한 4,200kg 쌀과 쌀 화환으로 받은 4,800kg을 더해 총 9,000kg의 쌀을 지역아동센터, 보성종합사회복지관, 보성군장애인복지관, 보성군노인복지관, 지역 경로당 등에 기부했다.   장학금을 전달한 매천장학재단 김용목 이사장은 “고향 후배들을 위해 이렇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지역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법인 매천장학재단’은 회천우체국장을 역임한 매천 김창식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설립한 장학회로 보성군의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로 4회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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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 (재)담양군문화재단, 2024 버스킹 아티스트 선발 오디션 성료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 이하 재단)은 지난 9일 담빛음악당에서 버스킹 아티스트 선발 오디션 <담빛 버스킹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해 전국 각지의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무대를 마련하면서, 담양군 공연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기획됐다.   담양군민 및 관광객이 관람하는 가운데 예선 심사를 통과한 12팀이 락, 소울, 재즈, 그리고 클래식과 퓨전 국악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2시간가량 선보였다.   <담빛 버스킹데이> 본선 심사는 음악역량, 관객호응도, 창의·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1등부터 3등, 장려상, 그리고 인기상 수상 팀을 선정했으며, 재즈풍 연주곡을 선보인 “빅보스마칭밴드” 팀이 1등, 퓨전 국악을 펼친 “해량(海量)”팀이 2등, 모던 락의 “리프(Lif)”팀이 3등의 영광을 누렸다. 이어 “오빠야문열어딸기사왔어” 밴드가 장려상을,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김나린”이 인기상을 수상했다.   재단 관계자는 “재능있고 열정이 넘치는 아티스트를 선발해 활동 여건을 제공하고 관객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수상 팀들이 아티스트로 참가하는 재단 공연 행사가 예정되어 있으니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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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 보성군의회 한기섭 의원 ‘지방의정봉사대상’수상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의회 한기섭 의원이 11일 고흥군에서 개최된 제293회 전남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의에서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성실하고 적극적인 의정 연구를 통해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하고, 군민 복리 증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의원들의 노고를 기리고선진 의회상을 정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기섭 의원은 제8대에 이어 제9대 보성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제9대 보성군의회 의원으로서 「보성군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발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지역 사회의 안전망 강화에 큰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조례는 실종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지역 사회의 안녕을 도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기섭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은 보성군의회가 군민을 위한 봉사와 헌신의 가치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보성군을 위한 지속적인 발전과 성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사회의 복리 증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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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 장성군, 12일 8시 26분 ‘부안발 지진’ 감지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속보] 12일 오전 8시 26분 전북 부안 남남서 방향 4km 지역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장성군 곳곳에서도 건물에서 진동이 느껴지고 거리에선 떨림을 느끼는 등 지진이 감지됐다.   장성군은 즉시 관제센터를 통해 장성지역 460개소에 설치되어 있는 1400여 대의 ‘지능형 CCTV’로 지역별 피해상황을 확인했다. 또 전 군민에게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해 여진에 대비하고, 피해 발생 시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할 것을 안내했다. 10시 기준 장성지역 지진 피해 상황은 보고된 바 없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여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지진 대피요령에 따라 침착하게 대응해 줄 것”을 당부하며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지진이 느껴지면 머리를 손으로 감싸고 책상 밑으로 숨는다. 진동이 있을 때 대피하는 것은 위험하므로 진동이 멈출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집안이라면 가스와 전기를 차단하고, 만일에 대비해 출입문을 열어놓는 것이 좋다. 실외 대피 시에는 유리나 담벼락으로부터 멀리 떨어져서 이동하고, 고층 건물에서 대피할 때는 엘리베이터가 아닌 계단을 이용해야 안전하다.   장성지역 지진 옥외 대피소는 총 25개소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위치를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와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최대 규모다. 육지에서 발생한 지진으로는 2018년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4.6 지진 이후 6년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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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 순천시, 대한민국 대표 웹툰기업 케나즈, 프랑스 콘텐츠기업 오노와 업무협약 체결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11일(현지시간) 프랑스 안시에서 대한민국 대표 웹툰기업 케나즈, 프랑스 콘텐츠기업 오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웹툰 인재를 양성하고, 경쟁력있는 IP를 함께 개발하여 글로벌 웹툰 콘텐츠를 전 세계에 수출하기 위한 협약이다. 또한, 케나즈와 오노의 합작법인 회사인 ‘오노코리아’ 지사를 순천에 설립하기로 약속했다.   ‘오노코리아’는 프랑스 미디어 콘텐츠 그룹 ‘MPP’의 자회사 ‘오노’와 458명의 웹툰작가와 250개 이상의 IP(지식재산권)를 보유한 ‘케나즈’가 지난해 프랑스 현지에 설립한 합작회사다.   협약에 따라 ‘오노’는 순천에 웹툰 캠퍼스 조성, 국내·외 웹툰 인력 교류, 한·프 공동 IP 개발 등을 적극 지원하고, '케나즈'도 올해부터 추진할 프랑스 앙굴렘 웹툰 아카데미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순천시와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우재 케나즈 대표는 “합작법인을 순천에 설립하려는 가장 큰 이유는 작가들의 선택이었다”며, “웹툰 작가들의 업무강도가 상당한데, 케나즈의 450여 작가들이 순천을 방문해보니, 서울과 다른 뛰어난 자연환경과 작업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에 매료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케나즈가 갖고 있는 웹툰 제작 기반들을 순천으로 옮길 준비를 하고 있다“며, “웹툰을 배우고 싶은 전 세계 젊은 작가들을 순천으로 모아 글로벌 웹툰 아카데미 캠퍼스를 구축해보고 싶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아이나라 이파스 오노 대표는 “이번 협약은 순천과 프랑스 사이에 다리를 놓는 초석이다”며, “두 지역의 비전과 전문성을 활발히 공유하고, 순천에 설립될 오노코리아를 필두로 지역의 우수한 인재양성 발굴을 지원하는 등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 시장은 “기업을 유치하려는 우리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일할 웹툰 등 콘텐츠 분야 작가들과 관계자들로부터 전국 모든 도시 중에서 순천이 가장 일하고 싶은 도시로 선택되었다는 것이 굉장히 의미있다”고 화답했다.   또,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수도권에 가지 않더라도 세계적인 회사에서 일하고, 순천을 발판으로 세계 무대에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장이 마련됐다”며, “순천에서 머무르면서 창조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정부와 함께 제반 여건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순천시 일행은 안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기간 중 개최되는 ‘애니메이션 필름마켓(MIFA)’을 방문했다.   MIFA는 1985년 시작돼 국제 애니메이션 비즈니스 시장을 선도하는 필름마켓으로, 전 세계 애니메이션 산업 관계자들이 모여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장이다.   월트디즈니, 워너브라더스, 넷플릭스 등 글로벌 콘텐츠 기업을 비롯해 전 세계 100여 개국, 4천여 개 기업이 참여하며, 해마다 부스 임대료와 입장료로 벌어들이는 수익만 20억 원에 이르고,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비즈니스 미팅도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상당하다.   현장을 꼼꼼히 둘러본 노 시장은 “안시 페스티벌의 진정한 힘은 비즈니스 마켓(MIFA)이다”며, “영화제가 일반 대중을 끌어들인다면, MIFA는 전 세계 전문가들을 끌어들여 네트워크를 만들고 돈을 흐르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산업으로 연결한 이상적인 모델이다. 순천도 이를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순천시 일행은 연수 마지막 날, 파리로 이동해 친환경 소각장 ‘이세안(lsseane)’과 프랑스 미디어 콘텐츠 그룹 ‘MPP’, 유럽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스테이션F’ 방문을 끝으로 5박 7일간의 연수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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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 강진군, 전국 귀농‧귀촌 우수지자체상 ‘종합대상’ 수상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군이 지난 7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성공귀농 행복귀촌 우수지자체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상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고 국민일보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의 평가는 미래 농업 비전과 투자, 귀농귀촌 활성화, 지역홍보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강진군은 대표적 우수사례로 ▲전국 최고‧최대 수준의 육아수당 정책으로 미래성장동력에 대한 지원 확대 ▲푸소 시즌2로의 도약 ▲강진에서 살아보기, 체류형귀농사관학교 등 강진 체류형 인구 비중 확대 ▲귀농귀촌 원스톱 서비스를 통한 주거‧일자리‧복지 등 인구유입 관련 융복합 정책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최근 선도적인 귀농귀촌 등 인구유입정책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며, 중앙 언론에서 소개되는 등, 지난달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이 1박 2일의 일정으로 강진을 다녀가며, 강진군의 인구정책에 대해 전국적인 벤치마킹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이번 우수지자체 대상 수상을 통해, 강진군이 인구정책의 전국 최고 수준에 올라섰음을 대내외적으로 입증 받았다”며 “상보다 더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 지방소멸의 가장 앞에서 길을 만든다는 사명을 이어가고 실질적인 효과를 우리 군에서 확대해 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강 군수는 “앞으로도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인구정책 1위 지자체로써 혁신이 담긴 귀농‧귀촌 정책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진군은 전국 최고 수준의 강진형 육아수당으로 수당 지급 전후 대비 혁혁한 출산율 상승을 보이고 있으며, 농촌체험민박 프로그램 FU-SO를 통한 농촌 소득 창출, 빈집 리모델링 및 강진품애(愛) 입주 등, 육아-주거-일자리 삼박자의 패키지를 계속해서 확대해 가고 있다.   여기에 행안부 주관의 ‘2024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역내 문화, 환경, 사람 등의 고유한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지역 특색과 자생력을 높여 경제 활력과 지방소멸 해법의 또 다른 성공 사례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한편, 올해 처음 ‘강진 반값+ 관광의 해’를 선포한 강진군은 지역축제확대를 통한 관광객 대거 유입으로, 5월 말 기준 전년 동기 대비 51만 명이 더 많은 153만 명이 다녀가는 등 관광객들을 대거 유입해, 실제 인구가 늘어나는 것과 같은 경제 효과를 거두기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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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 박은미 작가가 전하는 ‘좋은 생각은 마음을 돌본다’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6/19일 영암도서관에 박은미 작가를 초청해 올해 두 번째 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   ‘좋은 생각은 마음을 돌본다’를 주제로 한 이번 강좌는, 마음을 괴롭히는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생각의 힘을 길러주는 시간. 박 작가는 건국대, 세종대 교수를 거쳐, SNS ‘일상을 위한 철학’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삶과 닿아있는 철학을 전파하고 있다.   저서로는 <아주 일상적인 철학> <삶이 불쾌한가: 쇼펜하우어의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진짜 나로 살 때 행복하다> <철학, 삶을 묻다> 등이 있다.   박 작가의 철학 강좌는 현장 신청 포함,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영암군 인문도시팀 전화(061-470-2254), QR코드, 링크로 받는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볼 수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나와 타인을 힘들게 하는 생각의 습관을 파악하고, 마음의 평안을 이끌어주는 생각의 힘을 길러보는 시간이다. 강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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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 보성군,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 실시
    [복지]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 9.)’을 맞아 지난 7일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우리 건강, 이(齒) 행복에서부터’라는 주제로 ‘구강보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스스로 구강 건강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강 관리법, 틀니 관리법 등을 홍보하고 구강 위생용품을 배부했다.   또한, 백세 건강을 위해 금연과 운동, 비만, 영양 관리 등 건강생활을 유도하기 위한 건강 생활 실천 사업 홍보도 병행해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장을 방문한 아동들에게 대형 치아 모형을 활용해 치아의 소중함과 칫솔질 방법을 알려주고 사진 촬영 공간에서 기념 촬영을 유도하는 등 어릴 때부터 바른 양치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흥미를 유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구강 관리를 위해 올바른 칫솔질, 정기적인 구강검진, 불소 활용이 중요하다.”라며 “보건소는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지역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교육, 검진, 진료 등 다양한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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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오피니언 검색결과

  • 포토-강진 보랏빛 코끼리마늘꽃 세상 놀러오세요
    [포토] [광주NBN뉴스/기자] 전남 강진군 작천면 야흥리 부흥마을 일대가 보랏빛으로 타올랐다.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이 곳에서 작천 코끼리마늘꽃 3 Days 행사가 열린다.   코끼리마늘꽃은 약 6,200평의 방대한 규모의 군락지를 이루고 있다. 보는 것이 남는 법.]   행사장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부흥마을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오는 23일까지 매주 금, 토, 일 운영한다.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풍족한 손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작천면에서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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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6
  • 보성군, 문덕면 벚꽃 터졌다! 기다렸던 벚꽃이 ‘활짝’
     [포토뉴스] 광주NBN뉴스/기자]  ① 보성군, 문덕면 벚꽃 터졌다! 기다렸던 벚꽃이 ‘활짝’   2일 보성군 문덕면 천년고찰 대원사 일원의벚꽃이 만개해 상춘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② 보성군 왕벚나무터널 아래서 인생 사진 찍자!   2일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으로 유명한 천년고찰 대원사 왕벚나무 터널길에서 상춘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③ 왔다 봄, 보성군 문덕면으로 벚꽃 보러 가자   2일 보성군 문덕면 천년고찰 대원사 일원의벚꽃이 만개해 상춘객들이 봄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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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포토뉴스 검색결과

  • 강기정 시장, ‘광주와 노무현’ 특별사진전 관람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0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를 앞두고 ‘광주와 노무현 특별사진전’을 관람했다.   강 시장은 이날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플라자브릿지에서 전시 중인 ‘광주와 노무현 특별사진전’ 개막식에 참석해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바랐던 ‘사람 사는 세상’의 뜻을 되새기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화운동, 무등산 산행 등 광주와의 인연을 되돌아봤다.   강기정 시장은 “노무현 대통령은 광주를 외롭지 않게 한 광주의 친구였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광주를 사랑한 노무현 대통령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금의 생각과 실천이 내일의 역사가 된다는 말씀처럼, 남은 우리는 일상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을 잇고 실천할 방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이날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플라자브릿지(5·18주광장~하늘공원~동명동 방향으로 이어지는 곳)에서 24일까지 5일간 열린다. 야외 전시이기 때문에 누구나 편하게 이동하며 노무현 전 대통령과 광주의 인연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작품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계획 보고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착공식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 ▲노무현 대통령의 광주 경선 승리 ▲현직 대통령 최초 무등산 산행 등 광주와 관련된 노무현 대통령의 사진 100여점이 걸렸다.   광주시는 2019년 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 추모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시비를 지원해 추모영화제, 추모시민문화제 등을 진행했다. 올해는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 주관으로추모사진전을 개최한다.   연계 행사로 20~21일 이틀간 5·18민주광장에서 배우 명계남 선생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어록을 담은 멋글씨(캘리그라피)를 선보인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는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공식 추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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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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