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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청년 키우는 ‘일경험 드림터’ 모집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4년도 하반기 ‘광주 청년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직무현장 일경험을 제공할 ‘드림터(사업장)’를 모집한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은 지역 청년이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적성에 맞는 직무를 경험하며 직무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참여를 통한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드림터’ 대상은 광주시 및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에 소재하며 상시근로자가 있는 사업장으로, 청년에게 단순 보조 직무가 아닌 각 사업장의 특성을 반영한 질 좋은 일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16기 ‘드림터’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광주시로부터 참여청년 인건비 90%를 지원받고, 청년에게 일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미취업 청년의 역량 강화를 돕고, 현장 적응 능력을 갖춘 인재영입의 기회를 갖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14일 오후 5시까지 광주청년일경험드림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사업장은 현장 실사와 심사를 거쳐 6월 말(6월 26일 예정)선정·발표한다. 광주청년일경험드림 누리집 : https://www.gjyouthdream.com/   ‘드림터’ 모집과 관련한 내용은 광주광역시 누리집 고시공고와 광주청년정책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수행기관인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일경험드림플러스사업단)에 문의하면 된다.   광주청년정책플랫폼 : https://www.gwangju.go.kr/youth 문의처: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일경험드림플러스사업단) 062-531-1939, 010-2012-1934   2017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진행한 이 사업은 지금까지 총 4500여 곳의 사업장과 6600여 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올해 상반기 시행한 15기는 공공기관, 지역강소기업, 청년 창업기업, 사회복지기관, 사회적경제기업 등 295개 ‘드림터’가 참여했으며, 400여 명의 청년들이 일경험을 했다.   오인창 청년정책관은 “지역 청년과 함께 성장하며 양질의 일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지역 유망기업들이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며 “일경험 후에 지역 미취업 청년들이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도록 청년일자리 정책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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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5
  • 장성군, 지적재조사 결과 ‘마을지도’로 제작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지적재조사를 마친 사업지구에 조사 결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마을지도를 설치했다. 장소는 금산‧소룡1‧모현2 3개 사업지구 내 화산‧용동‧안정‧평동‧화동 마을회관이다.   지적재조사는 토지대장 등 지적공부에 기록된 내용 가운데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도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국토의 효율적인 사용은 물론 분쟁 해소, 정형화, 맹지 해소 등 토지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오는 2030년까지 추진된다.   이번에 설치된 마을지도에는 새로 확정된 토지 경계와 도로명주소 등이 적혀 있어 주민들이 정확한 토지 소유 현황과 주소를 확인하는 데 용이하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은 군청이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지도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호응이 예상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적재조사 사업의 원활한 마무리를 위해 협조해 주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 편의를 세심하게 고려해 군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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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광주소방, 1만3200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주택 화재의 원천적 예방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1만3200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택에 설치하는 소방시설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구성돼 있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그동안 10만7880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했다.   올해는 2012년 2월 4일 이전 건립된 주택 1만3200가구에 오는 10월까지 1가구당 주택용 소방시설 1세트(소화기 1개, 단독경보형 감지기 2개)를 보급한다.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은 시민설치단 22명을 별도로 채용해 방문설치를 원칙으로 ▲소화기 등 외관 및 작동상태 점검 ▲단독경보형 감지기 작동 유효범위 적정 위치 선정 ▲주택용 소방시설 관리 및 사용방법 교육 등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행복하고 안전한 우리집을 만드는 첫 걸음이다”며 “올해 보급 사업을 통해 보다 촘촘한 화재예방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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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담양군, 6월 정례 조회 개최 ‘더 살피고 더 찾아가는 담양형 향촌복지 추진’ 강조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3일 군청 면앙정실(구.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정례 조회를 개최했다.   이병노 군수는 제23회 담양대나무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각종 행사, 사업 추진 등 당면한 군정 업무에 열심히 임해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 군수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효도행정 실현을 위해 노력한 결과, 거동 불편 어르신 병원동행 서비스, 퇴원 어르신 돌봄서비스, 가정방문 의료서비스 등의 향촌돌봄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향촌공동급식센터 건립, 치매어르신을 위한 ‘케어팜’ 운영, 돌봄 로봇을 통한 안부 살피기 등 관련 사업을 꼼꼼히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담양농산물의 수출 판로 확대 및 학교급식 공급 등 대량소비처 확대로 ‘군민 모두가 체감하는 부자농촌 실현’을 위한 기반을 다져 나가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담양형 미래농업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이 밖에도 여름 자연재해 대비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전반적 안전 점검과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다.   이병노 군수는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제187회 21세기 담양포럼에서 담양군 출신 독립운동가로 활동하신 고하 송진우 선생에 대한 강연이 있을 예정”이라며 “공직자와 군민들의 많은 참여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보훈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담양군 공직자 동호회인 ‘대숲맑은 플룻’팀의 공연과 호국보훈의 달 맞이 모범보훈대상자와 대나무축제 유공대상자에 대한 표창, 제43회 전국대나무디자인공예대전 수상자 시상이 진행됐다.   또한, 민선 8기 이후 운영 중인 서울사무소를 통한 효율적 업무 추진 방향, 고향사랑기부제의 운영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직원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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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순천시, 깊은 손맛의 명장 배출, 생태미식도시로 도약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순천시는 지난 5월 음식 관련 협회에서 실시한 경연에서 ‘산수정’ 김미라 대표와 ‘향토정’ 박혜숙 대표가 명장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명장은 각 단체별 기준을 가지고 경력, 전문성, 도덕성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전문 심사위원이 선정하는데‘산수정’김미라 대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승인받은 산하 단체인 (사)대한민국 한식포럼에서 한식명장으로, ‘향토정’박혜숙 대표는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법인인 (사)한국조리협회에서 한정식부문 명장으로 선정됐다.   김미라 명장은 깨끗하기로 소문난 순천의 청소골에서 25년 이상 한식음식점 ‘산수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4년, 2022년‘순천의 맛 음식경연대회’대상, 2018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대통령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담은 김치교육을 운영하는 등 지역 음식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향토정’ 박혜숙 명장은 2대째 남도의 제철 식재료로 순천의 맛을 이어오고 있으며, 2019년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대상, 2020년‘순천미식대첩’고수맛집 대상 등을 수상했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인증하는 백년가게에 선정됐다. 최근에는 지역 식재료를 이용한 전통 한식메뉴 개발을 위하여 농업법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 식문화 개선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음식 명장배출을 통해 순천 음식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태미식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음식관련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생태미식도시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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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신수정 의원, 광주형일자리 성공을 위한 관리 감독 강화 주문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3)은 6월 4일 제325회 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에 앞서 5월  31일에 받은 시정질문 답변에 대해 “공적자금을 지원받고 있는 광주형일자리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광주시에 적극적인 개입과 철저한 관리 감 독이 필요하다”고 견해를 밝혔다.   신 의원은 “광주시가 18년부터 23년까지 28개사 광주형일자리 인증기업에 무려 47억 원의 시민 혈세를 지원하였지만, 고용 창출 현황조차 관리하지  않고 있다”라며 문제를 제기했고,“대한민국 상생형 지역일자리 제1호 광주글로벌모터스(이하 GGM)에 483억을 출자한 최대 주주 광주그린카 진흥원(이하 진흥원)은 GGM 경영에 적극 개입하여 시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의결권 행사 주요 내용을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 의원은 “GGM은 23년 말 영업이익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결손금 해결을 위해 주주 배당금도 지급하지 않았다”며 “광주시는 매년  수십억 원의 공적자금이 투입되고 있는 GGM에 대해 명확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효과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빛그린산단과 GGM에 지원되는 예산 3,432억중 현재까지 1,347억만이 집행되었다”며 “광주시는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800억), 빛그린산단 진입도로 개설(1,030억) 등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LH, 국토부와 적극 협의해야 한다”고 촉구하였고, “진흥원은 GGM에 1대  주주로서 향후 배당금에 대한 활용 방안을 계획 할 때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광주시는 “GGM은 지자체 출자‧출연법 적용을 받지 않는다”라며 “상법상 1대주주(진흥원)의 권한을 행사하여 자료 요구를 하더라도 목적에  벗어나서 할 수 없으며, GGM이 자발적으로 광주시에 자료를 제출하지 않으면 강제할 방법은 없다”고 밝혔다.   GGM은 투자보조금 419억, 세제감면 53억, 빛그린 공동직장어린이집건립 및 운영 31억, 근로자 주거비 55억 등을 지원받았다.   광주형일자리란 광주광역시에서 최초로 구상하여 추진하는 노사상생형 일자리창출 모델로, 지역사회가 양극화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해법을 사회적 대화로 모색하고 노사관계와 산업혁신을 통해 사회통합형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좋은 공동체를 만들려는 지역혁신운동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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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광산구의회, ‘여성 독박육아 해결’ 정책간담회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산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3일 남성의 육아휴직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국강현 의원(진보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유관 기관, 관계 공무원, 광산구의원 등 15명이 참여해 남성 육아휴직 지원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부모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정부 정책으로 육아휴직 제도가 시행되고 있지만 사회 분위기상 남성은 육아휴직 사용을 어려워하는 실정이다”며 남성의 육아휴직을 적극 권장할 제도적 장치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실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전체 부모의 육아휴직 사용률은 30.2%이며 이중 여성이 70%인데 비해 남성은 6.8%에 그친다. 그러면서 정부가 정책적으로 남성 노동자들이 원활하게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출산율이 상승하고, 노동 당사자들이 본인의 권리를 찾게 된 선진국의 사례에 주목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18년 인천 남동구와 계양구가 남성의 육아휴직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를 최초 도입했고, 현재는 전국 25개 지자체에서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 이에 광산구도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을 법제화하여 남성 노동자들이 적극적으로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사회환경을 조성하고 휴직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어야 한다는 의견이 강조됐다. 국강현 의원은 “아빠들의 육아휴직 장려금은 저출생 문제의 현실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기에 전국 지자체에서 적극 추진에 나서야 한다”며 “부모 모두가 일·가정 양립으로 출산과 육아에 참여하는 올바른 사회 문화가 조성되어 출산율이 상승하고 안정적인 인구 구조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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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 무안소방서 직원들 격려차 방문 및 소통의 시간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무안소방서(서장 김용호)는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이 방문하여 직원 격려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오승훈 본부장이 지난 5월 27일 전남소방본부장으로 취임한 후 무안소방서를 처음 방문한 자리로써 현장 최일선에서 불철주야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내용은 ▲무안소방서 2024년 당면 현안업무 보고 ▲주요 업무 추진계획 ▲부서별 건의 사항 청취 ▲본부장님 격려 말씀 ▲격려금 전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오승훈 본부장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제 역할을 다해 주는 소방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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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나주시, ‘꿈틀어린이 학교텃밭’ 인기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나주시가 운영중인 ‘꿈틀어린이 학교텃밭’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라온초등학교 등 동소재 4개 초등학교 학생 96명을 대상으로 ‘꿈틀어린이 학교텃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현재까지 꼬마농부 서약 및 임명식, 모종 심기에 이어 친환경제제(EM) 으로 식물영양제 만들기, 공기정화식물(반려식물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모종 심기 등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수확의 기쁨을 동시에 만끽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나주시 관계자는 “학교텃밭이 평소에 농업환경을 접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신선하고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라며 “어린이들의 심신건강 증진, 공동체 의식 함양과 더불어 장기적으로는 농업환경 이해를 통한 도·농상생의 기틀 마련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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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김정섭 권한대행-영공노, 위기를 함께 이겨낸다!
    [사회]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3일 오후 부군수실에서 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조범기)과 군수 공백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고 흔들림 없는 군정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이하 영공노)의 요청으로 권한대행 체제에서의 건의사항 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조범기 영공노 위원장은 “7월에 전라남도 인사도 있고 수많은 간섭과 압력도 있겠지만, 10월 보궐선거까지 흔들림 없는 군정을 추진해 달라”부탁하며, “우리 직원들도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혼연일체가 되어 군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영공노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정섭 권한대행은 “그 어느 때보다 책임감을 무겁게 생각하고 어떤 힘에도 굴하지 않기 위해 마음을 올곧게 하겠다”며, “권한대행 체제가 흔들림 없이 군정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협조가 필수적이므로 공정한 행정 추진과 공무원 선거중립의무 준수를 위한 노력에 노조에서도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답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영공노는 △ 군정을 흔드는 외부세력의 공사․계약․인사 청탁에 대한 단호한 대처 △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공정한 인사 △ 확고한 외압 근절을 통한 직원 사기 진작 및 행정능률 제고 △ 간부공무원의 불합리한 업무지시로 조합원에 대한 과도한 책임전가행위 지양 등을 권한대행에게 건의했다.   한편, 영공노에서는 직원들에게 내부망을 통해 △ 업무 해태 및 지연 방지, 공정한 업무 추진 △ 외부를 통한 인사청탁 근절 △ 군민의 삶과 무관한 내부정보 외부 유출 근절 △ 부화내동 자제 등을 전달하며 위기를 함께 이겨낼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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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문화 검색결과

  • 곡성군, 제11회 곡성통일전국종합예술대전 개최
      [문화]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곡성군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제11회 곡성통일전국종합예술대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곡성통일전국종합예술대전은 (사)대한전통문화예술협회가 주최·주관하고곡성군, 곡성군의회, 통일부, 교육부,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곡성교육지원청, 한국국악협회 광주광역시지회 등이 지원하는 전국단위 경연대회다.   총 700여 명이 참여하는 이 행사는 15일에 시작하여, 다음 날인 16일 종합결선 무대에서 영예의 주인공이 가려질 예정이다. 특히 16일 오후 5시에는 남북예술 특별공연도 펼쳐질 계획이다.   경연은 판소리, 전통무용, 고법, 북한예술 등 총 7개 종목에서 명인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로 나누어 승부를 겨룬다. 특히 민주와 평화통일을 주제로 한 창작 작품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명인부 국악부문 종합대상에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이 수여되며, 학생부에는 교육부 장관상, 국회의장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등이 수여된다.   군 관계자는 “곡성통일전국종합예술대전은 우리 군의 자랑인 판소리 명창 장판개 선생과 고수 김명환 선생의 예술혼을 추모하고 통일문화예술의 비전을 확인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곡성군의 문화예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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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3
  • 광주비엔날레 개막 D-100일
    [문화]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광주비엔날레재단(대표 박양우)은 29일 오후 4시부터 광주비엔날레 광장에서 제15회 광주비엔날레 D-100일을 기념하는 ‘마당 스케치북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비엔날레 광장 바닥을 정방형(1m×1m) 모양 100개의 캔버스로 나눠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주제인 ‘판소리–모두의 울림’이 담고 있는 기후위기‧환경문제 등을 주제로 색분필을 이용해 광장바닥에 직접 그림을 그려 실력을 겨룬다.   참가자는 29일 오후 3시30분부터 현장 접수하며, 선착순 100명에게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에게 부상을 수여하고, 특별상 3명에게는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여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에코백, 양말, 간식 등 기념품 100세트를 지급한다.   또 그림을 심사하는 동안 광주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리본에 응원메시지를 작성해 매다는 ‘응원리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비엔날레가 처음 개최된 이후 30년이 흘렀고, 문화중심도시 광주는 이제 명실상부 ‘비엔날레 도시’로 불린다. 올해 광주비엔날레를 통해 광주의 의·예·미가 세계와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광주시민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비엔날레가 꽃피우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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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장성군 필암서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등재 5주년 기념행사’ 열린다
    [문화]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 필암서원에서 10~11일 (재)세계유산 한국의서원 통합관리센터 주관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등재 5주년 기념행사’가 열린다.   행사는 크게 학술포럼과 기념행사로 나뉜다. 먼저, 학술포럼은 10일 오후 2시 필암서원 집성관에서 개최된다. 이기동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의 기조연설에 이어 9개 서원 대표가 ‘세계유산 등재 이후 지속 가능한 서원의 역할과 기능’을 주제로 발표 시간을 갖는다.   11일 오전 11시에는 필암서원 경내에서 세계유산 등재 5주년 기념 고유례와 사진전이 열린다. 오후 2시 기념식은 필암서원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거행된다. 아름드리 무용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본행사와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 등재 과정 및 성과를 다룬 영상 상영이 진행된다. 이경훈 문화재청차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개호 국회의원, 김대중 전남교육감, 김한종 장성군수, 고재진 장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9개 서원 관계자, 유관기관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5주년 기념행사를 장성 필암서원에서 갖게 되어 뜻깊다”면서 “서원의 가치를 빛낼 수 있는 소중한 행사가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장성 필암서원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사립 교육기관이다. 성리학자 하서 김인후(河西 金麟厚, 1510~1560년) 선생을 제향(나라에서 지내는 제사)하고 있으며, 당시 학자들의 생활상과 사회‧경제상 등을 연구하는 데 매우 중요한 국가유산이다.   인종 임금의 스승인 하서 선생은 군신 관계였음에도 사제 간의 우애가 각별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인종 임금이 세자 시절 직접 그려 하사한 ‘묵죽도’가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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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보성군, ‘2024 보성군통합대축제’ 연이은 ‘대(大) 히트(Hit)’
    [문화] [광주NBN뉴스/기자] 대한민국 최초로 축제를 통합하며 지역축제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는 ‘보성군통합대축제’가 올해도 총 9개의 축제를 동시에 선보이며 5월 3일부터 7일까지 총 21만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개막식은 ‘제47회 보성군다향대축제’와 ‘제47회 보성군민의 날’의 시작을 알리는 보성군 하동군의 다원결의 퍼포먼스, 청년 도약 보성 퍼포먼스, 군민 체육대회, 군민 복면가왕, 시상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군민과 관광객의 대통합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   이와 함께 하루 간격으로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보성어린이날 ’, ‘보성녹차마라톤대회’, ‘한국옵티미스트 전국요트대회’, ‘데일리콘서트’, ‘드론라이트쇼’ 등을 개최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판소리 르네상스를 선도하는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에서는 판소리 명창부 부문에 김다정 씨(41세, 여)가 대상인 대통령상, 명고부 부문에 이강토씨(25세, 남)가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5월 5일 열린 ‘제102회 보성어린이날 행사’는 전국 8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했다. 마술·버블 공연, 가족사진 만들기, 풍선아트, 소방 안전 체험, 달고나 만들기 등을 비롯해 가족과 함께하는 ‘도전골든벨’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겨줬다.   ‘제19회 보성녹차마라톤대회’는 5,000여 명이라는 역대 최대 참가율을 자랑했다. 경기 결과는 풀코스 종합 남자 부문에서 서무영 씨가 2시간 37분 50초 17을 기록했으며, 여자 부문은 문선미 씨가 3시간 17분 49초 83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2024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는 2개(옵티미스트, ICLA 4) 종목, 8개부 대한요트협회 소속 선수 및 임원 100여 명이 참가했다. 보성군 소속인 청소년 대표 박준수 선수, 국가대표 후보팀인 김훤·고민서·박다올 선수를 포함한 총 8명이 참가해군민들의 열띤 응원 속에 경기가 치러졌다.   전국 최대 철쭉 군락지에서 펼쳐지는 ‘제20회 일림산 철쭉 문화축제’는 산신 제례를 시작으로 숲속 음악회, 산림문화 사진 전시, 목공 놀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매일 저녁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자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는 ‘제2회 데일리 콘서트’, 500대 이상의 드론을 활용한 ‘보성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졌다.   광주에서 보성을 찾은 김 모 관광객은 “황금연휴 기간 보성에서 차를 직접 덖고 마시기도 하면서 아이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고 간다.”라며 “보성다향대축제와 다른 축제들도 관람할 수 있어 좋다.”라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기존 지역축제 이미지를 탈피하고 새로운 축제 이미지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주신 각 축제 추진위원회, 자원봉사자, 공직자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이번 보성군통합대축제로 지역 전체가 들썩 들썩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았고 지역 경제까지 활성화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를 규모화, 체계화해 더 새롭고 하나 된 보성군의 모습을 널리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1-1. 보성군, ‘2024 보성통합대축제’ 연이은 ‘대(大) 히트(Hit)’ 1-2. 보성군, ‘2024 보성통합대축제’ 연이은 ‘대(大) 히트(Hit)’ _군민의날 체육대회 행사 1-3. 보성군, ‘2024 보성통합대축제’ 연이은 ‘대(大) 히트(Hit)’ _일림산 철쭉문화행사. 1-4. 보성통합대축제’ 연이은 ‘대(大) 히트(Hit)’ _명창부 판소리 본선 대상 김다정, 최우수상 박민정, 우수상 박해라 씨가 김철우 보성군수, 조상현 명예회장, 김현진 추진위원장, 임용민 보성군의회 의장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1-5. 보성통합대축제’ 연이은 ‘대(大) 히트(Hit)’ _제26회 서편제 보성소리축제 명창부 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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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한국 영화계 거장 이창동 감독이 말하는 ‘오월 광주’
    [문화]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한국 영화계의 거목, 이창동 감독이 5월 광주에서 시민과 만난다.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16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올해 첫 광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산아카데미는 광산구가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시민과 공직자 대상 평생학습 교양 강좌다. 올해는 ‘누구나 함께 상상하는 광산의 미래’를 주제로 각계 저명인사를 초청, 시민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인문학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박하사탕’, ‘오아시스’, ‘밀양’, ‘버닝’ 등 작품으로 잘 알려진 한국 영화계 거목, 이창동 감독이 16일 ‘오월 광주와 영화 박하사탕’을 주제로 첫 강연을 펼친다. 이를 시작으로 △정지아 작가의 ‘역사가 된 사람들 「아버지의 해방일지」’(6월 20일) △김용배 피아니스트의 ‘마음을 담은 클래식’(7월 18일) △조병수 건축가의 ‘막과 비움 「거칢 속의 세련됨, 세련됨 속의 무심함’(9월 26일) △이형연 전남대학교 의과대 교수의 ‘100세 시대의 건강한 삶, 축복으로 가는길’(10월 17일) △조용준 도시계획디자이너의 ‘행복해지려면 도시를 바꿔라’(11월 21일) 강좌가 이어진다. 광산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은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에서 할 수 있다. ‘배우랑께’에선 지난 강연도 다시 볼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광산아카데미가 인문학적 사고 능력과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 유연하게 대응할 힘을 기르는 소통과 배움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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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곡성몰, 회원가입 이벤트로 20만 원 쿠폰 쏜다!
      [문화]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곡성군 온라인 종합 쇼핑몰 ‘곡성몰’에서 20만 원 상당의 곡성몰 쿠폰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4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광주 동명동 일원(동구 장동로 53-9)에서 진행하는‘뚝방마켓&곡성몰 팝업스토어’에서 참여할 수 있다.   곡성군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인생세컷 포토존과 룰렛을 돌려방!, 피크닉 즐겨방! 등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회원가입 이벤트’는 곡성몰 포토존에서 찍은 인증샷과 회원가입 인증 문자를 첨부해 네이버 폼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5월 1일 신청자 중 1명을 추첨해 곡성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만 원 쿠폰을 증정한다.   군 관계자는 “가족, 지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곡성몰 회원가입 이벤트에도 참여해 20만 원 쿠폰의 주인공이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년 9월에 오픈한 ‘곡성몰’은 80여 종의 친환경 쌀, 잡곡과 함께 곡성군의 특산물인 멜론, 토란 등 400여 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매월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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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두 배로 즐거워진 광산뮤직ON페스티벌
    [문화]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5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이틀간 광산구 황룡친수공원에서 제2회 광산뮤직ON(온)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 제1회로 시작한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첫 회 축제답지 않은 완성도로 7만여 방문객을 유치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작년 축제 성공의 노하우와 시민추진단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올해는 전년 대비 두 배의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두 배의 즐거움을 선사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2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작년 하루 편성했던 뮤지션 라이브 공연을 두 배로 편성하여 올해는 이틀간 국내 정상급 뮤지션 12팀이 공연을 펼친다. 스탠딩석(입석)도 작년 400석에서 올해는 1,000석으로 늘려 뮤직페스티벌로의 정체성 확립 및 콘텐츠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 공원에서 개최되는 축제답게 축제 기간 내내 ‘뮤직피크닉존’을 운영하여 인디언텐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물멍빛멍존’에서는 그늘막(타프)가 제공된다. ‘개인텐트존’에서는 누구나 본인 텐트로 피크닉 공간을 구성할 수 있게 하여 많은 ‘피크닉족’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올해 뮤직페스티벌은 어린이날 연휴 동안 개최되는 점을 감안하여 5월 5일에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를 특별 이벤트로 편성하였다.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5월 5일 오후 3시 40분부터 약 15분간 진행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음악과 물과 빛, 그리고 푸른 잔디가 어우러져 봄날의 향연이 펼쳐질 제2회 광산 뮤직ON페스티벌에 시민 여러분을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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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해찰과 성찰 사이’ 이영경 그림책 작가 전시 개최
    [문화]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 이야기꽃도서관이 대한민국 대표 그림책 작가인 이영경 작가를 초청, 6월까지 ‘해찰과 성찰 사이’를 주제로 작가의 방 전시를 개최한다. 이야기꽃도서관 3층 작가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도서관 주간이 시작하는 12일 개막한다. 이영경 작가의 그림책 연대기 소개, 그림책 원화, 스케치, 메모 공책 등 그림책 제작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시각 자료 중심으로 구성됐다. 작가가 사용하는 그림 도구들을 그대로 옮겨와 작가의 방을 재현할 예정이다. 개막일 오후 3시에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작가 강연이 열린다. 이영경 작가가 직접 그림책 제작 과정과 전시 내용을 소개하고, 독자,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6월에도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기간은 6월 30일까지로,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는 전문 안내원(도슨트)을 운영한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이야기꽃도서관(062-960-3669)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 일정과 내용은 광산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참여 신청은 광산구평생학습포털에서 하면 된다. 이야기꽃도서관 관계자는 “한국 대표 그림책 작가인 이영경 작가의 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화를 전공한 이영경작가는 부드러운 색감과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대표 그림책 작가다. 교과서 수록 도서인 ‘아씨방 일곱동무’, 한국적인 그림책으로 평가받는 ‘신기한 그림족자’ ‘넉점반’ 등을 비롯해 50여 권의 그림책과 동화책, 역사책에 그림을 그렸다. 현재 그림책협회 제3기 회장에 재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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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보성군, 보성아트홀 기획전시전 ‘엄마의 꿈’에 초대합니다.
    [문화] [광주NBN뉴스/기자] 5일 보성군 보성아트홀에서 ‘엄마의 꿈’ 기획전시전이 열렸다. 이번 전시는  박미영 작가의 첫 기획전으로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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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광주문화유산야행’ 프로그램 참여할 시민, 모이시오!”
    [문화]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광주문화유산야행’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민을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주문화유산야행’은 이달 26~27일 양일간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열리며 사전 접수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코스형 주제 체험인 ‘동구 의병양성소’ ▲이머시브 연극 ‘동인(東人)’ ▲미니 퍼레이드 ‘꼬마 의병단’ ▲ ‘어린이 문화유산 해설사 투어’ 등 4가지이다.   광주 문화유산 한마당의 주제 체험인 ‘동구 의병양성소’는 조선시대부터 구한말까지 활약했던 광주 의병과 관련된 소품 및 무기 체험, 식량 만들기 등을 통해 의병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대상은 초·중등생 30명(회차별)이다.   관객과 배우가 함께 연기하는 이머시브 연극 ‘동인(東人)’은 차(茶)를 마시며 역사 속 광주 여성들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만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공연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미니 퍼레이드 ‘꼬마 의병단’은 의병 복장을 갖추고 광주읍성을 지키는 의병이 돼 5·18민주광장부터 광주읍성유허까지 행사장 일원을 순찰하는 체험으로 유·초등생 25명(회차별)을 대상으로 한다. 종료 후에는 임명장도 수여한다.   ‘어린이 문화유산 해설사 투어’ 역시 동구 어린이 문화유산 해설사 양성 과정을 수료한 어린이 해설사를 통해 지역의 문화유산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역사 투어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체험·공연·전시 등 일제강점기 광주를 배경으로 지역의 문화유산과 그 시대를 살았던 의병, 동구의 인물, 독립운동 학생 등을 조명하는 8야(夜) 테마 28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광주문화유산야행 누리집(www.gjnight.com)을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문화예술계(☎062-608-2403) 또는 동구 문화유산 활용사업 사무국(☎062-608-2138)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기고 동구의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야간 경관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돌의 기억’으로 펼쳐지는 ‘광주문화유산야행’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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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스포츠 검색결과

  • 말 타고 활 쏘고, 안산 선수 ‘깜짝’ 사인회까지
    [스포츠]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말도 타고, 활도 쏘고, 버스 타고 여행하면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니. 광산구가 완전히 새롭게 보여요.”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지역 관광‧여행에 새로운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운행하는 ‘광산 알리요 투어버스’가 지난 15일 진한 여운을 남기며 두 번째 여행을 끝마쳤다. ‘광산 알리요 투어버스’는 광산구의 역사‧생태‧문화 등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테마형 투어버스다. 5월 성공적인 첫선을 보인데 이어 이날 두 번째 여행에 나선 ‘광산 알리요 투어버스’에는 12가족 37명의 시민이 탑승했다. 대한민국 제1호 도심 국가습지인 황룡강 장록습지, 월봉서원 등 광산구의 명소를 중심으로 여행한 5월과 달리 이번 6월 여행은 송산승마장, 광산구 양궁체험장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곳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넓은 초원이 펼쳐진 송산승마장에선 양 떼에게 먹이도 주고, 직접 말을 타기도 하고, 기수가 보여주는 공연을 관람했다. 광산구 양궁체험장에서는 안산, 기보배 등 세계적 선수들을 지도한 김성은 감독에게 직접 양궁을 배우고, 활을 쏘는 체험을 즐겼다. 특히, 양궁체험장에선 ‘2021 도쿄 올림픽’ 여자 양궁 금메달리스트 안산 선수가 현장을 깜짝 방문해 참여자들의 감동은 배가 됐다. 안산 선수는 시민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사인을 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광산 알리요 투어버스’에 참여한 시민은 “자녀들과 즐겁게 여행하다 보니, 하루가 너무 짧게 느껴졌다”며 “광산 알리요 투어버스가 정례적으로 운영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산구는 지역의 다양한 명소를 중심으로 관광 코스를 발굴 중으로, 올해 9‧10월 두 차례 더 ‘광산 알리요 투어버스’를 시범 운행한다. 향후 시범 운행 정보 및 이용 방법은 광산구 공식 누리소통망(SNS)과 광산구 ‘배우랑께’ 사이트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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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6
  • 민속씨름 금강급 V20 전설 쓴 최정만 장사의 금의환향
    [스포츠]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20회 금강장사에 오른 것보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이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4체급 중 3체급을 석권한 것이 더 기쁘다.” 영암군민속씨름단 최정만 장사가, 8~13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열린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개인 통산 20번 금장장사에 올라, 대한민국 씨름 금강급 최고의 역사를 썼다. 이틀 뒤인 14일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군청 앞 광장에서 영암군민과 씨름단 서포터즈 등 300여 명의 환영 속에 ‘최정만 금강장사 최다 20회 등극 기념행사’를 열어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최 장사는 자신의 영예보다 씨름단의 성과를 앞세우는 겸손으로 영암군민의 환호를 받았다. 아내와 아들, 딸 앞에서 축하를 받은 그는, “운동은 늘 열심히 하지만, 성적이 나오지 않으면 마음고생이 좀 있다”며 “다음달 단체전까지 있는 보은대회를 철저히 준비해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덧붙였다. K-씨름의 전설을 쓴 최 장사는 경기대학교와 현대삼호중공업 코끼리씨름단을 거쳐 2017년 영암군민속씨름단에 입단했다. 씨름단 주장을 맡고 있는 프랜차이즈 스타로써 압도적 실력과 바른 인성으로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TV와 유튜브를 포함한 각종 언론매체에 활발하게 출연해 영암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주특기인 잡채기로 승리할 때마다 10만원씩 적립하는 ‘사랑의 잡채기’로 체육진흥기부도 앞장서고 있다. 기념행사에서 이맹종 영암축협조합장은 송아지를, 이봉영 영암군체육회장은 격려금을, 김한모 HMG 회장은 행운의 열쇠를 최 장사에게 전달하며 축하했다. 최 장사와 함께 단오대회에서 한라장사에 오른 차민수 장사, 백두장사에 등극한 김민재 장사 등 씨름판을 평정한 영암군민속씨름단 환영식도 함께 진행됐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K-씨름 역사에서 전무후무한 기록을 쓴 최 장사에게 큰 박수를 부탁한다. 해마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이 단오대회에 강했는데, 이번에도 3체급을 석권해 영암이 K-씨름의 중심임을 확인했다”고 반겼다. 김기태 영암군민씨름단 감독은 “지금까지 씨름판에서 다른 지역 선수들이 영암 선수들을 호랑이처럼 무서워 해왔다. 올해 초에는 고양이처럼 보더니, 이번 단오대회로 다시 호랑이로 등극했다”고 웃었다. 이어 “씨름단이 영암군의 위상을 더 높이겠다. 성적이 안 나오면 군민들께서 실망하지 말고, 씨름단에 오셔서 선수들에게 밥을 사달라”는 말로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덕장 김 감독이 이끄는 17명 영암군민속씨름단 장사들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2017년 창단 이래 장사 70회, 전국체전 금메달 6회, 단체전 우승 10회로 총 86회 장사 트로피를 획득하며 대한민국 최강 씨름단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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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6
  •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팀, 청풍기 전국유도대회 메달 휩쓸어
    [스포츠]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직장운동경기부 유도 선수들이 2024년 청풍기 전국유도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청주시에서 열린 제15회 청풍기 전국유도대회에서 김지정(-70kg급) 1위, 양서우(-52kg급) 2위, 신지영(+78kg급) 3위를 차지했으며, 단체전에서도 3위를 획득하며 기쁨을 더했다.   유도팀은 청풍기 대회에 앞서 용인대학교에서 일주일간 기초체력을 다지고 다양한 선수들과 파트너 연습을 하며 대회를 준비했다.   순천시청 유도팀 김양호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한 결과가 좋은 성적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으로서 항상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7월 26일 2024년 파리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할 순천 출신 이광희(국군체육부대) 선수가 –81kg급에서 1위를 차지하며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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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3
  • 다채로운 체육행사로 즐거운 6월을 맞이하는 보성군!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6월 한 달간 생활체육대회 개최 3회, 참가 5건, 전지훈련단 방문 1건 등을 실시해 스포츠 메카의 이미지를 확고히 한다고 밝혔다.   6일 개최되는 보성 테니스동호인 클럽대항 테니스대회를 시작으로 제7회 전남 생활체육 복싱대회, 제25회 전라남도지사기 패러글라이딩대회, 제23회 보성군수배 생활체육 동호인 야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각종 종목별 대회가 다채롭게 개최될 예정이다.   [보성 테니스동호인 클럽대항 테니스대회] ‘보성 테니스동호인 클럽대항 테니스대회’는 6일 보성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개최되며 보성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복식으로 진행되며, 관내 동호인 및 광주, 전남 출향 향우 등 100여 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제7회 전남 생활체육 복싱대회] ‘제7회 전남 생활체육 복싱대회’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보성 다향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보성복싱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나눠서 체급별 경기가 진행된다. 한편, 대회 기간 내 전남복싱협회 주관으로 제105회 전국체전 전남 대표 2차 선발전을 병행한다.   [제25회 전라남도지사기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 ‘제25회 전라남도지사기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는 6월 16일 주월산활공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남패러글라이딩협회 주관으로 조정사부와 연습 조정사부로 나뉘어 전국에서 3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한편, 주월산 활공장은 탁 트인 산야와 푸른 득량만, 초록 물결 차밭, 드넓은 들녘 등 천혜의 활공 조건을 갖추고 있어 전국 동호인에게 진한 감동과 최고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제23회 보성군수배 생활체육 동호인 야구대회] 제23회 보성군수배 생활체육 동호인 야구대회는 6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틀간 회천생태공원야구장에서 열린다. 대회는 보성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며 관내 7팀 200여 명이 출전한다. 특히, 올해 초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하동군의 야구팀 30명을 초청해 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제주유나이티드FC 전지훈련 방문] 축구 A매치 일정에 따라 6월 6일부터 6월 10일까지 5일간 벌교생태공원 축구장에서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제주유나이티드FC 50여 명의 선수단이 방문해 상위권 도약에 구슬땀을 흘린다.   군 관계자는 “보성군에서 열리는 생활체육대회에 자매도시인 하동군의 야구팀 초청을 통해 차 산업 분야와 더불어 체육 분야에서도 공동 발전과 상호 우의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체육 교류 활성화, 다양한 스포츠대회 유치 등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보성군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 5월, 15년 만에 전남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소년체전’ 남자축구를 비롯해 ‘제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제19회 보성녹차마라톤대회’, ‘2024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 등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 설명] 2-1. 다채로운 체육행사로 즐거운 6월을 맞이하는 보성군!_2023.7.22.개최된 제6회 전남 생활체육복싱대회 경기장면 2-2. 벌교생태공원 (벌교 스포츠센터) 축구장 인조잔디 2면, 천연잔디 1면이 운영 중이다. 2-3. 보성군 회천생태공원야구장 2-4. 주월산 패러글라이딩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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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제1회 보성군수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 7월 6일 ~ 7일 개최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오는 7월 6일부터 7일까지 제암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제1회 보성군수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산악자전거연맹에서 주관하고 보성군이 후원하며, 국제경기 개최가 가능하도록 조성된 1.4km 다운힐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7월 6일에는 ‘다운힐’ 경기가 치러지며, 7월 7일 9시 30분에 제암산자연휴양림 잔디광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크로스컨트리’ 경기가 진행된다.   ‘다운힐(비탈타기)’경기는 3km 거리를 최고속 약 80km 내고 3~5분에 내려오는 경기이며, 시간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크로스컨트리’경기는 제암산에서 일림산 임도를 경유해 임수저수지 둘레길을 지나 제암산자연휴양림으로 돌아오는 약 16km 코스로 운영된다.   특히, 종점부에는 가파른 오르막길이 있어, 산악자전거 선수 및 동호인의 쾌감과 도전 의욕을 유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위는 엘리트는 2바퀴, 중급자와 초급자는 1바퀴 완주로 결정된다.   또한, 군민과 함께하는 비경쟁 대회인 ‘도로라이딩(자전거 산책)’ 코스가 있어 가족 단위 참석자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참가자 전원에게는 중식 및 기념품을 제공하고, 고급 자전거 등의 경품을 뽑을 수 있는 추첨권도 증정한다.   ‘다운힐’,‘크로스컨트리’ 경기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한국산악자전거연맹 누리집 또는 전화로 6월 28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40,000원이다. 군민 도로라이딩 코스는 현장 접수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향기로운 차향과 푸르름이 가득한 신록의 계절에 ‘제1회 보성군수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성황리에 열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전국 각지에서 찾아주신 선수단과 가족이 이번 기회에 보성에서 보낼 시간이 뜻깊은 추억으로 간직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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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광주체육고등학교 조정부, ‘제66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 금3 · 은2 획득
    [스포츠]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체육고등학교(이하 광주체고)가 지난 28~30일 개최된 ‘제66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금 3·은 2개 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31일 광주체고에 따르면, 여고부 쿼드러플스컬에서 서예서, 김정민,(3년), 김지선(2년), 김별(1년) 선수가 7분22초96으로 서울체고가 기록한 7분40초 45와 큰 차이를 두며 여유롭게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고부 더블스컬(2X)에서는 광주B조 서예서, 김지선 선수가 7분37초75로 같이 출전한 광주A조 김정민, 김승현 선수(7분42초07 기록)와 함께 3위 영 복여고를 가볍게 제치고 금 1, 은 1개를 추가했다. 또 김승현 선수는 여고부싱글스컬(1X)에서 8분57초38로 2위 서울체고B 안예선 선수를 따돌리고  대회 금메달을 차지했다.    남자고등부 박준호(1년) 선수는 경량급싱글스컬(L1X)에 출전해 서울체고에 이어 아쉽게 2위로 결승점을 통과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광주체고는  2024년 출전한 3개 대회에서 연속에서 여고부 3관왕 금메달을 따며 2024년을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다.    광주체육고 육철수 교장은 “이번 대회는 제105회 전국체전 여고부 전종목 석권 가능성을 보여준 대회로 알고 있다”며, “항상 장거리 훈련장을 오 가며 훈련에 전념하는 우리 선수들에게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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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제2회 전라남도지사기 노인 파크골프 대회 함평군에서 개최
    [스포츠]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사)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가 주최하고 전남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제2회 전라남도지사기 노인 파크골프 대회가 30일 전남 함평군파크골프장(함평읍 수호리)에서 개최됐다.   (사)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는 고령사회를 맞아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제2회 전라남도지사기 노인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김호일 대한노인회중앙회장, 정양수 전남연합회장, 이상심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를 비롯한 전라남도 22개 시군 지회장 및 임직원, 시·군 대표 선수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 진행과 더불어 어르신들이 친목하는 교제의 시간을 통해 화합과 우의를 돈독히 다졌다.   대회 결과로 단체전에서는 함평군지회가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으며, 목포시지회가 여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은 서경열(함평)씨가 남자부, 안영옥 선수(목포)가 여자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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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보성군, 제53회 전국소년체전 남자축구 ‘성료’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제53회 전국체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15년 만에 전라남도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도 교육청, 도 체육회가 주관했으며 도내 22개 시군 50여 개의 경기장에서 경기가 진행됐다.   보성군은 남자축구가 개최돼 17개 시도 34개 팀 600여 명이 참가했다. 5월 25일은 보성공설운동장에서 12세 이하 선수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25일부터 28일까지는 벌교생태공원축구장에서 12세 이하, 15세 이하 선수가 경기를 치렀다.   ‘12세 이하부’는 경북(포항스틸러스U12)팀이 부산(해운대FC)팀을 3:2로 승리해 최종 우승했으며, ‘15세 이하부’의 경우 부산(낙동중학교)팀이 대구(대구FC)팀을 2:0로 승리해 최종 우승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제53회 소년체전이 전라남도에서 개최돼 뜻 깊다.”라며 “승패가 결정되는 스포츠인 만큼 선수들의 땀의 무게가 헛되지 않도록, 경기장 기반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보성을 찾는 선수들에게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은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및 가족, 임원이 방문하는 대회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보성군에서 숙식을 해결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   [사진설명] 3-1. 보성군, 제53회 전국소년체전 남자축구 ‘성료’_벌교스포츠센터 축구경기 장면 3-2. 보성군, 제53회 전국소년체전 남자축구 ‘성료’_중등부, 부산아이파크 U15 낙동중 우승 기념사진 3-3. 보성군, 제53회 전국소년체전 남자축구 ‘성료’ _대구FC-15 율원중학교 준우수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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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기아타이거즈 홈경기 관전
      [스포츠]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6일 오후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시청 공직자들과 함께 관전하며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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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보성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자축구 경기 개최
    [스포츠] [광주NBN뉴스/안규동기자] 보성군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15년 만에 전라남도에서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육대회는 36개 종목 18,000여 명의 선수단이 경기를 치르며, 보성군에서는 남자축구가 개최된다.   남자축구의 경우 17개 시도 6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5월 25일 보성공설운동장에서 12세 이하 경기가 진행된다.   25일부터 28일까지는 벌교생태공원축구장에서 12세 이하, 15세 이하 시도 선수단의 경기가 치러져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남 체육 진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발맞춰 보성군은 안전하고 활기찬 대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과·소에 시도 선수단 안내 지원 책임단을 지정해 선수단 애로사항 청취, 선수단 및 관계자 숙식 실태를 파악했다.   또한, 총 사업비 약 7억 원을 투자해 벌교 생태공원 축구장에 감독관실 2동, 선수 대기실 2동, 심판 대기실 1동을 신축, 몸풀기 장 1개소 등을 완비했으며, 관람석 난간 교체 및 미끄럼 방지 시설 정비 등 관람객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남에서 열리는 전국 규모 대회인 만큼,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이 보성을 방문해 멋과 맛을 즐기고, 후회 없는 경기를 통해 그동안 노력한 결실이 빛을 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작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보성군에서 여자축구, 우슈 종목을 개최, 성공적으로 마쳐 호평을 들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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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광주뉴스 검색결과

  •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노력, 시민과 학교가 함께 해요.
    [교육]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하 시민협치진흥원)이 지난 5일 학교 교직원 119명과 시민 강사로 활동 중인 시민  12명 등 총 131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태전환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6일 시민협치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생태전환교육 포럼’은 지난해 생태 전환교육 표준을 주제로 한 토론에 이은 두 번째 포럼이다. ‘탄소중립을  위한 학교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탄소중립을 위한 학교교육의 책무성을 높이고 학교가 할 수 있는 교육적 역할을 찾기 위해 기획됐다.   포럼은 ▲‘학교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과 방향’((전) 국제기후환경센터 윤원태 대표) ▲‘학교 탄소배출 감축방안 제안’(광주 녹색건축 오병철  센터장) ▲‘탄소제로 실천 선도학교 실천 사례 발표(서울 용동초등학교 정윤지 교사) 등으로 구성됐다. 이어 앞에서 발표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  학교에서의 실천 방안, 교육청에서의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상호 토론이 활발히 진행됐다.   포럼에 참석한 한 교사는 “생태전환교육에 대한 다양한 실천 활동을 하고 있지만, 학교에서 배출하는 탄소량에 대한 조사 및 분석, 감축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은 부족했다”며 “학생들이 학교에서 실천한 탄소저감 노력을 함께 점검할 방안을 찾을 수 있었던 포럼이었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가 탄소중립도시가 되기 위해 학교와 교육청이 책임감을 가지고 다양한 정책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주학생 들이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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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강기정 광주시장, 현충일 추념식 참석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6일 현충일을 맞아 “자식을 돌보는 부모의 마음으로 나라를 지키는 청년들을 보살피겠다”면서 “이는 자식을 군대 보낸 부모의 마음을 지키는 것이자 보훈의 시작이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날 광주공원 현충탑에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추념사를 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우리 청년들에게 안타까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장병들의 사고 소식을 들을 때마다 많은 시민들과 함께 마음 아파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해병대원 사망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이 끝내 국회에서 폐기되는 현실이 안타깝다. 광주에서도 매년 6300여명의 청년들이 입대한다”며 “저 또한 경험했듯, 자식을 군대에 보내는 부모의 마음은 언제나 긴장, 불안, 초조, 걱정이다. 이러한 부모의 마음을 헤아려 장병들을 지키기 위해 광주시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나라와 공동체를 위해 희생한 이들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포용도시 광주’를 실현해야할 때임을 강조했다.   강 시장은 “우리는 지금, 독립과 호국의 영웅뿐 아니라 공동체를 위해 헌신한 수많은 분의 숭고한 희생 위에서 살아가고 있다”며 “공동체를 위한 사랑과 헌신이라는 위대한 유산을 물려주신 영령들께 깊은 존경을 바친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어 “애국은 공동체를 사랑하는 다양한 모습으로 구현되고 확장되어 가고 있다”며 “광주는 에국의 대상을 세계로 넓혀 민주와 인권, 자유와 평등, 평화와 정의를 이끄는 포용도시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내년 9월 광주에서 열리는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세계 평화의 장이 되길 기원하며 정부와 국제사회, 보훈 가족이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강 시장은 “대한민국은 식민지배를 이겨냈고, 전쟁의 참화를 극복한데다 독재와 빈곤을 넘어 세워진 위대한 나라”라며 “남북 긴장 상황, 전 세계 분쟁과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튼튼한 안보 속에서도 전쟁을 피하고 긴장을 풀어갈 정책이 어느 때보다 요구된다. 미·중의 핑퐁외교, 인도·파키스탄의 크리켓 외교, 2018년 평창올림픽처럼 남과 북을 이어줄 스포츠 외교의 장이 되길 꿈꾼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6일 광주공원 현충탑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조인철·양부남·전진숙·정준호·박균택국회의원, 보훈단체장, 전몰군경유족, 상이군경, 보훈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추념식은 묵념,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추념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위패봉안소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오전 10시 정각에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사이렌에 맞춰 묵념을 한 뒤, 현충탑 제단에 헌화·분향했다.   추념공연에는 전몰군경 유족인 김인자 씨가 추모헌시 ‘그대들은 푸른 단비가 되어’를 낭송하고, 캘리그래퍼 김혜진 작가가 ‘빛고을 들녘에 국화로 피어나리’를 주제로 붓글씨 퍼포먼스를 펼쳐 추모 분위기를 더했다. 이후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현충의 노래 제창으로 추념식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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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정율성 공원조성 철폐 범시민연대, 강기정 시장 현충탑 참배 반대집회 6일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정율성공원조성철폐범시민연대(이하 범시민연대)는 보도자료를 통해서 “중국인민해방군가와 북한군가를 작곡한 공산주의자 및 공산당 나팔수였던 정율성을 기념하는 역사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강기정 시장은 오는 6일 현충일에 진행되는 현충탑 참배를 할 자격이 없다”고 주장을 하며, “강기정 시장의 현충탑 참배 반대집회를 6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광주공원 현충탑 계단입구에서 범시민연대 회원 및 광주시민 100여명이 모여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범시민연대는 광주광역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율성역사공원 조성사업 중단 및 철폐를 요구하기 위해 지난 9월 26일에 광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13개 시민단체가 모여 결성된 단체이다. 그동안 기자회견 및 성명서를 세 차례 진행하고, 강기정 시장에게 공개질의서 및 항의서한을 두 차례 제출하고, 최근까지 31차례에 걸쳐서 매주 정기화요집회를 개최해왔다.   임한필 범시민연대 홍보위원장은 “저희가 주장하는 요지는 단 하나다. 정율성역사공원 조성사업에 있어서 공산주의자이자 공산당 나팔수 역할을 한 ‘정율성’이라는 이름을 빼고, 광주지역 독립․호국․민주를 상징하는 인물을 기념하는 ‘근현대역사공원’으로 조성을 해달라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강기정 시장과 광주시는 단 한 차례도 의미있는 답변을 내놓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범시민연대는 광주시 및 남구에 정율성 관련 사업 정보공개청구, 감사원에 국민감사 청구 등을 통해 정율성 바로알기 및 정율성 기념사업에 대한 부당성을 시민들에게 알려왔다. 지난해 11월 이후에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에 광주광역시청 정문 앞 잔디광장에서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및 미망인회와 함께 31차에 걸쳐서 정율성 공원조성 철폐를 위한 정기화요집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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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5
  • 광산구 열화상카메라 활용 청소년 시설 안전 점검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지난 4일 ‘2024 집중안전점검’의 하나로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해 청소년 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했다. 이날 광산구는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함께 광산구청소년수련관을 찾아 열화상카메라로 육안 점검이 어려운 시설의 안전 상태를 살폈다. 앞서 지난 5월에는 무인기(드론)로 산월배수문 안전 점검을 한 바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철저히 할 것”이라며 “첨단장비를 활용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는 집중안전점검 기간(2024년 4월 22일~6월 21일)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후‧고위험시설 122개소에 대해 분야별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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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5
  • 광주시교육청, ‘2024 광주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 발대식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교육청이 5일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2024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자리에는 참가학생과 인솔 교사, 학부모 등 500여 명이 함께 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발대식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과 인솔교사가 운영 목적을 함께 공유하고 연대감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국외 현장 체험활동 중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안전한 체험활동이 이뤄지도록 안전교육과 분과별 사전교육 역시 진행했다.   발대식은 ▲사물놀이와 K-pop공연(사전 축하공연) ▲단복 착용식 및 선서 ▲발대식 퍼포먼스 ▲학생이 진행하는 프로그램 안내(한 바퀴 프로 그램 둘러보기) ▲학생이 진행하는 talk concert(세계로! 미래로! 글로벌 talk 한 바퀴) ▲안전교육(안전 Yes! 학교폭력, 성폭력 No!!)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내외빈과 함께 안전하고 의미 있는 해외 현장체험활동을 기원하며 풍등을 날리기도 했다. 이어 참가 학생들이 직접프로그램을 소개 하는 등 재미와 의미를 더하기 위해 노력했다.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은 이정선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으로 광주 학생이 세계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모든 프로그램 참여자가 5·18 민주화운동과 K-culture를 전 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도 겸한다.   작년 총 12개 프로그램 331명이 참가했고, 올해는 기존 ▲민주·인권 ▲평화·통일 ▲역사·문화 ▲IT·AI ▲문화·예술 ▲진로·직업 ▲언어·일반 ▲해외  봉사 분야 등에서 ▲다문화 ▲생태전환 ▲과학 ▲실용예술 및 체육 ▲독서 등 새로운 분야가 추가돼 총 16개 프로그램, 480여 명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발대식은 올해 국외 현장 체험활동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그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올 해 진행하는 모든 프로그램의 참여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자리가 돼 더욱 의미가 컸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으로 세계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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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5
  • 광산구, 제33회 용아 박용철 전국 백일장 시상식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4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제33회 용아 박용철 전국 백일장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지역 출신인 박용철 시인의 문학과 민족정신을 계승하고 학생‧시민의 창작활동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매년 용아 박용철 전국 백일장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4일 펼쳐진 올해 대회에는 학생, 시민 등 264명이 참가했다. 광산구는 이날 시상식에서 심사를 통과한 34명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 대상은 운문 ‘소방서 옆 편의점’을 출품한 한정윤 학생(충주 예성여자고등학교)이 수상했다. 한정윤 학생이 낸 ‘소방서 옆 편의점’은 은유와 사유를 사용해 해석의 여지가 넓고 깊은 작품으로 끝까지 감정선을 놓지 않고 밀어붙이는 힘을 보여주며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대상에 선정됐다. 광주광역시장상인 최우수상은 ‘편의점 알바 같은 거’라는 제목의 산문 작품을 낸 최아원 학생(안양예술고)에게 돌아갔다. 이밖에 우수상 8명, 특별상 8명, 장려상 16명 등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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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5
  • 광주시, 청년 키우는 ‘일경험 드림터’ 모집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4년도 하반기 ‘광주 청년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직무현장 일경험을 제공할 ‘드림터(사업장)’를 모집한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은 지역 청년이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적성에 맞는 직무를 경험하며 직무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참여를 통한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드림터’ 대상은 광주시 및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에 소재하며 상시근로자가 있는 사업장으로, 청년에게 단순 보조 직무가 아닌 각 사업장의 특성을 반영한 질 좋은 일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16기 ‘드림터’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광주시로부터 참여청년 인건비 90%를 지원받고, 청년에게 일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미취업 청년의 역량 강화를 돕고, 현장 적응 능력을 갖춘 인재영입의 기회를 갖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14일 오후 5시까지 광주청년일경험드림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사업장은 현장 실사와 심사를 거쳐 6월 말(6월 26일 예정)선정·발표한다. 광주청년일경험드림 누리집 : https://www.gjyouthdream.com/   ‘드림터’ 모집과 관련한 내용은 광주광역시 누리집 고시공고와 광주청년정책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수행기관인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일경험드림플러스사업단)에 문의하면 된다.   광주청년정책플랫폼 : https://www.gwangju.go.kr/youth 문의처: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일경험드림플러스사업단) 062-531-1939, 010-2012-1934   2017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진행한 이 사업은 지금까지 총 4500여 곳의 사업장과 6600여 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올해 상반기 시행한 15기는 공공기관, 지역강소기업, 청년 창업기업, 사회복지기관, 사회적경제기업 등 295개 ‘드림터’가 참여했으며, 400여 명의 청년들이 일경험을 했다.   오인창 청년정책관은 “지역 청년과 함께 성장하며 양질의 일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지역 유망기업들이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며 “일경험 후에 지역 미취업 청년들이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도록 청년일자리 정책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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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5
  • 광주소방, 1만3200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주택 화재의 원천적 예방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1만3200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택에 설치하는 소방시설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구성돼 있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그동안 10만7880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했다.   올해는 2012년 2월 4일 이전 건립된 주택 1만3200가구에 오는 10월까지 1가구당 주택용 소방시설 1세트(소화기 1개, 단독경보형 감지기 2개)를 보급한다.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은 시민설치단 22명을 별도로 채용해 방문설치를 원칙으로 ▲소화기 등 외관 및 작동상태 점검 ▲단독경보형 감지기 작동 유효범위 적정 위치 선정 ▲주택용 소방시설 관리 및 사용방법 교육 등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행복하고 안전한 우리집을 만드는 첫 걸음이다”며 “올해 보급 사업을 통해 보다 촘촘한 화재예방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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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신수정 의원, 광주형일자리 성공을 위한 관리 감독 강화 주문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3)은 6월 4일 제325회 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에 앞서 5월  31일에 받은 시정질문 답변에 대해 “공적자금을 지원받고 있는 광주형일자리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광주시에 적극적인 개입과 철저한 관리 감 독이 필요하다”고 견해를 밝혔다.   신 의원은 “광주시가 18년부터 23년까지 28개사 광주형일자리 인증기업에 무려 47억 원의 시민 혈세를 지원하였지만, 고용 창출 현황조차 관리하지  않고 있다”라며 문제를 제기했고,“대한민국 상생형 지역일자리 제1호 광주글로벌모터스(이하 GGM)에 483억을 출자한 최대 주주 광주그린카 진흥원(이하 진흥원)은 GGM 경영에 적극 개입하여 시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의결권 행사 주요 내용을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 의원은 “GGM은 23년 말 영업이익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결손금 해결을 위해 주주 배당금도 지급하지 않았다”며 “광주시는 매년  수십억 원의 공적자금이 투입되고 있는 GGM에 대해 명확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효과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빛그린산단과 GGM에 지원되는 예산 3,432억중 현재까지 1,347억만이 집행되었다”며 “광주시는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800억), 빛그린산단 진입도로 개설(1,030억) 등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LH, 국토부와 적극 협의해야 한다”고 촉구하였고, “진흥원은 GGM에 1대  주주로서 향후 배당금에 대한 활용 방안을 계획 할 때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광주시는 “GGM은 지자체 출자‧출연법 적용을 받지 않는다”라며 “상법상 1대주주(진흥원)의 권한을 행사하여 자료 요구를 하더라도 목적에  벗어나서 할 수 없으며, GGM이 자발적으로 광주시에 자료를 제출하지 않으면 강제할 방법은 없다”고 밝혔다.   GGM은 투자보조금 419억, 세제감면 53억, 빛그린 공동직장어린이집건립 및 운영 31억, 근로자 주거비 55억 등을 지원받았다.   광주형일자리란 광주광역시에서 최초로 구상하여 추진하는 노사상생형 일자리창출 모델로, 지역사회가 양극화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해법을 사회적 대화로 모색하고 노사관계와 산업혁신을 통해 사회통합형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좋은 공동체를 만들려는 지역혁신운동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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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광산구의회, ‘여성 독박육아 해결’ 정책간담회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산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3일 남성의 육아휴직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국강현 의원(진보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유관 기관, 관계 공무원, 광산구의원 등 15명이 참여해 남성 육아휴직 지원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부모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정부 정책으로 육아휴직 제도가 시행되고 있지만 사회 분위기상 남성은 육아휴직 사용을 어려워하는 실정이다”며 남성의 육아휴직을 적극 권장할 제도적 장치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실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전체 부모의 육아휴직 사용률은 30.2%이며 이중 여성이 70%인데 비해 남성은 6.8%에 그친다. 그러면서 정부가 정책적으로 남성 노동자들이 원활하게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출산율이 상승하고, 노동 당사자들이 본인의 권리를 찾게 된 선진국의 사례에 주목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18년 인천 남동구와 계양구가 남성의 육아휴직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를 최초 도입했고, 현재는 전국 25개 지자체에서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 이에 광산구도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을 법제화하여 남성 노동자들이 적극적으로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사회환경을 조성하고 휴직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어야 한다는 의견이 강조됐다. 국강현 의원은 “아빠들의 육아휴직 장려금은 저출생 문제의 현실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기에 전국 지자체에서 적극 추진에 나서야 한다”며 “부모 모두가 일·가정 양립으로 출산과 육아에 참여하는 올바른 사회 문화가 조성되어 출산율이 상승하고 안정적인 인구 구조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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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전남뉴스 검색결과

  • 장성군, ‘청년 마인드 케어’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복지]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청년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청년 마인드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 마인드 케어’는 고용 불안, 직장 내 스트레스, 우울감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39세 군민 대상의 마음 돌봄 프로그램이다. △정신건강 선별 및 우울증‧스트레스 검사 △마음과 마주하는 정신건강 프로그램 △‘아로마 편백베개’ 만들기 △생명지킴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검사 결과 고위험군에 해당되는 청년은 정신건강전문의 무료 상담, 유관기관 연계, 치료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말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보건소(061-390-8319)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마음의 건강을 되찾고 일상을 활기차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며 지역청년과 관공서, 기업체 직장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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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김영중 장흥 안양농협 조합장, 이웃돕기성금 1천만원 기탁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김영중 장흥 안양농협 조합장은 2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안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김 조합장은 2015년도에 취임 이후 인재육성장학금, 이웃돕기 성금 등 총 6천만원을 기탁해 오고 있다.   장흥 안양농협 조합장 김영중은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해 뜻깊게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현호 안양면장은“김영중 안양농협 조합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가정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은 안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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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강진소방서, 봄철 부주의 화재 주의 당부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는 화재 발생이 증가하는 봄철,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4일 밝혔다.   봄철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작은 불씨로도 큰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시민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소방서는 ▲음식물 조리 시 자리 비우지 않기 ▲담배꽁초는 불씨를 완전히 제거 후 안전한 곳에 처리하기 ▲쓰레기 등은 소각하지 않기 등 화재 예방수칙을 다각적인 홍보를 펼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작은 부주의가 큰 불로 번져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한다면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기에 시민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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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곡성군, 정신건강 프로그램‘행복 난로’운영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23일까지 정신건강 프로그램 '행복 난로'를 운영했다 고 전했다.   이 사업은 마음 건강 문제를 겪고 있는 자활사업 참여자와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정신건강 문제의 발 생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자가 검진(스트레스, 우울, 음주 등), 예방 교육,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1회기 뇌파를 이용한 두뇌 건강 체크‘옴니핏 마인드케어’ 및 정신건강상담, 2회기 자살 예방 교육‘안녕하십 니까?’, 3회기 ‘도박중독 예방교육’, 4회기 원예치료 ‘나만의 화분 만들기’, 5회기 음악을 통한 치유 ‘음악 치료’, 6회기 웃 음을 통한‘웃음치료’로 주1회 총7회기에 걸쳐 진행되었다.   뿐만 아니라 심리검사를 통해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에 개선 효과가 있는 t‘DCS(경두개자극기)를 이용 해 정신 건강 케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잔잔했던 일상의 활력이 된 것 같다”며 “이후에도 이와같은 프로그램들이 다양 하게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지역사회에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해 대상자의 특성에 맞는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신건강에 관한 자세한 상담은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061-363-99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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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함평으로 ‘산호랑나비’보러 오세요!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전남 함평군이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개막을 이틀 앞둔 24일 함평 엑스포공원에서 포토데이를 개최했다.   군은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11일 동안 개최되는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기간 동안 대표 나비인 산호랑나비를 비롯하여 17종 20여만 마리의 나비가 화려한 군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올해 26회를 맞이한 나비축제는 최초로 축제장을 찾았던 어린이들이 성인이 되어 이제는 자녀들을 데리고 방문하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명망 높은 축제가 되었다” 며,“축제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나비의 화려한 군무 속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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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장성군, 개 식용 종식 특별법 시행 ‘착착’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사육하거나 도축, 유통‧판매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운영신고서와 개 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를 받는다.   최근 공포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2027년부터 식용 개 사육이나 도살‧유통‧판매시설 등의 운영이 전면 금지된다.   식용 개를 새로 기르거나 관련 시설을 추가 운영하는 행위는 지금부터 할 수 없다. 기존 개 사육 농장주와 개 식용 식품접객업자(일반음식점 등)는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8월 5일까지 종식 이행계획서를 각각 제출해야 한다.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을 경우 전‧폐업 지원 대상에서 배제됨은 물론,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행정처분 등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신고에 적극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농업축산과장을 팀장으로 한 전담반을 중심으로 월 1회 이상 관련부서 점검회의를 갖고, 개 식용 종식 상황을 수시 점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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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무안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관서장 전통사찰 방문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김용호 무안소방서장은 23일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무안군 무안읍에 위치한 전통 사찰 약사사를 방문하였다.   이번 지도 방문은 부처님 오신 날 전·후 봉축 행사에 따라 연등 설치를 비롯한 촛불, 전기, 가스 등의 화기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사고 발생을 저감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찰 주변 소각 행위 금지 ▲관계인 소방안전교육 ▲사찰 내 소방시설 관리 상태 확인 ▲기타 안전 관리 사항 ▲ 의견·건의 애로 사항 청취 등이 있다.   김용호 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 전·후로 많은 분들이 사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소방서에서는 전통 사찰 화재 예방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관계자와 방문객들의 화재 예방을 위한 세심한 주의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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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8개 분야 79종의 프로그램 준비해 관광객 맞이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축제인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가 ‘천년 차(茶)의 유혹, 보성의 프러포즈’라는 주제로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이번 축제는 기존에 비해 주요 차(茶) 생산지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과 차의 생활화, 대중화를 선도하고자 사전홍보 및 대기업 연계 프로그램들을 확대 구성했다.   더불어, 보성군은 찻잎 따기, 차 만들기, 차 마시기 등 핵심 콘텐츠를 확장해 축제의 명품화와 브랜드 이미지 혁신에 중점을 두고 차문화 체험·전시, 경연, 판매, 공연 등 총 8개 분야 79종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 서울에서 보성까지 사전 홍보 프로그램 보성군은 보성다향대축제 사전 유행(붐)을 조성하기 위해 더벤티 프렌차이즈 카페 협약식, 보성 티 마스터컵 예선전, 프로야구대회 시구 행사, 보성 속의 서울티룸(차 시음 및 블랜딩 체험), 보성다향대축제 발전 아카데미 등 특색있는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 전국 매장 1,300여 개를 운영하는 ‘더벤티’ 프렌차이즈 카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날 협약을 통해 3월 더벤티는 보성군 말차 시리즈 4종을 출시하고 보성다향대축제 ‘경품 증정 프리퀀시’를 오는 4월 24일까지 진행한다. 더벤티 매장이 아니더라도 축제 기간 동안 더벤티 벤트럭에서 신메뉴를 맛볼 수 있다.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제2회 보성 티 마스터컵 대회 예선전이 원주, 대구에서 치러졌으며, 준결선전은 27일 서울에서 열린다. 보성차를 기반으로 하는 최고의 식음료를 선정하는 보성 티 마스터컵 대회 본선 대상작은 5월 4일 한국차문화공원 주무대에서 결정된다.   또한, 4월 30일 기아챔피언스필드 경기장에서 축제 홍보부스 운영(제1안내소), 보성군수 시구 행사를 비롯한 실시간 프로야구 경기 중계방송을 통해 전국의 관람객들에게 보성다향대축제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나른한 오후에는 잔디광장에서 ‘오후의 차밭(보성 그랜드 티파티)’이 시작된다. 대규모 인원이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만든 보성차와 다식(디저트)을 맛보고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찻자리가 꾸며질 예정이다.   보성다향대축제만의 차별화된 브랜드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 상품 판매점(굿즈 팝업스토어)을 운영한다. 이곳에서 보성다향대축제의 캐릭터 상품과 보성의 특색이 담긴 기획 상품 8종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보성군은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보성다향대축제를 비롯해 △보성군민의날,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어린이날, △녹차마라톤대회,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 △데일리콘서트, △드론라이트쇼 등 다양한 축제를 개최한다.                             △ 보성에서 삼국지 ‘다원결의(茶園結義)’ 재연 삼국지에 도원결의(桃園結義)란 말이 있다. 복숭아 밭에서 의기투합했다는 뜻이다. 지난 1월 대한민국 차(茶) 산업의 양대 산맥인 하동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보성군에 대입하면 다원결의(茶園結義)라고 할 수 있다.   5월 3일 보성공설운동장에서 보성군립국악단과 하동군립예술단이 천년 차의 세계 도약을 알리는 협업 공연으로 개막식을 알리고 다원결의 퍼포먼스를 통해 보성차와 하동차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더불어, 대한민국 차 산업의 100년, 200년을 주도할 역사를 함께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보성-하동 자매결연 기념 100년 이상의 차나무 기념식수(양 지자체 1그루씩)를 기증한다.   축제 기간 상설 운영되는 보성군-하동군, 중국·일본 등의 국제관을 통해 나라별 명차를 각 나라의 방식에 따라 마셔보고 나라별 차 명인에게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특히, 보성군 운영 부스에서는 양산항 가(家)에 이어온 이순신 장군차(떡차)를 시음해 볼 수 있다.   △ 천년의 보성 차를 담다(茶) 보성군은 보성과 관광객이 하나되는 축제를 구현하고자 녹색 의상 및 소품을 착용한 방문객에게 햇차, 새싹 볼펜 등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드레스코드 그린’ 행사를 매일 진행한다.   한국차문화공원 일원 곳곳에는 쉬어 가기 좋은 디자인 그늘막(아트쉐이드), 쿠션 소파(빈백)가 구성돼 있으며, 남북측 차밭에 감성적인 촬영 공간이 만들어진다.   차의 향기가 그윽한 이곳에서 직접 차를 따고 덖은 차를 마실 수 있는 차 만들기 체험뿐만 아니라 행사장에서 구매한 차를 바로 먹을 수 있도록 다구 세트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   한국차문화공원 품평관에는 보성차를 서울, 제주의 차(茶) 브랜드별로(파운탱, 티앤영, 갤러리 더스퀘어, 온고지신, 다도레, 아도, 티하우스 사이) 재해석해 선보이는 서울·제주 티 브랜드 체험관이 운영된다. 품평관 광장에서 퓨전한복, 테마 한복, 개화기 의상을 대여해 의상을 바꿔입고 차 한 잔의 여유를 느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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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깨끗한 영광바다의 햇빛과 바람 그리고 고된 땀방울이 만들어낸 하얀보석
    [경제]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과 영광천일염생산자협의회(회장 강명수)는 지난 4월 22일 천일염자연학습장에서 오미화 도 의원, 강필구 의장, 김강헌 군의원, 영광군수산업협동조합장을 비롯한천일염 생산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영광천일염 첫 생산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무사풍년을 기원하는 천일염 채염 행사를 개최하였다.   전국 생산량 2위를 자랑하는 영광 천일염 채염 행사는 국내 유일의 소금명을가진 ‘소금이 산처럼 쌓인다’라는‘염산면’의 군유염전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영광 천일염은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손꼽히는 칠산 앞바다의 드넓은갯벌을 품고 나갔다가 밀고 들어오는 청정바닷물과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제조방식을 고집하여 생산하고 있어천연미네랄과 알카리 성분은 풍부하고 염화나트륨 함량은 낮아 전국 어느 지역 생산 소금보다 높은 품질과 맛을 자랑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종만 영광군수는“정부 지원 예산이 절반 가까이 줄어든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천일염 생산어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돕기 위해 염전 바닥재 개선, 소금생산시설 자동화 장비 보급 등 천일염 생산기반 개선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히며“고품질의명품 영광 천일염 생산으로 소비자 신뢰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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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보성군 벌교읍-광양시 주민복지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추진
    [복지]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22일 벌교읍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보성군 벌교읍과 광양시 주민복지과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 기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호기부 참여 인원은 보성군 벌교읍 16명, 광양시 주민복지과 16명으로 총 32명이며, 기부 금액은 각 지자체당 160만 원이다.   주요 행사는 상호기부금 및 지역특산물 전달, 기부패 교환,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행사 홍보, 정보공유, 벌교읍 관광투어(태백산맥문학관, 중도방죽) 순으로 진행됐다.   서진석 벌교읍장은 “상호 기부에 동참해 주신 광양시 주민복지과 직원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고향사랑기부제를 계기로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라며 “전달받은 고향사랑기부금은 보성군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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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오피니언 검색결과

  • 포토-강진 보랏빛 코끼리마늘꽃 세상 놀러오세요
    [포토] [광주NBN뉴스/기자] 전남 강진군 작천면 야흥리 부흥마을 일대가 보랏빛으로 타올랐다.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이 곳에서 작천 코끼리마늘꽃 3 Days 행사가 열린다.   코끼리마늘꽃은 약 6,200평의 방대한 규모의 군락지를 이루고 있다. 보는 것이 남는 법.]   행사장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부흥마을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오는 23일까지 매주 금, 토, 일 운영한다.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풍족한 손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작천면에서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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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6
  • 보성군, 문덕면 벚꽃 터졌다! 기다렸던 벚꽃이 ‘활짝’
     [포토뉴스] 광주NBN뉴스/기자]  ① 보성군, 문덕면 벚꽃 터졌다! 기다렸던 벚꽃이 ‘활짝’   2일 보성군 문덕면 천년고찰 대원사 일원의벚꽃이 만개해 상춘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② 보성군 왕벚나무터널 아래서 인생 사진 찍자!   2일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으로 유명한 천년고찰 대원사 왕벚나무 터널길에서 상춘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③ 왔다 봄, 보성군 문덕면으로 벚꽃 보러 가자   2일 보성군 문덕면 천년고찰 대원사 일원의벚꽃이 만개해 상춘객들이 봄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 뉴스
    2024-04-02

포토뉴스 검색결과

  • 강기정 시장, ‘광주와 노무현’ 특별사진전 관람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0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를 앞두고 ‘광주와 노무현 특별사진전’을 관람했다.   강 시장은 이날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플라자브릿지에서 전시 중인 ‘광주와 노무현 특별사진전’ 개막식에 참석해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바랐던 ‘사람 사는 세상’의 뜻을 되새기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화운동, 무등산 산행 등 광주와의 인연을 되돌아봤다.   강기정 시장은 “노무현 대통령은 광주를 외롭지 않게 한 광주의 친구였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광주를 사랑한 노무현 대통령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금의 생각과 실천이 내일의 역사가 된다는 말씀처럼, 남은 우리는 일상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을 잇고 실천할 방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이날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플라자브릿지(5·18주광장~하늘공원~동명동 방향으로 이어지는 곳)에서 24일까지 5일간 열린다. 야외 전시이기 때문에 누구나 편하게 이동하며 노무현 전 대통령과 광주의 인연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작품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계획 보고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착공식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 ▲노무현 대통령의 광주 경선 승리 ▲현직 대통령 최초 무등산 산행 등 광주와 관련된 노무현 대통령의 사진 100여점이 걸렸다.   광주시는 2019년 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 추모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시비를 지원해 추모영화제, 추모시민문화제 등을 진행했다. 올해는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 주관으로추모사진전을 개최한다.   연계 행사로 20~21일 이틀간 5·18민주광장에서 배우 명계남 선생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어록을 담은 멋글씨(캘리그라피)를 선보인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는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공식 추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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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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