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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구, ‘수인성‧식품매개 집단감염’ 대응 총력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올 여름 기록적인 고온 현상과 함께 평균기온도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세균 및 바이러스 등 오염된 물에 의한 수인성 감염병과 식품으로 인한 감염병 집단발생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 방역 근무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남구는 26일 “하절기 기온과 습도 상승, 장마 등에 의해 수인성‧식품매개 집단 감염병 발생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며 “감염병 예방과 관리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비상 방역체계 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올 여름 6~7월 평균 기온에 대해 평년(23.4~24℃)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반도를 향한 엘니뇨 시작 시기가 앞당겨져 역대급 폭염을 뛰어 넘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남구는 오는 9월 30일까지 감염병 집단발생을 대비해 평일 야간 근무는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비상 근무체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우선 남구는 질병관리청 및 광주시와 연계해 24시간 모니터링에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집단 환자 발생 등 특이 동향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조치를 위해 질병보건 통합관리시스템에 현황을 등록하고, 질병관리청 및 광주시와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해 운영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의심 증상이 2인 이상 발생하면 즉각적으로 집단발생 현황 등록과 함께 역학조사 및 검사 대상물을 수거한 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결과 분석을 의뢰해 신속한 대처에 나서기로 했다.   남구 관계자는 “올 여름 폭염 등 고온 현상 전망으로 그 어느 때보다 수인성 및 식품에 의한 집단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 감염병 예방‧관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며 “하절기 관내 주민들이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관련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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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6
  • 광주소방,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 발표대회 개최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5일 남부소방서 대회의실에서 ‘2023년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새로운 유형의 재난상황에서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발굴하고 현장대원의 역량 강화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문 연구 및 발표대회다.   대회에는 5개 소방서가 참여해 극심한 가뭄 상황에서 소방용수 부족으로 인한 대체 수원 및 방법을 찾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동부소방서는 ‘제한급수 대비 비상 소방용수 확보방안’이라는 제목으로 발표에 나서 1위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빗물의 재이용과 유출 지하수를 활용한 소방용수 확보 등을 제시해 호평을 받았다.   동부소방서는 오는 8월 전국 19개 소방본부가 참여하는 중앙연구대회에 광주광역시 대표로 참여한다.   김종률 소방안전본부 방호예방과장은 “이번 연구내용을 현장활동에 접목한다면 가뭄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소방용수를 확보, 빈틈없는 화재대응 태세가 확립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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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6
  • 광주광역시의회‘탄소중립과 장록습지, 지역 활성화’ 정책토론회 개최
    [정치]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의회와 이용빈 국회의원실이 공동 주관하여 5월 26일(금) 오후 2시 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 와 글와글방에서 ‘탄소중립과 장록습지, 지역활성화’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최지현 광주시의원이 좌장으로 참여하는 이날 토론회에는 김일권 광주전남연구원부연구위원이 ‘장록습지 보전 및 관리를 위한 생태계 서비 스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광주광역시 기후환경정책과 송진남 과장이 광주광역시와 환경부가 계획 중에 있는 ‘장록습지 탄소흡수 원 조성 추진 사업’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에는 최낙선 시민생활환경회의 상임이사, 노기돌 우포늪생태관광네트워크 대표, 김철준 어룡동 시민, 정재봉 광산구의원이 참여하고 주민자치회 등 지역 시민들도 함께 한다.   이용빈 국회의원은 “장록습지는 탄소흡수원으로서 온실가스 감축 역할 뿐만 아니라 대기조절이나 휴양서비스와 같이 시민들의 복지와 삶 의 질에 이바지하는 바가 크다”라고 강조하며 “장록습지의 보전과 체계적 관리를 위한 정부의 역할 강화를 위해서는 시민의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며 토론회 취지를 밝혔다.   최지현 광주광역시의원은 “토론회 이후에도 장록습지 훼손지 복원, 수질개선과 함께 장록습지와 연계한 지역 역량과 시민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대안을 만들어 가겠다”라는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최지현 의원은 장록습지 수질개선 대책을 요구하는 5분 발언과 생태계 서비스 평가 및 생태계 서비스 회복을 위한 시책 수립 등의 근 거를 마련한 광주광역시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조례를 발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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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5
  • 광주시교육청, 학부모 대상 ‘2024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설명회’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31일 오후 2시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학부모 대상 2024 고등학교 입학전 형 기본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   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2024학년도 고등학교에 새롭게 입학하는 자녀를 둔 중3 학부모가 주요 참석 대상이다.  아울러, 고등학교 입학전형에 관심이 있는 중학교 학부모와 교사들도 함께 참석해 고등학교 입학전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 했다.   설명회는 ▲202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 ▲고등학교 학교생활 및 대입 연계 진학지도 방안 설명 ▲2024학년도 직업 계고, 과학 중점학교, 후기 평준화 일반고등학교 입학전형안내 ▲현장에 참여한 학부모들과 질의응답 시간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에서 학부모들이 주목할 점은 올해 후기 평준화 일반고등학교 입학전형 방식 중 2가지 변 "경 사항이다. 첫째, 후지원 선택학교 수를 60%에서 70%로 조정한다. 둘째, 기존 배정 방식에 학생 거주지에서의 통학 거리 요소를 추가 로 반영한다.   이와 함께 고등학교 입학 예정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내용들을 다룰 계획이다.    고등학교 학교생활 및 대입 연계 진학지도 방안 설명에서는 대학 입시 제도의 변화, 고교 학점제 이해 등의 내용과 함께 전반적인 고등 학교 생활을 안내한다. 전기고 중 직업계 고등학교 입학전형 안내는 직업계 고등학교 졸업생 학부모들 주도로 토크콘서트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예비 학부모들이 직업계고의 교육과정을 실질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과학중점학교(상무고, 조대여고, 풍암고, 보문 고)의 경우 현직 풍암고 교사가 직접 과학중점학교의 교육과정을 안내하고, 과학중점학교 선택의 장점 및 주의사항 등을 설명할 예정 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시교육청은 학생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고등학교 입학전형 개선을 위해 전문가의 자문을 얻고 공청회를 개최 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반영해왔다”며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한 선진적인 광주형 평준화 정책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만족도 높은 고등학교 입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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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광주시, 상수도 시설‧조직 혁신방안 마련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정수장 사고를 겪은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가 사고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상수도 혁신 과제 등을 내놨다. 특히 상수도본부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위기관리 대응체계 확립과 노후시설물의 체계적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이하 상수도본부)는 24일 시청에서 덕남정수장 사고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상수도 조직·시설 혁신과제 등 상수도정책 혁신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상수도본부는 지난 2월 정수장 사고 직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덕남정수장 사고원인 규명·재발방지 전담팀(TF)’과 ‘상수도 조직·시설 혁신을 위한 전담팀(TF)’을 가동했다.   먼저, ‘사고원인 및 재발방지 전담팀’은 오흥석 한국상하수도협회 위원을 위원장으로 사고원인 규명에 나섰다. 전담팀은 사고 발생 원인을 시설노후화에 따른 기계적 요인과 점검 소홀 등 관리적 요인으로 진단했다.   기계적 요인은 부식에 의해 약해진 볼트에 과도한 힘이 가해져 볼트가 파손되고, 기어 구동축이 이탈하면서 항상 열려 있어야 하는 밸브가 닫혀버렸다고 밝혔다. 관리적 요인은 작동점검을 하지 않은 채 육안점검만 실시한 미흡한 점검시스템을 꼽았다.   상수도본부는 재발 방지 단기대책으로 사고 직후 정수장 내 전체 밸브를 긴급점검했다. 정비가 필요한 대상은 추경예산 1억3000만원을 편성해 6월 중 정비할 예정이다. 사고 발생 밸브는 철거하되 재설치할 공간이 없으므로 정수장 밖 하류부에 통합 유출밸브를 설치하기로 했다.   점검 매뉴얼도 개선했다. 기존 육안점검만 시행하던 것을 연 1회 작동점검을 의무 실시하도록 했다.   장기대책으로는 비상시 원수의 초과유량 배제로 침수를 방지할 수 있도록 물넘침 방지시설을 설치하고, 도수관로 계통시스템이 상황실에 표출되도록 관제시스템을 개선한다.   ‘상수도 조직·시설 혁신 전담팀’은 송창수 호남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가동됐다. 혁신 전담팀은 ①위기관리 대응체계 확립 ②상수도 노후시설물 체계적 유지·관리 ③인력 및 조직 전문성 강화 ④상수도 공급체계 및 제도 개선을 통한 경영혁신 ⑤시민서비스 강화 및 시민참여 확대 등 5개 분야, 21개 세부 개선 과제를 발굴해 장·단기적으로 실행하기로 했다.   첫째, 위기관리 대응체계 확립과 관련 ▲현장 대응체계개선을 위한 식용수 사고 매뉴얼 개정 ▲5년(2024~2028년) 간 제수밸브 5만7518개(우선 점검 대상 664개 제외)에 대한 순차적 전수조사 실시 ▲대형 급수사고 대비 정수장·배수지 간 비상관로 구축 등을 추진한다.   둘째, 노후시설물의 체계적 유지·관리를 위해 ▲부식성 지수 조사 및 저감대책 수립 ▲노후관 174㎞ 정비 재원(997억원) 마련을 위한 환경부 현대화사업국비지원 건의 ▲CCTV 통합관제센터 연계 통한 수돗물 누수 감시 강화 등의 과제가 추진된다.   셋째, 인력 및 조직 전문성 강화 측면에서는 ▲단기과제로 정원 내 직렬 전환 및 관망관리사 등 자격증 취득 인원 채용을 통한 전문인력 확보 ▲장기과제로 전문교육 실시 및 자격증 취득 지원 강화 등의 혁신과제를 제시했다.   넷째, 경영혁신을 위해 ▲수도요금 현실화 및 체계 개편 필요성도 제안됐다. 현재 수돗물 생산원가 대비 판매단가가 지나치게 낮아, 향후 5년간 1434억원의 투자예산 부족액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돼 현실적인 요금수준 확보를 통한 노후화 시설의 개선 재원 마련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마지막으로, 시민서비스 강화를 위해 ▲스마트폰 등을 활용한 수돗물 정보공개 확대 ▲빛여울수 이미지 제고를 위한 시민참여형 수질검사 운영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 지원 및 급수설비 위생관리 지도·감독 등의 사업이 진행된다.   특히 혁신 전담팀이 발표한 21개 혁신 과제 중‘단수·통수 및 수계전환 매뉴얼개정’ 등 일부 과제는 전담팀 운영기간 중 즉시완료했다. 이어 올해 내 500㎜ 이상 제수밸브 664개 우선 점검, 정수장 내 GIS 구축및 정비계획 수립, 수돗물 평가지표 설정 등의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나머지 과제는 지속적으로 추진될수 있도록 향후 시행실적을 관리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정수장 사고로 인한 보상은 보상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177건 1억3700여만원 중 신청액이 크지 않은 154건 6600여만원을 보상하기로 결정하고 신청인에게 개별 안내를 완료했다. 다만, 금액이 큰 신청 건수(1건)는 지방재정공제회에 영조물배상 사고로 접수해 별도로 진행된다.   이정삼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덕남정수장 유출밸브 사고로 인해 시민들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다시 한번 사과한 뒤 “이번 사고를 계기로 상수도정책과 현장의 문제점을 재점검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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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영암군, ‘외국인근로자 출입국관리법 교육’실시
    [교육]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19일 영암군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이주노동자 50여 명이 참석 한 가운데 ‘외국인근로자 출입국관리법 교육’을 실시했다.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목포출장소와 함께 진행한 이날 교육에는 베트남, 네팔, 우즈베키스탄 출신 이주노동자들이 참석했다. 영암군은 이주노동자들의 폭넓은 참여를 위해 저녁으로 교육시간을 잡았다.   이날 이주노동자들은 ▲체류 흐름도▲비자 연장 및 변경 절차 ▲비자별 자격 요건 등을 듣고, 질의응답을 하며 한국에 안정적으 로 정주하기 위해 노력했다.   영암군은 이날 교육에서 통역사로 외국인주민모니터링단원을 배치해 이주노동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영암군은 이주노동자를 포함한 외국인주민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문화다양성 이해 및 인식개선 교육’ ‘고용주·사용자 인권보 호 교육’을 진행했다.   오는 6월에는 환경의 날을 맞아 ‘찾아가는 환경교육 및 기초 질서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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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광주시의회, 광주중학교와 함께 학생 모의의회 개최
    [정치]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창)는 5월 22일(월) 오후 3시께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일동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 광주광역시의회 제79회 학생 모의의회’를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중학교(금호동)가 지역구인 심철의 제1부의장이 참관한 가운데 광주중학교학생 13명이 참여했다. 회의는 2분 자유발언,  조례안 심의·의결 순으로진행됐고, 학생들에게는 지방의회 의정 활동을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의 장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스쿨존 제도 개선의 필요성’, ‘영화 인어공주와 PC주의에 관하여’라는 주제로 2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고, ‘광주중학교 스마트기기  사용과 보관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하여 제안 설명 및 질의·답변과 찬성․반대 토론을 거쳐 전자 투표로 의결했다.   의장을 맡은 유찬목 학생은 “광주중학교 학생들이 이번 모의의회를 통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다양한 방식으로  논의해보는 시간이 되었다.”라고소감을 밝혔다.   광주시의회, 광주중학교와 함께 학생 모의의회 개최 - 스마트기기 사용과 보관에 관한 조례안 제정, 찬반 토론 후 표결 - 광주광역시의회는 2005년부터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 대상 학교를 추천받아 학생 모의의회를 진행 중에 있고, 지금까지 총 79회 8,100여 명이  체험했으며, 연말에는 모의의회 참가 학생들의 우수 체험수기에 대한 시상도 계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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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5․18민주화운동 43주년 기념 토론회,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2023년 대한민국 외교 긴급진단 토론회가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하여 지난 20일(토) 오후 2시, 광주시청 무등홀에서 광주광역시의회와 사단법인 외교광장 공동주최로 열렸다.   광주시의회를 대표해 환영사를 한 박수기 시의원은 제43주년을 맞이한 5․18광주민중항쟁을 기념하여2023년 대한민국의 외교를 진단하는 토론회가 광주에서 개최되는 것이 오월정신의 확장에서 매우 뜻깊다고 밝히고, 시민의 평화를 지키는 길에 외교와 국정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별개의 무관한 존재가 아니라 아주 긴밀히 서로 연결돼 있다고 토론회 참여 의지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주요 국가와의 외교 정책에 대한 전문가 진단과 상호토론이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김준형 한동대 교수가 미국의 대외전략에 대한 발표를, 한중관계 진단 발제는 원동욱 동아대 교수, 대일외교 분야 남기정 서울대 일본연구소장, 대러시아 정책 분야 성원용 인천대 교수가 참여하고, 통일TV 김창현 방송위원이 사회를 맡아 한반도를 둘러싼 미, 일, 중, 러에 대한 외교 전략을 진단하고 분석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준형 교수는 미국의 대외 정책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의 이익을 위해서 북.중.러를 악마화시키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한국 전략의 핵심은 한.미.일 삼각동행과 한국이 가진 세계적 제조업 경쟁력을 미국이 투자를 맡아 그 제조업 경쟁력을 가져가겠다는 전략이라고 분석했다.    한중관계 진단을 맡은 원동욱 교수는, 윤석열 정부의 대중국 정책은 반중 정서를 기반으로 하고 있고, 글로벌 중추 국가라는 지나친 자부심이 중국에 대한 반중 블록화의 돌격대처럼 한국이 나서고 있는 모습이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거기 더해 일본의 이익에 한반도를 제공하려고 하는 상황이 지금 벌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남기정 교수는 대일외교 진단에서 3월 16일 한일정상회담의 숨은 그림은 과거사를 봉인하고 경제협력을 매개로 한일관계를 안정화하여 한미일 안보협력체제를 작동시키는 구조를 복원하는 것이라고 분석하고, 윤 정부의 가치과잉 외교는 선택적 가치외교를 전개하는 일본에 말려 운신의 외교 공간이 제한되는 문제를 드러낼 것으로 실리추구의 국익외교에서 양보만 하다 오히려 일본 정부에 손절 당할 가능성이 있다는 냉정한 진단을 내렸다.   성원용 교수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한 대러시아 외교정책에 대해서 러시아는 충분히 가동할 수 있는 제재가 있고 수단은 매우 위험하다며 현 정부는 러시아가 동원할 수 있는 제재의 강도와 범위에 대해서 매우 우습게 여기고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민형배 국회의원과, 윤우근 촛불행동 상임공동대표 등이 축사를 통해 광주를 찾아 전국에서 모인 청중들과 유튜브 생중계를 지켜본 시민들을 환영하고 현장에 참여한 50여 명의 시민과 함께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사단법인 외교광장은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공동 번영을 위한 외교, 안보, 통일 정책에 대한 구상과 확산을 위해 전국 순회 토론회를 열기로 하고 5․18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는 광주에서 첫 출발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문재인정부 당시 청와대와 국립외교원, 정부 각 부처에서 활동했던 국내 외 전문가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대외정책 결정과 실행에 적극적 의견을 제시하며 차세대 전문가를 육성하는 활동을 목적으로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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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 광주시교육청, 고교-대학 연계 진로진학프로그램 ‘꿈꾸는 공작소’ 1기 개강
      [교육]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이번 달 22일~6월16일 4주 동안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2023학년도 제1기 ‘ 꿈꾸는 공작소’를 운영한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꿈꾸는 공작소’는 고등학생들이 직접 해당 대학을 방문해 전공 교수에게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심화형,  "융합형 수업을 들으며 진학 방향을 설계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을 비롯한 수시 모집에 대비해 활동 내용을  학교생활기록부 ‘진로활동’에 기록할 수 있다.   ‘꿈꾸는 공작소’ 1기에는 10개 대학 41개 강좌를 개설해 48개 고등학교 757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과 개설  강좌 수는 ▲광주교대 1개 ▲광주대 5개 ▲광주보건대 5개 ▲광주여대 4개 ▲남부대 4개 ▲전남대 5개 조선대 5개 ▲한국폴리텍광주캠퍼스  3개 ▲호남대 5개 강좌로 모두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가장 인기가 많은 강좌는 남부대에서 운영하는 ‘오늘부터 쉐프! 나도 할 수 있다’로 16명 모집에 45명이 신청했다. 이외에도 전 남대학교의 ‘파이썬을 활용한 컴퓨팅 사고력 탐구와 실습’ 조선대학교의 ‘경찰 물리력 사고 한계’ 강좌의 인기가 뜨거웠다.   시교육청은 프로그램 운영 후 그 활동 결과를 수강 학생들의 학교에 안내한다. 이를 진로·진학상담 및 학교생활기록부 작성의 참고자료로 활용 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진로진학과 박철영 과장은 “꿈꾸는 공작소가 학생들의 진로·진학 설계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해마다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 2학기에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개설해 학생들이 더욱 다양한 강좌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다짐했다.   한편 제2기 꿈꾸는 공작소는 오는 10월~11월 중 4주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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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3-05-22
  •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초등학교 대상 생존수영실기교육 시작
    [교육]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22일부터 광주체육고등학교 수영장 외 11곳에서 동부관내 초등학생 2만6천명을 대상으 로 생존수영실기교육을 실시한다.   21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생존수영 실기교육은 관내 초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물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 고 위기 상황에서 자기 생명을 보호하는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둔다.   "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의 효율적 실시를 위해 학교 현장의 업무 간소화와 수영교육 과정의 내실화를 꾀한다. 이를 위해 생존수영 차량 계약과 전 문 수영강사 강습료 및 수영장 이용료를 일괄적으로 지원한다. 또 학교에서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교육을 실시해 현장에서 만족도 역시 향상시 킬 생각이다.   한편 본격적인 초등 생존수영실기교육에 앞서 지난 18일 동부 관내 56개 초등학교 대상으로 생존수영교육 학교담당자 설명회를 실시했다. 설명회 는 생존수영교육에 필요한 협조 사항을 안내하고 현장의 내실 있는 운영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교 수영 교육 담당자는 “이번 설명회로 생존수영 이론‧실기교육 운영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생존수영 교육과정 을 매우 충실하게 운영할 생각이다”며 “생존수영에 대한 학생들 흥미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교육이 이뤄지면 좋겠다”고 밝혔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초등 생존수영 실기교육은 초등학생의 신체 균형 발달과 심폐기능 강화 등 학생건강 유지 증진을 위해 중요 한 교육활동이다”며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생존수영실기교육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보다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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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3-05-21

문화 검색결과

  • 광주비엔날레 개막 D-100일
    [문화]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광주비엔날레재단(대표 박양우)은 29일 오후 4시부터 광주비엔날레 광장에서 제15회 광주비엔날레 D-100일을 기념하는 ‘마당 스케치북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비엔날레 광장 바닥을 정방형(1m×1m) 모양 100개의 캔버스로 나눠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주제인 ‘판소리–모두의 울림’이 담고 있는 기후위기‧환경문제 등을 주제로 색분필을 이용해 광장바닥에 직접 그림을 그려 실력을 겨룬다.   참가자는 29일 오후 3시30분부터 현장 접수하며, 선착순 100명에게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에게 부상을 수여하고, 특별상 3명에게는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여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에코백, 양말, 간식 등 기념품 100세트를 지급한다.   또 그림을 심사하는 동안 광주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리본에 응원메시지를 작성해 매다는 ‘응원리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비엔날레가 처음 개최된 이후 30년이 흘렀고, 문화중심도시 광주는 이제 명실상부 ‘비엔날레 도시’로 불린다. 올해 광주비엔날레를 통해 광주의 의·예·미가 세계와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광주시민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비엔날레가 꽃피우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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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성년 맞은 충장축제, 세대·국경 초월 역대급 흥행몰이
    [문화축제] [광주NBN뉴스/[촬영]이춘수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치러진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마스끌레타, 거리 퍼레이드 등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지속 가능한 지역 대표 문화콘텐츠로 위상을 다지고, 세대·국경을 초월한 ‘광주다운 축제’로 재도약하는 새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 성년을 맞은 충장축제는 ‘충·장·발·光’을 주제로 충장로와 금남로, 5·18민주광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동구 일원에서 5일간 주최 측 추산 약 80만 명이 방문하는 성황을 이뤘다.    특히 지난해 성과에 힘입어 2회째를 맞은 ‘광주 버스킹 월드컵’을 통해 거리마다 국내·외 뮤지션들의 음악을 들으며 축제를 즐기는 ‘세계적인 도심 길거리 뉴트로 문화예술축제’의 선도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도심 전체가 들썩들썩…구름 인파 북적]   올해 성년을 맞은 충장축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 개최했던 지난 축제 현장을 재현하듯 3년여 만에 도심 전체가 북적이는 시민들로 가득했다. 광주 대표 구도심인 충장로·금남로 일원은 차량 통제로 매일 십수만 명의 인파들로 가득 찼다. 마스끌레타, 추억정원, 기억 놀이터 등 시민들과 함께 만들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만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행사들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어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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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9
  • 광주시,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광주캠퍼스 개관
    [문화]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6일 한국예술종합학교 부설기관인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광주캠퍼스 개관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 김요성 문화체육실장,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이성주 영재교육원장, 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 영재교육원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기념 페인팅 이벤트, 한예종 학생들의 사물놀이‧발레‧음악 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지난 2021년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옛 광주여자고등학교 체육관을 리모델링해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광주캠퍼스를 조성했다.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광주캠퍼스는 연면적 3612㎡, 지하1층, 지상4층의 규모로, 음악19실, 전통13실, 무용2실, 융합3실, 사무12실 등 총 49실로 구성됐다. 1층은 소공연장과 교습실, 2층은 전통예술실과 융합세미나실, 3층은 무용연희실, 융합실, 4층은 150석 공연관람이 가능한 무용실이 설치돼 있다.   교육과정은 ▲음악(기악·성악·작곡) ▲무용(발레) ▲전통예술(기악·성악·무용·연희) ▲융합(영상·멀티미디어) 등 4개이며,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다. 올해는 61명의 교육생이 1년간 무료 맞춤형 교육을 받는다.   부지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지원하고, 한예종은 2022년 하반기 시범교육부터 강사진을 파견해 지역 예술영재를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시는 영재교육원 개관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광주캠퍼스는 광주캠퍼스 리모델링과 증축 공사가 늦어지면서 올해 1학기 교육까지 광주예술중‧고등학교에서 실시했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은 광주 외에도 세종시, 경남 통영시에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예술영재교육을 호남권, 충청권, 경상권에서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예술영재교육원 광주캠퍼스가 학생들이 한사람의 예술인으로 오롯이 성장하는 배움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예술영재들이 대한민국과 세계를 감동하게 하는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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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서원·산사·고택으로 시간여행 떠나요”
                                                                                                                [문화예술]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자치구와 함께 서원, 종갓집, 전통산사 등 지역문화재를 활용한 문화프로그램인 ‘하반기 문화재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매년 문화재청 공모를 통해 자치구별로 진행한다.   올해는 5개 분야(문화재야행, 생생문화재, 고택·종갓집, 향교·서원, 전통산사) 9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 중 상반기에 동구의 ▲달빛야행(문화재야행) ▲돌의 봄(생생문화재) 등 2개 사업이 진행됐고, 하반기에 나머지 7개 사업, 21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먼저 생생문화재 활용 분야로 서구에서는 ▲서창(西倉)들녘에 부는 바람이, 북구에서는 ▲김덕령 장군과 함께 놀자 ▲신창동 타임캡슐을 열어라 등 3개 사업을 통해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문화재를 만나볼 수 있다.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고택‧종갓집의 의‧식‧주, 의례 등을 직접 참여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광산구는 11월까지 ▲광산 사계 몽(夢) 사업을 통해 ‘용아살롱 시인의 사계’(용아생가), ‘농가의 사계’(김봉호 가옥), ‘고택의 사계’(장덕동 근대한옥)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열린다.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은 향교‧서원 문화재와 배향 인물이 품고 있는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살리는 역사인문 프로그램으로 광산구에서 ▲서원 헤드쿼터, 월봉(월봉서원) ▲무양 in the city(무양서원) 등 2개 사업을 진행한다.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은 북구에서 ▲산사에서 찾는 소확행이 열린다. 원효사와 무등산 일대에서 ‘동부도 팝업북 컬러링스쿨’, ‘처음이와 밝음이의 무등산 산책’ 등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사찰이 보유한 문화재 가치와 역사문화자원을 활용, 도심을 벗어나 자연과 벗하여 쉴 수 있는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옛 전남도청, 재명석등, 광주읍성유허 등 일원에서 동구 ‘문화재 야행’(달빛야행, 돌의 봄)이 진행돼 인기를 끌었다. 문화재 야행은 지역 예술가, 문화기획자 등과 협력을 통해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 대표 문화관광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송영희 문화유산자원과장은 “하반기에 진행하는 문화재 활용사업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광주시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보고, 체험하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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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6
  • 직원 정책 특강, 문화콘서트 … ‘확 바뀐’ 나주시 8월 정례조회 눈길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자치단체장의 훈시, 각종 지시사항 전달이 주가 됐던 공직사회 정례조회가 소속 직원들의 참여 속에 화합과 재충전 시간으로 바뀌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8월 정례조회에서 개회 시간부터 의자 배치, 식순 등 진행방식을 확 바꿔 직원들의 뜨거운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1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8월 정례조회 ‘Me Time, 우리 잘 쉬어보자’라는 주제로 종전 오전 9시가 아닌 처음으로 오후 4시 30분에 열렸다.   시는 이번 정례조회에서 시정 유공 표창, 시장 훈시 등 기존 식순은 유지하는 대신 시간을 대폭 줄이고 소속 직원들이 참여하는 정책 실무 특강, 문화 공연 등을 마련했다.   정책 특강은 소관 부서에 국한됐던 정책·실무에 대한 이해 범위를 전 직원으로 넓히고 조직 구성원 누구나 시민들에게 잘 설명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외부 강사나 소관 부서장이 아닌 실무를 담당하는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직원 눈높이에 맞춘 강연으로 공감대를 높였다.   특강은 교통행정과 김건주 주무관의 ‘민선 8기 대중교통 노선 개편’, 회계과 박나은 주무관의 ‘계약 직무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김 주무관은 ‘시내버스-마을버스/마을택시를 연결하는 노선 체계 구축’, ‘혁신도시-나주역-원도심 구간 운행 급행버스 도입’, ‘100원 택시 확대 및 지원기준 완화’,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빛가람동 시범 운영’, ‘1개면 마을택시 시범 운영’ 등 민선 8기 대중교통 노선 개편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박 주무관은 ‘가만히 있었는데 3억5000만원이 사라진다고?’라는 주제로 계약팀 업무 중 공사 계약, 추진 과정에서 실제로 있었던 위기 상황을 기어코 해결했던 사연과 재발 방지 노하우를 직원들과 공유했다.   특강 이후 이어진 문화콘서트에서도 직원들이 마이크를 잡으며 확 바뀐 정례조회 분위기를 더 무르익게 만들었다.   건설과 박경현(파도-폴킴), 총무과 김민석(불면증-다이나믹듀오) 주무관은 흥겨운 퍼포먼스를 더한 열창을 선보여 대회의실을 어깨가 들썩이는 축제 현장으로 뒤바꿔 놨다.   축제 현장을 방불케 한 정례조회 피날레는 기타와 하모니카를 연주하는 가수 주권기 씨의 김광석 메들리로 꾸며졌다.   자신과 동등한 처지에 있는 동료 직원들의 참여로 이뤄진 정례조회가 문화 욕구와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으로 변화하면서 이날 정례조회는 종전과 달리 전 객석이 매진됐다.   윤병태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도 박수와 환호로 응답하며 일상 재충전의 시간에 동참했다.   윤병태 시장은 “의자 배치를 조금 달리했을 뿐인데 엄숙하고 딱딱한 분위기에서 흥이 넘치는 공연장 분위기가 된 것 같다”며 “작은 변화가 큰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오늘 정례조회를 통해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다”고 의미를 더했다.   윤 시장은 이어 “정례조회를 직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일상속 재충전의 시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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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1
  • 비엔날레 파빌리온, 광주 도시외교 전령 ‘톡톡’
    [문화]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을 플랫폼 삼아 도시외교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   이는 파빌리온을 통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를 세계적으로 알리고 교류·협력하는 도시외교의 전령이자 플랫폼으로 활용한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내년(2024년) 열리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에 파빌리온 국가관을 역대 최대 규모인 20개국으로 확대하고, ‘제2회 광주비엔날레 예술의 날’을 개최하는 등 세계미술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은 지난 2018년 한국과 해외의 미술기관 간 네트워크를 연결하고 확장시키기 위해 시작됐다.   2018년 프랑스, 핀란드, 필리핀 등 3개국이 처음으로 참여했고, 2021년에는 스위스 쿤스트하우스 파스콰르트, 대만 동시대문화실험장 2곳이 참여했다. 이어 이번 제14회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은 캐나다, 중국, 프랑스, 이스라엘, 이탈리아, 네덜란드, 폴란드, 스위스, 우크라이나 총 9개국이 참여한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 국가간 문화예술교류와 홍보의 장이 됐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을 매개로 주한대사들과 돈독한 우호관계를 맺고 있다.   강 시장은 지난 5일 아키바 토르 주한이스라엘 대사와 함께 광주비엔날레 이스라엘 파빌리온을 관람하며 상호 우호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강 시장과 아키바 토르 대사의 만남은 지난해 11월7일 접견에 이어 두 번째로, 문화·예술에서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협력까지 폭넓은 대화가 오갔다.   아키바 토르 대사는 “인공지능(AI)·모빌리티·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나아가고 있는 광주시와 협력을 확대하고 싶다”고 제안했다.   강 시장도 “내년 창설 30주년인 제15회 광주비엔날레는 파빌리온 국가관을 20개국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내년에 이스라엘 파빌리온을 꼭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만남이 문화·예술 등 다양한 협력으로 이어지고 우정을 쌓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처럼 강기정 시장은 비엔날레 홍보대사를 자처하며 네덜란드 파빌리온 개막식을 비롯해 이탈리아·프랑스 파빌리온 개막식에 잇따라 참석, 각 국가의 대사와 참여작가 등을 만나 도시외교의 디딤돌을 마련했다.   지난달 19일 다니엘 볼벤(Daniel Wolvén) 주한스웨덴대사를 만난 자리에서도 내년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참여뿐만 아니라 경제협력 등 교류의 물꼬를 텄다.   강 시장이 “내년 15회 광주비엔날레에서 스웨덴 미술을 국가관의 형태로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제안하자, 다니엘 볼벤 대사는 “세계 3대 비엔날레이자 아시아 최대 예술축제 광주비엔날레에 스웨덴이 참여할 수 있다면 매우 기쁠 것”이라고 화답했다.   광주시는 또 지난 6월12일 ‘제1회 광주비엔날레 예술의 날’을 열고 아토키 일레카(ATOKI ILEKA) 주한 콩고민주공화국 대사와 배우자, 중국·우크라이나·앙골라·잠비아·슬로베니아·벨라루스 주한 대사 배우자를 초청했다.   이들은 1박2일 간 광주에 머물며 제14회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전시, 가야금 병창 등 무형문화재 공연 등 ‘문화광주’를 만끽했다. 또 광주비엔날레의 지속 성장과 발전, 국가전시관 파빌리온의 공유와 확대 운영 등에 공감했다.   광주시는 이같은 도시문화외교를 통해 광주비엔날레의 외연 확장과 광주의 문화적 자산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도시외교가 ‘5·18정신인 포용도시 광주’로 나아가는 또 하나의 길로 인식하고 있다.   도시외교의 핵심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와 광주비엔날레, 민주·인권·평화, 기후회복 도시라는 광주만의 경험을 공유하는 데 있다는 것이다. 이에 기반해 소수자의 권리와 목소리가 보장되는 도시, 다양성이 존중받는 도시, 일상의 민주주의가 실현되는 도시를 실현하고, 이를 공유하는 광주만의 도시외교를 펼쳐나간다는 전략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늘날 인류가 직면한 기후위기, 자연과 인간의 지속성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각국 예술의 고유한 색깔로 만날 수 있는 파빌리온이 광주 전역에서 열리게 돼 매우 뜻깊다”며 “각 나라와 문화예술 교류는 물론 경제 협력으로 확장해 광주가 포용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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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1
  • 남구, 6월 3일 ‘스페셜 발레 갈라’ 선보인다
    [문화]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관내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스페셜 발레 갈라 무대를 선보인다.   남구는 30일 “남구 주민들뿐만 아니라 광주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오는 6월 3일 남구 문화예술회관에서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며 “해설을 곁들인 ‘스페셜 발레 갈라’ 무대에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스페셜 발레 갈라는 남구청이 주최하고 남구의회가 후원하는 특별 공연으로, 서울을 기반으로 전국 각지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에 나서고 있는 민혜진 발레단이 무대에 오른다.   민혜진 발레단은 지난 2021년 한국 발레의 정체성 구축을 모토로 창단했다. 클래식 발레부터 창작 발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한꺼번에 사로잡은 발레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무대에서는 총 8개 작품을 선보인다. 공연 시간은 60분 가량이며, 공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스페셜 발레 갈라 무대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파트는 ‘백조의 호수’에서 백조 모습을 한 오데뜨 공주가 인간으로 변하는 모습에 반한 지크프리드 왕자의 청혼 장면과 원작소설 ‘돈키호테’의 에피소드인 이발사 바질과 선술집 딸 키트리의 결혼식 파트이다.   이 대목에서는 발레리나의 최고 테크닉인 32회전 푸에테(Fouett)와 남성 무용수의 힘찬 도약 및 여성 무용수를 높이 들어 올리는 리프팅 동작 등 화려한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민혜진 발레단은 이번 무대에서 각 작품의 레퍼토리 하이라이트 대목마다 해설을 곁들이는 갈라 형식 무대를 선보이며, 솔로 공연을 비롯해 프랑스어로 ‘두 사람의 춤’을 뜻하는 그랑 파드되, 군무 무대까지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올해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발레 공연 무대를 준비했다”며 “해설과 함께 진행되기 때문에 남녀노소 모두가 쉽게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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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남구 인문학 아카데미 개장색
                                              [문화]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23일 광주 남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남구 인문학 아카데미 개강식’에서 김병내.  남구청장과 참석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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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4

스포츠 검색결과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기아타이거즈 홈경기 관전
      [스포츠]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6일 오후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시청 공직자들과 함께 관전하며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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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광주시, 시장기 생활체육대회 25곳으로 확대
    [스포츠]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4년 광주광역시장기(배) 생활체육 종목별대회 지원사업’에 참여할 종목단체 25곳을 선정해 4월부터 대회를 진행한다.   올해는 플라잉디스크, 주짓수, 등산, 합기도 등 4개 종목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 사업은 시체육회 산하 종목별 단체의 생활체육대회를 지원, 시민의 체육활동을 장려하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친목 도모로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3억원이며 ▲최근 5년간 개최 실적 ▲대회전담인력 ▲자부담 비율 등 반영한 정량평가와 ▲사업기획 ▲안전관리 ▲홍보 ▲대회운영역량 등 정성평가를 거쳐 25개 종목단체를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심사기준을 개선해 시민참여프로그램을 제안한 단체에 특전을 부여하는 등 가맹단체별 차별성 있는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유도했다.   또 일반대회와 여성대회를 통합하고 참가부문을 확대하는 등 시장기 대회의 위상을 강화한다. 참가비 등 수익금 의무반영 및 자부담 비율을 확대해 대회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자생력을 확보하도록 했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시민들이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대회에 참여해 여가를 즐기고 삶의 에너지를 충전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는 일상 속 시민 참여 생활체육대회를 적극 발굴·지원해 시민 건강권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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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광주시,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추진준비단 구성
    [스포츠]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4일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추진준비단(이하 양궁대회 준비단)’을 문화체육실장 직속으로 설치하고 대회 준비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양궁대회 준비단은 대회 기본계획 수립, 엠블럼‧슬로건 제작과 대회 홍보, 경기장 시설물 정비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양궁대회 준비단을 실무 지원하기 위해 기존 체육진흥과 소속 ‘국제스포츠지원팀’을 ‘양궁대회준비팀’으로 개편하고, 광주국제양궁장 개보수와 연습‧결승 경기장 시설 구축을 전담할 인력(시설직 1명)을 보강했다.   대회 분야별 실행계획이 마련되는 내년에는 양궁대회 준비단을 1개 팀 단위에서 과 단위 이상 기구로 확대하고 광주시 양궁협회, 대한양궁협회와 함께 대회 개최 조직으로 전환해 나갈 방침이다.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2025년 9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광주국제양궁장 일원에서 100여 개국 11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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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4
  • 양궁메카 광주, 초등부터 국대까지 시스템 탄탄
    [스포츠]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고대 마한의 유적에서 출토된 활은 당시 기준으로 첨단기술을 녹여낸 것이었습니다. 오늘날 광주가 양궁도시로 자리잡게 한 것입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말처럼 광주양궁의 역사는 활의 오랜 역사와 궤를 같이한다.   300년을 웃도는 역사를 잇고 있는 국궁 활터 ‘관덕정’은 광주의 자랑거리다. 1451년 광주천변‧광주공원 등지에 조성됐다가 1961년 7월 사직공원 내 현 위치에 준공, 전통 국궁 문화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활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무기다. 최고의 방어수단이자 심신수양과 호국정신을 진작하는 데도 일조했다. 이러한 활의 정신은 올림픽에서 활약한 선수들의 뛰어난 양궁 실력에서도 잘 나타난다.   광주는 우리나라 최초 양궁 금메달리스트 서향순을 비롯해 장용호, 주현정, 기보배, 최미선, 안산 등 6명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했다.   서향순은 광주여고에 재학 중이던 1984년 로스엔젤레스올림픽에 참가해 우리나라 최초 올림픽 여자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장용호는 광주체육고를 졸업하고 2000년 시드니올림픽과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남자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광주체고를 졸업한 주현정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여자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했다.   기보배는 현역 양궁선수로는 가장 많은 메달을 보유한 광주가 낳은 걸출한 스타이다. 현재 광주광역시청 소속으로 2012년 런던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에 올랐고,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여자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광주여대를 졸업한 최미선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여자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광주여대에 재학 중인 안산은 2021년 도쿄올림픽에서 양궁사상 최초 3관왕에 등극했다. 2024년 파리올림픽에도 나서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만방에 떨칠 전망이다.   이처럼 세계 양궁 스타들을 잇따라 배출한 광주양궁의 원동력은 연계육성 시스템에서 찾을 수 있다. 초·중·고교부터 대학부 최강팀인 광주여대와 조선대, 일반부 강자인 광주시청 양궁팀 및 남구청‧광주은행 등 실업양궁단으로 이어지는 연계육성시스템이 구축, 양궁도시의 강한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광주지역 양궁팀은 초등학교 8개팀, 중학교 5개팀, 고등학교 2개팀, 대학교 2개팀, 실업 2개팀, 일반부 1팀으로 총 20개팀이 활약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양궁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신축한 광주국제양궁장도 자랑거리다. 광주국제양궁장은 연면적 3201㎡, 부지면적 4만5396㎡ 규모의 경기장으로, 1077석의 관중석을 갖춘 2층 건물과 580석의 관중석을 갖춘 야외경기장으로 구성돼 있다. 이 경기장에서 중국, 일본, 프랑스 국가대표팀이 전지훈련을 할 정도로 뛰어난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지금은 광주FC의 연습구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서향순올림픽제패기념양궁장도 세계양궁선수권대회때 연습장으로 활용된다.   지난해 5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등 어려운 대내외적인 여건에도 불구하고 세계양궁연맹의 3대 빅이벤트인 ‘2022 현대 양궁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제양궁도시로서 위상을 강화하는 등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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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30
  • 강기정 시장 “2025 광주 세계양궁대회, 세계 평화‧축제의 장으로”
    [스포츠]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2025년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전 세계 축제의 장으로, 세계인의 시선이 광주로 향할 것입니다.    분단의 역사를 끝내고 통일의 수도가 된 베를린의 기운이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 대한민국, 그리고 광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지구촌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성공적인 대회를 준비하겠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8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타이타닉쇼세호텔에서 열린 ‘세계양궁연맹(WA) 총회’에 2025년 차기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최도시 대표자 자격으로 참석, 세계 평화와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광주대회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시장은 광주양궁의 탄탄한 기반시설(인프라)과 광주가 배출한 세계적 양궁스타, 베를린과 양궁의 인연 등을 전하며,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에 전 세계 양궁인들이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강 시장은 먼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광주가 베를린에 왔다”고 운을 뗀 뒤 “광주는 2002 한일월드컵, 2015 하계유니버시아드,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값진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온 도시”라고 광주를 소개했다.   이어 “서향순, 장용호, 주현정, 기보배, 최미선, 안산 선수 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비롯해 세계적인 실력을 갖춘 수많은 궁사를 배출했으며, 국제양궁장 등 훌륭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찬찬한 광주양궁의 인프라를 강조했다.   강 시장은 또 “이번 양궁대회 결승전이 열리는 베를린 올림픽주경기장은 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지배를 받았던 1936년 한국 마라토너 손기정 선수가 태극기를 달지 못한 채 금메달을 받은 아프고도 영광스러운 장소”라며 “1979년 베를린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 기록경기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해 더욱 기쁘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2016년 개인적으로 베를린에 머물며 문화와 혁명적 기운이 가득했던 경험들을 전해 참석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강 시장은 “2016년 7개월 간 베를린에서 머물렀다”며 “베를린은 제게 많은 영감을 줬고 제가 사랑하는 도시 광주와 많이 닮았다. 문화적이면서 혁명적인 도시다”고 ‘베를린 사랑’을 드러냈다.   강 시장은 끝으로 “2025년 광주에서 다시 만나자”며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세심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광주시는 이날 베를린 총회에서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비전인 ‘Target Up, For Tomorrow(미래를 위한 타깃 업)’을 공개했다.   양궁의 궁극적 목표인 ‘타깃’은 양궁을 사랑하는 이들의 공통적 꿈과 도전을 의미한다. 대회 콘셉트는 ‘타깃(TARGET)에 접근하는 방식으로 첨단기술(T)의 도입, 양궁에 대한 접근성(A) 개선(R), 문화적(G) 확산(E), 세계양궁연맹 철학 공유(T) 대회’로 설정했다. 발표는 안형승 광주시청 장애인양궁팀 감독이 맡았다.   또 차기 대회 개최지 광주의 다양한 기반시설(인프라)과 탁월한 경쟁력 등이 담긴 광주 홍보영상도 상영했다. 영상은 광주시민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양궁을 사랑하는 도시이자, 월등한 경기력과 기술력을 가진 ‘양궁도시 광주’를 강조했다. 광주 출신 금메달리스트로 세계 스타인 안산‧기보배‧최미선 선수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광주시는 이번 총회 참석을 통해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차기 개최도시 광주를 국제무대에서 알리고, 세계양궁연맹과 다방면으로 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앞서 강기정 광주시장은 27일 세계양궁연맹(WA) 만찬을 직접 주재, 2025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협력과 우호 관계를 돈독히 했다. 이날 만찬에는 강 시장, 김병내 남구청장, 김동진 광주대 총장, 우구르 에르데너(Dr.Ugur Erdener) 세계양궁연맹 회장, 한스 하인리히 폰 쇤펠스(Hans-Heinrich von Schönfels) 베를린세계양궁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 요르그 브로캄프 (Jorg Brokamp) 세계양궁연맹 부회장, 한규형 세계양궁연맹 부회장, 장영술 대한양궁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만찬에서 참석자들은 우크라이나 전쟁 등 세계 곳곳에서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2025년 광주 대회’가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중요한 대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이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함께 하자고 뜻을 모았다.   우구르 에르데너 세계양궁연맹 회장은 “광주는 우리뿐만 아니라 양궁계에도 굉장히 중요한 존재이며, 한국 선수들은 양궁계의 보배들인 만큼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최고의 대회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평화의 메시지를 담기는 중요한 대회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세계양궁연맹 총회 참석에 앞서 강 시장을 비롯한 광주시대표단은 베를린올림픽 주경기장 일대를 방문해 시설물 설치 현장을 둘러보고 광주대회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또 독일 뉘른베르크·라이프치히 등 독일 주정부 시장들과 베를린 시장을 지낸 미하엘 뮐러 독일연방의회 외교위원회 의원 등을 잇따라 만나 ‘양궁도시 광주’ 홍보에 힘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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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9
  • 광주시,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본격 스타트
    [스포츠]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년 앞으로 다가온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국제무대에 본격 나선다.   강기정 시장은 오는 28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양궁연맹(WA) 총회’에 참석, 세계 양궁 지도자들에게 차기 대회 개최도시인 광주시의 탄탄한 양궁 인프라와 광주가 배출한 세계적 스타들을 소개한다. 또 아시아문화중심도시와 포용도시 광주를 널리 알리는 등 도시외교를 강화한다.   세계양궁연맹(WA)의 공식 초청을 받은 강 시장은 세계양궁연맹 총회, 베를린대회 조직위원회 면담 등에 잇따라 참석한다. 강 시장은 ‘2002 한일월드컵’, ‘2015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국제대회를 성공 개최한 경험과 노하우 등 국제스포츠 역량을 갖춘 도시임을 강조하며 광주대회 성공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선다.   특히 광주시가 서향순, 장용호, 주현정, 기보배, 최미선, 안산 선수 등 광주 출신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비롯해 세계적 실력을 갖춘 많은 궁사를 배출한 양궁의 메카이자, 국제규격의 최신 경기장인 광주국제양궁장 등 훌륭한 기반시설(인프라)을 갖춘 양궁의 도시임을 적극 알려 역대 최고의 대회를 개최할 것을 약속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150만 광주시민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통해 2025년 광주에서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개최하고 국제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며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통해 지구촌에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전 세계인의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본격 스타트 - 강기정 시장, 세계양궁연맹 총회서 차기 개최도시 광주 홍보 세계적 양궁 스타‧탄탄한 인프라‧국제대회 개최 경험 등 소개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2025년 9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광주국제양궁장 일원에서 전세계 100여개국 11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세계양궁연맹은 지난 2021년 12월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최지로 광주시를 확정했다. 우리나라에서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것은 1985년 제33회 서울, 2009년 제45회 울산에 이어 3번째다.   한편, 독일 베를린에서는 ‘세계양궁연맹 총회’와 함께 ‘2023 베를린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오는 31일부터 8월6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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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5
  • 광주시,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본격 스타트
    [스포츠]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년 앞으로 다가온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국제무대에 본격 나선다.   강기정 시장은 오는 28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양궁연맹(WA) 총회’에 참석, 세계 양궁 지도자들에게 차기 대회 개최도시인 광주시의 탄탄한 양궁 인프라와 광주가 배출한 세계적 스타들을 소개한다. 또 아시아문화중심도시와 포용도시 광주를 널리 알리는 등 도시외교를 강화한다.   세계양궁연맹(WA)의 공식 초청을 받은 강 시장은 세계양궁연맹 총회, 베를린대회 조직위원회 면담 등에 잇따라 참석한다. 강 시장은 ‘2002 한일월드컵’, ‘2015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국제대회를 성공 개최한 경험과 노하우 등 국제스포츠 역량을 갖춘 도시임을 강조하며 광주대회 성공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선다.   특히 광주시가 서향순, 장용호, 주현정, 기보배, 최미선, 안산 선수 등 광주 출신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비롯해 세계적 실력을 갖춘 많은 궁사를 배출한 양궁의 메카이자, 국제규격의 최신 경기장인 광주국제양궁장 등 훌륭한 기반시설(인프라)을 갖춘 양궁의 도시임을 적극 알려 역대 최고의 대회를 개최할 것을 약속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150만 광주시민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통해 2025년 광주에서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개최하고 국제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며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통해 지구촌에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전 세계인의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2025년 9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광주국제양궁장 일원에서 전세계 100여개국 11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세계양궁연맹은 지난 2021년 12월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최지로 광주시를 확정했다. 우리나라에서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것은 1985년 제33회 서울, 2009년 제45회 울산에 이어 3번째다.   한편, 독일 베를린에서는 ‘세계양궁연맹 총회’와 함께 ‘2023 베를린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오는 31일부터 8월6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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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5
  • 정무창 의장,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광주 성공 개최 응원
    [스포츠]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창)는 5일,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광주 성공 개최를기원하고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한 행 사를 가졌다.   정무창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은 오는 7월말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총회에 앞서 광주국제양궁장을 찾아 경기장 시설 현황 을 청취하고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어 훈련장에서 직접 양궁 체험을 하며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들의 열정을 경험하였을 뿐 아니라 격려금 전달식을 통해선 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단체촬영] 정무창 의장,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광주 성공 개최 응원 광주국제양궁장 찾아 대회 준비사항 점검 및 선수 격려 정무창 의장은 “우리시는 지난 2015하계 U대회와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이어 2022세계양궁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국제스포츠도시 로서 명성을 높였다.”면서 “2025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역대 가장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선수들을 응원하겠으며, 시의회에서도 적 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세계양궁선수권 대회는 90여개국 1,100여명이 참여하는 국제대회로 2025년 9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광주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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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5
  • 230630 제 16회 광주시장기 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
    [스포츠]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30일 오후 서구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6회 광주광역시장기 장애인 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등 내빈, 선수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
    2023-06-30
  • 서구, 제9회 서구청장배 생활체육 야구대회 개최
     [스포츠]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김이강 서구청장은 3일 오전 덕흥야구장에서 열린 제9회 서구청장배 생활체육 야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시구했다.  이번 대회에는 40개팀 60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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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3

광주뉴스 검색결과

  •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현장방문 실시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조석호)는 5월 2일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을 점검했다.   지난 4월 14일에 개소한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외국인주민 정착을 위해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위원들은 시설 현황을 둘러보 고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을 방문, 정신병원에 설치된 불법 건축물 실태를 지적하고 조속한 철거와 그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후 정신병원 기능보강을 위한 증축부지를 확인하고 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기능보강 사업은 내년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위원들은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석호 환경복지위원장은 “광주의 안정적인 의료공급체계 유지와 공공의료강화를 위해 광주시립정신·요양병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 겠다.”며“꾸준한 현장 행보를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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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광주 남구 "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동 남갑) 현안간담회
    [정치]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2일 광주 남구청 7층 상황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동남갑) 현안 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한 정진욱 국회의원 당선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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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5-02
  • 광주시 ‘일자리스테이션 동명센터’ 개소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청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며 일자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광주청년 일자리스테이션 동명센터’가 문을 열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30일 동구 동명동에서 이상갑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고병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직무대리, 김재홍 조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등 6개 대학 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와 지역 청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청년 일자리스테이션’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광주시의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 설명과 함께 청년일자리스테이션의 청사진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광주청년 일자리스테이션은 올해 고용노동부와 자치단체가 함께 새롭게 추진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로, 광주시가 마련한 청년일자리 분야 원스톱 취업서비스 공간이다.   광주시는 청년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동명동과 상무지구에 광주청년 일자리스테이션 거점센터 2개소를 운영하며, ▲맞춤형 일자리 종합상담 ▲구직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입사초기 및 퇴사자 사후관리를 중점 지원하며 심리상담도 제공한다.   이곳에서 청년들은 진로설계 및 탐색, 직업선호도 검사, 취업 특강, 경력(재)설계, 청년 창업 등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일상의 활력을 증진하는 재미있고 유익한 수업도 들을 수 있다.   특히 심리적 피로도가 높은 청년들은 마음 회복을 위해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청년일자리스테이션 동명센터’ 프로그램은 2일부터 연중 상시 운영된다. 프로그램에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청년 일자리스테이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각 프로그램 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 https://jobstation062.modoo.at/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는 청년인구 비율이 전국 특‧광역시 중 서울, 대전 다음으로 높은 도시”라며 “그렇지만 지역 청년들이 체감하는 일자리 상황이 녹록지 않고 실제 겪는 어려움이 크다는 것을 공감한다. 지역청년 누구나 이곳을 방문해 원스톱 맞춤 서비스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일자리스테이션 상무센터’는 5월 중순 공간을 꾸려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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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01
  • “해외에서 한달살며 진로탐색‧설계해 볼래”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시가 지역 청년들에게 해외에서 한 달 간 살며 새로운 도약을 모색할 기회를 제공하는 ‘광주형 청년갭이어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 청년들의 학업과 취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갭(Gap) 기간을 도약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의 해외 청년갭이어 활동을 지원하는 ‘2024 광주형 청년갭이어 사업’의 참여 신청을 받는다.   모집 기간은 4월26일부터 5월24일까지 29일 간이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광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19~39세 미취업 청년이 대상이다.   광주시는 최종 선정된 참여자에 대해 오리엔테이션 및 워크숍, 1:1 컨설팅을 통해 6월부터 10월까지 약 4주간 해외 갭이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갭이어 유형에는 봉사, 인턴십, 전문가 과정, 워킹홀리데이 등으로 참여자가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참여자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항공권, 숙박, 여행자보험 가입, 1:1 컨설팅 비용 등 갭이어 프로그램 활동비로 1인당 500만원 이내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한국갭이어 공식사이트(https://koreagapyear.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는 신청자의 개인 프로젝트 계획서 및 자격기준 등을 심사해 최종 선발한다.   선정 결과는 6월11일 광주시 누리집 또는 개별 문자 메시지로 확인 가능하다. 최종 선정자는 오리엔테이션과 워크숍에 참여 후 약 4주간의 해외 갭이어 프로그램을 개별적으로 진행한다.   광주형 청년갭이어는 민선8기 강기정 시장의 대표 청년정책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해외 한달살기 프로젝트를 스스로 기획·실행하는 과정에서 진로 탐색·설계를 도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인창 청년정책관은 “청년이 성장해야 광주가 성장할 수 있다”며 “청년갭이어는 스스로 한달살기 프로그램을 설계한다. 이를 통해 자기를 이해하며 미래로 한발짝 나아가는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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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광주광역시의회 5·18특별위원회 , “5·18민주화운동 정신계승 기본조례안” 본회의 통과
    [정치]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의회 5·18특별위원회 정다은 위원장(더불어민주당·북구2)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 정신계승 기본조례안(이하 5․18통합조례안)’이 29일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정다은 위원장은 “1980년 5·18민주화운동 이후 44년이 지나는 동안 특정시점의 정치적 환경과 시대적 요구에 따라 만들어진 13개의 조례가 새로운 사회적 요구에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각기 다른 시점에서 만들어진 13개 조례가 상호 간의 내용과 체계가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모순되거나 충돌되고 있다”며 11개의 조례를 통·폐합한 배경을 설명했다.   5․18통합조례안은 5·18과 관련한 현행 13개의 조례 중에서 11개 조례(162개 조항)를 폐지하고 65개 조항의 1개 조례로 통합하는 안을 담았다. 13개 조례 중 ‘5·18민주화운동 기념기간 등 국기의 조기 게양 조례’와 ‘시교육청 5·18민주화운동 교육활성화 조례’ 등 2개는 존치키로 했다. 5․18통합조례안은 11개 기존 조례 내용을 대부분 반영하여 체계화하는 한편, 5·18민주화운동 정신계승과 기념사업의 기본방향을 재정립하여 체계화하고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등 광주시민의 염원을 정책 의지로 명문화했다.   또한, 5·18관련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5·18민주화운동 정신계승위원회’ 구성 및 운영, 관계기관 정책협의회 운영, 5·18기념재단 등의 책임성 강화 등에 대한 내용을 포함했다. 또 5·18진상규명조사위 후속조치 의무를 명문화해 새로운 행정수요에 대비할 근거를 마련했다.   정다은 위원장은 “5·18이 45주년을 앞두고 전환기를 맞이한 지금 흐트러진 조례를 거칠게라도 통합하고 체계를 갖추어 향후 완결성 있는 통합조례를 만들 수 있는 그릇을 만들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앞으로도 유공자지원, 구묘역의 정명, 안장기준과 같은 충분한 논의와 사회적 합의를 거쳐 정리되어야 할 쟁점사안이 다수 남아있다”며 “이 역시 충분한 시간을 두고 사회적 숙의를 통한 보완을 거듭해 5․18통합조례안의 완결성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5·18특별위원회 위원인 명진·강수훈·안평환·이귀순·이명노․채은지·최지현 의원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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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매력적인 도시 브랜딩…‘광주 브랜드 학교’ 첫발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7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기획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젝트 강좌 ‘광주 브랜드 학교’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광주 브랜드 학교’는 교육생 36명 모집에 시각디자이너 및 디자인 전공자, 문화기획자, 홍보 분야 종사자, 공직자 등 총 77명이 지원해 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개강식에서는 교육생 36명과 강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신의 기획은 광주가 된다’를 주제로 도시홍보 특강과 향후 활동계획 등 안내교육(오리엔테이션), ‘광주 도시 리서치’ 팀별 과제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개강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이 교육장을 찾아 교육생과 대화를 통해 도시브랜드와 디자인산업 진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육생의 첫 시작을 격려했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브랜드학교를 통해 제주 4‧3을 상징하는 동백꽃을 형상화한 상징 배지처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5·18민주화운동 등 광주 기억과 경험을 상징하는 도시브랜드가 기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생들은 오는 7월까지 ▲도시사물디자인 ▲도시언어디자인 ▲도시경험디자인 3개의 분야에서 도시브랜드 기획 이론 및 실습, 조언 프로그램, 워크숍 등 7차시 수업(35시간)을 이수한다.   수강생들은 광주에서 직접 겪은 경험과 지역 콘텐츠를 도시브랜드로 디자인하고 도시홍보물로 제안, 매력적인 도시홍보와 도시 브랜딩 기획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부산 영도와 경북 포항의 도시브랜딩을 주도한 국민대학교 디자인학과 교수팀이 강사진으로 참여, 도시 브랜드 디자인 경험과 도시 홍보물 제작 등 현장감 넘치는 비법을 전달하고 조언(멘토링)을 진행한다.   광주시는 우수 수료생 10명에게 시정 홍보행사와 홍보물 기획 참여기회, 실습교육 결과물을 사업화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시민이 직접 광주의 매력과 경험을 도시브랜드로 디자인하는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이 조금 더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도시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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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광주남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단체 협약식
    [경제]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26일 광주시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단체 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김병내 남구청장을 비롯한 37개 공동체 대표 및 실무자들이 손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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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광산소방 하남센터 3팀, 화재진압기술 광주 최고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4일 광주소방학교에서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 출전팀 선발을 위한 자체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구급기술을 연마해 실제 재난현장에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1983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대회는 매년 전국 소방본부 종목별 선수들이 모여 소방기술 경연을 벌인다.   광주소방안전본부의 자체 경연대회는 5개 소방서에서 예선전을 거친 5개 팀이 참가해 단계별 화재진압임무 수행과 고립 소방관 구조활동 등 실전을 방불케하는 화재진압전술을 펼쳤다.   경연 결과, 1위는 광산소방서 하남119안전센터 3팀이 차지했다. 하남센터 3팀은 소방호스 전개, 표적 주수의 정확성, 고립 소방관 구조의 신속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팀은 오는 6월3일부터 사흘동안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 분야에 광주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영일 광주소방안전본부 방호예방과장은 “광주시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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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월산4동 지사협 마을환경정화 봉사활동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월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성환) 최근 동 자생단체들과 함께 골목길  청소 및 담벼락 페인트 도색 등 마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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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조국 대표 만난 강기정 시장 “광주 뜨겁게 사랑해달라”
    [정치]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광주 발전을 위해 함께 나선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조국혁신당은 23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지역현안 간담회를 열고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 인공지능(AI)·미래차 산업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박은정·이해민·신장식·김선민·김재원·정춘생·차규근·강경숙·서왕진 국회의원 당선인, 은우근 광주시당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조 대표가 광주시청을 찾은 것은 지난달 14일에 이어 두 번째로, 제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당 차원의 지역현안 해결 지원 방안을 사전에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광주시는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사실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왜곡과 폄훼가 반복되고 있다며 제22대 국회에서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조국혁신당이 중심이 돼 달라고 요청했다.   또 오는 6월 마무리되는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최종보고서가 미완의 보고서가 되지 않도록 해줄 것을 건의했다. 광주시가 집중하고 있는 미래 전략산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도 요청했다.   올해 말 완성되는 인공지능(AI) 1단계에 이어 2단계 사업이 곧바로 착수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2단계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함께 전기·수소·자율주행차와 같은 미래차의 핵심부품 성능 안전을 시험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구축 등을 건의했다.   지난해 광주군공항이전특별법 제정을 시작으로 광주와 전남의 합의까지 의미있는 진전을 이뤄낸 군‧민간공항 통합 이전이 올해 안에 가시화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모태가 되어 21대 국회에서 제정된 ‘지역돌봄 통합지원법’ 이 대한민국의 돌봄의 표준 정책으로 구체화 되어 확산할 수 있도록 22대 국회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이밖에 올해 창설 30돌을 맞는 ‘광주비엔날레’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광주비엔날레 홍보와 참여를 제안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당선 축하 인사를 전하고 “국회 도움 없이 광주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이끌기는 어렵다”며 “우리 광주가 인공지능(AI)과 자동차 대표도시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뜨겁게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광주시민들은 총선의 의미를 분명히 하고자 신생정당인 조국혁신당에 강한 지지와 힘을 몰아줬다. 그 뜻과 마음을 잊지 않고 정책과 법률로 구현하겠다”며 “광주는 정치적 판단력이 가장 뛰어난 지역인 만큼 이번에 조국혁신당을 지지했지만, 만약 잘못하면 매몰차게 질타할 것임을 알고 있다. 민주당과 협력해 일당백으로 광주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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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전남뉴스 검색결과

  • 순천(갑) 국민의힘 김형석 ‘순천 예산폭탄’ NO '예산 핵폭탄‘ 필요
    [정치]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국민의힘 김형석 국회의원 후보가 여당 후보의 프리미엄을 살려 순천시민들이 ‘순천 예산폭탄’이 아닌 ‘예산 핵폭탄’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공약추진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총선 유세전이 본격화되면서 순천(갑) 지역구 출마후보들의 선거공약이 앞다퉈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김형석 후보의 순천 ‘예산 핵폭탄’ 공약이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예산폭탄‘ 공약은 과거 새누리당 이정현 국회의원이 선거에 출마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중앙정부의 예산을 가져오겠다는 공약으로 화제가 된 바 있는데 김 후보는 지금 순천시가 추진하고 있고 자신이 공약으로 제시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순천에 ’핵폭탄 급‘ 예산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김형석 후보는 순천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확보가 단순하게 여당후보라서 가능한 것이 아니라 오랜 공직생활을 통해 정부의 예산배정에 대한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있고 무엇보다 정부 정책기조를 반영한 순천시의 발전방향을 튜닝한 잘 준비된 선거공약이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김 후보는 순천의대 유치, 순천역세권 개발사업, 순천의밤 관광산업, K- 디즈니사업, 스포츠타운 조성사업 등은 모두가 중앙정부의 협조가 필요한 사업이라며 순천시에 꼭 필요한 현안사업들을 중앙정부에 전달하고 예산 배정시 최우선사업으로 선정되는데 어떤 후보가 최적임자인지 순천시민들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지난해 순천시가 성공적으로 개최한 ‘국제 정원박람회’로 인해 순천시가 정부가 주목하는 도시로 인정받고 있지만 이제는 ‘포스트 순천’을 생각할 때라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로 순천시가 성장하려면 순천에 ‘예산 핵폭탄’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형석 후보는 여당 후보인 자신이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국비확보 등 사업추진에 필요한 모든 절차가 일사천리로 진행될 것이고 김형석을 통해 순천시민들은 ‘예산폭탄’이 아니라 ‘예산 핵폭탄’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공약사업 추진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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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31
  •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국회의원 후보 이성수 출판기념회 1천여 시민 몰려
    [정치] [광주NBN뉴스/정치부기자 이춘수기자] 제22대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진보당 국회의원 이성수 예비후보가 지난 6일 순천대학교 체육관에서 '새롭게 봄“ 이성수 북 콘서트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출판기념회는 도법스님, 김선동 전 국회의원, 전 순천YMCA 김현덕 이사장, 문경식 전남진보연대 상임대표, 민주노총 이병용 전남본부장, 광주전남 윤일권 농민회장, 아랫장, 웃장, 역전시장에서 봉사활동으로 인연이 깊은 상인, 노동자, 농민, 청년 학생 등 연인원 5,000여 시민들이 참석해 문전성시를 이뤘다. 행사장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져 북새통을 이루며 이성수 예비후보 출판기념회에 대한 각계각층 시민들의 열기로 뜨겁게 채워졌다, 진보당 윤희숙 대표, 진보당 강성희 국회의원,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 지역 시민들이, 이성수 후보의 새롭게 봄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축하하는 영상메세지를 전하였다.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봄을 여는 ”배 띄워라“, 활기찬 변화의 봄을 염원하는 리댄스 컴퍼니의 화려한 축하 공연으로 출판기념회가 시작되었다. 이성수 후보는 인사말에서 ”성수야, 싸리나무도 뭉치면 힘이 된다. 하려면 제대로 해야 한다. “라고 말씀하신 스승이자 가장 든든한 후원자인 아버지의 사랑을 언급하며 논밭을 일구는 농민, 시장에서 찬바람 속에 장사하시는 상인분들 모두가 어머니 아버지라고 하면서 원 없이 효도하고 싶다고 하였다. 청년들의 어깨를 당당히 세워주고 순천의 청년들이 용이 되는 그런 세상, 열심히 일하는 노동자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약속은 철석같이 지키는 의리의 세상, 죄지은 사람은 처벌받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성공하는 상식의 세상을 펼치고 싶다고 호소하였다. 마음이 춥고 세상이 추운 이 겨울 바로 지금 시민들과 함께 새롭게 봄을 맞이하고 싶다. 저의 모든 것을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을 위해 모두 쓸 수 있도록 하겠다. 는 결의와 포부를 밝히면서 감사함을 전하였다. 지리산 실상사 회주 도법스님이 저자와의 대담 패널로 소개되어 참여한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환영의 박수와 환성이 터져 나왔다. ‘도법이 묻고 성수가 답하다’ 란 주제로 저자와의 콘서트가 약 30여 분간 삶의 지혜와 태도 그리고 앞으로 한국사회의 미래에 관한 토막대담 형식으로 잔잔히 진행되었다. 도법스님은 “이성수 후보의 살아온 인생 여정이 지금 여기에서부터 새로운 봄을 맞이하는 대단원의 시작일 것이다. “라는 큰 의미를 더하여 격려하고 ”이성수 후보의 새로운 길을 축원한다”고 하였다. 토크콘서트에 앞서 자서전에 쓰여진 대목 중 다른 이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아버지의 애틋하고 끝없는 자식 사랑을 후보가 직접 소개하자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출판기념회를 찾은 사랑 어린이마을 배움터 김민해 목사는 ”이성수 후보가 살아온 삶의 흔적을 책뿐 아니라 일상의 삶의 태도에서 엿볼 수 있다.”라고 하였다. 특히 “한 길을 올곧게 걸어가는 뿌리 깊은 형의 모습, 섬김과 헌신, 정의와 진실의 길을 온몸으로 살아가는 이성수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라고 하였고 앞으로 그가 걸어가는 길에 진심 어린 응원과 힘을 보태겠다고 하였다. 새로운 봄 이성수 출판기념회는 사랑, 평화, 희망, 시민에 대한 믿음과 확신으로 새로운 봄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지역 아버지들의 합창단 중창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성수 후보의 자서전 새롭게 봄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개최되고 정치인으로 24년 4월 총선에서 어떤 결과의 봄을 열어 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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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7
  • 순천시, 2023 도시재창조 한마당 2개 부문 대상·우수상 수상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국토교통부,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주관하는 ‘2023 도시재창조 한마당’행사에 참여해 2개 부문에서 대상(국토부장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창조 한마당은‘미래 세대를 아우르는 행복한 도시재창조’라는 주제로 도시재생에 대한 비전을 제시·공유하고, 토론회, 해커톤 등 소통의 장을 통해 다양한 논의와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순천시는 저전동 정원마을 특화사업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된 거점시설 운영관리 사례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주택 담장을 허물고 내 집 정원을 조성하여 개방하는 ‘도시재생 주거환경개선 우수사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비타민 저전골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저전동 내 자투리공간 및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된 정원을 도시재생 이후, 주민이 가꾸고 관리하는 저전동 정원마을 특화를 진행했다.   또한, 도시재생으로 조성된 거점을 이용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주민커뮤니티시설인 비타민센터, 저전동 내 방문객을 수용할 수 있는 마을호텔, 공유경제 문화 확산을 위한 저전나눔터 등 총 10개소 이상을 운영하고 있다.   담장개선 이웃사촌정원 조성사업은 개인 집에 담장을 허물어 개방형 정원을 조성(총 10호)해 새로운 정원 문화 창출 및 공동체 의식 함양으로 저전동 정원마을 특화에 일조하고 있다. 선진지 견학 시에는 정원주가 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등 사업의 중요성과 주민 간 정원문화를 유도하고 있다.   순천시 도시공간재생과장은 “앞으로도 순천시 도시재생사업이 지역의 활력과 발전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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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순천시 조곡동 청년회, 민·관·경 합동 야간 순찰 활동 실시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순천시 조곡동 청년회(회장 김광수)는 지난달 31일 밤, 취약지역 민·관·경 야간 합동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순찰에는 조곡동 청년회원 25명, 순천경찰서와 역전파출소 직원 15명, 순천역전파출소 자율 방범대원 10명, 조곡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주민 2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취약지 골목길 및 봉화산 둘레길 입구에서 야간순찰 활동을 실시했으며, 방범 진단을 통해 보다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범활동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합동 순찰에 함께 참여한 김남희 순천경찰서장은 “요즘 사회적으로 문제 되고 있는 묻지마 폭행과 불특정 다수를 향한 범죄 등이 빈번해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데, 봉사단체인 청년회에서 자발적으로 방범 활동을 전개하여 몹시 감사하며 모범적인 활동”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곡동 청년회(회장 김광수)는 정기적으로 방범 순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독거노인이나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 전달과 대문 고쳐주기, 벽지 바르기, 주변 청소 및 방역 등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범죄예방에 대한 국민적 욕구가 높아지면서 민간의 치안 활동 참여가 절실한 가운데 조곡동 청년회는 자발적이고 정기적인 방범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과 치안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어 다른 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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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1
  • 직원 정책 특강, 문화콘서트 … ‘확 바뀐’ 나주시 8월 정례조회 눈길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자치단체장의 훈시, 각종 지시사항 전달이 주가 됐던 공직사회 정례조회가 소속 직원들의 참여 속에 화합과 재충전 시간으로 바뀌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8월 정례조회에서 개회 시간부터 의자 배치, 식순 등 진행방식을 확 바꿔 직원들의 뜨거운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1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8월 정례조회 ‘Me Time, 우리 잘 쉬어보자’라는 주제로 종전 오전 9시가 아닌 처음으로 오후 4시 30분에 열렸다.   시는 이번 정례조회에서 시정 유공 표창, 시장 훈시 등 기존 식순은 유지하는 대신 시간을 대폭 줄이고 소속 직원들이 참여하는 정책 실무 특강, 문화 공연 등을 마련했다.   정책 특강은 소관 부서에 국한됐던 정책·실무에 대한 이해 범위를 전 직원으로 넓히고 조직 구성원 누구나 시민들에게 잘 설명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외부 강사나 소관 부서장이 아닌 실무를 담당하는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직원 눈높이에 맞춘 강연으로 공감대를 높였다.   특강은 교통행정과 김건주 주무관의 ‘민선 8기 대중교통 노선 개편’, 회계과 박나은 주무관의 ‘계약 직무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김 주무관은 ‘시내버스-마을버스/마을택시를 연결하는 노선 체계 구축’, ‘혁신도시-나주역-원도심 구간 운행 급행버스 도입’, ‘100원 택시 확대 및 지원기준 완화’,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빛가람동 시범 운영’, ‘1개면 마을택시 시범 운영’ 등 민선 8기 대중교통 노선 개편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박 주무관은 ‘가만히 있었는데 3억5000만원이 사라진다고?’라는 주제로 계약팀 업무 중 공사 계약, 추진 과정에서 실제로 있었던 위기 상황을 기어코 해결했던 사연과 재발 방지 노하우를 직원들과 공유했다.   특강 이후 이어진 문화콘서트에서도 직원들이 마이크를 잡으며 확 바뀐 정례조회 분위기를 더 무르익게 만들었다.   건설과 박경현(파도-폴킴), 총무과 김민석(불면증-다이나믹듀오) 주무관은 흥겨운 퍼포먼스를 더한 열창을 선보여 대회의실을 어깨가 들썩이는 축제 현장으로 뒤바꿔 놨다.   축제 현장을 방불케 한 정례조회 피날레는 기타와 하모니카를 연주하는 가수 주권기 씨의 김광석 메들리로 꾸며졌다.   자신과 동등한 처지에 있는 동료 직원들의 참여로 이뤄진 정례조회가 문화 욕구와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으로 변화하면서 이날 정례조회는 종전과 달리 전 객석이 매진됐다.   윤병태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도 박수와 환호로 응답하며 일상 재충전의 시간에 동참했다.   윤병태 시장은 “의자 배치를 조금 달리했을 뿐인데 엄숙하고 딱딱한 분위기에서 흥이 넘치는 공연장 분위기가 된 것 같다”며 “작은 변화가 큰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오늘 정례조회를 통해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다”고 의미를 더했다.   윤 시장은 이어 “정례조회를 직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일상속 재충전의 시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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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1
  • 화순군,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단속 및 관리 강화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봄철 산불 발생을 막기 위해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을 집중 단속하고 적발 시 엄중하게 행정 처분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봄철 대형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이 주요 화재 요인으로 집계되고 있다.   봄철 건조한 환경과 강풍으로 인해 논과 밭두렁에서 태운 불씨가 쉽게 인근 산으로 번지고 확대되기 때문이다.   더불어 적정한 방법으로 처리되지 않는 불법 소각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을유발해 지역 환경과 군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   이에 군은 주민들의 의식 제고를 위해 영농부산물 적정 처리방법을 안내하고 불법 소각 금지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백아면 산불현장1,2 : 지난 3월 8일 화순군에서 발생한 산불의 진압 현장 불법 소각 행위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며, 가정 내 아궁이와 드럼통 등을 활용해 쓰레기를 태우는 행위 역시 폐기물 관리법상 불법 행위로 취급되는 단속 대상이다.   폐비닐과 폐농약 용기는 분리배출 후 수거보상금을 수령 하고, 고춧대 나뭇가지 같은 것은 파쇄하여 폐비로 사용하면 된다. 그 외 자세한 적정 처리방법은 군청 환경과(☎061-379-3602)에 연락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영농부산물의 적정 처리방법을 준수하여 주시고, 불법 소각 시 행정처분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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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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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기정 시장, ‘광주와 노무현’ 특별사진전 관람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0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를 앞두고 ‘광주와 노무현 특별사진전’을 관람했다.   강 시장은 이날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플라자브릿지에서 전시 중인 ‘광주와 노무현 특별사진전’ 개막식에 참석해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바랐던 ‘사람 사는 세상’의 뜻을 되새기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화운동, 무등산 산행 등 광주와의 인연을 되돌아봤다.   강기정 시장은 “노무현 대통령은 광주를 외롭지 않게 한 광주의 친구였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광주를 사랑한 노무현 대통령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금의 생각과 실천이 내일의 역사가 된다는 말씀처럼, 남은 우리는 일상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을 잇고 실천할 방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이날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플라자브릿지(5·18주광장~하늘공원~동명동 방향으로 이어지는 곳)에서 24일까지 5일간 열린다. 야외 전시이기 때문에 누구나 편하게 이동하며 노무현 전 대통령과 광주의 인연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작품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계획 보고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착공식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 ▲노무현 대통령의 광주 경선 승리 ▲현직 대통령 최초 무등산 산행 등 광주와 관련된 노무현 대통령의 사진 100여점이 걸렸다.   광주시는 2019년 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 추모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시비를 지원해 추모영화제, 추모시민문화제 등을 진행했다. 올해는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 주관으로추모사진전을 개최한다.   연계 행사로 20~21일 이틀간 5·18민주광장에서 배우 명계남 선생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어록을 담은 멋글씨(캘리그라피)를 선보인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는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공식 추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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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남구 “하반기 통일효도열차, 좌석 예매하세요
    [사회] [광주NBN뉴스/이춘수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오는 9월과 10월에 출발하는 통일효도열차 탑승객을 모집한다.   2일 남구에 따르면 하반기 통일효도열차는 오는 9월 7일과 10월 5일 오전 효천역을 출발해 휴전선 인근 도라산역까지 두차례 운행한다.   탑승객 모집은 이달 중 현장 모집과 온라인 모집으로 각각 진행된다. 통일열차에 몸을 실을 수 있는 승객은 총 460명이다.   먼저 현장 모집은 오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이다.   관내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탑승을 희망하는 주민은 해당 기간 주거지에서 가까운 17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탑승객 선정은 추첨으로 결정하며, 추첨 장면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현장 모집 인원은 200명으로, 선발 주민은 오는 9월과 10월에 각각 출발하는 통일열차에 100명씩 탑승한다.   온라인 모집은 오는 21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통일열차 탑승을 희망하는 남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접수할 수 있으며, 선착순 260명을 모집한다. 해당 인원은 오는 9월과 10월에 각각 130명씩 통일열차에 몸을 싣는다.   온라인 모집 사이트는 대행사 선정 이후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조만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남구 관계자는 “통일효도열차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탑승객 모집시 매번 매진되고 있다”며 “하반기에 운행하는 통일효도열차에도 많은 성원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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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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