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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주서 대한민국 육상 축제 열린다…전국실업육상선수권 대회 개최
    [스포츠]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대한민국 육상 주축 선수들의 축제가 나주에서 열린다.   나주시는 오는 21일부터 3일간 ‘제28회 전국 실업 육상 선수권대회’가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육상연맹(회장 허원혁)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육상연맹과 나주시육상연맹이 주관하며 전라남도, 나주시, 나주시의회, 나주시체육회가 후원한다.   남·여 각 22종목, 혼합 2종목 등 46개 종목에 전국 600여 명의 선수·관계자가 참석해 경기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현 국가대표인 나주시청 육상팀 신소망 선수를 포함한 국내 유명 선수들이 대거 참석하면서 수준 높은 경기들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 선수는 800m, 1500m 종목 국내 최강자로 이번 대회 2관왕을 바라보고 있다.   나주시는 육상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지난 2022년 전천후 육상 보조 경기장을 건립하고 나주를 찾는 전지 훈련팀에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겨울 전국 30개 팀, 319명의 육상 선수단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전국 육상 선수단의 나주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훌륭한 스포츠 인프라, 신선한 남도 먹거리, 다양한 볼거리 등 나주만의 매력을 안전사고 없이 마음껏 누려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4회 홍범도 장군배 전국 사격대회’가 내달 5일부터 7일간 나주에서 개최되면서 스포츠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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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순천시, ‘지능형응급의료시스템(AI앰뷸런스) 시범지역 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능형응급의료시스템(AI앰뷸런스) 시범지역 사업」 착수보고회를 16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보고회는 사업 전담기관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운영기관인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능형응급의료시스템(AI앰뷸런스) 사업내용과 추진계획, 시스템 시연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보고회에는 전라남도와 전남소방본부를 비롯하여 응급의료 순천권역 지자체인 여수시, 광양시, 구례군, 고흥군 보건소 관계자 및 소방서, 그리고 12개 응급의료기관에서 참석하여 지역의료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AI앰뷸런스 사업을 통해 신속하고 적절한 이송을 지원하고, 환자의 치료 골든타임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방, 응급의료기관과의 거버넌스 구축 및 네트워크 활성화 등 지역 의료기반 마련에 한 발 나아가는 계기가 된 만큼 순천형 지역완결 의료체계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I앰뷸런스 시범지역 사업은 응급상황 발생 시부터 치료에 이르는 전과정에서 환자 정보 연계를 통해 환자에게 적합한 병원을 선정하고 최적 이용 경로를 안내하는 지능형 응급의료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응급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중증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이 사업은 순천권역을 시작으로 전남지역을 대상으로 2025년 12월까지 시범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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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영광군, 2024년 상반기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종강식 열어
    [사회]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5월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종강식을 마지막으로 상반기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난 3월 12일부터 5월 14일까지 총 44시간에 걸쳐 귀농귀촌을 희망자를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이해, 귀농귀촌의 토지·주택 구입관련 법률 및 주의사항, 세무 상식 등 농촌 생활에서 필요한 기초 지식과 작물의 재배 기술 교육, 치유농업활용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었다.   또한, 우수 귀농인 및 선도 농가 현장견학을 통해 교육생들은 다양한 작물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에 적합한 재배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   이번 교육 수료생은 두 달간 교육생들과 함께 교육하는 시간을 되돌아보면서 성취감을 느꼈고, 농업 활동에 대한 열정을 다지게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교육생들이 교육을 통해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귀농하여 더 나은 농촌 생활을 위한 준비를 마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농업인으로 영광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성장과 발전 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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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장흥 유치면 새마을부녀회, 반찬 나눔봉사로 이웃사랑 실천
    [복지]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군 유치면은 지난 14일 새마을부녀회(회장 현화자) 주관으로 밑반찬 4종을 만들어 장흥군 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가구 187세대 전달하는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은 새마을부녀회원 18명이 참여해 닭고기 주물럭, 오이무침, 브로콜리 등 4종류의 반찬을 3일 동안 준비하고 요리해 10개 읍면의 새마을부녀회장들이 187세대에 안부를 살피며 전달해드렸다.   현화자 유치면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우리 주변의 취약 어르신들께 맛난 한끼를 대접해드리는 봉사 활동이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어 힘들지만 뿌듯하다”며 “어르신들과 부녀회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안경아 유치면장은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취약계층을 돌보는 데 면에서 큰 역할을 하시며 주민자치형 복지가 펼쳐지고 있다”며 “사각지대 발굴로 지역이 더 촘촘한 복지네트워크가 형성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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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전남대,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엄수’
    [사회]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전남대학교가 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5월 16일 대학본부 용봉홀에서 대학 구성원, 총학생회, 총동창회와 하와이 동문들이 참여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에서 치렀다.   44년 전, 계엄군에 맞서 항거하던 전남대학교 학생들로 촉발된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에서 일대 전환점으로 평가받는다.   이날 기념식은 5.18민주화운동의 중심으로서 전남대의 역할을 담은 영상 상영, 경과보고, 전남대 교수들이 외쳤던 '대한민국 모든 지성인에게 고함' 선언문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   정성택 총장은 기념사에서 “우리가 누리는 민주주의는 인류 보편적인 가치를 지키기 위해 분연히 나섰던 이들의 희생의 산물”이라며, “민주, 평화, 정의의 가치를 미래의 가치로 전향해서 지키고 확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희동 총동창회 수석상임부회장은 “5.18민주화운동은 끝이 아니라 현재진행형이다. 그 고귀한 정신을 실천해나가야 한다.”라고 말했고, 위경종 전남대민주동우회장은 “5.18에 대한 왜곡이 현재에도 여전하다. 진상규명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홍규 총학생회장은 “선배님들이 다진 민주주의로 후배들이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그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자랑스러운 전남대의 가치를 지켜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기념식에 앞서 정성택 총장과 주요 보직자, 교직원, 총동창회 및 총학생회 등 각 직역 대표들은 국립5.18민주묘지와 망월동 구묘역을 찾아 헌화, 분향한 뒤, 민주묘지에 안장된 전남대 관련 민주열사 40여 위에 대해 각각 헌화하며 넋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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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장성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농작물 피해 최소화
    [사회]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하 피해방지단)을 1년간 운영한다. 군은 지난해에도 유해야생동물 1202마리를 포획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포획 대상 동물은 유해야생동물로 지정되어 있는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이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을 위해 멧돼지를 집중 포획할 방침이다.   군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모범엽사 17명으로 피해방지단을 구성하고, 지난 13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포획에 앞서서는 △총기 안전사고 방지 등 포획작업 간 안전수칙 준수 △방지단 활동 요령 △‘야생생물관리시스템’ 활용법 및 신고 절차 안내 등도 진행했다.   피해방지단 사기 진작을 위한 지원도 펼친다. 군은 군비 5700만 원을 투입해 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실탄도 지원한다.   장성군 환경과 김영미 과장은 “산에서 내려온 야생동물이 수확기 농작물을 훼손해 농가 근심이 크다”며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군은 ‘야생동물 농작물 피해보험’을 통해 피해 농가에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전기‧철선 울타리 설치 보조금을 지원하는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사업’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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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광산구의회, ‘5·18민주화운동 제44주년 기념’ 합동 참배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산구의회(의장 김태완)가 14일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민주열사들이 영면한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광산구의원 전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25명이 참여했다. 참배에 앞서 김 의장이 의원들을 대표하여 방명록에 “오월 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가슴에 깊이 새기겠습니다”라는 다짐을 남겼다. 이후 추모탑에서 헌화와 분향을 시작으로 묵념의 시간을 갖고, 윤상원 열사의 묘역 등을 순회하며 참배를 통해 오월 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추모했다. 김태완 의장은 “강산이 네 번 변할 만큼의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어제 일처럼 생생한 이유는 모든 세대가 민주화를 지켜낸 희생정신에 깊이 공감하고 있기 때문이다”며 “그 정신을 계승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광산구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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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영광군, 제10회 영광찰보리 어울마당 성황리에 마쳐
    [사회] [광주NBN뉴스/이내섭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지내들 돌탑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제10회 영광찰보리 어울마당에 관람객 12,000여 명이방문하여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영광찰보리어울마당 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박홍영)가 주관하고 집행위원회(집행위원장 박종필)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보리밭 주변에 250여 점의 허수아비 작품 전시,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 조성 등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 기획과 연출로 지금까지 와는 차별화된 행사로 볼거리, 체험거리, 먹거리가 풍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금년에 개최한 제1회 영광찰보리 그림그리기 대회, 창작 시 대회및 허수아비 만들기 대회 시상식 참석을 위하여 전국에서 많은 가족 단위 관람객이 방문하는 효과를 거두어 전국적인 행사로 발전하는 계기가되었다는 평이다.   박홍영 추진위원장은“지역축제를 넘어서 전국적인 행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라며, “행사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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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곡성군 토란도란 농촌융복합사업단, 토란 홍보활동 `주력`
    [경제] [광주NBN뉴스/기자] 곡성군은 14일 서울 농협중앙회 구내식당에서 농촌융복합사업단이 토란을 활용한 음식과 가공제품 전시, 홍보전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곡성토란도란 농촌융복합사업단과 곡성군지부, 석곡농협이 협업하여 추진하였으며 곡성의 특산품인 토란과 백세미를 수도권에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곡성토란도란 농촌융복합사업단은 ‘토란 맛’을 알리기 위해 토란탕, 토란간장조림 메뉴를 위한 깐토란과 토란만주를 제공하였으며 석곡농협은 누룽지향이 가득한 전남10대 브랜드쌀 백세미를 제공하였다. 또한 토란의 다양한 맛과 멋을 알리기 위해 토란 막걸리, 토란 떡파이, 토란 국수, 토란 픽미칩 등 다양한 토란가공 제품도 전시·홍보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k씨는 “추석 명절에만 먹던 토란이 이런 다양한 맛을 가진 제품들로 나올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랍다”며 “토란에 대한 생각을 바꾸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농촌융복합사업단 관계자는 “곡성토란도란농촌융복합산업지구조성사업이올해 2년차 사업으로 앞으로 더 다양한 분야의 홍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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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광주시, 올해도 창업기업 14곳에 실증장소 내어준다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시가 올해도 혁신기술을 보유하고도 실증 데이터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에게 다양한 지원과 함께 지역 곳곳을 시험무대로 내어준다.   지난해 광주시의 창업기업 실증지원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 더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실현해나가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창업기업제품 실증 경진대회’를 열고 대상에 확장현실 융합 시스템 솔루션을 선보인 ‘㈜에스씨 크리에이티브’를 선정했다.   대상기업인 ‘㈜에스씨 크리에이티브’는 실증지원금 외에 추가지원금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경진대회는 외부 전문가와 50여명의 시민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이인’ ‘㈜커넥티드’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실증지원금 외에 추가지원금 3000만원을 확보했고, ‘주식회사 모바휠’, ‘㈜지엔아이씨티’가 우수상을 수상해 실증지원금 외에 추가지원금 2000만원을 각각 확보했다.   광주시는 ▲창업기업(스타트업) 대표의 열정과 도전의지 ▲제품의 시장진입가능성 ▲기술향상을 통한 미래가치 담보 ▲투자자의 빠른 이익실현 가능성 등 다각적인 실증투자의 핵심적인 가치들을 평가해 선정했다.   이번 ‘창업기업제품 실증 경진대회’에는 공모를 통해 총 44개 기업이 지원, 1차 서면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14개 기업을 선정했다.   올해는 ▲자율형 ▲솔루션형 2개 유형으로 구분해 운영하며, 광주시의 ‘시원한 도시 조성사업’의 솔루션형에 참여해 폭염저감 제품을 실증할 2개 기업을 제외한 12개 기업이 이번 경진대회에 참여했다.   올해 자율형 기술혁신 제품에 선정된 12개사는 6월부터 실증에 필요한 장소를 맞춤 지원받는다.   ▲안전사고 및 화재 방범 예방 모니터링이 가능한 ‘고정형 무인비행체(이인)’ ▲작품과 관객이 상호반응하며 감상할 수 있는 실감콘텐츠 제공이 가능한 ‘확장현실 융합 시스템 솔루션(에스씨 크리에이티브)’ ▲탈중앙화 원격 ‘안면인식 출입 인증 게이트(고스트패스)’ ▲숙면유도 테라피 제공 ‘수면케어캡슐(커넥티드)’ ▲시니어 전용 헬스케어 솔루션 ‘하루핏 키오스크 프로(엘앤에이치랩스)’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공기순환기(에어엔) ▲PC 정보유출 방지를 위한 ‘PC 사용자 인증 솔루션(드림캐처)’ ▲시니어 및 장애인 디지털격차 해소를 위한 이동식 ‘다중 실감 교육훈련 시스템(지엔아이씨티)’ ▲메타구조 초음파 인공지능 시스템 기반 ‘도로상태 정보 플랫폼(모바휠)’ ▲상하 동시 분무가 가능한 ‘제트버스터 스프링클러 화재 진압 시스템(파이어버스터 랩)’ ▲사물인터넷(IoT) 기반 전력량 및 가동안전 모니터링 기능을 갖는 ‘냉각기기 효율 향상 시스템(이지엑스)’ ▲원거리 인식이 가능한 인공지능(AI) 기반 ‘일반인·약자동행 활용 인프라 혁신 실증(이노프렌즈)’ 등이다.   또 월곡1동의 차열 사업 대상지에 폭염저감 제품을 실증하는 솔루션형에는 2개사 제품이 선정됐다.   ▲‘반사형 복사냉각 필름(포엘)’ ▲‘친환경 살균 수처리 쿨링 포그 모니터링 시스템(대아글로벌)’은 광주 도시열을 낮추는데 효과적인 기술을 적용, ‘뜨거운 광주’를 ‘시원한 광주’로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 혁신기술 제품 실증을 위해 도시 전체를 시험무대로 제공하는 ‘창업기업제품 실증지원사업’을 36개사를 지원, 매출액 65억원을 달성하고, 신규고용 46명, 국내외 판로확보 등 큰 성과를 거뒀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시가 지난해 지원한 기업들이 실증지원사업을 통해 확보한 실증데이터를 활용해 국내외 판로개척과 사업화 매출 상승 등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며 “올해도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가득한 창업기업들이 실증지원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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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문화 검색결과

  • 곡성군, 제11회 곡성통일전국종합예술대전 개최
      [문화]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곡성군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제11회 곡성통일전국종합예술대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곡성통일전국종합예술대전은 (사)대한전통문화예술협회가 주최·주관하고곡성군, 곡성군의회, 통일부, 교육부,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곡성교육지원청, 한국국악협회 광주광역시지회 등이 지원하는 전국단위 경연대회다.   총 700여 명이 참여하는 이 행사는 15일에 시작하여, 다음 날인 16일 종합결선 무대에서 영예의 주인공이 가려질 예정이다. 특히 16일 오후 5시에는 남북예술 특별공연도 펼쳐질 계획이다.   경연은 판소리, 전통무용, 고법, 북한예술 등 총 7개 종목에서 명인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로 나누어 승부를 겨룬다. 특히 민주와 평화통일을 주제로 한 창작 작품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명인부 국악부문 종합대상에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이 수여되며, 학생부에는 교육부 장관상, 국회의장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등이 수여된다.   군 관계자는 “곡성통일전국종합예술대전은 우리 군의 자랑인 판소리 명창 장판개 선생과 고수 김명환 선생의 예술혼을 추모하고 통일문화예술의 비전을 확인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곡성군의 문화예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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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3
  • 광주비엔날레 개막 D-100일
    [문화]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광주비엔날레재단(대표 박양우)은 29일 오후 4시부터 광주비엔날레 광장에서 제15회 광주비엔날레 D-100일을 기념하는 ‘마당 스케치북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비엔날레 광장 바닥을 정방형(1m×1m) 모양 100개의 캔버스로 나눠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주제인 ‘판소리–모두의 울림’이 담고 있는 기후위기‧환경문제 등을 주제로 색분필을 이용해 광장바닥에 직접 그림을 그려 실력을 겨룬다.   참가자는 29일 오후 3시30분부터 현장 접수하며, 선착순 100명에게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에게 부상을 수여하고, 특별상 3명에게는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여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에코백, 양말, 간식 등 기념품 100세트를 지급한다.   또 그림을 심사하는 동안 광주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리본에 응원메시지를 작성해 매다는 ‘응원리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비엔날레가 처음 개최된 이후 30년이 흘렀고, 문화중심도시 광주는 이제 명실상부 ‘비엔날레 도시’로 불린다. 올해 광주비엔날레를 통해 광주의 의·예·미가 세계와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광주시민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비엔날레가 꽃피우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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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장성군 필암서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등재 5주년 기념행사’ 열린다
    [문화]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 필암서원에서 10~11일 (재)세계유산 한국의서원 통합관리센터 주관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등재 5주년 기념행사’가 열린다.   행사는 크게 학술포럼과 기념행사로 나뉜다. 먼저, 학술포럼은 10일 오후 2시 필암서원 집성관에서 개최된다. 이기동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의 기조연설에 이어 9개 서원 대표가 ‘세계유산 등재 이후 지속 가능한 서원의 역할과 기능’을 주제로 발표 시간을 갖는다.   11일 오전 11시에는 필암서원 경내에서 세계유산 등재 5주년 기념 고유례와 사진전이 열린다. 오후 2시 기념식은 필암서원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거행된다. 아름드리 무용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본행사와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 등재 과정 및 성과를 다룬 영상 상영이 진행된다. 이경훈 문화재청차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개호 국회의원, 김대중 전남교육감, 김한종 장성군수, 고재진 장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9개 서원 관계자, 유관기관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5주년 기념행사를 장성 필암서원에서 갖게 되어 뜻깊다”면서 “서원의 가치를 빛낼 수 있는 소중한 행사가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장성 필암서원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사립 교육기관이다. 성리학자 하서 김인후(河西 金麟厚, 1510~1560년) 선생을 제향(나라에서 지내는 제사)하고 있으며, 당시 학자들의 생활상과 사회‧경제상 등을 연구하는 데 매우 중요한 국가유산이다.   인종 임금의 스승인 하서 선생은 군신 관계였음에도 사제 간의 우애가 각별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인종 임금이 세자 시절 직접 그려 하사한 ‘묵죽도’가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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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보성군, ‘2024 보성군통합대축제’ 연이은 ‘대(大) 히트(Hit)’
    [문화] [광주NBN뉴스/기자] 대한민국 최초로 축제를 통합하며 지역축제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는 ‘보성군통합대축제’가 올해도 총 9개의 축제를 동시에 선보이며 5월 3일부터 7일까지 총 21만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개막식은 ‘제47회 보성군다향대축제’와 ‘제47회 보성군민의 날’의 시작을 알리는 보성군 하동군의 다원결의 퍼포먼스, 청년 도약 보성 퍼포먼스, 군민 체육대회, 군민 복면가왕, 시상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군민과 관광객의 대통합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   이와 함께 하루 간격으로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보성어린이날 ’, ‘보성녹차마라톤대회’, ‘한국옵티미스트 전국요트대회’, ‘데일리콘서트’, ‘드론라이트쇼’ 등을 개최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판소리 르네상스를 선도하는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에서는 판소리 명창부 부문에 김다정 씨(41세, 여)가 대상인 대통령상, 명고부 부문에 이강토씨(25세, 남)가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5월 5일 열린 ‘제102회 보성어린이날 행사’는 전국 8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했다. 마술·버블 공연, 가족사진 만들기, 풍선아트, 소방 안전 체험, 달고나 만들기 등을 비롯해 가족과 함께하는 ‘도전골든벨’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겨줬다.   ‘제19회 보성녹차마라톤대회’는 5,000여 명이라는 역대 최대 참가율을 자랑했다. 경기 결과는 풀코스 종합 남자 부문에서 서무영 씨가 2시간 37분 50초 17을 기록했으며, 여자 부문은 문선미 씨가 3시간 17분 49초 83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2024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는 2개(옵티미스트, ICLA 4) 종목, 8개부 대한요트협회 소속 선수 및 임원 100여 명이 참가했다. 보성군 소속인 청소년 대표 박준수 선수, 국가대표 후보팀인 김훤·고민서·박다올 선수를 포함한 총 8명이 참가해군민들의 열띤 응원 속에 경기가 치러졌다.   전국 최대 철쭉 군락지에서 펼쳐지는 ‘제20회 일림산 철쭉 문화축제’는 산신 제례를 시작으로 숲속 음악회, 산림문화 사진 전시, 목공 놀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매일 저녁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자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는 ‘제2회 데일리 콘서트’, 500대 이상의 드론을 활용한 ‘보성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졌다.   광주에서 보성을 찾은 김 모 관광객은 “황금연휴 기간 보성에서 차를 직접 덖고 마시기도 하면서 아이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고 간다.”라며 “보성다향대축제와 다른 축제들도 관람할 수 있어 좋다.”라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기존 지역축제 이미지를 탈피하고 새로운 축제 이미지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주신 각 축제 추진위원회, 자원봉사자, 공직자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이번 보성군통합대축제로 지역 전체가 들썩 들썩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았고 지역 경제까지 활성화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를 규모화, 체계화해 더 새롭고 하나 된 보성군의 모습을 널리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1-1. 보성군, ‘2024 보성통합대축제’ 연이은 ‘대(大) 히트(Hit)’ 1-2. 보성군, ‘2024 보성통합대축제’ 연이은 ‘대(大) 히트(Hit)’ _군민의날 체육대회 행사 1-3. 보성군, ‘2024 보성통합대축제’ 연이은 ‘대(大) 히트(Hit)’ _일림산 철쭉문화행사. 1-4. 보성통합대축제’ 연이은 ‘대(大) 히트(Hit)’ _명창부 판소리 본선 대상 김다정, 최우수상 박민정, 우수상 박해라 씨가 김철우 보성군수, 조상현 명예회장, 김현진 추진위원장, 임용민 보성군의회 의장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1-5. 보성통합대축제’ 연이은 ‘대(大) 히트(Hit)’ _제26회 서편제 보성소리축제 명창부 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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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한국 영화계 거장 이창동 감독이 말하는 ‘오월 광주’
    [문화]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한국 영화계의 거목, 이창동 감독이 5월 광주에서 시민과 만난다.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16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올해 첫 광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산아카데미는 광산구가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시민과 공직자 대상 평생학습 교양 강좌다. 올해는 ‘누구나 함께 상상하는 광산의 미래’를 주제로 각계 저명인사를 초청, 시민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인문학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박하사탕’, ‘오아시스’, ‘밀양’, ‘버닝’ 등 작품으로 잘 알려진 한국 영화계 거목, 이창동 감독이 16일 ‘오월 광주와 영화 박하사탕’을 주제로 첫 강연을 펼친다. 이를 시작으로 △정지아 작가의 ‘역사가 된 사람들 「아버지의 해방일지」’(6월 20일) △김용배 피아니스트의 ‘마음을 담은 클래식’(7월 18일) △조병수 건축가의 ‘막과 비움 「거칢 속의 세련됨, 세련됨 속의 무심함’(9월 26일) △이형연 전남대학교 의과대 교수의 ‘100세 시대의 건강한 삶, 축복으로 가는길’(10월 17일) △조용준 도시계획디자이너의 ‘행복해지려면 도시를 바꿔라’(11월 21일) 강좌가 이어진다. 광산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은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에서 할 수 있다. ‘배우랑께’에선 지난 강연도 다시 볼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광산아카데미가 인문학적 사고 능력과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 유연하게 대응할 힘을 기르는 소통과 배움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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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곡성몰, 회원가입 이벤트로 20만 원 쿠폰 쏜다!
      [문화]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곡성군 온라인 종합 쇼핑몰 ‘곡성몰’에서 20만 원 상당의 곡성몰 쿠폰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4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광주 동명동 일원(동구 장동로 53-9)에서 진행하는‘뚝방마켓&곡성몰 팝업스토어’에서 참여할 수 있다.   곡성군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인생세컷 포토존과 룰렛을 돌려방!, 피크닉 즐겨방! 등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회원가입 이벤트’는 곡성몰 포토존에서 찍은 인증샷과 회원가입 인증 문자를 첨부해 네이버 폼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5월 1일 신청자 중 1명을 추첨해 곡성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만 원 쿠폰을 증정한다.   군 관계자는 “가족, 지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곡성몰 회원가입 이벤트에도 참여해 20만 원 쿠폰의 주인공이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년 9월에 오픈한 ‘곡성몰’은 80여 종의 친환경 쌀, 잡곡과 함께 곡성군의 특산물인 멜론, 토란 등 400여 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매월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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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두 배로 즐거워진 광산뮤직ON페스티벌
    [문화]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5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이틀간 광산구 황룡친수공원에서 제2회 광산뮤직ON(온)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 제1회로 시작한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첫 회 축제답지 않은 완성도로 7만여 방문객을 유치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작년 축제 성공의 노하우와 시민추진단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올해는 전년 대비 두 배의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두 배의 즐거움을 선사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2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작년 하루 편성했던 뮤지션 라이브 공연을 두 배로 편성하여 올해는 이틀간 국내 정상급 뮤지션 12팀이 공연을 펼친다. 스탠딩석(입석)도 작년 400석에서 올해는 1,000석으로 늘려 뮤직페스티벌로의 정체성 확립 및 콘텐츠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 공원에서 개최되는 축제답게 축제 기간 내내 ‘뮤직피크닉존’을 운영하여 인디언텐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물멍빛멍존’에서는 그늘막(타프)가 제공된다. ‘개인텐트존’에서는 누구나 본인 텐트로 피크닉 공간을 구성할 수 있게 하여 많은 ‘피크닉족’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올해 뮤직페스티벌은 어린이날 연휴 동안 개최되는 점을 감안하여 5월 5일에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를 특별 이벤트로 편성하였다.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5월 5일 오후 3시 40분부터 약 15분간 진행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음악과 물과 빛, 그리고 푸른 잔디가 어우러져 봄날의 향연이 펼쳐질 제2회 광산 뮤직ON페스티벌에 시민 여러분을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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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해찰과 성찰 사이’ 이영경 그림책 작가 전시 개최
    [문화]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 이야기꽃도서관이 대한민국 대표 그림책 작가인 이영경 작가를 초청, 6월까지 ‘해찰과 성찰 사이’를 주제로 작가의 방 전시를 개최한다. 이야기꽃도서관 3층 작가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도서관 주간이 시작하는 12일 개막한다. 이영경 작가의 그림책 연대기 소개, 그림책 원화, 스케치, 메모 공책 등 그림책 제작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시각 자료 중심으로 구성됐다. 작가가 사용하는 그림 도구들을 그대로 옮겨와 작가의 방을 재현할 예정이다. 개막일 오후 3시에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작가 강연이 열린다. 이영경 작가가 직접 그림책 제작 과정과 전시 내용을 소개하고, 독자,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6월에도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기간은 6월 30일까지로,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는 전문 안내원(도슨트)을 운영한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이야기꽃도서관(062-960-3669)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 일정과 내용은 광산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참여 신청은 광산구평생학습포털에서 하면 된다. 이야기꽃도서관 관계자는 “한국 대표 그림책 작가인 이영경 작가의 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화를 전공한 이영경작가는 부드러운 색감과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대표 그림책 작가다. 교과서 수록 도서인 ‘아씨방 일곱동무’, 한국적인 그림책으로 평가받는 ‘신기한 그림족자’ ‘넉점반’ 등을 비롯해 50여 권의 그림책과 동화책, 역사책에 그림을 그렸다. 현재 그림책협회 제3기 회장에 재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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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보성군, 보성아트홀 기획전시전 ‘엄마의 꿈’에 초대합니다.
    [문화] [광주NBN뉴스/기자] 5일 보성군 보성아트홀에서 ‘엄마의 꿈’ 기획전시전이 열렸다. 이번 전시는  박미영 작가의 첫 기획전으로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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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광주문화유산야행’ 프로그램 참여할 시민, 모이시오!”
    [문화]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광주문화유산야행’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민을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주문화유산야행’은 이달 26~27일 양일간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열리며 사전 접수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코스형 주제 체험인 ‘동구 의병양성소’ ▲이머시브 연극 ‘동인(東人)’ ▲미니 퍼레이드 ‘꼬마 의병단’ ▲ ‘어린이 문화유산 해설사 투어’ 등 4가지이다.   광주 문화유산 한마당의 주제 체험인 ‘동구 의병양성소’는 조선시대부터 구한말까지 활약했던 광주 의병과 관련된 소품 및 무기 체험, 식량 만들기 등을 통해 의병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대상은 초·중등생 30명(회차별)이다.   관객과 배우가 함께 연기하는 이머시브 연극 ‘동인(東人)’은 차(茶)를 마시며 역사 속 광주 여성들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만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공연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미니 퍼레이드 ‘꼬마 의병단’은 의병 복장을 갖추고 광주읍성을 지키는 의병이 돼 5·18민주광장부터 광주읍성유허까지 행사장 일원을 순찰하는 체험으로 유·초등생 25명(회차별)을 대상으로 한다. 종료 후에는 임명장도 수여한다.   ‘어린이 문화유산 해설사 투어’ 역시 동구 어린이 문화유산 해설사 양성 과정을 수료한 어린이 해설사를 통해 지역의 문화유산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역사 투어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체험·공연·전시 등 일제강점기 광주를 배경으로 지역의 문화유산과 그 시대를 살았던 의병, 동구의 인물, 독립운동 학생 등을 조명하는 8야(夜) 테마 28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광주문화유산야행 누리집(www.gjnight.com)을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문화예술계(☎062-608-2403) 또는 동구 문화유산 활용사업 사무국(☎062-608-2138)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기고 동구의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야간 경관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돌의 기억’으로 펼쳐지는 ‘광주문화유산야행’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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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스포츠 검색결과

  • 나주서 대한민국 육상 축제 열린다…전국실업육상선수권 대회 개최
    [스포츠]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대한민국 육상 주축 선수들의 축제가 나주에서 열린다.   나주시는 오는 21일부터 3일간 ‘제28회 전국 실업 육상 선수권대회’가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육상연맹(회장 허원혁)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육상연맹과 나주시육상연맹이 주관하며 전라남도, 나주시, 나주시의회, 나주시체육회가 후원한다.   남·여 각 22종목, 혼합 2종목 등 46개 종목에 전국 600여 명의 선수·관계자가 참석해 경기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현 국가대표인 나주시청 육상팀 신소망 선수를 포함한 국내 유명 선수들이 대거 참석하면서 수준 높은 경기들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 선수는 800m, 1500m 종목 국내 최강자로 이번 대회 2관왕을 바라보고 있다.   나주시는 육상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지난 2022년 전천후 육상 보조 경기장을 건립하고 나주를 찾는 전지 훈련팀에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겨울 전국 30개 팀, 319명의 육상 선수단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전국 육상 선수단의 나주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훌륭한 스포츠 인프라, 신선한 남도 먹거리, 다양한 볼거리 등 나주만의 매력을 안전사고 없이 마음껏 누려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4회 홍범도 장군배 전국 사격대회’가 내달 5일부터 7일간 나주에서 개최되면서 스포츠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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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보성군,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 성료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2024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를 개최해 화려한 레이스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간 중 열렸으며, 보성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보성군체육회와 한국옵티미스트요트협회가 주관했다.   ‘2024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는 2개(옵티미스트, ILCA 4) 종목 8개부로 진행됐으며, 대한요트협회 선수 55명, 임원 26명, 코치 등 130여 명이 함께했다.   보성군은 이날 해상에 어업지도선 1척과 여수 해양경찰서 소속 구조정 1대를 배치하고 지상에는 응급차량을 배치해 참가자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요트대회는 삼각 코스, 사각 코스, 풍상/풍하 코스 등을 선택해 정해진 시간에 출발점(스타트)으로부터 반환점(마크 돌기), 도착점(피니시)에 가장 빨리 완주한 배를 승자로 가리는 경기이다.   이번 대회에는 보성군 소속인 청소년 대표 박준수 선수, 국가대표 후보팀인 김훤·고민서·박다올 선수를 포함한 총 8명이 참가해많은 군민이 응원에 나섰다.   경기 결과 옵티미스트 부문 남자 중등부 해강중학교 김민성, 여자 중등부 율곡중학교 이송하가 1위를 차지했으며, 남자 초등고학년부 충남요트협회 소속 최종현, 남자 초등저학년부 해강초등학교 최운호, 여자 초등고학년부 강원도요트협회소속 안시연, 초등저학년부 제석초등학교 김봄이 선수가 각 분야에 우승을 거머줬다.   ILCA 4 부문 남자 중등부 율곡중학교 김정연, 여자 중등부 중앙중학교 이수민 선수가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모두 함께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부상 없는 경기, 안전한 경기를 치러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번 대회로 해양스포츠의 중심 도시로 발돋움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바람, 조류, 파도 등 해상상태에 영향을 크게 받는 요트대회의 특성상 기상악화로 인해 당초 3일간 계획했던 경기를 이틀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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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순천시, 제15회 순천만갈대배 전국남‧여배구대회 개최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팔마체육관 등 순천시 일원에서 제15회 순천만갈대배 전국남‧여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시체육회와 순천시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전국단위 대회로, 전국 배구 동호인 및 관계자 1,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남‧여클럽 3부, 남자 시니어부, 여자 중년부별로 진행된다. 예선전은 조별리그 형식으로 진행되며, 결승전에서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또한 팔마국민체육센터, 팔마체육관 등 최적의 스포츠인프라를 기반으로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배구의 저변확대와 선수들의 기량 향상 등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여느 때보다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순천시가 종합우승했고, 특히 배구 종목에서도 1위를 하는 등 순천시 체육의 저력을 보여줬다”며, “배구뿐만 아니라 전 종목에서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남해안 스포츠 허브도시로 완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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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장흥군, 전국레슬링대회 개최로 ‘스포츠 마케팅’ 성과
    [스포츠]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가 지난 4월 30일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레슬링 꿈나무인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전국의 레슬링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기량을 펼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사단법인 대한레슬링협회와 전라남도 레슬링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 1회 대회 대비 출전선수가 300명 이상 늘었다.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우승자뿐만 아니라 2, 3위까지 입상자들에게도 지급하면서 풍성한 대회운영도 호평을 받았다.   헤럴드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체급별 예선과 결선이 하루에 이루어졌다.   때문에 일주일의 대회 기간 동안 매일 오후 4시에 상패와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상식이 열려 환호와 박수가 끊이지 않는 축제의 장이 됐다.   경기장의 훈훈한 분위기는 장흥군 지역경제로 이어졌다.   대회 참가규모는 선수 1,209명, 관계자 300명으로 1,500여명에 달했고, 하루 600명 이상이 장흥군에 방문하여 지역경제에 훈풍이 불었다.   장흥군은 이번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전남레슬링협회와 협의를 이어왔다.   이후 2차례에 걸쳐 대한레슬링협회의 현장 실사를 받고나서야 대회유치를 확정지었다.   군은 이번 전국레슬링대회 개최를 포함해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포츠 마케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앞으로도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얻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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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순천시,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종합우승’...2년 만에 재탈환
    [스포츠]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영광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6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남 22개 시군 7,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전남체전에 순천시는 24개 전 종목, 377명(선수 236명, 임원 141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기량을 펼치며 종합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시는 앞서 2022년 종합우승을 차지한 이래 불과 2년 만에 종합우승 재탈환에 성공했다.   종목별로는 바둑, 배구, 소프트테니스에서 1위를, 골프에서 2위를, 볼링, 축구, 탁구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나머지 종목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특히, 시 선수단은 경기 내내 정정당당한 스포츠정신을 보여줬으며, 경기장에 울려 퍼진 순천시체육회 임원진과 지도자들의 열띤 응원의 함성도 종합우승에 힘을 보탰다.   이상대 순천시체육회장은 “출전에 앞서 결과보다 과정이 값진 체전이 되도록 선수단을 격려했는데, 이런 선수단의 노력이 종합우승이라는 결실을 맺어 너무나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순천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여준 5만 체육인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체육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순천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영광군이 2위, 여수시가 3위, 광양시가 4위를 각각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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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4일간 대단원의 막 내려
    [스포츠]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지난 17일부터 영광에서 열린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20일 폐회식을 끝으로 4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폐회식은 영광 및 전라남도, 차기 개최지인 장성군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특별 공연 등 식전행사를 진행하였고 전남체전 성적발표, 종합시상 및 다음 전남체전 개최지인장성군으로 대회기 전달, 환송사, 폐회선언 및 성화소화 순으로 진행됐다.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도내 22개 시‧군 선수 임원 등 7,300여 명이 참가하고 24개(정식 2개, 시범 1, 전시 1개) 종목으로 “뛰어라 위대한 영광열어라 희망찬 전남”이라는 구호 아래 치러졌다.   전남체전 종합성적으로는 1위인 순천시에 이어 영광군 2위, 여수시가 3위를 차지하였다.   전년도 대회 대비성적이 월등히향상된 시‧군에 수여하는 성취상은 전년도대비 10계단 상승한 영광군이 1위, 곡성군 2위, 진도군 3위를수상하였고 장려상은 나주시, 강진군, 무안군이 수상했으며 특별자원봉사상은 영광스포츠클럽이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는 수영종목에서 4관왕을 차지한 여수시 구태환 선수, 육상 종목 대회신기록 3개를 기록한 목포시 허정연 선수가 선정되었다.   영광군은 테니스 종목에서 1위, 검도 2위, 궁도, 자전거, 축구에서 3위를 기록하고 8강 이상 진출한 종목은 골프, 농구, 바둑 등 9개로 우수한 성적을거두었으며영광군은 이번 대회 종합순위 2위를 기록하여 9회 전라남도체육대회 3위 이후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여 개최지의 자존심을 지켰다.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장인 강종만 영광군수는 “전남체전을무사히 마무리하게 되어 가슴이 벅차고 체전개최를 위해 보내준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하며 다 함께 힘을 모아 준비한 덕분에 성공적인 체전을치를 수 있었다. 이번 대회가 전남도민이 화합하며 희망을 만들어 내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 전라남도체육회, 시‧군 체육회, 종목별 가맹단체,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 등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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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함께라서 행복한 가족운동회 “파이팅 해야지”
    [스포츠]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직영하는 광산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태)이 18일 수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기순, 이하 지사협)와 공동으로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가족운동회 ‘파이팅 해야지’를 개최했다. ‘파이팅 해야지’는 가요 제목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경기 중심의 운동회를 넘어 서로를 향한 응원의 마음을 나누고 교감하는 따뜻한 운동회를 마련해 보자는 취지를 담았다. 이날 행사에는 광산구에 사는 장애인과 보호자, 관계기관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여는 설정극(퍼포먼스)을 비롯해 복지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또 지난 한 달여간 접수된 ‘응원편지 쓰기’ 공모전 참여작품 중에서 장애인의 삶을 감동적으로 잘 표현한 6점의 작품을 시상했다. 공모전 참여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전시회도 마련했다. 특별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사진 촬영 구역도 설치해 운영했다. 다인사회적협동조합, 슬기로운재활병원, 슬기롭고 아름다운 치과교정과, 어룡신협, 참사랑한방병원, 틈새사랑봉사회, 한콜기부사회봉사단 등은 이날 행사가 성황리에 열릴 수 있도록 후원했다. 이상태 광산구장애인복지관장은 “올해 장애인의 날 행사는 응원편지 쓰기 공모를 통해 실제 장애인 삶의 모습을 함께 들여다보고, 이해와 공감을 넓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기순 수완동 지사협 위원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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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17일 영광군에서 개막
    [스포츠] [광주NBN뉴스/임내섭기자]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17일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뛰어라 위대한 영광, 열어라 희망찬 전남’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육상, 축구 등 24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7,300여 명이참가한다.   개회식은 마칭밴드를 선두로 22개 선수단 입장식을 시작으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강종만 영광군수,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의개회선언, 환영사 등에 이어 “영광의 길, 전라남도를 새롭게 상상하다”라는 주제로 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앞서 지난 15일 진행된 성화봉송은 도민체전 최초 전남체전과 전남장애인체전 성화가 동시 채화, 봉송된 데 이어 16일 영광군청 광장 특설무대에서 양대체전 성화 합화식을 가진 후 이날 종합운동장 성화대에 점화됐다.   성화봉송 최종 주자는 영광을 빛낸 2인의 체육인으로 한국 체조 사상 최초 고교생 국가대표 선발과 2002 아시아 경기대회 마루운동 금메달에빛나는 김승일 선수, 대학 농구 6연패에 빛나는 농구 명장 은희석 감독이성화대의 불을 밝혔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지난 2009년 이후 15년 만에 다시 영광에서 전남체전을 개최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전남체전은 단순한스포츠대회를 넘어 전남도민이 화합하고 도약하는 무대이자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라며, 영광에서 보내는 4일간의 열전이 전남도민의희망이 되고 그 희망이 대한민국을 이끄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개회식 마지막 순서로 반가희, 다비치, 요요미, 육중완밴드, 다이나믹듀오 등 가수들의 축하 공연도 펼쳐졌다.   한편 이번 전남체전 대회 기간 활력 넘치는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국민체육센터 앞 주차장에 마련된 부대 행사장에서는 영광군 농특산물판매장이 운영되고, 디지털 타투, 스포츠 과학센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8일부터 19일까지는 영광읍 만남의 광장 특설 무대에서 대회 참가 선수단과 관람객, 군민이 함께 즐기는 천년의 빛 문화페스타가 열린다. 동춘서커스를 시작으로 노라조, 진시몬, 서지오 등의 축하공연, EDM 콘서트 등 음악 축제가 펼쳐지면서 역대 가장 많은문화행사가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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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보성군, 녹차수도 보성에서 뒤집기 한판! 샅바싸움 열기 ‘후끈’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15일 보성군 벌교스포츠센터에서 ‘제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열렸다.   한편, ‘제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는 오는 19일까지 열리며, 보성군에서는 오는 5월 4일부터 보성녹차마라톤대회,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 등의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 설명] 1. 김철우 군수가 ‘제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환영사를 하고 있다. 2. 청샅바 점촌중 이상범 선수, 홍샅바 마산중 김윤호 선수가 경기를 하고 있다.   3. 청샅바 점촌중 김규범 선수, 홍샅바 마산중 박정훈 선수가 경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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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2024년 봄, 보성군에서 전국 규모 체육대회 열린다!
    [스포츠]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1천만 관광객이 찾아오는 체류형 관광도시를 목표로 전국 규모의 전국장사씨름대회, 보성녹차마라톤대회,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를 펼친다.   △ 민속 고유 스포츠, 제2회 전국장사씨름대회 ‘제2회 전국장사씨름대회’는 4월 13일부터 4월 19일까지 7일간 벌교스포츠센터에서 진행하며,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보성군체육회, 보성군씨름협회가 주관한다.   개인전은초등부, 중등부 등 6개 종목, 단체전은 5개 종목으로 1,200여 명의 선수단이 경기에 참여한다.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MBC SPORTS+’ 채널에서 경기가 생중계되며,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도 함께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 메타세쿼이아 길을 따라 달리는 ‘제19회 보성녹차마라톤 대회’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을 달리는‘제19회 보성녹차마라톤대회’는 5월 4일 보성체육공원 내 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보성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보성군마라톤연합회,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한다.   풀, 하프, 10km, 5km 순으로 진행되는 보성녹차마라톤대회는 완만한 경사로 이뤄져 있어 마라토너들에게 최고의 코스로 정평이 나 있다.   참가 희망자는 4월 15일까지 보성녹차마라톤대회 홈페이지(boseong.run1080.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5km 종목에 참가자들은 기념품으로 런닝화를 받을 수 있으며 풀, 하프, 10km, 참가자는 티셔츠 또는 선글라스를 제공한다.   이날 대회 참가자는 대회 당일 보성군이 운영하는 율포해수녹차센터 방문 시 배번호를 제시하면 3천 원이 할인된 1인 5천 원에 해수 노천욕을 이용할 수 있다.   △ 청정 득량만에서 펼쳐지는 ‘2024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 ‘2024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보성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옵티미스트클래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요트협회 소속 100여 명의 임원 및 선수들이 참가해 2개(옵티미스트, 토파즈) 종목 12개 부(초등·중등·일반)로 진행된다.   또한,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무료 요트 체험을 함께 추진해 축제 기간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상반기 전국 규모 체육대회 개최해 스포츠 메카 보성군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지역 내수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은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보성다향대축제를 비롯해 △보성군민의날,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어린이날, △녹차마라톤대회, △전국요트대회, △데일리콘서트, △드론라이트쇼 등 다양한 축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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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광주뉴스 검색결과

  • 주민과 함께하는 ‘소소한 마을예술축제’ 초대합니다!
    [사회]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도심 곳곳마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이웃 간 대화 단절은 물론 이웃 공동체가 해체되면서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고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관내 13개 동별로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을 변화시키는 참여형 가치축제인 ‘소소한 마을예술축제’를 오는 11월까지 개최한다.   동구는 기존에 해오던 주민총회를 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는 축제와 소통의 기회로 발전시키고자 올해 초부터 13개 동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마을예술축제 기획단을 구성했다.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해 각 마을의 고유 자원과 마을 브랜드를 적극 활용한 축제 프로그램을 기획·지원에 나섰다. 그렇게 주민들과 화합 한마당을 펼친 출발 주자가 산수1동이었다.   지난 8일 오후 산수문화마당에서 펼쳐진 ‘산수1동 아따마을 주민총회 및 마을예술축제’는 ‘사람, 마을, 기억을 기록하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가장 눈길을 끈 건 산수초등학교 전교생이 참여한 ‘아따갤러리 전시회’. 고사리손으로 그려낸 흔적이 역력한 작품 200여 점이 마을 주민들에게 특별한 꿈과 추억을 선사했다.   어르신들을 위한 바둑대회, 인생의 노래가 된 사연을 담은 ‘아따마을 인생 노래자랑’ 역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삶의 굴곡에서 아픔을 달래주던 노래를 부르며 눈시울을 붉힌 참여자도 있었다. 트로트 가수 김용임의 ‘열두줄’을 열창한 주순자 씨가 구성진 노랫가락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1등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특히 산수1동 마을예술축제는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통장단·자율방범대·바르게살기협의회 등 자생단체와 주민들이 뜻을 모아 시너지 효과를 내기도 했다. 김승도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주민총회와 함께하는 마을예술축제를 산수1동이 가장 먼저 시작하게 돼 뜻깊다”면서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마을의 현안을 공유할 수 있는 마을예술축제가 마지막 동까지 잘 마무리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각 동별 마을예술축제 일정은 8일 산수1동과 12일 학동에 이어 이달 29일 지원1동(남초교 강당), 9월 8일 지산1동(살레시오여고 강당), 9월 21일 학운동(운림중학교 일원), 9월 28일 충장동(충장 22), 10월 19일 산수2동(율곡초교)과 지원2동(남계어린이공원 주차장), 10월 26일 계림2동(계림초교)과 지산2동(동산초교), 10월 31일 계림1동(마실길 일원), 11월 2일 서남동(서석초교 일원), 11월 9일 동명동(동명동 제2 공영주차장) 순이다.(※일정 및 장소는 동 사정에 따라 변경가능)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스스로 만드는 ‘소소한 마을예술축제’가 마을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이웃들과 가까워지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11월까지 함께 소통하고 마을을 상생하고 발전시키는, 사람 향기 물씬 풍기는 마을예술축제에 주민 여러분을 두 팔 벌려 초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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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6
  • 강기정 시장-국회의장‧여야 지도부 잇단 면담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위해 초당적 국회 협력에 나섰다. 강 시장은 또 제22대 국회 개원에 발맞춰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등 여야 지도부를 잇따라 만나 법률 제·개정 및 국비예산 확보를 향한 ‘광폭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14일 오전 국회를 찾아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했다. 강 시장은 특히 우 의장에게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국회 개헌특별위원회 구성 건의서’를 전달했다. 건의서는 강 시장을 비롯해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원순석 (재)5·18기념재단 이사장의 공동 명의다.   강 시장은 “5·18정신은 4·19정신과 함께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이다”며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은 5·18민주화운동의 헌법적 가치와 위상을 정립하는 시대적 요구이자, 5·18 왜곡과 폄훼를 막는 근본 대책이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또 “지난 대선과 총선의 여야 공통공약이자, 투표로 확인된 국민의 명령이다”며 “오월 광주는 5·18정신이 우리 국민의 민주·인권·평화를 지켜주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강 시장 이어 “22대 국회에서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등을 포함해 87년 헌법 체제 이후 사회변화와 국민의 뜻을 담은 개헌이 실현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빛고을 광주는 민주주의 역사에서 상징적 위치에 있는 도시이다”며 “민주주의를 위해 항거한 사람들을 기억하고 정신을 기리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추모하는 광주정신을 넘어 국가 운영의 기본가치로 삼아 민주주의 발전에 튼튼한 토대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이어 “이번 22대 국회는 개헌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매우 높은 만큼 본격적인 논의가 조속히 시작돼야 한다. 특히 5·18정신 헌법전문수록은 사실상 여야가 합의하고 있는 내용이므로 우선 논의하고 매듭지어야 한다”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부와 국회가 뜻이 같고, 5·18정신 헌법전문수록을 위한 논의의 가능성, 조건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강기정 시장과 뜻을 잘 맞춰 협력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저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시장은 전날인 13일에도 국회를 찾아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와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를 각각 면담했다. 강 시장은 앞서 지난 5월에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각각 면담하는 등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에 힘을 쏟고 있다.   강 시장은 이와 함께 광주시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도움을 요청하고, 국회 및 국정 기조 전망 등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위한 방안을 모색,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강 시장은 여야 지도부를 만난 자리에서 “광주는 인공지능과 미래차, 아시아문화중심도시라는 삼대축을 미래먹거리로 삼아 한 발 한 발 나아가고 있다”면서 “국회의 도움이 있어야만 광주가 꿈꾸는 ‘2030 대전환’의 미래를 실현할 수 있다. 시민들이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결과를 이룰 수 있도록 여야 모두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또 인공지능 실증밸리 조성사업(AI 2단계) 신속 추진,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민·군 통합공항 이전, 복합쇼핑몰 예정지 일대 교통기반시설(인프라) 확보 등 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22대 국회 개원 이래 지자체장 중에서는 처음으로 광주시장님이 방문하셨다. 누구보다 부지런하고 열정적으로 움직이시는 만큼 저희도 광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조국혁신당은 지난 총선에서 광주시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광주 발전과 시민 이익을 위해서라면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날 국화 1000여 송이를 들고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헌화한 개혁신당에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광주는 제가 자주 찾는 곳이고 애정하는 지역이다”며 “80년 5월 광주에 계셨던 시민 전체가 영웅인 만큼 예를 갖추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자 묘지 참배에 나섰다. 앞으로도 광주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정 시장과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은 앞서 13일 국회에서 지역 주요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한 ‘광주시-지역국회의원 예산정책간담회’를 열어 ‘원팀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법률 제‧개정과 시급한 내년도 국비 확보 등 구체적인 지원‧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날 “부시장과 실국장들이 개별적으로 국회의원 면담을 추진하는 등 광주시와 국회 간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다져 시정발전의 동력을 확보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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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6
  • 공상포럼, ‘창립1주년 기념식 및 특강’ 15일 가져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공정과 상식 광주∙전남 포럼(수석대표 : 전우진 전남대 교수, 이하 공상 포럼)은 15일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에서 ‘다시 시작, 광주 전남에 필요한 보수 정신’이라는 주제로 창립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이동국 사무총장의 사회로 전우진 수석대표의 기념사, 주기환 대통령 민생특보, 전주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정승연 대통령실 정무비서관의 축사와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의 축하영상, 주동식 공상포럼 상임고문의 특강, 임진석 공상포럼 공동대표의 폐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축사에서 주기환 대통령 민생특보는 “공정과 상식 포럼은 민주주의 가치가 실현될 수 있는 광주∙전남 시민들을 위한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있다”며 “보수의 온기와 진정성이 광주∙전남 시민들의 가슴에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전주혜 국민의힘 비대위원은 “국민의힘이 내 고향 광주∙전남에 애정과 관심을 더 갖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 광주∙전남 지역 발전과 국민의힘 당세가 확장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축하영상에서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은 공상포럼이 “호남지역 인재양성과 담론 형성에 힘쓰며 자유민주주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호남에서 보수정당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시민사회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행동에 공감한다”고 했다.   특강에서 주동식 상임고문은 “진보는 서구의 관념론 철학에 기초하여 사회문제에 접근한 반면, 보수는 경험주의적 관점에서 출발했다”며 특히 “한국의 경우 근대 국민국가를 건설하는 방법론적인 차이에서 보수와 진보가 분리되었다”고 말하자, 참석한 많은 청중들로부터 공감의 박수를 받았다.   또한 지인과 함께 참석했다는 김원철(서구 금호동) 시민은 “진정한 민주주의는 견제와 균형 속에 발전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전우진 수석대표는 “공상포럼 창립 1주년 행사를 공상포럼 회원, 국민의힘 당원, 뜻을 같이하는 시민 등 200여 명과 함께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며 “호남에서도 보수의 가치와 정체성이 확장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공상포럼은 ‘광주∙전남에 필요한 보수정신’의 정립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고, 공감하는 토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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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6
  • 말 타고 활 쏘고, 안산 선수 ‘깜짝’ 사인회까지
    [스포츠]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말도 타고, 활도 쏘고, 버스 타고 여행하면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니. 광산구가 완전히 새롭게 보여요.”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지역 관광‧여행에 새로운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운행하는 ‘광산 알리요 투어버스’가 지난 15일 진한 여운을 남기며 두 번째 여행을 끝마쳤다. ‘광산 알리요 투어버스’는 광산구의 역사‧생태‧문화 등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테마형 투어버스다. 5월 성공적인 첫선을 보인데 이어 이날 두 번째 여행에 나선 ‘광산 알리요 투어버스’에는 12가족 37명의 시민이 탑승했다. 대한민국 제1호 도심 국가습지인 황룡강 장록습지, 월봉서원 등 광산구의 명소를 중심으로 여행한 5월과 달리 이번 6월 여행은 송산승마장, 광산구 양궁체험장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곳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넓은 초원이 펼쳐진 송산승마장에선 양 떼에게 먹이도 주고, 직접 말을 타기도 하고, 기수가 보여주는 공연을 관람했다. 광산구 양궁체험장에서는 안산, 기보배 등 세계적 선수들을 지도한 김성은 감독에게 직접 양궁을 배우고, 활을 쏘는 체험을 즐겼다. 특히, 양궁체험장에선 ‘2021 도쿄 올림픽’ 여자 양궁 금메달리스트 안산 선수가 현장을 깜짝 방문해 참여자들의 감동은 배가 됐다. 안산 선수는 시민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사인을 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광산 알리요 투어버스’에 참여한 시민은 “자녀들과 즐겁게 여행하다 보니, 하루가 너무 짧게 느껴졌다”며 “광산 알리요 투어버스가 정례적으로 운영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산구는 지역의 다양한 명소를 중심으로 관광 코스를 발굴 중으로, 올해 9‧10월 두 차례 더 ‘광산 알리요 투어버스’를 시범 운행한다. 향후 시범 운행 정보 및 이용 방법은 광산구 공식 누리소통망(SNS)과 광산구 ‘배우랑께’ 사이트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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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6
  • 광주사회서비스원 개원 4주년 기념 ‘비전 선포식’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광주사회서비스원(원장 김대삼)은 12일 광주실감콘텐츠큐브에서 광주사회서비스원 개원 4주년을 맞아 ‘시민의 복지를 선도하고,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 전문기관’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선포식에는 강기정 시장과 김대삼 원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광주사회서비스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통합 광주사회서비스원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광주사회서비스원은 광주시민의 복지를 선도하고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존중’, ‘소통’, ‘책임’을 3대 핵심가치로 삼아 ▲안녕과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 ▲미래를 변화시키는 사회서비스 ▲자원을 연계한 사회서비스 ▲시민이 체감하는 사회서비스의 4대 전략과 12개 과제를 발표했다.   광주사회서비스원은 특히 행정·공공·민간·학계 등 21개 관련기관이 참여한 ‘사회서비스 공공정책 네트워크’를 구성, 유기적으로 협력해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광주시민 누구나 질 높고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전 선포식에 이어 열린 정책포럼에서는 ‘혼자가 아닌 광주만들기-고립된 존재와 세상을 잇는 사회서비스’를 주제로 진행됐다.   포럼에서 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사회서비스 고도화’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김신숙 광주사회서비스원 연구원은 ‘광주광역시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지원방안’을 주제 발표했다. 이후 패널 토론에는 김지은 전남대학교 교수, 유승형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 김용희 전 들랑날랑커뮤니티센터 사무국장 등이 참석,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대삼 광주사회서비스원장은 “통합 사회서비스원은 새로운 비전을 지역사회에 약속한다”며 “시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사회서비스 제공 중추기관으로서 광주다움 사회서비스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복지연구원과 사회서비스원이 한 몸이 된 통합 광주사회서비스원은 광주복지의 기둥이고, 우리의 공통 목표는 공공돌봄 강화이다”며 “돌봄수요 증가가 시대의 흐름이라는 확신 속에서 여러 어려움을 돌파하기 위한 누구도 가본 적 없는 시도였다. 복지 조사연구는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서비스의 결과는 다시 연구데이터로 태어난다. 이러한 도전과 혁신 덕분에 광주의 복지는 한층 더 성숙해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광주사회서비스원은 지난해 7월 광주시 공공기관 구조혁신으로 광주복지연구원과 기관 통합을 이뤘다. 사회서비스 정책연구·조사 등 기능이 추가돼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생애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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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3
  • 박병규 광산구청장, 한국인권도시협의회 4대 회장 선출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12일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인권협의기구인 한국인권도시협의회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특히, 광산구의 제안으로 한국인권도시협의회가 마련한 ‘역사 정의’ 성금 1,000만 원을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이사장 이국언)에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박병규 청장은 이날 서울 은평구청에서 열린 ‘2024년 한국인권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인권도시협의회는 국가가 챙기지 못한 인권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사회 곳곳에 존재하는 차별과 편견을 해소해 시민의 권리 향상을 도모할 목적으로 지난 2017년 출범했다. 현재 전국 18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인권 보호‧증진을 위한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정책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연대‧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선 안건 논의에 앞서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문제 해결과 ‘역사 정의’ 실현에 동참한다는 뜻으로 성금 1,000만 원을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지난해부터 피해자들의 투쟁을 응원하는 시민모금 운동을 진행 중으로, 이날 성금은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인권을 위해 힘을 보태자”는 광산구의 제안으로 한국인권도시협의회 참여 지자체가 함께 마련했다. 이어 한국인권도시협의회 추진 사업 계획을 논의하고, 제4기 한국인권도시협의회 회장도시를 선출했다. 이를 통해 김미경 은평구청장에 이어 4대 회장을 맡게 된 박병규 청장은 앞으로 2년간 한국인권도시협의회를 이끌어 간다. 박병규 청장은 “광산구는 중앙의 권력을 지역으로, 시민에게 이양하는 강력한 자치분권을 지향하며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인권 역시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일상에서 고르게 누리는 지역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에서 인권 신장을 위한 혁신이 활발히 일어나고, 지역과 지역의 연대로 대한민국 인권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다져야 한다”며 “4기 한국인권도시협의회는 혁신적인 인권 정책의 요람이 되도록 소통과 교류를 더욱 활발히 일으키는 데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 광산구청 제공] 사진1=12일 한국인권도시협의회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된 박병규 광산구청장(오른쪽)이 3대 회장으로 임기를 마친 김미경 은평구청장으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받고 있다. 사진2=박병규 광산구청장이 12일 한국인권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된 가운데, 광산구 제안으로 마련한 ‘역사 정의’ 성금 1,000만 원을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에 전달했다. 사진3=박병규 광산구청장이 12일 한국인권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된 가운데, 이날 정기총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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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3
  • 정다은 의원, 광주광역시 미수납 지방세 560억 원, 정리보류액 192억 원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2023년도 광주광역시가 거둬들이지 못한 지방세가 560억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정다은 의원(더불어민주당·북구2)은 6월 12일 자치행정국 결산심사에서 “2023년도 미수납된 지방세가 560억 원이고 정리보류액(불납결손액)도 192억 원에 이른다.” 며 “징수와 체납관리에 있어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광주시의 4년간 미수납액을 살펴보면 ▲2020년 458억 원, ▲2021년 452억 원, ▲2022년 453억 원, ▲2023년 560억 원으로 ’22년도 대비 ’23년도에 110억 원 가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리보류액의 경우 ▲2020년 185억 원, ▲2021년 200억 원, ▲2022년 193억 원, ▲2023년 192억 원으로 큰 폭의 변화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리보류액은 체납자의 소득․재산 부족과 소재 파악 불가, 소멸시효 완성등의 사유로 인해 강제징수가 현실적으로 어려워진 경우로, 특별관리절차를 통하더라도 실제 징수되는 비율이 10% 정도에 그치는 실정이다.   정다은 의원은 “역대급 세수 감소로 광주시의 재정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체납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 면서 “관리 부실로 인한 정리보류액의 경우 성실 납세를 하는 시민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한다.” 고 강조했다.   이어 정 의원은 “많은 시민들이 세수 감소로 고통 받고 있다.” 며 “체계적인 체납관리를 통해 성실 납세풍토 조성은 물론 청년일자리와 같은 민생사업들이 정상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려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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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 송정1동 애자람그룹홈 아이들 벼룩장터 수익 기부
    [사회] [광주NBN뉴스/나동인기자] 광주 광산구 송정1동에 있는 아동복지시설인 ‘애자람그룹홈(대표 김순이)’ 아이들이 최근 마을에서 열린 벼룩장터(플리마켓) 수익금 62만 원을 기부했다. 2022년부터 해마다 “언니, 오빠들의 꿈을 응원한다”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 이번이 세 번째 기부다. 12일 송정1동에 따르면, 애자람그룹홈 아이들 5명이 지난 11일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62만 원을 기부했다. 앞서 아이들은 지난 1일 송정1동 주민자치회가 연 벼룩장터에 참여해 직접 만든 아이스티를 판매했다. 기부한 돈은 벼룩장터 수익 등으로 마련했다. 아이들은 “사정이 어려운 언니, 오빠, 형, 누나들이 꿈을 지원하는 데 쓰였으면 좋겠다”며 전액을 기부했다. 2022년부터 매년 마을 벼룩장터 수익금을 기부해, 올해로 세 번째 ‘나눔 도장’을 채운 아이들은 “나뿐 아닌 우리, 그리고 이웃들을 위한 활동에 더 많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송정1동 관계자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지역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 더 서로를 생각하고 돕고 나누는 마을 공동체로 나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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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박현정 의원,
    [정치] [광주NBN뉴스/김상석기자] 광주 동구의회(의장 김재식)는 박현정 의원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동구 방사능 등 오염으로부터안전한 수산물 관리조례안」이 제309회 정례회 사회도시위원회에서 심사를 통과됐다고 11일 밝혔다.   박 의원은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응해 관내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품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정해 구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에는 유통되는 수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노력, 수산물 안전관리 세부추진계획 수립·시행, 수산물의 유해물질의 초과 여부에 대한 안전성 검사, 방사능 등 유해물질 관련 교육 및 홍보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조례안에는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수산물을 대상으로 유통 및 판매금지, 폐기등의 조치를 지자체가 내릴 수 있도록 규정했다. 박현정 의원은 “방사능 등으로 오염된 수산물로 인한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성 검사를 통해 지역 소비자가 안심하고 관내 유통되는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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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 광주시교육청, 흡연·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장 역량강화 연수 실시
    [교육] [광주NBN뉴스/추하윤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1일 초·중·고·특수학교장 270여 명 대상으로 흡연·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장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It's our golden time! 청소년 신종 담배 / 신종 마약 노출 예방’을 주제로 진행했다. 청소년 담배 사용 및 신종 마 약류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학교 예방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장의 역량을 강화에 목적을 뒀다.   특히 학교장들은 신종 담배의 유형과 위험성, 마약에 쉽게 노출되는 사례 등 안내를 통해 IP 추적이 불가능한 다크웹을 통한 불법광고 접촉, 가상자 산을 통한 대금 결재, 국제우편, 던지기 등 관련 수법 등에 대해 파악할 수 있었다. 또 수법의 다변화 등으로 인한 10대 흡연률 및 마약범죄가 증가  현황과 예방을 위한 교육이 중요함도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 외에도 흡연·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위해 ▲초·중·고·특수학교 319개 학교 대상 흡연 예방선도학교 지정 운영 ▲ 흡연 학생 대상 학생 금연학교 운영 ▲지역사회와 연계한 흡연예방교육 및 금연사업 ▲마약예방교육 강사비 지원(258개교) ▲ 마약예방교육을  위한 TF를 구성(경찰청, 광주광역시약사회,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5개권역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해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흡연·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게 보호하고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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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전남뉴스 검색결과

  • 장성군 “6월에는 자동차세 잊지 마세요”
    [경제] [광주NBN뉴스/강승원기자] 장성군이 올해 1기분 자동차세를 부과하고 납부 독려에 나섰다. 부과 건수는 총 1만 9857건이며, 금액으로 환산하면 17억 1000만 원 규모다.   이번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 상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자동차, 건설기계(덤프, 콘크리트믹서), 이륜차(125cc 초과)가 과세 대상으로 1‧3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감면 차량은 해당되지 않는다.   7월 1일까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앱, 위택스, 가상계좌 이체 등도 가능하다. 납부기한을 넘기면 가산세 3%가 추가 부과되고 체납 시 번호판이 영치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상반기 연납을 놓쳤거나 올해 신규 취득한 차량은 6월 정기분 납부기간 내 연납 신청 시 하반기 자동차세의 5%를 공제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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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6
  • 민속씨름 금강급 V20 전설 쓴 최정만 장사의 금의환향
    [스포츠]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20회 금강장사에 오른 것보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이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4체급 중 3체급을 석권한 것이 더 기쁘다.” 영암군민속씨름단 최정만 장사가, 8~13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열린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개인 통산 20번 금장장사에 올라, 대한민국 씨름 금강급 최고의 역사를 썼다. 이틀 뒤인 14일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군청 앞 광장에서 영암군민과 씨름단 서포터즈 등 300여 명의 환영 속에 ‘최정만 금강장사 최다 20회 등극 기념행사’를 열어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최 장사는 자신의 영예보다 씨름단의 성과를 앞세우는 겸손으로 영암군민의 환호를 받았다. 아내와 아들, 딸 앞에서 축하를 받은 그는, “운동은 늘 열심히 하지만, 성적이 나오지 않으면 마음고생이 좀 있다”며 “다음달 단체전까지 있는 보은대회를 철저히 준비해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덧붙였다. K-씨름의 전설을 쓴 최 장사는 경기대학교와 현대삼호중공업 코끼리씨름단을 거쳐 2017년 영암군민속씨름단에 입단했다. 씨름단 주장을 맡고 있는 프랜차이즈 스타로써 압도적 실력과 바른 인성으로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TV와 유튜브를 포함한 각종 언론매체에 활발하게 출연해 영암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주특기인 잡채기로 승리할 때마다 10만원씩 적립하는 ‘사랑의 잡채기’로 체육진흥기부도 앞장서고 있다. 기념행사에서 이맹종 영암축협조합장은 송아지를, 이봉영 영암군체육회장은 격려금을, 김한모 HMG 회장은 행운의 열쇠를 최 장사에게 전달하며 축하했다. 최 장사와 함께 단오대회에서 한라장사에 오른 차민수 장사, 백두장사에 등극한 김민재 장사 등 씨름판을 평정한 영암군민속씨름단 환영식도 함께 진행됐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K-씨름 역사에서 전무후무한 기록을 쓴 최 장사에게 큰 박수를 부탁한다. 해마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이 단오대회에 강했는데, 이번에도 3체급을 석권해 영암이 K-씨름의 중심임을 확인했다”고 반겼다. 김기태 영암군민씨름단 감독은 “지금까지 씨름판에서 다른 지역 선수들이 영암 선수들을 호랑이처럼 무서워 해왔다. 올해 초에는 고양이처럼 보더니, 이번 단오대회로 다시 호랑이로 등극했다”고 웃었다. 이어 “씨름단이 영암군의 위상을 더 높이겠다. 성적이 안 나오면 군민들께서 실망하지 말고, 씨름단에 오셔서 선수들에게 밥을 사달라”는 말로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덕장 김 감독이 이끄는 17명 영암군민속씨름단 장사들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2017년 창단 이래 장사 70회, 전국체전 금메달 6회, 단체전 우승 10회로 총 86회 장사 트로피를 획득하며 대한민국 최강 씨름단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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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6
  • 순천시 반려동물친화관광도시를 향해! 2024 댕댕나이트런 성료
      [사회]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5일 오천그린광장 일대에서 250여 팀의 반려견과 여행객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댕댕나이트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친화관광도시 선포 퍼포먼스와 더불어 반려견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방문객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반려견 스포츠인 어질리티(개 장애물 경주) 미션을 수행하며 스탬프북을 완성하는 ‘댕댕나이트런’ ▲오천그린광장·그린아일랜드 3km를 산책하는 ‘산책코스 도전하개’ ▲반려견들의 이색적인 의상을 뽐내는 ‘댕댕이 패션쇼’등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여행객은 “넓은 잔디밭을 반려견과 자유롭게 달리고, 여름밤의 시원한 공기를 느낄 수 있어 반려견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 순천이 계획하고 있는 반려견 동반 여행 프로그램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많은 여행객들을 통해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에 대한 필요성을 실감하게 됐다”며, “앞으로 반려견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 많은 여행객이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반려견 출입금지 구역을 지정하고 어싱길에 반려견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자원봉사자 등을 배치했다. 또한, 행사에 앞서 참가자들에게는 반려견 목줄 착용과 배설물 수거 등 펫티켓을 준수해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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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6
  • 영암 천연염색, 세계 여행자와 만나는 중
    [경제] [광주NBN뉴스/정종덕기자] 영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예담은규방문화원(대표 이혜숙)이, 8월까지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내 하이커그라운드 ‘신비한 로컬 잡화점’에 대표 콘텐츠 ‘천연염색’을 전시한다. 신비한 로컬 잡화점은 세계 여행자들에게 전국 36개 지역 명소와 축제, 음식 등 특색있는 관광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게 제공하는 장. 예담은규방문화원은 ‘전통 천연염색을 생활 속으로’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관광상품을 제공해, 올해 한국관광공사 관광두레사업체 우수업체인 ‘으뜸두레’로 선정됐다. 현재 예담은규방문화원은 영암 월출산이 펼쳐진 정원에서 천연염색을 체험하고, 월출소반을 즐기는 상품으로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혜숙 대표는 “이번 전시에서 천연염색의 아름다움과 예술성을 세계 여행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영암의 문화유산과 천연염색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관광객들이 영암을 방문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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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6
  • 포토-강진 보랏빛 코끼리마늘꽃 세상 놀러오세요
    [포토] [광주NBN뉴스/기자] 전남 강진군 작천면 야흥리 부흥마을 일대가 보랏빛으로 타올랐다.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이 곳에서 작천 코끼리마늘꽃 3 Days 행사가 열린다.   코끼리마늘꽃은 약 6,200평의 방대한 규모의 군락지를 이루고 있다. 보는 것이 남는 법.]   행사장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부흥마을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오는 23일까지 매주 금, 토, 일 운영한다.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풍족한 손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작천면에서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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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6
  • 보성군, 겸백면 희망드림협의체, ‘똑똑똑! 우리 동네 돌봄단’추진
    [사회] [광주NBN뉴스/기자] 보성군은 지난 12일 겸백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임윤모, 박형식)가 ‘똑똑똑! 우리 동네 돌봄단’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기 요양이나 재가 도시락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홀로 계신 어르신, 조손 가정 등을 대상으로 겸백면희망드림협의체 위원과 1:1 연계해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겸백면희망드림협의체 위원 12명은 돌봄 취약계층 10가구에 영양제(유산균)와 파스를 전달했으며, 고독사 예방을 위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겸백면희망드림협의체 박형식 위원장은 “이번 영양제 및 파스 지원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이 닿도록 봉사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임윤모 겸백면장은 “무더운 여름에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행복한 겸백면을 만들기 위해 겸백면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 함께 든든한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겸백면희망드림협의체’는 위원 14명이 밑반찬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환경 정화 활동 등을 실천하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결연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분기마다 건강식품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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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3
  • 진도군, 우기철 집중호우 대비 시설물 점검
    [사회] [광주NBN뉴스/조현기자]  진도군이 우기철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물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의 피해에 대비해 하천과 배수펌프장, 공사현장 등을 방문, 사전 대비 태세를 강화했다.   군 관계자들과 김희수 진도군수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소포배수갑문과 펌프시설 작동여부를 확인하고 안전관리대책 수립‧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진도천 교량설치에 따른 굴착사면 등의 시공‧관리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장마는 6월 말에서 7월 초에 시작되고 6월 말부터는 전국에 강한 비로 올해 장마철에는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군은 지난 5월에도 배수로, 저수지, 급경사지, 관광지 등 해당 부서별 장마철 대비 재해대책 사전점검을 실시해 갑자기 내린 폭우에도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았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올 여름 집중호우에 대비한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며 “하천, 배수로 등 침수 취역지역 등을 계속해서 꼼꼼히 살펴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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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3
  •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팀, 청풍기 전국유도대회 메달 휩쓸어
    [스포츠] [광주NBN뉴스/이종현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직장운동경기부 유도 선수들이 2024년 청풍기 전국유도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청주시에서 열린 제15회 청풍기 전국유도대회에서 김지정(-70kg급) 1위, 양서우(-52kg급) 2위, 신지영(+78kg급) 3위를 차지했으며, 단체전에서도 3위를 획득하며 기쁨을 더했다.   유도팀은 청풍기 대회에 앞서 용인대학교에서 일주일간 기초체력을 다지고 다양한 선수들과 파트너 연습을 하며 대회를 준비했다.   순천시청 유도팀 김양호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한 결과가 좋은 성적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으로서 항상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7월 26일 2024년 파리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할 순천 출신 이광희(국군체육부대) 선수가 –81kg급에서 1위를 차지하며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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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3
  • 곡성군, 제11회 곡성통일전국종합예술대전 개최
      [문화] [광주NBN뉴스/박재완기자] 곡성군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제11회 곡성통일전국종합예술대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곡성통일전국종합예술대전은 (사)대한전통문화예술협회가 주최·주관하고곡성군, 곡성군의회, 통일부, 교육부,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곡성교육지원청, 한국국악협회 광주광역시지회 등이 지원하는 전국단위 경연대회다.   총 700여 명이 참여하는 이 행사는 15일에 시작하여, 다음 날인 16일 종합결선 무대에서 영예의 주인공이 가려질 예정이다. 특히 16일 오후 5시에는 남북예술 특별공연도 펼쳐질 계획이다.   경연은 판소리, 전통무용, 고법, 북한예술 등 총 7개 종목에서 명인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로 나누어 승부를 겨룬다. 특히 민주와 평화통일을 주제로 한 창작 작품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명인부 국악부문 종합대상에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이 수여되며, 학생부에는 교육부 장관상, 국회의장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등이 수여된다.   군 관계자는 “곡성통일전국종합예술대전은 우리 군의 자랑인 판소리 명창 장판개 선생과 고수 김명환 선생의 예술혼을 추모하고 통일문화예술의 비전을 확인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곡성군의 문화예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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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3
  • 김성 장흥군수, 전남 시장군수협의회장 선출
    [사회] [광주NBN뉴스/조명열기자] 김성 장흥군수가 민선8기 후반기 전남 시장군수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전남 시장군수협의회는 13일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제12차 전남 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를 열고 김성 장흥군수를 협의회장으로 선정했다.   전남 시장군수협의회는 지역 간의 공동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과 협력방안 모색,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조직된 협의체로 전남 22개 시군 단체장으로 구성돼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앞으로 전남도 22개 시장·군수를 대표해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으로서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한다.   한편, 이날 회의를 통해 22개 시·군은 지역 현안 사업과 전남 및 중앙부처 건의 안건 10건에 대해 의결을 진행했다.   특히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비 지원, 대통령 공약사항인 수문~녹동 간 연륙교 건설, 쌀값 폭락 방지 및 가격 안정 대책 마련 등의 안건을 상정하여 공동대응하기로 했다.   김성 군수는 “전남 시장·군수님들의 지혜를 모아 지역 현안을 풀어가고, 지자체 간 상생·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라남도와 중앙정부에 전남 22개 시군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데에도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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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3

오피니언 검색결과

  • 포토-강진 보랏빛 코끼리마늘꽃 세상 놀러오세요
    [포토] [광주NBN뉴스/기자] 전남 강진군 작천면 야흥리 부흥마을 일대가 보랏빛으로 타올랐다.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이 곳에서 작천 코끼리마늘꽃 3 Days 행사가 열린다.   코끼리마늘꽃은 약 6,200평의 방대한 규모의 군락지를 이루고 있다. 보는 것이 남는 법.]   행사장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부흥마을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오는 23일까지 매주 금, 토, 일 운영한다.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풍족한 손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작천면에서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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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6
  • 보성군, 문덕면 벚꽃 터졌다! 기다렸던 벚꽃이 ‘활짝’
     [포토뉴스] 광주NBN뉴스/기자]  ① 보성군, 문덕면 벚꽃 터졌다! 기다렸던 벚꽃이 ‘활짝’   2일 보성군 문덕면 천년고찰 대원사 일원의벚꽃이 만개해 상춘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② 보성군 왕벚나무터널 아래서 인생 사진 찍자!   2일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으로 유명한 천년고찰 대원사 왕벚나무 터널길에서 상춘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③ 왔다 봄, 보성군 문덕면으로 벚꽃 보러 가자   2일 보성군 문덕면 천년고찰 대원사 일원의벚꽃이 만개해 상춘객들이 봄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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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포토뉴스 검색결과

  • 강기정 시장, ‘광주와 노무현’ 특별사진전 관람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0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를 앞두고 ‘광주와 노무현 특별사진전’을 관람했다.   강 시장은 이날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플라자브릿지에서 전시 중인 ‘광주와 노무현 특별사진전’ 개막식에 참석해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바랐던 ‘사람 사는 세상’의 뜻을 되새기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화운동, 무등산 산행 등 광주와의 인연을 되돌아봤다.   강기정 시장은 “노무현 대통령은 광주를 외롭지 않게 한 광주의 친구였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광주를 사랑한 노무현 대통령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금의 생각과 실천이 내일의 역사가 된다는 말씀처럼, 남은 우리는 일상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을 잇고 실천할 방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이날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플라자브릿지(5·18주광장~하늘공원~동명동 방향으로 이어지는 곳)에서 24일까지 5일간 열린다. 야외 전시이기 때문에 누구나 편하게 이동하며 노무현 전 대통령과 광주의 인연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작품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계획 보고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착공식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 ▲노무현 대통령의 광주 경선 승리 ▲현직 대통령 최초 무등산 산행 등 광주와 관련된 노무현 대통령의 사진 100여점이 걸렸다.   광주시는 2019년 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 추모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시비를 지원해 추모영화제, 추모시민문화제 등을 진행했다. 올해는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 주관으로추모사진전을 개최한다.   연계 행사로 20~21일 이틀간 5·18민주광장에서 배우 명계남 선생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어록을 담은 멋글씨(캘리그라피)를 선보인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는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공식 추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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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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